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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퍼톤, 라이브톤과 ‘음향 기술 개발 및 상호 협력’ MOU 체결

    수퍼톤, 라이브톤과 ‘음향 기술 개발 및 상호 협력’ MOU 체결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오디오 기술을 보유한 ‘수퍼톤’과 아시아 최고의 영상음향 전문 스튜디오 ‘라이브톤’이 K-Sound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은다. 수퍼톤과 라이브톤은 12일 라이브톤 상암동 본사에서 '음향 기술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기술적·사업적의 동반 성장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와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영상음향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첨단 AI 기술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영상 속 음향 품질을 극대화할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키로 했다. 이교구 수퍼톤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로 K콘텐츠 내 사운드 기술의 퀀텀점프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보다 창의적인 K-콘텐츠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영상 포스트 프로덕션 업계의 음성 기술 발전에 수퍼톤의 AI 오디오 기술을 통해 기여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태영 라이브톤 대표이사는 “우리는 수퍼톤의 최첨단 음성·음향 AI 기술과 함께 더욱 창의적이고 탁월한 K-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 수퍼톤과의 음향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한류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퍼톤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자회사다. 하이브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음악과 기술의 융합 시도를 실현하는 주요한 사업 축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수퍼톤과 라이브톤의 MOU 체결을 계기로 하이브는 보다 폭 넓은 K-콘텐츠 영역에서 향상된 사운드를 제

  • 뉴진스X애플 컬레버 "공간 음향, 양옆에서 들리는 착각 느낄 것"

    뉴진스X애플 컬레버 "공간 음향, 양옆에서 들리는 착각 느낄 것"

    그룹 뉴진스가 애플과의 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뉴진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애플 강남에서 진행된 '팝업 스튜디오'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애플 강남은 국내 5번 째 애플 스토어로, 오는 3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애플은 뉴진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엠지'(OMG)를 '애플 뮤직 에디션' 버전을 만들었다. 이번 작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한정된 기간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공간 음향'으로 'OMG'를 감상할 수 있다.또한 오엠지'(OMG) '애플 뮤직 에디션' 버전은 애플 뮤직에서만 들을 수 있다.이날 혜인은 애플과의 협업과 관련해 "매장에 와서 제품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오엠지'(OMG) '애플 뮤직 에디션' 버전을 들을 때) 앞에서 부르는 느낌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 우리가 양옆에서 부르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혜인은 또 "개인적으로 이번 년도에는 다양한 면에서 성장하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