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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아, 검정티·청바지 패션…'청순의 대명사' 완성

    강민아, 검정티·청바지 패션…'청순의 대명사' 완성

    배우 강민아가 근황을 전했다.강민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강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강민아는 지난해 ENA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강민아, 비키니로 드러난 치명적인 S 라인...빈틈없는 몸매

    강민아, 비키니로 드러난 치명적인 S 라인...빈틈없는 몸매

    배우 강민아가 섹시한 근황을 전했다.17일 강민아는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강민아는 비키니를 입고 숨겨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한편 강민아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히야’, 드라마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tvN ‘여신강림’, ENA ‘가우스전자’ 등에 출연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고성희, 이소희 질투하더니…곽동연과 두 번째 키스로 ♥ 확인('가우스전자')

    [종합] 고성희, 이소희 질투하더니…곽동연과 두 번째 키스로 ♥ 확인('가우스전자')

    곽동연과 고성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21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7회에서는 첫 키스 이후 진전되는 이상식(곽동연 역), 차나래(고성희 역)의 관계와 아버지에게 사생활이 노출당한 백마탄(배현성 역)의 스파이 색출 작전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우발적인 키스에 싱숭생숭해진 이상식과 차나래는 잠을 설쳤다. 이상식의 눈치없는 연락이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두 사람은 키스에 의미부여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그러나 이상식은 이미 모해영(이소희 역)보다 차나래가 예뻐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차나래 역시 모해영과 함께 있는 이상식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서로의 마음을 모른 채 전보다 더 티격태격 싸우던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또다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마침내 차나래가 이상식에게 속마음을 고백했고, 이상식 역시 "마음 정리하지 마요"라며 용기를 냈다. 드디어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두 번째 키스를 이어갔다.그 사이 백조원(김법래 역) 회장에게 회사 생활을 노출당한 백마탄이 스파이 색출에 나섰다. 아버지와 내통하는 사람이 마케팅 3부 내에 있다고 판단한 것.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건강미(강민아 역)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감시를 시작하는데, 건강미의 수상한 행동들에 의심이 확신으로 변했다.건강미를 따라 비서도 없이 혼자 미행에 나선 백마탄은 낯선 동네에서 봉변당했다. 때마침 구세주처럼 나타난 건강미가 백마탄을 구했다. 백마탄은 건강미를 보고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또한 조직 개편을 앞두고 마케팅 3부에 해체 위기가 찾아왔다. 두려움에 떨며 임원실로 향한 팀원들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

  • 배현성, 낙하선 금수저 아니야? 곽동연→강민아 만능 케미 특채('가우스전자')

    배현성, 낙하선 금수저 아니야? 곽동연→강민아 만능 케미 특채('가우스전자')

    배우 배현성이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통해 남녀노소 만능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백마탄 역의 배현성이 누구와 붙어도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환상의 케미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환장 케미, 짝꿍 케미, 티격태격 케미까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백마탄의 3색 케미를 살펴봤다.환장 케미 with 마3부백마탄은 마케팅3부 첫 출근부터 박수갈채를 부르는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여유로운 태도까지 정체 모를 아우라를 풍기며 눈도장을 찍었다.자연스럽게 선배 이상식(곽동연 역)에게 일을 시키는 임원포스와 백마탄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오해한 기성남(백현진 역)의 일방적 호의는 환장의 케미를 만들어냈다. 마3부 선배들의 중구난방 조언들은 백마탄을 더 큰 혼란에 빠트려 신입사원 적응기에 더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짝꿍 케미 with 김 비서김 비서(김경일 역)와 함께 할 때는 파워그룹 후계자의 있는 그대로 모습으로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출근길에 함께 낙하산을 타고 전세기에서 뛰어내리고, 김 비서가 운전하는 고급 버스에서 계속해서 하차 벨을 누르다 구박받는 등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깨알 웃음을 끌어내고 있다. 우당탕 출근길에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모으고 있다.티격태격 케미 with 건강미백마탄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건강미(강민아 역)와 술을 마시면 변하는 강미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탄의 티격태격 케미도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마탄의 게임 실력 향상을 위한 밤샘 특훈을 함께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채무 관계로 시작한 두 사람이지만 가

  • [종합] 곽동연, '미생' 임시완 뛰어넘을까…직장인 해방일지 그린 '가우스 전자'

    [종합] 곽동연, '미생' 임시완 뛰어넘을까…직장인 해방일지 그린 '가우스 전자'

    현실과 이상 그 사이 직장인 라이프가 그려진다.30일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준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가우스전자'는 웹툰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금 별난 사람들의 웃음과 공감의 직장인 이야기다.박준수 감독은 “직장인들의 애환, 슬픔, 희로애락을 다룬 직장인들의 해방일지 같은 드라마다”라며 “웹툰과는 다른 시대상을 반영하려고 노력했고, 마케팅 3부가 소외 받는 부서라, 그들만의 공간으로 압축해서 보여주려고 했다. 오히려 더 황당하게 가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CG도 많이 사용했다”라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첫 주연작 곽동연이 맡은 ‘이상식’ 역은 자신만의 이상과 상식을 가진 눈치 없는 순수한 청년. 곽동연은 “작품 속 캐릭터를 현실에서는 마주치고 싶지 않다. 싱크로율이 높지는 않다”며 “‘이상식’은 자기 길만 가기에, 실제 직장인들이 공감이 잘 안 가실 수 있으면서도 ‘나도 하고 싶은 대로 마이웨이 길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또한 곽동연은 "저 같은 경우 말씀해주신대로 회사의 한 부서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보니 쉽게 직장인분들이 시청하시며 공감하셨으면 좋았다. 실제로 자문을 구하기도 했고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찾아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사무실의 세팅을 잘 해주셔서 와닿았던 것 같다"며 "쫄깃하고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 없

  • [인터뷰] 강민아 "박지훈, 몰입하게 만드는 눈 가져…찐친됐다"

    [인터뷰] 강민아 "박지훈, 몰입하게 만드는 눈 가져…찐친됐다"

    배우 강민아는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19일 화상인터뷰를 통해 만난 그는 배우 박지훈, 배인혁을 극찬했다.20일 종영한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하 '멀푸봄')은 우정과 사랑을 둘러싼 청춘들의 이야기,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일상, 갈등과 이해를 통해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강민아는 극 중 성실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눈에 띄지 않는 명일대학교 학생 김소빈 역을 맡았다.강민아는 상대 역이었던 박지훈에 대해 "차분하고 어른스럽다"며 "눈이 촉촉하고 예뻐서 마주보고 연기할 때 나까지 집중이 잘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잘 떠들다가도 순간 집중력이 되게 좋다. 많이 친해지기도 했고 대본 이야기도 진지하게 잘 나눠줘서 호흡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몰입이 잘 되는 눈이라 상대 배우로서 좋은 눈을 가졌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인공눈물도 넣어본 적 없고, 안구건조증도 없대요. 하하."배인혁에 대해선 "같이 촬영하고 대기시간도 많이 겹쳐서 굉장히 친해졌다. 각자 아픔은 다르지만 연기톤이 비슷해야 자연스러울 것 같아 리허설도 많이 하고 대본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며 "메이킹 영상에서도 주연 3명이 정말 친하고 호흡이 좋다는 게 느껴졌다"고 극찬했다."사실 저희끼리 모여서 마지막 방송을 함께 보려고 했는데 2인 이상 집합 금지라 각자 보면서 단톡방에 후기 남기는 걸로 정리했어요. 물론 일 때문에 자주 보진 못하지만 안부를 자주 묻고 있어요. 요즘에는 다음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있어요."강민아는 유난히 호흡이 좋

  • [TEN 인터뷰] 강민아 "'여신강림'→'멀푸봄', 쉼 없이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해요"

    [TEN 인터뷰] 강민아 "'여신강림'→'멀푸봄', 쉼 없이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해요"

    배우 강민아는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종영을 앞두고 거듭 "행복하다"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연달아 세 작품을 선보인 그는 쉬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표했다.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한지 10여 년 만에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민아를 지난 19일 만났다.20일 종영한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하 '멀푸봄')은 우정과 사랑을 둘러싼 청춘들의 이야기,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일상, 갈등과 이해를 통해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강민아는 극 중 성실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눈에 띄지 않는 명일대학교 학생 김소빈 역을 맡았다.작품을 마친 강민아는 "생각보다 12회가 빨리 흘러갔다. '1회를 본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끝나나?'라는 생각도 든다"며 "마지막회를 보면 만감이 교차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보내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았다. 소감을 묻자 강민아는 "너무 의미를 두려고 하지 않았지만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작품이었다"며 "주인공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끄는 게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다. 혹평 받지 않고 잘 마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또래 배우,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촬영해 나의 청춘, 25살을 예쁘게 담을 수 있었다. 참여하길 잘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대본을 읽을 때 시청자들이 소빈이 캐릭터를 답답해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신경 썼다"며 "감독님은 로맨스가 귀엽게 보이길 원하셔서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그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 종영 '멀푸봄' 박지훈·강민아·배인혁의 청춘 로맨스, 2.2% 처참한 시청률 [종합]

    종영 '멀푸봄' 박지훈·강민아·배인혁의 청춘 로맨스, 2.2% 처참한 시청률 [종합]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가슴 뭉클한 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최종회에서는 사랑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아름답게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마지막 회인 12회에서는 폭력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까지 자기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진정한 어른이 된 여준(박지훈 분), 마찬가지로 시련을 딛고 성숙해진 김소빈(강민아 분)과 남수현(배인혁 분)의 변화까지 그려져 잔잔한 감동과 설렘으로 1시간을 꽉 채웠다.유쾌 발랄하면서도 현실적인 스토리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던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 캠퍼스 로맨스다운 풋풋한 에피소드의 향연과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까지 보여주며 의미 깊은 결말을 완성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조별 발표 주제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 여준과 남수현의 갈등이 두 사람의 평화롭던 관계에 작은 파동을 일으켰다. 간신히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한 여준은 '청춘'을 표현하는 키워드에서 어둠을 지우고 싶어 했고, 남수현은 그 어둠마저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 김소빈은 "아팠던 너도 너잖아"라며 여준을 달랬지만, 그는 "난 그 아이 버리고 싶은데"라고 완강히 말해 아픔을 외면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결국 타협점을 찾아 빛과 어둠이라는 청춘의 양면성을 발표 주제로 택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준은 "언젠가 후회하더라도, 지금 우리는 청춘 한가운데서 사랑하고 상처받고, 힘껏 또 사랑하겠습니다"라는 말로 발표를 마무리해 박수갈채를 받았

  • [TEN 리뷰] '멀푸봄' 박지훈, 父 향한 뜨거운 일침…한층 단단해진 청춘

    [TEN 리뷰] '멀푸봄' 박지훈, 父 향한 뜨거운 일침…한층 단단해진 청춘

    박지훈이 부친을 가정폭력범으로 신고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하 '멀푸봄')에서다.지난 19일 방영된 '멀푸봄' 11회에서는 여준(박지훈 분)이 아버지의 폭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고 맞서기 시작했다.앞서 여준은 어린 시절 자신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람이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형 여준완(나인우 분)을 향한 오해를 푼 그는 뒤늦게나마 마음을 열면서 우애를 회복하고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으려 했다. 하지만 어머니 또한 폭력의 희생자라는 걸 알고 좌절에 빠졌다. 이날 여명훈(김형묵 분)은 만취한 채로 여준(박지훈 분)의 자취집을 찾았다. 그는 "내가 너 하나 때문에 어떤 꼴을 당했는지 아냐"며 격하게 분노했다. 이에 여준은 "이게 왜 나 때문이냐. 아버지 때문이다. 아버지 폭력에 몇 명이나 희생됐는지 아냐?"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여명훈은 "시건방진 놈. 너를 누가 먹여 살렸냐. 이게 다 누구 돈이냐"고 강조했다.여준은 "지금이라도 사죄하고 다시 시작해라"라고 충고했지만, 여명훈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결국 폭력을 가하려던 여명훈에게 여준은 손을 막으며 "그만해라. 당신한테 맞고 벌벌 떠는 어린 애 이제 없다. 형이든 엄마든 건드리면 그땐 신고로 안 끝난다"고 경고했다. 이에 여명훈은 "이제 너까지 날 무시하냐"고 물었고, 여준은 "그거 망상이다. 제발 내려놓고 벗어나라. 아무도 당신 무시 안 한다. 무시하고 괴롭히는 건 아버지 자신"이라고 소리쳤다.여준완도 "아버지는 이제 가족 없다. 아내도 자식도 그 누구도 없다. 이 말을 당신에게 해야 했는데 내가

  • '멀리서 보면 푸른봄' 박지훈♥강민아, 키스 엔딩…로맨스 급물살

    '멀리서 보면 푸른봄' 박지훈♥강민아, 키스 엔딩…로맨스 급물살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박지훈과 강민아가 심장 떨리는 첫 키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5일 방송된 ‘멀리서 보면 푸른 봄’ 7회가 설렘을 증폭시키는 풋풋한 러브라인과 통통 튀는 전개로 월요일 밤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의 달달함 가득한 모습이 이어졌다. 앞서 여준은 조금씩 애매해져 가는 관계에 혼란스러워하는 김소빈을 향해 “각오해요, 선배. 나 한번 시작하면, 안 멈춰”라며 거침없는 직진으로 두근거림을 자아냈다.김소빈은 취기를 빌려 여준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췄고, 쑥스러운 마음에 그를 피해 다녔다. 아무 일 없던 척 애써 덤덤하게 행동해 보려 하던 김소빈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나만 진심이었으면 어쩌나, 나만 설렌 거 아닌가, 무서워서 아무렇지 않은 척 헛소리했어”라고 진심을 털어놓는 그에게 “좋아해요”라고 대답하는 여준의 고백은 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덩달아 뛰게 하며 설레는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봄을 맞은 캠퍼스에서 축제를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활기를 전했다. 특히 여장에 도전해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끈 홍찬기(최정우 분)의 엉터리 점술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그는 남수현(배인혁 분)을 향한 짝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공미주(우다비 분)에게 얼토당토않은 해결책을 제시하는가 하면, 함께 점을 보러 온 여준과 김소빈을 갈라놓으려 하는 등 은근한 질투를 하며 삼각관계를 재점화했다.늘 혼자였던 남수현이 외

  • 첫 사극 앞둔 강미나, 젖살 사라진 '여인의 얼굴'

    첫 사극 앞둔 강미나, 젖살 사라진 '여인의 얼굴'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민아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강미나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순함부터 내추럴, 시크하고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프로필 속 강미나는 오버핏 화이트 셔츠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청초하면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발산했다. 또한 올 화이트 무드가 돋보이는 또 다른 컷에서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깊어진 눈빛, 물오른 비주얼이 콘셉트과 어우러져 시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프로필은 흑백 사진으로 내추럴한 올림머리와 블랙 터틀넥, 단정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강미나는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한다. 금주령의 시대, '선 넘는'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퓨전 사극 드라마다.강미나는 극 중 명문가의 무남독녀이자 '조선판 직진녀' 한애진으로 변신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사극 연기 도전을 앞두고 있는 강미나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대중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멀푸봄' 강민아, '김소빈' 그 자체…완벽 싱크로율로 눈도장

    '멀푸봄' 강민아, '김소빈' 그 자체…완벽 싱크로율로 눈도장

    강민아가 현실적 고민을 지닌 '김소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금까지 6회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청춘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평범하지만 노력만큼은 일등인 대학생 김소빈으로 분한 강민아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강민아는 고학력, 고학점, 고스펙을 추구하는 경쟁 사회에서 좌절하는 취업 준비생의 불안감을 실감 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허둥대는 등 귀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회 방송에서 강민아는 자료조사 아르바이트를 양보받기 위해 신입생 여준(박지훈 분)에게 다가가려 하는 김소빈의 진땀 나는 노력을 그려냈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신입생들을 통제하고 인솔하는 과정에서 눈까지 질끈 감을 만큼 난감해하던 김소빈이 여준의 한마디에 공포를 극복하고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장면은 벅찬 희열을 선사하기도 했다. 강민아는 여려 보이지만 내면에 단단함이 깃든 김소빈 그 자체로 변신해 몰입을 이끌었다. 강민아는 사랑 앞에서 작아지고 쉽게 상처받는 평범한 20대의 감정선 또한 완벽하게 그려냈다. 짝사랑 상대인 소꿉친구 홍찬기(최정우 분) 앞에서 애써 좋아하는 감정을 감추는가 하면, 오랫동안 억눌려 왔던 감정이 무시당한 순간에는 뜨겁게 눈물을 터뜨려 여성 시청자들의 연민과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유년 시절의 아픈 기억에 끊임없이 고통받는 내면 연기도 빛을 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5회에서 김소빈은 여준과 사귄다는 소문에 휘말려 주변 여학생의 비난과 수군거

  • 박지훈, 다시 가면 속으로…"잘난 척 그만하고 꺼져" ('멀푸봄')[종합]

    박지훈, 다시 가면 속으로…"잘난 척 그만하고 꺼져" ('멀푸봄')[종합]

    박지훈이 또다시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5회에서는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에게 조금씩 다가서던 박지훈(여준 역)이 뜻밖의 상처를 입고 다시 혼자가 되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여준(박지훈 분)은 김소빈(강민아 분)의 짝사랑을 도와주려다가 오히려 상처입혔고, 후회 끝에 자신의 본심을 털어놓았다. "선배 눈물을 보는 순간 알겠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상처받는 건 아픈 거구나"라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대목에서는 한층 솔직해진 여준의 변화가 느껴져 시청자들의 두근거림이 폭발했다. 또한, 자신을 밀어내는 남수현(배인혁 분) 앞에서도 가면을 벗고 본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될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준의 노력에도 남수현이 냉담한 태도를 보이며 긴장감 있는 전개가 계속됐다. 남수현은 여준이 자신의 동생에게 선물한 시계 값을 갚기 위해 무리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조금도 빚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준 역시 남수현의 견고한 벽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내가 이런다고 떨어질 줄 알아요? 자신하지 말아요. 내가 그리워질 거라고!"라며 맞섰다. 언뜻 집착에 가까운 감정을 표현하는 그의 모습에서 가족과 형제에 대한 결핍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덩달아 아프게 했다. 남수현은 물론 김소빈마저 여준의 곁에서 멀어지는 뜻밖의 상황이 이어졌다. 김소빈은 여준과 사귄다는 소문이 캠퍼스 내에 퍼지자 여학생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고, 심지어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까

  • '멀푸봄' 강민아, 뜻밖의 호흡 곤란…왜?

    '멀푸봄' 강민아, 뜻밖의 호흡 곤란…왜?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가 갑작스레 찾아온 끔찍한 기억에 괴로워한다.2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5회에서는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 그리고 남수현(배인혁 분)의 관계 변화, 각자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마주한 청춘들의 성장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앞서 여준은 김소빈의 짝사랑을 도와주려다 오히려 그녀에게 상처를 입혔다. 후회에 사로잡힌 여준은 "네 마음을 얘기해. 있는 그대로"라는 남수현의 조언을 듣고 김소빈에게 달려가 자신의 진심을 고백해, 한층 솔직해진 모습으로 그녀에게 다가갈 것을 암시했다.이런 가운데 27일 공개된 스틸에는 괴로운 듯 낯빛이 어두워진 김소빈과 그 곁을 지키는 여준의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끈다. 김소빈은 뜻밖의 난처한 상황에 처하자 아픈 기억이 떠올라 몹시 괴로워하고, 여준은 그런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걱정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렇듯 김소빈을 패닉 상태에 빠뜨린 원인이 다름 아닌 여준에게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공포에 질려 창백해진 김소빈은 차갑게 여준을 밀어내고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위기를 맞는다고. 두 번 다시 좋아하는 사람을 상처 입히지 않겠다고 다짐한 여준이 또 한 번 김소빈을 곤란하게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간신히 오해를 푼 두 사람이 이대로 영영 멀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처럼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청춘 배우들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는 물론 섬세한 감정 변화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멀리서 보면 푸른 봄' 5회는 2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예

  • '민초단' 박지훈, '반민초' 강민아에 버럭…'푸른 봄' 비하인드

    '민초단' 박지훈, '반민초' 강민아에 버럭…'푸른 봄' 비하인드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주연배우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의 찐친 케미가 빛났다.지난 21일과 22일 방송된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는 사뭇 달라진 인물 간의 관계성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점차 민낯을 드러내는 여준(박지훈 분)부터 짝사랑을 청산한 김소빈(강민아 분) 그리고 감춰왔던 인간미를 보여준 남수현(배인혁 분)까지 세 청춘의 긍정적인 변화가 이들 관계에 어떤 분기점이 될지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찐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3, 4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명일대 ATM’으로 불리는 여준 역의 박지훈은 촬영장에서도 현금다발을 꺼내 드는 깜찍한 장난으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는 인형뽑기 기계에 돈을 넣었음에도 작동하지 않자 당황스러움에 말을 잇지 못하는가 하면, 비장의 무기처럼 여준의 지갑을 열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촬영 쉬는 시간을 이용한 박지훈과 강민아의 텔레파시 게임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탕수육 부먹 vs 찍먹’, ‘콜라 vs 사이다’ 등 호불호 질문에 연이어 다른 답변이 이어지자, 박지훈은 “어떻게 민초(민트초코)를 안 먹어?”라고 의아해하고 강민아는 “민초를 먹을 바에는 그냥 초코를 먹지, 소신 발언”이라며 ‘소준 커플’만의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또한 강민아는 만취한 박지훈을 집에 데려다 주는 장면의 리허설에서 하이텐션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가 박지훈의 지문에 열리는 도어락 효과음을 따라하자, 배인혁은 “진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