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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문석, ♥한그루 외도에 눈 돌았다 ('야한 사진관')

    음문석, ♥한그루 외도에 눈 돌았다 ('야한 사진관')

    ‘야한(夜限) 사진관’ 음문석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바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아내 한그루의 외도였다.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뿜어낸 음문석이 이대로 악귀로 변해버릴지, 긴장감이 증폭됐다.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파워 염력과 액션으로 사진관 가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백남구(음문석)는 살아 생전 조폭의 뿌리도 뽑는 유능한 형사였다. 한번 걸리면 몸 속 수분까지 탈탈 짜낸다고 해서 ‘전설의 탈수기’로도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대한민국 ‘나쁜 놈’들은 다 그가 때려잡았어도, 아내 진나래(한그루)의 마음을 못 잡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진관에서도 남구의 유별난 아내 사랑은 유명했다. 밤의 경계에 열리는 사진관의 문이 닫히면 아내가 있는 집으로 ‘칼퇴’해 그날 있었던 일을 털어놓곤 했다. 과묵한 성격 때문에 평소에는 별 말이 없어도, 아내 앞에서만큼은 수다쟁이가 되던 그였다. 한봄(권나라)이 망자와의 사진을 찍고 귀문이 열렸다는 일화를 아내에게 전하며, 그녀 또한 봄처럼 자신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남구가 이승을 못 떠나고 있는 이유도 바로 나래 때문이었다. 하필이면 결혼기념일에도 조폭 박두칠을 잡으러 가야 했던 그날 아침, 나래는 미안해하는 그에게 “꼭 범인을 잡고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그래서 남구는 나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 그렇게 박두칠에게 수갑을 채우려는 찰나, 그가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했다. 그래서 죽어서도 사진관에서 직원으로 일하며 박두칠을 잡으러 다녔고, 결국 검거에 성공했다.이승을 떠나지 못했던

  • [종합] "ENA 대표작 '우영우' 시청률 넘고파" '야한사진관', 주원·권나라의 자신감

    [종합] "ENA 대표작 '우영우' 시청률 넘고파" '야한사진관', 주원·권나라의 자신감

    ENA '야한사진관'의 배우들이 ENA 대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을 뛰어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고시청률 17.5%를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보다 높은 20%와 함께 시청률 공략을 걸었다. 과연 주원, 권나라 주연의 '야한사진관'은 20%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까.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사진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송현욱,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참여했다.'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다.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은 KBS2 '연모'(2021), MBC '금수저'(2022) 등을 제작한 바 있다.시나리오에 매력을 느낀 이유에 대해 송현욱 감독은 "망자들이 황천길을 힘들게 가는 장면이 있다. 사진관은 죽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찾아와야지만 겨우 도달할 수 있는 곳이다. 소중한 사람과 마지막 사진을 찍기 위해서 존재하는 설정과 그런 사진관을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조상에게 물려받아서 찍어주는 사진사가 있다는 설정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원, 권나라 두 배우가 만렙비주얼로 시청자들도 흐뭇하게 볼 수 있다. 동시에 음문석, 유인수 배우는 현실적이면서 판타지적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배우 주원은 낮에는 잘생긴 동네 백수, 해가 지면 귀객 전문 사진사가 되는 야한 사진관의 7대 사장인 서기주 역을 맡았다.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주원은 "처음에는 불순한 마음이 있었다. 내

  • [TEN포토]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야한사진관 주역들'

    [TEN포토]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야한사진관 주역들'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따뜻한 드라마 기대하세요'

    [TEN포토]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따뜻한 드라마 기대하세요'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음문석 '귀신연기 기대하세요'

    [TEN포토]음문석 '귀신연기 기대하세요'

    배우 음문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음문석 '내가 샤이가이'

    [TEN포토]음문석 '내가 샤이가이'

    배우 음문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음문석 '야한사진관 사랑해'

    [TEN포토]음문석 '야한사진관 사랑해'

    배우 음문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음문석 '염력쓰는 초능력자'

    [TEN포토]음문석 '염력쓰는 초능력자'

    배우 음문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음문석 '대본보며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 오열했다'

    [TEN포토]음문석 '대본보며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 오열했다'

    배우 음문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야한사진관' 유인수 "최근 좀비·슈퍼 히어로 연기했지만, 귀신 고대리가 가장 힘들어"

    '야한사진관' 유인수 "최근 좀비·슈퍼 히어로 연기했지만, 귀신 고대리가 가장 힘들어"

    '야한사진관'의 배우 유인수는 귀신 연기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언급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사진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송현욱,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참여했다.'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다. 배우 유인수는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모태솔로로 세상을 하직한 사진관의 귀객 영업 담당 고대리 역으로 출연한다.자신이 맡은 고대리 캐릭터에 대해 유인수는 "한 평생을 열심히 공부하고 승진하고자 살아간 평범한 삶을 산 인물이다. 이 친구에게 한이 있다. 소개팅을 해보고 싶은 한이 있는데, 그것을 못 해보고 죽었다. 3년 동안 사진관에 남아있는 인물이다. 귀신을 연기하지 않았나. 그전에 보여줬던 모습들과는 다를 것 같다"라고 답했다.대본 속 캐릭터에 감동받아 선택하게 됐다는 유인수는 "처음에는 제목에 눈길이 갔다. 불순한 마음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쉼 없이 대본을 읽었다. 매회 등장하는 캐릭터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구나라는 생각했다. 그 이후에 감독님과 미팅을 했다. 너무나도 큰 자신감을 보여주셨다. 오히려 내가 '나도 잘할 수 있다'는 마음을 어필했다. 절대 이걸 안 할 수 있느냐는 생각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귀신 연기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느냐고 묻는 질문에 유인수는 "최근에 했던 작품들에서 좀비, 슈퍼 히어로도 연기해봤다. 연기적인 난이도에 있

  • '야한사진관' 권나라 "한 번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는 작품"

    '야한사진관' 권나라 "한 번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는 작품"

    '야한사진관'의 배우 권나라는 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사진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송현욱,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참여했다.'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다. 배우 권나라는 한때는 잘 나가는 검사였지만, 지금은 무료 변론이나 겨우 하면서 월세도 못 내는 처지가 된 생계형 변호사 한봄 역을 연기한다.'야한사진관' 대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권나라는 "따뜻한 이야기가 공감이 가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드라마 대본 내용 안에 이런 내용이 있다. '죽음의 끝자락에 당신은 누구와 함께 사진을 기억으로 남기고 싶냐'는 대사가 있더라. 한 번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고 좋더라.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부모님, 자식들의 에피소드들로 이뤄져 있다"라고 답했다.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과도 인연이 있었다는 권나라는 "이전에 송현욱 감독님의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 너무 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감독님의 팬이기도 했다.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 봄이는 따뜻하고 밝은 캐릭터인데, 권나라라는 배우가 이 캐릭터를 함으로써 이런 모습이 있구나를 많이 보여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 많이 안심시켜주셨다"라고 설명했다.극 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기주 역의 주원에 대해 권나라는 "주원 선배님과 촬영하기 전에 다른 피부과에서 관련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 '야한사진관' 주원 "권나라와 연기 호흡? 서로 빛날 수 있게 해줘"

    '야한사진관' 주원 "권나라와 연기 호흡? 서로 빛날 수 있게 해줘"

    '야한사진관'의 배우 주원은 권나라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사진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송현욱,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참여했다.'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다. 배우 주원은 낮에는 잘생긴 동네 백수, 해가 지면 귀객 전문 사진사가 되는 야한 사진관의 7대 사장인 서기주 역을 맡았다.귀신 경력 20년 차인 서기주에 대해 주원은 "귀신이 여전히 무섭고 쫓겨 다닌다. 못 본 척하는 것이 1순위다. 그들이 날 공격할 수도 있다. 극 중에서는 충분히 귀신을 다루는데 통달한 인물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주원은 "'야한사진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그 시기에 내가 찾던 작품이었다. 대본을 보면서도 힐링을 받고, 연기를 하면서도 힐링하는 작품을 찾고 있던 때였다. 오랜만에 집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 감독님의 경우, 그동안 찍으셨던 작품들을 잘 봐서 믿음이 갔다. 상상이 잘 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어서 이입이 잘 됐다"라고 이야기했다.한봄 역의 배우 권나라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주원은 "어느 촬영을 할 때보다 행복했다. 서로 빛날 수 있게 해줬다. 그냥 단순히 좋았다가 아니라 행복했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 어쨌든 나라 씨가 배려가 많은 사람이다. 나 또한 현장에서 많이 배려와 위로를 받았다. 호흡적으로는 만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애

  • [공식] 주원·권나라 '야한(夜限) 사진관', 3월 11일 첫 방송 확정

    [공식] 주원·권나라 '야한(夜限) 사진관', 3월 11일 첫 방송 확정

    2024년 ENA의 첫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이 3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6일 ENA 측에 따르면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는 3월 11일 오후 10시 편성을 확정했다.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뭉친 '야한(夜限) 사진관'은 올해 ENA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월화드라마다.지난해 월화드라마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사랑한다고 말해줘',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유괴의 날',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평일 저녁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인 ENA채널은 2024년, 월화 밤 10시 슬롯에 주력, 역대급 웰메이드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ENA 편성 측은 "2023년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ENA 드라마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힘입어 ENA 채널이 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024년에는 월화 밤 10시 슬롯을 통해 신중하게 엄선한 완성도 높은 드라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K드라마 열풍을 이끄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야한(夜限) 사진관' 3월 11일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ENA DRAMA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다시 보기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에서 제공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모모족 음문석 특별출연, 이준기와 뜻밖의 재회('아라문의 검')

    모모족 음문석 특별출연, 이준기와 뜻밖의 재회('아라문의 검')

    배우 음문석이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 특별 출연한다. 8일 '아라문의 검' 측은 특별 출연하는 음문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섬(이준기 역)이 모모족을 다시 만나게 되는 가운데 모모족 일원인 카라트(음문석 역)가 은섬의 심기를 건드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나이신기 은섬과 모모족 카라트가 팽팽하게 대치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은섬의 표정은 무겁게 가라앉아 있지만 카라트의 모습은 어딘가 적대감이 흐르고 있다. 특히 아고연합의 타추간(강신효 역)이 경계심 가득한 눈빛을 띠고 카라트와 모모족 일원들이 바토루(권동호 역)를 비롯해 아고연합 형제들을 인질로 잡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돋운다. 바토루와 일원들은 어쩌다 모모족에게 인질로 잡힌 것이며 모모족이 아고연합에게서 원하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한눈에 봐도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닌 듯한 상황이 점점 보는 이들의 의구심을 샘솟게 한다. 8년 전 은섬은 모모족 수장의 아기를 구해주었고 모모족은 폭포의 심판을 받게 된 은섬을 구해주면서 서로 은혜를 주고받은 사이이기 때문. 더군다나 아고연합은 모모족의 도움으로 이나이신기를 얻었기에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은섬과 모모족 사이에 갈마로 맺어진 깊은 인연이 있었던 만큼 현재의 대치 상태가 믿을 수 없는 바. 과연 모모족의 카라트는 어떤 인물이며, 은섬은 전사들이 인질로 잡힌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주목된다. '아라문의 검'은 이날 7, 8회가 연속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황치열,절친 음문석 손잡고 영화배우 데뷔

    황치열,절친 음문석 손잡고 영화배우 데뷔

    가수 황치열이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일 "황치열이 단편영화 '동행'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그간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만큼, 정식 연기 도전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동행'(연출 음문석)은 기타 하나 들고 이곳저곳 다니며 자유롭게 버스킹 하며 살고 있는 상수와 보육원 생활지도사 수연(이승윤 분)의 동행을 그려낸 단편 영화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2박 3일 동안 함께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치열은 수연의 보호자가 돼 주는 상수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성공적인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이 작품은 배우이자 감독 음문석이 메가폰을 잡았다.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두 사람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동행'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을 비롯해 지난달에는 GV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황치열은 허스키한 음색과 호소력 있는 보컬로 '매일 듣는 노래 (A Daily Song)', '나의 봄날 (You Are My Spring)', '왜 이제와서야 (Why)', '안녕이란 (Two Letters)' 등 믿고 듣는 황치열 표 감성 발라드로 국내외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매 앨범 남자 솔로 가수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통해 '한류 발라더'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