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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시아 에리보·아리아나 그란데 '위키드' 파트1, 11월 27일 개봉

    신시아 에리보·아리아나 그란데 '위키드' 파트1, 11월 27일 개봉

    영화 '위키드'(감독 존 추)가 11월 27일 국내 개봉한다.'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나우 유 씨 미2'의 존 추 감독이 연출하며,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나단 크로울리가 참여한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엘파바와 글린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마법사들이 모인 공간에서 이들은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과 황홀한 우정을 함께 해나간다. "나는 겁 안 나. 날 겁내야 하는 건 그 마법사야"라는 엘파바의 대사는 눈길을 사로잡는다.배우 신시아 에리보는 서쪽마녀 엘파바 역을 맡았으며, 배우이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착한마녀 글린다를 연기한다. 이어 피에로 역에 조나단 베일리, 보크 역에 에단 슬레이터, 마담 모리블 역에 양자경, 마법사 역에 제프 골드브럼, 네사로즈 역에 마리사 보데 등이 출연한다.영화 '위키드'는 2024년 11월 27일 개봉하며, '위키드: 파트2'는 2025년 연말 개봉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아리아나 그란데, 유부남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이혼 소송 진행 중[TEN할리우드]

    아리아나 그란데, 유부남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이혼 소송 진행 중[TEN할리우드]

    할리우드의 유명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유부남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열애설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29일(현지 시간) TMZ와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연애 중인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2018년 결혼했던 아내 릴리 제이에게 이혼 소송을 걸었다. 한 소식통은 에단 슬레이터는 현재 뉴욕에 있으며 릴리 제이와의 결혼 생활을 종결짓는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아리아나는 주말에 로스앤젤레스로 향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에단 슬레이터가 소원해진 자신의 아내와의 이혼 소송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한동안 남자친구 에단 슬레이터를 직접 보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영화 '위키드'를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진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데이트를 시작했고, 이에 릴리 제이는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각자의 배우자와 헤어진 상태에서 성사된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릴리 제이는 "남편이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만남을 이어가며 가족을 배신했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에단 슬레이터와 데이트를 하기 이전, 지난해 8월 태어난 그들의 아이를 보러 가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여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에단 슬레이터는 4년간의 결혼 생활을 한 아내 릴리 제이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아라아나 그란데와 남편 달튼 고메즈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지만, 이혼 서류는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옥주현, 뮤지컬 '믿보배' 아닌 리스크 될라…내려놓을 용기 내야할 때 [TEN스타필드]

    옥주현, 뮤지컬 '믿보배' 아닌 리스크 될라…내려놓을 용기 내야할 때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43)은 뮤지컬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다. 뮤지컬 판에서 아이돌 출신이란 꼬리표가 무색했던 유일무이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성악을 전공한 옥주현은 성악가의 길을 걷고자 했으나, 대성기획(DSP미디어 전신)의 故 이호연 대표를 만나 핑클 메인 보컬로 데뷔하게 됐다. 핑클로 활동하며 정상을 찍은 옥주현은 걸그룹 활동에 끝이 보이자 자신의 전공과 맞닿아 있는 뮤지컬 무대 진출을 꿈꿨고, 탄탄한 성악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만큼 단숨에 톱급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05년 뮤지컬 '아이다'의 타이틀롤 아이다 역으로 뮤지컬 데뷔한 옥주현은 '시카고',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몬테크리스토', '아가씨와 건달들', '엘리자벳',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마타하리', '위키드', '마리 퀴리', '베토벤', '레드북' 등 뮤지컬 커리어를 빼곡히 채웠다. 2005년 데뷔 이래 2006년을 제외하고 매년 적어도 한 작품, 많게는 세 작품을 소화했다. 옥주현은 핑클 활동으로 보유한 팬덤과 인지도를 기반으로 뮤지컬 무대 영향력을 넓혔다. 데뷔 초반을 제외하면 기량 기복이 크지 않았고, 기본 이상의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뮤지컬 팬들을 만족시켰다. 여기에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실력 역시 꾸준히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상당한 티켓 파워를 보유해 여러 뮤지컬 제작사들도 옥주현 선호도가 높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보장된 실력과 인지도, 티켓파워를 두루 갖춘 옥주현은 뮤지컬 무대 정상을 지켜왔다

  • 옥주현 "'레베카', 다른 사람으로 완벽하게 살아가야 해 힘들어…관객 덕 쾌감"('두데')

    옥주현 "'레베카', 다른 사람으로 완벽하게 살아가야 해 힘들어…관객 덕 쾌감"('두데')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기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힘든 건 뮤지컬 '레베카' 속 댄버스 부인이라고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코너 '두데 프렌즈'로 꾸며져 뮤지컬 '마하타리'에 출연 중인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옥주현은 "힘들었던 캐릭터는 '레베카'다. 힘들면서도 쾌감을 느낀다. 그걸 관객이 느끼게 해준다. '레베카'가 힘든 이유는 제 설정 자체가 성적으로 동성애 성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철저하게 틀을 짰을 거 아니냐. 대사 톤, 그녀가 가진 습관, 레베카를 생각하는 눈빛 등 디자인되어 있다. 그 세트를 잘 유지해야 하는 게 힘들다. 다른 사람으로 완벽하게 살아가야 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옥주현은 "'위키드'도 좋은 작품이다. 분장도 힘들다. 그런데 분장이 제일 짧게 걸리는 게 의외로 '위키드'다. 요령만 있으면 빨리할 수 있다. 샤워할 때는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 오는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위키드' 측 "옥주현,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에 사과…전액 환불 처리" [전문]

    '위키드' 측 "옥주현,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에 사과…전액 환불 처리" [전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온전한 무대를 소화하지 못한 부분에 관해 전액 환불을 약속한 가운데, 공연사 측이 이를 수용했다.뮤지컬 '위키드' 측은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옥주현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공연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알렸다.그러면서 "해당 공연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라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관객들께 감사드리며, 배우의 조속한 회복에 만전을 기하여 마지막 남은 약 일주일 간의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옥주현은 지난 17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열린 '위키드' 공연에서 주인공 엘파바 역을 맡았다. 하지만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목 이상 증상으로 주요 넘버를 소화하지 못해 눈물을 삼켰다.공연이 끝난 뒤 옥주현은 "목에 이상이 생겨 공연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더불어 사비로 전액 환불을 약속했다. 이에 관객들은 괜찮다는 의미로 박수를 쳤고 옥주현은 무대에 무릎 꿇고 엎드린 채 오열했다. 다음은 '위키드' 측 공식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위키드 프로덕션입니다.전일 6월 17일 공연의 2막에서 엘파바 역의 옥주현 배우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공연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해당 공연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예매하신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입니다.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배우의 조속한 회복에 만전을 기하여 마지막 남은 약 일주일 간의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창기 텐아시

  • 옥주현 "건강한 몸관리가 휴식의 일부" [화보]

    옥주현 "건강한 몸관리가 휴식의 일부" [화보]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신만의 힐링 모먼트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위키드'의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잠깐의 휴식에 돌입했다. 그는 "예전엔 공연이 끝나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기도 했는데 코로나19 이후로는 다음 공연을 시작할 때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몸 관리하는 게 휴식의 일부가 됐다"라고 밝혔다. 늘 '자기 관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옥주현은 휴식기간에도 뷰티...

  • 알앤디웍스, 차지연과 재계약…신예 임준혁·이승현 영입

    알앤디웍스, 차지연과 재계약…신예 임준혁·이승현 영입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차지연(왼쪽부터), 임준혁, 이승현. / 사진제공=알앤디웍스 공연 전문 제작사 알앤디웍스 매니지먼트 사업 부분을 탄탄히 다진다. 배우 차지연과 재계약을 마쳤고, 주목 받는 신예 임준혁·이승현을 영입했다. 차지연은 뮤지컬 ‘위키드’ ‘마타하리’ ‘레베카’ ‘서편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MBC ...

  • '초록 마녀'부터 '하얀 사신'까지… 박혜나, 믿고 본다

    '초록 마녀'부터 '하얀 사신'까지… 박혜나, 믿고 본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데스노트’ 박혜나 / 사진제공=씨제스컬쳐 뮤지컬 '데스노트' 박혜나가 원작을 뛰어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일 개막 후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하얀 사신 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혜나가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원작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키고, 판타지와 현실을 오가는 몰입도 높은 무대를 완성해내는 박혜나의...

  • 차지연, 첫 아들 출산.."산모·아이 건강"

    차지연, 첫 아들 출산.."산모·아이 건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차지연/사진=텐아시아DB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득남했다. 1일 차지연 소속사 측은 “차지연이 지난달 29일 득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아울러 차지연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4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아이다R...

  • '위키드', 관객과 함께하는 그린티켓 캠페인..'전액 기부'

    '위키드', 관객과 함께하는 그린티켓 캠페인..'전액 기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뮤지컬 ‘위키드’ 그린티넷 포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관객들과 더불어 그린티켓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인 기부금 전액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린티켓 캠페인’은 ‘위키드’가 네이버 책&문화와 손을 잡고 진행한 도네이션이다. 그린티켓의 구입만으로 한 장당 관객 1000원 초록마녀가 1000원, 총 ...

  • 정선아, "'위키드' 성료… 에메랄드 빛은 영원할 것"

    정선아, "'위키드' 성료… 에메랄드 빛은 영원할 것"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뮤지컬 ‘위키드’ 정선아 / 사진제공=클립서비스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뮤지컬 '위키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선아는 뮤지컬 '위키드' 한국 초연에 이어 2016년 공연에서 하얀 마녀 글린다로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정선아는 지난 28일 마지막 공연을 기준으로 총 187회 '글린다'로 무대에 올라 '국내 최다 글린다 공연'이...

  • 정선아와 글린다: 170×170의 성장기 (인터뷰)

    정선아와 글린다: 170×170의 성장기 (인터뷰)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뮤지컬 '위키드'는 착한 마녀로 알려진 글린다를 예쁜 외모로 사랑받는 것에만 익숙한 철부지 금발 마녀로 설정한다. “나보다 잘난 사람은 본 적 없어”라고 자신에 차 노래하는 글린다를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는 것은, 그녀가 제 잘못을 뉘우치는 데 망설임이 없고 ...

  • 뮤지컬 '위키드', 얼굴인식 스티커 출시

    뮤지컬 '위키드', 얼굴인식 스티커 출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롤리캠 뮤지컬 ‘위키드’가 셀카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롤리캠’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서울 공연 개막을 기념해 ‘위키드 스티커’를 20일 출시했다. ‘위키드 스티커’는 ‘위키드’의 주요장면과 두 주인공 엘파바와 글린다를 모티브로 한 6종으로 구성됐다. 얼굴 인식 기능을 적용해 초록마녀처럼 마녀 모...

  • '위키드', 초록 돌풍 여전히 거세다!..60만 관객 돌파

    '위키드', 초록 돌풍 여전히 거세다!..60만 관객 돌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위키드’ 공연의 한장면/사진제공=클립서비스 초록돌풍이 또 한번 한국을 뒤덮었다. 뮤지컬 ‘위키드’가 오는 6월 14일 대구공연을 통해 실관람객 3만1000명을 기록, 국내 누적 60만 관객을 돌파한다. 서울, 대구 2개 도시, 단 3회 프로덕션으로 이뤄낸 놀라운 기록이다. ‘위키드’는 2012년 5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내한공연으로 한국 초...

  • 차지연 측 “임신 9주 차…뮤지컬 '위키드' 차질 없이 출연”

    차지연 측 “임신 9주 차…뮤지컬 '위키드' 차질 없이 출연”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차지연/사진 제공. 텐아시아DB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엄마가 된다. 차지연의 소속사 알앤디웍스의 한 관계자는 “차지연이 임신 9주 차에 접어들었다”면서 “현재 제작팀과 동료 배우들의 배려 속에 뮤지컬 '위키드' 연습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공연도 차질 없이 소화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작품에 대한 배우의 의지가 워낙 강하다. 대구 공연 및 서울 공연까지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