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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인터뷰] 이지애 "동안미모 비결이요? 마음이 밝으면 표정도 밝아지죠"

    [설날 인터뷰] 이지애 "동안미모 비결이요? 마음이 밝으면 표정도 밝아지죠"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위킹맘’인데도 힘든 기색 없이 늘 웃는 얼굴이 인상적이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베이비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이지애 아나운서다. 2017년 첫째 딸 서아를 낳고 2년 만에 둘째 아들 도윤이를 출산했다. 남편인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리고 40대가 됐다. 여러 모로 의미있는 해다. 설을 앞...

  • [TEN 인터뷰] '프듀X' JxR "올해 목표를 확실히 세우고 다 이루세요"

    [TEN 인터뷰] '프듀X' JxR "올해 목표를 확실히 세우고 다 이루세요"

    [텐아시아=김수경 기자]아이돌 듀오 제이엑스알(JxR)은 엠넷(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에 출연했던 백진과 유리로 이뤄진 그룹이다. 유리와 백진은 ‘프듀’의 전통 코너 히든박스에서부터 개불 하나를 놓고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둘은 포지션 평가에서도 같은 ‘바코드’ 팀이었다. 유리와 백진을 포함해 이우진, 이원혁으로 구성된 바코드 팀은 연습에서부터 무대까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했다. 8회에서도 탈락 위기에 처하자 “우리 둘 중의 한 명이라도 제발 (붙었으면)”이라며 손을 꼭 붙잡고 있었던 두 연습생은 지난해 한 팀으로 데뷔했다. 2019년 12월 5일 데뷔 싱글 ‘ELEMENT(엘리먼트)’로 첫 활동을 펼친 제이엑스알이 설날 인사를 위해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를 찾았다.10. 드디어 아이돌로 데뷔한 지 두 달이 채 안 됐어요. 그간 어떻게 지냈나요? 백진: ‘엘리먼트’ 활동이 끝나고 잠깐 휴가를 다녀왔어요. 활동할 때만 유리 형과 숙소에 살고 연습할 때는 따로 살기 때문에 휴가도 각자 다녀왔습니다. 휴가를 다녀온 후엔 다시 열심히 하려고 다음 활동에 대해 생각했습니다.유리: 저도 거의 일주일 동안 부모님과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가서 재충전을 했어요.10. 두 사람은 ‘프듀’ 방송 때도 친해 보이는 모습이 종종 비춰졌는데 어떻게 친해졌나요? 유리: 첫 촬영부터 친해졌어요.(웃음)백진: 유리 형이랑은 뭘 하더라도 재미있어서 신기해요. 그래서 저희가 소속사가 다른데 같이 활동하고 싶다고 각자 회사에 졸랐어요. 회사에서는 생각보다 더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지만 졸라서 하게 됐죠.(웃음)10. ‘프듀’를 통해 친해지게 된 친구들은 누가 있나요? 유리: 비오브유로

  • [TEN 한복 인터뷰] 양혜지 "소시오패스도 OK···올해에는 다양하게 연기하고 싶어요"

    [TEN 한복 인터뷰] 양혜지 "소시오패스도 OK···올해에는 다양하게 연기하고 싶어요"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것이 가슴 아픈 짝사랑이다.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사랑의 가슴앓이가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건 그래서다. 웹드라마 최초로 누적 재생수 1억 뷰를 기록한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의 양혜지도 그랬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짝사랑하는 여고생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이후 드라마 ‘부잣집 아들’ ‘은주의 방’ R...

  • [TEN 설날 인터뷰] 윤수현 “'천태만상' 들으면서 올 한 해 함께 힘내요!”

    [TEN 설날 인터뷰] 윤수현 “'천태만상' 들으면서 올 한 해 함께 힘내요!”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천태만상 인간세상 / 사는 법도 가지가지 / 귀천이 따로있나.” 초등학생부터 중·고교생, 어른들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골고루 사랑 받고 있는 트로트 인기곡 '천태만상'이다. 이 노래를 부른 트로트 가수 윤수현은 시원시원한 목소리에 재기발랄한 퍼포먼스, 밝은 성격과 재치 있는 말솜씨까지 갖춘 재주꾼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영 이후 부쩍 늘어난 트로트의 인기에 힘입어 윤수현은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텐스타] 'TEN Star 커버스토리'한보름 "나는 '열정 부자'...긍정적 영향 줄래요"

    [텐스타] 'TEN Star 커버스토리'한보름 "나는 '열정 부자'...긍정적 영향 줄래요"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열정 부자'의 매력으로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한 배우 한보름.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수영, 사냥, 나무타기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다재다능한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남다른 추리력과 집요함으로 재미를 더했다. 10개가 넘는 취미와 전문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그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눈을 반짝였다. 그의 올해 첫 도전은 유튜브 채널 개설. 한보름은 텐아시아가 ...

  • [TEN 인터뷰] '미스터 주' 배정남 "연기 변신도 서울말도 서두를 필요 있나요?"

    [TEN 인터뷰] '미스터 주' 배정남 "연기 변신도 서울말도 서두를 필요 있나요?"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국가정보국 요원 만식으로 열연한 배우 배정남./ 서예진 기자 yejin@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정남이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미스터 주’)로 설연휴 관객을 만난다. 동물과 말을 할 수 있게 된 국가정보국 요원 ...

  • [TEN 인터뷰] ‘남산의 부장들’ 이희준 “경호실장의 무조건 충성, 이해되지 않아 괴로웠죠”

    [TEN 인터뷰] ‘남산의 부장들’ 이희준 “경호실장의 무조건 충성, 이해되지 않아 괴로웠죠”

    [텐아시아=태유나 기자]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을 연기한 배우 이희준. /사진제공=쇼박스드라마 ‘넝쿨째 들어온 당신’, 영화 ‘1987’ ‘미쓰백’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심어준 이희준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1979년, 권부의 2인자 중앙정보부장이 대통령 시해 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서다. 이희준은 극 중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을 연기했다.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25kg이나 늘린 그는 말투부터 몸의 움직임까지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피나는 노력의 결과였지만 외적인 변화보다 인물의 내면을 이해하는 게 더 큰 숙제였다는 이희준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10.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곽상천의 첫인상은 어땠나?이희준: 이해가 안됐다. 대통령에게 왜 이렇게 무조건 충성하는지 알 수 없었다. 처음에는 거부감마저 들었다. 그래서 곽상천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자라왔고, 어떻게 대통령을 만났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경호실장 자리까지 올라갔을지 상상해봤다. 아마 곽상천은 대통령을 아버지 같은 존재로 여겼을 것 같다. 그렇기에 이 분이 하는 일은 모두 맞고 그게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확신했을 거다. 나는 이해가 안 되면 연기를 못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곽상천의 감정에 이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10. 국회의원들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상사인 김규평(이병헌 분)에게도 막말을 서슴지 않는다. 안하무인 캐릭터를 이해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이희준: 김규평과 곽상천 모두 국가를 위한 일을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곽상천 입장에서는 김규평이 정말 답답했을 거다. 정보부장으로서

  • [TEN 인터뷰] '히트맨' 이이경 "다작의 원동력은 '워커홀릭'···아직도 작품에 목말라요"

    [TEN 인터뷰] '히트맨' 이이경 "다작의 원동력은 '워커홀릭'···아직도 작품에 목말라요"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히트맨'에서 준(권상우 분)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막내 암살요원 철을 연기한 배우 이이경.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올해 데뷔 9년 차인 이이경은 다작 배우다. 출연한 작품이 30개가 넘는다. KBS 2TV ‘고백부부’를 시작으로 코믹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그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제대로 포텐을 터뜨렸다. 예능 ‘진짜 사나이2’...

  • [TEN 인터뷰] '히트맨' 정준호 "7년 만에 선택한 코미디물...거침없이 애드리브 던졌죠"

    [TEN 인터뷰] '히트맨' 정준호 "7년 만에 선택한 코미디물...거침없이 애드리브 던졌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히트맨'에서 국정원 악마 교관 덕규를 연기한 배우 정준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정준호는 올해로 데뷔 26년 차에 접어든 관록 있는 배우다. 그런 그가 망가짐도 불사한 연기 투혼을 펼친다. 웹툰 작가가 된 암살 요원 준(권상우 분)이 술김에 일급 기밀을 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히트맨’에서다. 정준호는 ‘가문의 영광5-가문의 위기’ 이후 약 7년 ...

  • [TEN 인터뷰]'히트맨' 권상우 "무능력한 가장의 꿈을 좇는 이야기...건강한 웃음 담았죠"

    [TEN 인터뷰]'히트맨' 권상우 "무능력한 가장의 꿈을 좇는 이야기...건강한 웃음 담았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히트맨'에서 웹툰 작가가 된 암살요원 준으로 열연한 배우 권상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코믹과 액션을 넘나드는 배우 권상우가 설 연휴 대전에 또 하나의 코믹액션물로 출사표를 던졌다. 술김에 일급기밀을 웹툰으로 그린 암살요원이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히트맨’을 통해서다. 권상우는 극 중 암살요원 준을 연기했다. 짠내 나는 가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의...

  • [TEN 인터뷰] '싸패다' 윤시윤 "아주 설레지 않는다면...카메라와 연애해야죠"

    [TEN 인터뷰] '싸패다' 윤시윤 "아주 설레지 않는다면...카메라와 연애해야죠"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육동식 역을 통해 보통 사람들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배우 윤시윤./ 사진제공=모아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시윤은 지난 9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독특한 역할을 맡았다. 자신이 사이코패스라고 착각해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는 '호구' 육동식 캐릭터다. 그래서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만화처럼 전개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윤시윤은 ...

  • [TEN 인터뷰] '해치지않아' 전여빈 "재밌는데 착하기까지 한 영화···노는 기분으로 연기했죠"

    [TEN 인터뷰] '해치지않아' 전여빈 "재밌는데 착하기까지 한 영화···노는 기분으로 연기했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주토피아'에서 나무늘보를 처음 접했어요. 대부분의 하루를 나무에 매달려 있는데, 용변을 볼 때만 나무에서 내려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움직임이 없는 동물이라는 걸 느꼈고, 연기할 때 인내심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최대한 움직임을 줄이고 뭘 하려고 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어요.”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남친바라기 사육사 해경과 자이언트 나무늘보로 열연한 배우 전여빈의 말이다. 2015년 영화 '간신'으...

  • [TEN 인터뷰] '해치지않아' 강소라 "사자탈 연기 후 야생동물 위해 기부하게 됐죠"

    [TEN 인터뷰] '해치지않아' 강소라 "사자탈 연기 후 야생동물 위해 기부하게 됐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까칠한 수의사 소원과 털털한 사자로 열연한 배우 강소라.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사자를 연기하게 됐을 때 별생각 없었어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 역할이었기 때문이죠. 이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나 싶었어요.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연기했죠.”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까칠한 수의사 소원 역을 맡아 털털한 사자로 분장해 열연한 배우 강소...

  • [TEN 인터뷰] 강미래 "중국서 연기 유학...깊이 있는 배우 될 때까지 분투해야죠"

    [TEN 인터뷰] 강미래 "중국서 연기 유학...깊이 있는 배우 될 때까지 분투해야죠"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강미래./ 사진제공=유니콘랜드 배우 강미래는 중국에서 15년을 살다 지난해에 귀국해 연예계에 뛰어든 따끈따끈한 신인이다. 현재 배우 고준희가 진행하는 MBC뮤직 뷰티 프로그램 ‘핑크페스타’, 자신이 MC로 활약하는 ‘운명거래소’, NCT 런쥔이 DJ를 맡고 있는 tbs 라디오 ‘악동 서울’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북경국제예술고등학교와...

  • [TEN 인터뷰] '해치지않아' 안재홍 "잔상이 긴 작품...촬영 끝난 후 향기처럼 맴돌아요"

    [TEN 인터뷰] '해치지않아' 안재홍 "잔상이 긴 작품...촬영 끝난 후 향기처럼 맴돌아요"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동물원 동산파크의 폐업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새 원장 태수와 콜라 먹는 북극곰으로 열연한 배우 안재홍.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제가 연기한 태수는 절박한 사람이에요. 수습 변호사에서 정직원이 되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친구도 내팽개칠 정도로 예민한 상태에요. 그 절박함이 동물 탈을 썼을 때도 느껴지게 하려고 노력했죠.”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