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파격적인 헤어 변신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산다라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퇴근 하는 베지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산다라박은 머리를 한 올도 빠짐없이 잔뜩 솟아 올린 모습. 특히 난해하고도 파격적인 이같은 헤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는 능력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멤버들은 이후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현재 절반 정도의 월드투어를 마무리 지은 상황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2NE1(투애니원)이 데뷔 15주년을 기념, 그간 음악 여정의 정수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낸 한정반 LP를 출시한다.2NE1 15th ANNIVERSARY BEST LP에는 데뷔곡 'Fire'를 시작으로 'I Don’t Care', 'Can’t Nobody', 'Go Away, '아파 (Slow)', '내가 제일 잘 나가', 'UGLY', 'Lonely', '그리워해요' 등 대표곡이 차례로 담긴다. 마지막 트랙은 최근 성황리에 마친 서울 콘서트의 실제 라이브 음원인 'Come Back Home (Concert Live Ver.)'이 수록돼 당시의 벅찬 감동을 선사할 전망.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발매되는 2NE1의 베스트 앨범인 만큼 전체적인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디스플레이를 고려한 클리어 케이스, 스플래터 패턴이 돋보이는 퍼플 컬러의 바이닐로 구성됐다. 다양한 종류의 원형 포스터, 리릭 포스터, 메탈 크레딧 보드, 셀피 포토카드 등도 준비됐다.여기에 15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멤버들의 친필 메시지도 수록됐다. 2NE1의 히스토리가 담긴 음악, 15주년이라는 상징성, 멤버들의 진정성이 고루 녹아든 셈이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2NE1 15th ANNIVERSARY BEST LP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YG 셀렉트, Ktown4u 등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실제 주문 수량에 한해서만 제작되며 각 LP에는 한정반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된다. 2025년 3월 말부터 순차 배송 예정이다.2NE1은 현재 아시아 투어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대부분 공연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 중인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도쿄에 이어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페이, 호찌민, 마카오로 발걸음을 옮
그룹 2NE1(투애니원)이 9년 만에 연말 무대 출격을 확정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스테이지를 예고했다.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오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이들의 '가요대전' 출격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이며, 연말 무대 장식은 '2015 MAMA' 이후 약 9년 만이다.연말 시즌 매 방송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화제성을 장악했던 2NE1의 귀환이라 주목된다. 실제 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2015 MAMA' 무대는 조회수 5000만뷰를 훌쩍 넘어서며 여전히 음악팬 사이 '레전드 무대'로 손꼽히고 있다.여기에 지난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활발히 아시아 투어를 전개 중인 이들인 터라 기대감이 더욱 뜨겁다. '티켓팅 대란' 속 변함없는 무대 장악력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으며 각인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이 다시 한번 방송을 통해 새겨지는 셈이다.2NE1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는 베일에 싸여있다. 다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이들인 데다 연이은 공연으로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 중인 만큼 'K팝 레전드 걸그룹' 타이틀에 걸맞은 역대급 무대의 탄생이 기대된다.YG 측은 "빼곡하게 이어지는 투어 일정에도 불구하고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네 멤버의 의지가 컸다"며 "최고의 무대로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2NE1은 현재 아시아 투어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8년 만에 '가요대전'에 출격한다.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 아티스트로 지드래곤이 깜짝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최근 신곡 'POWER'(파워) 및 'HOME SWEET HOME'(홈 스위트 홈)을 발표하며 7년 만에 컴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더해 지드래곤은 8년 만에 '가요대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크리스마스 K팝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2024 SBS 가요대전'의 최종 라인업에는 지드래곤, 키 (KEY), 투애니원(2NE1), NCT 127,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에이티즈(ATEEZ),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크래비티(CRAVITY), 트레저(TREASURE), 에스파(aespa),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엔믹스(NMIXX),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이즈 (RIIZE), TWS (투어스), NCT WISH, 아일릿 (ILLIT),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넥스지(NEXZ), 이즈나(izna)까지 총 29팀이 이름을 올렸다.'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선사할 화려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에 전세계 K팝 팬덤의 관심이 쏠린다.'2024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2024 SBS 가요대전'의 3차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다시 뭉친 2NE1(투애니원)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오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SBS 가요대전'이 개최된다. '가요대전' 3차 라인업에서는 'K팝 레전드 걸그룹' 2NE1이 출격을 알려 화제를 모은다. 2NE1의 '가요대전' 출연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 '가요대전'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으로 역대급 무대들을 탄생시켰던 2NE1의 출격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NE1 외에도 이번 3차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WayV, 이영지, CRAVITY, TREASURE (트레저), BABYMONSTER, NEXZ, izna (이즈나)까지 총 9팀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공개된 1, 2차 라인업에서는 키(KEY), NCT 127, NCT DREAM,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ATEEZ(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espa, ENHYPEN(엔하이픈), IVE, NMIXX, 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BOYNEXTDOOR, ZEROBASEONE, 라이즈(RIIZE), TWS(투어스), NCT WISH, 아일릿(ILLIT)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확정지었다.함께 공개된 MC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지난 여름 '가요대전 Summer'의 MC로 호흡을 맞춰 '완벽한 MC 조합'이라 호평 받은 NCT 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IVE 안유진이 이번엔 크리스마스에 개최되는 '가요대전'의 MC로 재출격한다. 올해 두 번째 3MC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세 사람은 한층 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끈끈해진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SBS 가요대전'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어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레전드 미모를 경신했다.박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봄은 화보 촬영에 임한 모습. 그는 풀뱅 앞머리에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콘서트 이후 점차 살이 빠지는 듯한 근황을 전했었는데, 콧대와 턱선이 완벽하게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10월 4일·5일·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이후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투애니원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총 9개 도시, 19회에 걸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자랑했다.박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봄은 야구점퍼에 한눈에 들어오는 실버 귀걸이 그리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앞머리까지 내린 박봄은 올해 4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힙하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2NE1은 지난 10월 4일·5일·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이후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투애니원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총 9개 도시, 19회에 걸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20대 같은 비주얼을 재현했다.박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으로 가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봄은 화려한 네일과 함께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잔뜩 멋을 내 공항 패션을 완성시켰다. 다만, 눈 한쪽이 충혈되어 있어 보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2NE1은 지난 4일·5일·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간다. 2NE1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총 9개 도시, 19회에 걸쳐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소개팅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27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박소현X산다라박 | "소현 언니 소개팅한 게 문제가 많다며?" | 2NE1 콘서트 뒤풀이, 과식, 소개팅썰, 이기자부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박나래는 산다라박, 박소현에게 자신만의 플러팅 비법을 소개했다. 이어 박나래는 “다라 언니도 소개팅을 하냐"고 물었다. 산다라박은 "소개팅을 거의 안 한다"고 답했고, 박나래는 "언니는 매번 어떻게 만나는 거냐"며 궁금증을 내비쳤다.산다라박은 "가만히 있어도 연락이 온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나래는 "연락처를 어떻게 알고?"라며 의아해했고, 산다라박은 "CL이한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도 "내가 알려준다"라며 거들었다. 산다라박은 아이돌 동료들에게도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박소현은 산다라박과 6년간 함께 예능을 하면서도 그의 연인을 본 적이 없다고. 산다라박은 "연예인들은 다 비밀연애 아닌가"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박소현은 "난 알고 있지"라며 과시했고, 박나래는 "다라 언니가 소현 언니한테 다 얘기할 수 있다. 다 까먹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중대한 순간에 놓였다.산다라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낙지덮밥!!! 오늘은 성공하길 ㅋㅋㅋ 잠들지 말아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산다라박은 서울에서 자카르타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해 기내식 메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특히 산다라박은 그동안 기내식을 먹지 못하고 잠을 청했었는지 기내식 받기에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했다.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멤버들은 오는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과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겨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본명 이채린)이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래놀이를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씨엘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씨엘은 한 외국인 여성과 함께 한국의 전래 놀이 중 하나인 '실뜨기'를 알려주고 있는 모습. 씨엘은 학창 시절 반 친구들과 많이 해봤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으며, 해당 실로 외국인 아이에게 팔찌를 만들어주기도 해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줬다.한편, 씨엘이 속한 그룹 2NE1은 이달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여러 도시에서 투어를 시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씨엘(본명 이채린)이 작은 얼굴을 과시했다.씨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씨엘은 해외 투어로 머물고 있는 지역에서 밤 산책을 나온 듯한 모습. 특히 거대한 트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씨엘은 선글라스 하나가 얼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작은 얼굴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씨엘이 속한 그룹 2NE1은 이달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여러 도시에서 투어를 시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들이 생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산다라박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2NE1 ♠️♥️ 사랑해~!!!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산다라박은 생일을 맞아 멤버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특히 10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이들은 공개적으로 마음껏 다라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2NE1은 지난달 4일·5일·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마쳤다. 약 10년 6개월 만의 완전체 콘서트이자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사흘간 준비된 1만 2천석은 뜨거운 관심 속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투애니원(2NE1)이 아시아 투어 3개 도시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한층 폭넓은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3개 도시에서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을 추가 개최한다. 내년 2월 1일 쿠알라룸푸르, 2월 15일·16일 호치민, 2월 22일·23일 마카오까지 총 5회 공연을 더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이로써 투애니원은 총 12개 도시, 25회차로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 규모를 대폭 확장하게 됐다. YG 측은 "모두 전 세계 팬분들께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그 성원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실제 2NE1은 서울, 마닐라,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대부분 공연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 중이다. 'K팝 레전드 걸그룹'으로서 이들의 변함없는 인기와 굳건한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지점.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투애니원의 귀환인 만큼 분위기는 이미 충분히 예열됐다. 이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와 압도적인 퍼포먼스, YG표 고퀄리티 연출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뤄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2NE1은 지난 4일·5일·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호치민, 마카오로 발걸음을 옮겨 그 열기를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투애니원과 블랙핑크의 명성을 이어 YG의 DNA를 계승한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DRIP'(드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YG에서 가장 빠르게 정규 앨범을 낸 그룹이 됐다. 로라는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치키타는 "다양한 장르가 담긴 앨범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현은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했다"며 기대감을 키웠다.라미 역시 "베이비몬스터만의 매력을 흘러넘칠 정도로 담은 앨범이다. 첫 정규인 만큼 많이 신경 썼다. 총 9곡이 수록됐고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 있어서 골라 듣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 루카는 "YG의 뉴 클래식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베이비몬스터의 더블 타이틀곡 중 'DRIP' 작곡에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GD)가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로라는 "처음 그 소식을 접했을 때 당연히 모두가 너무 놀랐다. '진짜예요?'하고 계속 여쭤보기도 했다. 참여해 주신 만큼 그 보답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아사는 "GD 선배님의 데모를 들었을 때 최대한 GD 선배님의 스타일과 스웨그를 따라가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 녹음할 때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로라는 "데모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됐다. 최대한 배우고 그 힙합을 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막내딸들에게 지극정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