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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김혜수, 열혈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장 됐다…'트리거' 하반기 공개 확정

    [공식] 김혜수, 열혈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장 됐다…'트리거' 하반기 공개 확정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하반기 공개를 확정했다.27일 디즈니+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김혜수 역)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열 역)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김혜수는 극 중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들을 치열하게 쫓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열정 가득한 팀장 오소룡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일이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사회성이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또한 주종혁이 트리거 팀의 막내 PD 강기호 역으로 합류,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은 믿고 보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활을 걸고 취재에 나서는 각양각색 인물들로 변신, 작품 안팎을 넘나드는 탄탄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 2의 유선동 감독을 비롯해 드라마 '괴물', '부부의 세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등의 장종경 촬영감독, 그리고 넷플릭스 'D.P.' 시리즈,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약한영웅 Class ' 등의 매력적인 OST를 탄생시켰던 프라이머리 음악감독 등이 '트리거'를 위해 의기투합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정성일, OTT부터 스크린 첫 주연까지…2024년도 열일

    정성일, OTT부터 스크린 첫 주연까지…2024년도 열일

    정성일이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간다. 배우 정성일은 올 초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리즈를 시작으로 인생 캐릭터 하도영을 만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대세 배우로서 화보, 광고계에서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등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곧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전, 란’과 영화 ‘인터뷰’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일의 그간 연기 인생을 되짚어보면 그는 오랜 기간 숱한 연극 및 뮤지컬 무대에서 차곡차곡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이후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드라마 ‘비밀의 숲 2’ ‘산후조리원’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쉼 없이 달려온 정성일의 진가는 ‘더 글로리’ 하도영 역으로 제대로 빛났다. 전성기를 맞이하기까지 다소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에게 있어 의미 없는 시간은 없었다. ‘더 글로리’로 배우로서 강한 존재감을 남긴 것은 물론 ‘어른 섹시’의 정점을 찍으며 올해를 뜨겁게 달군 것. 그는 일명 ‘나이스한 개XX’라는 별명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으며, 특유의 관능적인 목소리와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휩쓴 정성일은 모든 시리즈가 공개된 이후 인생 캐릭터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반응을 얻었다. 2023년을 누구보다 뜨겁게 시작한 정성일의 파급력은 화보, 광고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공개되는 화보마다 연일 화제를 모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또한 정성일은 올봄 8년 만에 복귀한 연극 ‘뷰티플 선데이’ 무대에서 날 것 그 자체의 연기

  • 조여정·정성일 '인터뷰' 크랭크업 했다…내년 개봉 목표로 후반작업

    조여정·정성일 '인터뷰' 크랭크업 했다…내년 개봉 목표로 후반작업

    영화 '인터뷰'(감독 조영준)가 지난 9월 27일 크랭크업하며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무려 열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지난 7월 17일, 크랭크 인해 9월 27일로 약 3개월간의 '인터뷰'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기생충'(2019), '인간중독'(2014) 등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조여정, '더 글로리',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정성일은 '인터뷰'에서 손에 땀에 쥐게 하는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여정은 "첫 대본 리딩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무탈하게 함께해 준 스태프들, 배우들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행복하다. 모든 작품에 진심으로 임하지만, 특히 선주는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두려움이 컸던 만큼 잊지 못할 애정하는 캐릭터"라고 애정을 전했다. 정성일은 "벌써 크랭크 업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밀실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수 있어 매번 새롭고, 즐거운 현장이었다.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들의 합이 완벽해서 가능했던 도전인 것 같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영준 감독 역시 "두 배우가 아니었다면 이만큼 완벽한 연기를 보여 주진 못했을 것이다. 배우와 스태프들이 매분, 매초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소중한 현장이었다. 남아 있는 후반 작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화 '인터뷰'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정성일X조여정 '인터뷰',연쇄살인범과 기자의 위험천만한 만남

    정성일X조여정 '인터뷰',연쇄살인범과 기자의 위험천만한 만남

    영화 '인터뷰'(감독 조영준)가 지난 7월 17일 크랭크 인 했다. '인터뷰'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무려 열 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생충'(2019), '인간중독'(2014), '표적'(2014) 등으로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조여정은 특종에 목마른 사회부 기자 ‘선주’역을 맡았다. ‘선주’는 연쇄살인범이란 위험천만한 인터뷰어 앞에서도 기자 특유의 기질을 발휘하며 밀도와 긴장감 넘치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프로패셔널한 캐릭터다. 드라마 '더 글로리'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대세 배우 정성일은 '영훈' 역을 연기했다. ‘영훈’ 캐릭터는 열 한 명을 살해했지만, 자신의 범죄를 완벽하게 은폐할 정도로 뛰어난 두뇌와 치밀한 성격을 가진 인물. 그는 특종 전문 기자 ‘선주’ 앞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촬영 전 대본 리딩에 참여한 조여정, 정성일. 공개된 리딩 현장 스틸에서 두 배우가 맡은 특종 전문기자(조여정) 인터뷰이와 연쇄살인범(정성일) 인터뷰어의 경계가 무너지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인터뷰'는 '마녀'(2018), '승리호'(2021)에서 뛰어난 VFX 테크놀로지를 구현하며 입지를 다진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가 제공을 위드에이스튜디오가 제작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공동 제공 및 배급은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협력한다. 영화 '인터뷰'는 지난 17일 크랭크 인 했고,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조여정·정성일, 고도의 밀착 스릴러 그린다…'인터뷰' 17일 크랭크인 [공식]

    조여정·정성일, 고도의 밀착 스릴러 그린다…'인터뷰' 17일 크랭크인 [공식]

    영화 '인터뷰'가 조여정과 정성일 두 배우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오는 17일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인터뷰'는 '기생충'(2019), '인간중독'(2014), '표적'(2014) 등으로 다양한 캐릭터 변신 속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매번 보여준 베테랑 배우 조여정이 피도 눈물도 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특종에 목마른 사회부 기자 선주 역을 맡아 새로운 직업과 캐릭터 변신 모습을 보여줄 예정. 조여정은 "영화 '인터뷰'는 기자와 연쇄살인범의 인터뷰 속에 밀도 있는 스토리가 매력인 시나리오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느꼈던 긴장감과 영화적인 재미를 영화를 통해서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정성일이 차기작으로 영화 '인터뷰'를 택했다. 정성일이 맡은 영훈 캐릭터는 열 한 명을 살해했지만, 완벽하게 자신의 범죄를 은폐할 정도의 뛰어난 두뇌와 치밀한 성격을 가지며, 특종 전문 기자 선주 앞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성일은 "시나리오 마지막 장을 읽고 이 작품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리는데 단 1초도 걸리지 않았다. 이 영화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걸 쏟아부어 준비 중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가폰은 영화 '채비'(2017)로 충무로 데뷔한 조영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조영준 감독은 "팬데믹 이후, 극장에서 볼만한 새로운 장르 영화에 도전하고 싶었다. 인터뷰이와 인터뷰어의 팽팽한 긴장감과 공간이 주는 압박감이 잘 어울려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무사히 촬영을

  • [공식] 정성일, '전,란' 출연…박정민 몸종 강동원 검술 알아보는 일본군

    [공식] 정성일, '전,란' 출연…박정민 몸종 강동원 검술 알아보는 일본군

    배우 정성일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영화 '전,란'(戰,亂)을 선택했다. 8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이후 연극과 뮤지컬을 병행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던 정성일이 다시 넷플릭스 작품으로 돌아온다. 정성일이 선택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역)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역)이 선조(차승원 역)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정성일은 천영의 남다른 검술을 알아보는 일본군의 잔혹한 선봉장 겐신 역을 맡는다. 그는 극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금껏 보지 못한 가장 잔인하고 서슬 퍼런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일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1, 파트 2에서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하도영 역을 맡았다. 그는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단정함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도 불사하는 단단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선보였다. 전작의 나이스한 이미지를 지울 역대급 비주얼 변신은 또 어떤 화제를 모으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정성일이 선보일 잔혹한 선봉장의 얼굴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전,란'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강동원, 박정민 몸종된다…박찬욱 첫 넷플릭스 영화 '전,란' 캐스팅 공개

    [공식] 강동원, 박정민 몸종된다…박찬욱 첫 넷플릭스 영화 '전,란' 캐스팅 공개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넷플릭스 영화 '전, 란'에 출연을 확정했다. 7일 넷플릭스는 '전, 란'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 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역)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역)이 선조(차승원 역)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강동원은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갖춘 천영 역으로 분한다. 강동원은 부당하게 규정된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특유의 매력과 뛰어난 액션 연기로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영을 몸종으로 들이는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이자 무과 급제 후 선조의 호위를 맡게 되는 종려 역은 박정민이 맡았다. 박정민은 신분을 넘어 노비와 우정을 나눴으나 이로 인해 좌절을 겪는 인물을 입체적인 연기와 뚜렷한 존재감으로 그려낼 것이다. 강동원과 박정민이 처음 만나 선보일 연기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백성을 버리고 피란하고, 전쟁 후에는 왕의 권위를 재건하는 것에만 힘쓰는 임금 선조 역은 차승원이 맡는다. 어떤 역할이든 경계 없이 오가는 그가 그려낼 난세 속 군주의 모습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신록은 의병 ‘범동’역을 맡아 적도, 신분 질서도 꺾을 수 없는 굳센 인물을 그려내며 극에 힘을 싣는다. 또한 진선규가 혼란 속에서 민중을 이끄는 양반 출신 의병장 김자령 역을 맡아 백성들과 동고동락하는 현명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영의 남다른 검술을 알

  • [TEN 포토] 정성일 '수줍은 미소에 여심 흔들'

    [TEN 포토] 정성일 '수줍은 미소에 여심 흔들'

    배우 정성일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GLOBON빌딩에서 열린 제너럴 모터스(GM)가 "The House of GM" 오프닝 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정성일 '대세배우 외출'

    [TEN 포토] 정성일 '대세배우 외출'

    배우 정성일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GLOBON빌딩에서 열린 제너럴 모터스(GM)가 "The House of GM" 오프닝 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정성일 '연진이 남편 하트는 제발'

    [TEN 포토] 정성일 '연진이 남편 하트는 제발'

    배우 정성일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GLOBON빌딩에서 열린 제너럴 모터스(GM)가 "The House of GM" 오프닝 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더글로리'에 몰입 안 돼"…'유재석-정성일 닮은꼴' 김종국 불만→송지효 뒷북('런닝맨')

    [종합] "'더글로리'에 몰입 안 돼"…'유재석-정성일 닮은꼴' 김종국 불만→송지효 뒷북('런닝맨')

    '런닝맨' 김종국이 유재석-정성일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전라북도 순천으로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김종국은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닮은 꼴로 유재석을 지목했다. 김종국은 "나 형 때문에 드라마에 몰입이 안 된다"라며 "공사장에서 모자쓰기 있는데 똑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은 정성일과 유재석이 최근 닮은꼴로 언급되고 있는 것.유재석은 "왜 나한테 그러냐"라며 억울해했다. 지석진은 "닮은 꼴 특집에 모셔라"고 제안했다. 송지효는 뒤늦게 "진짜 닮았다. 닮았어"라며 수긍했다. 유재석은 "시즌1 안 봤냐. 하도영 닮은 거 오래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의 도플갱어 하도영은 이미 여러차례 다른 프로그램에서 언급된 것. 김종국은 "왜 갑자기 뒷북을"이라며 의아해했다. 송지효는 "지금 알았다"라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이날 멤버들은 드라마부터 노래, 최신 유행어까지 '밈'을 활용한 게임을 진행했다. 유행에 민감한 멤버들은 "나는 전소밈이다", "우리 완전 MZ(세대)다"라며 시작부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프닝부터 힙합 스타일로 입고 등장한 송지효는 "나는 오늘 뉴진스다, 요즘 유행 많이 배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본격 게임이 시작되고 다양한 밈들이 쏟아지자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요즘 젊은이'로 급부상 중인 송지효는 기상천외한 오답을 써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밈 창조에 나서 멤

  • '더 글로리' 정성일 "예민美 위해 4kg 감량…유재석 닮은꼴 인정"[TEN인터뷰]

    '더 글로리' 정성일 "예민美 위해 4kg 감량…유재석 닮은꼴 인정"[TEN인터뷰]

    "감사하고 재밌고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요. 만감이 교차하는 중입니다."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정성일은 기쁘고 얼떨떨한 기분을 이같이 전했다.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고 복수하는 대상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정성일은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거라 생각 못했다. 하지만 '더 글로리' 작품 자체에 대한 확신은 있었다. 김은숙 작가님이 썼고, 책이 좋았다. 좋은 작품에 참여했던 배우로서 조금의 인지도는 생겼다 싶다. 요즘 과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게 맞나 싶다"고 말했다.얼굴을 널리 알리게 된 정성일은 "신기하다. 주변에서 많이 알아봐주신다. 모자, 마스크 써도 알아봐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유치원 선생님이 사인 받아달라고도 했다더라. 주위에서 사인 부탁을 많이 한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더라"며 기뻐했다. 7살 아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물음에 정성일은 "걔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웃었다. 이어 "아빠의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그냥 '수영 선생님이 아빠 사인 받아오래'라고 엄마한테 얘기했다더라. 아내가 '너 사인이 뭔지 아니?'라고 했더니 모른다더라. 그냥 '두 장만 받아오랬다'더라. 그것도 귀엽다"고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정성일은 섹시한 비주얼로도 화제를 모은다. 정성일은 "처음 감독님과 미팅했을 때 예민하고 날카롭고 샤프한

  • '더 글로리' 정성일 "하도영, 문동은 사랑했다…친자 아닌 딸 예솔 향한 부성, 이해돼"[인터뷰③]

    '더 글로리' 정성일 "하도영, 문동은 사랑했다…친자 아닌 딸 예솔 향한 부성, 이해돼"[인터뷰③]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정성일을 만났다. 정성일은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고 복수하는 대상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았다.송혜교와 호흡에 대해 정성일은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제가 어디가서 송혜교 씨를 보겠냐"면서 웃었다. 이어 "처음부터 편했다. 저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 씨의 연기를 좋아했다. '나는 그때 네가 너무 멋있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혜교 씨도 '그때 열심히 하고 재밌게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아, 이래서 이 친구도 연기를 길게 해왔구나' 놀라기도 했다. 제가 생각하는 그 이상을 것들을 보여줬다. 저도 덩달아 같이 집중할 수 있었다. 멋있었다. 재밌기도 했다. 약간 묘한 기분도 들었다. 끝나고 나서는 후련하다고 해야하나. 잘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시청자들은 이도현보다 정성일과 케미가 더 좋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성일은 "아니다. 저는 저한테 관대하지 못하다. 제가 한 걸 잘했다고 생각 못한다. '더 글로리'도 제 장면은 약간 흘기면서 봤다. 아직 부끄럽다"며 겸손했다. 이어 "기원 장면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 거 같은데, 사실 그 장면은 제가 봐도 멋있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잘 찍어주셨고 음악도 좋았다. 결과물이 좋다 보니 둘이 케미가 좋았다는 반응이 나온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하도영이 문동은을 향한 감정이 사랑이었겠냐는 물음에 정성일은 "하도영은 사랑이라고 말 못 했지만 정성일이라는 사람으로

  • '더 글로리' 정성일, 유재석 닮은꼴 인정 "카톡 프사도 유재석과 합성 사진"[인터뷰②]

    '더 글로리' 정성일, 유재석 닮은꼴 인정 "카톡 프사도 유재석과 합성 사진"[인터뷰②]

    정성일이 유재석 닮은꼴을 인정했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정성일을 만났다. 정성일은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고 복수하는 대상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았다.정성일은 최근 유재석과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전에도 유재석을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 있냐고 묻자 정성일은 "이번 작품 통해 처음이다. (유재석은) 훌륭하신 분 아닌가"라며 기뻐했다. 이어 "사실 제 카톡 프로필도 (유재석과) 반반 섞인 합성 사진이다. 저는 기분 좋게 제가 쓰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안전모 사진은 아니고 반반 합성한 사진이다. 제가 봐도 닮았더라"고 전했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더 글로리' 정성일 "7살 아들 유치원 선생님이 사인 부탁해…아들은 아무것도 몰라"[인터뷰①]

    '더 글로리' 정성일 "7살 아들 유치원 선생님이 사인 부탁해…아들은 아무것도 몰라"[인터뷰①]

    정성일이 높아진 인지도가 신기하다고 밝혔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정성일을 만났다. 정성일은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고 복수하는 대상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았다.정성일은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거라 생각 못했다. 하지만 '더 글로리' 작품 자체에 대한 확신은 있었다. 김은숙 작가님이 썼고, 책이 좋았다. 좋은 작품에 참여했던 배우로서 조금의 인지도는 생겼다 싶다. 요즘 과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게 맞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얼굴을 널리 알리게 된 정성일은 "신기하다. 주변에서 많이 알아봐주신다. 모자, 마스크 써도 알아봐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유치원 선생님이 사인 받아달라고도 했다더라. 주위에서 사인 부탁을 많이 한다. 연락 안 오던 사람들도 연락와서 사인 보내달라, 영상 찍어달라고 한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더라"며 기뻐했다. 또한 "감사하고 재밌고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만감이 교차하는 중이다"고 전했다.7살 아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물음에 정성일은 "걔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웃었다 .이어 "아빠의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그냥 '수영 선생님이 아빠 사인 받아오래'라고 엄마한테 얘기했다더라. 아내가 '너 사인이 뭔지 아니?'라고 했더니 모른다더라. 그냥 '두 장만 받아오랬다'더라. 그것도 귀엽다"고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높아진 인지도에 대해 "재밌다기보다 신기하다. 제가 생활반경이 넓지 않은데 저를 보는 게 달라졌다. 어렸을 때 중,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