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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이나은,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 "지인 사이"

    [공식] 이나은,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 "지인 사이"

    배우 이나은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일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하는 사이가 아닌, 지인 관계라는 것.앞서 이날 더팩트는 이나은이 이강인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이강인과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나은은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옴니버스 형식인 이 작품에서 이나은은 9~10화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연예인을 연기한다.'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인 안보현은 재벌 3세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강력계 최초 여성 팀장 이강현 역을 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고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3년 만에 복귀' 이나은, '재벌 3세' 안보현 만난다…왕따 논란 꼬리표 지울까[TEN피플]

    '3년 만에 복귀' 이나은, '재벌 3세' 안보현 만난다…왕따 논란 꼬리표 지울까[TEN피플]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활동을 재개한다. 학교 폭력 의혹 및 에이프릴 왕따 논란 이후 3년 만이다.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나은은 내년 1월 방송을 확정한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옴니버스 형식인 이 작품에서 이나은은 9~10화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연예인을 연기한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인 안보현은 재벌 3세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강력계 최초 여성 팀장 이강현 역을 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고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SBS는 첫 금토드라마로 '열혈사제'를 내세웠다. 이어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시리즈, '원 더 우먼' 등 권선징악 서사가 담긴 드라마를 편성,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그런 SBS가 야심 차게 내년 포문을 여는 금토드라마로 '재벌X형사'를 내세운다. 이나은은 9~10회 에피소드에 등장할 예정. 그는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그다음 해 VR 웹드라마 '사월애'와 2017년 '아버지가 이상해' 카메오로 출연했다. 같은 해 드라마 '모두의 연애'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배우로서 이나은의 이름을 알린 건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이었다. '에이틴'은 고등학교 2학년인 18살을 보내게 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까지 제작됐으며, 이나은은 시즌 1과 시즌 2에 모두 출연했다. 이어 드라마 '힙합왕 나스나길', '다시만난 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했다. 이나은은

  • 이나은, 25번째 생일 이후 근황 포착…750만원 D사 가방 들고 환한 미소

    이나은, 25번째 생일 이후 근황 포착…750만원 D사 가방 들고 환한 미소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일상을 공유했다. 이나은은 16일 글 없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나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나은은 반소매 블라우스와 명품 D사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오른손에는 꽃다발이 자리했다. 또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나은은 생일 축하 감사 인사를 전한 지 8일 만에 근황을 전해 시선을 끈다. 이나은이 속했던 에이프릴은 '왕따 논란'이 불거진 이후 해체했다. 이나은은 지난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나은, 봄에 핀 꽃같은 청순함...예쁜게 체질

    이나은, 봄에 핀 꽃같은 청순함...예쁜게 체질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예쁜 일상을 전했다.이나은은 6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나은은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예쁜 미모를 뽐냈다.한편 이나은은 지난 2021년 3월 그룹 에이프릴 내 왕따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에이프릴 아닌 배우 이나은, 약 한 달만 근황…석촌호수서 즐긴 벚꽃 놀이

    에이프릴 아닌 배우 이나은, 약 한 달만 근황…석촌호수서 즐긴 벚꽃 놀이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근황을 전했다.이나은은 지난 30일 꽃 이모지 하나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나은의 모습이 담겼다.이나은은 석촌 호수에서 벚꽃 놀이를 즐겼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이나은은 대형 솜사탕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이나은이 근황을 전한 건 약 한달 만이다. 그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나은, SNS 신설…배우로 본격 '활동 재개' 시그널

    이나은, SNS 신설…배우로 본격 '활동 재개' 시그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SNS를 개설했다.이나은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셔츠를 입고 은은한 미소를 보인 이나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이나은이 속했던 에이프릴은 '왕따 논란'이 불거진 이후 해체했다. 이후 이나은은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나은, 왕따 논란 그 후 "2023년 소원,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

    이나은, 왕따 논란 그 후 "2023년 소원,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2023년 새해 소원을 밝혔다.지난 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모두 이루어질 나무엑터스 배우들의 새해 소원'을 공개했다.이나은은 "안녕하세요 배우 이나은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2023년 저의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성한 한 해 되세요 :) ♡"라고 덧붙였다.나무엑터스는 "2022년, 나무의 New Face 나은 배우. 오늘보다 언제나 한층 더 나은 내일을 걷는 나은 배우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했다.이나은의 친필 메시지 카드와 함께 셀카가 공개됐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머리 위에 브이를 그렸다.이나은은 2020년 2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에 휩싸였고, 에이프릴은 해체됐다. 이나은은 지난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왕따 논란' 이나은 품은 나무엑터스, 반전 카드는 '연기력?' [TEN스타필드]

    '왕따 논란' 이나은 품은 나무엑터스, 반전 카드는 '연기력?'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배우 전문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이나은을 품었다. 배우 이나은의 가능성을 보고 계약을 진행한 것. 이나은은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이다. 지난해 에이프릴은 '왕따 논란'을 겪었다. 이나은은 논란의 중심에 있었고, 활동을 중지했다. 나무엑터스가 지난 2일 이나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나은과 나무엑터스가 접촉했다는 이야기는 올해 4월부터 흘러나왔다. 이나은은 아이돌도 솔로 가수도 아닌 배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당시 나무엑터스는 "이나은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이나은은 나무엑터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복귀의 신호탄을 쐈다. 나무엑터스의 결정은 간단했다. 이나은이 배우로서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 나무엑터스는 이나은 가능성과 함께 '이나은 리스크' 역시 떠안게 됐다. 이나은이 소속됐던 에이프릴은 지난해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에이프릴'의 전 멤버 이현주 측으로부터 시작됐다.이현주의 동생 A씨는 "누나가 그룹 내에서 따돌림당했다.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탈퇴 멤버의 폭로에 에이프릴과 당시 소속사 DSP미디어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DSP가 이현주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을 했다는 구설도 터졌다.

  • 이나은, 에이프릴 해체 후에도 밝은 근황…'절친' 김도연과 페스티벌 나들이

    이나은, 에이프릴 해체 후에도 밝은 근황…'절친' 김도연과 페스티벌 나들이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에 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 근황 떴어"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나은과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위키미키 김도연도 함께 했다.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낸 이나은은 최근 에이프릴 해체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밝은 모습이었다. 그는 네이비색 야구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축제를 즐겼다. 핸드폰을 들고 직접 아티스트들의 공연 영상을 담기도.김도연 역시 선글라스를 끼고 편안한 차림으로 무대를 감상했다.한편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하지만 지난해 전 멤버였던 이현주 왕따 논란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에이프릴은 지난 1월 해체 소식을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전문] '해체' 에이프릴 이나은 "마음 무거워…성장하고 노력할 것" [TEN★]

    [전문] '해체' 에이프릴 이나은 "마음 무거워…성장하고 노력할 것" [TEN★]

    오늘 해체한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자필 편지로 해체 심경을 전했다. 에이프릴은 2021년 불거진 전 멤버 이현주 괴롭힘 논란 후 활동을 하지 않다가 이날 해체를 알렸다. 이나은은 28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에 "2015년 8월에 데뷔해 7년 동안 에이프릴 이나은으로서 보낸 시간 그리고 파인에플과 함께였던 정말 값지고 애틋해서 이 짧은 글 하나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너무 어렵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것이 처음이라 미숙한 저였지만 그저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던 이유는 팬분들의 소중한 응원 덕"이라고 했다. 아니은은 해체를 언급하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다"고 고백했다. 그는 "7년 동안 함께였던 우리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우리 멤버들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고 노력하는 이나은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에이프릴의 모든 모습을 아껴주시고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파인에플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이날 DSP미디어는 오랜 시간 논의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마마무 등이 소속된 RBW가 DSP미디어 인수를 공식화한 뒤 이틀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멤버였던 이현주를 괴롭히고 따돌려 탈퇴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2016년에 합류한 윤채경, 레이첼을 제외한 멤버 김채원, 이나은, 앙예나, 이진솔과 전 멤버(현 KARD)인 전소민이 왕따 가해자로 지목됐다.경찰은 이현주가 그룹 내 집단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 했다는 &

  • 에이프릴 이나은, 학교 폭력 의혹은 허위사실…작성자 사과문 제출→고소 취하

    에이프릴 이나은, 학교 폭력 의혹은 허위사실…작성자 사과문 제출→고소 취하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이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다'라며 허위사실 폭로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 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이나은이 초등학교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사는 해당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입증하기에 충분한 증거를 확인하여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으며, 경찰은 수개월의 수사 끝에 A씨(작성자)에게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있음을 인정하여 A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DSP 미디어는 이나은의 학폭을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DSP에 따르면 A씨는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이나은에게 사과를 하겠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전해왔다. 또 직접 사과문을 작성하여 이나은에게 전달했다. 이나은은  A씨의 사과를 받아들여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A씨는 사과문에 "2021년 3월 1일 네이트판에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이라는 제목으로 이나은이 초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하지만 제가 사실이라고 적었던 그 글의 내용은 전부 허위사실이며 저를 포함한 그 어떤 피해자도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다"고 적었다 이어 "허위사실 글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나은과 DSP미디어, 그리고 큰 혼란을 겪으셨을 이나은의 팬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하 DSP 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당사 아티스트 이나은씨를 상대로

  • 이현주, 돌연 에이프릴 옹호? "멤버들 비난·악플 멈춰달라" [전문]

    이현주, 돌연 에이프릴 옹호? "멤버들 비난·악플 멈춰달라" [전문]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23)가 에이프릴 멤버들을 향한 악플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18일 이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오늘은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다"며 "아시다시피 최근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비난이나 악플이 당사자에게 고통스럽고 견디기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전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 최근 상황을 보면 몸과 마음이 아팠던 시간이 생각나서 걱정되는 마음이 먼저 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현주는 "저는 제가 받았던 고통을 누군가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누구나 잘못된 일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으려 노력한다면 용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이었다. 이현주는 "그래서 멤버들이나 지인들에 대한 비난이나 악플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려 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현주는 소속사 DSP미디어의 고소 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고소를 당한 제 동생은 아직 학생이어서 저희 가족 모두 동생 고소건 대응에 집중하고 있었다"며 "그리고 아직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은 없지만, 보도를 통해 저도 고소 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제 고소건 대응도 함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현주는 끝으로 "전 그동안 작은 행복에도 감사하며 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또 그렇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글을 맺었다.지난 2월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A씨는 '에이프릴이 이현주를 집단적으로

  • 에이프릴 채원 "이현주, 제자리로 돌려놔" [전문]

    에이프릴 채원 "이현주, 제자리로 돌려놔" [전문]

    그룹 에이프릴의 김채원이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김채원은 17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현주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낱낱이 밝히고자 많은 고민 끝에 이 글을 쓰게 됐다"며 입을 뗐다.그러면서 "데뷔를 준비하던 현주는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며 연습을 버거워했다. 필요한 레슨이 있어도 참여 안 하기 일쑤였다. 현주는 항상 힘들다고 하면서 빠졌다"며 "현주가 힘들다고 하니까 언니로서 더 챙겨주려고 했다. 내가 챙겨준 것 이상으로 현주 역시 나에게 의지가 됐기에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악의적으로 교묘하게 편집된 영상이 아니라, 실제 각종 영상을 보면 나와 현주는 항상 단짝처럼 붙어 다녔다"고 설명했다.김채원은 2015년 8월 25일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이현주가 사라졌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현주가 왜 사라졌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설마 '이런 중요한 스케줄에 차질을 줄까' 하는 생각에 안절부절못한 채로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었다"며 "하지만 결국 현주는 나타나지 않았다. 5명으로 무대를 마친 후 우리는 불안에 떨며 현주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생방송 전에 현주는 '그래도 생방은 해야죠'라는 말을 하며 대기실로 돌아왔다. 이로 인해 우리는 굉장히 무례한 걸그룹으로 낙인이 찍혀버렸다. 현주의 행동은 너무나도 돌발적이었고, 팀을 전혀 생각하지 않아 놀라고 속상했다. 하지만 그래도 한 번은 이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또한 "날이 갈수록 현주의 행동은 심해졌다. 힘든 안무 연습을 해야 할 때면 매일 아픈 곳이 생겨났다. 카메라가 켜져 있으면 언제 그랬

  • 에이프릴 윤채경, 허찬미도 감탄한 경이로운 몸매 [TEN★]

    에이프릴 윤채경, 허찬미도 감탄한 경이로운 몸매 [TEN★]

    그룹 에이프릴의 윤채경이 근황을 전했다.윤채경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Pilate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채경은 자기관리에 한창이다. 그는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도 척척 해내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특히 윤채경은 검은색 레깅스를 착용한 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가수 박문치는 "곱다"라는, 가수 허찬미는 "와우 몸매 난리부르스"라는 댓글을 남겼다. 배우 유나결 또한 감탄사를 내뱉으며 윤채경의 몸매를 칭찬했다. 앞서 윤채경이 속한 에이프릴은 2016년 탈퇴한 멤버 이현주를 집단적으로 괴롭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에이프릴 멤버들에 대한 과거 행적들이 재조명됐고, 연예계 활동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윤채경은 이현주가 에이프릴을 탈퇴한 뒤 새롭게 영입된 멤버로 논란에서는 제외됐다. 이에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논란을 전면 부인하며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며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에 대해 민, 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알렸다.그러나 이현주의 입장 표명으로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그는 지난 4월 SNS를 통해 "(에이프릴의)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되어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고 털어놓았다. 폭행과 욕설, 가족 모욕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장기간 양측간의 입장이 대립된 가운데, 이나은과 이진솔이 최근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두 사람 모두 데뷔 전인 2015년 연습생 시절의 어려움과 낯선 환경 등에 호소하며 "그런

  • [TEN 이슈] 에이프릴 이나은 일기장의 반전

    [TEN 이슈] 에이프릴 이나은 일기장의 반전

    이현주를 괴롭혀 탈퇴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의 친언니가 이나은의 왕따 의혹을 해명하겠다며 그 시절에 쓴 일기장의 일부를 올렸다. 자학으로 가득한 일기 속, 타인을 비방하는 글이 있어 관심을 끈다. 이나은의 친언니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그 당시 제 동생은 너무나도 힘들어 했었고 지금도 그때의 기억을 마주하기 힘들어한다. 누군가를 왕따 시킬 상황이 절대 아니었다"며 "너무나도 어리고 여린 아이다. 억측과 편견을 내려놔달라"고 옹호글을 적었다.그러면서 이나은이 그 시절에 썼다는 일기장 일부를 직접 찍어 올렸다. 이나은의 일기장에는 "힘들다. 외롭다. 그냥 오늘도 느낀 하루였다. 내가 쓰레기다. 진짜 시간 참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다", "나는 왜 운도 이렇게 없고 눈물은 많은데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까. 난 다 진심이었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다 가실일까. 내가 너무 과분한 정과 사랑을 준 걸까" 등 대부분 자신을 자학하는 내용이거나 외로움을 호소하는 글이다. 일기장 중 한 장의 원본을 좌우 반전시키면, 뒷 페이지의 일기가 드러난다. 내용은 '같이 있는 것 만으로 더럽다. 제발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다. 주어는 없다. 이나은뿐만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생각이다. 일기장은 내 감정을 쏟아낼 수 있는 나만의 공간. 때문에 어떤 글을 써도 상관이 없고, 비난을 받을 이유도 없다. 하지만, 이 다이어리를 공개한 친언니의 의도 및 주장과는 정반대의 내용이라 이나은에게 큰 도움은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나은 친언니는 당시의 이나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