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후 복귀했다.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후 복귀,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멤버들은 유재석이 없는 상황에서 오프닝 토크를 했고, 이어 유재석은 "(토크가) 약하다, 약해!"라고 말하며 등장했다. 정준하는 당황해 하며 "근황 이야기 이제 시작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은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조심스럽게 회복을 하고 돌아왔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본의 아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확진이 되면 너무 많이 놀란다. 확진 판정 이전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 돼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진단을 했는데 PCR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 주위에는 다행히도 걸린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확진 판정 당시에 대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소식에 힘이 쭉 빠지더라. 다행히도 빨리 회복했던게, 증상이 없었다. 그래서 좀 더 조심해야겠다 싶었다. 어떤 분은 내가 목소리가 너무 괜찮으니까 내일 만나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유재석은 "작은 방에서 거의 '올드보이'처럼 밥을 비닐 낀 손으로 잡아서 먹었다"라며 "하루에 6시 30분에 일어나서 같이 자가격리하는 동료들과 통화를 했다. 전화를 하도 많이 해서 목이 쉬었다"라며 잘 있다 왔다고 밝혔다.유재석은 격리 당시 가족들이 그리웠다며 "영상 통화를 했는데 울지는 않았다. 뭉클했다. 외부 소식이 궁금해서 검색을 했는데 준하 형을 검색해봤더니 동료가 그런 일이 있더라도 뭐 각자의 인생을 살아야지. 다이어트 선언을 했더라. 너무 감사하고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 복귀했다.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후 복귀,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유재석은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조심스럽게 회복을 하고 돌아왔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본의 아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확진이 되면 너무 많이 놀란다. 확진 판정 이전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 돼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진단을 했는데 PCR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 주위에는 다행히도 걸린 사람이 없었다. 하하도 말은 괜찮다고 하는데 한숨을 많이 쉬더라"라고 전했다.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소식에 힘이 쭉 빠지더라. 다행히도 빨리 회복했던게, 증상이 없었다. 그래서 좀 더 조심해야겠다 싶었다. 어떤 분은 내가 목소리가 너무 괜찮으니까 내일 만나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작은 방에서 거의 '올드보이'처럼 밥을 비닐 낀 손으로 잡아서 먹었다"라며 "하루에 6시 30분에 일어나서 같이 자가격리하는 동료들과 통화를 했다. 전화를 하도 많이 해서 목이 쉬었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김태호 PD가 MBC를 떠나면서 15년 만에 방송인 유재석과의 작별을 고했다.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를 통해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졌던 최고의 듀오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시청자들의 아쉬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2001년 MBC 입사한 김태호 PD는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회사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월 공식 입장문을 내고 MBC 퇴사 소식을 밝힌 김 PD는 현재 방영중인 '놀면 뭐하니?'를 후배 박창훈 PD에게 맡기고 떠났다.김 PD는 '놀면 뭐하니?'를 떠나는 순간까지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지난달 29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놀면 뭐하니?'가 10관왕을 달성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쏟은 인물로 평가된다.이에 김태호 PD는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놀면 뭐하니?'를 대표해 직접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았다. 수상 직후 마이크 앞에 선 그는 "올해도 많은 일들을 한 것 같다"며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이어 "2001년 입사해서"라고 입을 뗐지만 감정이 북받쳐올라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잠시 뒤 그는 "지난 20년 중에 15년을 토요일 저녁 때 일했다"며 "그 시간에 항상 유재석님께서 같이 해주셔서 버틸 수 있었고 힘이 됐다. 존경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같은날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도 MBC를 떠나는 김태호 PD에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2022년 운세가 ‘삼재’라는 말을 듣고 크게 당황한다.오늘(1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토정비결을 통해 신년운세를 확인하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새해를 맞이해 각자 신년운세를 확인하고있다. 멤버들은 각자 운세를 듣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돼지띠인 정준하는 개띠 미주에게 “2022년엔 우리가 대박 띠”라고 자신이 휴대폰으로 보고 온 운세를 토대로 알려줬다. 쥐띠 유재석에게는 “너는 삼재던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발끈하며 벌떡 일어나 “전국에 계신 쥐띠 여러분, 정준하 씨가 삼재라는데 이겨냅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후 토정비결을 통해 2022년 운세를 확인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 가장 이목을 끈 건 ‘삼재’ 쥐띠 유재석과 ‘대운’ 돼지띠 정준하. 토정비결 확인 결과, 돼지띠는 “미남미녀가 많지만 가끔 예외인 경우도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체중이 물처럼 불어날 수도 있다”며 반전 내용을 공개했다. 쥐띠는 정준하가 알려준 정보와는 다른 결과가 나와 스튜디오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또 ‘놀면 뭐하니?+’ 패밀리들 중 초대박운을 자랑하는 멤버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토정비결 풀이에 따르면, “내년부터 10년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다”고. 멤버들은 놀라움과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전언이다.신봉선의 신년 운세도 눈길을 끌었다. 내년 연애운이 있
MBC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이 오는 1월 6일 개최를 확정했다.‘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31일 “연기되었던 ‘도토리 페스티벌’이 2022년 1월 6일 개최를 확정했다. ‘도토리 도둑’ 윤하, 에픽하이, 양정승, 노누, KCM, 써니힐, 아이비, 성시경 그리고 토요태, 소스윗 등 모든 출연진이 그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토리 페스티벌’을 오래 기다려 주신 출연진분들과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신인 혼성 그룹 토요태(유재석, 미주, 하하)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스틸 아이 러브 유)가 시청자들과 스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며 ‘도토리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토요태의 ‘Still I Love You’는 지난 18일 음원 발매와 함께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노래 속 유재석, 미주의 감성 내레이션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고, 이를 활용한 ‘#스알럽챌린지’가 펼쳐지고 있다.스타들 또한 ‘Still I Love You’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스알럽챌린지’에 하나 둘 이름을 올리고 있다. 먼저 지난 여름 발라드 열풍을 몰고 온 MSG워너비가 스타트를 끊었다. 실제 삼형제 아빠인 김정수(김정민)의 찐 생활연기부터 자신의 유행어 ‘감사하모니카’를 코믹하게 활용한 KCM, 재치 넘친 이동휘, 원슈타인의 과몰입 멜로연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표현했다. 이상이는 두 가지 버전을 찍는 열의를 불태우기도.토요태의 모티브가 된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의 ‘#스알럽챌린지’는 웃음을 안겼다. 신지는 20만 원을 빌려 달라는 유재석의 목소리에 &ldqu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사계절의 변화만큼 다양한 변화들 속에서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냈다. ‘놀면 뭐하니?’의 기회는 바로 유재석과 함께한 수많은 인연들이었다.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웃음을 플러스한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위드 유’의 시민 의뢰인들, MSG워너비 멤버들, JMT 면접생들, 그리고 2022년 ‘도토리 페스티벌’의 무대를 가득 채워줄 도토리 도둑들까지. 이들과 함께 보내 더욱 따뜻하고 풍성했던 ‘놀면 뭐하니?’의 2021년 사계절을 정리해봤다.# ‘놀면 뭐하니?’에 불어온 봄바람! 시민들과 나눈 훈훈한 일상 ‘위드 유’ 유재석의 진가!‘놀면 뭐하니?’는 지난 3월 ‘위드 유’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점점 멀어진 마음과 마음 사이에 훈훈한 봄바람을 채웠다. 지난해 마음 배송 서비스 ‘유팡’을 시작으로 올해 ‘러브 유-위드 유’까지 이웃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소소한 이벤트로 뜻밖의 감동을 안겼다.특히 ‘위드 유’에서 드러난 유재석의 따뜻한 인간미가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출퇴근 위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려는 어머니 의뢰인과 둘째 출산을 앞둔 임산부 의뢰인을 위해 자전거&주차 1타 강사를 자처한 유재석은 의뢰인을 향한 무한 응원과 격려를 보냈고, 이는 시청자의 마음에도 위로와 감동으로 자리잡았다.# 한여름의 발라드 ‘MSG워너비’ X 열정적인 전통애호가 ‘유야호’ 또 한 번 일냈다! 지난해 ‘놀면 뭐하니?’는 여름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와 세대 통합 걸그룹 환불원정대로 가요계를 평정했다면, 올해에는 한여름의 발
'놀면 뭐하니?'가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도토리 페스티벌' 콘서트를 미루고 재방송을 택했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비긴즈 특집이 그려졌다. 앞서 '도토리 페스티벌'이 15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촬영이 연기됐다.'도토리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던 프리스타일 'Y'의 커버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유재석, 하하, 미주는 진지한 모습으로 'Y'의 무대를 꾸몄다.윤하의 섭외 과정을 다시 보여줬다. 미주는 윤하의 노래들을 언급하며 "정말 다 명곡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윤하가 피처링한 에픽하이의 '우산'을 말했다. 윤하는 자신의 곡 중 '기다리다'를 꼽으며 "아무래도 내가 쓴 곡이기도 해서"라며 노래를 불렀다.미주는 윤하의 곡 중 추억이 서려있는 '오늘 헤어졌어요'를 윤하와 함께 불렀다. 유재석은 윤하를 섭외, 도토리 5개를 선물했다.이어 양정승과 노누의 섭외 과정이 다시 공개됐다. 양정승은 '밤하늘의 별을..'을 작곡, 노누는 이를 부르며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또 에픽하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여러 히트곡들의 무대를 꾸미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대면 공연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15년차 실력파 그룹 써니힐이 출연했다. 방송 30년차 유재석은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미드나이트 서커스'의 무대를 꾸몄고 "아직도 한 멤버인 것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재방송을 내보냈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비긴즈 특집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는 앞서 방송됐던 '도토리 페스티벌' 가수 섭외 과정이 다시 공개됐다. 윤하, 양정승·노누, 에픽하이, 성시경 등 가수들의 추억의 노래가 재편집돼 전파를 탔다.지난 13일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방송가를 모두 비상으로 만들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 공연이 예정된 터였다.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도토리 페스티벌' 공연은 연기됐다. 이어 지난 21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21일 격리 해제됐다"라고 알렸다.한편, '놀면 뭐하니?' 측은 '도토리 페스티벌'을 오는 1월 진행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런닝맨'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를 언급, 컬래버레이션을 암시했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올해 '런닝맨'을 빛낸 게스트 하도권, 차청화, 허영지가 출연했다.김종국은 유재석, 지석진, 하하를 바라보며 "여기는 세 명이 다 '놀면 뭐하니'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종국은 "그럼 우리도 같이 뭐라도 해주든가"라며 유재석에게 다른 멤버들도 챙겨달라고 말했다.이에 유재석은 "내가 계획하고 있다. 기다려라"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긍정적인 거 아니냐"라며 기대하는 표정을 보였다.유재석은 "생각을 정리해봐야 한다. 다 알아서 해보겠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재석이 형은 사회본다고 치고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라고 벌써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양세찬은 "저 형은 출연료 양 쪽에서 두 번 받는 거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내가 얘기할게 그건. '놀면 뭐하니' 작가에게 다 얘기할게"라고 큰소리를 쳤다. 유재석은 "'놀뭐' 작가를 거의 엄마라고 부르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가수 성시경이 '놀면 뭐하니?'를 감미로운 발라드로 물들였다.1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JMT' 콩트와 '도토리 페스티벌'이 그려졌다.먼저 'JMT' 상황극이 그려졌다. 앞서 '마 이사' 차승원에 이어 '신미나 전무' 신봉선과 유본부장 유재석이 만났다. 유재석은 "전무님이 뜯어주셔서 그런지 더 맛있다"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게걸스럽게 굴비를 먹었다. 신봉선은 "겨우 한 술 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또 신봉선은 "딸 나은이가 신 전무처럼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없다. 아니, 각자의 삶이 있으니까"라고 말해 신봉선을 당황케 했다. 또 유재석은 "영화인 줄 알았다. 피닉스 호아킨을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도토리 페스티벌' 주자로 가수 성시경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시경이를 만난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라며 "미나(신봉선)의 오랜 이상형이 시경이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여자 연예인들의 대시는 없었냐"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그 때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그럼 어떻게 만났대?"라고 지적했다.성시경은 "이번에 다쳐서 외로움이 좀 세게 왔던 것 같다. 그리고 가수에게는 콘서트를 해야 살아있다고 느낀다. 관객 분들의 얼굴도 보고 내 옆에는 그런 분들이 있지, 라는 게 있어야 하는데 2년 간 그런 경험을 못하니까 겁이 나더라. 그냥 방송인인가, 싶더라"라고 아쉬움을 전했다.또 성시경은 자신의 히트곡에 대해 "'거리에서' 아니었을까 싶다. 내가 느끼기에는 그랬다
'놀면 뭐하니?' 성시경이 과거의 인기를 언급했다.1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주자로 가수 성시경이 출연했다.유재석은 "방송에서 시경이를 만난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라며 "미나(신봉선)의 오랜 이상형이 시경이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예전에 방송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했는데 엑소와 성시경 중에서 성시경 씨를 꼽았다"라고 전했다.성시경은 "고맙다"라고 딱딱하게 말했고, 이어 "왜?"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여자 연예인들의 대시는 없었냐"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그 때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그럼 어떻게 만났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성시경은 "이번에 다쳐서 외로움이 좀 세게 왔던 것 같다. 그리고 가수에게는 콘서트를 해야 살아있다고 느낀다. 관객 분들의 얼굴도 보고 내 옆에는 그런 분들이 있지, 라는 게 있어야 하는데 2년 간 그런 경험을 못하니까 겁이 나더라. 그냥 방송인인가, 싶더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소속사 안테나 합류 비화를 공개한다.오늘(1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 유재석, 하하, 미주와 ‘소스윗’ 정준하, 신봉선이 ‘Still I Love You’ 완곡을 듣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혼성그룹 토요태의 데뷔 곡 ‘Still I Love You’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녹음 후 처음으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토요태’ 유재석, 하하, 미주도 완곡을 처음 듣게 됐다.‘Still I Love You’가 시작되고 도입부에 어떤 내레이션이 선택됐을 지 모두의 귀가 쫑긋해진 상황. 노래가 끝나고 모두가 감탄을 쏟아낸 가운데 ‘Still I Love You’에 담긴 지질함을 배가시키는 내레이션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에 모두가 “경험이 아니면 나올 수 없어”라며 그를 향해 해명을 요구한다.정준하와 신봉선은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다시 한번 놀라며 보컬 레슨에 대한 의혹을 또다시 제기했다. 이에 유재석 본인도 완곡을 듣고 흡족한 모습을 보이더니 “내가 안테나에 가수로 들어갔어”라고 셀프 고백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또한 아이유의 ‘팔레트’ 커버로 큰 웃음을 안겨준 정준하와 신봉선이 ‘소스윗’을 결성해 둘만의 커버 무대를 준비 중인 사실도 공개될 예정이다. 신봉선은 “정준하 선배님과 한다고 할 때마다 멘붕이 오는 노래”라며 이들의 커버곡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두 사람은 노래는 물론 댄스까지 도전했다고 해 어떤 곡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토요태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는 오후 6시 공개되며, ‘놀면 뭐하니?’는 오늘(18일) 오후 6
‘놀면 뭐하니?+’에서 ‘도토리 페스티벌’의 아쉬움을 달래 줄 ‘성시경의 연말 디너쇼(?)’가 펼쳐진다. 도토리를 쓸어 담은 히트곡 부자 성시경의 빈틈없는 명곡 라이브에 감동한 유재석, 신봉선, 하하는 넋을 놓고 감성에 젖는가 하면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는 등 연말 디너쇼를 즐겼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1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하하, 신봉선과 ‘발라드 황태자’ 성시경이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도토리 페스티벌’의 주인공으로 성시경의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오랜만에 성시경이 직접 부르는 노래를 듣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성시경의 모습과 가슴을 부여잡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성시경은 데뷔곡 ‘내게 오는 길’을 시작으로 전국의 거리를 접수하고 도토리를 쓸어 담은 ‘거리에서’, 이 시대 최고의 댄스곡으로 불리는 ‘미소천사’, ‘좋을 텐데’, ‘넌 감동이었어’를 비롯해 듣기만해도 소름을 유발하는 드라마 OST 명곡까지 빈틈없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 쏟아지는 신청곡에 성시경은 피아노 의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치 디너쇼를 방불케 하는 진행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젖는다, 오늘 또 젖어”, “네가 알아서 해라~
MBC ‘놀면 뭐하니?+’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 음원이 발매된다.오는 18일 방송을 앞둔 ‘놀면 뭐하니?+’ 측은 “토요태의 데뷔 곡 ‘Still I Love You’ 음원이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된다. 음원 판매 수익 모두 기부한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하하, 미주로 구성된 혼성그룹 토요태의 데뷔 곡 ‘Still I Love You’는 도토리 다섯 개로 산 배경 음악과 도토리로 꾸민 집 한 채가 우리들을 대변해 주던 시절, 미니홈피 배경음악의 감수성을 살려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 곡이다.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라도, 최규성)과 프로듀서 전군이 합작해 만든 ‘Still I Love You’는 스타가 되고 싶은 유재석, 하하, 미주의 목소리로, 2021년 겨울 다시 한번 당시의 감성을 되살아나게 한다.유재석, 미주의 애절한 보이스톤과 하하의 감성적인 랩이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녹아들어 사랑만으로 울고 웃었던 그때의 그 순간, 뜨겁고 순수하게 기억되는 그 시절로 우리를 안내한다.‘Still I Love You’의 분위기를 단번에 사로잡는 도입부 내레이션은 이별을 해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녹음실에서 유재석과 미주, 하하와 미주 등 다양한 버전으로 녹음이 진행된 상황. 과연 공개되는 음원에는 누구의 내레이션이 들어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Still I Love You’은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이어 오후 6시 25분에는 변함없이 ‘놀면 뭐하니?’가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방송인 정준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정준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13일 시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 통보를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어제 음성"이라고 적었다.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선 지난 14일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과 함께 "오늘도 음성. 연속 이틀 콧구멍이 바쁘다. 고생했다 내 콧구멍"이라는 글을 올렸다.앞서 정준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재석과 접촉자로 분류돼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두 사람은 MBC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이다. 15일 개최를 앞뒀던 '도토리 페스티벌'은 취소된 상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