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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보다 돈·복수…그 중심엔 이보영·이청아·이무생('하이드')

    사랑보다 돈·복수…그 중심엔 이보영·이청아·이무생('하이드')

    '하이드'의 이보영, 이청아, 이무생의 개성 강한 캐릭터가 각자의 빛을 발하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나문영(이보영 분), 하연주(이청아 분), 차성재(이무생 분) 세 사람의 꼬인 관계도가 하나둘 드러나고, 인물들의 입체감이 도드라지면서 '하이드'만의 매력에 홀린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클리셰를 깨부수는 이보영나문영의 검사 시절 별명은 '울버린'이다. 평소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다가 날을 세우는 울버린처럼 나문영도 적재적소에 발톱을 드러내 상대를 공격한다. 나문영은 남편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기 위해 하연주의 수하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을 만큼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익숙한 전개. 하지만 차성재가 범죄에 가담한 사실을 알게 된 후, 나문영은 발톱을 세우기 시작했다.나문영은 남편의 죄를 좌시하지 않고 자수를 권했고, 이에 응하지 않자 직접 경찰을 불러와 차성재의 손목에 쇠고랑을 채웠다. 익숙한 클리셰를 깨부수는 시원한 전개였다. 남편의 불륜을 목도했을 때도 마찬가지.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리긴 했지만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차로 돌진해 통유리를 박살내고, 이어 골프채까지 휘두르며 남편 차성재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를 표출했다. 차분하고 이성적인 모습에서 돌변해 가차 없이 상대를 베는 '울버린' 나문영이 하연주의 덫에 걸린 후, 어떤 방식으로 맞설지 궁금증을 더한다.◆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빌런 이청아하연주는 물음표투성이다. 다정한 이웃집 선생님이 조용하지만 섬뜩하게 자신의 존재

  • 이무생, 이청아와 불륜…밀회 들키고도' 적반하장' ('하이드')

    이무생, 이청아와 불륜…밀회 들키고도' 적반하장' ('하이드')

    배우 이무생이 매회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활약하고 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서 이무생은 하루아침에 사라져야 하는 남자 차성재 역을 맡아 캐릭터의 서사에 따라 얼굴을 시시각각 갈아끼우는 디테일한 열연으로 매회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차성재는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가정사로 힘들어하는 나문영(이보영 분)의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었으며, 결국 그의 남편이 돼 옆자리까지 지키기로 결심한 순애보로 가득 찬 인물이었다. 그런 그가 800억이라는 거액에 눈이 멀어 살인도 모자라 불륜에 배신까지 온갖 악행을 일삼고 있는 상황.특히 차성재는 나문영의 좋은 남편이자 봄이(조은솔 분)의 좋은 아빠로서 번듯하게 일군 일상이 언제 그랬냐는 듯 이웃집 친절한 여인이자 금신의 숨은 실세인 하연주(이청아 분)와 연합하는 과정에서 밀회까지 나눴다.결국 아내 나문영에게 크나큰 배신감을 안긴 상황에서도 도리어 적반하장 격으로 “난 이미 기회를 주었다”라고 큰소리를 쳤으며 이도 모자라 “남은 엄마 자리는 지킬 수 있었다”라며 도리어 질책하며 압박하기도 했다.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자신과 모친이 황태수를 연합 살해하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봤음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은 채 오히려 마강(홍서준 분)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되받아치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마강의 강요로 돈 세탁만 진행했을 뿐 살인은 저지르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등 뻔뻔함이 극치에 달했다.이처럼 차성재는 해안마을 개발에 투입될 800억 대출 금액을 노리는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로 서 있다. 페이퍼컴퍼니에 입금된 자본을 빼돌릴 방법만 고심하고 있어 앞으로 전개될 사건에서 어

  • [TEN포토]주지훈-한효주-이희준-이무생 '지배종 사랑합니다'

    [TEN포토]주지훈-한효주-이희준-이무생 '지배종 사랑합니다'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주지훈-한효주-이희준-이무생 '기대되는 조합'

    [TEN포토]주지훈-한효주-이희준-이무생 '기대되는 조합'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무생 '몰입 할 수 있는 대본'

    [TEN포토]이무생 '몰입 할 수 있는 대본'

    배우 이무생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무생 '훈훈한 비주얼'

    [TEN포토]이무생 '훈훈한 비주얼'

    배우 이무생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무생 '이무생로랑의 꽃미소'

    [TEN포토]이무생 '이무생로랑의 꽃미소'

    배우 이무생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이무생·이청아, 불륜 관계였다…격렬한 스킨십, 이보영 '분노' ('하이드')

    [종합] 이무생·이청아, 불륜 관계였다…격렬한 스킨십, 이보영 '분노' ('하이드')

    이보영이 이무생과 이청아의 불륜을 목격하고 분노했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6회에서는 차성재(이무생)가 하연주(이청아)와 애정 행각을 벌이는 충격적인 반전이 등장했다. 분노한 나문영(이보영)은 그대로 자동차로 두 사람에게 돌진했다. 나문영은 남편 차성재가 시어머니(남기애)와 함께 황태수를 살해했다고 판단, 자수를 종용했다. 시부모 앞에서 공개된 차성재 모자(母子)의 황태수 살해 동영상은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아버지 차웅(박지일)에게 뺨까지 맞은 차성재는 그대로 하연주를 찾아갔다. "네가 동영상을 보내?" 죽일듯이 하연주의 목을 조르던 차성재의 본모습은 소름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최무원 회장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대로 집을 빠져나왔다.결국 나문영의 신고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차성재. 하지만 차성재는 경찰서에서 반성은 커녕 "네가 날 배신했다", “내 눈 앞에서 사라져”라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문영을 쏘아붙였다. 하지만 곧 금신물산 변호사와 윤석구(김민)가 기다렸단 듯이 경찰서를 찾아 차성재의 완벽한 알리바이를 제출했고, 차성재는 즉시 풀려났다. 황태수(소윤호) 살인죄는 교도소에서 죽은 마강(홍서준)에게 교묘하게 뒤집어씌웠다.하연주의 숨은 의도가 궁금한 나문영은 그녀를 몰래 차로 미행했다. 하연주가 향한 외곽의 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성재는 잠시 후 하연주와 격렬한 입맞춤을 나눴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나문영의 시선에 날아와 박혔다. 이성을 잃고 분노에 휩싸인 나문영은 자동차 엑셀을 밟아 별장의 통유리를 깨부수고, 그대로 두 사람을 향해 돌

  • [종합] 이보영, ♥이무생 충격 실체에 그만…"살인자 아내 된 기분 어때" ('하이드')

    [종합] 이보영, ♥이무생 충격 실체에 그만…"살인자 아내 된 기분 어때" ('하이드')

    이보영이 이무생의 실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시리즈 '하이드' 5회에서는 나문영(이보영 분)이 하연주(이청아 분)의 지시대로 고군분투해 남편 차성재(이무생 분)와 재회하게 됐지만, 하연주가 보낸 영상 속에서 차성재의 끔찍한 민낯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다정했던 옆집 선생님 하연주의 정체는 일명 '주상무'로 불리는 금신물산의 비선 실세였다. 하연주는 차성재를 납치한 후, 그의 목숨을 빌미로 나문영에게 남편이 하던 일을 대신할 것을 요구했다. 구치소를 들먹이며 은연중에 마강(홍서준 분) 부장의 청부 살해를 암시하고, 온 가족의 안위를 위협하는 하연주의 협박에 결국 나문영은 굴복하고 말았다. 차성재를 살리기 위해 하연주가 지시한대로 하루종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의문스러운 돈 배달을 완수한 나문영에게 주어진 마지막 업무는 '해안마을 방화 사건' 용의자를 변호해 무죄 판결을 받아내는 것.금신물산의 해안마을 개발 사업 이권이 얽혀 있는 사건으로, 용의자의 지문이 검출된 증거품과 목격자의 증언까지 확실한 상황. 나문영은 승소 방안을 강구하던 와중에 차웅복지재단의 주거 지원 대상자들이 해안마을 원주민들 집에 불을 지른 듯한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다. 재판을 담당하는 판사까지 모두가 금신물산과 한패, 나문영이 조작한 증거와 허위 증언으로 수월하게 용의자의 무죄 석방을 끌어냈다.집요하게 차성재를 쫓던 도진우(이민재 분)의 사연도 공개됐다. 마강이 죽기 전날, 도진우가 면회한 사실을 알게 된 나문영은 도진우를 만나 그 또한 금신물산 패거리라며 몰아세웠다. 이에 도진우는 "차성재가 내 딸을 찾아

  • [종합]이무생 "12년 무명 생활, 포기하고 싶었냐고? 단연코 없었다" ('홍석천의 보석함')

    [종합]이무생 "12년 무명 생활, 포기하고 싶었냐고? 단연코 없었다" ('홍석천의 보석함')

    배우 이무생이 자신의 무명시절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2일 방송인 홍석천의 개인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은 "[EN] 무생 선배 꾸러기인 거 알았던 사람? 이무생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6"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이무생을 만난 홍석천은 딱 보면 운동했을 것 같다. 20대 때"라고 말하자 이무생은 "운동 좋아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테니스부도 했고 육상부도 했다. 대회도 나갔고 높이뛰기도 했었다"고 답했다.이어 홍석천이 "그래서 성적은 어땠냐"고 물었고 이무생은 "군 대회에 나가서 2등하고, 도 대회까지 나갔다. 합기도 2단에 태권도 2단이다. 몸 쓰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홍석천과 유튜버 김똘똘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똘똘은 마침 자신도 태권도 2단이라며 끼로 가득 찬 '금강 막기'를 선보였고 홍석천은 "나는 가끔 얘가 창피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홍석천은 "높이뛰기가 얼마나 섹시한지 아냐"며 "동물처럼 뛰어와서 높이 뛰어오르는 걸 슬로우로 잡으면 언뜻언뜻 근육 힘줄 하나하나 다 보인다"며 이무생을 당황케 했다.이무생은 갑작스럽게 연기로 방향을 튼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막연하게 그냥 '연기자가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수능 끝나고 진로를 결정해야 하지 않느냐. 그때 연기 학원에 등록했다. 그래서 입시 반에 들어간 거다"며 설명했다. 홍석천은 놀라며 "그 짧은 시간 준비하고 대학교 연기 전공에 합격한 거냐"고 반응했다.무명 시절 어땠냐는 질문에 이무생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쉬지

  • 이무생, 장르를 막 씹어먹네

    이무생, 장르를 막 씹어먹네

    배우 이무생이 한계 없는 캐릭터 열연을 펼치고 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 출연 중인 이무생은 사랑하는 아내 나문영(이보영 분)에게도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남자 차성재 역으로 첫 등장한 데 이어 사건의 핵심 인물로 급부상하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도 통하는 이무생로랑의 연기 품격을 입증하고 있다.훈남 변호사이자 다정한 아빠 그리고 살가운 남편 차성재 역을 맡은 이무생은 변화무쌍한 캐릭터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진폭이 큰 캐릭터의 변화를 다채로운 표정과 비밀스러운 분위기에 디테일하게 담아내며 미스터리 스릴러물 장르를 살리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등장할 때마다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1,2회에서는 자신이 운영 중인 로펌이 파산 위기에 처할 정도로 극한 어려움에 봉착하자 하루 아침에 사라져버린 비정한 인물의 내면을 절제된 감정으로 농밀하게 그려냈다. 2회 엔딩에서는 사망한줄 알았던 차성재가 되살아나 총구를 겨누는 강렬한 장면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이후 3,4회에서는 아내 나문영의 집요한 추적에 덜미를 잡혀 망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을 빌려서 숨어 지내는 사실이 밝혀졌고, 도진우(이민재 분)와 진실 게임을 벌이는 중이다. 차성재의 이러한 활약은 이무생의 유연한 연기 변신으로 매끄럽게 표현돼 등장할 때마다 긴장감을 폭발시켰다.이무생은 전작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옛 여인 차세음(이영애 분)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드러내는 유정재 역으로 부드럽고 로맨틱한 남자로 열연했다면, ‘하이드’에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대변신하며 매순간 카타르시스를

  • 퇴역 장교 주지훈, 한효주에 의도적인 접근('지배종')

    퇴역 장교 주지훈, 한효주에 의도적인 접근('지배종')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4월 1일 디즈니+ 측은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의 강렬한 열연을 포착한 4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역)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역)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우채운 캐릭터 포스터는 퇴역 장교 출신다운 강인한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여기에 "경호원이야말로 돌변하면 제일 위험하죠"라는 대사는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의도적으로 BF 대표 윤자유에게 접근한 그의 알 수 없는 속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기도. 이어 윤자유 캐릭터 포스터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대표답게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아우라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완전한 지배종이 되고 싶지 않아?"라는 대사는 윤자유 캐릭터가 지닌 뚜렷한 신념을 표현해 세상을 바꾼 기술을 만들었지만, 그로 인해 모두의 표적이 되어버린 그녀가 앞으로 그려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선우재(이희준 역) 캐릭터 포스터는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국무총리답게 여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러나 "피눈물 흘리기 전에 나한테 매달리라고"라는 대사는 그의 넘치는 자신감과 숨겨진 욕망의 크기를 짐작하게 하며 '지배종'에서 새롭게 선보일 그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 그룹의 기술 총책임자인 온산(이무생 역)은 연구 가운을 입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다. &quo

  • 이무생, 갑진년의 차도남

    이무생, 갑진년의 차도남

    배우 이무생의 남다른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이무생은 지큐 코리아(GQ KOREA) 4월호 화보를 통해 이제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가늠할 수 없는 매력의 깊이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무생은 댄디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기에 착장마다 깊이 있는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을 더해 화보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특히 군더더기 하나 없는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만드는 남다른 패션 센스도 눈에 띈다. 청바지와 청재킷을 매치한 청청 패션으로 해사한 분위기를 드러냈으며, 스팽글 소재의 골드 컬러 티셔츠에 매탈릭한 재질의 트렌치 코트로 차도남의 세련된 멋스러움도 살렸다. 입술에 손을 갖다댄 것만으로도 흑백 무드의 세련된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는 등 신흥 화보 장인에 등극했다. 자유분방한 바이브에서도 깊고 짙은 눈빛을 화보 컷마다 담아내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한 이무생은 현재 매주 주말 인기리에 공개 중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에서 나문영(이보영 분)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을 맡아 존재감 넘치는 활약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인에 등극했다. 스크린에서는 현재 개봉 중인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대학 시절 만난 윤덕희(추자현 분)와 결혼하게 된 인물 김준석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4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는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아 또 다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OTT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명품 열연을 이어가고 있

  • 김수현♥김지원에 "죽다 살아나는 것 쉬운 일 아니다…힘내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에 "죽다 살아나는 것 쉬운 일 아니다…힘내자" ('눈물의 여왕')

    백현우(김수현 분)이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을 위로했다. 24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돌고 돌아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백현우와 홍해인이 보통의 연인처럼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해인은 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 단서를 찾고자 독일로 출국했고, 백현우가 같이 가줬으면 했지만 혼자가 편하다며 속내를 숨기고 홀로 독일 일정을 소화했다. 홍해인의 출국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해방감을 만끽했지만 역시 자꾸만 기분이 가라앉는 이유를 찾지 못하고 독일로 달려갔다.독일에서 극적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백현우는 홍해인을 살뜰히 챙겼다. 홍해인은 "나 얼마나 찾았냐. 자꾸만 시간이 사라지네. 안 그래도 별로 없는데"라고 아쉬워했다. 백현우가 "또 기억이 안 나?"라고 묻자 홍해인은 "누굴 봤어. 오빠는 그렇게 죽었어. 어린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는 그 후로 오랫동안 먹지도 자지도 날 용서하지도 못했고. 난 오빠한테 미안했지"라고 토로했다. 백현우는 "당신 잘못이 아냐"라고 위로했다. 홍해인은 "미안한 건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오빠 대신 살고 있는 것 같다.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그 사람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천사가 돼서 돌아온다. 날 살려주고 죽은 오빠가..이제 때가 됐다고. 날 데리러 온 게 아닐까"라며 죄책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현우는 "당신의 맞고 있는 여러 부작용 중에 섬망 증상도 있어. 천사가 아니고, 환각이야. 치료 과정이야. 죽다 살아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야. 그래도 살아나야지. 홍해인"라고 다독였다. 홍해인은 "그럴 거야. 그래야지. 시간

  • [TEN포토]이보영-이무생-이청아-이민재 '기대되는 조합'

    [TEN포토]이보영-이무생-이청아-이민재 '기대되는 조합'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