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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쉽고 후회되지만" 이동건, 이혼 3년만에 넷플릭스 '셀러브리티'로 복귀[TEN인터뷰]

    "아쉽고 후회되지만" 이동건, 이혼 3년만에 넷플릭스 '셀러브리티'로 복귀[TEN인터뷰]

    "부족한 게 제 눈에는 많이 보여요. 그래서 아쉽고 늘 후회돼요. 그래도 저를 선입견 없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 솔직한 마음이에요. 흐름으로는 좋은 기운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통해 더 좋은 작품이 제게 올 거라고 확신해요."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 이혼 후 3년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로 돌아왔다. 매 작품 아쉽고 후회된다는 그는 '셀러브리티'를 통해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그는 글로벌 시청자들이 자신을 선입견 없이 봐달라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극 중 이동건은 태전 역을 맡았다. 태전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그는 여동생과 아내, 친구인 준경(강민혁 역)까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아리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어느 날 밤 이후 아리(박규영 역)의 입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는 인물이다. 이동건은 "시청자분이 보시기에는 오랜만이지만, 사실 저는 공백 없이 촬영에 들어갔다. 1년 정도 촬영하고, 후반 작업이 1년 걸렸다. 막상 '셀러브리티'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느낌이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위를) 매일 본다. 그런데 1등은 잘 못 하더라. 2등 하길래 아쉽다고 했는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했다. 이어 2018년 12월 첫 딸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결혼 3년 만

  • 이동건 "딸 로아 아직 7살…'이 안에 너 있다' 못지 않은 무언가 보여주고파"[인터뷰③]

    이동건 "딸 로아 아직 7살…'이 안에 너 있다' 못지 않은 무언가 보여주고파"[인터뷰③]

    배우 이동건이 7살 된 딸 로아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건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극 중 이동건은 태전 역을 맡았다. 태전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그는 여동생과 아내, 친구인 준경(강민혁 역)까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아리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어느 날 밤 이후 아리(박규영 역)의 입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는 인물이다. 이날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560만 시청 수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를 비롯한 10개국에서 1위에 등극, 전 세계 5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건은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했다. 이어 2018년 12월 첫 딸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결혼 3년 만인 2020년에 협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게 됐다. 특히 이동건에게 '셀러브리티'는 뮤지컬 '보디가드'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이다. 이동건은 "딸이 아직 7살이다. (나이가) 아슬아슬해서 '셀러브리티'를 못 봤으면 그랬을 텐데, 아직 '엘리멘탈'을 보고 그럴 때다. 그런 이야기를 안 하지만, 저한테는 (딸이) 정말 큰 부분이긴 하다. 제가 왕성

  • 이동건 "'셀러브리티'로 SNS 배운 나, 날 보여줄 자신이 없어서…"[인터뷰②]

    이동건 "'셀러브리티'로 SNS 배운 나, 날 보여줄 자신이 없어서…"[인터뷰②]

    배우 이동건이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동건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극 중 이동건은 태전 역을 맡았다. 태전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그는 여동생과 아내, 친구인 준경(강민혁 역)까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아리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어느 날 밤 이후 아리(박규영 역)의 입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는 인물이다. 이날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560만 시청 수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를 비롯한 10개국에서 1위에 등극, 전 세계 5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동건은 '셀러브리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모르는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더라.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김철규 감독님이 연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잘못하면 충분히 잡아주실 수 있겠구나 싶었다. 김철규 감독님은 잡아주시는 분이니까 믿고 대본을 열심히 봤는데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르는 세상이었기도 하고, 인물 구성이나 사건도 굉장히 짜임새 있었다. 신선하고 자극적으로 잘 만들어지는 대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에 내 역할이

  • 이동건 "'셀러브리티' 공개 후 이틀 앓았던 나, 이혼한 캐릭터에 내 삶 투영"[인터뷰①]

    이동건 "'셀러브리티' 공개 후 이틀 앓았던 나, 이혼한 캐릭터에 내 삶 투영"[인터뷰①]

    배우 이동건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공개 후 앓았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극 중 이동건은 태전 역을 맡았다. 태전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그는 여동생과 아내, 친구인 준경(강민혁 역)까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아리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어느 날 밤 이후 아리(박규영 역)의 입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는 인물이다. 이날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560만 시청 수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를 비롯한 10개국에서 1위에 등극, 전 세계 5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건은 "시청자분이 보시기에는 오랜만이지만, 사실 저는 공백 없이 촬영에 들어갔다. 1년 정도 촬영하고, 후반 작업이 1년 걸렸다. 막상 '셀러브리티'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느낌이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위를) 매일 본다. 그런데 1등은 잘 못 하더라. 2등 하길래 아쉽다고 했는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와 결혼했다. 이어 2018년 12월 첫 딸인 로아를 품에

  • '셀러브리티'정유미, 뻔뻔한 셀럽…180도 달라진 비주얼 눈길

    '셀러브리티'정유미, 뻔뻔한 셀럽…180도 달라진 비주얼 눈길

    ‘셀러브리티’ 정유미의 180도 달라진 변신이 화제다.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정유미는 베스타룸 대표 황유리 역으로 특별출연해 뻔뻔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위선적인 인물의 내면을 실감나게 그려낸 것은 물론 유명 셀럽 다운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디테일을 살려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정유미는 장면을 생생하게 살리는 표정뿐 아니라, 당당하고 강단 있는 황유리의 톤을 적절하게 구사하여 캐릭터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잠깐의 등장에도 인물의 면면을 짐작케 하는 깊이 있는 연기력이 정유미의 진가를 입증시켰다. 또한 정유미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탈색까지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연기적인 면은 물론 비주얼적인 부분까지 고심하며 다층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열정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처럼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정유미가 보여준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재벌 3세' 강민혁 "이준호 특별 출연 '셀러브리티', 시즌2 느껴졌나요?"[TEN인터뷰]

    '재벌 3세' 강민혁 "이준호 특별 출연 '셀러브리티', 시즌2 느껴졌나요?"[TEN인터뷰]

    "'셀러브리티' 시즌2요? 일단 시즌 1이 (좋은) 이 분위기를 타고 입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좋겠어요. 친구들도 (이준호의 특별 출연에) 의미가 있는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전혀 느끼지 못했거든요." 밴드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강민혁은 '셀러브리티' 공개 후 전편을 다 봤다고. 그는 "아직 한 번밖에 못 봤다. 연기를 본다기보다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제가 나와서가 아니라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1화를 누워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제가 앉아서 쿠션을 끌어안고 볼만큼 몰입도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7월 5일 기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서 1위, 베네수엘라, 아랍에미리트, 터키, 대만, 태국, 스위스, 스리랑카, 한국, 남아공, 싱가포르, 세르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포르투갈 등 35개국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혁은 "'셀러브리티' 공개 후 많은 분이 제 SNS 계정을 태그 해주셨다. '축하한다'는 말과 넷플릭스 순위를 캡처해주셨다. 제가 나오는 장면들이나 아리, 준경이 같이 있는 장면들을 많이 올려주셨더라. 제일 먼저 태국에서 1등을 했었나, 그럴 거다. 태국 팬분들이 많이 보내주셨던 기억이 있

  • 강민혁 "이동건 선배와 위화감 없는 나, 김철규 감독님께 혼난 적 없는데…"('셀러브리티')[인터뷰③]

    강민혁 "이동건 선배와 위화감 없는 나, 김철규 감독님께 혼난 적 없는데…"('셀러브리티')[인터뷰③]

    밴드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김철규 감독, 이동건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강민혁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서 1위, 베네수엘라, 아랍에미리트, 터키, 대만, 태국, 스위스, 스리랑카, 한국, 남아공, 싱가포르, 세르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포르투갈 등 35개국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강민혁은 준경을 연기했다. 재벌 3세 준경은 자신에게 기죽지 않고 독설을 퍼붓는 아리에게 호기심이 생겨 관심도 없던 SNS 계정을 개설한다. 앞서 연출을 맡은 김철규 감독은 "강민혁 배우도 그랬다. 아직 연기가 능숙한 배우는 아니다. 대단히 많이 불려왔다. 본인들이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고치려고 노력했다. 계속 찾아와서 리딩하고, 고치고, 다시 해보고 이런 과정을 많이 거쳤다"라고 밝혔다. 강민혁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기사를 봤다. 감독님께 연락해서 '혼낸 적 없으시잖아요'라고 여쭤보려고 했다. 솔직히 저를 혼낸 적은 없으시다. 촬영 들어가기 전 초반에 캐릭터의 방향 등을 잡기 위해 제가 먼저 연락드린 것도 있다. 자주 와서 같이 맞춰 보자고 하시더라. 많은 시간

  • 강민혁 "왕자님 아닌 나, 오글거린다고 한들 전혀 상관 없어요"('셀러브리티')[인터뷰②]

    강민혁 "왕자님 아닌 나, 오글거린다고 한들 전혀 상관 없어요"('셀러브리티')[인터뷰②]

    밴드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속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강민혁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서 1위, 베네수엘라, 아랍에미리트, 터키, 대만, 태국, 스위스, 스리랑카, 한국, 남아공, 싱가포르, 세르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포르투갈 등 35개국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혁은 "전편을 다 봤지만, 한 번밖에 못 봤다. 연기를 본다기보다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제가 나와서가 아니라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1화를 누워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제가 앉아서 쿠션을 끌어안고 볼만큼 몰입도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혁은 "셀럽들이나 SNS상의 이야기가 우리 일상생활에 많이 들어와 있고, 저 또한 SNS를 하는 사람 입장으로 궁금했던 것들을 영상으로 보다 보니 더 이끌렸던 것 같다. 확실히 촬영했고 대본을 읽었을 때와 다르게 영상으로 보니 감독님, 제작진에서 후반 작업 통해서 많은 걸 보여주려고 했던 시리즈였다"라고 설명했다. 극 중 강민혁은 준경을 연기했다. 재벌 3세 준경은 자신에게

  • 강민혁 "'셀러브리티' 오글거린단 반응 있을 수도…팔로워수 눈에 띄게 늘었죠"[인터뷰①]

    강민혁 "'셀러브리티' 오글거린단 반응 있을 수도…팔로워수 눈에 띄게 늘었죠"[인터뷰①]

    밴드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출연 이후 SNS 팔로워 숫자에 대해 언급했다. 강민혁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극 중 강민혁은 준경을 연기했다. 재벌 3세 준경은 자신에게 기죽지 않고 독설을 퍼붓는 아리에게 호기심이 생겨 관심도 없던 SNS 계정을 개설한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서 1위, 베네수엘라, 아랍에미리트, 터키, 대만, 태국, 스위스, 스리랑카, 한국, 남아공, 싱가포르, 세르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포르투갈 등 35개국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혁은 "'셀러브리티' 공개 후 많은 분이 제 SNS 계정을 태그 해주셨다. '축하한다'는 말과 넷플릭스 순위를 캡처해주셨다. 제가 나오는 장면들이나 아리, 준경이 같이 있는 장면들을 많이 올려주셨더라. 제일 먼저 태국에서 1등을 했었나, 그럴 거다. 태국 팬분들이 많이 보내주셨던 기억이 있다. '아리와 준경이가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이 많더라. 준경이가 아리를 좋아하는 새로운 방식의 재미를 느꼈다는 반응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주변에서 연락이 온 건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시

  • '킹더랜드'→'셀러브리티', 현대판 신데렐라 뻔해도 보는 이유 [TEN초점]

    '킹더랜드'→'셀러브리티', 현대판 신데렐라 뻔해도 보는 이유 [TEN초점]

    2023년에도 여전히 대중은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에 열광하고 있다. 서로 티격태격 싸우다 가도 늘 위기에 처한 서민 여자주인공을 구하는 건 재벌 남자주인공. 이 진부한 이야기가 질릴 때도 됐건만 여전히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6월 방영을 시작한 JTBC '킹더랜드'와 지난 30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셀러브리티'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킹더랜드'는 지난 2일 수도권 12.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히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의 인기를 입증했다. 줄거리만 봐도 전개와 결말이 예상되는 '뻔한' 이야기다. 20세기에나 통했던 이야기가 21세기에도 통하는 이유는 두 주연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의 '케미'에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연출을 맡은 임현욱 감독이 "3대가 덕을 쌓은 것 같다"고 언급했듯 두 배우는 완벽한 호흡을 보인다. 완벽한 케미 탓에 실제로 임윤아와 이준호는 열애설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드라마다. 셀러브리티'는 4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극 중 박규영은 부잣집 딸로 자랐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망한 뒤로 화장품 방판 사업을 하는 '서민' 서아리로 분했고, 강민혁은 극 중 업계 1위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 '재벌'

  • 김철규 감독, 넷플릭스 등에 업고 제작비 펑펑 "화려+막장 '셀러브리티', 의미"[TEN인터뷰]

    김철규 감독, 넷플릭스 등에 업고 제작비 펑펑 "화려+막장 '셀러브리티', 의미"[TEN인터뷰]

    드라마 '악의 꽃', '자백', '시카고 타자기', '공항 가는 길', '대물', '황진이' 등 어두운 이야기를 선보인 김철규 감독. 그런 그가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통해 화려한 변신에 나섰다. 김철규 감독은 넷플릭스와 제작사의 독려로 제작비를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그에게 있어 '셀러브리티'는 도전이자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연출자로서 제 이력을 돌아보면 대단히 무겁고 진지한 작품이 전부였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심각하고 진지한 드라마를 해왔다. 앞선 작품을 하면서도 라이트하고 트렌디하고 경쾌하고 화려한 드라마를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다는 생각을 늘 했다. 그러던 찰나에 마침 제 니즈에 딱 맞는 '셀러브리티'를 만나게 됐다. 화려하고, 사치스럽고 막장답기도 한 드라마를 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김철규 감독은 '셀러브리티'의 리얼함을 높이기 위해 직접 SNS 계정을 운영했다. 그전까지는 SNS를 몰랐다고. 그는 "작품을 위해서라도 SNS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NS 특성상 젊고, 이 시대에 가장 트렌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에 핫하고 힙한 부분에 대해 대중문화 예술 하는 사람으로서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 세계를 들여다봐야겠다 싶었다. (SNS를) 접해보고 가장 트렌디한 흐름은 어떤 건지,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건 어떤 건지 공부하는 마음으로 들어

  • 김철규 감독 "스스로 부족함 느낀 강민혁·전효성, 불려오기도 찾아오기도"('셀러브리티')[인터뷰③]

    김철규 감독 "스스로 부족함 느낀 강민혁·전효성, 불려오기도 찾아오기도"('셀러브리티')[인터뷰③]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강민혁과 전효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철규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드라마 '악의 꽃', '자백', '시카고 타자기', '공항 가는 길', '대물', '황진이' 등의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철규 감독은 '셀러브리티'를 통해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 표현 방식을 선보였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는 1위,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바레인,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홍콩 등 47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철규 감독은 '셀러브리티'에 출연한 배우 캐스팅 과정에 대해 "드라마 성격이 그렇다 보니까 아무래도 도회적인 이미지의 배우들을 중심으로 찾았다. 실제로 SNS 활동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 인플루언서 지인을 가지고 있는 배우를 가능하면 캐스팅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능하면 좀 신선한 얼굴로 했다. 많이 알려지고 익숙한 인물들이면 가급적이면 배제했다. 전반적으로 인물들이 새로운, 신선한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대표적으로 이청아 씨 빼고는 매체에서

  • 김철규 감독 "팔로워 1500명인 나, 'SNS 몰라도 돼'라고 했지만…"('셀러브리티')[인터뷰②]

    김철규 감독 "팔로워 1500명인 나, 'SNS 몰라도 돼'라고 했지만…"('셀러브리티')[인터뷰②]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직접 SNS를 운영한 소감을 밝혔다. 김철규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는 1위,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바레인,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홍콩 등 47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철규 감독은 "'셀러브리티' 사전 준비는 작가님이 많이 해주셨다. 저는 간접적으로 들은 거다. 많은 인플루언서를 만나서 인터뷰했다. 직접 SNS에 뛰어들어서 인스타그램, 각종 SNS 등 두루 섭렵하셨다. 오랜 기간에 준비하셨던 분이다. 저는 이 작품을 접하기 전에는 SNS 활동을 전혀 안 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 작품을 맡으면서, 작품 소재가 그렇다 보니 작품을 위해서라도 SNS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NS 특성상 젊고, 이 시대에 가장 트렌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에 핫하고 힙한 부분에 대해 대중문화 예술 하는 사람으로서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차원에서도 이 세계를 들여다봐야겠다. 접해보고 가장 트렌디한 흐름은 어떤 건지,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건 어떤 건지 공부하

  • 김철규 감독 "이준호 특별 출연, 여운 남기고 싶어 직접 연락해 떼 썼다"('셀러브리티')[인터뷰①]

    김철규 감독 "이준호 특별 출연, 여운 남기고 싶어 직접 연락해 떼 썼다"('셀러브리티')[인터뷰①]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특별 출연한 이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김철규 감독은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역)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다.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SNS와 그곳에 신흥 귀족으로 군림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드라마 '악의 꽃', '자백', '시카고 타자기', '공항 가는 길', '대물', '황진이' 등의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철규 감독은 '셀러브리티'를 통해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 표현 방식을 선보였다. 이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TV쇼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는 1위,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바레인,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홍콩 등 47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셀러브리티'에는 특별 출연진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그중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 중인 이준호가 마지막 회를 장식한다. 김철규 감독과 이준호는 드라마 '자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 김철규 감독은 이준호의 특별 출연에 대해 "마지막 신, 마지막 커트인데 여운을 남기고 싶었다. (이야기가) 정리가 됐고, 또 다른 인물이 그 세계를 보면서 관심 가지거나 혹하는 여운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 이야기가 또 시작되나?' 혹은 '다른 사람이 이 세계

  • [단독] 한다감,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특별 출연…잘 나가는 톱스타役

    [단독] 한다감,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특별 출연…잘 나가는 톱스타役

    배우 한다감이 '셀러브리티'에 깜짝 등장해 존재감을 뽐낸다. 2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다감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특별출연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 한다감은 극 중 유명한 셀럽으로 특별 출연한다. 한다감은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진 여배우로 극 중 역할과도 공통점이 많아 눈길을 끈다. 한다감은 톱스타 역할로 출연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한다감이 특별 출연한 '셀러브리티'는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한다감은 TV CHOSUN '아씨 두리안'에서 재벌가 단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 이은성 역으로 분했다. 이은성은 뼛속까지 교양 넘치는 인물. 한다감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단발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고 사소한 생활 습관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이목을 이끈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