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일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GLOBON빌딩에서 열린 제너럴 모터스(GM)가 "The House of GM" 오프닝 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정성일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GLOBON빌딩에서 열린 제너럴 모터스(GM)가 "The House of GM" 오프닝 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정성일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GLOBON빌딩에서 열린 제너럴 모터스(GM)가 "The House of GM" 오프닝 파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런닝맨' 김종국이 유재석-정성일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전라북도 순천으로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김종국은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닮은 꼴로 유재석을 지목했다. 김종국은 "나 형 때문에 드라마에 몰입이 안 된다"라며 "공사장에서 모자쓰기 있는데 똑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은 정성일과 유재석이 최근 닮은꼴로 언급되고 있는 것.유재석은 "왜 나한테 그러냐"라며 억울해했다. 지석진은 "닮은 꼴 특집에 모셔라"고 제안했다. 송지효는 뒤늦게 "진짜 닮았다. 닮았어"라며 수긍했다. 유재석은 "시즌1 안 봤냐. 하도영 닮은 거 오래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의 도플갱어 하도영은 이미 여러차례 다른 프로그램에서 언급된 것. 김종국은 "왜 갑자기 뒷북을"이라며 의아해했다. 송지효는 "지금 알았다"라고 밝혀 폭소를 더했다.이날 멤버들은 드라마부터 노래, 최신 유행어까지 '밈'을 활용한 게임을 진행했다. 유행에 민감한 멤버들은 "나는 전소밈이다", "우리 완전 MZ(세대)다"라며 시작부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프닝부터 힙합 스타일로 입고 등장한 송지효는 "나는 오늘 뉴진스다, 요즘 유행 많이 배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본격 게임이 시작되고 다양한 밈들이 쏟아지자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요즘 젊은이'로 급부상 중인 송지효는 기상천외한 오답을 써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밈 창조에 나서 멤
"감사하고 재밌고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요. 만감이 교차하는 중입니다."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정성일은 기쁘고 얼떨떨한 기분을 이같이 전했다.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고 복수하는 대상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정성일은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거라 생각 못했다. 하지만 '더 글로리' 작품 자체에 대한 확신은 있었다. 김은숙 작가님이 썼고, 책이 좋았다. 좋은 작품에 참여했던 배우로서 조금의 인지도는 생겼다 싶다. 요즘 과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게 맞나 싶다"고 말했다.얼굴을 널리 알리게 된 정성일은 "신기하다. 주변에서 많이 알아봐주신다. 모자, 마스크 써도 알아봐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유치원 선생님이 사인 받아달라고도 했다더라. 주위에서 사인 부탁을 많이 한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더라"며 기뻐했다. 7살 아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물음에 정성일은 "걔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웃었다. 이어 "아빠의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그냥 '수영 선생님이 아빠 사인 받아오래'라고 엄마한테 얘기했다더라. 아내가 '너 사인이 뭔지 아니?'라고 했더니 모른다더라. 그냥 '두 장만 받아오랬다'더라. 그것도 귀엽다"고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정성일은 섹시한 비주얼로도 화제를 모은다. 정성일은 "처음 감독님과 미팅했을 때 예민하고 날카롭고 샤프한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정성일을 만났다. 정성일은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고 복수하는 대상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았다.송혜교와 호흡에 대해 정성일은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제가 어디가서 송혜교 씨를 보겠냐"면서 웃었다. 이어 "처음부터 편했다. 저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 씨의 연기를 좋아했다. '나는 그때 네가 너무 멋있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혜교 씨도 '그때 열심히 하고 재밌게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아, 이래서 이 친구도 연기를 길게 해왔구나' 놀라기도 했다. 제가 생각하는 그 이상을 것들을 보여줬다. 저도 덩달아 같이 집중할 수 있었다. 멋있었다. 재밌기도 했다. 약간 묘한 기분도 들었다. 끝나고 나서는 후련하다고 해야하나. 잘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시청자들은 이도현보다 정성일과 케미가 더 좋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성일은 "아니다. 저는 저한테 관대하지 못하다. 제가 한 걸 잘했다고 생각 못한다. '더 글로리'도 제 장면은 약간 흘기면서 봤다. 아직 부끄럽다"며 겸손했다. 이어 "기원 장면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 거 같은데, 사실 그 장면은 제가 봐도 멋있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잘 찍어주셨고 음악도 좋았다. 결과물이 좋다 보니 둘이 케미가 좋았다는 반응이 나온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하도영이 문동은을 향한 감정이 사랑이었겠냐는 물음에 정성일은 "하도영은 사랑이라고 말 못 했지만 정성일이라는 사람으로
정성일이 유재석 닮은꼴을 인정했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정성일을 만났다. 정성일은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고 복수하는 대상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았다.정성일은 최근 유재석과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전에도 유재석을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 있냐고 묻자 정성일은 "이번 작품 통해 처음이다. (유재석은) 훌륭하신 분 아닌가"라며 기뻐했다. 이어 "사실 제 카톡 프로필도 (유재석과) 반반 섞인 합성 사진이다. 저는 기분 좋게 제가 쓰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안전모 사진은 아니고 반반 합성한 사진이다. 제가 봐도 닮았더라"고 전했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정성일이 높아진 인지도가 신기하다고 밝혔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정성일을 만났다. 정성일은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고 복수하는 대상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았다.정성일은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거라 생각 못했다. 하지만 '더 글로리' 작품 자체에 대한 확신은 있었다. 김은숙 작가님이 썼고, 책이 좋았다. 좋은 작품에 참여했던 배우로서 조금의 인지도는 생겼다 싶다. 요즘 과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게 맞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얼굴을 널리 알리게 된 정성일은 "신기하다. 주변에서 많이 알아봐주신다. 모자, 마스크 써도 알아봐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유치원 선생님이 사인 받아달라고도 했다더라. 주위에서 사인 부탁을 많이 한다. 연락 안 오던 사람들도 연락와서 사인 보내달라, 영상 찍어달라고 한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더라"며 기뻐했다. 또한 "감사하고 재밌고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만감이 교차하는 중이다"고 전했다.7살 아들의 반응은 어떠냐는 물음에 정성일은 "걔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웃었다 .이어 "아빠의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그냥 '수영 선생님이 아빠 사인 받아오래'라고 엄마한테 얘기했다더라. 아내가 '너 사인이 뭔지 아니?'라고 했더니 모른다더라. 그냥 '두 장만 받아오랬다'더라. 그것도 귀엽다"고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높아진 인지도에 대해 "재밌다기보다 신기하다. 제가 생활반경이 넓지 않은데 저를 보는 게 달라졌다. 어렸을 때 중,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도
배우 정성일이 ‘더 글로리’에서 명품보다 더 명품 같은 열연을 펼치며 오랫동안 회자될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정성일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1에 이어 지난 10일(금)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 2에서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하도영 역을 맡아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단정한 외면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도 불사하는 단단한 내면까지 지닌 캐릭터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연일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하도영은 극 중 동은(송혜교 분)은 물론 동은의 복수 상대들과 크게 부딪히지 않고, 오직 연진(임지연 분)을 끌어내리기 위한 동은의 ‘수단’으로 활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진과 동은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극대화된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켰다.특히 정성일은 동은과 어느 순간 흘러 들어온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지 않고 짙은 눈빛과 표정만으로 불 같은 케미를 발산하며 공기부터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연진과는 아내의 밑바닥까지 다 볼 정도로 끝까지 깊은 믿음과 사랑을 줬던 하도영의 캐릭터를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또, 정성일은 특유의 관능적인 목소리로 어색하게 흘러갈 수 있을 법했던 상황과 대사를 하도영만이 내뿜을 수 있는 그윽한 분위기와 진정성 깃든 연기력, 빈틈없는 비주얼로 가득 채우며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은 물론 극과 극을 오가는 복잡한 인물의 감정을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이처럼 정성일은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 흡인력 넘치는 연기는 물론 드라마에 긴장
배우 정성일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20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4월호를 통해 배우 정성일의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열두 페이지에걸쳐 선보인 이번 화보는 ‘더 글로리’ 속 차가움과 뜨거움을 오가던 그의 사뭇 다른 모습을 담았다. 정성일은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되기 전인 인터뷰 시점에 “하도영이라는 인물이 이제껏 참아온 모든 것을 분출하게 된다. 일련의 과정에서 본인 인생에서 가장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하도영이 어떤 선택을 했을 때 보시는 분들이 이해해 주실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꼭 그런 선택을 했어야 했냐고 하실지, 그럴 수도 있지 하며 이해해 주실지 가늠이 안 된다”며 시청자 반응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정성일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건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한다. 물론 공연은 계속해 왔고, 늘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기회는 제가 가진 능력과 노력을 웃도는 운이 있었다는 거죠. 사실 많은 이들이 끝없는 노력으로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기회를 얻는 건 행운 같은 일”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요즘은 정말 모든 게 다 행복한데, 가장 행복한 건 가족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거다.(웃음) 어느 날은 일곱 살 난 아들이 유치원을 다녀와서 선생님들이 제 사인을 부탁했다고, 사인이 뭐냐고 묻더라. 사인이 뭔지도 모르는 어린 아들에게도 내가 뭔가를 해줄 수 있다는 게 기뻤다”라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후 행보에 대해 “지금은 신중한 상태다. 제안을 많이 받기는 했는데 조금은
배우 정성일이 '더 글로리' 동료 배우들을 치켜 세웠다.최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도영이 같은 고등학교에 다녔다면? 넷플릭스 토론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성일은 차주영, 박성훈, 김히어라, 김건우와 함께 '더 글로리' 관련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차주영은 정성일에게 "도영이는 연진이(임지연 분)를 정말로 사랑했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정성일은 "엄청엄청 사랑했지"라며 확답을 내렸다.또 '더 글로리' 속 5명의 친구들을 보며 "이 다섯 명의 관계는 뭔가 필요에 의해 만나지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김히어라는 "자꾸 우리를 그런 눈빛으로 보지 마"라고 반박했지만 정성일은 "너희들이 그렇게 연기를 했어"라며 칭찬을 건넸다.정성일은 이어 "3자 입장에서 보면 얘네들이 하는게 사랑이라고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는 짓거리들이 그렇다"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더 글로리' 배우 정성일이 송혜교와 임지연을 향한 마음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더 글로리'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우들은 '더 글로리'를 보며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주영은 정성일에게 "도영(정성일 분)이는 연진(임지연 분)이를 사랑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정성일은 "엄청 엄청 사랑했죠"라고 답했다. 이에 김히어라는 "왜? 디올 입어서?"라고 했고, 차주영은 "적게 입어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훈은 "동은(송혜교 분)을 향한 도영의 감정은 호감이다 vs 동정이다 vs 혹은 다른 무언가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성일은 "동정은 사실 아닌 것 같고요. 호감이랑 그 외의 것들인 거죠"라고 답했다.이어 정성일은 "처음엔 호기심이었다가 기다려졌다가"라며 "내가 던지는 질문에 모든 것이 답이 있었던 사람인데 내가 던지는 질문마다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답을 해버리니까 뭐지 이렇게 됐던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성일은 "굳이 나누자면 호감이죠"라고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정성일이 '더 글로리' 관전 키워드를 공개했다.정성일은 10일 "혼돈, 파괴, 망각"이란 키워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더 글로리' GV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정성일은 봄 재킷에 블랙 슬랙스로 멋을 내 눈길을 끌었다.정성일이 '더 글로리'에서 맡은 하도영 역은 동은(송혜교 분)으로 인해 아내 연진(임지연 분)의 판도라의 상자를 마주하고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더 글로리' 파트2는 지난 10일 오후 5시 공개돼 방영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정성일이 눈빛만으로 절제된 섹시함을 폭발시켰다.정성일이 첫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나이스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공개한 3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 속 정성일은 올백의 댄디한 헤어스타일에 네이비, 베이지, 브라운의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깔끔한 어른 섹시의 정석을 선보였다. 특히 시크한 매력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하도영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정성일 특유의 깊은 눈빛과 표현력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그와는 정반대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고 편안한 표정을 하며 장난치는 반전 장꾸미도 포착되어 팬들을 심쿵 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분위기를 풍기며 화보 현장을 진정으로 즐긴 정성일의 프로페셔널함과 열정에 스태프들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정성일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금수저로 태어나 평생 유리한 위치에서만 살아온 하도영 역을 맡아 특유의 고급스러운 세련미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나이스한 개XX’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치명적인 섹시함을 보여준 정성일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 가장 핫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또 한 번 어른 섹시의 정석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정성일은 10일 ‘더 글로리’ 파트2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공개를 3일 앞둔 '더 글로리' 파트2 속 배우 정성일이 연기하는 하도영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넷플릭스 K콘텐트 채널에는 '파트2 궁예글 중에 진짜가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성일(하도영 역), 박성훈(전재준 역), 김히어라(이사라 역), 차주영(최혜정 역), 김건우(손명오 역) 등이 출연했다. @하도영, 문동은과 'ㄷㅇ커플' 될까?영상에서 정성일은 '파트2에서 동은(송혜교 분)이하고 도영이 커플로 이어지는 거 아님? 'ㄷㅇ커플' 존버"라는 시청자의 댓글을 읽었다. 이에 정성일은 'ㄷㅇ커플'이 뭔지 궁금해 했고, 이를 본 동료 배우들은 "옛날 사람처럼 왜 저래"라고 핀잔을 주며 동은과 도영 캐릭터의 초성을 딴 것이라고 알려줬다. 김히어라는 동은과 도영 커플에 대해 "나도 약간 응원하게 되더라. 뭔가 우아한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성일은 "글쎄요 이뤄지는 거 아닐까요?"라고 추측하며 여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문동은과 하도영은 '더 글로리' 속 바둑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치 홍콩 영화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대국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높은 흡인력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하도영, 불임이다?한 시청자는 하도영에 대해 '하도영이 불임이어서, 이미 예솔이가 자기 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그래서 하도영은 끝까지 연진의 편을 들어줄 것 같아'라는 추측을 내놨다.이걸 들은 김히어라는 "연진이가 그걸 알고 재준이를 이용했다면 진짜 불쌍하다"며 박성훈의 어깨를 쳤다 정성일은 "근데 예솔이가 자기 딸이 아닌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