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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1심서 유죄 선고 [TEN이슈]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1심서 유죄 선고 [TEN이슈]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는 15일 오영수에게 이 같이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정 판사는 "피해자의 일기장 내용, 이 사건 이후 상담기관에서 받은 피해자의 상담 내용 등이 사건 내용과 상당 부분 부합한다. 피해자의 주장이 일관되고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진술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오징어게임 흥행 이후에도 오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오씨의 태도에 화가 나서 고소했다는 피해자의 설명이 설득력 있다"고 덧붙였다.오영수는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모 지방에 머물던 당시 산책로에서 피해 여성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수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22년 11월 기소됐다.오영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2022년 1월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에서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럭키 "오징어게임 아누팜 때문에 기분 안 좋아…제의 왔지만 뭔지 몰라 거절" ('아는형님')

    [종합] 럭키 "오징어게임 아누팜 때문에 기분 안 좋아…제의 왔지만 뭔지 몰라 거절" ('아는형님')

    방송인 럭키, 알베르토 몬디가 유쾌한 입담으로 '아는 형님'을 접수했다. 럭키, 알베르토 몬디는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 교환학생으로 형님학교를 찾았다. 이날 럭키는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인도 사람"이라고 자부심 넘치는 자기소개를 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 사람이 더 유명하지 않냐"라며 '오징어 게임' 아누팜 트리파티를 언급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오징어 게임' 나왔을 때 럭키 형 기분 별로 안 좋았다"고 폭로했고 럭키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원래 연락 왔었는데 무슨 작품인지 몰라서 거절했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럭키는 한국의 첫 인상에 대해 "아버지 사업으로 한국에 왔었다"며 "88년도 올림픽, 동화책 속 호랑이가 많은 나라라고 알고 왔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알베르토는 과거 세일즈 담당자로 활약했다며 "거래처 사람을 만났는데, '비정상회담' 캐스팅 담당자가 있었다. 나중에 JTBC 와서 미팅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내 명함을 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럭키와 알베르토 몬디는 84개국 250개 한국어 세종학당의 최초 외국인 홍보대사임을 밝히며 '한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외국인'이라고 자부했다. 이후 파인애플 피자가 언급되자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 사람은 안 좋아한다"고 난색하며 "이탈리아는 음식 조합과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덕분에 피자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지만 변형된 것에 대해 "미국에서 김밥이 인기있잖나. 없어서 난리지 않냐. 그래서 걱정되는 게 파인애플 김밥 생길까 봐. 알리는 건 좋은데 제대로 알려야지 않겠냐"고 센스있게 반박했고, 이를 들은 미국 출

  • 조유리 "'오징어게임 2' 출연 확정, 순간 삭제될 정도…꿈처럼 느껴져" ('정희')

    조유리 "'오징어게임 2' 출연 확정, 순간 삭제될 정도…꿈처럼 느껴져" ('정희')

    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오징어게임 2’ 캐스팅 후 심경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조유리가 출연했다. 조유리는 ‘오징어게임 2’에 캐스팅 된 것에 대해 “제가 오디션을 오래 봤던 작품이었다. 출연 확정 연락을 받았을 때 너무 기뻤다. 그 순간만 삭제된 것처럼 갑자기 텐션이 업 되니까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났다. 꿈처럼 느껴졌다. 그 정도로 기뻤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영화 '헤어질 결심' 캐스팅 당시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밝히며 "'이게 꿈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며 "촬영하고 VIP 시사회를 경험해야 실감이 난다"고 조언했다.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할 수 있었던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과 ‘아이돌학교’도 언급했다. 김신영이 “오디션의 산 증인 맞다”라고 감탄했다. 조유리는 “오디션을 좀 많이 봤다”라고 전했다. 조유리는 “오디션 보러 가기 전 조금 긴장하다가 무대에 올라가거나 들어가면 굉장히 풀리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임시완·정해인 JTBC 예능 '배우는 여행중', 찐친 케미 보여주는 스코틀랜드 여행기

    임시완·정해인 JTBC 예능 '배우는 여행중', 찐친 케미 보여주는 스코틀랜드 여행기

    배우 임시완과 정해인이 JTBC에서 방송될 새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여행중’을 통해 처음으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배우는 여행중’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배우 임시완과 정해인이 처음으로 함께 하는 예능 프로그램. 1988년생 동갑내기인 두 배우가 평소의 두터운 친분과 위스키 애호가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위스키 최대 생산지 중 한 곳인 스코틀랜드를 함께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정반대의 MBTI를 가졌을 만큼 상반된 매력과 성향을 가진 두 배우는 여행을 하며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과 ‘찐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 2에 캐스팅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배우 임시완과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1, 2의 주인공으로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출연한다. ‘배우는 여행중’은 오는 8월 23일 밤 11시 50분에 JT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탑, 은퇴 번복 공식화…'오징어 게임' 시즌2 라인업에 떡하니 [TEN이슈]

    탑, 은퇴 번복 공식화…'오징어 게임' 시즌2 라인업에 떡하니 [TEN이슈]

    넷플릭스(Netflix)가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을 비롯해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까지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이 확정된 작품의 또 다른 주역들을 전격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캐스팅 라인업에는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다윗과 이진욱을 비롯해 최승현(탑)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탑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타짜: 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후 국내 대중 앞에서 제대로 된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탑은 그 사이 네이버TV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2015)에서 주연 연기했다. 이어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감독 악셀 잔드, 2016)에서 톰 영 역을 맡아 중국 배우 장백지, 배우 스티브 윈돌프와 함께 호흡했고, 이듬해 중국 드라마 '아상, 아애니'를 통해 중국 배우 원산산과 연기했으나, 국내 기반으로 한 활동은 아니었다. 다만, 그 동안 두 차례나 연예계 은퇴를 언급한 바 있는 탑은 이로써 '은퇴 번복'을 공식화하는 셈이 됐다. 탑은 지난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 흡연한 혐의로, 2017년 군 복무 중 물의를 빚으며 팬과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2019년, 한 네티즌이 SNS에 "복귀하지 마라"라는 댓글을 남기자 탑은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감정적으로 대응해 화제가 됐다. 2020년 2월에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즘에는 음악을 만든다"면서도 "팬들한테 항상 미안하다.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말해 사실상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실제로 탑은 특별한 연예 활동이 없었으나,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합류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라 팬들의 시선

  • 넷플릭스 CEO도 깜짝 놀란 '오징어게임' 6개 에미상 수상…"가장 큰 결실+수확"

    넷플릭스 CEO도 깜짝 놀란 '오징어게임' 6개 에미상 수상…"가장 큰 결실+수확"

    '오징어게임'을 제작한 퍼스트맨 스튜디오 김지연 대표가 6개의 에이미 상 수상에 대해 넷플릭스를 통해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결실이자 수확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를 비롯해 강동한 한국 콘텐츠 총괄, '더 콜' '20세기 소녀' 제작사 용필름 임승용 대표, '오징어게임'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 김지연 대표, '지옥' 'D.P.'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변승민 대표, '솔로지옥' 제작사 시작컴퍼니 김수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오징어 게임' 제작사 김지연 대표와 파트너십을 잘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에 사랑받는 과정을 봤다. 6개의 에미상을 받는 말도 안 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적으로 팬이기 때문에 '오징어게임 2'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대표는 "'오징어게임' 시작부터 지난해 에이미 어워즈에서 상을 받기까지 상상할 수 없이 기쁘고 다이내믹하고 재밌었던 일이 많았다. 과연 지금 글로벌 시대에서 넷플릭스를 통해서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결실이자 수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처음에 다소 이상한 이야기를 가지고 시리즈를 만들고자 했을 때 넷플릭스가 좋은 파트너가 돼 주셨다. 스토리에 대한 이해와 실험, 도전 같은 것들을 같이 해주기 위해 결정을 내려줬다. 에이미 어워즈 레이스 뛰면서 중간에 어렵고 우리 문화와 소통이 되겠느냐는 난관이 있었는데 같이 협업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오늘(3일) 강제추행혐의 첫 공판

    [종합]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오늘(3일) 강제추행혐의 첫 공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79)가 첫 재판을 받는다.3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중순께 여성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1년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가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이의신청을 하면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다시 수사해왔다.오영수는 검찰 조사에서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해 11월 강제 추행 혐의로 오영수를 불구속 기소, 사건 발생 5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는다. 한편 오영수는 2021년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뇌종양을 앓는 오일남 역으로 출연,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지난해 1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큰 화제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오영수, 신체 접촉에 '망신살'…'깐부 할아버지'의 사라진 품격[TEN피플]

    오영수, 신체 접촉에 '망신살'…'깐부 할아버지'의 사라진 품격[TEN피플]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오징어게임'으로 얼굴을 알리고, 각종 시상식, 인터뷰를 통해 어른의 품격을 보여준 그다. 오영수의 부도덕한 행위가 더욱 큰 실망감을 불어 일으킨다.JTBC는 25일 "배우 오영수가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말 오영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해당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를 내렸으나 A 씨가 이의 제기를 신청,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혐의를 재수사했다.검찰에서는 혐의 입증과 관련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 재판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오영수 측은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극중 깐부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했던 오영수. 해당 사건에 대해 '친근함의 표시'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깐부의 포용성이 신체 접촉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 더욱이 오영수가 그간 보여준 '어른스러움'에 감동을 받았던 많은 이들이 실망한 이유다. 그는 다양한 매체에서 '어른의 품격'이라 일컬어졌다.오영수가 보여줬던 담담함과 꾸준함 때문이다. '오징어게임'을 통해 한국 배우로는 처음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그다. 수상 직후 그의 행동이 귀감이 된 것. 그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무대 위에 올랐다.한 번의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것. 더욱이 담담한 태도로 기쁨을 나누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쳤다. 진짜 어른이라 불리던 그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대에 오르게 됐다. 오영수는

  •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문체부 '규제혁신 광고' 전면 중단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문체부 '규제혁신 광고' 전면 중단

    문화체육관광부가 배우 오영수(78)를 모델로 한 규제혁신 광고를 전면 중단했다. 오영수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가 보도된 직후다.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텐아시아에 "오영수 논란과 관련해 법리적 해석과 상관없이 광고를 전면 중단한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오영수는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 규제혁신 모델이 됐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에서 보여준 나이를 잊은 도전과 변화를 향한 열정이 규제혁신의 가치와 닮아 있다는 이유에서다.다만, 상황이 반전됐다.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기 때문.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지난해 말 오영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해당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를 내렸으나 A 씨가 이의 제기를 신청,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혐의를 재수사했다.검찰에서는 혐의 입증과 관련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 재판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수 측은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한편,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일명 '깐부 할아버지'로 주목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기소…"부적절 신체접촉"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기소…"부적절 신체접촉"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JTBC는 25일 "배우 오영수가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말 오영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해당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를 내렸으나 A 씨가 이의 제기를 신청,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혐의를 재수사했다.검찰에서는 혐의 입증과 관련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 재판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오영수 측은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한편, 오영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서 일명 '깐부 할아버지'로 주목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윤진, 원조 월드스타의 농담 "K콘텐츠 인기 기적, 내가 10년만 어렸어도…"[인터뷰③]

    김윤진, 원조 월드스타의 농담 "K콘텐츠 인기 기적, 내가 10년만 어렸어도…"[인터뷰③]

    배우 김윤진이 한국 콘텐츠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김윤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김윤진은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민호의 무죄를 입증할 승률 최고의 변호사다.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로 미국 배우조합상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김윤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영화 '담보' 우정 출연을 제외하면 2017년 '시간위의 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이날 김윤진은 최근 한국 콘텐츠의 인기에 대해 기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길게 유지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제가 예전에 '로스트'를 찍을 때 새롭고 낯선 환경에서 나를 설명하는 거에 익숙하지 않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침대에 누웠을 때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할리우드와 한국이 바뀌었으면'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작품을 했다는 걸 설명 안 해도 되는 그 정도의 위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국과 할리우드를 바꿔치기하면 안 되나?'라는 생각하면서 잠들었다"고 덧붙였다.김윤진은 "그런

  • [TEN 포토] 오징어게임 정재훈 VFX 수퍼바이저, '헐리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기를'

    [TEN 포토] 오징어게임 정재훈 VFX 수퍼바이저, '헐리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기를'

    정재훈 VFX 수퍼바이저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지연 대표, '오징어게임 만든 제작자'

    [TEN 포토] 김지연 대표, '오징어게임 만든 제작자'

    김지연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오징어게임 김지연 대표, "K-콘텐츠 부흥기...창작자 위한 환경 필요"

    [TEN 포토] 오징어게임 김지연 대표, "K-콘텐츠 부흥기...창작자 위한 환경 필요"

    김지연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오징어게임 이유미, "날것의 느낌을 흡수하고 표현하는 게 제 몫"

    [TEN 포토] 오징어게임 이유미, "날것의 느낌을 흡수하고 표현하는 게 제 몫"

    배우 이유미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으며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 (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 (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 (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