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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현아 "♥용준형, 용기 주는 사람…악플? 신경 쓰지 않아"

    [종합] 현아 "♥용준형, 용기 주는 사람…악플? 신경 쓰지 않아"

    가수 현아가 연인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알애 두 현아. 연애썰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현아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현아는 "한 백화점에 남자 친구와 갔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사진 찍지 않고 ‘오’ 하면서 가시더라"라며 공개 데이트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밝혔다.또 "(연애가) 너무 좋다.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감사하다. 솔직히 남들 시선이라는 게 너무 신경 쓰이지 않느냐. 그런데 그걸 신경 쓰다보면 내 행복의 가치에 대해서 어느 순간 잃어버릴 때가 있다. 내 지금 현재 그런 것들에 집중한다"라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약간의 꿀팁도 있는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다. 오늘 하루보다 내일을 더 알차게 보내면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작고 큰 악플들에 휘청이지 않는다. 요즘 SNS를 끊었는데, 팬들에게 미안하긴 하다. 그래서 다른 창구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했다.현아는 오는 5월 2일 새 EP ‘애티튜드’를 발매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한별→루카스, 유튜브 복귀 공식…사생활·남편 리스크도 '부담 無'인 이유 [TEN피플]

    박한별→루카스, 유튜브 복귀 공식…사생활·남편 리스크도 '부담 無'인 이유 [TEN피플]

    일부 연예인들이 연예계 활동 복귀 수단으로 유튜브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 미디어와 비교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 거름막 없이 본인의 근황, 심경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물론, 논란에 대해 정면 돌파한다는 인상보다 우회 복귀한다는 비판도 따른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우 박한별이 복귀한다. 5년 만에 복귀 소식이다. 소속사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며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알렸다. 박한별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항상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한별은 남편 리스크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미디어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유는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클럽 버닝썬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유 씨는 당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 접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유 씨는 2020년 업무상 횡령과 성매매 알선·식품위생법 위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했으나 취하해 형이 확정됐다.활동을 중단했던 시기 동안 개인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운영해왔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해 온 것. 배우로서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라도 약 1년간의 유튜브 활동은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됐

  •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17일) 사망 3주기 [TEN이슈]

    '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17일) 사망 3주기 [TEN이슈]

    그룹 DJ DOC 이하늘의 동생이자 그룹 45RPM의 멤버 故 이현배가 사망3주기를 맞았다.이현배는 2021년 4월 17일 오전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갑자기 사망했다. 향년 48세.당시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이 어려워 부검을 진행했고, 부검 결과 사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소견이 나왔다.형 이하늘은 동생의 사망에 김창열이 관련되어 있다며 비판했다. 이하늘은 동생과 김창열이 함께 게스트 하우스 사업을 했고, 김창열이 사업에 손을 떼면서 이현배가 빚더미에 올라앉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생활고를 겪던 이현배가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제대로 검사를 받지 못해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이에 김창열은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알렸다.이후 두 사람은 극적으로 화해했다. 이하늘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평생 안 보는 것보다는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얼마 전부터 들었다"며 화해의 뜻을 전했다.또한 이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창열과 포옹하는 모습을 전했고, DJ DOC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세영 "당분간 연락 못해"…갑작스러운 소식에 궁금증↑ [TEN★]

    이세영 "당분간 연락 못해"…갑작스러운 소식에 궁금증↑ [TEN★]

    방송인 이세영이 근황을 전했다.이세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수술해서 연락이 잘 안돼요. 주말에 천천히 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최근까지 팬들과 소통해왔던 이세영. 팬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이세영은 일본인 전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 '영평TV'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결별해 홀로 운영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랄랄, '11살차 ♥예비남편'에 사기당했다…"어이없고 신뢰잃어"

    랄랄, '11살차 ♥예비남편'에 사기당했다…"어이없고 신뢰잃어"

    유튜버 랄랄이 예비신랑과 수차례 이별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오후 랄랄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첫 만남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랄랄은 “싱가포르에 있다가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돼서 아는 친구도 없고 외로워서 소개해달라고 했다. 그땐 내가 20 초반이라 예뻤다”라며 지금의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했다.랄랄은 남편과의 11살 나이 차이를 모르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랄랄은 "처음에는 남편과 4살 차이인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남편이 자꾸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은 어떨 것 같냐'고 묻더라"라고 떠올렸다.이어 그는 "남편이 계속 나이차이로 나를 떠봤다. 나와 남편은 4살 차이가 나는데, 왜 그런 걸 물어보나 싶었다"라고 말했다.그러던 중 “해외여행 가려고 예약하려고 하는데 오빠가 생년월일을 처음 알려줬다. 주민등록증을 보고 11살 차이를 처음 알았다. 미친 듯이 웃었다. 어이가 없어서 집으로 갔다”며 “처음부터 신뢰를 잃었고, 오빠랑 오래 못 갈 거라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랄랄은 “내가 그래서 오빠를 안믿었다. 깊어지지 못했다. 쉽게 헤어지자고 했고, 뭐만 해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툭하면 헤어지자고 했다. 초반에 많이 헤어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파비앙 "이강인 이용해 돈벌이?"…악성 댓글에 유튜브 수익 공개

    [종합] 파비앙 "이강인 이용해 돈벌이?"…악성 댓글에 유튜브 수익 공개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악의적인 댓글로 인해 유튜브 채널 수익을 공개했다.지난 2일 오후 피바앙은 자신의 채널 '파비생제르망'을 통해 'PSG/이강인/심경 고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파비앙은 "오늘의 라이브는 여러 기사들 이야기와 '파비생제르망' 채널을 잘못 알고 계셔서 어떻게 운영하는지 설명해드리겠다. 이강인 선수도 이야기하겠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갑자기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서 저도 놀라고 구독자도 놀랐을 거다. 많은 분들이 제 개인 SNS와 본 채널에도 댓글을 달아주셨다"고 밝혔다.그는 "제가 파리생제르망 팬이고 여기 오기 전에도 이강인 선수를 응원하는 팬이었다. 오게 되며 더 응원하고 관심이 생긴 거다"라며 "어떻게 되다보니 파리생제르망=파비앙, 이강인=파비앙 이렇게 연결이 됐다. 이강인과 손흥민이 싸운 기사가 나고 많은 분들이 저를 찾아왔다. 그 중 '네 나라로 돌아가라', '한국에서 이강인 선수 이용해 돈 번다'는 부정적이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언급했다.또 "저는 사실 되게 웃겼다. 전 이강인 선수도 아니고 그냥 파비앙이다.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망 응원하는 사람인데 왜 내게 욕을 하고 인종차별 등의 말을 하는지 놀랐다.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저는 진짜 상처 하나도 안 받았다. 그냥 웃기기만 했다. 속상하고 슬픈 일 전혀 없었다"고 고백했다.파비앙은 "손흥민과 이강인이 SNS로 올리고 두 선수가 실력있고 똑똑한 선수라 화해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유튜브 통해 돈 벌었다고 할 수 있는데 전 적자다. 이 채널 개설하

  • '코빅' 출신 개그맨 김승진, 유튜브 '타자왕' MC 확정

    '코빅' 출신 개그맨 김승진, 유튜브 '타자왕' MC 확정

    국내 최초 길바닥 타자 배틀 게임 쇼, 신개념 콘텐츠 ‘타자왕’ 탄생! 국내 최초 길바닥 타자 배틀 게임 쇼, ‘타자왕’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타자왕’은 스마트폰 자판으로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한 타자를 치는 타자 능력자들 을 찾기 위해 길거리로 나선 배틀 게임 쇼로, 대결을 통해 ‘타자왕’의 타이틀을 거머 쥔 최후의 1인에게 상금이 수여된다.이는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라는 시대상을 적극 반영해 탄생된 트렌드 콘텐츠이다. ‘타자왕’은 게임 쇼에 더불어 길거리에서 만난 다양한 남녀노소 시민들과의 소소하고 유쾌한 토크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 생생한 현장감이 주는 날 것의 재미 등 기존 토크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웃음과 흥미를 선사한다.신개념 콘텐츠 ‘타자왕’을 이끌 MC로는 개그맨 김승진이 나섰다. 김승진은 SBS 공채 12기로 데뷔,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B급 청문회’에 서도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미디빅리그’에서 MZ 대세 스타 이은지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 코너 ‘양아치가 사랑할 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공개 코미디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김승진이 생애 첫 원톱 MC로 나선 ‘타자왕’에 서 보여줄 활약도 기대된다.그동안 본 적 없던 새로운 형식의 ‘토크+배틀 게임쇼’ ‘타자왕’은 2월 1일 목요일부 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브라보콘’을 통해 공개된다.또한, 유튜브 채널 ‘브라보콘’은 CJ ENM 출신의 예능PD인 tvN ‘이젠 날 따라와’, ‘서울메이트’, &lsqu

  • [종합] 김석훈 "유튜브 6개월 적자→PPL 받기로" 운영 고충 고백

    [종합] 김석훈 "유튜브 6개월 적자→PPL 받기로" 운영 고충 고백

    배우 김석훈이 유튜브 운영에서의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30일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에는 '(공지) 여러분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석훈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책임감을 느끼고 하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근데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유튜브 채널이 6개월 동안 적자였다. 적자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다 보니 기업들에서 협업이 들어온다"고 밝혔다.또 "PPL이라고 하는데, 적자 상태로 채널을 유지할 순 없으니까 어느 정도 PPL을 받기로 했다”며 “PPL을 받기로 했다는 걸 여러분께(구독자들) 미리 말씀드리는 게 도리가 아닌가 싶다"거 언급했다.그는 "소비자들이 환경 운동에 앞장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에서 나서주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기업은 소개도 하고 칭찬도 하려 한다"고 이야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라이머와 이혼=첫 약점, 실패→철이 없었구나" 안현모, 심경고백('PDC')

    [종합] "라이머와 이혼=첫 약점, 실패→철이 없었구나" 안현모, 심경고백('PDC')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25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안현모의 요즘 일상은 | 방송인 #안현모 의 [퇴근길 by PDC]'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안현모는 오전 9시 청담동 헤어 메이크업샵을 찾았다. 안현모는 '스모킹 건' 시즌2 대본을 보고 있었다. 그는 "퇴근길이 첫 회 게스트가 청룡의 여신 김혜수지 않았나. 2회가 오스카 수상 이정은, 세 번째가 한국의 디바 김완선 언니였는데 갑자기 채널에 대한 의지가 없어진거냐. 왜 갑자기 안현모냐"라며 부끄러워했다."매니저 따로 없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매니저가 있는데 '스모킹 건'은 원래 하던 프로그램이라 너무 익숙해서 혼자 다닌다, 운전하는 것도 좋아한다, 제가 진짜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운전을 잘한다"라고 답했다.또 최근 새소속사로 옮긴 근황을 전한 안현모는 “여자 아티스트가 많이 소속된 회사, 작년 여름부터 이혼준비 중인 상황도 전했는데 충격받지 않으셨다”며 “그 (이혼)과정을 함께 하겠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이에 제작진은 “혹시 개인적인 독립 고민을 오래했나”고 묻자 안현모는 “당연히 오래 고민했다 가정도 분리했고 같이 하던 일도 분리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냥..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 했었고 뭔가 대비를 했었다. 나는 어디 외국 가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 그렇게 좀 ‘여기를 잠깐 피해 있었야겠다’ 생각도 했었고 그런 거를 다 각오를 하고 실행에 옮긴 거다. (이혼) 기사가 났을 때 제 SNS가 터질 것처럼 DM이 많이 왔다. 진짜 약간 좋은 게 아니라 너무 감

  • [종합] 이경규, 보이스피싱 목격담…"3000만원 보내라고, 쌍욕 날려"

    [종합] 이경규, 보이스피싱 목격담…"3000만원 보내라고, 쌍욕 날려"

    방송인 이경규가 보이스피싱 피해 목격담을 전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라미란, 이경규 구라에 분노하여 촬영장 뒤엎어버린 사연…? (feat. 공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영화 '시민덕희'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 공명이 출연해 이경규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라미란은 '시민덕희'에 대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세탁소 운영하시는 평범한 분이 보이스피싱으로 전 재산을 잃으신 거다. 조직원이 총책을 잡을 때까지 제보를 해줘서 체포하는 일에 일조하신 거다. 실화를 모티브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를 듣던 이경규는 "보이스피싱을 목격했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제대로 당한 사람 옆에 있었다. 진짜 이건 실화인데 내 친구하고 나하고 베트남에 사업을 했다. 베트남 일을 (친구의) 아들한테 맡겨놨다. 우리도 이제 제주도 비행기를 타려고 서울에 오려는데 차 안에서 전화가 왔다. 휴대폰에 아들이라고 뜨더라"라고 언급했다.이어 "목소리가 들렸다. ‘저 칼 맞았어요’ 이러는 거다. 베트남에서 아들이 전화가 온 거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떤 남자가 ‘네 아들 내가 데리고 있어. 돈을 좀 보내라고’. 5000만원을 부르더라. 깎으라고. 3000만원을 보내라 했다. 그래서 어디서 막해서 3000만원을 구했다. 공항에서 보냈다. 보냈는데 돈이 입금이 안 됐다. 한 번 해먹어서 거래 정지가 된 거다. 되돌아오더라"라고 이야기했다.또 "그때 조금 정신을 차렸다. 경찰에 전화하니 보이스피싱 아니냐고. 끊고 바로 아들한테 전화했다. 바로 (보이스피싱범)

  • 이재용 회장이 홍진영과 결혼?…'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채널 삭제 [TEN이슈]

    이재용 회장이 홍진영과 결혼?…'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채널 삭제 [TEN이슈]

    무차별적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린 유튜브 채널이 당국의 경고에 결국 삭제됐다.26일 유튜브에 따르면 '퓨리 크리에이터(FuRi Creator)'라는 채널은 최근 채널명을 '이슈파인드'고 게재된 모든 영상이 삭제됐다.해당 유튜브 채널은 정치권, 재계, 연예계 등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숏폼콘텐트로 만들어 유포해왔다. 구독자 수는 약 5만4000명 수준이다.주요 영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연설 도중 막걸리병에 맞아 분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가수 홍진영이 결혼한다', '정치인 이준석의 결혼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축의금 1억5000만 원을 냈다'는 등이 있다. 다만, 모두 가짜뉴스였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해당 채널에 대한 공식 심의를 시작했고, 필요시 삭제나 차단 등 강경한 조처를 한다고 알렸다.해당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계속되는 비판 여론에 결국 영상을 자진 삭제했다.방심위는 지난 21일 위원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 허위조작 콘텐츠(가짜 뉴스)에 대한 신속심의 절차를 ‘상시 신속심의’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방심위가 신속심의센터를 설치한 지난 11월27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가짜뉴스 8991건 중 90%인 8079건이 신속심의 절차에 따라 처리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근, '자칭 영웅'의 씁쓸한 도취심…故 김용호는 떠났고, 말이 없다 [TEN피플]

    이근, '자칭 영웅'의 씁쓸한 도취심…故 김용호는 떠났고, 말이 없다 [TEN피플]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 출신 이근이 故 김용호를 언급했다. 두 사람의 악연은 유명하다. 고인이 살아생전 이근에 대한 루머와 의혹을 꾸준히 제기했기 때문. 이근은 여전히 고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끝난 관계 속 비친 도취심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떠난 이는 더 이상 말이 없다. 이근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에 콘텐츠가 올라가지 않은 이유에 설명했다. 그는 "2023년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다녀온 뒤 요트 파티를 갔다 왔다. 이후 1주일간 부산에 위치한 군부대에 들어가 전술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수단, 이스라엘에서 이송 작전을 수행했던 공군 특수임무대대(CCT)를 만나 야간 근접전투와 소부대 전술을 집중 훈련했다"며 "매일 야간 훈련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고 했다. 이근은 특히 "컨설팅 출장을 마치고 하루는 김용호가 XX던 P호텔에서 휴가를 보냈다. 프로젝트인 '스페셜 폭스' 준비를 위해 강원도로 갈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가 많이 기대된다. 이번 주는 유튜브 채널 콘텐츠 업로드가 될 예정"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근와 김용호 간의 갈등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김용호는 당시 자신이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 김용호'에 이근의 허위 경력, 성추행 전과 의혹 등을 폭로했다. 이에 이근은 김용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비판했다. 또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나와 이근의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근에 대해 "폴란드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장면이 목격됐다", "유튜브 촬영에 전념하고 있더라"라며 근거 없는

  • '현실판 더 글로리' 표예림, 숨진 채 발견…향년 27세 [TEN이슈]

    '현실판 더 글로리' 표예림, 숨진 채 발견…향년 27세 [TEN이슈]

    12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고발한 유튜버 표예림(27)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부산진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 57분께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한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약 3시간에 걸쳐 수중 수색을 한 결과, 숨진 표 씨를 발견했다. 표 씨는 앞서 '유서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표 씨는 "저는 지난 12년간 초·중·고 학교폭력으로 고통받았던 사람 중 한 명"이라며 "(한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저를 저격하며 다중의 익명으로 인신공격 및 흔히 말하는 조리돌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이상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낼 자신이 없다. 삶을 지속해야 할 어떠한 것도 남아 있지 않다"며 "제 사건을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표 씨는 지난 1월부터 MBC '실화탐사대'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등에 출연, 자신의 학폭 피해 사실을 고발했다. 당시 표 씨의 폭로 내용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유사해 '현실판 더 글로리'로 불리기도. 현재 경찰은 표 씨의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사건의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구조 이후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표씨인 것을 확인했다"며 "타살 혐의점 등이 없어 유족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곽튜브, '수입 100억설' 해명…"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나"[TEN이슈]

    곽튜브, '수입 100억설' 해명…"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나"[TEN이슈]

    유튜브 구독자 170만명을 보유한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수입이 100억원이라는 설에 대해 해명했다. 곽튜브는 5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는 '유튜브로 100억원을 벌었다는 게 맞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얼마나 유튜버들이 돈을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이면 100억원을 3년 만에 벌었을 것이라고 보느냐"며 "믿는 사람이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유튜브 광고료 수입 등을 합치면 벌 수도 있지 않으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곽튜브는 "못 번다. 100억원은 구독자 1억명은 돼야 가능하다"라며 "지금까지 번 것을 다 합쳐도 아예 100억원에는 발끝도 못 미친다"고 고백했다. 곽튜브는 또 '여성 팬이 많냐'라는 물음에 대해 "많지는 않은데 니즈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며 "남자친구나 이성적으로 좋아하진 않고 동생이나 이웃 형 정도로 좋아하시더라"라고 답했다. 박명수와 곽튜브는 김태호 PD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이경규, 홍진경, 장도연 등과 함께 예능인이 유튜브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박명수는 당시에 대해 "기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리인데 그러지 않고 할 얘기를 재미있게 하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곽튜브를 평가했다. 곽튜브는 "엄청 긴장했다"라고 했다. 이어 "무한도전을 오마주한 느낌의 컨셉이었다"며 "무한도전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긴장하고 갔는데 제작진들이 '기성 연예인들을 디스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말을 하면서도 떨렸다"며 "이 사람들을 내가 디스하는 게 좀 그랬지만 돈 받았으니까 해야 했다"라며 미소지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목표한 것을 다 이

  • [종합] 정준하 "수입? 유재석의 20분의 1 수준…과거 하루 5000만원 벌기도"

    [종합] 정준하 "수입? 유재석의 20분의 1 수준…과거 하루 5000만원 벌기도"

    방송인 정준하가 자신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선 ‘연예인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무한도전 정준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준하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원래 유튜브를 되게 일찍 시작했다가 포기하고 이게 세 번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정준하는 현재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를 운영 중이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가문의 영광' 시사회 참석한 후 동료 배우들과 인사했다. 이후 다음 스케줄을 가는 도중 정준하는 제작진에게 나이를 묻고, 자신의 30 초반 시절을 떠올리며 "무명생활 할 때다. 방송국에서 스태프 일을 했었다. 내가 방송 데뷔한게 올해로 딱 30년 차다. 원래 스태프일을 하다가 매니저 하다가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그럼 매니저분들의 고충을 잘 아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안다. 그래서 매니저를 안 데리고 다니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또한 자신이 유튜브를 하는 이유에 대해 "방송을 통해서 못 보여줬던 일상 얘기나 사생활을 뭐든 보여줘야 되겠다는 마음에 시작하게 된 건데 수입도 아직 뭐 크게 없다. 요새 조회수에 민감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 조회수에 따라)민감한 정도가 아니라 기분이 예민하다. 조회수가 안 나와서 괴로워서 미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제일 많이 벌었을 때는?"라는 질문에 대해 "이런 느낌은 있었다. ‘아 내가 올해는 재석이의 한 3분의 1은 번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던 때가 있었다. 일도 많았고 일주일에 방송 7개씩 하고 막 그랬다. 근데 그런 것 없고 하면 지금 한 20분의 1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