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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진주, "꼴 보기 싫었던 언니" 눈물…"고3 때 고시텔로 내쫓겨"('놀면뭐하니')

    [종합] 박진주, "꼴 보기 싫었던 언니" 눈물…"고3 때 고시텔로 내쫓겨"('놀면뭐하니')

    박진주가 친언니와 티격태격한 일화를 전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JMT(Joy&Music Technology)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입사원 면접부터 연봉 협상까지 바쁘게 돌아가는 JMT의 하루가 그려졌고,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의 모습을 뮤지컬로 풀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9%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 본부장이 이미주 신입사원과 연봉 협상을 시작하는 면담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이날 JMT 직원들은 첫 출근 기념 자기 소개를 하며 오전 일과를 보냈다. 신식 자기 소개를 보여주겠다고 일어선 유재석은 "Yo. 유 본부장, JMT의 새로운 별. MZ와 소통해 나가는"이라며 갑자기 랩을 시작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억지 리액션을 보이던 정준하 과장, 하동훈(하하) 대리, 이미주 사원은 유재석이 나가자마자 상사 뒷담화를 하며 똘똘 뭉쳐 웃음을 자아냈다.신미나(신봉선) 전무를 만나러 간 유재석은 상사의 부담스러운 애정 공세를 받게 됐다. 신 전무는 "나 바뀐 거 없냐"며 곤란한 질문을 던졌고, 눈썰미 없는 유재석에게 "3개월 동안 11kg 뺐다"고 자랑했다. 이어 신 전무는 유재석에게 계란을 직접 까서 먹여주는가 하면, 갑자기 애인과 혀 짧은 소리로 통화를 시작해 극한 사회생활을 맞보게 했다. 유재석은 애써 표정 관리를 하며 급 피로한 모습을 보였다.유 본부장은 채용 면접 일정까지 소화하며 바쁜 하루를 이어갔다. 첫 번째 면접자는 이이경으로, '돌아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 [종합] 이이경 "고등학교 자퇴…우울증 온지도 몰라" 고백 ('놀면 뭐하니?')

    [종합] 이이경 "고등학교 자퇴…우울증 온지도 몰라" 고백 ('놀면 뭐하니?')

    배우 이이경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입사 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JMT 본부장 유재석은 이이경을 면접자로 만났다. 면접 자리에서 유재석은 "고등학교 때 중퇴를 했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이이경은 "아버지께서 권유하셨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중학교 때까지 공수도를 하다가 못하는 상황이 됐다. 결국 우울증이 왔는데 그때는 우울증인지도 몰랐다"라고 말했다.또한 "하루는 등교 준비를 하니 아버지께서 ‘너만 허락하면 학교 안 가도 돼. 담임선생님 만나서 정리하고 올게’라고 하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아버지가 자식의 마음을 헤아리고 결단을 하셨다는 것이 놀랍다"라고 했다.이이경은 "어릴 때는 아버지가 엄해서 모든 말이 잔소리 같았는데 아니었다"라고 토로했다. 유재석은 "다 아는 말을 반복해서 하셨다. 그땐 왜 그러나 싶었는데 그 말의 영향력이 굉장히 크더라. 우리에겐 아버지의 모습이 있다"라며 공감했다.두 번째 면접자는 박진주였다. 박진주는 구독자 73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등장, 유재석을 당황시켰다.서울에서만 15년을 살았다는 박진주. 그는 "언니랑 많이 싸웠다. 제가 고3 입시 준비를 할 때, 저희 친언니가 대학교를 다니면서 입시학원 선생님을 했다. 고3 학생을 가르치고 집에 와서 저를 보면 재수생이 될 것 같은 애가 있으니까. 많이 답답해 했다"고 고백했다.그는 "그래서 언니가 학원 앞에 있는 고시원에 저를 넣었다. 그럼 제가 '언니 보고싶어'이래야 하는데, 그 고시원에 있는 제 모습에 과몰입했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아니었음 어쩔 뻔?...박창훈PD, 업혀가선 스타가 될 수 없다[TEN스타필드]

    '놀면 뭐하니' 유재석 아니었음 어쩔 뻔?...박창훈PD, 업혀가선 스타가 될 수 없다[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욕먹은 김에 대놓고 스타 PD를 꿈꾸는 걸까.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박창훈 PD가 제작진을 넘어 출연진으로 얼굴을 비추며 유약한 이미지를 심고 있다. 박창호 PD를 이끄는 건 유재석. 김태호 PD와 비교당하며 혹평받는 것을 알리며 이 또한 웃음 소재로 삼는 그의 재치가 박창훈 PD의 캐릭터를 만든 것. 7인 체제로 변했음에도 여전히 유재석이 아니면 진행조차 힘든 '놀면 뭐하니'의 현주소다.'놀면 뭐하니?'는 2022년부터 박창훈 PD가 연출을 맡아 '놀면 뭐하니?'의 시작인 유재석, '놀면 뭐하니?+' 멤버십으로 뭉친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등 다섯 멤버들과 함께 '놀면 뭐하니?'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3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이이경, 박진주 새 멤버를 충원해 7인 체제로 꾸렸다.박창훈 PD는 '우리 결혼했어요', '아빠 어디가',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음악중심' 등 MBC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인물. '무한도전' 때부터 김태호 PD, 유재석과 인연이 깊었던 박 PD는 박명수의 아바타로 출연해 출연자 못지않은 웃음을 안긴 바 있다.그래서일까. 박창훈 PD가 메인이 되고 나서 그는 점차 제작자에서 출연자로 영역을 넓혔다. 선생 유봉두에서는 옆 반 선생님으로 등장해 혼성 계주를 펼치며 하찮은 달리기 실력을

  • [종합] 유재석, 노홍철·정형돈 언급 후 '눈가 촉촉'…14년만에 재방문한 짜장면 집 ('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노홍철·정형돈 언급 후 '눈가 촉촉'…14년만에 재방문한 짜장면 집 ('놀면 뭐하니?')

    14년 전 추억이 방송인 유재석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뭉치면 퇴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재석은 제작진이 이끈 한 가게를 찾았다. 가게의 정체는 과거 '무한도전' 촬영 때 방문했던 짜장면 집. 유재석은 밝은 얼굴로 "아 이곳을 14년 만에 찾게 됐다"며 반가워했다.유재석은 사장님을 보며 "아 그 때 그 사장님이시구나?"라며 "잘 지내셨어요? 그렇지 않아도 저기 '유재석 자리'라고 해놓으셨더라"라며 인사를 했다.그는 "안 그래도 주위를 둘러 봤는데 가게가 조금 달라졌다"라고 말하며 유재석 자리 옆에 있는 노홍철, 정형돈 자리 표시에 미소를 보이기도.자리에 앉은 유재석은 "그럼 일단은 사장님 짜장면 좀 주시겠냐?"고 했다. 신기해 하는 멤버들. 미주는 "방송으로 보던 꼬맹이가 지금은 선배님과 같이 있다. 그 때 선배님이 문 연 곳이 없어서 다 닫아서 여기를 오셨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손뼉 한 번을 치며 "이곳에 온 것이 문 연 데가 없었다. 사장님한테 가서 '여기 들어가도 될까요?'했던 것이 생각난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정준하는 정형돈 자리를 바라보며 "저 자리에서 형돈이가 정말 엄청 짜증을 냈었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가게 사장님의 딸도 재회했다. 가게에 방문했을 때 4살베기 여자 아이는 17살 숙녀가 되었다고. 유재석은 "진짜 반갑다. 프로그램으로 갑자기 오게 되었지만"이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톳짜장면이 나왔다. 유재석은 "맞다. 이게 해산물 하고 톳이 나왔다. 이걸 이제야 다시

  • 유재석, '무도' 이후 14년만 다시 찾았다…"여기를 오네" ('놀뭐')

    유재석, '무도' 이후 14년만 다시 찾았다…"여기를 오네" ('놀뭐')

    유재석이 14년 만에 마라도를 재방문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뭉치면 퇴근’ 특집으로, 지난주 보다 더 험난해진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예측불가 퇴근 여정이 펼쳐진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까지 퇴근을 하러 간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스케일이 다른 흥미진진한 퇴근길이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특히 유재석에게 마라도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 14년 전 ‘무한도전’ 촬영으로 마라도를 방문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짜장면을 먹기 위해 마라도에 온 에피소드는 지금도 레전드로 꼽히는 회차이기도 하다. 유재석은 다시 한번 그때의 마라도 도착 순간을 떠올리며 “여기를 이렇게 다시 오네”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 또한 이제는 마라도 명소가 된 추억의 짜장면 가게도 방문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14년 전 앉았던 ‘유재석 자리’에서 풋풋했던 과거 자신을 떠올린다. 또 이곳에서 유재석은 자신을 기억하는 뜻밖의 인물도 만난다고.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퇴근 미션, 그리고 그 속에서 유재석은 어쩌다 마라도를 방문하게 된 것인지 그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놀면 뭐하니'는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일주일에 6번 은행가" 폭로 인정→정준하 "재산 은닉하겠냐" 일침 ('놀뭐')

    [종합] 유재석 "일주일에 6번 은행가" 폭로 인정→정준하 "재산 은닉하겠냐" 일침 ('놀뭐')

    ‘놀면 뭐하니’에 박진주와 이이경이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신봉선이 유재석이 일주일에 6일을 은행에 간다고 폭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유봉두(유재석)의 이상한 학교 수업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시골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등장했고, 하하, 정준하, 이미주, 신봉선은 각기 다른 컨셉의 학생으로 분했다. 박진주와 이이경은 전학생으로 교실을 찾았다. 박진주는 "내 이름은 박진주이고, 영어 이름은 펄박이고, 배우가 꿈"이라고 소개한 뒤 "유재석 선배님이 좋아서 왔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없다고 지적하자 그는 "아직 적응을 못하겠다"며 말했다. 이이경은 "나는 청담동에서 왔고, 이름은 이경이라고 해"라며 "운동을 하고 와서 앞으로 몸쓰는 일은 도맡아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주가 "여자친구 있냐"고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려고 하자 이이경은 "넌 아니다, 관심 꺼달라"라고 선을 그렁ㅆ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리는 ‘그림일기’ 시간이 이어졌다. 박진주는 WSG워너비를 통해 '클링 클링'으로 활동한 것을 그렸고, "돈을 좇기보다 꿈을 좇는 사람이 되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지금은 어떠냐"고 묻자 박진주는 "자꾸 길을 잃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다른 학생들에게 "무엇을 좇고 싶으냐"고 물었고, 신미나(신봉선)는 "나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 유재석만큼"이라며 "유재석은 일주일에 여섯번 은행간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이

  • 감 떨어진 '놀면 뭐하니', 새 멤버 투입에도 10년 전 '무도'로 퇴보 [TEN스타필드]

    감 떨어진 '놀면 뭐하니', 새 멤버 투입에도 10년 전 '무도'로 퇴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가운데, 새 멤버 투입이라는 카드를 내세웠다. 새롭게 합류하는 주인공은 배우 이이경과 박진주. 그러나 이들이 조합이 신선함으로 다가오지 않는 이유는 이미 유재석과의 예능에서 많이 봐온 익숙한 그림이기 때문. 여기에 3주간의 휴식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집은 10년 전 '무한도전'이 선보인 에피소드를 연상케 한다. 앞으로의 날들을 준비하겠다던 '놀면 뭐하니'의 감 떨어진 선택은 오히려 10년 전으로 퇴보하는 결과를 낳았다.'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1일 박진주, 이이경이 새 멤버로 확정됐다고 알리며 기존 멤버들과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박진주는 "정말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 연기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재미와 행복,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이경도 "본업이 배우이지만 희극인의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는 멤버가 되겠다. 기존 멤버들과 잘 융화되어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놀면 뭐하니'는 또 한 번의 체제 변화를 겪게 됐다. 유재석 1인 체제로 시작했던 '놀면 뭐하니'는 작년 여름부터 정준하, 하하, 미주, 신봉선이 고정 멤버로 합류한 5인 체제로 바뀌었고,

  • 유재석표 예능 하드 트레이닝…"너희들 오늘 집에 못 간다"('놀면 뭐하니')

    유재석표 예능 하드 트레이닝…"너희들 오늘 집에 못 간다"('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잠시도 쉴 틈 없는 유봉두(유재석) 선생표 예능 훈련 코스가 펼쳐진다.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그리고 전학생 박진주, 이이경을 위한 유봉두(유재석) 선생의 새 학기 맞이 수업이 펼쳐진다.공개된 사진 속 유봉두는 6명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체육 시간을 갖고 있다. 강한 정신력은 지치지 않는 체력에서 나온다는 것. 각을 잡고 호루라기를 불고 있는 유봉두의 '킹 받는' 모습과 이와 대비되어 '체조 지옥'에서 허우적거리는 학생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이날 유봉두는 "너희들 오늘 집 못 간다"라며 하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하하는 유봉두와 개인 면담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봉두는 귀에서 피가 나도록(?) 잔소리를 하고, 몸소 시범을 보이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학생들을 이끌었다고.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봉두는 50m 달리기, 혼성 계주까지 알리며 쉴 틈 없는 트레이닝을 계속했다. 이 악물고 전력 질주 중인 '남자부' 정준하, 하하, 이이경의 모습이 유봉두표 훈련 코스에 몰입한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예측불가 웃음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열정 선생' 유봉두과 함께하는 체육 시간은 3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정신차려" 유재석, 새 멤버 박진주·이이경에 혹독 신고식 ('놀뭐')

    "정신차려" 유재석, 새 멤버 박진주·이이경에 혹독 신고식 ('놀뭐')

    배우 박진주, 이이경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놀면 뭐하니?’가 3주간 휴식을 마치고 3일 방송을 재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박진주, 이이경의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로 부임한 초등학교 선생님 유봉두(유재석)와 아이들의 설레는 새 학기 모습이 담겼다. 순수 소년 하하, 거울 공주 이미주, 선생님 바라기 신미나(신봉선), 밥 밖에 모르는 밥보 정준하는 새 친구들을 맞이하고 있다.전학생 박진주와 이이경은 개성 있는 인사로 모두의 눈길을 받았다. 복고풍 멜빵 바지를 입은 박진주는 “난 펄(Pearl) 박이야”라고 새침하게 자기 소개를 시작했고, 운동 좀 한 과거를 가진 이이경은 “몸 쓰는 건 내가 맡을게”라고 선언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런 가운데 전학생들은 아이들의 폭풍 관심과 선생님의 열정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이미주는 이이경에게 “여자친구 있어?”라고 첫 만남에 대시를 해 교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유봉두는 박진주에게 “예능 바닥이 호락호락하지 않아. 정신 차려!”라고 스파르타식 가르침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켰다.수업이 진행될수록 두 사람은 ‘웰컴 투 순박골’ 세계관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는 후문. 박진주, 이이경의 활약은 오는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놀면뭐하니' 새 멤버 2명 합류, 7인 체제로 간다

    [공식] '놀면뭐하니' 새 멤버 2명 합류, 7인 체제로 간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재충전을 마치고 컴백한다.'놀면 뭐하니?'가 3주간 휴식을 끝내고 오는 9월 3일 방송을 재개한다. 3주년을 맞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놀면 뭐하니?'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무엇보다 새단장한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와 함께할 멤버 2인이 합류한다. 앞서 재충전 소식과 함께 멤버 충원을 알리면서 애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추측을 이끌어낸 바. 어떤 인물이 '놀면 뭐하니?'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기존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방송에 앞서 '놀면 뭐하니?' 측은 31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월 새학기를 맞아 출근하는 초등학교 교사 유봉두(유재석)와 순박미(美) 넘치는 아이들(정준하-하하-신봉선-이미주)이 모인 교실 풍경이 담겼다. 그 가운데 아무도 앉지 않은 두 책상이 눈에 띈다. 뒷모습부터 범상치 않은 아이들의 포스와 이들을 찾아올 전학생들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새로운 멤버 2인과 함께 돌아올 '놀면 뭐하니?'는 내달 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할머니가 돼서도 기억할 것"…'놀면 뭐하니' 박진주, WSG워너비 활동 소감

    "할머니가 돼서도 기억할 것"…'놀면 뭐하니' 박진주, WSG워너비 활동 소감

    배우 박진주가 WSG워너비 여정을 마무리했다. 박진주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콘서트를 끝으로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성료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주는 흰(HYNN, 박혜원)과 함께 유닛을 결성, 스틸하트(Steelheart)의 'She's Gone(시즈 곤)' 무대를 꾸몄다. 박진주는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고음 부분도 매끄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WSG워너비 단체곡 '눈을 감으면'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미며 진한 여운을 안긴 박진주는 "나중에 이 시간이 할머니가 돼서도 기억할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리고 아이돌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 블라인드 오디션 때부터 목소리만으로 감탄을 자아낸 박진주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분출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본업인 배우 활동뿐 아니라 가수 활동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구축했다. 한편 박진주는 유튜브 채널 '박진주'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웨이브 오리지널 '위기의 X',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WSG워너비 가야G, '음중' 데뷔 무대서 1위…유재석 전화에 '눈물 폭발'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가야G, '음중' 데뷔 무대서 1위…유재석 전화에 '눈물 폭발'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가 간절함 끝에 찾아온 1위에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 4FIRE(나비, SOLE(쏠), 엄지윤, 권진아),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 멤버들이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그리고 기적 같은 1위 순간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간절하게 기다렸던 만큼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온 1위에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5%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3%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가야G 멤버들이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에 오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7.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데뷔곡 음원 차트 점령을 자축하는 WSG워너비와 3사 대표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나비는 “가수 생활을 10년 넘게 하면서 이런 날이 나에게 오는구나 싶었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권진아는 “힙얼(하하) 대표가 밤에 (술에 취해) 전화해서 ‘너 진짜 멋있어’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팔봉(유재석)은 “월드컵 보는 것만큼 떨렸다”라며 음원 차트 순위 상승 당시를 회상했고, 이보람은 “밤 12시가 되면서 1위가 됐다. 그때 대표님(유팔봉)한테 전화가 왔는데 눈물이 터졌다”

  • [종합] "이건 범죄" 유재석 미화→불만 폭주, "라이네이트 했냐" 지적에도 '뻔뻔' ('놀뭐')

    [종합] "이건 범죄" 유재석 미화→불만 폭주, "라이네이트 했냐" 지적에도 '뻔뻔' ('놀뭐')

    WSG워너비의 앨범 표지와 팀명이 확정됐다. 특히 앨범 표지에는 전현무부터 야옹이작가, 구준엽이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5회에서는 데뷔 음원을 공개하는 WSG워너비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엘레나킴(김숙)은 앨범 표지를 만들어 줄 아티스트를 섭외했다며 시소 멤버들과의 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등장한 인물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고, 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바 있다. 김숙은 전현무를 "무스키아"라고 소개했고, 그는 지금까지 선물만 해봤지 의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앨범 표지 작업에 이틀 만에 완성한 앞서 김숙, 신봉선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김숙은 갈색+노란색 조합의 색채를 보고 "얼굴에 똥 묻은 거야 뭐야"라고 불평하면서도 "너무 기분 나쁜 게 내가 있어 짜증난다"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WSG워너비 멤버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시소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앨범 표지가 공개됐다. 이를 본 다른팀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시소 멤버들은 해탈한 표정을 보였다. 안테나팀 앨범 표지를 맡은 사람은 유재석과 친분이 있는 야옹이 작가였다. 먼저 유재석, 이미주의 그림이 공개됐고, 한껏 미화된 그림을 본 김숙은 "이건 사기지", "이건 범죄야"라며 불만을 표했다. 다른팀 멤버들 역시 "라미에이트 했냐"고 평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꿋꿋하게 "나야"라고 주장했고, 이미주도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콴무진 앨범 표지 역시 심상치 않았다.

  • [종합] "수지가 조언, 싹싹하게 잘하라고"…정준하, '가짜' 한강뷰 사무실 공개 "기죽어" ('놀뭐')

    [종합] "수지가 조언, 싹싹하게 잘하라고"…정준하, '가짜' 한강뷰 사무실 공개 "기죽어" ('놀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아이돌 친구들의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가짜로 꾸민 한강 뷰 지하 시무실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안테나’팀에 이어 WSG워너비 멤버들의 녹음 현장이 그려졌다.이날 '시소' 팀은 윤은혜의 집에 모였다. 가장 먼저 도착한 건 대표 엘레나 킴(김숙)과 신봉선이었다. 두 사람은 "우리가 생각한 멤버가 다 모였다"며 “유팔봉(유재석)이 '시소'에 예능캐가 다 모였다고 부러워했다”고 밝혔다. 이후 멤버 박진주, 조현아, 코타가 왔고, 이들을 걸그룹 엔딩을 따라하며 ‘현타’가 오는 모습을 웃음을 자아냈다. 시소 팀의 막내는 89년생 조현아였다. 조현아는 “아이돌 친구들이 많다”며 “티아라 효민, 원더걸스 유빈, 미쓰에이 수지, 여자아이들 미연 이런 친구들이 다 아이돌 출신이니까”라고 남다른 아이돌 인맥을 뽐냈다.아이돌 친구들의 뭐라고 했냐고 묻자 조현아는 "네가 34살인데 막내냐.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가 막내인지 모르니 가서 싹싹하게 잘해라”라고 했다며 “그래서 내가 재롱둥이가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후 윤은혜는 의상 콘셉트를 제안했고, 직접 자신의 옷을 입혀 멤버들을 스타일링했다. 시소 팀의 녹음 현장도 펼쳐졌다. 편곡 13년 차인 조현아는 이번 작업에서도 실력을 뽐냈고, 작곡가는 "잘한다. 조현아만 믿고 가면 되겠다"고 극찬했다. 녹음 현장을 지켜본 엘레나 킴은 "네 명의 음색이 딱 떨어지는 게 새 바람이 일어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콴무진' 팀 멤버들은 음식점

  • 윤은혜, WSG워너비 '시소' 멤버들 초대…요리부터 후식까지 대접 ('놀면 뭐하니')

    윤은혜, WSG워너비 '시소' 멤버들 초대…요리부터 후식까지 대접 ('놀면 뭐하니')

    윤은혜가 WSG워너비 시소 팀 대표들과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맏언니 윤은혜의 집에서 친목 도모를 하며 앞으로 그룹 활동과 팀명에 대해 논의하는 시소 팀(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은혜는 메인 요리부터 후식까지 손수 준비하는 정성으로 시소 멤버들과 엘레나 킴(김숙), 신미나(신봉선)를 감동시킨다. 또 멤버들은 의상 콘셉트를 이야기하며 즉석에서 방구석 런웨이를 펼치는가 하면, 깜짝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고. 멤버들, 대표들을 생각하며 윤은혜가 준비한 것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옹기종기 모인 시소 팀의 귀여운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팀 결정 당시, 단신 동생들과 대표들 사이 우뚝 솟은 장신 윤은혜의 조합이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 바.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와글와글 예능 케미를 발산, 먹방 중에도 오디오가 비지 않는 팀 색깔을 보여준다. 이를 지켜보던 엘레나 킴은 “우리 팀 특징을 알았다”라고 말해, 과연 어떤 모습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시소 팀은 팀명 정하기 중 배우 윤박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낸다. 윤박 팬클럽까지 결성(?)하게 된 시소 팀의 작명 아이디어에 관심이 쏠린다. 윤은혜 집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시소 팀의 완전체 회동은 7월 2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