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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화 앞둔 '힙하게', 범인은 과연 누구? 한지민·이민기·수호 관전 포인트 전했다

    최종화 앞둔 '힙하게', 범인은 과연 누구? 한지민·이민기·수호 관전 포인트 전했다

    드라마 '힙하게'의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범인으로 몰렸던 김선우(수호 분)가 봉예분(한지민 분)을 구하고 연쇄살인범에게 충격적인 죽임을 당한 지난 14회 방송은 충격 그 자체였다. 봉예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이 연쇄살인범을 잡고 무진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상천외한 공조의 결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한지민은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던 범인의 실체가 밝혀진 후 위기 속 예분이와 장열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많이 기대해 달라. '힙하게'만의 힙한 엔딩과 마지막 깜짝 카메오도 있으니 끝까지 놓치지 말아 달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어 한지민은 "예분이와 ‘힙하게’를 만나 참 많이 웃으며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연기했다. 많은 것들을 배우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동안 ‘힙하게’와 함께 웃어주시고 또 같이 수사도 해주시면서 각각의 캐릭터들을 애정으로 바라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언제든 웃음이 필요하실 때 ‘힙하게’를 떠올리시며 미소 지으실 수 있길 바란다"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민기는 "살인범으로 의심받던 선우의 죽음 이후 예분과 장열에게 변화가 찾아오고, 또 진짜 범인의 정체를 찾아내는 과정과 그 진범의 마지막 범죄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장열과 예분 두 사람은 어떻게 될지, 이 부분들이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예고했다. 또한, 이민기는 "다시 한번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 무진 마을의

  • '힙하게' 수호, 선악을 오가는 기묘한 분위기

    '힙하게' 수호, 선악을 오가는 기묘한 분위기

    '힙하게' 수호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수호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작은 마을 무진에 갑자기 나타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열연, 극적인 전개를 생동감 넘치게 이끄는 세련된 연기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수호는 김선우가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릴 수 있는 의미심장한 행동들을 유려하게 표현, ‘범인 찾기’에 빠진 시청자들에게 혼란과 확신을 동시에 주고 있어 드라마의 핵심 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또한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한 면모로 봉예분(한지민 분)과 설렘, 코믹이 공존하는 독특한 로맨스를 선사, 자칫 무거워질 수도 있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가볍게 풀어줘 등장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다. 이처럼 수호는 누군가의 시선에서는 절대적으로 선한 인물로, 누군가에게는 의혹만 남기는 미스터리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김선우의 기묘한 면을 찰떡 소화,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수호의 인생 캐릭터 추가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힙하게’ 12회 시청률이 전국 8.7% 수도권 9.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로 수호의 맹활약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힙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엑소 수호, 과거 밝혀졌다…한지민에게는 다정('힙하게')

    엑소 수호, 과거 밝혀졌다…한지민에게는 다정('힙하게')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인상적인 호연으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를 견인하고 있다.수호는 현재 방영 중인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분해 휘몰아치는 전개를 극대화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박진감을 선사하고 있다.지난주 방송에서 김선우는 알리바이를 대지만 믿지 않는 문장열(이민기 역)에게 "사람 죽이려고요. 이런 말이 듣고 싶은 거예요?"라며 놀랄 만큼 날카로운 말투로 대꾸, 숨을 죽이게 만드는 팽팽한 대립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또한 김선우가 연이어 살인 사건 현장에 연관돼 연쇄 살인범으로 의심받고 있다. 이 가운데 어렸을 때는 자신을 두고 떠난 엄마를 원망했지만, 지금은 그저 보고 싶다며 봉예분(한지민 역)에게 속마음을 고백, 진심 어린 위로를 받는 따뜻한 장면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이 과정에서 수호는 문장열과의 날 선 심리전에서도 밀리지 않는 단단한 존재감을 발산하는가 하면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부터 봉예분에게는 다정한 모습까지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수호, 재개발 사기 피해자였다…빚더미 올라 母까지 실종 '충격' ('힙하게')

    [종합] 수호, 재개발 사기 피해자였다…빚더미 올라 母까지 실종 '충격' ('힙하게')

    수호는 이승준 재개발 사기 피해자였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11회는 봉예분(한지민 분), 문장열(이민기 분)이 한발 더 가까워졌다. 진실 추적 역시 새 국면을 맞았다.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받던 김선우(수호 분)의 안타까운 과거사, 탐욕이 드러난 국회의원 차주만(이승준 분)에게 칼을 겨누는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의 반전 엔딩은 충격을 안겼다.11회 시청률은 전국 8.0% 수도권 8.4%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 시청률은 자체 최고를 경신했으며 2049 타깃 시청률은 3.0%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1위를 나타냈다.‘예열(예분X장열)’ 콤비’의 훅 치고 들어오는 로맨스는 ‘심쿵’을 유발했다. ‘눈치 제로’ 문장열은 심란해하는 봉예분의 마음을 단 번에 알아차린 후 걱정했다. 봉예분은 엄마 정미옥(최정인 분)이 죽기 전, 차주만과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차주만이 차에서 내린 후 잠에 든 듯 움찔거리는 정미옥의 마지막은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더욱이 차주만은 봉예분에게 정미옥이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이 바빠서 정미옥을 챙기기 못했다며 죽기 전 몇 달 동안 얼굴도 한 번 못봤다는 차주만의 거짓말은 봉예분을 혼란스럽게 했다.엄마가 왜 세상을 떠났는지 알고 싶었던 봉예분은 문장열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문장열은 조심스럽게 위로를 건넸다. 봉예분은 문장열의 투박하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로에 ‘심쿵’했다. 뭐하는 거냐고 묻는 봉예분에게 “위로”라면서 다시 한 번 진심을 전한 문장열. 봉예분은 누가 위로를 이렇게 하냐며 문장열의 손을 잡고 자신의 어깨에 갖다대며

  • 주말은 EXO 수호에게 맡겨둬

    주말은 EXO 수호에게 맡겨둬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주말 안방극장의 시작과 끝을 책임졌다. 수호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에서 모두에게 친절한 듯 하나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김선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선우는 봉예분(한지민 분)이 술에 취해 자신의 초능력을 알려주려 하자 묘한 눈빛과 함께 “사람은 누구나 속에 악마를 데리고 산대요. 그러니까 사람 쉽게 믿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이를 저지, 뜻 모를 메시지를 전해 보는 이들을 혼란 속으로 빠트렸다. 또한 김선우는 차주만(이승준 분) 의원을 향한 적대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가 하면 유성우가 떨어진 날 김선우가 기둥 뒤에 있었다는 전광식(박노식 분)의 증언으로 그가 또 다른 초능력자이자 연쇄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장면이 그려져 드라마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치솟게 했다. 이 과정에서 수호는 천사 같은 미소부터 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차가운 표정까지 극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탁월한 표현력으로 ‘힙하게’를 밀도 높은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수호는 지난주 첫 방송을 한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연출 김광식, 극본 김영현·박상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 얼굴에 큰 흉터가 진 모습으로 등장, 안정적인 내레이션으로 아스달의 역사를 설명하는 중요한 역할로 드라마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으며,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수호의 맹활약으로

  • [종합] 이민기·한지민 합동수사, 범인 용의자 수호·이승준·박혁권으로 수사망 좁혔다 ('힙하게')

    [종합] 이민기·한지민 합동수사, 범인 용의자 수호·이승준·박혁권으로 수사망 좁혔다 ('힙하게')

    '힙하게'의 배우 이민기와 한지민은 범인 용의자를 추적했다. 1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힙하게' 10회에서 봉예분(한지민 분)과 문장열(이민기 분)는 합동해서 범인을 찾기 위한 수사에 나섰다.이날 문장열은 칼을 들고 있는 김선우(수호 분)을 보고 놀라 공방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선우는 사과를 깎으려던 것이라고 말했고, 봉예분은 문장열이 선우를 의심하자 아니라고 일침을 가했다. 선우에게 선거일 행적을 물은 문장열.이에 선우는 "제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고, 장열은 "생각하는 건 아니고 합리적 의심이라고 해두죠"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듣던 봉예분은 "선거 날이면 선우 씨 그날 저랑 술 마셨잖아요"라며 말해 선우의 알리바이는 증명됐다.무진시 대하축제에서 봉예분과 전광식(박노식 분)을 통해 범인을 잡기로 한 문장열. 봉예분은 '진실의 엉덩이'를 설치해 용의자들의 엉덩이를 만져 범인 색출을, 전광식은 종아리 마사지 부스를 하기로 결정했다. 유성우가 떨어진 날, 축사에 있던 사람을 밝히기도 한 것.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이모 현옥(박성연 분)의 엉덩이를 만지게 된 예분은 엄마 미옥이 생전에 시위하던 현장에 관한 기억을 보게 됐다. 현옥은 종묵(김희원 분)이 정의환(양재성 분)에게 받은 파일을 발견했고 "이게 왜 여기 있어? 이거 우리 언니가 마지막으로 취재하던 건데. 언니 결국 다 마치지 못하고 죽었어"라며 억울함을 토해냈다.전광식은 김선우에게 발 마사지를 제안했지만, 선우는 이를 거절했다. 순간 김선우의 다리를 빠르게 만진 전광식은 김선우에게서 의심스러운 장면을 하나 포착하고는 문

  • '힙하게' 엑소 수호, 스릴러도 로맨스도 다 되네

    '힙하게' 엑소 수호, 스릴러도 로맨스도 다 되네

    ‘힙하게’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매혹적인 열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수호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에서 상냥하고 친절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분해 냉온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선우는 조용했던 무진 마을이 연이은 사건으로 시끄러워지자 따뜻한 당부의 말과 함께 봉예분(한지민 분)을 직접 집에 바래다주고, 비밀이었던 자신의 작업실을 흔쾌히 구경시켜 주는 등 훈훈한 썸 분위기를 형성해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김선우는 평화가 깨져 불안해진 마을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차주만(이승준 분)이 선거 운동을 하자 날카롭게 반응하는가 하면 점점 밝혀지는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들 속에 자주 연관되어 있는 모습이 포착, 의중을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행동들로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수호는 상황에 따라 달리 보이는 김선우의 극과 극의 양면적인 모습들을 찰나의 순간에도 놓치지 않고 디테일하게 표현, 스릴러와 로맨스 장르를 완벽 소화하며 흡인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수호가 출연 중인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 이민기, 열혈 형사로 변신…한지민과 살해 현장 찾는다 ('힙하게')

    이민기, 열혈 형사로 변신…한지민과 살해 현장 찾는다 ('힙하게')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가 충격적인 살해 현장을 찾는다.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일, 봉예분(한지민 분), 문장열(이민기 분), 김선우(수호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다. 큰 충격을 받은 듯 시선을 떼지 못하는 초능력자 봉예분과 결정적 단서를 잡은 듯 매서운 눈빛을 빛내는 문장열, 복잡미묘한 김선우의 표정이 긴장감을 높인다. 벌써 두 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한 무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진다.지난 방송은 문장열의 가족 같았던 동생 박승길(최지혁 분)이 누군가에게 칼에 찔려 사망하며 충격을 안겼다. 문장열은 봉예분의 사이코메트리로 박승길이 백사장(김병희 분)의 협박에 시달렸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 걸 알았다. 오해는 풀었지만 갑작스러운 박승길의 죽음으로 분노 어린 오열을 하는 문장열은 안타까움을 선사했다.누가 박승길을 죽였는지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무진을 발칵 뒤집을 충격 사건을 예고한다. 바닷가에서 사체를 발견한 봉예분은 말을 잇지 못하고 주저앉아 있다. 초유의 강력 사건에 문장열 역시 날이 바짝 서 있다.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한 문장열의 눈빛이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다. 의문의 죽임을 당한 박승길에 이어 사체까지 발견되며 평화롭던 무진에 긴장감이 감돈다. 무진을 지키기 위해 나선 ‘예열(예분X장열) 콤비’가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어 봉

  • 한지민, 첫 눈에 반한 엑소 수호와 자전거 데이트…이민기 매의 눈('힙하게')

    한지민, 첫 눈에 반한 엑소 수호와 자전거 데이트…이민기 매의 눈('힙하게')

    한지민, 수호가 설레는 자전거 나들이를 떠난다.9월 1일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측은 초능력자 봉예분(한지민 역)이 첫눈에 반해버린 김선우(수호 역)와 바닷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핑크빛이 감도는 두 사람을 심기 불편하게 쳐다보는 문장열(이민기 역)의 질투 어린 눈빛이 궁금증을 자극한다.지난 방송에서 봉예분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박승길(최지혁 역)을 사이코메트리 했다. 봉예분 덕분에 박승길이 파렴치한 백사장(김병희 역) 협박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걸 알게 된 문장열은 아끼던 동생의 죽음에 오열했다. 문장열이 박승길의 죽음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이에 따라 예열, 장열 콤비의 공조 수사가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도둑을 잡기 위해 탐문 중인 문장열에게 묘한 대답을 한 김선우의 서늘한 면모도 긴장감을 높였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선우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봉예분의 숨길 수 없는 설렘이 눈길을 끈다. 첫 만남부터 김선우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봉예분에게 자전거 뒷자리에 타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 것. 아름다운 바닷가와 어우러진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분위기가 훈훈함을 안긴다.하지만 이들의 핑크빛 자전거 나들이를 심기 불편하게 여기는 이가 있으니 바로 문장열이다. 앞서 김선우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봉예분의 노력에 산통을 깼던 문장열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포착한다. 매의 눈빛을 발산하는 문장열이 봉예분과 김선우의 행복한 시간을 어떻게 훼방(?) 놓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힙하게' 제작진은 "티격태격하던 봉예분과 문장열이 함께 기

  • 수호, 본 적 없는 '싸늘' 표정…'힙하게' 반전 캐릭터일까

    수호, 본 적 없는 '싸늘' 표정…'힙하게' 반전 캐릭터일까

    ‘힙하게’ 수호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수호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을 맡아 차분하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오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주 방송에서 김선우는 박종배(박혁권 분)로부터 강아지가 산 채로 땅에 묻혀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분노, 강아지 학대범을 찾기 위해 봉예분(한지민 분)과 함께 증거를 찾기 시작했으며, “세상에 나쁜 놈들은 싹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읊조려 미스터리함을 증폭시켰다.이어 김선우는 외국인 노동자 알리(마이클 에카 고메즈 분)와 아랍어로 대화하고, 이를 본 봉예분이 과외를 부탁하자 박종배에게는 영어를, 봉예분에게는 아랍어를 가르쳐주는 스마트한 면모를 발휘, 보는 이들의 흥미로움을 배로 이끌었다.여기에 칼에 맞은 문장열(이민기 분)을 병문안 왔던 김선우는 차주만(이승준 분)과 마주치게 되고 차가운 눈빛으로 그를 응시, 그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상상력을 자극하며 다음 회차를 기다리게 했다.이처럼 수호는 한없이 다정한 듯하다가도 한순간에 냉정해지는 김선우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인물의 의문스러움을 극대화하였으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했다는 좋은 평을 얻고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이민기, "'X맨' 촬영 당시, 분위기 적응 못했다… 차에서 울기도" ('문명특급')

    [종합] 이민기, "'X맨' 촬영 당시, 분위기 적응 못했다… 차에서 울기도" ('문명특급')

    배우 이민기는 X맨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2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의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공개된 "E게 플러팅이라굽쇼? MBTI에 누구보다 과몰입 중인 INFP 한지민과 어리둥절한 ESTJ 이민기, ENFJ 수호 영상에서 한지민은 가수 겸 배우 수지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한지민은 "수지 씨랑 한번 우연히 합석해서 본 적 있다. 같이 노래방도 갔다"라고 언급했다.영화 '밀정' 회식에서 합석하게 되었다는 일화를 밝힌 한지민은 "영화 '밀정' 팀 공유, 신성록 배우랑 자리를 하고 있었는데 성록 씨가 수지 씨랑 드라마 '배가본드'를 촬영 중이었다. '수지 와도 되냐'고 하길래 '너무 좋다'라고 했고 그 자리에 왔다. 다 같이 노래방을 가자고 해서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그냥 관람했다. '예쁜 애가 노래도 잘하네'는 생각했다. 제가 택시도 잡아줬다. 그런 스타일이다. 남들 택시 블랙 불러주고 저는 일반 택시 탄다"라고 덧붙였다.배구선수 김연경과의 친분도 공개한 한지민. 그는 "연경 씨가 나 커피차도 보내줬다. 어느 날 한일 배구전을 봤다. '식빵 언니' 짤이 나왔던 경기 때 저 혼자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있었다. 팬분들이 연경 씨한테 제가 팔로우한다고 알려줬나 보다"라고 언급했다.MC 재재가 인싸 아니냐고 묻자 한지민은 "아니다. 난 그냥 혼자 조용히 팔로우하고 있었다. 낯가린다. 내가 낯을 가린다는데"라고 답했다. 그는 이민기에게 "처음에 낯가리지 않았느냐. 처음에 민기 씨한테 말 잘 못 놨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이후 재재

  • 수호, 올라운더의 활약

    수호, 올라운더의 활약

    ‘모차르트!’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수호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을 맡아, 천재로서의 운명과 자유로운 인간이고픈 열망의 대립을 폭넓은 연기력으로 그려내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수호는 공연을 마친 소감에 “약 두 달 동안 볼프강 모차르트로 무대에 선 순간순간이 굉장히 행복했다. 함께 힘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동료 배우분들 덕분에 준비하는 과정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특히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매 공연마다 같이 호흡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막을 내렸지만,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와 앞으로 선보일 또 다른 작품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수호는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인물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선사, 175분의 극을 탄탄하게 이끌었으며,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에 이어 ‘모차르트!’까지 뮤지컬 배우로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얻어 온 만큼 이어질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더불어 수호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힙하게’에서 비밀스러운 면모를 지닌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출연, 임팩트 넘치는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엑소 수호, 한지민이 반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힙하게', 나의 색다른 면모 발견"

    엑소 수호, 한지민이 반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힙하게', 나의 색다른 면모 발견"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로 안방 1열에 돌아온다.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는 오는 12일 첫 방송 되는 '힙하게'에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김선우로 열연한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김선우는 천사 같은 외모, 상냥한 성격에 여러 언어에 능통한 스마트한 지식까지 갖춘 캐릭터. 어느 날 갑자기 무진에 내려와 편의점 일을 시작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또한 특유의 다정함으로 길고양이를 살뜰히 보살펴 주고 이를 계기로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 역)과 뜻밖의 친분을 이어가는가 하면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행동들을 통해 냉온을 오가는 다면적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번 드라마부터 본명 김준면이 아닌 활동명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변화를 준 수호는 "'힙하게'와 선우로 보여드린 적 없는 저의 색다른 면모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훌륭하신 감독, 작가님을 비롯해 많은 배우분과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이니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엉덩이 터치 논란, 방송 보면 해소 될 것"…한지민→이민기의 코미디 스릴러 '힙하게' 어떨까

    [종합]"엉덩이 터치 논란, 방송 보면 해소 될 것"…한지민→이민기의 코미디 스릴러 '힙하게' 어떨까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힙한' 코미디 스릴러물로 돌아온다. 코미디에 스릴러, 판타지 요소까지 결합된 색다른 드라마를 예고했다.10일 오후 JTBC 드라마 '힙하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한지민, 이민기, 수호,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힙하게'는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수의사가 엘리트 형사 문장열을 만나 펼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문장열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이용해 서울 광역수사대로 복귀하려고 한다. 이날 김석윤 감독은 논란이 된 '힙하게' 캐릭터 설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극 중 한지민이 맡은 봉예분은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인물들의 엉덩이를 만져야 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동의 없이 만지는 장면은 명백한 성추행이다"라고 지적했다.김 감독은 "다른 사이코메트리 수사물과 차별점을 두고 싶었다"며 "무언가를 터치해서 과거를 보는 것보다 초능력을 사용하는데 쉽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 접근이 어렵고 진입장벽이 높은 신체 부위로 설정한 뒤 어려운 상황을 풀어가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이어 "편집 영상을 보고 그 부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며 "사실 맥락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뒤 맥락의 정보가 없는 상태면 다른 느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혀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방송을 보면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한지민은 김 감독과 '눈이 부시게', 영화 '조선명탐정'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힙하게'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미디와

  • 외모로 한지민 마음 흔든 엑소 수호, 미스터리 알바생('힙하게')

    외모로 한지민 마음 흔든 엑소 수호, 미스터리 알바생('힙하게')

    엑소 수호가 JTBC '힙하게'를 통해 미스터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텐션을 더한다.28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측은 어느 날 무진에 나타난 김선우로 변신한 수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수호는 천사 같은 외모와 성품을 가진 김선우로 몰입한다. 상냥한 미소로 봉예분(한지민 역)의 마음을 단숨에 흔들어버리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면모로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인물.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수호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공개된 사진에는 무진에 내려온 외지인 김선우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표정 속 아련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80도 다른 분위기도 포착됐다. 봉예분을 향한 환한 미소에 이어 아기 고양이를 따스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설렘 그 자체다. 어느 날 갑자기 무진마을에 나타난 김선우의 숨겨진 사연에 기대가 쏠린다. 무엇보다 엉덩이를 만지면 동물이든 사람이든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자 봉예분, 그리고 그의 비범한 능력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문장열(이민기 역)과의 관계성 역시 흥미를 자극한다.수호는 "평소 김석윤 감독님의 작품을 정말 좋아했기에 함께 작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