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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대상 불발' 이천수 "내년에 대상 재도전…'살림남'으로 욕 많이 먹어" ('리춘수')

    [종합] '대상 불발' 이천수 "내년에 대상 재도전…'살림남'으로 욕 많이 먹어" ('리춘수')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로 오른 소감을 밝혔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 [이천수]’에는 “형... 진짜 받을 줄 알았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천수는 2023 KBS 연예대상 참석을 위해 샵을 방문했다. 그는 "오늘 KBS연예대상 그걸 가야한다. 내 입으로 말하기 창피하지만 대상 후보에 올라서 욕을 엄청 먹고 있더라. 어차피 가야되니까 이쁘게 하고 가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작년에 최우수상 받았지 않냐. 기대좀 하고 있냐"고 묻자 이천수는 "처음엔 안 했는데 당일이니까.."라고 솔직한 소감을 털어놨다. 아내 심하은이 “수상 기대를 안 하는 건 아니다. 그래야 가는 데 발걸음도 당차게 가지. 기대 안 한다고 하면 또 쭈그려서 갈까 봐. 어깨 펴. 알지? 항상 내가 있는 거?”라고 남편을 응원했다. 이어 "근데 언제 대상 후보를 우리가 또 해보겠냐. 축구에서 무슨 상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난 못봤잖아. 상만 봤지 받는걸 못봤지 않냐"고 기했다.KBS 사옥으로 이동한 이천수와 심하은은 “오빠가 연예대상에 갈 거라고 결혼 초반 때 생각도 못 했고 아예 없던 모든 일들이 지금 미라클처럼 일어나고 있는 거다. 난 오빠랑 이렇게 제가 방송을 하게 됐다는 거도 신기했다. 물론 유튜브 채널 운영도 마찬가지다”라며 설명했다.이에 이천수는 "추측을 해보면 진실성 때문인가?"라고 말했고, 심하은은 "그럼 더 욕먹어. 그게 진실성이면. 그냥 열심히 잘 했다 이거로 가야지. 좋은 일도 사실 많이 했다. 알게모르게"라고 해명했다. 이천수는 "욕을 이미 많이 먹었다. 뭘 또

  • [TEN포토]'살림남' 우아하게

    [TEN포토]'살림남' 우아하게

     박준형, 김지혜, 강다니엘, 이천수, 심하은, 현진영, 오서운, 최경환, 박여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능력도 없으면서" 이천수, ♥심하은 11년 내조했는데…공동 명의 요구에 막말 ('살림남2')

    [종합] "능력도 없으면서" 이천수, ♥심하은 11년 내조했는데…공동 명의 요구에 막말 ('살림남2')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 공동명의로 다퉜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명의 문제로 전쟁을 벌였다. 이날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이천수 할머니 댁에 방문했다. 할머니는 이천수의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 희생했다면서 "네 엄마(희야 여사) 이름으로 된 게 하나도 없다. 엄마로서 서운했다"고 언했다. 이에 심하은은 "내 것도 다 오빠 명의다"라고 얘기하자, 할머니는 "내것 니것이 어디있느냐. 물 흐르듯이 살아라"라며 손자인 이천수 편을 들며 말을 바꿨다.이후 이천수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왜 내 차를 이렇게 더럽게 썼냐. 니 차도 아닌데"라고 따졌다. 심하은은 "우리 차지 왜 당신 차냐"라고 반박했지만 이천수는 "내 명의 내 차 아니냐"고 무시했다.집에 도착한 심하은은 전부 이천수 앞으로 온 우편물을 보고 실망했다. 심하은은 “대한민국에서 저한테 날아오는 고지서도 없고 나는 살림하고 애 키우는 엄마가 된 기분이었다. 스스로 마음이 허전했다”라고 속상해했다.심하은은 “모두 명의가 오빠라서 그렇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천수는 “오늘따라 갑자기 명의를 따지냐. 능력도 없으면서”라는 말을 해 모두를 분노케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이천수는 "저는 하지 않아도 될 말을 뱉어놓고 후회하는 스타일"이라면서 뒤늦게 반성했다.이후 심하은은 "남편 명의로 하나씩 늘려가는 것에 대한 행복이 있었다. 11년 동안 열심히 내조했더니 내 명의로 된 차도 없고 핸드폰도 없다"라며 공동명의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천수는 "이게

  • [종합] "네가 나만큼 벌 거야?" 이천수, 또 막말 선 넘었다…♥심하은 "가장 심한 말, 치졸해" ('살림남')

    [종합] "네가 나만큼 벌 거야?" 이천수, 또 막말 선 넘었다…♥심하은 "가장 심한 말, 치졸해" ('살림남')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에 충격 발언을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이효정, 장혁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천수는 워킹맘 심하은이 일하러 나간 사이 육아대디로 나서 독박육아를 했다. 쌍둥이 남매들에게 스스로 하는 교육을 한 이천수는 "살림이 별 건가. 소통하는 거야", "이게 이천수식 교육"이라며 비교적 수월하게 육아를 해 나갔다. 나아가 심하은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편한데 뭐가 힘들다고 그러냐"며 기고만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이천수가 방심한 사이 쌍둥이들은 간식을 모두 뜯어먹었고, 아빠에게 혼난 태강은 집에 들어온 엄마를 보자 울음을 터뜨렸다. 심하은이 "다음에도 이렇게 도와줘"라고 말하자 이천수는 "네가 나만큼 돈 벌 거야?"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심하은은 "가장 심한 말인 것 같다. 남자가 여자한테 당당하지 못하고 정말 치졸한 얘기인 것 같다"며 서운해했고,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교육법을 놓고 좁혀지지 않는 논쟁을 벌였다. 'NEW 살림남' 이효정은 요리와 살림을 도맡아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효정의 아내는 남편을 탐탁지 않아 했고 "요즘 덱스가 남성스럽고 잘생겼다. 저희 남편도 젊을 때는 한 남성미 했지만, 지금은 배가 많이 나왔다. 예전엔 과묵해서 좋았는데 지금은 단점이 됐다"고 밝혔다. 또 그림을 그리다 물감 묻은 옷을 입고 나가려는 이효정에게 아내는 "사람들이 알아본다. 배우라면 관리를 해야 할 거 아니냐"고 잔소리했고, "옷에 물감 다 묻고 그렇게 입고 나가는 사람이 어디 있냐. 남편 패션은 20점이다"고 말했다. 이후 손녀를 케어하던 이효정은 무엇이든 다

  • [종합] 이천수 "배달료만 1500만 원" 분노→♥심하은, "나는 X팡 자긴 명품" 반격 ('살림남2')

    [종합] 이천수 "배달료만 1500만 원" 분노→♥심하은, "나는 X팡 자긴 명품" 반격 ('살림남2')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가 생활비 문제로 갈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이하 '살림남2')에서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천수는 과일 주문 결제 문자에 분노했다. 이어 심하은을 부른 이천수는 "집에서 과일 배달을 왜 시켜? 아니 직접 가서 사면되잖아!"라고 화를 내자 심하은은 "그 과일집 배달밖에 안 해"라고 변명했다, 이천수가 "주문하고 픽업하면 되지"라고 반박하자 심하은은 "멀기도 하고... 애들이 거기 과일 밖에 안 먹어"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천수는 "그러면 딴 데 가서 사서 먹이면 되지"라고 어이없어하며 "도대체 배달비에 얼마를 쓰는 거야? 집에 앉아갖고"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심하은은 "내가 뭘 얼마나 쓴다고! 오빠는 안 앉아있었어?"라고 발끈했고, 이천수는 "다른 집은 엄마가 애들이랑 장 보러 가. 심지어 남편 먹을 것까지 사오고"라고 다른 주부와 비교했다. 이에 심하은은 그것도 한두 번이라며 "난 애가 셋이라 너무 힘들어"라고 토로했지만, 이천수는 "그게 뭐가 힘들어? 그냥 나가서 한 바퀴 돌면서 사면되지. 그거 귀찮다고 배달비로 얼마를 쓰는 거야?"라고 여전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결국 배달비 점검에 나섰다. 심하은이 1년 간 슈퍼랑 마트랑 배달 시킨 게 1139만 원이었고, 이천수도 300만 원 정도. 합쳐서 총 1500만 원으로 계산됐다. 김지혜는 "1년 치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심하은은 "한 달로 따져봐라. 그게 다섯 식구 식비다. 전부 아이돌 물품 위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천수는 심하은이 시킨 X팡 택배에서 나온 부츠를 보고 화를 냈다. 심하은은 "친한 언니 생일이라 남편에게 가방 선물 받은 게 뜨더라. 그게 부럽다

  • 이천수♥심하은 부부, 돈 문제로 갈등 …"1년 치 배달비만 1500만 원" ('살림남')

    이천수♥심하은 부부, 돈 문제로 갈등 …"1년 치 배달비만 1500만 원" ('살림남')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 배달 관련 문제로 다툰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경제적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 이날 이천수는 휴대폰에 온 배달 결제 문자를 보고 분노한다.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배달 좀 그만 시켜라. 집에 앉아서 배달비 쓰지 말고 직접 나가서 장을 봐라"라며 언성을 높이고, 심하은은 "나는 애가 셋이라 같이 장보기 너무 힘들다. 그래서 배달을 시키는 거다"라고 반박한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언쟁 속에서 두 사람은 1년간의 배달 어플 사용 금액을 확인해 보기로 한다. 이때 두 사람 합산 약 1500만 원의 배달 비용이 공개되며 부부 전쟁은 더욱 뜨거워진다. 이천수는 내친김에 집 앞에 쌓인 택배 박스를 하나하나 검열하기 시작한다. 이때 심하은이 구매한 한 물건을 보고 이천수의 분노가 극에 달하는데, 과연 그 물건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이천수는 심하은뿐만 아니라 딸 주은이도 불러 절약 십계명을 교육한다. 이천수는 "이 십계명을 지킬 경우 월 166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핏대를 세우고, 실전 교육까지 몸소 선보인다. 집안을 들었다 놨다 한 이천수의 역대급 '수'크루지 면모에 두 모녀는 혀를 내두르며 질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나 때문에 많이 늙은 것 같아" 이천수, ♥심하은과 수위 높은 플라잉 요가('살림남2')

    [종합] "나 때문에 많이 늙은 것 같아" 이천수, ♥심하은과 수위 높은 플라잉 요가('살림남2')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수위 높은 부부 요가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의 좋은 남편 되기 프로젝트, 뉴 살림남 정혁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 아내 심하은은 이천수가 "야"라고 부르자 호칭법, 대화법을 지적했다. 이천수는 "기분 나빠서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다. 운동선수들은 빨리 불러야 한다"며 "옛날에 히딩크 감독도 빨리 부르라고 했다. 존댓말 하지 말고 빨리 부르라고 했다"고 핑계를 댔지만 심하은은 "은퇴 후부터 그랬다"며 좋은 배우자 자가 진단에 나섰다. '소통이 부족한 남편'이 나온 이천수는 "부족한 부분을 정말 잘 안다. 분명히 고칠 수 있고, 나아질 수 있다"고 다짐한 뒤 심하은과 함께 웃음 치료사 오행자를 만났다. 심하은과 눈 맞추기를 한 이천수는 "고맙다. 저 때문에 많이 늙은 것 같다"고 밝혔고, 울컥한 심하은은 딸 이야기까지 나오자 눈물을 뚝뚝 흘렸다. 이천수는 "아내가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았다. 과거의 여러 가지 내 행동이 스쳐 지나갔다. 너무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각종 웃음 치료로 한층 밝아진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함께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다. 이천수는 플라잉 요가의 어려운 동작에 고군분투하며 "하은아, 사랑해"를 외쳤다. 심하은은 "결혼하고 나서 손을 오랜만에 잡아 봤다. 서로의 몸에 의지한 채로 시간을 보냈던 적이 연애할 때 빼고 없었던 것 같은데 그런 시간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많이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맙다"고 전했다. '뉴 살림남' 모델 겸 방송인 정혁도 등장했다. 정

  • [종합] 이천수 집 또 비밀번호 누르고 온 이천수 母 "아들 집인데 어때" 당당 ('살림남2')

    [종합] 이천수 집 또 비밀번호 누르고 온 이천수 母 "아들 집인데 어때" 당당 ('살림남2')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연락없이 집에 방문한 어머니에게 한 소리했다.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가 양가 어머님을 모시고 효도투어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의 장모님이자 심하은의 어머니가 이천수의 집에 방문해 사위를 위한 오이무침을 준비했다. 오이무침을 만들어 먹여주며 장서지간이 오순도순한 시간을 보내던 때 이천수의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집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등장했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방문에 이천수가 당황하는 사이, 김지혜는 "여사님이 또 연락없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셨다. 아무리 비밀번호를 알아도 '나 잠깐 가도 되니'하고 연락을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이천수 또한 "미리 전화를 하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면 어떡하냐"고 화를 냈다. 이천수의 어머니는 "아들 집인데 어떠냐"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박준형은 "'용감한 시민'에 이어 '용감한 남편' 상을 받는 거냐"라며 이천수를 지켜봤다. 게다가 장모님처럼 아들을 위한 오이무침 반찬을 만들어왔다고 말해 이천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천수의 장모님은 이천수에게 "아들"이라고 하며 따뜻하게 대했지만 이천수의 어머니는 사돈에게 "내 아들인데 (왜 사돈이) 아들이라고 하냐. 사위라고 해라"라고 말한 후 식탁에 착석했다. 장모님은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고 이천수의 어머니는 손님 대접을 받겠다고 했다. 세 사람은 식사를 마친 후 담소를 나누었다. 이천수의 어머니는 "딸네 자주 오시네. 아들이 편한가"라고 운을 뗐고 장모님은 살림과 육아를 도와주러 온다고 설명했다. 둘만 남았을 때 어색해하는 두 어머니를 위해 이천수

  • [종합] 오서운, ♥현진영에 욕 먹는다…"40대 중후반 오면 우리 세상 와"('살림남2')

    [종합] 오서운, ♥현진영에 욕 먹는다…"40대 중후반 오면 우리 세상 와"('살림남2')

    전 축구선수 아내 심하은과 가수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이 만났다.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현진영 부부가 같은 인천에 사는 이천수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서운이 이천수, 심하은 부부 집 방문 전 현진영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서운은 "천수 씨네 부부 처음 보는 거지 않나. 여보보다 한 10살 어린 것 같다. 보자마자 말 놓지 말고 꼰대처럼 굴지 말고"라고 말했다. 현진영은 "내가 애야? 왜 이렇게 잔소리가 많아?"라고 큰소리를 쳤다.현진영은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의외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현진영과 이천수는 화가 많은 스타일이었지만, 정반대였던 것. 현진영은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천수는 "들어오세요"라고 했고, 심하은은 "멀지는 않으셨어요?"라고 물었다. 오서운은 "네. 금방 왔어요"라고 답했다.현진영은 이천수, 심하은 부부와 쌍둥이 딸 아들을 위해 많은 선물을 준비했다. 이천수는 "힙합을 해서 (성격이) 세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훨씬 다정다감하게 다가갔다"라고 밝혔다. 이천수는 현진영에게 집 안을 구경시켜줬다. 2층으로 올라간 이천수는 "2층 누구 집이야?"라고 물었다. 쌍둥이 딸 아들은 "아빠 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심하은과 오서운은 음식 준비에 나섰다. 심하은은 "어떻게 해서 인천으로 오시게 된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오서운은 "김포에 살다가 강아지가 있으니까 내가 마음에 드는 집은 강아지가 안 된다고, 강아지가 되는 집은 내가 마음에 안 들더라. 이럴 바에 편하게 들어가

  • 이천수, 쌍둥이에 2층 방 최초 개방…♥심하은과 갈등 폭발 "나가"('살림남2')

    이천수, 쌍둥이에 2층 방 최초 개방…♥심하은과 갈등 폭발 "나가"('살림남2')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훈육 갈등이 폭발한다.4월 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쌍둥이 육아 훈육 방법을 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평소 집 2층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사용하던 이천수가 부쩍 자란 쌍둥이들을 위해 2층을 최초로 개방한다. 이천수는 쌍둥이들에게 물건을 어지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지만 대참사가 벌어진 현장을 보고 경악했다고.이천수는 "맴매 맞아야겠다"라고 하고 엄격한 훈육을 강조하는 이천수와 체벌은 절대 안 된다는 심하은은 언성을 높이며 투닥거린다. 이천수 방까지 진입한 쌍둥이들은 결국 대형 사고를 친다. TV 근처에서 놀다가 TV를 엎어버린 것.이 상황을 나중에 알게 된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라며 화를 낸다. 심하은은 "애들이 스스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라며 반박한다. 대화가 안 되자 이천수는 "나가"라며 대화를 중단했고, 급기야 심하은은 폭발해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답답한 이천수는 형 이천석을 만나 하소연한다. 평소 아이들이 다칠까 걱정이 됐던 이천수는 형의 조언을 듣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집으로 향한다. 내심 심하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속내를 털어놓으며 훈육 갈등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심하은, "아무나 하냐?"는 ♥이천수에 발끈…시父와 유튜버 도전('살림남2')

    심하은, "아무나 하냐?"는 ♥이천수에 발끈…시父와 유튜버 도전('살림남2')

    전 축구선수 이천수 아내 겸 모델 심하은이 시아버지와 함께 유리 유튜버에 도전한다.오는 2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시아버지와 함께 요리 유튜버에 도전하는 심하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심하은은 자기 축구팀 멤버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갔고, 심하은의 음식을 맛본 멤버들이 "요리를 잘한다", "(요리) 유튜브를 해 보면 어떠냐?"는 칭찬이 쏟아지자 쑥스러워했다.하지만 현직 구독자 54만 유튜버인 이천수는 "유튜브는 아무나 하나?"라며 "신기한 재능이나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동료들 앞에서 면박을 줬다. 이에 기분이 상한 심하은은 "매력이 없는데 왜 나랑 결혼했어!"라며 발끈했다.결국 오기가 발동한 심하은은 이천수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유튜브 채널을 만들자며 집으로 초대했고, 자신을 제외하고 둘이서 수익을 반반씩 나누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겠다는 말을 들은 이천수는 "넌 나 때문에 올라선 거야"라는 등 잔소리와 핀잔을 이어 갔다는데.이와 관련 본격적인 요리 콘텐츠 촬영에 집중하는 심하은과 아버지에 자꾸만 참견하는 이천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심하은이 인생 첫 유튜브 촬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또한 이천수는 심하은이 속해 있는 축구팀을 상대로 골키퍼 1명을 포함한 2대 10 대결하기로 했다가 초반부터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고 해 9명의 철벽 수비를 뚫고 월드컵 레전드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심하은-이주은-이천수 '모델 포즈로'

    [TEN 포토] 심하은-이주은-이천수 '모델 포즈로'

    심하은, 이주은, 이천수 가족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16kg 감량' 심하은, 김연아 한복 입은 딸과 동반 런웨이…이천수 '눈물' ('살림남2')

    [종합] '16kg 감량' 심하은, 김연아 한복 입은 딸과 동반 런웨이…이천수 '눈물' ('살림남2')

    이천수가 패션쇼에 오른 아내 심하은과 딸 이주은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16kg을 감량하고 11년 만에 패션쇼 무대에 복귀한 심하은의 모습이 담겼다.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서 딸과 함께 모델로 섭외된 심하은은 "11년만에 패션쇼 무대에 참가하게 됐다. 더불어 주은이와 동반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굉장히 의미있는 쇼가 될 것 같다"며 "그런데 쌍둥이들이 아프면서 육아에 전념할 수밖에 없게 됐다. 지금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이에 이천수의 아버지가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이천수 아버지는 심하은이 패션쇼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들과 함께 쌍둥이 육아를 자처했고, 양배추와 닭가슴살을 이용한 다이어트 요리까지 만들어줬다. 딸 이주은과 패션쇼의 피날레를 맡게된 심하은은 패션쇼장에 도착하자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모델로서 딸과 함께 런웨이를 걷는 건 처음이다. 생각도 많고 불안하지만 기대도 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예상과 다른 좁은 무대에 현장에서 동선이 바뀌었고, 긴장한 이주은은 리허설 중 워킹 타이밍을 놓쳤다. 이에 심하은은 경험이 없는 이주은이 걱정할까 봐 긴장했다.이천수는 체크 수트를 차려입고 꽃다발을 든 채 패션쇼장을 찾았다. 심하은은 걱정과 달리 런웨이를 무사히 마쳤고, 이주은은 김연아가 입어 화제를 모았던 의상의 어린이 버전을 입고 워킹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심하은과 이주은은 합동 워킹도 성공적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천수는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내를 봤을 때는 감동이었고, 주은이를

  • [종합] '이천수♥' 심하은, 패션쇼 앞두고 '폭풍 다이어트'…16㎏ 감량 성공('살림남2')

    [종합] '이천수♥' 심하은, 패션쇼 앞두고 '폭풍 다이어트'…16㎏ 감량 성공('살림남2')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패션쇼를 앞우고 폭풍 다이어트를 해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급한 체중감량을 위해 식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심하은은 아침부터 운동에 매진하며, 정성을 쏟아 부었다. 그는 "패션쇼를 하게 됐는데, 거기서 허리 사이즈를 알려 달라더라. 27인치인데 26인치라고 숫자를 살짝 속여서 보냈다. 빨리 빼서 속인 숫자를 만들어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남편 이천수에게는 코르셋을 조여달라고 부탁하기도. 이천수는 "여기가 영국 왕실이냐?"라고 반문했지만, 이내 아내의 부탁을 들어줬다. 이천수는 코르셋이 착용되는 심하은의 허리에 한 번 놀랐고, "오빠랑 연애할 때 허리 21인치였다"라는 말에 두 번 놀라게 됐다.이천수와 결혼 후 급격히 체중이 불었다고 고백한 심하은. 연이은 출산으로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기 어려웠다고. 심하은은 최고 몸무게 84kg를 찍은 뒤 현재 16kg를 뺐다고 알렸다.이를 들은 이천수는 과거 자신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아내의 모습을 회상하며 "확실히 다르긴 하다. 인간 승리다"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또 이천수는 살이 쪘을 당시에 아내가 착용했던 청바지를 가지고 와 비교했다. 한 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사이즈. 심하은은 널널하게 남는 허리 부분에 "애들을 여기 넣을 수도 있다. 이제 혼자는 못 입는다"라고 이야기해 감탄을 자아냈다.심하은은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에도 신경을 썼다. 그는 "엄마가 깻잎 드시고 16kg 뺐다고 하더라. 지금 나보다 더 날씬하다. 지금 고흥 아

  • [종합] 이천수, ♥심하은 모델 복귀에 "아줌마잖아, 뭐 하는 거냐?" 반발('살림남2')

    [종합] 이천수, ♥심하은 모델 복귀에 "아줌마잖아, 뭐 하는 거냐?" 반발('살림남2')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의 본업 복귀 소식에 당황스러워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모델학과 강의를 시작한 심하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천수는 분주한 심하은의 모습을 보며 "뭐 하고 다니는 거냐. 화장을 하고. 아줌마이지 않냐?"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심하은은 "아줌마도 다 자기 직업이 있는 거다. 다시 일하면 어떠냐고 연락 와서 미팅하고 오는 길이다. 학교 강의랑 에이전시 아카데미 강의 제안 들어와서 미팅하고 오는 길이다"라며 이해를 바랐다.심하은은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델을 그만두고 학교에서 5년 간 모델 강의를 했다"며 "특강 제안이 와서 시간 조절하고 페이 조절도 하고 오는 길이다"라며 달라진 이유를 설명했다.하지만 이천수는 "차비가 더 든다. 아르바이트 아니냐. 하지 마라. 옛날에 일했을 때 힘들어하지 않았냐"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심하은 역시 "오빠는 축구 선수할 때 안 힘들어했냐?"라고 반박했다.이를 들은 이천수는 "나는 돈이라도 벌지 않냐. 너는 돈이 안 되지 않냐. 잘 들어 봐라.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나는 라면을 먹고 있다. 김치에. 나한테는 소홀해도 된다. 원래 소홀하니까. 애들한테 소홀해지면 안 된다"라며 적극적으로 반대했다.이천수의 만류에도 심하은은 "알아서 잘 할 거니까 신경 쓰지 마라. 자투리 시간을 동네에서 안 보내고 일주일 내내 나가는 것도 아니다. 날 필요로 하는 데 몇 군데가 있으니 시간 알바를 뛴다는 거다"라며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또 "아이를 낳았는데 자기 일하고 있는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