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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니토드' 린아, 재관람 부르는 연기·성량·에너지 '완벽 3박자'

    '스위니토드' 린아, 재관람 부르는 연기·성량·에너지 '완벽 3박자'

    뮤지컬 배우 린아가 명품 열연으로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재관람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린아는 현재 절찬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스위니토드’에게 연정을 품고 복수를 돕는 파이 가게 주인 ‘러빗부인’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린아는 디테일이 남다른 생생한 표현력으로 광기와 익살을 넘나드는 인물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는 것에 이어, 매회 맛깔나는 애드리브를 더하면서 ‘사랑스러운 러빗부인’을 완성했다는 호평을 얻는다.더욱이 린아는 명불허전 가창력은 물론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폭발적인 성량과 압도적인 에너지로 150분의 러닝타임 동안 극을 탄탄하게 지탱하는 대체불가 존재감을 발산, 보는 이들에게 쫄깃한 긴장감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고 있다.이처럼 린아는 그동안 다수의 굵직한 작품을 통해 견고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을 여과 없이 발휘, ‘믿고 보는 배우’의 수식어를 확실히 입증해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린아의 출연으로 눈길을 끄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멀리 추방을 당했던 이발사 ‘벤자민바커’가 자신을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판사’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잔혹 스릴러 작품으로, 3월 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스위니토드' 린아, 사랑스러운 新 러빗부인의 탄생

    '스위니토드' 린아, 사랑스러운 新 러빗부인의 탄생

    [텐아시아=우빈 기자] 뮤지컬 ‘스위니토드’ 린아 뮤지컬 ‘스위니토드’ 린아의 활약이 돋보인다. 린아는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스위니토드를 돕는 조력자이자 파이 가게의 주인 러빗부인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러빗부인은 억울한 누명으로 15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다 돌아온 스위니토드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이자 그의 복수를 돕기도 하고 이용하기도 하는 캐릭터다. 극의 전체적인...

  • "이 배우를 주목하라"…뮤지컬 '스위니토드'가 발굴한 신인 5인방

    "이 배우를 주목하라"…뮤지컬 '스위니토드'가 발굴한 신인 5인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배우 신재범(왼쪽부터), 신주협, 임준혁.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스위니토드'(연출 에릭 셰퍼)가 신인 배우 5명을 야심차게 캐스팅해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19일 밝혔다. ‘스위니토드’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이다. 파격적이고 소름 돋는 이야기와 입체적인 캐릭터, 수준 높은 음악이 돋보인다. 19세기 영국을 시대 배경으...

  • 조승우, 가슴 시원한 한 마디.."들어라"

    조승우, 가슴 시원한 한 마디.."들어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조승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조승우가 가슴 시원한 한 소절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는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열렸다.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만든 제작자와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 이건명의 사회로 흘렀고, 배우들이 직접 꾸미는 갈라쇼가 더해져 한층 풍성했다. 이건명은 시상식의 말미, 객석에서 ...

  • '스위니토드' 서영주, 악역 '터핀'으로 무대 장악

    '스위니토드' 서영주, 악역 '터핀'으로 무대 장악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서영주 / 사진제공=씨제스컬쳐 배우 서영주가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서영주는 지난 21일 프리뷰를 개막한 ‘스위니토드’에서 비운의 이발사 벤자민 바커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은 부도덕한 판사 터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서영주는 완벽한 몰입을 통해 작품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서영주는 첫 무대를 마친 후 “...

  • "취향대로 골라보자"…6月, 기대작이 몰려온다

    "취향대로 골라보자"…6月, 기대작이 몰려온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오는 6월, 예매 전쟁을 앞다투는 화제작이 대거 개막한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부터 스티븐 손드하임의 걸작 ‘스위니토드’까지, 전무후무한 초호화 캐스팅은 물론 작품성까지 두루 갖춘 작품들이 개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왼쪽부터)’올슉업’ 포스터, ‘브로드웨이 42번가’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