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말 죄송해" 이금희, 결국 고개 숙였다…전혜진 영상 논란에 '대국민 사과' ('라스')[TEN이슈]

    "정말 죄송해" 이금희, 결국 고개 숙였다…전혜진 영상 논란에 '대국민 사과' ('라스')[TEN이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9회에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방송인 이금희, 데이식스 영케이, 방송인 조나단, 유튜버 마선호가 출연했다.이날 이금희는 과거 대국민 사기극을 공개한다며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고 사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금희는 "아주 오래 전에 'TV는 사랑을 싣고'를 진행할 때 전혜진 씨가 나와 첫사랑을 찾으셨다. 조회수가 200만이 넘었다고 아는데 그 오빠가 외국에 있다가 한국에 들어오셨다. 근데 그분이 혜진 씨가 '오빠'라고 불렀을 때 음악이 나오고 저를 안으면서 '혜진아, 너 왜 이렇게 변했어?'라고 했다. 제가 너무 당황해서 '아유 왜 이러세요'라고 하는 이런 장면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이금희는 ‘각본 논란’에 휩싸였다고.  그는 "사실 각본이 있었다"며 "워낙 예술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라 제작진과 미리 얘기해놨었다. 전혜진 씨만 모르고 내가 당황하는 것까지"라고 설명했고, "진짜였으면 '저 아니에요'라고 했을거다. 나중에 보니까 '너무 더워'라고 했더라.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 숙였다.실제 1999년에 방송된 영상이 공개됐고, 전혜진의 첫사랑은 이금희를 향해 결혼하셨냐고 묻기도 했다. 이를 본 장도연이 "옛날 덱스네"라고 하자 이금희는 "맞다"고 긍정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정말 죄송해" 이금희, 고개 숙였다…전혜진 영상 논란에 공개 사과 ('라스')

    "정말 죄송해" 이금희, 고개 숙였다…전혜진 영상 논란에 공개 사과 ('라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TV는 사랑을 싣고’ MC 시절 ‘대국민 사기극’에 대해 “사실 각본이 있었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공개 사과한다. 그가 과거의 일을 갑자기 ‘라스’에서 공개하며 사과까지 한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금희,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하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소통으로 대동단결 된 게스트들의 눈부신 입담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2021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토크 예능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분출한 이금희가 2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는 ‘라스’ 첫 출연 당시 화제가 된 속사포 랩을 비롯해 1인 N역 연기, 최근 다시 유행 중인 서울 사투리까지 개인기를 대방출할 예정. 더욱 무르익은 이금희의 예능 활약을 기대케 한다.이금희는 2023년을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해’라면서 기쁜 일로는 2023년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은 KBS에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KBS를 빛낸 50인’에 등극했다고 밝혀 감탄을 유발한다. 그러나 슬픈 일로 “BTS 전원이 입대를 했다”라고 밝힌 이금희의 고백에 모두가 귀를 의심하며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고 전해져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연예계를 대표하는 BTS의 팬 ‘아미(ARMY)’인 이금희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뷔의 아버지가 같은 동네에 산다면서 “뷔 아버지한테 우리 막내가 용돈을 받았다”라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국진도 “뷔 아버지가 골프도 잘 친다”라며 뷔 아버지와의 친분을 공개한다. 그러자 팬인 이금희는 “여기 오니 모르

  • [종합] 이금희, 母 덕분에 아나운서됐다 "친오빠 사망, 나까지 잃을까 지극정성으로 키워" ('유퀴즈')

    [종합] 이금희, 母 덕분에 아나운서됐다 "친오빠 사망, 나까지 잃을까 지극정성으로 키워" ('유퀴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친오빠의 죽음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금희야 옥이야 특집’에는 소통 전문가로 거듭난 이금희 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이금희에게 '거절 잘 하는 법'에 대해 고민 상담했다. 이금희는 "저도 한때 거절 못하는 병에 걸린 적이 있다. 나는 기술적인 거절을 하는 편이다. 하나는 시차를 두고 거절한다. 전화로 연락이 와서 바로 거절하면 '생각도 안 해보고'라고 할 수 있으니 '언제까지 말씀드리면 되겠냐'면서 시간을 번다. 그다음 날 오전 11시 정도, 아침 업무 어느 정도 하고 점심 먹으러 가기 직전에 '다음 좋은 기회에 또 뵙도록 해요'라고 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금희는 "이런 분들이 제일 걱정하는 게 '그 사람과 관계가 단절되지 않을까'인데 그렇게 단절될 관계라면 지금 단절되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도 이거다. 그렇게 해서 단절될 관계라면 지금 단절되는 게 낫다"며 공감하며 "늘 그런 얘기를 많이 한다. 모두 네가 감당하려고 하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이금희가 유재석에게 "거절 못 하실 것 같은데"라고 하자 유재석은 "저도 참 거절 못하는 성격이긴 한데 방송일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오히려 이걸 확실히 해야 상대방과의 관계가 오래 유지 되더라. 되는 건 된다,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빨리 얘기를 해준다. 결정을 되도록 빨리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제가 부탁을 정중하게 거절했는데도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좀 그러네'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오히려 그런 관계는 지금 끝내는 게 낫다. 저는 그렇게 거절하는 편"이라고 덧붙였

  •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 이별의 시간 앞둔 진심 고백('유퀴즈')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 이별의 시간 앞둔 진심 고백('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금희야 옥이야’ 특집이 펼쳐진다. 24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95회에는 모기 박사 이동규 교수, 국내 최초 네 쌍둥이 자연분만의 기적을 이룬 김환, 박두레 부부, 방송인 이금희, 아기 판다 ‘푸바오’ 할아버지인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한다.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 무한한 애정을 쏟는 열정적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40년 간 모기를 연구하며 외길 인생을 걸어온 모기 박사 이동규 교수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영원한 인류의 적 모기의 모든 것을 파헤치기 위해 연구실에서 모기 4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는 이동규 교수는 모기를 둘러싼 다양한 속설부터 모기 안 물리는 꿀팁까지 대방출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또한 “모기를 오래 보다 보니 예쁜 모기도 있다”면서 모기에 진심인 모습마저 선보여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 국내 최초로 네 쌍둥이를 자연 분만한 김환, 박두레 부부와의 토크도 이어진다. 네 쌍둥이 분만 소식에 대기업 회장님이 가정 방문을 한 일화를 시작으로, 자연 분만이 체질이라는 박두레씨의 출산기, 하루하루가 소중한 추억인 부부의 우당탕 공동 육아 스토리를 솔직하게 공유할 예정. 네 쌍둥이 부모로서의 현실적인 육아 고민도 귀띔했다고 한다. 방송인 이금희를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생방송 진행 4500회, 만났던 출연자만 2만3400여 명, 34년째 사람들과 소통하며 MC계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자기님의 화려한 이력이 모두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직장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따스한 조언들,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는 아기자기 조세호의 고민에 대한 명품 답안, 알고 있으면 금이 되고 옥

  • [종합] 이금희 "내 이상형은 잘생긴 방탄소년단 뷔…이찬원=아나운서상"('옥문아')

    [종합] 이금희 "내 이상형은 잘생긴 방탄소년단 뷔…이찬원=아나운서상"('옥문아')

    방송인 이금희가 이상형으로 방탄소년단 뷔를 꼽았다.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금희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이금희에 대한 역사를 읊었다. 이금희는 "찬원 씨 몇년 생이에요?"라며 놀랐다. 계속된 이찬원의 설명에 정형돈은 "쟤 국정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저희한테 베테랑 선배님이신데, 최근에 새로운 꿈이 생기셨다고"라고 말했다. 이금희는 "저의 꿈은 예능 신인상 받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예능 출연을 별로 못했다. 교양 쪽에서만 하니까 교양 프로그램만 한다고 생각하셨는지 저는 웃는 걸 좋아한다. 박명수, 이말년 씨와 예능 했는데 정말 즐거웠다. 하루 7시간 녹화를 했는데 7시간 내내 웃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저 이런 경우가 있다. 저 맞춤법, 띄어쓰기에 강박감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저 스스로한테 답답할 때가 '너 그 친구랑 사겼대매'라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사귀었다며'다. 저는 이렇게 쓰는데 받아들이는 친구들이 '아나운서도 아닌데 뭘 그렇게까지 쓰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금희는 "저는 찬원 씨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둘은 있어야 명맥이 이어진다. 찬원 씨는 사실 아나운서가 됐어도 좋고, 잘했을 것 같다. 뉴스 진행을 해도 잘했을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국은 "결혼 생각이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금희는 "결혼 생각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그렇지만 연애 생각은 늘 있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이상형은 어떤 남자?"라고 물었다. 이금희는 "저는 잘생긴 남자. 저는 얼굴만 봐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찬원은 "이상형이 있으시다면?"이라고 했

  • 이금희, 프리랜서 후 돈 쓸어모으네…"연말까지 일정 꽉 차있어" ('옥문아들')

    이금희, 프리랜서 후 돈 쓸어모으네…"연말까지 일정 꽉 차있어" ('옥문아들')

    이금희가 ‘강연계의 뉴진스’ 임을 입증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운서계의 전설’ 이금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 경력 35년 차를 자랑하는 이금희에게 최근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해 모두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예능 신인상 받는 게 꿈이다”, “한번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분장도 한 적이 있는데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다”라며 반전 예능 욕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이금희는 ‘강연계의 뉴진스’라는 수식어답게 바쁜 강연 일정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상반기 강연 일정은 이미 꽉 차서 더 잡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나도 놀란 게 12월 연말까지 일정이 꽉 차 있더라"며 인기를 실감케 하며 남다른 규모의 일정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금희는 라디오 퇴근길에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한 여성분이 팬인 것처럼 다가와서 인사를 나눴는데, 저한테 ‘생각보다 별로네’라는 말을 하고 가시더라. 그 한마디로 뺨을 맞은 기분이었다”며 모르는 사람에게 욕을 먹은 봉변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MC 송은이 역시 길을 가다가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운전을 하면서 우회전을 하려고 유리창을 내리고 도로를 보고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오던 사람이 갑자기 내 뺨을 치고 도망가더라”, “계속 쫓아갔는데 결국 못 잡았다”라고 전해 멤버들의 탄식을 자아냈다고. 이금희는 ‘아침마당’을 통해 2만 3000여 명을 인터뷰하며 깨달은 성공 철학과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에 대해 밝힌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은 그 일

  • 전현무, KBS 퇴사 비하인드 "떠날 때 동료들 표정 밝더라" ('당나귀 귀')

    전현무, KBS 퇴사 비하인드 "떠날 때 동료들 표정 밝더라" ('당나귀 귀')

    방송인 전현무가 퇴사 당시 동료들을 반응을 증언했다.18일 오후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26년 간 몸 담은 캐빈 승무원직을 떠나는 김형래 부문장을 위한 깜짝 송별회 현장이 그려진다.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항공업계 잡페어를 마친 김형래 부문장은 고생한 후배 승무원들을 위해 30년 단골집에서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평소와 달리 마음껏 주문하라는 '스크루지' 부문장의 뜻밖의 회식 플렉스에 의아해하던 후배들은 식사를 마친 뒤 부서를 이동하게 됐다는 김형래의 폭탄 선언을 듣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새로 온 신임 부문장에게 인수인계를 하는 과정에서 후배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소개하고, 송별회에서 후배들의 편지 낭독을 들으며 눈물이 고인 김형래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울 것 같다", "너무 감동적이다"라면서 다 함께 울컥했다는데.그런 가운데 눈물의 송별식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제가 떠날 때 동료 아나운서들의 표정이 모두 밝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인 전현무의 남다른 퇴사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한편, 이금희가 차분하고 신뢰감 넘치는 목소리로 항공기 기내 방송을 선보이자 전현무는 "목소리 들으면 (비행기에서)안 내릴 것 같다"며 능숙하게 아부를 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고.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박정현 "유명해지는 것 관심 없었다…'나가수' 이후 다른 세계에 빠져" ('한번쯤')

    [종합] 박정현 "유명해지는 것 관심 없었다…'나가수' 이후 다른 세계에 빠져" ('한번쯤')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박정현이 1집 노래를 다시 듣기 어렵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한 번쯤 멈출 수 밖에'에는 박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선희, 이금희, 박정현은 강원도 평창에서 만났다. 숲길을 걷던 이선희는 "나무들이 햇볕따라 움직이지 않나. 전나무는 햇볕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햇볕이 오면 쑥쑥 자란다더라. 때를 기다릴 줄 안다"라며 "박정현도 그렇다. 때를 기다리다가 자신의 순간에 딱 나타났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이금희는 "기다리다 나타난 그때가 '나는 가수다' 였던 것 같다"고 했고, 이선희는 "'나는 가수다'에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그랬다. 사실 리메이크 하면 손해인 가수가 있다. 선배님들 중에는 보컬 자체에 존재감이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노래를 박정현 답게 해서 내가 그 노래를 다시 듣게 됐다"라고 칭찬했다.그러자 박정현은 "사실 유명해 지는 것엔 관심이 없었다. 콘서트 위주로 하며 조용히 살았다"라며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다른 세계에 빠지게 됐다. 그런데 고마웠다. 무대가 더 커졌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떠올렸다.또한 이선희는 "박정현과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박정현은 "'불후의 명곡' 때 전설로 나오셨다. 저는 전설을 보면서 노래를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선희는 "당시에 박정현도 전설인데 이걸 왜 나와? 라고 생각했다. 의아했다"라고 털어났다.이금희는 박정현에게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했냐?"라고 물었

  • [종합] 화사 "노출·화장 다르다고 나쁜 사람으로 치부돼…반항심 가득"('한 번쯤 멈출 수밖에')

    [종합] 화사 "노출·화장 다르다고 나쁜 사람으로 치부돼…반항심 가득"('한 번쯤 멈출 수밖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자신의 솔로곡 '마리아'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 이금희 이선희와 함께 서울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금희는 차를 몰고 이선희를 데리러 향했다. 이금희는 차 안에서 "저는 막히는 길이여도 기분이 좋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때문입니다"라고 외쳤다. 그 사이 이선희는 단골 꽃집을 방문했다. 이선희는 "오늘 좋은 일이 있어서 꽃 사러 왔어요"라고 밝혔다.이선희는 "오늘 만날 친구가 개성이 강하고 매력이 있고 수줍고 소녀다운 여린 면도 있을 것 같다"며 어울리는 꽃을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이선희는 양귀비와 산다소니아를 직접 선택했다. 또한 이금희를 위한 폼폰 국화 한 송이도 잊지 않았다.꽃다발을 산 뒤 이선희는 자신을 데리러 온 이금희와 만났다. 꽃다발을 본 이금희는 "역시 선배밖에 없네"라며 칭찬했다. 그렇게 만난 이금희와 이선희는 화사를 만나기 위해 출발했다.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은 들떴다. 이금희와 이선희는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걸었다. 두 사람을 기다리는 건 화사였다. 이선희는 꽃다발을 건넸고, 화사는 이금희와 이선희를 위해 초콜릿을 선물했다.화사는 "어제 잠을 못 잤다. 긴장 돼서 5분 자고 왔다"고 털어놨다. 알고 보니 화사는 '한 번쯤 멈출 수밖에'를 꼭 방문하고 싶었다고. 이금희, 이선희, 화사는 낯설지만 익숙한 힙한 골목인 익선동으로 향했다. 세 사람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기념사진을 찍는 곳이었다. 웃으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세 사람은 디저트 가게로 자리를 옮겼다.이금희는 &qu

  • [종합] "두려워 마"…잔나비 최정훈 고백, 이선희·이금희 위로에 눈물 '왈칵'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종합] "두려워 마"…잔나비 최정훈 고백, 이선희·이금희 위로에 눈물 '왈칵'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잔나비 최정훈이 이선희와 이금희의 진심어린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이선희와 이금희는 잔나비의 최정훈과 만나 부여 여행을 즐겼다. 이날 이금희는 "지난 방송을 보니 내가 '우와' 하고 감탄만 하더라"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금희는 "여행은 일상 속 수많은 물음표와 마침표 사이에서 잃어버린 느낌표와 쉼표를 찾는 시간"이라고 말했고, 이선희는 공감했다.이어 잔나비 최정훈이 등장했다. 이선희는 "늘 음악에 진심인 마음이 너무 예쁘다"라며 후배를  반겼다. 이선희는 "보통 음악하는 친구들이 알려지고 바빠지면, 음악을 해도 해도 끊임없이 좋은 그런 마음이 사그라든다. 최정훈은 아직도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이선희, 이금희, 최정훈은 한 카페의 다락방에 올랐다. 이선희와 이금희는 '캔디' 만화책을 발견해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이금희는 "난 테리우스가 좋다. 잘 생긴 사람이 좋았던 것 같다. 지금도 그렇다"라며 "안소니는 착해 빠졌다"고 말했다. 이선희와 이금희가 '캔디'를 두고 이야기 꽃을 피우자 최정훈은 "하나도 모르겠다. 제가 아는 테리우스는 안정환 선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정훈은 통기타를 들고 나타났다. 그는 "보물같은 기타다. 제가 처음으로 가지게 된 통기타"라며 "이걸 갖고 얼마 안 됐을 때, 이선희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최정훈이 10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떠올리자 이선희는 "내가 무슨말을 했지?"라며 걱정했다. 최정훈은 "노래를

  • [종합] 곽도원 "50대, 하고 싶은 것 사라져" 고백…이선희 "그래도 용기 있네" ('한번쯤')

    [종합] 곽도원 "50대, 하고 싶은 것 사라져" 고백…이선희 "그래도 용기 있네" ('한번쯤')

    배우 곽도원이 윤도현, 이선희, 이금희와 만났다. 털털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형과 누나들을 녹였다. 50세 된 곽도원이 전하는 진지한 고민에 모두가 공감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이하 '한번쯤')에서는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과 깜짝 손님 곽도원이 글램핑을 즐겼다.이날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은 마지막 여행 장소에 도착했다. 글램핑장에 도착한 이선희는  "내 버킷리스트에 글램핑이 들어가 있다"라며 기뻐했다. 이선희와 이금희는 야간 글램핑장의 풍경에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선희는 도끼질에 도전, 냅다 장작을 후려쳤다. 윤도현은 "정확하게 맞히셨다. 맞히는 것도 힘들다"며 칭찬했다. 이어 이금희도 깔끔한 스윙(?)으로 내려쳤다. 그 순간 도끼날이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희는 "내가 힘이 세서 늘 이런일이 일어난다"고 자책했다.이어 윤도현의 동네 절친인 배우 곽도원이 등장했다. 이선희는 "스크린에서만 보다가 직접 만나니 감격 스럽다"며 인사했다. 이에 곽도원은 "누나 목소리를 앞에서 들으니까 정말 신기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이금희는 "도현 씨가 형이고 도원 씨가 동생이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느냐"고 물었다. 곽도원이 "제가 한 살 아래다"라고 하자, 이선희와 이금희는 "한 살 차인데 뭘 깍듯이 하냐"고 말했다.. 곽도원은 "제주에 산 지 오래 됐냐?"는 물음에 "8년 됐다. 이쪽 동네에도 살았다. 예전에 광어 양식장이었는데 이렇게 글램핑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금희가 "윤도현이랑 여행을 자주 다니냐"고 묻자, 곽

  • [종합] '57세' 이금희 "30대 전남친에 잠수이별 당해, 많이 울었다" ('같이삽시다3)

    [종합] '57세' 이금희 "30대 전남친에 잠수이별 당해, 많이 울었다" ('같이삽시다3)

    57세 이금희가 결혼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예능계 블루칩으로 거듭난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사선가를 찾았다.이날 박원숙은 “너무 예뻐서 금방 시집 가겠다고 생각 했었다”며 “결혼을 안 간 거냐, 못 간 거냐"고 물었다.이에 이금희는 "못 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결혼하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그때 별로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 내가 30대 초중반이었는데, 그 친구는 당시 되게 힘든 때였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방황하더니 나한테 잠수 이별을 했다. 문자로 '헤어지자'고 해놓고 잠수를 타서 너무 많이 울었다. 그렇게 결혼하고 싶었던 건 그 친구가 제일"이었다고 회상했다.3번 봤는데 결혼하자고 한 친구도 있었다고. 이금희는 ”갑자기 그러니까 나에 대해 뭘 알고 그러는지 궁금했다. 1년 만나보고 결정하자고 했는데 상대는 그걸 거절로 받아들였다. 난 그게 아니었는데"라고 밝혔다. 이금희는 "50살이 됐을 때 '내가 애를 낳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드니 어떻게든 결혼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렇지만 지나가다 세 번째 만난 남자에게 '안녕하세요. 결혼할래요?' 할 수 없으니까"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상형을 묻자 이금희는 "나는 잘생긴 남자가 좋다"며 정우성을 꼽았다. 그는 "정우성 씨 외모도 좋지만 나이 들수록 멋있어지는 게 좋더라. 얼마 전 기사가 났는데 연극 보고 너무 좋았다며 뒤풀이 가서 밥을 사줬단다. 사주면서 사람들이

  • [종합] 이금희 "고통은 살아있다는 증거…꿈 있는 한 청춘"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종합] 이금희 "고통은 살아있다는 증거…꿈 있는 한 청춘"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금희가 고통은 살아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한 번쯤 멈출 수 밖에'에서는 이금희, 이선희가 문정희와 함께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금희, 이선희, 문정희는 촛대바위에서 경치를 즐겼다. 사진을 남기던 세 사람은 자리를 옮겨 바다 감상에 푹 빠졌다. 이금희는 "얼마나 많이 바람에 닦이고 파도에 쓸렸을 텐데 여전히 있잖아. 그거 자체가 주는 위안이 있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선희는 "이렇게 오랜 시간 견딘 걸 보고 각자가 받는 위안이 있지"라고 답했다. 이어 "난 사실 지나고 보니 힘든 거였어. 눈 앞에 닥쳤을 때에는 어떻게든 내가 안고 잘 풀어야 해서 힘든 게 몰랐다. 건너와 보면 그제서야 굉장히 힘든 때였구나 담담하게 잘 왔구나 스스로 칭찬을 해주는 타입"이라고 덧붙였다.세 사람은 한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자리를 잡은 이들은 뷰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금희는 문정희에게 "평소에 여행을 잘 다니느냐"고 물었다. 문정희는 "저는 자주 가간다. 무조건, 갑자기 (여행을) 간다. 작품이 끝나면 여운을 빨리 떨어뜨리려고 확 쉬어버린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선희는 "내 안에 있었던 그 사람을 떠나보내야 다음 작품이 들어오니까"라며 공감했다. 문정희의 여행 필수품은 책이었다. 그는 "여행갈 때 좋아하는 책을 가져 간다. 오늘도 좋아하는 시집을 가져왔다"고 했다.이선희는 "나는 사실 종착역이 없어. 어디로 가고 싶은지 설정해놓은 것도 없다. 지금은 던져놓고 싶다. 전에는 내 안의 욕구들이 굉장히 많아서 쟁취하려고만 했다면 지금은 그런 느낌이 아니라

  • [종합]"말 많아진 이선희, 과감한 이금희"…'한 번쯤 멈출 수밖에' 정규 편성 복귀

    [종합]"말 많아진 이선희, 과감한 이금희"…'한 번쯤 멈출 수밖에' 정규 편성 복귀

    30년 절친 가수 이선희, 방송인 이금희가 함께 감성 여행을 떠난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이 전국 곳곳을 둘러보며 멋진 풍경을 소개한다. KBS2 새 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를 통해서다.'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고 정규 편성됐다.이날 한경택 PD는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없는 풍경에서 내 마음에 쉼표를 던지는 감성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이선희는 "가끔 길을 가다가 하늘 한 번 보고, 길에 서있는 가로수를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달라지는 여유를 느낀다. 내가 받았던 느긋함, 삶의 여유를 많은 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금희는 "작년 추석 파일럿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봐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용기를 내 정초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됐다"고 했다.이어 "파일럿할 때는 이선희와 둘이 여행 간다는 것만으로 좋았다. 친구로 만난지 오래됐지만 바빠서 여행을 같이 가본 적이 없었다. '가서 실컷 이야기나하자'며 갔다"며 "코로나라 친구들도 만나기 힘드니까 보시는 분들이 나도 하룻밤 다녀오고 싶단 생각을 하셨다. 내 친구들 중에도 우리 둘이 갔다온 코스를 그대로 간 사람이 있다. '나도 친구와 저기 한 번 가볼래' 라는 마음이 드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 PD는 "우리가 정보를 주는 여행이라기보다는 편안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포커스를 뒀다"며 "멋진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이

  • '해피 뉴 이어' 한지민, 이금희 만난다…오늘(24일) '사랑하기 좋는 날' 출연

    '해피 뉴 이어' 한지민, 이금희 만난다…오늘(24일) '사랑하기 좋는 날' 출연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주역 한지민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한지민은 24일 오후 6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한다.'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극 중 한지민은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엠로스의 매니저 '소진' 역을 맡아 허당기 가득한 면모부터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한지민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사랑하기 좋은 날' 생방송에서 '해피 뉴 이어' 개봉을 앞둔 소감과 함께 호흡을 맞춘 곽재용 감독과 배우들 간의 케미,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또한 크리스마스를 더욱 해피하게 만들어줄 추천곡과 추천 영화는 물론,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코너를 통해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해피 뉴 이어'는 오는 29일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