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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헌성, 엄청난 다이아몬드 수저였네…"낙하산으로 입사, 후계자 수업도 받아" ('사당귀')

    김헌성, 엄청난 다이아몬드 수저였네…"낙하산으로 입사, 후계자 수업도 받아" ('사당귀')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이 급이 다른 다이아몬드수저를 공개했다.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이 “나는 낙하산”이라며 때아닌 낙하산 인사 논쟁을 일으킨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김헌성은 “낙하산으로 회사에 입사했다. 지금 호텔은 아버지가 하던 사업”이라며 지금껏 밝힌 적 없는 집안 이야기로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에 출연진은 김헌성을 “금수저”, “다이아몬드수저”라고 부르며 급이 다른 김헌성의 집안 클래스에 놀라워하고, 김헌성은 “자신은 은수저일 뿐”이라고 고백해 다이아몬드수저 논쟁을 잠시 일단락시킨다. 그러나 이어진 수저 인증 질문에서 김헌성이 모두 “예”를 외쳐 출연진 모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혼란에 빠진다고.그도 그럴 것이 김헌성은 “집에 일하시는 분이 계셨다”, “후계자 수업을 받은 적 있다” 등 모든 질문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그렇다”라고 답한 것. 결국 전현무가 “다이아몬드 아니고 핵 다이아몬드네”라고 못 박으며 김헌성의 수저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후문.그럼에도 김헌성은 “회장 아들 꼬리표를 떼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라면서 “오늘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4성급 호텔 보스가 되기까지 절대 순탄하지 않았던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고 해 김헌성의 베일에 가려진 다이아몬드수저 삶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이날 김헌성은 호텔 직원들과 채용 설명회를 찾는다. 특히 김헌성은 “편견을 깨보겠다”라며 “진정한 채용

  • 정호영, 김수미에 잘보이려 애쓰네 "재료비만 100만 원 보양식 준비"('사당귀')

    정호영, 김수미에 잘보이려 애쓰네 "재료비만 100만 원 보양식 준비"('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전현무가 ‘우동의 달인’ 정호영의 연기를 보고 “장수원급”이라며 폭소를 터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오늘(31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방송에서 정준하가 정호영에게 먹방 연기 팁을 전수한다. 정준하는 “홈쇼핑에 나와 음식 먹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형식적이더라”라면서 “임팩트 있게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즉석에서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 연기를 선보인다고. 특히 커다란 김밥을 입에 넣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등 드라마 ‘추노’의 명장면 못지않은 정준하의 먹방 연기에 전현무조차 “저 형 연기 잘하네”라며 감탄했다고 한다.이후 ‘새싹 배우’를 자처한 정호영이 정준하의 먹방 연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준하의 연기를 보고 “어떻게 바로 앞에서 저렇게 연기를 하지?”라며 놀라워하던 것도 잠시 정호영은 큐 사인과 함께 감정에 몰입한다. 하지만 정호영의 연기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장수원급”이라는 평가와 함께 배꼽을 잡았다고 해 그의 연기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정호영이 김수미에게 그간의 보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도시락 선물을 준비한다. 두 사람은 7년 전 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던 가운데 특히 정호영은 “준하 형, 성훈이 형처럼 김수미 선생님에게 귀염받는 아들이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힌 것.이에 정준하에게 김수미의 드라마 대본리딩 일정을 입수한 정호영은 새벽 5시에 기상한 것은 물론 평소 장어를 즐겨 먹는 김수미를 위해 1마리에 1.5kg 장어 등 재료비만 100만 원 상

  • 전현무, 바디 프로필 찍는다…"보기 불쾌하지 않은 몸매 목표" ('사당귀')

    전현무, 바디 프로필 찍는다…"보기 불쾌하지 않은 몸매 목표"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2024년 신년계획으로 바디 프로필 촬영을 발표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MC 전현무가 다가오는 청룡의 해 2024년 신년계획으로 바디 프로필 촬영을 예고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전현무는 “허황된 꿈이긴 한데 바디 프로필을 찍어보고 싶다”라며 신년에는 탄탄한 몸매를 만들 것을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이에 김숙은 “’남자의 자격’때와 같은 몸매가 목표냐?”라며 전현무가 세운 목표치를 묻고, 전현무는 ”그 당시 몸매는 오징어였다. 우락부락한 근육 말고 보는 사람이 불쾌하지 않은 몸매가 목표”라고 밝혀 과연 전현무가 바디 프로필 촬영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희철 또한 “현무 형은 술을 안 마시니까 가능할 것 같아”라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등 전현무가 금주를 선언한 만큼 내년에 빨래판 복근을 장착한 전현무를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런가 하면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은 2024년 신년계획으로 “전현무 자리에 앉고 싶다”고 선언해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헌성이 자신의 MC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자 위기감을 느낀 전현무는 “셋 중 왜 이 자리를 노려요?”라며 핀잔을 주고, 이에 김헌성은 “그 자리가 제일 탐난다”라며 제2의 전현무를 꿈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와 함께 정호영은 “더 열심히 해서 ‘사당귀‘ 최다 출연 기록을 세우겠다”라며 현재 ‘사당귀’ 최다 출연 1위에 빛나는 현주엽을 뛰어 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다고. 특히 정호영

  • "♥김보민 민낯 언급에 욱해" 김남일, 12년 전 '전현무 멱살잡이' 마침내 입 열었다 ('사당귀')

    "♥김보민 민낯 언급에 욱해" 김남일, 12년 전 '전현무 멱살잡이' 마침내 입 열었다 ('사당귀')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과거 ‘전현무 멱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오는 22일(일) 방송되는 ‘사당귀’는 지난주에 이어 이연복의 가게 오픈 10주년 특별 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세 번째 손님으로 ‘결혼 17년 차’ 김보민, 김남일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은 특히 김남일이 2011년 화제를 모았던 전현무 멱살 사건의 전말과 이에 대한 속내를 처음으로 밝혀 관심이 쏠린다. 전현무 멱살 사건은 김남일이 라디오 생방송 중 전현무의 멱살을 잡은 사건.김남일은 “현무는 나와 동갑 친구인데 옛날부터 맞을 짓을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뗀 뒤 “보민이가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현무와 동반 출연을 했는데 나한테 “보민 선배의 어떤 모습이 좋았어요?”라고 질문하더라. 그래서 “화장 안 한 모습이 좋았다”라고 말하니 현무가 “이상하다. 난 못 알아봤는데?”라며 아내의 민낯을 운운하더라. 결국 욱하는 마음에 바로 일어나서 그의 멱살을 잡았다”라고 사랑꾼 남편 이미지 뒤에 숨겨진 거친 매력을 폭발시킨 사연을 고백한다. 이어서 “지금은 제가 멱살 잡거나 그럴 수는 없죠”라며 일단락된 분위기를 털어놨다는 후문.김남일의 솔직 고백에 결국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를 향한 야유가 쏟아지고, 전현무는 “나는 없는 이야기는 절대 안 해요. 진짜 민낯을 못 알아봤어요”라며 너무 솔직했기에 벌어졌던 멱살 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김보민이 전현무와의 선후배 인연을 공개한다. 김보민은 “전현무는 저

  • 이유리 '연민정 신드롬' 이 정도였어?…"화장품 회사 건물 세웠다" ('사당귀')

    이유리 '연민정 신드롬' 이 정도였어?…"화장품 회사 건물 세웠다" ('사당귀')

    ‘중식 대가’ 이연복이 배우 이유리를 수제자로 공식 인증한다.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지난주에 이어 이연복의 가게 오픈 10주년 특별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배우 이유리가 이연복의 복마카세 두 번째 손님으로 등장하고, 이연복은 이유리에 대해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이 됐다. 나한테 요리를 배운 수제자”라고 공식 인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유리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된 이연복의 진짜 팬이 된 후 그에게 요리를 배우고 실력까지 인정받은 수제자가 되는 등 독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것.이날은 이연복이 작품을 위해 체중 조절에 나선 이유리를 위해 맛있으면서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복마카세를 선사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에 이연복이 준비한 복만카세는 신선한 전복을 활용한 냉채, 분정 갈비, 콩나물 삼겹살 볶음면, 흑당 버블 감 시미로.특히 이유리는 이연복의 대표 메뉴 분정 갈비가 나오자 “이연복 셰프에게 배운 음식”이라며 화색을 띠고, 쫀득한 식감의 찹쌀과 부드러운 돼지 등갈비가 어우러진 맛에 “겉에 입힌 찹쌀이 진짜 맛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한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맛깔스럽게 먹는 이유리의 리얼 먹방에 이어 이연복의 요리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소스에 뭐 들어가요? 소스 비법 좀 알려주세요”라며 이연복에게 수제자 되기를 간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유리는 과거 신드롬급의 인기에 대해 고백한다. 이유리는 통통 튀는 코미디 연기에서 독기 가득한 악녀까지 소화하는 팔색조 연기력으로 &lsqu

  • [종합] 이대호, '누적연봉 385억'인데…"20년 전부터 용돈 300만원 씩 받아 생활중" ('사당귀')

    [종합] 이대호, '누적연봉 385억'인데…"20년 전부터 용돈 300만원 씩 받아 생활중" ('사당귀')

    전 프로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내한테 20년간 매달 300만원의 용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이 매장 10주년을 맞이해 특선요리를 선보였다. 이연복은 매장 10주년을 기념하며 손님들을 초대해 특선요리를 선보였다. 첫 손님으로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 송승준, 장원삼이 등장했다. 이연복과 친분이 있는 이대호는 KTX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다고 밝혔다.정호영은 "나는 LG트윈스 팬이지만 야구인으로서는 이대호 팬이다"라며 이대호의 기록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호영은 이대호의 KBO리그 기록부터 일본시리즈 MVP 수상, 세계 최초 9경기 연속 홈런 등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대호의 누적 연봉이 385억원에 달한다고도 언급하기도.이대호는 "제 누적 연봉이 그 정도 될 것 같긴 하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돈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돈 관리 질문을 받은 이대호는 "결혼한 이후로 아내에게 용돈 받아 생활 중"이라며 "20년 전부터 매달 300만원 씩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후배들 밥값만 300만원이 넘은 적도 있었다. 근데 와이프한테 얘기하면 후배들 밥값은 준다”고 덧붙였다.이연복은 이대호가 은퇴할 때 팬들의 반대 시위가 있었던 것을 말했다. 이대호의 팬들은 부산에서 트럭으로 은퇴 반대 시위를 했었다. 정호영은 은퇴 당시에도 이대호의 실력이 건재했던 터라 아쉬움이 컸다고 했다.한편 이대호는 지난해 은퇴했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이대호는 오릭스 버팔로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2017년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왔다. 그는 국가대

  • [종합] "아들 참 잘 키웠다"…추성훈母, 김수미의 한마디에 쏟은 눈물('사당귀')

    [종합] "아들 참 잘 키웠다"…추성훈母, 김수미의 한마디에 쏟은 눈물('사당귀')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어머니가 "아들 참 잘 키우셨다"라는 김수미의 칭찬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34회는 전국 시청률 5.8%, 수도권 5.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써 '8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대망의 서울 콘서트 '호시절 민호랜드'의 첫 공연을 앞둔 장민호는 추운 날씨에 공연 시작 6시간 전부터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리허설이 시작됐고, 장민호는 밴드 멤버들을 일대일 밀착 마크하며 코드 변형을 정확히 잡아냈다. "리허설을 공연보다 힘들게 하는 편"이라는 장민호는 합창단과 안무팀까지 무대에 오르자 좁아진 공간에 고민에 빠졌고, 합창단의 동선 변경과 스피커 위치까지 조절하며 일사천리로 무대 정리를 하는 완벽주의로 놀라움을 안겼다. 장장 5시간의 리허설 이후 관객 입장이 시작되고 나서야 머리단장 준비에 나선 장민호는 순식간에 '민호랜드의 왕자님'으로 변신했고, 팬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 무대에 올랐다. 시작부터 뛰어난 라이브와 역동적인 안무로 최고의 무대 매너를 뽐내는가 하면, 팬애칭 '민트'로 가사까지 바꿔 부르며 1600여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장민호는 '그땐 우린 젊었다', '아! 님아' 등의 신곡 무대를 통해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1년 만에 만난 팬들에게 "절대로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고, 여러분들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다정한 감사 인사와 함께 끝 곡 '남자는 말합니다'를 부르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은 서비스 교육을 위해

  • 장민호, 5시간 공복 콘서트 리허설 최초 공개…매진→커피차 역조공('사당귀')

    장민호, 5시간 공복 콘서트 리허설 최초 공개…매진→커피차 역조공('사당귀')

    장민호의 5시간 공복 콘서트 리허설이 최초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34회에서 ‘트로트 꽃사슴’ 장민호가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앞서 콘서트 리허설을 최초 공개한다. 장민호는 아침부터 식사를 거른 채 사전 리허설만 장장 5시간 동안 진행하는가 하면, 첫 곡 리허설만 해도 30분이나 걸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장민호는 리허설 중 “코드 하나를 잘못 쳤는데?”라며 기타리스트의 음정 실수를 잡아내는 소머즈 귀를 발동시킨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용 스피커 위치, 카메라와 안무팀 동선도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연출, 음향 모든 분야에 만전을 기한다. 이에 장민호는 “공연보다 리허설을 힘들게 하는 편”이라고 밝혀 출연진 모두 완벽을 추구하는 장민호의 프로페셔널함에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트로트 꽃사슴’을 입증한 남다른 콘서트 스케일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본인 모교에서 열린 콘서트를 보고 “학부모 입시설명회를 능가하는 만석”이라고 감탄하는 등 전석 매진을 할 만큼 인산인해를 이룬 장민호 팬들의 파워에 깜짝 놀라워한다. 장민호는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공연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장민호는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콘서트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해준 스태프들에게 개별 선물까지 하는 등 그야말로 트로트 꽃사슴다운 통 큰 배포를 드러내며 무한 사랑을 쏟았다. 장민호의 5시간 공복 콘서트 리허설은 3일 저녁 4시 45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수미 "조이 재롱 보면 힘 나" vs 추성훈母 "사랑이와 목욕탕"…손녀 자랑 배틀('사당귀')

    김수미 "조이 재롱 보면 힘 나" vs 추성훈母 "사랑이와 목욕탕"…손녀 자랑 배틀('사당귀')

    김수미와 추성훈의 어머니가 손녀 자랑 배틀을 벌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3일 방송되는‘사당귀’ 234회에서 김수미가 “촬영 힘들 때마다 손녀 동영상을 본다. 없던 힘이 절로 생긴다”라며 손녀 자랑을 한다. 김수미와 추성훈의 어머니는 식사 도중 손녀딸 자랑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수미의 손녀이자 배우 서효림의 딸인 정조이는 통통한 볼살과 앙증맞은 자태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 바 있다. 김수미는 “나한테는 우리 손녀가 1등”이라면서 “촬영하다 너무 힘들면 손녀 동영상을 본다. 우리 손녀의 재롱을 보고 있으면 없던 힘이 절로 난다. 에너지가 막 생긴다”라며 팍팍한 삶의 활력소 같은 손녀 자랑을 이어간다. 김수미의 멈출 줄 모르는 손녀 자랑에 추성훈의 어머니도 “이 세상에서 사랑이가 제일 예쁘다”라며 본격적인 추사랑 자랑에 시동을 건다. 특히 추성훈의 어머니는 “집에서 1분 거리에 목욕탕이 있는데 사랑이의 취미라고 할 만큼 사랑이와 목욕탕을 자주 간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특히 사랑이가 등에 비누칠을 직접 해주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예쁘고 대견하더라”라고 덧붙이며 마냥 사랑스럽기만 한 사랑이 자랑을 늘어놨다. 그런 가운데 추성훈의 어머니가 김수미의 한 마디에 왈칵 눈물을 쏟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수미는 추성훈의 어머니가 아들의 한국 생활을 궁금해하자 “성훈씨는 굉장히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이라면서 “(영화 촬영 당시) 대화를 자주 했는데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 [종합] 장민호 "극한 다이어트 때문에"…등산하다 돌연 나 홀로 하산('사당귀')

    [종합] 장민호 "극한 다이어트 때문에"…등산하다 돌연 나 홀로 하산('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파이터 보스’ 추성훈이 ‘연예계 요리 대모’ 김수미의 강력한 손맛 위력에 밥 5그릇을 뚝딱하는 ‘탄수화물 파이터 보스’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33회 시청률은 전국 6.2%, 수도권 5.4%를 기록했다. 김수미가 손님들을 위해 디저트를 준비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오르는 등 ‘8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이갔다. 장민호는 콘서트를 7일 앞두고 안무팀 심헌식 단장과 김정렬을 이른 아침 북한산으로 소집했다. 등산을 시작하자마자 남녀노소 팬들의 격려로 기운을 충전한 장민호는 전속력으로 계단을 뛰어오르며 남다른 체력을 과시했다. 가방 몰아주기 초성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장민호는 본인이 벌칙을 받게 되자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외쳤다. 이에 “또 다른 내가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간식을 먹고 뒤따라가겠다며 심헌식, 김정렬을 먼저 올려보낸 장민호. 하지만 두 사람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홀로 하산을 시작했다. 어리둥절해하는 출연진에게 장민호는 “극한의 다이어트 시기여서 공복으로 도저히 올라갈 수가 없었다”라고 변명하며 본인의 또 다른 모습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후 장민호는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동생들에게 “왜 이렇게 늦게 오냐?"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주문한 음식을 폭풍 흡입한 장민호는 “연습 때 동선을 지켜달라”라는 동생들의 제안을 농으로 받아 치면서도 공연에 대한 고민을 드러낸 가운데 다음 이야기로 장민호의 서울 첫 공연 날이 담겨 다음 주를 기대하게 했다.

  • 추성훈 "만지지마" vs 장민호 "되게 별로" 기싸움('사당귀')

    추성훈 "만지지마" vs 장민호 "되게 별로" 기싸움('사당귀')

    ‘파이터 보스’ 추성훈과 ‘꽃사슴 보스’ 장민호가 김수미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아들 싸움을 벌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과 장민호가 김수미의 사랑을 받기 위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추성훈은 녹화 도중 김수미 앞에 있던 마이크가 떨어지자 이를 매의 눈으로 스캔, 재빠르게 마이크를 고정하는 등 김수미가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친아들처럼 김수미를 챙기는 자상함을 보인다. 이에 장민호가 후발주자로 김수미를 챙기기 위해 손을 뻗는다. 추성훈은 “만지지 마. 내가 지금 만졌잖아. 자꾸 만지면 어떡해”라며 선을 그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예상치 못한 추성훈의 경계에 장민호는 “이 형 되게 별로다”라고 볼멘소리를 내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수미는 자신을 사이에 두고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추성훈과 장민호의 기 싸움에 꺄르르 소녀 같은 미소를 짓는다. 김수미는 “예뻐하는 두 아들 중 딱 한 명만 집에 초대해야 한다면 누구를 초대하겠냐?”라고 묻는 말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추성훈”이라고 답한다. 김수미는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는 추감독이 못내 신경 쓰이더라”라면서 “내가 직접 담근 꼴뚜기젓과 멸치젓 등을 먹이고 싶다”라며 추성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추성훈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이 와중에 김수미는 “장민호에게 간장게장과 굴비를 주기 위해 이미 집 주소를 따놨다”라며 장민호 아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역시 연예계 대표 금손이자 국민 엄마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김수미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과 의자매를 결성한다. 김수미는

  • 추성훈 눈물 "돌아가신 父, 입관 때 국대 금메달·유도띠 함께 드렸다" ('사당귀')

    추성훈 눈물 "돌아가신 父, 입관 때 국대 금메달·유도띠 함께 드렸다" ('사당귀')

    추성훈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내비친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늘(19일) ‘사당귀’ 방송에서는 ‘파이터 보스’ 추성훈이 아버지의 작고 후 6개월 만에 그의 어머니, 동생 추정화와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이 방문한 곳은 오사카에 있는 가족 절로 추성훈의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추성훈은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입관할 때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딴 금메달도 함께 드렸다”며 “내가 유도를 처음할 때 아버지가 직접 유도띠를 매주셨다. 입관 당시 아버지께 내 유도복을 입혀드리고 국가대표할 때 받았던 유도띠도 함께 드렸다”라고 아버지를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한다. 추성훈은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면서 살아 생전 ‘유도인 추성훈’을 가장 좋아했던 아버지께 남다른 의미가 있는 유도복, 유도띠 그리고 금메달까지 모두 드리며 유도인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 또한 “솔직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고 꿈 같다”며 “아버지와 더는 함께 하진 못하지만 더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추성훈의 어머니가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출연진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고. 추성훈의 어머니는 현재까지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빨간 끈을 보여주는데, 이는 추성훈이 격투기 선수로 치른 첫 데뷔전 승리 당시 손목에 감았던 테이핑 끈이었다. 추성훈의 어머니는 “(그 당시) 경기가 끝나고 성훈

  • 장민호, 원조 KBS 아들이었네 "사랑과 전쟁 단역→영탁과 스펀지 실험 참여자도" ('사당귀')

    장민호, 원조 KBS 아들이었네 "사랑과 전쟁 단역→영탁과 스펀지 실험 참여자도"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와 장민호가 77년생 동갑내기 절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오늘(19일) ‘사당귀’ 방송을 통해 MC 전현무와 ‘트로트계 꽃사슴 눈망울’ 장민호가 1977년생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로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한다. 이날 ‘사당귀’의 새 보스 장민호의 전국투어 연습 장면이 최초 공개된 가운데 장민호는 “본인이 어떤 보스냐?”라는 질문에 “스태프들이 나랑 같이 일해서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매일 한다”라고 자랑하고, 이에 전현무는 “우리가 보고 판단할게”라며 장민호의 한마디 한마디에 특유의 깐족거림을 시전한다고. 특히 김숙이 “전현무의 깐족거림에 장민호가 화를 낼 수 있다”라고 하자 장민호는 “현무 씨가 깐족이는 거 같지 않던데?”라고 고개를 갸우뚱거려 전현무의 도전욕구에 불을 붙인다. 전현무는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그래요? 이제 경험하게 될 거예요"라고 말해 장민호를 웃음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 과연 장민호는 전현무의 전매특허 깐족 진행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장민호의 험난한 새 보스 신고식과함께 두 절친의 티키타카 케미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 가운데 장민호가 ‘원조 KBS의 아들’을 입증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장민호는 “’출발 드림팀’은 물론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단역으로도 출연했다”라면서 “특히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주로 사망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함께 장민호는 “‘스펀지’에는 영탁과 함께 실험 참여자로도 출연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작은 기회에도 최선을 다한 젊은 장민호의 프로패셔널한 모습과 원조 KBS의

  • 이연희, '형' 이연복에 가게 출입 금지한 이유 ('사당귀')

    이연희, '형' 이연복에 가게 출입 금지한 이유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연희가 ‘형’ 이연복의 가게 출입을 금지한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늘(5일) ‘사당귀’ 방송에서 ‘중식 대가’ 이연복이 동생 이연희의 가게를 불시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연희는 형 이연복의 깜짝 방문에 “왜 또 왔어? 이제 여기로 출근하네”라며 반가운 미소 대신 볼멘소리를 내뱉고, 형제의 솔직한 찐 리액션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연복의 절친한 후배 셰프들까지 가게를 방문하자 동생 이연희의 한숨은 점점 깊어진다. 이연복은 동생의 깊은 한숨을 뒤로 한 채 신메뉴 개발에 파이팅 넘치는 의욕을 보이지만, 이연희는 의욕이 앞서는 형 이연복과 웍질 두세 번에 어깨 결림이 생기는 등 형의 의욕을 따라가지 못하는 저질 체력을 드러내 출연진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이연복은 동생 가게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유를 ‘본인 덕분’이라고 자화자찬해 관심이 쏠린다. 이연복은 후배 셰프들이 “튀김 옷도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다”, 대만 갈 필요가 없다”, “채소도 아삭아삭하게 잘 볶고 간도 잘 맞췄다”라며 동생의 음식 맛을 칭찬하자, “음식이 맛없을 리 없지. 다 내 레시피야. 내가 없었으면 이렇게 못 해”라며 본인 자랑을 이어간다고. 형 이연복의 그칠지 모르는 생색을 옆에서 지켜보던 이연희는 결국 “형이 (지인들에게) 칭찬받으려고 일부러 우리 가게에 오는 것 같다”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급기야 이연희는 “형이 우리 가게에 제발 안 왔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은근히 내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형 이연복과 동생 이연희의 창과 방패 같은 티키타카는 ‘사당귀’ 본 방송

  • 이연복, 후배들 레시피 강탈 "하나씩 내놔"(사당귀)

    이연복, 후배들 레시피 강탈 "하나씩 내놔"(사당귀)

    ‘중식 셰프’ 이연복이 신흥 종교 '연복교'를 창단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는 5일 ‘사당귀’ 방송에서 이연복이 ‘셰프계 원조 아이돌’임을 입증하는 가운데 이와 함께 베일에 가려져 있던 복존모가 공개된다. 복존모는 중식 28년 차 왕병호 셰프, 양식 10년 차 원영호 셰프, 의학계 이연복으로 불리는 임상진 셰프로 구성된 ‘이연복을 존경하는 모임’. 세 명의 셰프는 이연복을 만나자마자 “저는 사부님 때문에 먹고 살아요”, “원조 아이돌 하면 우리 사부님이지”, “사부님 가게 오픈 주방이었으면 이미 난리 났어”, “사부님 보려고 줄이 엄청났을 거야”라며 사부님을 향한 아부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에 결국 전현무조차 신흥 종교 ‘연복교’ 창단을 보는 듯한 들뜬 분위기에 “이연복 셰프님 거의 교주님이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그러던 중 복존모에게 예상하지 못한 날벼락이 떨어진다. 이연복이 돌연 “나 존경하는 사람은 레시피 하나씩 내놔”라며 후배 셰프들의 레시피 강탈에 나선 것. 존경하는 사부님의 강탈을 가장한 요구에 세 후배 셰프들은 깜짝 놀라 할 말도 잊은 채 진땀을 흘리고, 이연복은 “후배들은 이미 성공한 셰프들”이라면서 “(나한테) 레시피 몇 개 줘도 문제될 게 없다. 레시피 빼앗겨도 괜찮다”라며 대놓고 따끈따끈한 신상 레시피를 요구했다고 한다. 세 명의 셰프는 존경하는 이연복의 거부할 수 없는 압박 속 마라 등갈비 튀김, 토마토 탕후루 등 본인의 주특기를 살린 시그니처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