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신화 전진이 7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리얼#(#REAL#)'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를 발표한 전진은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남자다움을 담아 내공을 드러냈다. 전진과 8명의 댄서는 조화를 이루며, 때로는 전진만의 아우라로 무대를 채우거나 때로는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이루는 퍼포먼스와 군무로 눈을 뗄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낸다. 팬들도 전진의 카리스마에 화답했다. 전진은 음악...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9일 첫 정규 앨범 '더 레드(The Red)'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레드+벨벳'의 듀얼 콘셉트를 항상 펼쳤던 레드벨벳은 이번 정규 앨범에서 밝고 강렬한 '레드' 콘셉트로 10곡을 가득 채우며 정체성을 확실히 했다. 타이틀곡 '덤덤'은 독특한 분위기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끈다. 보기만 해도 상당한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소녀시대가 더블타이틀곡을 내세운 정규 5집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은 ‘유 싱크(You Think)’와 ‘라이언 하트(Lion Heart)’. 레트로풍의 ‘라이언 하트’는 남자를 사자에 비유한 여자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백을 담은 노래이며 ‘유 싱크’는 전 남자친구에게 따끔하게 충고하는 당찬 여자의 심경을 표현했다. 소녀시대는 상반된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샤이니 신곡 ‘메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 무대를 보는 순간, 무릎을 탁 쳤다. 바로 이거지! ‘메리드 투 더 뮤직’은 샤이니가 ‘셜록’, ‘드림걸’, ‘에브리바디’를 이어오면서 선보였던 퍼포먼스 계보를 쓴다. 그리고 ‘역대급’이다. 안무가를 도대체 누구...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비스트가 '예이'로 여름을 즐겁게 장식했다. 비스트는 지난 27일 새 앨범 '오디너리(Ordinar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예이(YeY)'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미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로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비스트 파워'를 보여준 비스트는 '예이'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중독적인 후렴구로 가요계 점령에 나섰다. '예이'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도입부와 곡이 전개될수록 고조되는 폭발적...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여름을 맞이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16일 정규 2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리멤버'로 활동에 돌입했다. '리멤버'는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로 지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줄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 포인트 안무는 후렴구 꼬물꼴물 올챙이춤을 비롯해 한 번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이뤄졌다. 이밖에도 해변에서 손가락으로 모래에 글씨를 쓰는 듯한 동작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일 썸머 스페셜 앨범 '나인뮤지스 에스에스 에디션(9MUSES S/S EDITI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다쳐'를 선보였다. '다쳐'는 그동안 나인뮤지스가 선보인 모습과 사뭇 다르다. 처음으로 외국 작곡가와 협업한 결과물이자, 8명의 인원수를 활용한 다양한 대형과 칼군무를 선보였다. '모델돌'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긴 팔과 긴 다리를 활용해 선보이는 칼군무가...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비투비가 여름 가요계에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신나는 댄스곡이 아닌 감동 힐링송 '괜찮아요'로 발라드곡을 선보이는 비투비는 음원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 음반차트 1위를 달리면서 새로운 대세 등극을 알리는 중이다. 감성 발라드지만, 무대는 퍼포먼스로 풍부하게 채워졌다. 의자와 스탠딩 마이크를 사용해 발라드곡을 짜임새 있게 표현했고, 가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동작들로 노래 속에 담긴 메시지를 알렸다. 비투...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틴탑 걸그룹 대전 속 틴탑의 무기는 자신들의 정체성이자 무기인 퍼포먼스다. 틴탑은 지난 22일 새 앨범 '내츄럴 본 틴탑(NATURAL BORN TENTOP)'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는 세련된 드럼비트와 화려하지만 절제된 편곡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틴탑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화려한 스텝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더욱 더 세련된 팝으로 완성됐다. 아침부터 아침까지 단둘이 함께 하고 싶다는 남자의 직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엑소 그룹 엑소가 청량한 매력을 가득 안고 돌아왔다. 엑소는 지난 3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활동에 돌입했다. ‘러브 미 라잇’은 그동안 엑소가 보여준 무게감 있는 모습과 반대되는 달달하고 청량한 매력을 담은 곡. 퍼포먼스도 한층 가벼워지고, 밝아졌다. 짜임새 있는 구성은 여전하면서도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퍼포먼스가 '아이돌 음악의 꽃'이라면 그것을 비추는 카메라워크는 '음악방송의 꽃'이다. 아이돌이 컴백할 때마다 항상 포인트 안무를 강조하는 것처럼 아이돌에게 퍼포먼스는 이제 필수품이 됐다. 음악방송은 가수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쉬운 창구이기에 그 카메라워크에 따라 가수들이 준비한 퍼포먼스의 효과가 배가되기도 반감되기도 한다. 어느 음악방송이 아이돌 음악의 꽃을 가장 잘 피워냈을까? 텐카메라맨은 매주 한 팀을 선정...
샤이니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샤이니가 정규 4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번엔 좀 다르다. 매번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샤이니는 이번 타이틀곡 '뷰(View)'에서 부드럽고 자유롭게 변했다. ‘뷰’는 벌스 부분에서는 멤버들의 섬세한 동작이, 후렴구에서는 자유로운 군무 동작으로 퍼포먼스를 이룬다. 벌스에서 1:4 형태로 가창자를 강조하는 형태, 후렴구는 노래의 부드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모습이다. 이전...
보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가 돌아왔다. 이제 '아시아의 여신'이 됐다. 지난 12일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를 발표한 보아는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 다양한 장르의 12곡을 공개해 싱어송라이터 보아의 모습을 뽐냈다. 무대 위에서 눈길의 사로잡는 보아의 퍼포먼스는 여전하다. 보아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 무대에서 깃털 부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방탄소년단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바람직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4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원'을 공개한 방탄소년단은 한 층 더 물오른 감성과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5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시즌4에서는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까지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음악적 실력과 인기가 꾸준히 비례하는 바람직한 성장의 표본으로 올라섰다. 무대 위 퍼포먼스도 진화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블락비 바스타즈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블락비의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가 뜨거운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피오-비범-유권이 모인 블락비 바스타즈는 지난 14일 자정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빨간 공 뽑기'로 결정된 멤버 조합이지만, 블락비 바스타즈는 3명만으로도 꽉 찬 무대를 선사한다. 멤버별 파트를 강조한 개별 맞춤 퍼포먼스와 보는 이도 들썩이게 만드는 중독적인 후렴구, '품행제로~'라며 꽂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