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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현, 욕먹어도 못놓는 가족 팔이…'무례한 시월드' 잊히니 '불화' 홍보 [TEN피플]

    김승현, 욕먹어도 못놓는 가족 팔이…'무례한 시월드' 잊히니 '불화' 홍보 [TEN피플]

    가정의 불화를 스스로 팔아놓고, 쏟아지는 비난이나 충고에는 귀를 닫는다. 부모님의 욕설과 폭행, 이혼 위기, 무례한 시월드 등 자극적인 갈등을 보여주며 논란을 만들어내더니 이제는 아내와 딸과의 갈등을 예능 소재로 쓰고 있다. 가족을 향한 선 넘는 말은 피해달라면서 정작 선넘는 불화를 이야기하는 건 당사자들이다.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 출연해 갈등을 고백했다. 김승현은 아내가 자신의 비즈니스 모임을 술만 마시는 모임이라 폄하한다고 폭로했고, 장정윤은 남편의 잦은 음주 습관을 지적하며 맞섰다. 사실 이러한 내용은 부부 갈등이라고 하기에도 소박한 수준이다. 그러나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가족 내 일들을 시시콜콜 방송에서 이야기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김승현은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도 출연해 부녀 간의 갈등과 곧 태어날 아기 등에 관해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김승현의 딸은 곧 태어날 이복동생을 향해 질투를 느낀다며 “나는 이 가족에게 축복받지 못한 건가 하는 느낌이 든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새엄마인 장정윤과 밥을 같이 먹고 싶다며 "아직은 어색한 사이“라고 말해 가족 간의 사이가 좋지 않음을 내비쳤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 중에는 김승현을 '비정한 아빠'로, 장정윤을 '매정한 계모'로 충분히 느낄 만한 발언들이었다. 그러나 장정윤 작가는 방송 후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나도 노력한 부분 많은데 억울하지만, 구구절절 말하지 않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애초에 '금쪽상담소'출연을 결정한 건 김승현과

  • [종합] 장정윤, ♥김승현 음주습관 폭로…"거의 매일 술 마셔" ('김창옥쇼')

    [종합] 장정윤, ♥김승현 음주습관 폭로…"거의 매일 술 마셔" ('김창옥쇼')

    방송작가 장정윤이 그의 남편 방송인 김승현의 음주 습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서는 결혼 5년차 부부인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에 대해 "남편이 술을 항상 마시러 나가면 적당히 마시고 들어오면 되는데 항상 도가 지나치게 먹고 들어온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그는 남편의 음주에 대해 "일주일에 한두 번은 괜찮은데 매일이다. 일주일에 6~7일 정도다. 항상 비즈니스 핑계를 대는데 본인하고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을 만난다. 사업 하는 친구들을 연결해주는 걸 되게 좋아한다. 중매쟁이처럼"이라고 토로했다.이어 장정윤은 "예를 들어 꿀 사업하는 친구가 있으면 카페 운영하는 친구한테 그 꿀을 쓰라고 한다. 본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결혼 5년 내내 끊임없이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그러자 가수 이지혜가 장정윤에게 "성사된 결과물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장정윤은 "단 한 번도 없다. 심지어 술도 자기가 산다. 돈도 쓰고 시간도 쓰고 간도 쓴다"고 답했다. 이에 남편 김승현은 "열심히 살아보려고 오지랖을 피우는 건데, 이 사람이 내가 놀고 싶어서 나간다고 단정 지으면 서운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김창옥은 먼저 "당연히 우린 프리랜서니까 관계자들과 인연을 맺는 게 좋고 안전하다고 느껴 대비하는 거 아니겠나"며 김승현의 입장을 공감했다.그러면서도 그는 "참 희한한 게 영화, 방송 이쪽 업자들이 아주 뱀눈이다. 그 뱀 같은 눈으로 나한테 왜 왔는지 잘 안다"며 "어떻게 해야 캐스팅 보드를 쥐냐. 외부와의 좋은 관계를 맺

  • '김승현♥' 장정윤, 악플 고통 호소 "5년간 눈치 보며 살았는데, 난 매정한 계모로"[TEN이슈]

    '김승현♥' 장정윤, 악플 고통 호소 "5년간 눈치 보며 살았는데, 난 매정한 계모로"[TEN이슈]

    방송 작가 겸 배우 김승현 아내 장정윤이 악성 댓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장정윤 작가는 10일 "그동안 했던 노력은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다 자라지도 않은 배 속의 아이는 질투의 대상으로"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남의 집 가정사 속속들이 알지 못하면서 남편은 비정한 아빠로 나는 매정한 계모로. 평생 희생해 키운 할머니는 손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쓴 여자로. 과연 그럴까?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누구의 삶이든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워"라고 덧붙였다.장정윤 작가는 "자극적인 미다시를 내세워 사실과 다르게 단정 지어버리는 짓은 이제 그만들 하시죠. 댓글 남기시는 분들도 수빈이를 위해 걱정해주시는 거 감사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얘기해주시고 저도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어 깨달음도 있었습니다. 저도 노력한 부분이 많은데 억울하지만, 구구절절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제 선택에 대한 책임입니다. 다만 가족을 향해 선 넘는 말은 피해주세요"라고 했다.그러면서 "밥을 같이 안 먹었다니.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결혼하고 첫해 수빈이 생일에 생일상도 직접 차려주었습니다. 모든 자리에 할머니 혹은 가족들이 함께였었지요. 셋이 만나 밥을 먹어야 한다 생각 못한 건 무관심이 아니라 수빈이를 향한 제 마음이 어려워서였겠지요. 저도 5년이란 세월 눈치 보며 할 말 못하며 살았습니다. 나이 든 언니랑 같이 밥 먹고 싶어 할까. 서로 문자로 만나자 먹자 했지만, 남자친구랑 노는 게 더 좋겠지, 나랑 노는 게 뭐가 좋을까 싶었고 각자 바쁘기도 했고"라고 설명했다.장정윤 작가는 "셋이 밥 한번 먹자는 말에 승현의 생일에 만나 밥도

  • "꿈인가 생시인가" 김승현♥장정윤, 결혼 4년 만에 임신…난임 끝 찾아온 축복 [TEN이슈]

    "꿈인가 생시인가" 김승현♥장정윤, 결혼 4년 만에 임신…난임 끝 찾아온 축복 [TEN이슈]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난임 끝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4일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난임 부부의 현실을 담은 마지막 여정이 방송됐다.이날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 마지막 단계인 배아 이식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장정윤은 "너무 긴장된다"며 "막상 이식하고 나니까 너무 잘됐으면 좋겠다.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기다리는 것밖에 없다"고 간절히 소망했다.장정윤의 간절한 바램이 통했던 걸까.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는 임신에 성공했다. 결혼 4년 만이다. 이에 장정윤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특히나 이들 부부는 앞서 한 차례의 인공수정과 두 차례의 시험관 시술까지 실패한 아픔을 고백한 바 있기에 더욱 기뻤을 터. 장정윤은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다"며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뱃속에 어떤 형태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기특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승현은 "혼자서 가슴앓이하고 고생 많이 했다. 다행히 정말 헛되지 않았고 노력하고 간절히 원해서 이뤄낸 성과구나 싶다"고 감격했다. 마지막으로 장정윤은 "자연임신이 계속 안 되면서 병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을 잘 모르니까 너무 무섭더라"며 "막상 해보니 할 만하다. 아기를 갖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엄마는 강하다고 하지 않나. 이런 과정을 다 겪어낼 수 있다. 기쁨이 더 크니까 다 하실 수 있다"고 자신처럼 난임을 겪는 부부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난임' 김승현♥장정윤, 벌써 3번째 시험관인데…심각('위대한 탄생')

    '난임' 김승현♥장정윤, 벌써 3번째 시험관인데…심각('위대한 탄생')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배아 이식 후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난임 부부의 현실을 담은 그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뜻밖의 인물을 만나러 간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부부가 만난 인물은 바로 강렬한 음악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던 한국 힙합 1세대 가수 주석.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으로 김승현, 장정윤 부부를 맞이한 주석은 늦깎이 아빠가 됐다는 깜짝 근황을 전한다. 이제 마이크를 잡는 시간보다 아기를 안는 시간이 많아진 주석은 육아 베테랑 면모를 선보이며, 선배 아빠로서의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5일간의 배아 성장과 PGT-A 검사를 무사히 마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기다리던 배아를 이식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임신 여부를 확인하러 병원에 방문한 김승현은 머릿속이 복잡한 듯 심각한 표정을 보인다. 두 차례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던 부부. 과연 김승현, 장정윤 부부에게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은 아기 천사가 찾아올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속 사정, 난임 부부의 마지막 여정을 담아낸 '위대한 탄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 ♥장정윤에 얼음 바가지로 맞았다…'차가운 손길'에 기겁('김승현가족')

    김승현, ♥장정윤에 얼음 바가지로 맞았다…'차가운 손길'에 기겁('김승현가족')

    김승현이 장정윤 덕에 '얼음 목욕'을 제대로 즐겼다. 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장작가가 남편을 못살게 구는 진짜 이유'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하게 된 김승현과 장정윤은 집에서 홈캉스를 즐기기로 했다. 김승현은 "홈캉스인 만큼 욕조에 몸을 시원하게 담그겠다"고 말했다. 수영복을 입고 욕조에 들어간 김승현. 장정윤은 "할 거면 제대로 해야한다"며 얼음 한 바가지를 냅다 부었다. 김승현은 차마 소리도 지르지 못한 채 "엄청 차갑다"며 기겁했다. 장정윤은 김승현을 보고 "울릉도 오징어 한마리 담갔다"며 웃었다. 장정윤이 "즐기다 나와라. 이런 와이프가 어딨냐"고 하자 김승현은 인상 쓴 채 "고맙다"고 답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장정윤, 끝없는 '부엌 분쟁'…이러다 곧 오은영 찾아갈 듯('김승현가족')

    김승현♥장정윤, 끝없는 '부엌 분쟁'…이러다 곧 오은영 찾아갈 듯('김승현가족')

    장정윤이 김승현은 잔소리 없는 환경에서 자랐다고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장작가가 남편을 못살게 구는 진짜 이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홈캉스를 즐기기로 한 김승현, 장정윤 부부.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을 위해 냉짬뽐과 복숭아에이드를 만들기로 했다. 김승현이 신경쓰인 장정윤은 부엌에서 내내 잔소리했다. 장정윤은 골뱅이통조림을 헹구고 버렸는지, 라면 끓이는 물 양은 적당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잔소리하는 와이프 어떠냐는 동생의 물음에 김승현은 "남편들이 늘상 겪는 일이다"며 울상을 했다. 장정윤은 "'결혼지옥' 봤지 않나"라며 오은영이 진행하는 솔루션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이어 "남편이 조금 문제가 있지 않았나. 부모의 간섭과 잔소리가 없는 상황에서 큰 거다. 선배도 간섭, 잔소리 없이 자라지 않았나. 어머니도 잔소리 안 하더라. 승현이 하는 건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하시더라"고 전했다. 김승현은 냉짬뽕과 복숭아에이드를 완성했다. 냉짬뽕을 먹은 장정윤은 "면이 하나도 안 익었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얼어서 그렇다"고 얼버무렸다. 장정윤이 "인정해라"고 하자 김승현은 "조금 더 삶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복숭아에이드에 대해서 장정윤은 "복숭아와 탄산이 전혀 어우러지지 않는다"고 날카롭게 평가했다. 김승현은 시식한 뒤 "따로 놀긴 한다"고 인정했다. 그래도 장정윤은 "면이 부는 건지 부드러워지고 있다. 나쁘지 않다"고 칭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 독특한 '집착 취향'…♥장정윤 "집요해"('김승현가족')

    김승현, 독특한 '집착 취향'…♥장정윤 "집요해"('김승현가족')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을 위해 홈캉스 별미 만들기에 나섰다. 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장작가가 남편을 못살게 구는 진짜 이유'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김승현은 "여러 사정으로 야외로 휴가는 못 가고, 집에서, 정윤 여보를 위해서, 정윤 여보 취향저격 홈캉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홈캉스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여름 별미 음식이다. 정윤 여보가 짬뽕을 좋아한다"며 아내를 위해 냉짬뽕, 복숭아에이드를 만들기로 했다. 장정윤은 요리하는 김승현을 위해 앞치마도 둘러줬다. 김승현은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앞치마에 "여자 꺼잖아"라며 쑥스러워했다. 장정윤은 김승현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옆에서 계속 잔소리했다. 김승현은 부엌 구석구석을 살폈다. 장정윤은 "뭐든지 부스러기 저런 걸 집요하게 찾는다"고 핀잔을 줬다. 그러다 결국 김승현은 라면 부스러기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김승현은 "저쪽으로 가라. 옆에 있으니 이런 일이 생기지 않나. 가서 누워있어라"며 장정윤을 부엌에서 내보냈다. 장정윤은 "못 미더워 죽겠다"고 투덜대며 거실로 향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장정윤, 올해 2세 보나…"임신 준비 중"('김승현가족')

    김승현♥장정윤, 올해 2세 보나…"임신 준비 중"('김승현가족')

    장정윤이 김승현과 2세 계획을 귀띔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어머님. 저 무시하지마세요.. ㅣ 장정윤 며느리 vs 백옥자 여사 팔씨름'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아내 장정윤과 어머니 백옥자의 건강을 염려한 김승현은 두 사람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장정윤과 백옥자는 골밀도 검사를 받기로 했다. 백옥자는 "집안일을 많이 하면 어깨가 아프고 팔이 아프다. 운동은 하고 있다"고 증상을 이야기했다. 장정윤은 "컴퓨터를 많이 해서 그런지 팔목이 아프고 목 같은 데 아프다"며 "지금은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서 임신하기 전에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골밀도 검사 후 백옥자는 "혹시 내가 결과가 안 좋게 나오면 네가 책임져야 한다"며 "네가 맡아서 해야하지 않나. 네가 맏며느리다.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은 너밖에 없다. 광산 김씨 남자들 케어를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병원 내 안마의자에 앉아 여유를 부리는 김승현을 본 장정윤은 헛웃음을 치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검사 결과 백옥자는 골다공증 증상을 보였다. 의사는 "수치가 골다공증에 해당되는 수치다. 일반 걷기보다 무게가 들어가는 근력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장정윤은 정상이었다.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은 2020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시모 백옥자 vs 며느리 장정윤, 싸움 제대로…눈빛 살벌하네('김승현가족')

    시모 백옥자 vs 며느리 장정윤, 싸움 제대로…눈빛 살벌하네('김승현가족')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가 며느리 장정윤과 팔씨름에서 이겼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어머님. 저 무시하지마세요.. ㅣ 장정윤 며느리 vs 백옥자 여사 팔씨름'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백옥자와 장정윤은 함께 깍두기를 담궜다. 무를 썰던 장정윤은 "자르는 게 보통일이 아니다"며 어려워했다. 백옥자는 "젊은 애가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다. 장정윤은 "어머님은 잘 썬다. 저는 맨날 노트북하다 보니 (손목이 안 좋다)"고 했다. 백옥자는 "나도 나이를 먹으니까 힘들다. 옛날에는 일도 아니었다"며 "아파서 어떡하냐. 젊었을 때 관리 잘 해야한다. 병원 가봐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제가 그래도 나이가 어린데 어머님보다 건강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대화를 듣던 김승현은 "장씨 집안이 통뼈다. 키보드 치면 키보드 막 튕겨져 나가고 그런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둘이 통뼈 대결 해봐라"고 제안했다. 백옥자와 장정윤은 팔씨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양보 없이 온힘을 다했다. 팔 근육이 드러날 정도였다. 경기 결과는 백옥자의 승리였다. 장정윤은 "손자국 난 거 봐라. 일부러 누가 이렇게 져주냐. 멍들겠다"며 하소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결혼 4년' 김승현♥장정윤 "식궁합도 중요"…고기 10인분 거뜬한 '대식가 부부'('김승현가족')

    '결혼 4년' 김승현♥장정윤 "식궁합도 중요"…고기 10인분 거뜬한 '대식가 부부'('김승현가족')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먹성을 자랑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알토란에서 결혼까지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마포로맨스'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김승현과 장정윤은 마포의 한 고깃집을 찾았다. 헌혈한 김승현을 위해 장정윤이 고기를 사주기로 한 것. 두 사람은 고기 10인분을 먹었다. 장정윤은 "먹는 것도 중요하다. 식궁합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승현도 "식궁합 잘 맞는 게 중요하다"고 공감했다. 장정윤은 "어머님, 아버님은 식궁합부터 안 맞으시더라. 잘 맞는 부분이 뭐가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일할 때 손발이 잘 맞다"고 말했다. 김승환은 "바깥에서 티격태격하고 들어와도 집에 오면 다 얘기하더라. 두 분이 의지하더라"고 전했다. 장정윤은 "나는 어머님이 아버님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좋아하지 않으면 밥을 차려줄 수 있나. 밥을 때에 맞춰서 맛있게 열심히 차려주지 않나"라며 의아해했다. 김승현은 "아직 못 깨달았냐"며 "좋아해서 차려주는 것 같냐. 자기만족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정윤이 "자아성취 중이구나"라고 하자 김승현은 "좋아해서 차리면 한 번 물어볼텐데 세 번 물어본다"고 거들었다. 그리곤 두 사람은 볶음밥 2인분을 추가로 주문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승현♥장정윤, 연애 시절 숨기지도 않았네 "회식하다가 눈 맞아"('김승현가족')

    김승현♥장정윤, 연애 시절 숨기지도 않았네 "회식하다가 눈 맞아"('김승현가족')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알토란에서 결혼까지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마포로맨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헌혈한 김승현의 기력 보충을 위에 장정윤은 고기를 샀다. 장정윤이 "여기는 내 숨겨둔 맛집이다"며 "우리가 망원동에 고깃집을 많이 다니지 않았나. 그런데 손꼽는 데가 있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상암 근처라서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최애 집으로,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 선택받은 곳이 있다"며 한 고깃집을 언급했다. 장정윤은 "사실 우리도 거기서 회식하다가 눈 맞았다"고 전했다. 둘을 촬영하던 김승현 동생 김승환은 "항상 '알토란' 끝나면 저한테 거기 내려달라고 하고 '승환아 먼저 가라'고 하지 않았나"고 말했다. 장정윤은 "'알토란' 녹화가 새벽에 끝난다. 거기서 둘이 술을 먹곤 했다"며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배우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은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으며, 2020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정윤 "♥김승현, 감당할 여자는 나뿐…바람피울 사람 아냐" 넘치는 자신감('김승현가족')

    장정윤 "♥김승현, 감당할 여자는 나뿐…바람피울 사람 아냐" 넘치는 자신감('김승현가족')

    장정윤이 김승현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알토란에서 결혼까지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마포로맨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고깃집을 찾은 김승현과 장정윤은 서로 쌈을 싸주며 애정을 표했다. 김승현은 "쌈에서 핸드로션 향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깻잎 반찬을 보고 '깻잎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다. 김승현은 난감해하며 "깻잎을 붙여주시는 게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정윤이 "내가 선배 친구들 깻잎을 계속 떼주면 어떻겠냐"고 묻자 김승현은 "깻잎 좋아하는 친구들이 없다"며 약 올렸다. 장정윤은 잠시 화를 참더니 "솔직히 상관없다. 한국에서 김승현을 감당할 수 있는 여자는 나밖에 없다고 본다. 쉬운 사람이 아니다. 말도 안 듣는다. 저는 이 사람을 사랑하지만 다른 여자들은 (아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사람이 다 짝이 있다. 깻잎 논란 같은 게 자기 배우자나 연인이 바람피울 끼가 있다고 생각하니 불안한 거다. 나는 불안하지 않다. 바람피울 사람이 아니란 걸 안다"고 말했다. 배우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은 2020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결혼 4년차' 장정윤, ♥김승현에 "건강하대? 힘 좀 써봐"…소박한 바람('김승현가족')

    '결혼 4년차' 장정윤, ♥김승현에 "건강하대? 힘 좀 써봐"…소박한 바람('김승현가족')

    김승현이 헌혈을 꾸준히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알토란에서 결혼까지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마포로맨스'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지속적으로 헌혈을 독려하고 실천해온 김승현은 이날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했다. 그는 "2019년에 위촉패를 받았다. 헌혈 홍보대사다. 제가 꾸준히 헌혈을 해왔다. 보람을 느껴서 꾸준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헌혈하면 훈장을 주는데 30번 이상 하면 은장을 준다. 제가 은장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또한 "제가 솔선수범해서 자주 헌혈하다 보면 조그이나마 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여러모로 전파되고 다 같이 동참해줄 것 같아서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헌혈을 마친 김승현은 "허기가 진다"며 "정윤 여보가 헌혈 끝나고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하더라. 정윤 여보가 부른 곳으로 가보겠다"면서 고깃집을 찾았다. 김승현과 장정윤은 마포의 한 고깃집에서 만났다. 김승현은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해서 소고기인 줄 알았다"며 자리에 앉았다. 장정윤은 "그렇게 얘기하면 돼지들이 서운하다"며 투덜댔다. 그러면서 "헌혈도 하고 왔으니 실컷 먹어라"고 말했다. 김승현이 마늘을 집자 장정윤은 "마늘 먹고 인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정윤은 "안 어지럽냐"며 걱정했다. 김승현은 "안 어지럽다. 혈압도 정상이고 건강하다더라"고 전했다. 장정윤은 "건강하면 힘 좀 써봐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다. 장정윤은 "선배가 공익적인 이런 걸 하고 헌혈하고 타인을 위해 애쓰는 걸 보고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나한테는 좀 이기적이다고 생각할 때가 있는데, 헌혈하고 이런 걸 보면 그런 사

  • [종합] 장정윤, ♥김승현 향한 집요한 의심…"나 몰래 XX 했어?"('김승현 가족')

    [종합] 장정윤, ♥김승현 향한 집요한 의심…"나 몰래 XX 했어?"('김승현 가족')

    장정윤 작가가 김승현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홍대에서 연애시절로 돌아간 김승현·장정윤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승현은 "연애 시절때도 홍대 자주 왔다"라며 장정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후 김승현은 "장작가 좋아하는 가발집이다"라고 말했고, 둘은 가발집을 향했다. 긴 생머리 가발을 착용한 아내의 모습을 본 김승현은 "완전 딴 사람 됐다"면서 "머리가 기니까 더 어려보인다"라며 미소지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베이글 집이었다. 김승현은 "장작가가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골라라. 연극 공연이 되게 성황리에 잘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장정윤은 "돈을 벌었냐?"라며 돈을 달라는 듯 손을 내밀었다. 김승현은 베이글을 보며, 설명을 이어갔다. 장정윤은 "이거 혹시 본인이 차렸냐. 나 몰래 사업하고 오늘 고백하고 이런 날이면 알아서 해라. 여기 지분있냐. 여기 투자했냐"며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베이글을 먹으며 장정윤과의 연애 시절 데이트 모습을 떠올렸다. 장정윤은 "연애할 때 처음에 연예인이고 한창 '살림남'으로 잘 나고 있을 때니까 손을 잡거나 이러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선배가 딱 만났는데 어깨동무를 하더라. 그래서 이래도 되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연애 초에 손 잡고 다니고 했는데 알아보는 사람이 되게 많았다. 그런데 선배가 전혀 그런 걸 의식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면서 "삼겹살 집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서 '저 아가씨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선배가 '그냥 친구다'고 할 수 있는데 '제 여자친구다'고 했다"라고 했다. 장정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