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 선수 김병현이 억대 연금을 받는다고 공개했다.지난 10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MC 김숙은 "메이저리거는 45세부터 억대 연금이 나온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김병현은 "나온다. 1년에 1~2억 정도 나온다. 죽을 때까지 나온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서장훈 씨랑 비슷한 재력가가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서장훈이 "실상은 '사업 폭망'에 사기당해서 파산 직전이라는 말이 있더라"라고 묻자 김병현은 "국내에서 요식업 여러 개 도전했는데 하는 것마다 잘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사람을 잘 믿는 편이라는 김병현. 그는 "가까운 지인이나 매니저에게 당했는데 액수는 한 10억 원 넘는 것 같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서장훈이 "김병현 씨가 '마이웨이 똥고집' 기질을 가졌다는 걸 야구팬들은 잘 아실 거다"라며 "가족들의 갖은 핍박에도 집안일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에 김병현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는 버리냐?", "설거지는 하냐" 등의 물음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김숙은 "결국엔 아내가 김병현 씨의 고집에 못 이겨서 두 손 두 발 다 들고 종교에 귀의하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궁금한 게 있다"며 "그런데도 경제권을 병현 씨가 소유하고 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김병현은 "지금은 제가 갖고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와이프한테 맡겼다가는 구
종편 최초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확정한 TV CHOSUN의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에 MC 전현무, 그리고 ‘한 성질’ 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 허재, 김병현, 이천수가 합류했다.허재, 김병현, 이천수는 ‘신흥 스포츠 명가’를 꿈꾸는 TV CHOSUN에 신설된 부서 ‘스포츠예능국’에 합류, ‘조선체육회’의 멤버로 함께한다. 스포츠 중계에 인생 처음으로 도전하는 대세 MC 전현무가 스포츠예능국 국장을 맡는다.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라는 중계진 라인업을 구축한 TV CHOSUN은 ‘조선체육회’ 결성과 함께 스포츠 중계에서 전통의 강자들인 지상파 3사와의 정면승부에 도전장을 던진다. ‘조선체육회’만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갈 허재, 김병현, 이천수는 선수 시절 사고 좀 쳐 본 자타공인 ‘사고뭉치 레전드’ 트리오다. 냉철하고 분석적인 중계와는 거리가 멀지만 현역 시절과 마찬가지로 피가 끓어오르는 이들은 머리 아닌 가슴으로 응원하며 속시원하면서도 조마조마한 해설로 국가 대항전의 열기에 불을 지를 예정이다. ‘조선체육회’ 제작진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보는 것처럼 친근하고 쉬운 해설, 가장 쉽고 재미있지만 뜨거운 해설로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TV CHOSUN표 ‘공감형 해설’의 맛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체육회’는 올 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이연복 셰프의 주방에서 막내 셰프가 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병현은 미국 짜장면 비즈니스라는 꿈을 위해 ‘중식 대가’ 이연복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김병현은 짜장면 레시피를 배우기 위해 이연복 셰프를 찾았다. 전운이 감도는 주방 입성과 함께 김병현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이연복의 주방 막내로서 한가득 쌓여 있는 양파 까기에 돌입했다. “나 일할 때는 하루에 양파 만 개도 깠다”며 라떼 스토리를 풀어내는 이연복 덕분에 스튜디오에 웃음이 터졌다.칼질이 서툰 김병현에게 이연복은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라며 타박하면서도 눈을 가린 채 칼질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눈 가리고 펼친 현란한 칼질에 놀란 전현무가 “손은 괜찮으신거냐”라고 묻자 이연복은 “(손가락) 두 개가 없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면 데치기에 이어 멘보샤 속 반죽까지 다른 업무가 이어지자 김병현은 짜장 소스 비법은 언제 알려 줄거냐 물었다. 이에 이연복은 “힘들면 그냥 가도 된다”며 단호한 교육을 이어갔다. 웍 돌리기 마저 소질이 없는 김병현은 바닥 청소, 택배 옮기기, 팬들과 포토타임, 손님 응대, 설거지 등 각종 업무를 수행하는 틈틈이 남은 음식 맛보기에 열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이후 드디어 짜장 소스 비법을 배우게 된 김병현. 이연복의 특급 레시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중식 대가’ 이연복 ‘목란’의 막내로 주방에 첫 입성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오는 21일 방송되는 ‘사당귀’ 208회에서 김병현은 미국 짜장면 비즈니스라는 꿈을 위해 대한민국 ‘중식 대가’ 이연복을 찾는다.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이연복은 막내의 기본인 양파 까기부터 시작할 것을 조건으로 김병현을 주방 막내로 받아들인다. 짜장면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한 이연복의 가게에서 김병현은 뜻하지 않게 주방 막내로 전락, 양파 60개 까는 것을 시작으로 잡일에 열정을 쏟는 험난한 고생길을 예감했다는 후문.이연복은 김병현에게 양파 까기부터 밀가루 반죽, 설거지뿐만 아니라 바닥 청소, 택배 나르기까지 온갖 할 일을 던져준다. 하지만 김병현은 그릇 하나를 씻는데 30초를 소요하는 등 갖가지 꼼수를 부리더니 급기야 시식을 빙자해 멘보샤에서 짜장면까지 코스 뺨치는 요리들을 시식한다. 여기에 주방 밖으로 퇴출 돼 탈주각을 세워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결국 이연복은 “요리 인생 50년에 이런 막내는 처음”,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어”라며 점점 앵그리복을 소환시켰다고 해 45세 막내 김병현의 주방 적응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한순간에 사장에서 막내로 강등당한 김병현은 “체험 삶의 현장인가요?”
개그우먼 김숙이 김병현의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착용했다.김숙은 23일 "결혼반지....아님 ㅋㅋ아주 묵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당시 서울 아파트값에 이 반지를 사겠다는 분이 있었다죠??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대단한 분!!! 하나 더 있음"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김병현의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찍었다. 또한 김숙은 반지를 끼고 김병현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숙은 자신이 낀 반지를 가리키기도 했다.김숙은 김병현과 함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핵잠수함'으로 불렸던 사나이 김병현이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애리조나 야구장 체이스 필드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찬원도 김병현이 보인 눈물에 함께 울컥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MLB 앰버서더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김병현, 그와 동행한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팬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됐다. 코로나 때문에 팬데믹 등으로 4년 만에 열리는 팬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게 된 것. 이찬원은 "제가 7살 때부터 20년 전부터 MLB 구장을 꿈꿨다. 김병현 사장님이 직접 뛰었던 체이스 필드니까 제가 얼마나 꿈꿔왔겠나"라고 말했다.김병현과 이찬원은 구단에서 준비해준 고급 리무진을 타고 이동했다. 이찬원은 "저는 이런 차 자체를 처음 타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현은 "원래 큰 계약할 때 MLB에서 차를 보내준다. 부모님이랑 선수 계약하러 갈 때 도시 투어하라고 보내준다. 계약 사인할 때 리무진 보내줬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체이스 필드에 도착한 이찬원은 2001 월드 시리즈 우승 트로피 앞에서 김병현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김병현은 이동할 때마다 팬들에게 사진 요청이 쇄도했다. 이를 본 이찬원은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는 걸 이번에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장에 걸려 있는 김병현의 사진을 발견하고 환호했다.김병현은 이찬원과 함께 불펜장, 라커룸, 웨이트장 등을 방문했다. 이어 세탁실을 찾았다. 이 세탁실은 김병현이 잠을 자던 곳이었다. 김병현은 "부모님은 모른다. 알면 우리 엄마 운다. 당연히 모른다"고 털어놨다. 그는 "세탁기가 돌
'야구 덕후' 이찬원이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만났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과 이찬원이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오늘 더 대박인 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나온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수많은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았는데 다 거절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때문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김숙은 "샌디에이고 팀 훈련장도 원래는 오픈이 안 된다고 알고 있다. 예능 최초로 공개가 되는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김병현은 "맞다. 왜냐하면 MLB 구단이 선수들 몸값이 워낙 높다 보니 보안이 철저하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을 만나고 응원하는 것이 MLB 앰버서더 역할 중 하나"라고 답했다.김병현은 김하성을 만나러 샌디에이고 팀 훈련장으로 향했다. 김하성은 김병현을 반겨줬다. 김하성은 팀 훈련장을 소개했다. 자리를 옮긴 김병현은 김하성에게 선물을 건넸다. 김하성은 김병현의 선물에 깜짝 놀라기도. 김병현은 김하성에게 핫한 친구를 소개했다. 핫한 친구는 바로 가수 이찬원이었다.이찬원은 "김병현 사장님의 을로 출연하게 됐다. 김병현 사장님이 MLB 코리아 앰버서더 자격으로 미국에 가게 됐다고 하더라. MLB에서 지인 한 명 정도 동행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고 하더라. 초청으로 저도 같이 가게 됐다"고 밝혔다.김하성과 이찬원은 한 살 차이. 이찬원은 "형님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뵙고 싶었다. 미국 처음 와봤다. 처음 오는데 뉴욕, LA를 먼저 생각하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3인방이 실력을 발휘, 시청자들의 오감을 강타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14회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혹형제 허재,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3인방은 의문의 초대를 받고 섬으로 향했다. 이들은 초대자들이 어떤 재료를 준비해 놓았을지 또 이를 이용해 어떤 요리를 만들지 기대하며 섬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혹형제 허재, 김병현은 "주방부터 만들라"고 지시하며 "우리는 손이 많이 가는 애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내손내잡을 할 때도 셰프들의 노동은 계속됐다. 이들은 배를 타고 나가 줄낚시를 하는가 하면, 해루질하다가 파도에 물따귀를 맞기도 했다. 그래도 세 사람은 오직 내손내잡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신선한 재료들을 위해 미친 듯이 일했다. 셰프들의 열정으로 전복, 굴, 거북손, 해삼, 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확보했다.그중에는 바다의 달팽이라 불리는 군소도 있었다. 군소는 독이 있어 촌장 안정환도 선뜻 손질에 나서지 못했던 해산물. 하지만 셰프들은 달랐다. 일식 셰프 정호영은 손쉽게 달콤 짭짤한 '군소 조림'을 만들었다. '안싸우면 다행이지' 최초로 시도되는 군소 요리에 안정환도 놀라워했다.또한 양식 재료가 부족해 난감해하던 레이먼 킴은 스페인 대표 요리 파에야에 도전했다. 특히 그는 샤프란 대신 케첩을 넣어 붉은색을 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대체 재료를 활용해 '한국식 파에야'를 뚝딱 만들어냈다. 이어 중식 셰프 이연복의 '굴만둣국'과 매콤새콤 '거북손 무침'까지 더해져
전 야구선수 김병현과 미국을 찾은 가수 이찬원이 김하성과 만난다.2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MLB 레전드 김병현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후배 김하성의 만남을 포착했다.김병현은 이찬원과 함께 파드리스 스프링캠프장을 찾아 김하성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메이저리그 선배로서 경험에서 우러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이 과정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내야의 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하성의 타격 훈련 현장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그런가 하면 김병현과 이찬원은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WBC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가전을 관람한 뒤 선수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과연 '야구도사'와 '야구덕후'가 미리 본 WBC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또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팬페스티벌에 초청된 김병현은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자 MLB의 전설인 랜디 존슨, 루이스 곤잘레스 등과 동창회를 가졌다.한편 김병현, 이찬원의 메이저리그 방문기가 독점 공개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5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병현과 이찬원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뜬다.24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진은 "김병현과 이찬원이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고 밝혔다.아시아 최초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김병현은 MLB 공식 앰버서더(홍보대사)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협회 측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떠났다.김병현은 제 2의 고향인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3 WBC 국가 대표 선수들의 평가전 관람을 시작으로 메이저리그 팀의 스프링 캠프장 방문 등 다양한 공식 행사들뿐 아니라 한 시대를 풍미했던 MLB의 전설들과의 만남도 가졌다고.특히 김병현은 연예계 소문난 '야구 덕후'인 가수 이찬원을 동행자로 선택,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고 해 흥미진진한 야구 TMI부터 다채로운 미국의 먹거리까지 예능 특급 배터리인 이들이 선보일 '진짜배기' 미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우먼 김숙이 8살 연하 이대형과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과몰입 주의 연하남을 향한 숙이의 직진 고백 "나는 네가 마음에 들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송은이는 "김숙 씨 앞으로 얼레리꼴레리 질문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숙 언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보고 있는데 정말 꼰대즈 이대형 님이랑 뭐 있어요? 비대면 썸만 타다가 직접 만났을 때 대상 받으면 대형 님한테 바친다고 하셨잖아요. 이 썸 실화인가요?"라며 사연을 덧붙였다.김숙은 "아 이런 이야기를 했죠"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게 무슨 내용인가요?"라고 질문했다. 김숙은 "이대형 씨를 만난 적이 없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이대형 씨가 김병현 씨 나오는 VCR에 계속 나온다. 이야기하다가 서서히 분위기가 나와 이대형 씨를 묶는다"고 답했다.송은이는 "이대형 선수가 자기를 리드하고 싶어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 한다"고 했다. 김숙은 "솔직히 걔도 흘렸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제가 가능성 있는지 없는지 봐 드릴게요"라고 설명했다.김숙은 "전화 한 번 해볼까? 대형이한테. 그런데 나 번호가 없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번호가 없는데 어떻게 해봐?"라고 물었다. 김숙은 "김병현한테 달라고 하면 돼"라고 답했다. 김숙은 김병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송은이는 김병현에게 인사를 건넸다.송은이는 김병현에게 "다른 게 아니라 저 궁금해서. 이대형 선수랑 숙이는 객관적으로 가능성이 있습니까?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김병현은 "저는 굉장히 현
김병현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허재, 김병현, 김정태, 이대형, 정호영, 유희관, 곽범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MLB 시절 연봉 237억을 받은 김병현이 내년부터 연금 2억4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병현이 재력 서열 1위로 등극했다. 이날 김병현은 8년 동안 메이저리거로 연봉 237억을 벌었다며 “메이저리그는 2주마다 받는다. 잘 벌었을 때는 2주에 40만 불, 6억을 받았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재정 상태에 대해서는 “사업해서 날린 건 별로 없고 지인들에게 많이 해줬다. 어릴 때부터 갑자기 돈이 생기니 너무 자신만만했다. 주위에 안 좋은 사람들도, 어렵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내년부터 연금이 나온다고 알렸다. 그는 “메이저리그 연금이 45살부터 받을 수 있다. 죽을 때까지 평생 나온다, 달러로 받는다”고 밝혔다. 김병현의 연금은 1년에 약 17만 불로 한화로 약 2억 4000만 원이다. 이에 탁재훈은 “메이저리그 연금 대박이다. 갑자기 프로그램하기 싫어진다”라고 감탄했다. 김병현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밝혔다. 이상민이 “아내가 사겨준다고 이야기하기 전까지 진짜 구질구질하게 매달렸다고?”라고 묻자 김병현은 “내가 술을 먹고 돌아다닐 때였다. 지금은 이제 술을 끊었다”고 말해 술김에 만났냐는 의심을 받았다.누가 먼저 프러포즈했냐고 묻자 김병현은 “내가 했다”며 “결혼식 안 하고 혼인신고 먼저 했다”고 밝혔다. 김병현이 아내에게 보낸 과거 편지도 공개됐다. 김병현은 편지에 사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몰랐다. 사랑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느꼈는데 그 단어를 쓰는 게 어색하고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출연진 잡음이 잇달고 있다. 장사 태도 논란의 김병현과 무례한 언행으로 뭇매를 맞았던 김호영에 이어 외모 비하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여에스더까지 노골적으로 등장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 시청자와의 소통은 거부하고 눈과 귀를 막은 채 자극적인 연출만을 강행하며 '갑질'을 보이는 '당나귀 귀'의 행태에 시청자들의 불만만 높아지고 있다.최근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로 활동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당나귀 귀'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새로운 보스로 합류하자마자 직원 외모 비하로 거센 비난을 받더니 공식 사과 2주 만에 또다시 도를 지나친 언급으로 불편함을 자아냈기 때문.논란의 시작은 '1000억 매출'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건강기능 식품회사 직원들을 향한 무례한 발언이었다. 당시 직원들을 향해 "너희들은 두 턱이야", "안면 홍조에 완전히 부었어", "너 지금 살찌고 있는 것 같거든" 등의 지적을 해 외모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여에스더는 자연스레 자사 영양제를 광고했다. 직원들에게 "나는 하루에 40알씩 먹는다"며 서랍과 냉장고에 가득한 영양제를 보여준 것.직원들의 외모를 평가하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좇은 여에스더의 행동에 비난이 쏟아지자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