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가 방송인 유병재, 조나단과 만난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준범이가 유병재의 집을 방문, 조나단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준범이의 팬이라는 유병재와 조나단은 그를 만나기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유병재는 평소 아이들이 자신의 첫인상만 보고 울음을 터트린다면서 걱정하는데. 이와 반대로 조나단은 동생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 아이들을 잘 돌본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준범이에게 푹 빠진 유병재와 조나단은 준범이를 만나자마자 친해지기 위해 온갖 재롱을 부리고 장난감으로 시선을 끌기 위해 애를 쓴다. 특히 유병재는 준범이만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에 준범이는 두 사람을 향해 극과 극의 반응을 보여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고. 특히 이날 유병재는 홍현희를 위해 특별하게 어머니로부터 공수한 게장과 열무김치 등 한 상 가득 차림을 준비하고, 이에 홍현희는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때, 홍현희는 욕실에서 여자 머리 끈을 발견, 유병재를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유병재를 당황하게 만든 머리 끈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과 준범이가 점점 친해져가는 듯 했으나 이내 눈물을 터트리는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과연 유병재와 조나단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유병재와 조나단이 과연 준범이와 친해지기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준범이가 유병재와 조나단을 제치고 ‘이것’에게 마음을 쏟았다고 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
방송인 조나단과 패트리샤 남매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자신이 최고인 줄 알고 건방을 떨거나 관심받는 것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을 보면 흔히들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말한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큰돈을 벌고 많은 관심을 받게 되는 연예인들이 이 병이 자주 걸리곤 한다. 배우 이준기부터 방송인 조나단까지 연예인 병에 걸렸지만, 현재는 치유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데뷔 22년 차 이준기도 과거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왕의 남자'에 캐스팅됐고, 이후 석류 주스 CF까지 대박이 터지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모든 일이 1년 안에 일어난 일이었다. 단숨에 스타의 반열에 오른 것. 당시 이준기는 세상의 중심이 자신인 줄 알았다고. 그는 지난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지금은 대 히트작이 나와도 짧게는 3개월, 6개월 사이에 교체가 되지 않나"라며 "근데 그때는 1년 동안 '왕의 남자' 하나를 가지고 부가적으로 같이 했던 것들이 다 잘되고 이러다 보니까. 잘못된 생각이지만 '세상은 나로부터 돌아간'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런 그가 연예인 병을 고치게 된 계기는 주변 사람들 덕분이었다. 이준기는 "나약해진 나 자신에서 나오는 건방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신인 때부터 함께 했던 주변 사람들, 친구들 이런 분들이 가장 먼저 안다. 그분들이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줬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신뢰를 못 얻고 중심이 쉽게 흔들린다면 떨어져도 크게 떨어질 것 같다는 두려움이 컸다. 그때 비싸게 배웠다"고 설명했다. 가수 전소미도 "연예인 병이 완전히 왔다가 갔다"고 밝혔다. 2016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고 그룹 아이오아이 센터로 활
방송인 조나단이 동생 파트리샤가 한 과거 고백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저는 축구하고 나서 같이 설렁탕을 먹으러 갔다. 김치를 너무 먹더라. 약간 민망할 정도였다. 항아리 하나를 거의 다 먹더라. 진짜로"라고 말했다. 김숙은 "나단이랑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조나단이) 간장게장은 비려서 못 먹더라. 그런데 공깃밥은 5개를 먹더라"고 힘을 보태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된장찌개 좋아한다"라면서 한식 러버임을 밝혔다. 파트리샤는 요리를 잘한다고. 파트리샤는 "한식 위주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 덮밥"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양념이 되게 많이 들어가야 하는 건데"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제가 원하는 건 이전에 보고 하던 게 있었으니까. 이제는 레시피 없이도 한다"라고 했다. 조나단은 "(파트리샤의 음식이) 맛있다. 잘하는 편이다. 그런데 양 조절을"이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제가 양 조절을 못 해서 한 번 만들 때 5~6인분을 만든다. 한 번 만들면 1~2주를 그것만 먹어야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조나단은 "제가 다 먹어야 한다. 저 다른 거 먹고 싶은 거 있을 거 아니냐. 내가 오빠를 요리 해줬는데 오히려 먹지 않느냐고 한다"라고 했다. 정형돈은 "오빠나 리샤도 애인들이 전화오면 목소리 톤이 변하고 그러나요?"라고 질문했다. 조나단은 "리샤는 그런 거 있지 않나. 목소리 변조"라고 답했다. 평소에는 터프하지만, 애교가 많아진다는 것.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공통점은 연애할 때 먼저 고백을 잘하지 못한다고. 파트리샤는 "저 같은 경우에는 괜히 고백했다가 그
여행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의 파트리샤가 첫 해외여행의 마지막 날 밤 여행 공금을 챙겨 오빠들 조나단, 김해준 몰래 사라진다. 25일 방송되는 ‘집에 있을걸 그랬’에서는 마지막 날 밤이 무르익은 숙소에서 기분이 좋아진 조나단이 “리샤가 이제 총무해”라며 총무 권한을 파트리샤에게 양도한다. 반나절 총무가 된 파트리샤는 공금을 잘 챙긴 뒤 잠시 방으로 사라졌고, 신나게 거실에서 수다를 떨던 조나단과 김해준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조나단은 “리샤야? 오빠가 부르잖아”라며 동생을 애타게 찾았지만, 김해준은 “이거 왜 그럴까? 쎄한 느낌은 틀린 적이 없었다”라며 불안해했다. 이들의 느낌대로 총무 권한과 함께 여행 공금을 넘겨받은 파트리샤는 “돈 들고 튀어야지. 이게 다 내껀데”라며 홀로 밤을 즐기러 숙소를 박차고 나왔다. 파트리샤는 “오빠가 ‘리샤야...스스로 할 줄 알아야지’라고 했는데, 내가 지금 실천하러 갑니다”라며 신이 났다. 반면, 전화도 받지 않는 동생에 조나단은 “리샤 만나면 물리적으로 응징할 수도 있다”며 동생 멱살잡이를 예고했다. 오빠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파트리샤는 “나 진짜 나쁜 아이인가 봐. 오늘만 나쁜 아이 하지 뭐. 오빠 뒤통수치니까 기분 좋네!”라며 번화가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조나단과 김해준이 파트리샤를 찾느라 한참을 헤매는 동안 파트리샤는 어딘가로 향했고, “여기 있는 거 꿈에도 모를걸?”이라며 일탈에 들떴다. ‘여행 초짜 트리오’의 전 재산을 들고 파트리샤가 숨어 들어간 수상한(?) 장소의 정체는 25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SBS, U+모바일tv 밤 12시에 방송되는 ‘집에 있을걸 그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는 드라마, 영화와 달리 리얼함에 초점을 맞췄다. 노홍철의 통장 잔고 보다 더 공포스러운 '좀비버스'는 올여름 글로벌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까.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박진경 CP는 "'좀비버스'는 세계를 강타한 K-좀비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버라이어티가 만난 좀비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저희 작품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이름 등이 공개됐을 때 추측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지한 생존 서바이벌 아니면 드라마, 시트콤 등으로 추측하시더라. 사람들을 극한 상황에 몰아넣는 리얼리티와 다르다. 연출과 기획의 핵심은 재미였다. 후덥지근한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호러까지는 모르겠지만 스릴이 있고 온전한 재미를 위해 만들었다. 재미를 주기 위해 집중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문상돈 PD는 "'어떻게 포괄적인 세계를 담지?'라고 하다가 간단하게 생각했다. 좀비 플러스 유니 벌스라고 생각했다. 출연자 역시 버스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좀비버스'라고 해서 '부산행' 짝퉁 같은 느낌이다, 버스 타고 가느냐는 이야기를 듣긴 했다. 버스건 벌스건 무슨 상관이냐. 많이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박진경 CP, 문상돈 PD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노홍철이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서 박나래가 우러나온 욕을 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박진경 CP는 "어떤 예능을 만들 때 '때'라는 게 있다. 좀비를 가지고 무엇을 해봐야겠다고 오래전부터 생각을 했다. K 좀비물들이 히트를 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인프라가 생겼다. 좀비 인프라를 이용해보자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좀비물이다 보니까 몰입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간단히 설명만 드리고 투입을 했다. 그러다 보면 좀비가 어떻게 맞이할지 중요한데, 표정부터 보인다. 연기자를 만난 게 아니라 좀비를 만난 거였다"라고 덧붙였다. 박진경 CP는 "리얼한 리액션이 재미 요소다. 노홍철 씨, 박나래 씨는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기도 하고, 경력도 많아서 가끔 리액션이 식상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데뷔 초에 봤던 리액션을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박나래 씨가 우러나와서 욕하는 걸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쌍욕이라뇨. 상황 자체에 대해 '좀비가 나타난다'라고만 알려주셨다. 멤버가 누가 오는지도 몰랐다. 너무 당황스럽더라. 인간성을 많이 상
방송인 조나단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조나단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조나단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노홍철, 박나래, 딘딘이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함께 출연한 이시영, 덱스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노홍철, 박나래, 딘딘은 함께 출연한 이시영과 덱스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박나래는 이시영에 대해 "권투 선수로 활동을 하셨다. 촬영 당시에도 작품을 찍고 계셨다. 원래도 몸이 좋으셨는데, 그때는 몸 자체가 갑옷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남성분들, 더 힘센 분들도 나서지 못할 때 먼저 나서 주셨다. 여전사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이시영) 남편과 친분이 있지만, 이시영 씨와 개인적인 친분은 두텁지 않다. 그런데 촬영장에서 먼저 복근을 만져보라고 오픈했다. 잊을 수 없다"라고 힘을 보탰다. 덱스에 대해 박나래는 "덱스 씨는 '솔로지옥' 나오기 전이었다. 아시는 분도 있었지만, 저희한테는 생소한 인물이었다. 사람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전투 경험이라고 하나. 일반인과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 '퀘스트가 안 되는 것'이었는데 장비 없이 그냥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딘딘은 "몇 장면에서 덱스를 보고 반했다. 저렇게 살면 어떻게 될까 싶더라"고 전했다. '좀비버스'는 이날 넷플릭
방송인 노홍철, 박나래가 넷플릭스 '좀비버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노홍철은 "가장 정의롭고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 나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좀비물을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다. '개미는 뚠뚠'을 통해 박진경 CP와 같이했다. 손실이 커서 다시 한번 돈을 회수해 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좀비버스' 넷플릭스 대작이니까 그래서 했다. 한 회 한 회 촬영하면서 저의 (통장) 잔고보다 더 큰 공포를 느꼈다. 예전에 '좀비버스'와 비슷한 걸 MBC에서 찍은 적이 있다. 하지만 '좀비버스'는 우리나라 최고의 제작팀, 좀비 안무가 등 스태프들에 정말 놀랐다. 어떤 나라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수작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예능이 맞나 싶은 정도로 리얼했고, 생존이었다. 저는 좀비물을 좋아하고, 많이 봤다. 제안받고 PD님에게 '제가 이 프로그램에서 사람으로 나오나요? 좀비로 나오나요? 저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내에서도 돌발 상황이 많았다. 개인사로 돌발 상황이 더 많아서 쉽지 않았다. 그래서 더 극한이고, 리얼이었다"라
박진경 CP와 문상돈 PD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를 소개했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박진경 CP는 "'좀비버스'는 세계를 강타한 K-좀비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버라이어티가 만난 좀비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저희 작품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이름 등이 공개됐을 때 추측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경 CP는 "진지한 생존 서바이벌 아니면 드라마, 시트콤 등으로 추측하시더라. 사람들을 극한 상황에 몰아넣는 리얼리티와 다르다. 연출과 기획의 핵심은 재미였다. 후덥지근한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호러까지는 모르겠지만 스릴이 있고 온전한 재미를 위해 만들었다. 재미를 주기 위해 집중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문상돈 PD는 "'어떻게 포괄적인 세계를 담지?'라고 하다가 간단하게 생각했다. 좀비 플러스 유니 벌스라고 생각했다. 출연자 역시 버스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좀비버스'라고 해서 '부산행' 짝퉁 같은 느낌이다, 버스 타고 가느냐는 이야기를 듣긴 했다. 버스건 벌스건 무슨 상관이냐. 많이만 봐주셨으면 좋겠다. 일단 버스인 줄 알고 봐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