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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퇴근해요" 남상미·김강현, '김과장' 퇴근 인증샷

    "우리 퇴근해요" 남상미·김강현, '김과장' 퇴근 인증샷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과장’ 남상미·김강현 인증샷 / 사진제공=솔트엔터·제이알이엔티 남상미와 김강현이 퇴근 인증샷을 공개했다. 남상미와 김강현의 소속사는 1일 똑같은 포즈로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남상미와 김강현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KBS2 '김과장'의 윤하경 대리와 이재준 주임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첫 번째 사진은 이마에 두 손을 얹고 눈을 크게 뜬 모습. 사실 이 모습은 남상미...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00만 돌파...2주 연속 1위 노린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00만 돌파...2주 연속 1위 노린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비수기 극장가에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6위로 순위 하락했던 ‘슬로우 비디오’는 다시 4위로 끌어 올렸다. ‘타짜-신의 손’은 어렵게 어렵게 400만 관객에 접근했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5일 하루 동안 585개(상영횟수 2,855회) 상영관에서 6만...

  • 독특하고 궁금한 사람, 김영탁 감독 (인터뷰)

    독특하고 궁금한 사람, 김영탁 감독 (인터뷰)

    “뭔가 독특하고 궁금한 감독인 것 같다.” 차태현은 김영탁 감독을 이같이 표현했다. 그의 말처럼, 김영탁 감독 작품은 뭔가 궁금증이 가득하다. '헬로우 고스트'는 귀신을 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평범하게 보여주면서도 독특함을 녹여냈다. '슬로우 비디오'도 마찬가지다. 동체 시력을 신선한 소재를 이용해 느린 호흡으로 대중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두 작품은 많은 부분이 닮았다. 세상과 소통하지 못했던 인물, 상만과 장부가 서서히 세상으로 나오는 ...

  • 박스줌인, 리메이크와 익숙한 캐릭터, 대중과 '통'했다

    박스줌인, 리메이크와 익숙한 캐릭터, 대중과 '통'했다

    리메이크가 적중했다. 옛 관객들에겐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요즘 관객들에겐 재미를 더했다. 고 최진실과 박중훈이 주연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신민아 조정석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선선한 가을, 2014년 41주차(10월 10~12일)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드라큘라를 그린 ‘드라큘라:전설의 시작’도 그 인기를 입증했...

  • '슬로우 비디오', 100만 돌파…차태현 효과?

    '슬로우 비디오', 100만 돌파…차태현 효과?

    차태현 주연의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슬로우 비디오'는 12일 오후 5시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제보자', '마담뺑덕'과 함께 개봉한 '슬로우 비디오'는 '착하고 예쁜 힐링 영화'라는 평가를 얻으며 꾸준히 관객을 모아왔다.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6위를 달리고 있다.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동체시력의 소...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흥행 압도...'제보자' 100만 돌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흥행 압도...'제보자' 100만 돌파

    24년 전 감성을 제대로 살려냈고, 대중들도 이에 반응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야기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9일 한글날 하루 동안 587개(상영횟수 3,120회) 상영관에서 20만 1,049명(누적 30만 2,356명)을 불러 모으며 1위를 차지했다. 상영관수 및 횟수 면에서도 기타 영화를 압도했다. 또 오전 9시 기준, 24.8%의 예매...

  • '제보자' 1위 유지...줄기세포 조작 스캔들 대중의 관심

    '제보자' 1위 유지...줄기세포 조작 스캔들 대중의 관심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보자’는 7일 하루 동안 622개(상영횟수 3,065회) 상영관에서 6만 1,145명(누적 81만 3,354명)을 불러 모으며 1위를 유지했다. 전날(6일) 보다 1,491명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를 이어갔다. 가장 많은 수의 상영횟수를 확보 중이기도 하다. 극장가 비수기란 점이 아쉽기만 하다. 차태현 남상미 주연의 ‘...

  • 30대 남상미의 '밝음'은 어떤 모습일까. (인터뷰)

    30대 남상미의 '밝음'은 어떤 모습일까. (인터뷰)

    2009년 영화 '불신지옥'에 출연할 당시 남상미는 거칠고, 욕설도 많은 시나리오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했다. '불신지옥' 이전의 그녀는 주로 밝고 당당한, 보이시한 모습을 보여줬던 터다. 그래서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2014년 '슬로우 비디오'는 다시 그녀만의 밝고 씩씩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남상미가 '슬로우 비디오'를 선택한 이유, 바로 이 때문이다. 최근 비련하고, 우울한 역할을 많이 해 왔던 터라 밝고 경쾌한 인물에 ...

  • '제보자', 개봉 2주차도 예매율도 1위...'슬로우 비디오' 2위 유지

    '제보자', 개봉 2주차도 예매율도 1위...'슬로우 비디오' 2위 유지

    영화 ‘제보자’와 ‘슬로우 비디오’가 1~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해일 유연석 주연의 ‘제보자’는 6일 하루 동안 607개(상영횟수 3,087회) 상영관에서 5만 9,654명(누적 75만 2,212명)을 불러 모으며 개봉 2주차를 1위로 시작했다. 오전 9시 기준, 14.9%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지난 ...

  • 접전! '제보자' vs '슬로우 비디오' 그리고 복병 '애나벨'

    접전! '제보자' vs '슬로우 비디오' 그리고 복병 '애나벨'

    줄기세포 스캔들이 먼저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동체시력이란 신선한 소재의 ‘슬로우 비디오’가 바짝 뒤를 쫓았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해일 유연석 주연의 ‘제보자’는 2일 개봉 첫 날 676개(상영횟수 3,511회) 상영관에서 10만 7,857명(누적 12만 9,013명)을 불러 모으며 1위에 올랐다. 가장 많은 상영횟수를 확보했고, 유일하게 10만 명 이상 관객을 모았다. 차태...

  • 요주의 극장전, 한국영화 3파전과 의외의 복병

    요주의 극장전, 한국영화 3파전과 의외의 복병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한국영화 3파전 '헬로우 고스트'의 차태현과 김영탁 감독이 다시 만난 '슬로우 비디오',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을 다룬 '제보자'...

  • 강풀의 '슬로우 비디오' 추천 웹툰 "느리게 걷게하는 영화"

    강풀의 '슬로우 비디오' 추천 웹툰 "느리게 걷게하는 영화"

    동체시력과 CCTV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흥미를 자극하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이 직접 그린 추천 웹툰을 공개했다.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 강풀이 그린 '슬로우 비디오' 웹툰은 여장부를 중심으로 그를 둘러싼 최측근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 친근하고 개구진 차태현을 닮았다, '슬로우 비디오' (인터뷰)

    친근하고 개구진 차태현을 닮았다, '슬로우 비디오' (인터뷰)

    차태현은 참 친근하다. 얼굴엔 개구진 표정이 가득하고,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 이 같은 그의 매력은 충무로에서도 독보적이다. 그의 출연작 역시도 차태현을 많이 닮아 있다. 10월 2일 개봉을 앞둔 '슬로우 비디오' 역시 차태현표 휴먼 코미디다. 엄청난 동체 시력으로 세상과 어울릴 수 없는 차태현이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는 이야기다. 우리 주변을 보듬고, 희망을 건넨다. 비록 자신은 외톨이처럼 지냈을지라도. 이렇...

  • 박스줌인, '메이즈 러너'와 '비긴 어게인'을 제외하곤 다소 한산했던 극장가

    박스줌인, '메이즈 러너'와 '비긴 어게인'을 제외하곤 다소 한산했던 극장가

    ‘메이즈 러너’가 2주 연속 정상을 달렸다. ‘비긴 어게인’은 누적 300만을 앞두며, 역대 다양성 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에 한발 다가섰다. 그리고 2014년39주차(9월 26~28일) 극장가는 조용했다. 눈에 띄는 대작도, 깜짝 흥행작도 없었다. 40주차 극장가를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다. 39주차(9월 26~28일) 박스오피스 순위.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

  • '제보자'·'마담뺑덕'·'슬로우비디오'..10월, 한국영화 릴레이 출격

    '제보자'·'마담뺑덕'·'슬로우비디오'..10월, 한국영화 릴레이 출격

    하반기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잇따라 출격을 앞둬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0월에는 ‘제보자’, ‘마담뺑덕’, ‘슬로우비디오’, ‘맨홀’, ‘나의사랑 나의신부’ 등 다양한 장르와 색깔의 영화들이 릴레이로 개봉하며 극장가를 찾는 발길을 바쁘게 만들 전망이다. ‘제보자’는 10년 전 황우석 박사의 실제 사건을 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