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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욱, 폭로 터졌다…"편하게 하라며 더 힘들게 하는 스타일" ('사당귀')

    주상욱, 폭로 터졌다…"편하게 하라며 더 힘들게 하는 스타일" ('사당귀')

    권위주의 타파를 목놓아 외치던 주상욱이 뜻하지 않은 폭로로 진땀을 흘린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는 5일 ‘사당귀’ 방송에서 ‘26년 차 배우’ 주상욱이 “선후배 대신 형 동생이라고 부른다”라며 권위주의를 타파하는 행보를 언급한다. 주상욱은 “본인은 어떤 선배냐?”라는 질문에 “선배라는 단어 자체가 불편하다”라면서 “후배라고 부르는 대신 동생이라고 부르는 편”이라며 배우 후배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권위 없는 선배임을 어필한다. 이를 잠잠히 듣고 있던 전현무는 “주상욱 같은 스타일이 후배들에게 ‘편하게 형이라고 불러’라고 말해놓고 더 힘들게 한다”라며 주상욱의 주장을 정면 반박해 그를 당황하게 한다고. 특히 주상욱은 “후배와 고기 먹으러 갔는데 고기를 안 구우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묻자 “(후배들이 고기 굽는 것을 내빼거나) 그랬던 적이 없다”라며 선후배간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는 후문. 그러나 주상욱의 절친한 동생이자 ‘사당귀’의 새 보스 김헌성 호텔 CEO가 예상치 못한 폭로를 이어가 주상욱을 진땀 흘리게 한다. 김헌성은 “주상욱과 고기를 먹으러 가면 고기 굽는 것은 당연히 나”라며 두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은 위계질서를 깜짝 고발하고, 주상욱은 동생의 뜻하지 않은 폭로를 웃음으로 무마한다고. 이후 주상욱의 김헌성 폭로가 시작된 가운데, 급기야 김헌성이 “형, 왜 그러세요? 형이 ‘사당귀’ 나온 이유는 이게 아니잖아요”라고 버럭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

  • [종합] 추성훈, "은퇴합니다" 선언('사당귀')

    [종합] 추성훈, "은퇴합니다" 선언('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생애 첫 격투기 감독으로 데뷔한 추성훈이 파이터 후배들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29회는 전국 4.8%, 수도권 4.4% 시청률을 기록했고, 2049 역시 1.5%를 차지하며 모든 수치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사당귀’는 ‘7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써 내려갔다. (닐슨코리아 기준) 먼저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 보스는 MZ 인턴 김유림과 모녀 고객 상담에 들어갔다. 온몸을 보라색으로 무장한 어머니 고객이 가수 김호중의 찐 팬을 인증하며 “풍채 좋고 듬직한 김호중 같은 남자”를 사윗감으로 찾아달라 요구했다. 성지인은 능수능란하게 어머니와 딸 고객의 이견을 조율하며 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재경 본부장과 식사하며 사업 자금을 빌려달라는 연인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화가 시작됐다. 성지인은 “바로 거절하고 헤어질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나도 세금 낼 때 빌린 적이 있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성지인은 얼마 뒤 결혼을 앞둔 재경 본부장에게 500만 원을 빌려보라는 주문했다. 재경의 여자친구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다 단칼에 거절해 재경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프러포즈에도 500만 원이 넘게 들었는데 (안 빌려준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재경의 반응에 폭소가 터졌다. 수천억 원 대의 가치를 자랑하는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이 새 보스로 합류했다. 설립 5년 만에 호텔 업계에 젊은 바람을 몰고 온 김헌성과 절친인 배우 주상욱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 가운데 국내에 단 한 대뿐인 자동차를 몰고 출근하는 김헌성

  • '강남 건물주' 라이머 "지인에게 2-3천만 원 빌려줄 수 있어" ('사당귀')

    '강남 건물주' 라이머 "지인에게 2-3천만 원 빌려줄 수 있어"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트바로티’ 김호중 같은 스타일의 사윗감을 요청하는 어머니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오늘(29일) ‘사당귀’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 보스가 딸의 사윗감 조건에 있어 취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 모녀 상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어머니의 취향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고 딸의 취향은 아이돌 인피니트의 성규인 것. 성지인 보스가 “난이도 최상”이라고 할 만큼 모녀는 김호중의 보름달 복근과 성규의 초콜릿 복근, 김호중의 듬직한 풍채와 성규의 길고 하얀 손 등 A부터 Z까지 극과 극의 이상형 조건을 말해 성지인 보스를 진땀 흘리게 한다. 급기야 어머니는 “5초 김호중도 괜찮다”라며 마치 김호중이 마음으로 낳은 아들인 것처럼 ‘기승전 호중’을 주장,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전현무조차 “진짜 모녀 맞죠?”라며 창과 방패 같은 모녀의 취향 차이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날은 특히 연인 간 금전 거래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성지인 보스 회사 직원들이 ‘최근 연인 간의 금전 거래로 인한 이별이 많아졌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 것. 이에 전현무는 “절대 안 된다”라는 단호한 입장과 함께 “연인 간의 돈 거래가 불가피한 경우 본인 한도 내에서 빌려줘야 한다”라며 연애 선배의 현실적인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성지인 보스는 “연인에게 돈을 빌려줄 때는 못 받을 생각까지 해야 한다. 만약 연인이 금전을 요구해 온다면 ‘나한테 그만한 여유가 없어’라고 좋게 거절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팁도 함께 전수한다. 이와 함께 라이머 대표는 주변 사람에게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 ”2~3천

  • 주상욱, 기자 잘알이네 "제작발표회 때 진지한 얘기 기사 안 나와…엉뚱한 답 해야 화제" ('사당귀')

    주상욱, 기자 잘알이네 "제작발표회 때 진지한 얘기 기사 안 나와…엉뚱한 답 해야 화제"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배우 주상욱이 포털사이트 상위 노출에 대한 팁을 전수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배우 주상욱이 “엉뚱한 답변을 해야 화제가 되더라”라며 경험에서 나오는 포털사이트 상위 노출 팁을 전한다고 후끈한 관심이 쏠린다. 주상욱은 “제작발표회에서 진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해도 기사가 잘 안 나온다”라며 “전혀 다른 이야기나 엉뚱한 답변을 할 때 기사가 잘 나온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이어서 주상욱은 “예로 ‘(제작발표회 오기 전에) 차예련 씨가 뭐라고 하던가요?’라는 질문에 ‘밥 먹고 가라고 했다’라고 대답하자 그게 기사 타이틀로 잡혔다”라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진행된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주상욱 사랑꾼’ 같은 키워드가 화제로 떠오른바. 주상욱마저 깜짝 놀란 포털사이트 상위 노출이 출연진의 흥미를 끌어올렸다는 후문. 방송에 일가견이 있는 전현무 또한 “만약 언론간담회를 할 때도 ‘추성훈 내가 KO 시키겠다’라는 멘트보다 ’추성훈 다시는 이 링에 못 올라오게 하겠다’라는 멘트가 기사 타이틀로 좋다”라고 경험자다운 짙은 내공과 연륜을 뽐낸다고. 특히 전현무는 추성훈의 VCR을 보던 중 “기자들이 저렇게 웃고 있지만, 기사는 잘 안 나온다”라며 마치 현장에 있었던 듯 팩트를 전해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주상욱과 전현무가 전한 포털사이트 상위 노출 팁은 오늘(29일)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늘(29일) 저녁 4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연봉 237억' 김병현 "가게 월세 1200만원, 아내 몰래 계약하니 오열" ('사당귀')

    [종합] '연봉 237억' 김병현 "가게 월세 1200만원, 아내 몰래 계약하니 오열" ('사당귀')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아내 몰래 대학로에 매장을 계약한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를 만나는 모습이 방송다. 이날 김병현이 대학로에 차린 새 매장을 찾은 '장사의 신' 은현장은 월세가 얼마인지 물었다. 김병현은 1,200만 원이라고 솔직히 털어놓았고, 전현무는 "접어라. 월세가 1,200만 원인데 버거 팔아서 어떻게 견디냐"며 경악했다. 추성훈도 흥분해 "한 달 4천만 원은 무조건 벌어야겠다. 한시간에 몇 개를 팔아야 하는 거냐"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제가 명분이 있지 않으면 시작을 안 한다. 제가 성균관대 97학번이다. 어렸을 때 대학로가 핫했던 동네다. '이 동네가 갑자기 왜 이렇게 됐지? 여기를 한번 살려봐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창업하게 된 비화를 전다. 이에 은현장은 "'이태원 클라쓰'냐. 다른 사람들은 미친X이라고 할 거다"고 일침을 가하며 "저는 연예인 분들이 장사하는 거 진짜 싫어한다. 만나면 '장사하지 마.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똑같이 얘기한다. 잘되고 있는데 왜 장사해서 시간 뺏기냐고. 당신들 보려고 갔는데 없으면 (손님들은) 실망해서 다시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병현에 의하면 대학로 매장은 월세 1,200만 원에 직원은 8명, 월 매출 6,000만 원이라고. 은현장은 이에 월세는 매출의 7%여야 한다며 "(대학로 매장의 월세는) 420만 원이어야지 직원도 채용하고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여긴 월세가 매출의 20%다. 여기는 월 2억을 팔아야 7% 1,200만 원이 된다. (2억 원) 못 팔거면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조언했다. 김병현은 "(안 그래도) 우리 와이프가 울면서 '오빠 진짜

  • [종합] '파이터' 추성훈 어떡하나…대장내시경 중 "쌌다"→통편집 요청 ('사당귀')

    [종합] '파이터' 추성훈 어떡하나…대장내시경 중 "쌌다"→통편집 요청 ('사당귀')

    방송인 추성훈이 첫 대장내시경 검사를 마친 뒤 통편집을 요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의 생애 첫 대장 내시경 검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코 앞으로 다가온 50살을 대비하기 위해 3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다. 추성훈은 위내시경과 대장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단백질 예찬론자라 불릴 만큼 평소 육류만 섭취하는 식성을 보여왔고,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통풍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에 걱정했다. 추성훈은 "할아버지는 폐암으로, 할머니는 위암으로 돌아가셨다"라면서 "어머니는 당뇨를 앓고 계신다"라고 밝히며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내시경을 위해 수면 마취가 시작되자 게슴츠레하게 풀린 눈과 무의식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추성훈은 "이거 보여주면 안 돼. 난 섹시야마인데"라고 방송 통편집을 요청했다. 위 내시경에 이어 대장 내시경이 시작됐고, 추성훈은 "싼다 싼다 쌌어"라며 다급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추성훈에게 "다소곳야마, 조신야마, 싼다야마"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이에 패널들은 "카와이"하다며 귀여워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끝내 얼굴을 들지 못한 채 "하나도 안 가와이해(귀여워)"라며 진땀까지 뻘뻘 흘렸다 급기야 추성훈은 "노란 거 엄청나게 쌌어"라며 당황했고 영상을 보던 중 "시청률 대박 나겠다"라며 셀프칭찬을 하기도. 내시경을 마친 후 회복실에서 추성훈은 "X멍이 아파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와중에 한국말을 하는 게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추성훈은 "육회 서비스 좀 주세요"라고 이야기했고, 보호자로 온 김동현은 "육회 서비스

  • "연봉 20억" 김병현, 러브콜 받았다…"월세 1200만원 햄버거집, 접는 게 나아" ('사당귀')

    "연봉 20억" 김병현, 러브콜 받았다…"월세 1200만원 햄버거집, 접는 게 나아" ('사당귀')

    ‘장사의 신’ 은현장이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히밥 못지않은 큰 손 대표임을 인증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사당귀’ 227회에서 500억 자산가로 유명한 ‘장사의 신’ 은현장이 ‘월급 1200만 원’ 회사를 운영하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을 잇는 큰 손 대표의 포스를 폭발시킨다. ‘장사의 신’ 은현장은 일명 유튜브판 ‘골목식당’ 콘텐츠를 진행하며 자영업자들의 무료 장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구독자 106만의 유튜버. 은현장은 햄버거 가게 사장 김병현을 위해 마라맛 솔루션을 제시한다. 은현장은 매의 눈으로 가게 외관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 배너, 메뉴판 등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무슨 생각으로 가게를 시작했냐?”, “인테리어 진짜 별로다”, “장사 잘되면 내 손을 지질게요” 등 거침없는 팩트 폭행을 날려 김병현의 뼈를 때린다. 그러던 중 은현장은 가게 주방을 급습, 햄버거 만드는 과정과 주방 위생을 꼼꼼히 살펴보더니 오너셰프의 실력이 흡족한 듯 “갈 데 없으면 우리 회사에 오세요”라는 밑밥을 던지더니 “우리 회사 직원 연봉이 2억부터 시작한다”라며 즉석에서 러브콜을 보낸다. 급기야 은현장은 “PD 연봉은 20억”이라는 말로 쐐기를 박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월급 1200만 원’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히밥에 이어 더 큰 손의 등장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른다고. 전현무는 ‘억’ 소리가 절로 나오는 연봉 이야기에 놀란 토끼 눈으로 “연봉이 20억?”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추성훈 또한 “말도 안 돼”라며 동공 대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 은현장은 “월세만 1200만 원”이라는 김병현의 고백에 충격을 받는다. 은현장

  • 전현무, '월급 1200만원' 유튜버 히밥 회사에 러브콜…"XXX도 가능" ('사당귀')

    전현무, '월급 1200만원' 유튜버 히밥 회사에 러브콜…"XXX도 가능"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파이터 보스’ 전현무와 추성훈이 ‘급여 1천2백만 원’으로 장안의 화제가 됐던 히밥 회사에 러브콜을 보낸다. 오늘(8일) ‘사당귀’ 226회 방송에서 MC 전현무와 추성훈이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오른팔을 둘러싸고 쟁탈전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근 히밥은 ‘사당귀’를 통해 “신입 월급 5백만 원, 임원 월급 1천2백만 원”이라며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의 월급 실수령액을 깜짝 공개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전현무와 추성훈이 전방위 레이더를 히밥에게 가동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전현무는 히밥이 게릴라 먹방을 위해 할머니로 분장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내가 직원이면 히밥 옆에서 할아버지 연기도 할 수 있다”라면서 “여보 그만 먹어요”라며 즉석 연기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반면 추성훈은 히밥이 내뱉는 말마다 “그렇지”, “그럴 수 있지”, “맞는 말이야”라며 맞장구를 치는가 하면, 본인을 “추 이사라고 불러 달라”며 히밥 회사의 이사 자리를 호시탐탐 노린다고. 과연 전현무와 추성훈의 뜨거운 러브콜이 히밥에게 닿을 수 있을지 관심이 절로 쏠린다. 이날은 특히 MBTI가 업무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히밥은 본인을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인 ‘ISTJ’라고 밝힌 뒤 “즉흥적인 P는 업무 생활에 장점이 없다”라며 P의 무계획을 지적해 스튜디오에 있던 P 성향인이 반발에 나선다고. 이에 ‘즉흥형 P’를 대표하는 전현무가 “우리는 ‘애초에’라는 말을 싫어한다.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는 거다”라며 전국의 P 성향인을 대

  • '프리랜서' 전현무, "직원이 법카로 커피 7만원 구매? 옳지 않아" 지적('사당귀')

    '프리랜서' 전현무, "직원이 법카로 커피 7만원 구매? 옳지 않아" 지적('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법인카드 한도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26회에서 MC 전현무와 보스들이 법인카드 한도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한다. 이날 1호점 매장을 기습 방문한 정지선 셰프는 모닝커피로 시작하는 주방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점차 표정이 어두워진다. 설상가상 정지선 셰프는 커피 영수증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법인카드로 무려 7만 원어치 커피를 구매한 것. 급기야 정지선 셰프는 직원들이 이틀간 식대로 34만 원을 결제하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정지선 셰프의 “매출도 떨어졌는데 법인카드를 자유롭게 쓰다니”라고 불호령에 쳐 화기애애한 주방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냉각시킨다. 스튜디오에서는 법인카드 한도에 대한 열전이 펼쳐진다. 그동안 데이트 비용, 데이트 통장 등 소신 발언을 이어갔던 MC 전현무가 “하루 7만 원어치의 커피 구매는 옳지 않다”라며 직원들의 식대를 지적하면서 분위기는 달궈졌다. 이와 함께 정지선 셰프는 “일주일에 30만 원 사용할 수 있다”라면서 “법인카드는 무제한이 아니다. 특히 요즘처럼 매출이 마이너스를 찍을 때는 프랜차이즈 커피 대신 커피믹스를 타 먹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줬으면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보스들 또한 곧바로 동조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지선 셰프는 업무 중 음악 듣기에 대해서도 따끔하게 일침을 가한다. 정지선 셰프는 “주방에서 음악 트는 것을 안 좋아한다”라면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음악을 듣는 건 괜찮지만 그 이상이 되면 업무에 집중이 안 된다”라고 남다른 주

  • [종합] '153만 유투버' 히밥 "연 매출 20억↑…직원 월급 1200만원 지급" ('사당귀')

    [종합] '153만 유투버' 히밥 "연 매출 20억↑…직원 월급 1200만원 지급" ('사당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주는 월급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서는 역대 최연소 MZ보스 히밥이 출연했다. 누적 조회수만 약 6억 뷰인 153만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은 앉은 자리에서 라면 25봉, 고기 80인분, 초밥 270개를 먹는 대기록을 자랑했다. 27세 최연소 보스로 출연한 히밥은 "제가 MZ고 어리니까 갑갑함은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직원들과의 회의에서는 구체적 매출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누적 매출은 24억 원이고, 올해 목표 누적 매출은 30억 원이라고. 히밥은 가장 많은 수입원이 PPL이라며 "광고 금액 한 건 당 국산 중형차 한 대 정도(를 받는다)"고 밝혔다. 또 영상 중 가장 인기 있는 건 이연복과의 컬래버 콘텐츠라며 이 영상 하나로 1년 동안 9,330달러(한화 약 1,250만 원)을 벌었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이런 가운데 히밥보다 나이 많은 직원들은 "매주 사직서를 쓰고 있긴 한데 조만간이지 않을까", "저는 일이 너무 힘들 때 운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히밥은 직원이 잘못할 때마다 굉장히 무섭고 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히밥은 출근하자마자 직원들을 소집해 회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회의 시작 전부터 조 이사는 준비가 미흡한 모습을 보였고 히밥은 "왜 이렇게 버벅거리냐. 준비 안 한 거냐", "본인의 행동을 생각해보라"며 싸늘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회의가 끝나자 히밥은 직원들에게 월급을 이체했다. 그는 "전 제가 직접 지급한다. 계좌이체 하는데 하나하나 관리하고싶어서 직접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임직원 월급이 "세전 1200정도"라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

  • '추성훈 딸' 추사랑, 비쩍 마른 몸 '충격 근황'…"154cm·34kg, 3개월만 7cm 커" ('사당귀')

    '추성훈 딸' 추사랑, 비쩍 마른 몸 '충격 근황'…"154cm·34kg, 3개월만 7cm 커" ('사당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근황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25회 방송에서는 폭풍 성장한 추사랑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이날 추성훈은 딸 추사랑의 모델 학원 수업에 참관하고, 추사랑은 올해 11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출연진의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특히 이미 완성형 모델 같은 추사랑의 우월한 비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추사랑의 신장과 몸무게는 154cm, 34kg으로 다리 길이만 무려 100cm인 것. 모친이자 모델 야노 시호의 DNA를 물려받은 추사랑의 남다른 비율이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추성훈은 “사랑이가 3개월 만에 7cm가 컸다”라고 말해 남다른 추사랑의 현재 진행형 성장세를 엿보게 했다는 후문. 추성훈은 사랑하는 딸 추사랑의 수업을 참관하면서 사랑이가 단독 워킹할 때마다 동영상 촬영을 이어가며 감격하고, 수업에 집중하는 사랑이를 보고 “많이 컸다”라고 눈물짓는다. 그런 가운데 추성훈은 수업 참관 도중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사랑이 엄청나게 잘하고 있어. 많이 놀랐어”라고 자랑하는 등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팔불출 면모를 이어간다고. 추사랑은 모친 야노 시호와의 닮은 점에 대해 “정리 정돈 못 하는 거”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엄마 미소 짓게 한다. 이에 추성훈은 “특히 사랑이가 무언가를 할 때 거기에만 집중하는데 높은 집중력도 엄마를 똑 닮았다”라고 덧붙인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11살 추사랑의 폭풍 성장 근황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5회는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 전현무도 놀란 히밥 연봉, "4년간 24억 벌어, 직원 월급만 세전 1200만원" 고백 ('사당귀')

    전현무도 놀란 히밥 연봉, "4년간 24억 벌어, 직원 월급만 세전 1200만원" 고백 ('사당귀')

    역대 최연소 MZ 보스로 합류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직원들의 월급 실수령액을 공개한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준다. 오늘(17일) 방송되는 ‘사당귀’ 225회에서 히밥이 “회사 임원직의 월급은 세전 1200만 원”이라며 연봉을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히밥은 “제가 직원 급여를 세게 드리고 있다”라며 “한 달에 세전 1200만 원 정도 드리고 있다. 신입 초봉의 경우 업무에 따라 다르지만, PD 라인은 500만 원 이상 주고 있다”라고 밝혀 출연진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상상을 뛰어넘는 히밥의 어메이징한 급여 스케일에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되고, 방송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현무조차 “직원들이 한 달에 1200만 원을 받는다고?”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것도 잠시 “난 히밥한테 내 뺨도 내줄 수 있어”라면서 히밥 회사의 임원직 자리를 호시탐탐 노린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히밥은 연 매출을 함께 공개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히밥은 “2019년에서 2022년까지 PPL을 제외한 누적 수익은 24억 원으로 올해 목표 누적 수익은 30억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히밥은 제일 많은 수익원인 PPL에 대해 “광고 1건당 중형차 1대 값”이라고 말해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에 전현무는 “기업이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김숙은 “단위부터 달라”라고 혀를 내두른 가운데 순

  • '153만 먹방 유튜버' 히밥 "한 달 식비 2000만원, 영상 하나로 1250만원 벌어" ('사당귀')

    '153만 먹방 유튜버' 히밥 "한 달 식비 2000만원, 영상 하나로 1250만원 벌어" ('사당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MZ 보스로 새롭게 합류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오는 17일 방송되는 ‘사당귀’ 225회에 1996년생 27살의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역대 최연소 MZ 보스로 출연한다. 히밥은 구독자 153만 명, 누적 조회수 약 6억 뷰에 빛나는 먹방계의 레전드로 “잘할 때는 확실하게 칭찬하는 관대한 통 큰 보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먹방 기록 제조기답게 히밥의 한 달 식비에 모두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히밥은 “요즘 한 달 식대로 2000만 원 정도 나오더라”라는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MC 전현무는 “매달 소형차 한 대씩 먹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특히 히밥은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와의 차별점에 대해 “남녀 통틀어서 기록을 제일 많이 갖고 있다. (기록이라면) 누구에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라고 자랑한다. 그도 그럴 것이 히밥은 음식 종류, 대결 방식, 인원 등에 상관없이 신기록과 최단 기록을 경신하는 남다른 이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히밥은 “이연복 셰프와 함께한 콜라보 영상은 1년 동안 상위권 유지 중”이라면서 “이 영상으로 1년 동안 1250만 원을 벌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여기에 “오는 10월 이연복, 정지선 셰프와의 콜라보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인다. 또한 히밥은 “내가 인정하는 TOP3 먹방 크리에이터는 나를 포함해 쯔양과 입짧은햇님”이라고 못 박아 말하며 세 여자의 어마어마한 먹성을 언급한다. 김수미는 “한 달 가

  • [종합] 김수미 "'가문의 영광' 작품성 無…생각 없는 분들 와달라" 솔직 홍보 ('사당귀')

    [종합] 김수미 "'가문의 영광' 작품성 無…생각 없는 분들 와달라" 솔직 홍보 ('사당귀')

    배우 김수미가 신작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수미, 추성훈, 정지선 등 보스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배우 김수미는 4개월 만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지난 출연 당시 시청률 4% 상승, 공연 티켓 매진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김수미는 “KBS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수미는 "이번에 추성훈 씨랑 영화를 함께 찍었다"라고 이야기했고 MC들은 "추성훈의 연기가 어땠냐"라고 묻자 김수미는 말을 아끼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미는 이번 영화에 대해 "저희 영화는 작품성이 없다. 그냥 코미디 영화다. 요즘 웃을 일이 별로 없지 않냐. 웃으러 오세요. 생각 없는 분들 와 주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전현무는 "기사화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영상이 공개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어색한 발음으로 발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김숙은 싱글벙글 웃고 있는 김수미에게 "지난 번 형준 씨 연기를 평가했던 것과 다른 모습이다"라고 이야기했고 "혼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는 "충분히 운동 잘 하시는데"라고 추성훈의 연기를 평가해 웃음을 더 했다. 이후 회식자리에서 추성훈 대신 정준하가 굽고 있는 모습을 봤고, 추성훈은 "동생이 아니냐"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 역시 "저도 막내 때 구웠다. 막내는 고기라도 굽는 시늉을 해야한다. 요즘은 내가 돈을 내는 사람이 됐으니까 그냥 집게를 건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전현무 "데이트 통장? 추천 NO…헤어질 때 문제돼" 소신 발언 ('사당귀')

    전현무 "데이트 통장? 추천 NO…헤어질 때 문제돼" 소신 발언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전현무가 데이트 통장에 대해 소신 발언한다. 오는 3일 ‘사당귀’ 223회 방송에서 MC이자 연애 고수 전현무가 “데이트 통장을 추천하지 않는다”라며 최근 커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데이트 통장에 대해 소신을 밝힌다. 데이트 통장은 연인 간 데이트에 드는 비용을 공평하게 부담하기 위해 만든 통장. 데이트 통장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전현무는 “헤어질 때 문제가 된다”라며 비추천한 것. 이에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 보스는 “어린 친구들은 (데이트 통장을) 고민할 수 있다”라고 운을 뗀 뒤 “20대 같은 경우 벌이도 비슷하고 돈이 여유롭지 않기에 둘이 모아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하는 취지라면 괜찮다. 하지만 30대가 넘어갔는데 데이트 비용을 일일이 수치상으로 계산하는 것은 비호에 가깝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데이트 비용 부담 비율은 물론 연말 정산 등 데이트 통장의 세금 혜택을 누구 명의로 할지에 대해서도 많이 싸우더라”라고 덧붙여 모두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날은 특히 ‘사당귀’의 기혼자 이연복, 김응수, 추성훈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데이트 통장에 대해 소신 발언한다고. 이연복과 추성훈은 “데이트 비용은 당연히 남자가 내야지”라고 주장한 가운데 이에 덧붙여 추성훈은 “여자가 돈 내는 거 싫다”라고, 이연복은 “여자가 데이트 비용을 낸다 해도 돌아서면 (내가 내지 않은 것에 대한) 찜찜함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반해 스페셜 MC 김응수는 “데이트 비용은 경제 상황이 좋은 사람이 내거나 상황에 맞게 내면 된다”라고 하더니 급기야 “보건복지부에서 데이트 통장을 제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