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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SBS 퇴사' 재재 "억대 계약금 NO…회사도 없이 그냥 나왔어"('문명특급')

    [종합] 'SBS 퇴사' 재재 "억대 계약금 NO…회사도 없이 그냥 나왔어"('문명특급')

    방송인 재재(본명 이은재·32)가 SBS 퇴사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저… 퇴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재는 "FA 대어, FA 시장의 정말 큰 활어, 대어 재재라고 한다"라며 밝은 얼굴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퇴사라는 건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나는 약 5년 전부터 항상 퇴사를 생각했고 잠들기 전에 퇴사 시뮬레이션을 꿈꿨다"며 "2015년부터 들어왔으니까 8주년, 9년 차를 목동 SBS에서 다니다가 언제 어떤 타이밍에 퇴사를 해야 할지 굉장히 망상을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회사) 덕분에 굉장히 많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한 번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판단과 결심이 섰기 때문에 일단 퇴사한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다른 기획사에서 억대 연봉 제안을 받았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며 강하게 답했다. 재재는 "일단 퇴사를 하는 거다. 기획사도 없다. 원래 나는 혼자 잘 다녔기 때문에 혼자 다니던 대로 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보통 (다른 회사에서) 스카우트를 당하거나 계약에 대한 조건이 마련이 돼야 나간다. 진짜 고수는 일단 나온다. 일단 FA 대어가 되고 본인을 어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고 했다. 재재는 "인생에 그렇게 긴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사시는 분들 얼마나 계시느냐. 난 없다고 생각한다. 그때그때 충실하게"라며 "요새 사실 평생직장도 없고 MZ세대의 '조용한 퇴직'이라는 문화도 있다. 나는 약간 좀 시끌벅적하게 퇴직을 해보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직 스트레스로 바이오리듬이나 면역력이 깨지는 일들이 많았다. 평생 걸리지 않던 대상포진에 걸렸다"며 "그동안 (문

  •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One and Only’ MV 공개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One and Only’ MV 공개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담긴 두 번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늘(26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데뷔 싱글 ‘WHO!’의 두 번째 트랙 ‘One and Onl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도입부부터 펼친 신선한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맞춰 노크하는 명재현의 안무로 노래가 시작되고, 문이 열리자 멤버들은 경쾌하게 리듬을 타며 등장해 “어느 옷을 고를까나 let me choose one / 블랙은 so simple 깔 맞춤은 조금 튀어 uhm” 가사에 맞춰 한껏 멋을 부린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 로스앤젤레스 길거리 곳곳을 누비며 위트 있는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빈티지 옷가게에서는 거울의 반사를 활용한 안무로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했고, 상점의 쇼윈도, 백화점 실내를 누비며 온 세상을 이들의 풋풋한 색깔로 물들이겠다는 당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노래 말미에는 문을 흔들면 멤버들이 쏟아져나오는 재미있는 동작으로 또 하나의 킬링 파트를 만들었다. 문을 활용한 안무는 ‘보이넥스트도어’라는 팀명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구성이자, 다음 트랙인 ‘Serenade’(세레나데)를 부르기 위해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는 스토리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장치다. ‘One and Only’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유쾌한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고백하러 가기 전, 멋지게 꾸민 채 “I’m the one and only”라고 외치며 마음을 가다듬는 멤버들의 모습이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진다. 오는 30일 오후 6시

  • 스윙스 "나 여자친구 20명이야, 어쩌라고?" 이런게 my 힙합('술먹지상렬')

    스윙스 "나 여자친구 20명이야, 어쩌라고?" 이런게 my 힙합('술먹지상렬')

    래퍼 스윙스가 자신만의 힙한 스타일을 고백했다. 스윙스는 23 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늘도 술먹지상렬’(이하 술먹지상렬) 에 출연해 “래퍼는 위험한 예술을 해야 한다. 하지 말라고 하는 걸 더 해야 한다”며 “욕먹을 각오로 하는 용감함을 힙합 팬들은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잘난 척을 해도 밑에는 리스크가 있어야 한다. (욕 먹을) 리스크를 걸지 않은 잘난 척은 밥 맛 떨어진다”며 “아버지가 재벌 2세인데 ‘우리 아빠 돈 많다’고 하는 건 멋없다. 정말 최악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내가 혼자 돈 벌어 이렇게 왔어. 그래서 지금 여자친구가 20명이야, 어쩌라고?’가 멋있는 거다”며 “사람들이 생각만 하는 걸 말하는 것, 경계를 깨고 더 센 기록을 세우는 것. 힙합은 스포츠에 가까운 장르다. 위험한 짓을 했을 때 멋있는 것이 힙합이다”고 강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난 예쁘고 탱탱해" 50대 미나, 샐러드 먹으면 ♥류필립에 지적 "찌들었어"('필미')

    "난 예쁘고 탱탱해" 50대 미나, 샐러드 먹으면 ♥류필립에 지적 "찌들었어"('필미')

    가수 미나가 다이어트 꿀팁을 전했다. 20일 미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 '촬영 전 단기간에 다이어트 해야할 때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미나는 남편 류필립에게 “여보 운동 좀 해. 나는 이렇게 날씬하고 예쁘고 탱탱한데 여보는 운동 안 하면 어떻게 하느냐. 난 이렇게 리즈를 달리고 있는데 여보는 찌들고 있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미나는 "왜 여보는 내가 밥을 안 차려주면 밥을 안 먹냐"며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어 "급하게 살을 빼야 할 때는 2~3일 전부터 샐러드를 먹는다"라고 이야기했다. 류필립은 “진짜로 살을 빼야 하는 날은 밀가루나 탄수화물만 빼고 다 먹는 것 같다. 대놓고 라면을 먹을 수는 없으니까. 다이어트 해야 되는 날은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촬영을 앞두고 입이 터져버린 류필립은 “살 빠져서 큰일이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라고 핑계를 대며 땅콩버터와 딸기잼 먹방을 이어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기안84 "26살에 돌아가신 父, 원룸서 옆을 떠날 수 없었어"('인생84')

    기안84 "26살에 돌아가신 父, 원룸서 옆을 떠날 수 없었어"('인생84')

    기안84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대학생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한 음대생의 하루를 관찰했다. 이날 고민을 묻는 질문에 학생은 “지금 아빠가 아파가지고 내가 성공을 못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싶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기안84 역시 "아버지가 내가 스물 여섯 살 때 돌아가셨다. 아빠랑 원룸에 살았다. 내가 컴퓨터에서 그림을 그리면 아빠 시선에서 바로 걸렸다. 그게 너무 쪽팔린 거다. 그래서 벽에다 여름 이불로 못을 박아서 칸막이를 만들었다"며 "아빠가 그림을 보는 게 창피하면서도 아픈 아버지 곁을 떠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내가 잘 된 걸 보고 돌아가셨으면 좀 더 (좋았겠지 싶다). 하지만 이제는 뭐 어쩔 수 없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폐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셨다고 밝힌 적이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지상파 방송 끊긴 샘 해밍턴, ♥아내 유미 "재정 상태 안 괜찮아"('대실하샘')

    지상파 방송 끊긴 샘 해밍턴, ♥아내 유미 "재정 상태 안 괜찮아"('대실하샘')

    방송인 샘 해밍턴 부부가 재정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 대실하샘'에 '[ENG] EP.25 ”부부의 위험한 취중 토크” 샘 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 25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샘 해밍턴이 "나한테 압박 안 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하자, 정유미는 "웃긴다. 내가 언제 돈 압박을 줬냐. 내가 재정 관리를 하니까 돈이 약간 없을때는 아껴써야 한다고 말하고, 많을때는 아무말 안하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샘해밍턴은 "재정상태가 이대로 괜찮다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은 없다. 넓은 3층 대저택에서 살다가 좁은 집으로 가기에는 마음이 불편하지 않겠느냐. 우리는 더 돈 벌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샘해밍턴은 비연예인 정유미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성시경 "술만 마신 20대 후회해…결혼 했을지 몰라"('먹을텐데')

    [종합] 성시경 "술만 마신 20대 후회해…결혼 했을지 몰라"('먹을텐데')

    가수 성시경이 젊은 날의 자신에 대해 아쉬운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속 코너 '성시경의 먹을텐데'에는 성시경이 여의도 MBC 앞의 한 치킨집을 찾은 모습이 담겨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처음 ‘먹을 텐데’를 시작할 때 치킨집이 너무 많다고 했는데 조금 부담이 되더라. 치킨이야 말로 개취의 영역 아닌가. 섣불리 소개를 했다가 공격받을 게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였었다. 이어 "요즘 내가 느낀 건 내가 할 얘기가 있는 집, 할 얘기가 있는 음식을 소개해야 좋다는 것이다. 내가 이 집에서 정말 많은 닭을 먹었다"고 말했다. 20대 시절 해당 치킨집을 많이 찾았다고. 그는 "과거만 해도 모든 방송국에 여의도에 있던 시기가 있었다. 내가 MBC 라디오를 7년간 진행했는데 12시가 돼야 방송이 끝났다. 여의도는 증권가라 직장인들이 술 취해서 갈 시간이다. 그럼 이 집에 뛰어와서 작가들과 새벽 2, 3시까지 먹었다"라고 밝혔다. 또 "박명수 형이랑 술 먹은 것도 여기였던 것 같다. 명수 형이 나를 되게 무서워했다. 소맥 타서 한잔 먹었는데, 그걸 보고 형이 많이 취해서 나를 무섭다고 계속 얘기하고 다녔다. 내가 소주잔 필요 없다고 하고 500잔에 소주를 부어서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명수 형은 나이들수록 더 좋은 거 같다. 사람의 선함이 보인다. 나쁜 사람은 같이 일을 해보니까 결국에는 못된 심보가 들킨다. 근데 기본이 선한 사람은 그것도 결국 티가 난다. 명수형이 딱 그런 사람이다. 형이 '진짜 따뜻한 사람이구나' 티가 나서 좋은 거 같다"라며 박명수를 칭찬했다. 다만, 자신에 대해서는 "20대 후반을 후회하진 않지만 매일 똑같은 사람들과 매일 똑같은

  • 나영석PD, 구독자 500만명 넘는데 '적자'…"스폰을 안받아서"('침착맨')

    나영석PD, 구독자 500만명 넘는데 '적자'…"스폰을 안받아서"('침착맨')

    나영석 PD가 자신의 제작사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수익 구조를 설명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나 PD가 출연해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침착맨은 나 PD에게 "TV 프로그램 잘 되는데 왜 굳이 외부로 갔냐"고 물었다. 이에 나 PD는 "트렌드가 계속 바뀌고 남들은 다 정거장에서 내려 다음 기차를 타는데, 나만 이 자리가 편하다고 앉아있으면 뒤처질 것 같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 PD는 채널 십오야를 만들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TV와 다른 선진 매체를 결합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며 "TV에서 짧게 틀어준 뒤 본방송은 유튜브에서 보도록 한 게 채널 십오야"라고 했다. 또 "TV에는 여러가지 심의가 있고 엄격한데 유튜브는 표현이 열려있어서 TV에 정제된 걸 보여주고 유튜브엔 화장을 다 지우고 슬리퍼 신고 하는 느낌으로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들에게 평소보다 편하게 하자고 말하고 촬영했다. 그때 유튜브 첫 영상으로 '아이슬란드 간 세끼'(이하 '아간세')를 했다. TV와 다른 느낌의 예능을 시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침착맨은 “구독자 536만 명에 조회수 300만 정도 나오는 채널에서 조회수 5만, 10만이 나오면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러면 다른 콘텐츠도 같이 죽는다. 해야 하는 상한선이 있을 수밖에 없다. 창작물은 결국 보는 사람을 위해 만드는 거다. 아무도 안 보는데 만들어서 뭐하나”라고 조언했다. 나PD 역시 구독자 536만명의 채널 십오야가 적자라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나 PD는 "구독자 수가 적지 않음에도 (손익을) 계산해 보니까 적자더라"며 "특집 출장 프로그램을 만들 때 우리가 스폰을 안 받기 때문"이라고

  • 아이비, 얼마나 ♥결혼이 고팠으면…남의 '프러포즈'에 부러움 대폭발

    아이비, 얼마나 ♥결혼이 고팠으면…남의 '프러포즈'에 부러움 대폭발

    가수 아이비가 예비 부부를 부러워했다. 8일 아이비의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는 '사진 찍어줄 사람 없는 혼자 하는 이태리 여행(로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바티칸 미술관에 방문한 아이비는 자막으로 ‘정말 크고 멋지고 웅장합니다. 역시나 실제로 보는 것만큼 영상에 담기지 않네요’라고 감상평을 적었다. 아이비는 “어제와 다르게 로마의 날씨가 너무 좋다. 마치 뒤에 배경이 롯데월드 같다”면서 그림 같은 파란 하늘을 영상에 담았다. 그러면서 “이번에 제 사진과 영상을 많이 못 찍었지만 눈에 예쁜 모습을 많이 담았다”고 전했다. 그때 갑자기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있었다. 아이비는 “부러움 보통 아이요. 축하해요. 축하한다고”라고 부러워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위너 김진우 "서른 넘었는데 여자친구 없어" 취중 고백 ('술먹지상렬')

    [종합] 위너 김진우 "서른 넘었는데 여자친구 없어" 취중 고백 ('술먹지상렬')

    위너 김진우가 귀여운 취중 고백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도 술먹지상렬'에는 위너 김진우와 강승윤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상렬과 본격적인 촬영 전 소주 2병에 맥주를 마시며 녹화를 준비했다. 지상렬이 추구하는 '세계최초 취한채로 시작하는 고품격 만취 콘텐츠'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본격적인 술자리가 시작되고 취기가 오른 강승윤과 김진우. 강승윤은 "맥주는 눕혀 따르면 안된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 또한 강승윤은 술을 마시던 도중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이에 주위를 원성을 사 발끈하기도. 강승윤은 음료수도 마시라는 제작진의 권유에 "이게 음료수인데 음료수를 왜 먹냐"며 술잔을 들었다. 김진우는 술자리 내내 지상렬의 밑잔을 지켜보는 술버릇을 보였다. 지상렬이 밑잔을 남길 때마다 직접 숟가락으로 따라 먹여주기까지 했다. 또 "이것 때문에 100만이 안된다"라며 밑잔을 남긴 지상렬을 타박했다. 이어 화장실을 가려는 지상렬을 붙잡아 밑잔을 비우고 가라는 등 철두철미하게 행동했다. 세 사람은 깊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진우는 연예계 선배 故 최진실을 언급, 남다른 팬심을 보였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자신의 동료, 선후배들이 오래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김진우는 올해 33세를 맞이했다. 그의 고민은 서른 살이 넘었는데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는 것. 한참 신세한탄을 하던 김진우는 술에 취한 나머지 술자리를 떠났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예능계, 인재풀 넓지 않아"…'인맥 예능' 해명('핑계고')

    [종합] 유재석 "예능계, 인재풀 넓지 않아"…'인맥 예능' 해명('핑계고')

    방송인 유재석이 예능계를 향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가정의 달을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방송인 조세호, 전소민, 이미주가 유재석을 만났다. 먼저 전소민은 유재석과 인연을 맺었던 KBS '해피투게더'에 대해 언급했다. '해피투게더 '를 통해 본격적으로 예능계로 들어섰다는 전소민. 유재석은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능을 하는 입장에서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안정적으로 뭔가 본인의 역할들을 할 수 있는 소위 말해서 인재풀이 그렇게 넓지가 않다 사실은"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렇고 제작진도 많은 분들을 새로 발굴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그렇듯이 우리들도 늘 그런 인물을 눈에 불을 켜고 찾는다"라고 했다. 유재석의 노력 끝에 발견한 인재가 전소민이었다는 것. 그는 "누군가를 추천할 때 굉장히 조심스럽다. 내가 마치 얘를 특별히 아끼고 좋아해서다?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 제 호의가 제작진과 당사자 양쪽을 힘들게 할 수 있기에 절대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근데 이제 가끔은 내가 조금 신경 쓰이는 게 그런 거다. 본업이 있는데 괜히 또 예능 때문에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라며 고민을 전했다. 또 "실제로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보시는 분들이 자꾸 예능이 생각이 난다 이런 의견들도 있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상당히 또 조심스러울 수 있다"라며 전소민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소민은 "그런 부분이 조금 스트레스처럼 다가오기도 하는데 생각해 보면 지금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엄청난 입지를 다져놓은 건 아니다"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근데 방송을 안 했다고 해서

  • '유튜브 제왕' 임영웅 유튜브 숏채널 9000만뷰 달성

    '유튜브 제왕' 임영웅 유튜브 숏채널 9000만뷰 달성

    가수 임영웅의 유튜브 쇼츠(Shorts) 채널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기준 임영웅의 쇼츠 전문 유튜브 채널 ‘임영웅 Shorts’은 채널 도합 조회수 9000만뷰를 넘어섰다. ‘임영웅 Shorts’에는 임영웅의 일상, 비하인드 등이 짧은 영상으로 게재된다. 부캐 임영광 관련 콘텐츠들도 게재된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는 약 29.5만명이다. 메인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50만명에 총 조회수 19억 9천만뷰를 기록 하고 있어 명실상부 유튜브 제왕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 영화 누적 관객수가 25만명을 돌파 하면서 막을 내렸다. 그리고 4월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가수부문 3위,트로트 가수부문에서 1위를 또한 4월 광고 부문에는 2위를 스타 부문에서 1위를 하는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구혜선 "돈 빌려 달라는 사람 많아, 갚은 적은 없어" 폭로 ('일큐육공')

    [종합] 구혜선 "돈 빌려 달라는 사람 많아, 갚은 적은 없어" 폭로 ('일큐육공')

    배우 구혜선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큐육공'에는 '꽃보다 구혜선 아싸재판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혜선은 본인의 MBTI는 'INTJ'라며, 혼자 있을 때는 "평소 그림 그리거나 피아노를 친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수영과 자전거 역시 취미라고. 그는 "사람들이 말 시키지 않아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바둑조차 AI와 둔다는 구혜선. 덕분에 코로나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고. 그는 "리를 좀 두고 사는 게 도움이 될 때가 많다"며 "데뷔하고 부터 그랬다. 2002년에 (데뷔해서) 그게 일상이었다. 항상 마스크 쓰고 다니고, 택배로 물건을 샀다"고 언급했다. 구혜선은 편리한 삶을 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에서 앱을 추천했는데도 직접 갔다. 편리하면 소비가 많아지니까, 시스템을 불편하게 갖춰야 소비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어릴 때 데뷔를 해서 소득이 커졌을 때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거절을 못해서 많이 빌려줬고, 친구들 학비까지 내줬다"며 "그런 것들이 많아지니까 나중에는 '내가 ATM기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빌려준 돈을) 받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받으려고 빌려준 게 아니다. 사실 갚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고를 바꾼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는 "빌려주었으나 갚지 않았으니 준 게 되버린"이라고 재차 질문했다. 구혜선은 "그렇게 생각하면 좀 낫죠"라며 "20년 지났기 때문에 소멸시효가 다 되서 못받는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고은아, 자영업자에 90도로 '대국민 사과' "횡포 부려 뜯었다는 게 죄송해"('방가네')

    고은아, 자영업자에 90도로 '대국민 사과' "횡포 부려 뜯었다는 게 죄송해"('방가네')

    배우 고은아가 친언니 대신 사과의 말을 전했다. 25일 미르가 운영하는 ‘방가네’ 유튜브 채널에는 “큰 누나를 대신해서 사과드린다”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 속 첫째 방효선 씨는 주꾸미볶음팩을 앞에 두고 동생 고은아에게 혼나고 있었다. 고은아는 "뭘 했는데 이렇게 편지까지 왔냐"고 했고 방효선 씨는 "말 안하고 주문했다. 근데 택배는 방가네로 왔다"고 안절부절했다. 고은아는 "방가네 티를 내지 말든가 딸린 입을 몇 갠데 2팩을 샀냐. 그 사람이 보낸 거 봐라. 미안해 죽겠네. 괜히 티 내서"라고 화를 냈다. 막내 미르까지 "누나 진짜 너무한다. 그 사람한테 돈 보내라"고 가세하기도. 고은아는 결국 영상편지를 남기며 "너무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을 건데 저희 언니가 횡포를 부려 뜯었다는 게 너무 죄송스럽다. 너무 감사한데 죄송해서 그런 거다. 언니를 대신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미르 역시 "저희 진짜이런 사람 아닌데 큰누나가 더 달라고 보내달라고 티 낼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시터 이모 3명 아니에요" '임창정♥' 서하얀, 억울함 100% 호소

    "시터 이모 3명 아니에요" '임창정♥' 서하얀, 억울함 100% 호소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오해를 해명했다.22일 가수 임창정의 아내인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 '서하얀이 처음 밝히는 논란에 대한 진실! (추측 읽기, 결혼 생활, 부부 싸움, 연예계 데뷔, 동상이몽, 승무원)'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서하얀은 이날 '시터 이모가 3명 이상일 것'이라는 물음에 "이 오해를 빨리 해명해달라"며 카메라 감독을 응시한 뒤 "한 분 계시다"라며 웃었다.지난해 두 아들을 캐나다로 유학 보낸 서하얀은 "유학비를 보내려면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 자잘한 케어는 줄어서 육아로 힘든 단계는 조금 지나갔다. 한 산 넘었다"라고 털어놨다.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