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쉐프가 직원들과 살벌한 2023년 연봉 협상에 나선다.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 쉐프는 매장 개점 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2023년 상반기 연봉 협상을 갖는다. 이에 앞서 정지선은 직원들에게 500g에 50만 원 상당의 곰보버섯, 1장에 만 원 상당의 식용 금 등 진기한 재료가 들어간 신메뉴를 접대하며 원활한 연봉 협상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린다.먼저 연봉 협상에 나선 것은 경력 10년의 주방 총괄책임자이자 정지선 쉐프의 오른팔 정건 실장. 그는 직원 관리에서 요리까지 전담하며 찹쌀공을 만드는 유일한 직원이라는 점, 정지선 쉐프가 부재할 시 혼자 주방을 총괄한다는 자기 어필과 함께 “요즘 10년 차 요식업 주방장의 평균 연봉이 4200만 원이라고 하더라”라며 희망 연봉으로 5000만 원을 제시해 정지선을 깜짝 놀라게 한다. 요식업에서도 경력 10년 차가 연봉 5000만 원을 받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인 것.이와 함께 정지선은 정건 실장이 근태 항목에 우수라고 표시한 것을 지적하며 최근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출근 시간에 대해 “정시 출근은 지각”이라며 소신을 밝힌다. 정지선은 “직급이 실장님인에 항상 정각에 출근하더라. 실장급 이상의 관리자라면 무조건 10분 전에 출근해야 한다”며 출근 시간에 대해 단호한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어진 막내 쉐프들과의 연봉 협상에서도 정지선 쉐프는 “보스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답하면 안 된다”라며 순종적인 자세를 요구하는가 하면, “잦은 지각과 반복되는 실수, 잦은 고객 불만은 연봉 동결도 아닌 연봉 삭감 수준”이라며 보스로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이연복 셰프의 주방에서 막내 셰프가 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병현은 미국 짜장면 비즈니스라는 꿈을 위해 ‘중식 대가’ 이연복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김병현은 짜장면 레시피를 배우기 위해 이연복 셰프를 찾았다. 전운이 감도는 주방 입성과 함께 김병현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이연복의 주방 막내로서 한가득 쌓여 있는 양파 까기에 돌입했다. “나 일할 때는 하루에 양파 만 개도 깠다”며 라떼 스토리를 풀어내는 이연복 덕분에 스튜디오에 웃음이 터졌다.칼질이 서툰 김병현에게 이연복은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라며 타박하면서도 눈을 가린 채 칼질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눈 가리고 펼친 현란한 칼질에 놀란 전현무가 “손은 괜찮으신거냐”라고 묻자 이연복은 “(손가락) 두 개가 없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면 데치기에 이어 멘보샤 속 반죽까지 다른 업무가 이어지자 김병현은 짜장 소스 비법은 언제 알려 줄거냐 물었다. 이에 이연복은 “힘들면 그냥 가도 된다”며 단호한 교육을 이어갔다. 웍 돌리기 마저 소질이 없는 김병현은 바닥 청소, 택배 옮기기, 팬들과 포토타임, 손님 응대, 설거지 등 각종 업무를 수행하는 틈틈이 남은 음식 맛보기에 열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이후 드디어 짜장 소스 비법을 배우게 된 김병현. 이연복의 특급 레시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중식 대가’ 이연복 ‘목란’의 막내로 주방에 첫 입성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오는 21일 방송되는 ‘사당귀’ 208회에서 김병현은 미국 짜장면 비즈니스라는 꿈을 위해 대한민국 ‘중식 대가’ 이연복을 찾는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이연복은 막내의 기본인 양파 까기부터 시작할 것을 조건으로 김병현을 주방 막내로 받아들인다. 짜장면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한 이연복의 가게에서 김병현은 뜻하지 않게 주방 막내로 전락, 양파 60개 까는 것을 시작으로 잡일에 열정을 쏟는 험난한 고생길을 예감했다는 후문.이연복은 김병현에게 양파 까기부터 밀가루 반죽, 설거지뿐만 아니라 바닥 청소, 택배 나르기까지 온갖 할 일을 던져준다. 하지만 김병현은 그릇 하나를 씻는데 30초를 소요하는 등 갖가지 꼼수를 부리더니 급기야 시식을 빙자해 멘보샤에서 짜장면까지 코스 뺨치는 요리들을 시식한다. 여기에 주방 밖으로 퇴출 돼 탈주각을 세워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결국 이연복은 “요리 인생 50년에 이런 막내는 처음”,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어”라며 점점 앵그리복을 소환시켰다고 해 45세 막내 김병현의 주방 적응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한순간에 사장에서 막내로 강등당한 김병현은 “체험 삶의 현장인가요?”
웒현정화가 지도자 변신 후 원형 탈모 세 번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새로운 보스 현정화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올림픽 명경기 등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보며 “한국 탁구의 역사는 제가 썼죠”라 하고 자신을 “레전드”라 소개하는 등 남다른 자기애를 엿보인 현정화는 강한 승부욕으로 인해 지도자 생활 중 세 번의 원형 탈모를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한 실업팀 지도자로 17년째 근무 중인 현정화는 최근 성적이 저조한 팀 선수들과 볼박스 훈련에 돌입했다. 표정 변화 없이 수백 개의 볼을 기계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날리는 현정화의 스매싱에 녹초가 된 선수들은 “반 죽은 느낌”이라며 진땀을 흘렸다.이어 "볼과 혼연일체가 안 되는 거 같다"라 지적한 현정화는 직접 시범에 나서 탁구대 모서리에 놓인 탁구공과 가느다란 막대 과자를 탁구공으로 맞히고 굴러가는 테이브를 관통하는 놀라운 묘기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이후 훈련을 끝내고 쉬고 있는 선수들의 숙소를 찾은 현정화는 1등에 대한 바람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한 강다니엘의 포스터를 거실에 걸었고 선수들의 일지를 체크하고는 내용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자신이 선수 때 쓴 일지를 전하면서 선수들이 승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도록 했다.김문정 편에서는 합주 연습과 본 공연 현장이 공개되었다. 앞서 뮤지컬 ‘맘마미아’ 연습 도중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실수를 반복했던 장현성, 송일국, 김정민 등은 밴드와 함께한 합주 연습에서도 같은 실수를 하자 김문정의 눈치를 살폈다. 이
현정화가 원조 국민 여동생 부심을 뽐낸다.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대한민국 탁구의 전설이자 스포츠계 원조 국민 여동생이었던 현정화 감독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역대 올림픽 명경기 등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보던 현정화는 "제가 원조 국민 여동생이었죠"라며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8, 90년대 비하인드를 밝혔다. 당시 여성 운동선수로서는 최초로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는 등 지금으로 치면 김연아급 인기를 누렸다고.특히 1992년 지바 세계선수권에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순간의 감동을 그린 영화 ‘코리아' 속 실제 주인공인 현정화는 "캐스팅이 안성 맞춤인 것 같다", “하지원 씨랑 저랑 모두 예쁘니까”라면서 못 말리는 자기애를 뽐내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꽃미남 유남규와의 열애설 해명 등 현정화의 추억 토크도 이어진다. 이런 가운데 눈빛을 반짝이며 경청하던 전현무와 김희철이 갑자기 "저희도 사느라 바빠요", "저희도 직업이 있어요"라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대체 어떤 상황일지 관심이 모인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 17년째 프로팀을 이끌며 후배들을 양성 중인 현정화 감독의 영상을 보던 출연진은 “중국 무협 영화 보는 기분이다”, “오늘 첩첩산중이네요”라고 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탁구 여왕' 현정화가 새로운 보스로 찾아온다.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탁구계의 레전드 현정화 감독이 출연한다.현정화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복식 금메달,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1992년 지바 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등 금메달만 총 75개를 수상하는가 하면 단체전, 개인전, 개인 복식, 혼합 복식 전종목을 석권한 그랜드슬래머.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른 명실공히 대한민국 탁구의 전설이다.온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현정화의 과거 경기 영상들을 보던 김문정은 “정말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며 추억에 젖고, 연예계의 소문난 탁구 마니아인 강승윤은 “현정화 감독은 탁구라는 스포츠 안에서 정말 역사적인 인물”이라며 존경 어린 눈빛을 빛낸다.은퇴 후 여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17년째 프로팀의 감독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현정화는 지도자가 된 지금도 “지는 게 죽는 것보다 싫다”, “가르친 선수가 지는 것도 내가 지는 것과 똑같다”는 등 변함없는 승부욕을 드러낸다.현정화는 지도자가 된 이후 “원형 탈모를 세 번이나 겪었다”고 털어놔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스스로 ‘쿨한 지도자’라고 밝힌 그가 선수들에게 어떤 보스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14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데뷔 20년차 이상의 배우 장현성, 송일국이 ‘맘마미아’ 본 공연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까.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최종 리허설 현장과 본 공연 하이라이트가 공개된다.앞서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아빠 역으로 캐스팅된 장현성, 송일국 등은 합창 장면 연습 중 연거푸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한껏 주눅 든 모습을 보였던 상황.이후 밴드와의 합주 연습에서도 다시 같은 실수가 벌어지자 김문정은 장현성을 향해 “잘 안 들리시나요?”라 하는가 하면 다른 아빠 역 배우들에게도 “그렇게 하시고 노래하실 수 있겠어요?”라는 독설을 날리며 현장을 극한의 긴장감으로 몰아간다.설상가상 믿었던 뮤지컬 베테랑 최정원, 홍지민 등도 박자를 놓치자 결국 폭발한 김문정은 “틀려도 내가 정답이야! 나 따라와!”라 외쳐 과연 본 공연에서는 완벽한 하모니를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관객들에게 기쁨과 행복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뮤지컬 '맘마미아' 하이라이트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14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전 남편 윤정수가 김숙의 현 썸남 이대형에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린다.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숙, 윤정수, 이대형의 삼자대면 현장이 그려진다.이날 김숙과 설레는 마트 데이트를 마치고 가게로 돌아온 이대형은 김숙의 전 가상 남편 윤정수의 등장에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가상 부부 시절의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 질투심이 폭발한 이대형은 윤정수 쪽을 노려보고, 윤정수 역시 “가게에 오소리가 한 마리가 있네”라며 “왜 이렇게 째려봐요?”라 견제에 나서 폭풍 전야 같은 긴장감을 자아낸다.그런 가운데 김병현이 이대형의 186cm 훤칠한 키를 언급하며 지원사격에 나서자 이에 발끈한 윤정수는 한때 개그계의 태릉인으로 불렸던 '장딴지 부심'을 부리며 서전트 점프 대결을 제안한다.자신을 둘러싼 남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에 김숙은 “나 때문에 둘이 싸우는 건가?”라 걱정한 반면 영상을 본 출연진은 “막장 드라마 같다”며 전 남편 대 현 썸남의 배틀에 푹 빠졌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김숙의 마음이 이미 이대형 쪽으로 기운 것을 확인한 윤정수는 “나한테는 미용실 차려준다고 했었다”는 등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며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해 대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더한다.김숙을 둘러싼 윤정수, 이대형의 흥미진진한 ‘사랑과 전쟁’은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품절녀 서인영의 웨딩 로망이 모두 실현된 영화 같은 결혼식장이 공개된다.이날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서인영은 '원조 센 언니'의 카리스마는 간데없이 단아하고 우아한 새 신부 매력을 물씬 풍겨내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에 "중학교 때부터 제가 입을 웨딩드레스를 꿈꿔 왔다"고 밝힌 서인영은 출연진이 "로망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라 묻자 "저는 인생이 모순"이라 답해 서인영다운 당당한 본캐 매력으로 폭소를 자아낸다.그런 가운데 웨딩 이벤트 디자인을 총괄한 비키정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식장에 들어선 서인영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웨딩홀 곳곳을 둘러보며 "제가 딱 원하던 거다", "영화를 찍어도 될 것 같다"며 감탄한다.여기에 어렵게 공수해온 은방울꽃 부케를 손에 든 서인영은 자신이 꿈꾸어왔던 로망이 모두 실현된 최고의 웨딩에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배용준, 이해리, 전진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결혼식을 도맡아온 비키정의 '로맨틱 끝판왕' 결혼식장에 이목이 쏠린다. 새 신부 서인영의 꿈의 결혼식 현장은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인영의 ‘트와일라잇’ 결혼식장이 공개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국내 1호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이 맡은 서인영의 결혼식 이벤트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앞서 영화 '트와일라잇' 콘셉트의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서인영의 로망을 들어주겠다 큰소리쳤던 비키정은 본격적인 웨딩 이벤트 준비에 착수한다.먼저 화훼 도매시장을 찾은 비키정은 메인 스테이지와 버진 로드를 장식할 총 100여 종, 4000단에 달하는 생화를 한꺼번에 구매하는 어마어마한 꽃 플렉스로 출연진을 놀라게 만든다.여기에 비키정은 5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결혼식 당일 새벽 1시부터 아침까지 밤샘 작업을 하며 4M 높이의 등나무꽃 터널을 완성시켜냈다고.도저히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서인영의 로망이 현실로 만들어진 웨딩홀을 본 출연진은 "마술 같다", "진짜 공간이 확 달라졌다"며 감탄사를 연발해 꽃 4000천단, 총 비용 1억 원에 달하는 서인영의 결혼식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영상을 보던 전현무가 "제 결혼식도 서인영과 똑같이 해 주세요"라고 요청하자 난감해하던 비키정은 "꽃을 더 낮게 달아야 한다"는 돌직구를 날려 폭소가 만발했다는 후문.영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서인영의 로맨틱한 결혼식장은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ㄷ
비키정이 서인영의 초고난도 웨딩 로망 맞춰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1회 시청률은 4.9%를 기록했다. 이연복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친 제자 정지선과 최형진 중 승자를 두고 고민하는 순간에는 최고 8.3%(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이 우아함 속에 감춰진 갑갑함과 서인영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이야기로 관심을 집중시켰다.조명은 물론 음악, 향기 등 수많은 요소로 콘셉트를 표현하는 비키정은 배용준, 한고은, 이해리 등 스타들의 결혼식을 맡아 아름다운 공간을 완성시킨 것에 더해 최근 서인영의 결혼식도 연출했다고.이날 직원들과의 회의를 거쳐 톡톡 튀고 개성 있는 콘셉트를 잡은 비키정은 서인영과 첫 미팅을 가졌다. 그러나 제안서를 본 서인영은 “이건 아니에요”, “허전한데”라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다른 의견을 전했다.서인영이 원하는 결혼식을 이뤄주기 위해서는 구조물 제작을 필요로 했고 단 열흘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직원들은 난감했지만 비키정은 “오버 타임 해서 공장을 돌려야죠”라며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또 고소영이 든 적 있는, 3주 전에 준비해야 하는 은방울꽃을 부케로 희망하자 “비행기 타고 일본 가서 사와야죠”라고 했다.미팅이 끝난 후 직원들은 일정을 맞추기 어렵다고 했지만 비키정은 “그럼 어떻게 할 건데요?”라면서 “되게끔 하는 게 우리 능력 아니야?”라 해 출연진을 갑갑하게 했다.MC들이 보스들의 일터로 직접 찾아가서 을로 살아보는 '릴레이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200회를 맞아 초대 보스 이연복 셰프와 함께 역대 보스들의 근황 등을 알아보는 중간 점검 시간을 가진다.그동안 '당나귀 귀'에 출연했던 배우, 뮤지컬, 아이돌, 스포츠, 셰프, 디자이너, 소셜커머스 등 각양각색 직업군의 보스 41명 중 최다 출연 1위를 거머쥔 보스는 현주엽, 2위와 3위에는 양치승과 김병현이 각각 랭크되어 스포츠계 보스들이 강점을 보였다.지난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레전드의 눈물로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던 김병현은 "300회 특집까지 나와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특히 '당나귀 귀'에서 MC들에게 사랑의 뭇매를 맞았던 보스들은 미리 액땜한 덕분인지 출연 이후 큰 상을 받거나 임원으로 승진했다는 소식과 함께 궁금했던 이들의 깜짝 근황도 공개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나온 초대 보스 이연복은 영상을 보면서 은근슬쩍 김병현의 편을 들어주고, 이찬원이 "칼 솜씨는 이연복 셰프와 비슷하다"고 자신하자 "진짜로 잘한다"고 극찬하는 등 평소의 '앵그리 셰프'가 아닌 '천사 셰프'의 면모를 보였다는데.하지만 애제자 정지선 셰프에게는 "네가 한번 해 봐"라며 갑갑함을 참지 못하고 폭발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스페셜 MC 차태현은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끝나면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작품명이 새겨진 골드 카드를 선물한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비용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차태현의 '동료애 만수르'급 골드 플렉스에도 궁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구독자 합계 460만 명인 먹방 크리에이터 3인방의 양보 없는 푸드 배틀이 펼쳐진다.평소 햄버거를 25개 먹는다는 상해기는 이날 또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양의 소곱창을 먹는 사람이 우승하는 먹방 대결을 준비한다.상해기가 초대한 상대는 혼자서 곱창 14kg, 72인분을 완식한 구독자 231만 명의 나름과 라면계의 진공청소기로 불리는 구독자 121만 명의 웅이로, 이들 셋은 우승자에게 100만 크리에이터들의 자부심과도 같은 '골드버튼'을 몰아주기로 했다고.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순식간에 첫 판 각 8인분을 순삭한 세 사람은 연신 "한 판 더"를 외치며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결국 1시간 동안 104인분, 무려 소 네 마리에 해당하는 분량을 해치웠다고.영상을 보던 출연진은 "우리 6명이서도 못 먹어!", "내가 지금 뭘 본 거죠?"라 기겁했다고 해 속도와 스케일부터 차원이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들의 불꽃 튀는 승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터질 듯한 클라쓰가 다른 먹방 배틀은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팜유 대장’ 전현무가 음식을 거부했다. 고약한 냄새의 취두부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96회에서는 중국의 기상천외한 식재료들이 소개됐다.이날 정지선 셰프는 휴일을 맞은 직원들과 대림동 차이나타운을 찾았다. "지난번에 보니까 직원들이 식자재에 대해 너무 모르더라"며 특별하게 공부할 시간을 마련한 것.정지선 셰프는 "한국에 팔지 않는 중국 식자재들을 많이 팔고 있다.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들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대림 시장에는 번데기부터 선지꼬치, 두리안, 돼지 심장 등의 식재료가 있었다.정지선 셰프는 '하마'부터 보러갔다. 하마의 정체는 직원들과 동행한 정지선 셰프의 남편이자 중식당 대표 역시 닭고기 맛이 난다는 말에 "그냥 닭고기를 먹으면 안 되냐"며 꺼려했다. 중국 식품 가게에서는 중국식 과자인 산사편, 오리알 등이 있었다. 이중 하이라이트는 취두부. 정지선 셰프는 "중국에서 건강식으로 많이 먹는다. 두부가 방치되고 곰팡이가 슬며 버리기 아까우니 소금에 절여 보고. 이런 장류가 일반적으로 쓰기 어렵지만 사천 요리할 때 많이 쓴다. 중국분들은 입맛 없을 때 취두부를 빵에 싸서도 먹는단다"고 말했다.정지선 셰프는 취두부를 하나 구매해 즉석에서 직원들에게 시식시켰다. 냄새를 맡자마자 경악하는 직원의 반응에 정지선 셰프는 "취두부에 그런 말이 있다. 향은 고약하나 맛은 향기롭다고"라며 맛을 봤다. 정지선 셰프를 따라서 취두부를 먹게 된 남편과 직원들은 충격적인 맛에 얼어붙었다.정지선 셰프는 MC들을 위해 취두부
전현무가 KBS 퇴사 이유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여성 중식 셰프계의 넘버 원 정지선 보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앞서 정지선 셰프는 손님들 앞에서는 천사지만 주방에만 들어가면 직원들의 군기를 바짝 잡는 살벌한 장군 포스를 뿜어내 출연진들의 원성을 불러왔던 상황.아침부터 연거푸 실수를 저질렀던 직원들은 점심 영업이 끝난 뒤 김치전, 크림파스타, 멘보샤 등 취향저격 직원식을 만들어 보스 달래기에 나서지만, 정지선은 "김치전도 맛없게 할 수 있구나"라 혹평을 쏟아내 또 다시 분위기를 꽁꽁 얼어붙게 만든다.짧은 브레이크 타임 이후 이어진 저녁 영업 시간에도 중국에서 공수해 온 귀한 접시를 깨트리는 등 계속되는 직원들의 실수에 결국 폭발해 버린 정지선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내가 저래서 KBS를 나왔다"며 두 눈을 질끈 감고, 참다 못한 허재는 "옆에 있으니까 힘들어 죽겠다"고 푸념했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공포의 영업 연장전에 관심이 집중된다.또 정지선이 중국 유학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 선물로 받은 기상천외한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직원들은 물론이고 전 출연진이 기겁했다고 해 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전현무, 허재를 숨막히게 만든 정지선 셰프의 살벌한 주방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