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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 前 소속사 후크' 권진영 대표, 제주도서 목격 [TEN이슈]

    '이승기 前 소속사 후크' 권진영 대표, 제주도서 목격 [TEN이슈]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제주도에서 포착됐다.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하도리에서 열린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환갑잔치에 참석한 권 대표의 근황이 전해졌다.자리에는 권 대표를 포함, 배우 주상욱, 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이 함께 했다.권 대표의 근황이 알려진 것은 이승기와의 법정공방 이후 처음이다. 권 대표는 이승기의 음원료와 광고 모델료 일부 미정산 혐의로 피소됐다.권 대표는 당시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이승기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이후 지난 7일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모습을 볼 수 없던 권 대표다. 현재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4살 연하♥' 권진영, '뉴진스 닮은꼴' 좋아했는데…"유진수 닮았다는 거"

    '4살 연하♥' 권진영, '뉴진스 닮은꼴' 좋아했는데…"유진수 닮았다는 거"

    개그우먼 권진영이 뉴진스 닮았다는 말에 좋아했다고 밝혔다.권진영은 20일 "뉴진스 닮았다고 해서 좋아했더니 뉴진스가 아니고 자기 친구 '유진수' 닮았다는 거였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권진영은 안경, 모자를 착용한 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권진영은 2016년 4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후크, "2015년 이후 이승기에 수수료 안 뗐다" 윤여정·이서진엔 사과

    [공식] 후크, "2015년 이후 이승기에 수수료 안 뗐다" 윤여정·이서진엔 사과

    후크엔터테인먼트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등 소속 아티스트의 광고 수익 중 에이전시 비용 횡령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연예인에게 지급할 돈 중의 일부를 편취하였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후크와 이승기가 맺은 전속계약서상, 에이전시 수수료를 공제하고 수익을 분배하기로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경 이후 후크는 이승기와 수익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에이전시 수수료를 전혀 공제하지 않았음을 밝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승기에게 약 50억 원의 음원 정산금을 지급한 사실과 관련 "이번에 이승기에게 음반- 음원 정산금을 지급하면서, 2015년 이전 광고 수익에 대해 재정산했던 것은 편취 사실을 인정하기 때문이 아니었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덧붙였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끝으로 "회사의 잘못으로 인해 좋지 않은 뉴스에 이름이 거론된 아티스트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이며 "일련의 사건들이 법의 공정한 판단 하에 신속히 정리되어 저희가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고, 거짓된 부분은 명명백백 드러나 누군가 씌워 놓은 프레임 안에서 더 이상은 고통받는 이들이 없기를 저희 역시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했다.이하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어제 이승기씨 측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발표한 에이전시 비용 횡령 관련 자료는 지극히 일방적인 한쪽의 주장이었으나, 법적으로 다툴 소지가 있는 사안이었기에 입장 발표를 보류하고 있었습니다.후크가 연예인에게 지급할 돈 중의 일부를 편취하

  • 이승기와 후크의 다른 계산법, 50억 받은 이승기의 선택은 기부 [TEN피플]

    이승기와 후크의 다른 계산법, 50억 받은 이승기의 선택은 기부 [TEN피플]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미정산금 소송을 진행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의 계산법에 분노했다. 그는 후크가 멋대로 계산해 입금한 '50억'과 앞으로 받을 미정산금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돈을 받고자 벌인 소송이 아니기에 소송 경비를 제외하고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이승기는 지난 18년간 후크로부터 음원 수익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회사를 상대로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후크의 권진영 대표는 잘못을 인정하며 "개인 재산으로 처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양측은 정산해야 할 금액을 두고 합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서로가 주장하는 금액에 큰 차이가 있어 합의에 실패했다. 후크는 관련자료를 이승기에게 전달했으나 사측이 계산한 금액과 이승기 측이 요구한 금액이 달랐다. 후크와 이승기는 같은 날 전혀 다른 입장을 냈다. 후크는 이승기와 정산문제로 길게 분쟁하고 싶지 않아 미지급 정산금 29억원 상당과 그에 대한 지연이자 12억 상당을 지급했다고 했다. 또 이승기에 대한 정산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받아 정산금 관련 분쟁을 종결하기 위해 법원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승기의 입장은 달랐다. 이승기에게 입금된 약 50억은 후크가 멋대로 계산해 입금한 돈. 이승기는 "일방적으로 '미지급금' 지급이라는 명목으로 사건을 매듭지으려 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후크에 몸담았던 18년 동안 '음원 수익'과 관련된 정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이에 더해 '마이너스 가수'라는 말을 들으며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고

  • [전문] '50억' 받은 이승기 "후크 계산법 이해불가, 받은 돈 소송 경비 제외 기부"

    [전문] '50억' 받은 이승기 "후크 계산법 이해불가, 받은 돈 소송 경비 제외 기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 받은 50억의 계산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정 다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16일 "오늘 아침 약 50억원 정도 금액이 제 통장에 입금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아마도 제가 단순히 돈을 받고자 법적 대응을 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면서 "어떤 근거로 어떤 방식으로 저렇게 계산했는지 모르지만 후크의 계산법을 이해할 수 없기에 앞으로 계속 법정에서 다툴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지리한 싸움이 될 것이며, 이를 지켜보는 대중분들께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말했다.이승기는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을 기부하겠다. 오늘 입금된 50억 원부터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액 사회에 돌려드릴 예정"이라면서 "기부처 관계자 분들과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진짜 몸이 불편해 거동 조차 힘든 분들이 많다. 꿈이 있지만 형편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제대로 조치를 받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면서 "그런 분들을 다 돕기에 50억은 부족할지 모른다. 하지만 작은 한 걸음부터 실천에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생각은 후크와 싸움을 결심한 순간 결심한 것이라고. 이승기는 "무엇보다 이번 일을 겪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같이 분노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제가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사랑을 제가 조금이라도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한편 이승기는 지난 18년간 후크로

  • '후크' 이승기, 정산 문제 간데 없고 '반신마비' 권진영만 남았다[TEN스타필드]

    '후크' 이승기, 정산 문제 간데 없고 '반신마비' 권진영만 남았다[TEN스타필드]

    이승기과 후크엔터테인먼트 사태의 중심은 '음원 수익 정산'이었다. 이승기는 몰라서 받지 못했던 음원료를 정산받기 위해 소송을 걸었고, 이 소송에서 시작된 후크 사태는 권진영 대표의 횡령·배임으로 번졌다. 여기까지는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책임져야 할 불법 행위다.어느 순간부터 음원 정산 논쟁은 사라지고 권진영 대표 개인이 털리고 있다. 권진영이 이승기와 관련된 의혹을 인정하며 "개인 재산을 처분해 책임지겠다"고 말한 다음부터다. 이승기가 빠지니 권진영의 사생활이 파헤쳐졌다.권진영 대표는 분명 잘못했다. 이승기는 돈도 돈이지만 권진영 대표를 신뢰했던 시간을 부정당한 고통에 시달렸을 터다. 그렇기에 권진영 대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고 법정에 서기도 해야 한다.하지만 권진영 대표가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해서 모든 행위를 죄로 몰아가선 안 된다. 드러난 혐의는 음원 수익의 발생 사실을 고의로 숨겼고, 정확한 내역과 근거에 따른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횡령 배임이다.최근 권진영 대표는 약과 수면제를 불법으로 대리로 처방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SBS 연예 뉴스는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2년간 직원에게 '수상한 약 심부름'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권진영 대표의 대리처방 행위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주장을 바로 반박했다. 그 과정에서 권진영 대표의 장애도 공개됐다. 권진영 대표는 2015년 뇌경색, 일명 풍을 맞아 심한 편마비가 와 현재 왼손을 거의 쓰지 못하는 상태다. 관계자들은 텐아시아에 권진영 대표가 일상생활에서도 보조인을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하다

  • [단독]후크 엔터 권진영 대표, 7년 전 중풍 후유증으로 신체 왼쪽 마비

    [단독]후크 엔터 권진영 대표, 7년 전 중풍 후유증으로 신체 왼쪽 마비

    대리 처방을 받아 의료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 그가 7년째 뇌경색으로 인한 마비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권진영 대표는 2015년 뇌경색, 일명 풍을 맞아 심한 편마비가 와 현재 왼손을 거의 쓰지 못하는 상태다. 관계자들은 권진영 대표가 일상생활에서도 보조인을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하다고 증언했다. 권진영 대표의 측근은 그가 왼쪽 근육의 경직 등으로 현재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대리처방은 불법이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권진영 대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것. 의료법령은 코로나 이후 2020년 2월 24일부터 한시적으로 대리수령자의 범위가 치료를 돕는 지인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권진영 대표는 의료법령이 정한 바에 따라 대리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앞서 SBS 연예뉴스는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2년간 직원에게 '수상한 약 심부름'라는 제목으로 후크의 직원 2명이 한달에 한번 꼴로 병원을 찾아가 권진영 대표의 처방전을 의료진에게 받은 뒤 약국에서 법인카드로 의약품을 대리 구매했다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윤여정, '후크 엔터·나영석 예능' 접고 '파친코2' 본업 집중 [TEN피플]

    윤여정, '후크 엔터·나영석 예능' 접고 '파친코2' 본업 집중 [TEN피플]

    배우 윤여정(75)이 논란의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꼬리를 자르고 본업인 연기에 집중한다. 5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윤여정과 계약이 종료됐다"며 윤여정과 결별을 발표했다. 지난달 후크 압수수색 이후 불거졌던 전속계약해지설 이후 약 20여 일 만이다. 당시 후크는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부인했지만, 결국 말을 바꾼 꼴이다. 지난달 후크의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소속 가수 이승기의 음원 정산 논란, 후크 대표의 배임-횡령 및 갑질-욕설 논란이 잇따라 불거졌고, 윤여정은 후크와 이별을 택하며 깔끔하게 꼬리를 잘랐다. 이와 더불어 윤여정은 '윤식당' 시즌3 격으로 기획된 스핀오프 예능에도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은 배우 이서진을 내세운 '서진이네'로 선회됐다. 당분간은 후크와 연결고리가 있는 나영석 PD, 이서진과 교집합을 볼 수 없는 셈.윤여정의 이 같은 행보가 자연스러울 수 있었던 것은 애플TV+의 '파친코2' 덕이 크다. 윤여정은 '파친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을 확정하며 동시간대 촬영 계획이었던 나영석 PD의 예능을 고사하게 된 것. 후크와 이별의 뒷맛이 씁쓸한 상황 속 사적인 모습이 비쳐지는 예능보다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윤여정의 결정이 현명하다는 게 연예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평가다. 아시아 최초 오스카 상에 빛나는 윤여정은 '파친코2' 촬영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파친코2' 촬영은 내년 1월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일본 등지까지 해외 로케이션 위주로 2023년 상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q

  • 이승기 2만원은 못참지만 '법카 호사' 권진영 대표…'횡령·배임'으로 바뀐 판[TEN스타필드]

    이승기 2만원은 못참지만 '법카 호사' 권진영 대표…'횡령·배임'으로 바뀐 판[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캘리포니아에 폭풍을 만든다. 불확실한 사건의 전개는 예측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감정의 다툼이 수사의 대상으로 전환되는 국면이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의 싸움은 다툼의 영역을 벗어났다. '이승기 18년 간 음원 수익 0원'으로 시작된 갈등은 권진영 대표의 횡령·배임으로 넘어갔다.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와 관련된 다툼을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는 말로 끝내려한다. 이승기의 계약 주체는 권진영 대표가 아니라 후크다. 논란의 대상이 권진영 대표 본인이라고 해서 이대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것. 검찰이 후크를 압수수색한 이상 횡령과 배임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뜻이다. 권진영 대표와 경영진은 법인카드를 제 것처럼 썼다는 의혹이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권진영 대표는 2016년부터 6년 동안 약 28억 원을 유용했다. 권진영 대표와 그의 측근이 법인카드를 남발한 곳은 명품 브랜드, 호텔, 스파, 식당 등 호사를 누리기 위해서였다. 이승기가 저녁으로 먹을 샌드위치와 커피 값 2만 7000원엔 벌벌 떨면서 자신이 쓸 명품 수천 만원은 아무렇지 않았다. 법인 카드는 법인이 쓰는 경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소속 연예인이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쓰는 경비는 법인카드로 결제함이 마땅하나 권진영 대표는 개인 카드를 쓰도록 매니저를 윽박질렀다. 디스패치가 전한 소식 속 권진영 대표는 법인 카드로 할

  • [전문] 후크 권진영 대표 "이승기와 다툼, 회피 않고 개인 재산 처분해 책임"

    [전문] 후크 권진영 대표 "이승기와 다툼, 회피 않고 개인 재산 처분해 책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수익료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사과했다.권진영 대표는 30일 "매니저로 25년을 살았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 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이어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도 그리고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고 덧붙였다.권진영 대표는 "이승기 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갑자기 일어난 사태로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을 우리 후크 엔터테인먼트 직원들께도 다시 한번 이번 사태로 보고 싶지 않은 뉴스를 접하신 모든 분께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입장 전문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입니다.매니저로 25년을 살았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 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습니다.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도 그리고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아울러 이승기 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 [종합] 이승기 음원 수익, 1년에 수 억… 권진영 대표 '정산서 만들지 말라' 지시 의혹

    [종합] 이승기 음원 수익, 1년에 수 억… 권진영 대표 '정산서 만들지 말라' 지시 의혹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에게 이승기의 음원 수익과 관련해 정산서를 만들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도 추가됐다.JTBC는 이승기가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내자 직원을 시켜 정산서를 만들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직원 A씨의 인터뷰에 따르면 권진영 대표는 자신을 방으로 불러 '나는 손해가 더 많다 이승기가 무슨 앨범으로 돈을 벌어 봤냐. 이거 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이 정산하지 않았냐는 질문엔 "전혀 없다. 왜냐하면 통장 입출금 내역을 제가 다 확인을 하고 그 업무는 저만 보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승기의 대표곡이 2020년에만 2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메시지 내역도 존재한다고 했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18년간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수익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회사를 상대로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후크의 권진영 대표는 음원 노예 계약과 더불어 이승기에게 '넌 마이너스 가수' '팬들도 네 앨범 안 사' '돈도 안되는데 원하는 것만 많아' 등 가스라이팅을 한 의혹도 있다.이에 권진영 대표는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압수수색 이유로는 소속 배우 박민영의

  • [단독]권진영 대표, 후크엔터 이승기에 무이자로 47억 빌린 사이 '한남더힐' 현금 구매

    [단독]권진영 대표, 후크엔터 이승기에 무이자로 47억 빌린 사이 '한남더힐' 현금 구매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에게 6년간 무이자로 47억 2500만 원을 빌려쓴 사실이 확인됐다. 그 기간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는 서울 한남동의 한남더힐을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2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후크엔터는 이승기에게 2014년부터 2021년까지 47억 2500만 원을 빌렸다. 최근 '음원정산 0원' 파장을 겪고 있는 이승기는 권 대표의 후크엔터에 빌려준 47억 2500만 원에 대한 이자도 받지 못했다.뿐만 아니라 후크엔터는 감사보고서에 이승기가 빌려준 47억 2500만 원을 '단기차입금' 항목으로 넣었다. 하지만 단기차입금은 변제기한이 1년 이내인 차입금. 1년 이상인 차입금은 '장기차입금'으로 분류해야 한다.이승기가 돈을 돌려받은 건 2021년, 후크엔터가 초록뱀미디어에 인수되면서다.후크엔터가 이승기에게 막대한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다 쓰는 사이, 권진영 대표는 한남더힐을 구입했다. 한남더힐은 유명 연예인, 고위층 공무원, 다선 국회의원, 재벌일가들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최고급 아파트. 권 대표는 2016년 5월, 서울 한남동의 한남더힐 74평형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34억 원에 매수했다. '아파트 현금깡'이 가능할 재력을 갖췄다는 것. 권 대표는 현재까지 해당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해당 평형의 최근 실거래가는 70억 원이다. 무려 26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본 셈이다. 아파트의 매매 호가는 80억 원을 상회하기도 한다.권 대표는 이 아파트를 매수한 지 2달 만인 2016년 7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18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 2017년 7월에는 18억 원 전액을 한 번에 갚았다. '아파트 현금깡'이 가능했고, 은행 대출금 역시 일시 상환할 수 있었던 권진

  • 이승기 100억 '꿀꺽' VS 167억 '나눔'...아수라 백작이 된 '후크 선장' [TEN스타필드]

    이승기 100억 '꿀꺽' VS 167억 '나눔'...아수라 백작이 된 '후크 선장'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제 최고의 인복인 그리고 인생 사부인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2018년 12월 28일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들자마자 권진영 대표 얘기로 말문을 열었다.예능에 좌절을 느낀 자신에게 권진영 대표가 큰 용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이승기. 밤을 지새며 예능 애드리브 연습을 했다던 둘의 사이가 벌어지는데는 불과 4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승기는 최근 권진영 대표의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를 상대로 '음원 정산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고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내용증명은 법정 소송으로 가기 위한 사전단계. 이승기와 권진영 대표는 하루 아침에 최악의 인연이자 다툼의 대상이 됐다.이선희, 이서진, 윤여정, 이승기, 박민영 등을 보유한 알짜 연예 기획사 후크는 최대 위기를 맞았다. 후크는 최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경영진의 횡령 혐의가 타킷이란 얘기가 흘러나온 뒤, 악재는 거듭됐다.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배우 윤여정의 계약해지설이었고, 잇따라 이승기의 내용증명 발송 사실도 전해졌다. 후크 측은 윤여정의 계약해지설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권 대표는 이승기 내용증명 건에 대해선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권 대표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후크에게 당장

  • 박미선-김지선, 오나미 결혼식에서 오열..."나두 딸 있어"[TEN★]

    박미선-김지선, 오나미 결혼식에서 오열..."나두 딸 있어"[TEN★]

    개그우먼 권진영이 오나미 결혼식을 전헸다.개그우먼 권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미야 추카해 나 결혼 할때도 안 울었는데...나미 아버지가 눈물 닦아 주시는 모습에 뭉클 우리는 그만 울고 말았어요 #너무이뻐♥ #결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이날 결혼식을 올린 오나미-박민 부부의 예식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개그우먼 오나미와 축구선수 출신 박민은 공개 열애 1년 만에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사진=권진영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권진영 "♥남편, 잘생겨서 결혼했는데…20kg 찌니 인물 안 살아"('기적의 습관')

    [종합] 권진영 "♥남편, 잘생겨서 결혼했는데…20kg 찌니 인물 안 살아"('기적의 습관')

    권진영이 잘생겨서 결혼한 남편이 결혼 후 20kg가 쪘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환은 "권진영 씨가 벌써 데뷔 21년 차"라고 말했다. 권진영은 "세월이 빠르다"고 했다. 김환은 "큰 사랑을 받았던 게 기억에 남는 게 '개그콘서트' 우비 삼남매"라고 밝혔다. 권진영은 우비 삼남매 당시 유행어를 선보이기도.권진영은 "목소리가 덜 늙는다"며 "천천히 늙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환은 "워낙 동완이시다. 권진영 씨가 저보다 누나"라고 설명했다. 권진영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김환 씨, 개그맨 오지헌 씨가 누나라고 할 때다. 내가 나이 들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손범수는 "권진영 씨 개그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집에 있는 남편이라면서요?"라고 물었다. 권진영은 "남편이 제 개그에 웃음이 헤프다. 남편이랑 2016년도에 결혼했는데 잘생겨서 잘생김에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졌다)했다"고 답했다.또한 손범수는 "반대로 이것만큼은 고쳐줬으면 하는 게 있다면?"이라고 질문했다. 권진영은 "제발 살 좀 빼"라며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진영은 "결혼하고 20kg 가까이 쪘다. 잘생겼던 이목구비가 살에 묻혔다. 차라리 임신을 시원하게 하든지. 살이 너무 쪄서 살 때문에 싸우는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권진영과 남편의 일상이 공개됐다. 권진영은 안방에서 남편은 다른 방에서 각각 기상했다. 권진영은 거실에서 청소기를 돌린 뒤 남편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들어가자마자 과자 봉지를 발견한 권진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