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박원숙 "며느리에 혼수 준비하라고 했다가 혼나" ('같이 삽시다')

    박원숙 "며느리에 혼수 준비하라고 했다가 혼나" ('같이 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혼수에 얽힌 악몽 같은 기억을 떠올린다.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17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평창 이웃 부부와 특별한 만남을 위해 준비하는 자매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부부를 만나게 된다는 소식에 잊고 있던 혼수의 추억을 떠올렸다. 먼저 박원숙은 아들의 결혼 당시 며느리에게 혼수는 ‘이것’만 준비하라고 했다가 동생들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혜은이, 김영란, 김청 역시 본인들의 혼수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김청은 결혼 예물로 받았던 반지에 얽힌 기막힌 사연을 공개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평창 이웃 부부와 가든 파티를 즐기기로 한 자매들은 가든 파티를 위해 각자 음식을 준비했고, 이때 등장한 ‘피시앤칩스’를 보고 김영란은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사실 김영란은 과거 피시앤칩스 사업을 했었던 것. 김영란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안 해본 게 없어”, “이게 재료가 중요하거든”이라며 본인의 과거 소환해 점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김영란의 반응에 언니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이어 자매들과 국제 부부는 젠가와 콘홀 게임을 즐기며 캠핑의 재미를 더했다. 두 게임이 처음인 자매들은 처음엔 헤매는 듯 하더니 피자 내기를 걸자 불꽃 대결을 펼쳤다. 특히 혜은이는 활약을 보여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콩주머니를

  • 김청 "딸이었던 조윤희, 돌싱맘 돼서 딸 키워…자식 가진 여자 부러워"('같이') [종합]

    김청 "딸이었던 조윤희, 돌싱맘 돼서 딸 키워…자식 가진 여자 부러워"('같이') [종합]

    김청이 자식을 가진 사람이 부럽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강원도 고성을 찾아 트레킹을 즐겼다.이들은 송지호 해변, 국가지질공원 등 고성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담소를 나눴다.김청은 "살면서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었던 게 있냐"고 물었다. 김영란이 "가정을 못 가졌다"고 우스갯소리를 하자 박원숙은 "가정을 두 번 이상 갔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들은 각자 가져온 도시락을 나눠 먹었다. 박원숙은 "이혼한 사람들의 사연이 방송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며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가 원조집"이라고 입담을 뽐냈다. 다른 세 사람도 "요새는 이혼이 창피한 것도 아니다"고 거들었다. 김청은 영화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조윤희를 언급했다. 그는 "내 딸로 나왔던 앤데 갔다와서 애를 키우고 있더라"며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인 조윤희에 대해 이야기했다.박원숙은 "아이들과 또 어떤 사람을 만나 또 가정을 이룬다고 해도 아이들과 여러 문제들로 얼마나 힘들까. 친정엄마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청은 "어쩜 아이들을 그렇게 예쁘게 키울까. 그런 아이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세상에서 자식 가진 여자가 제일 부럽다"고 털어놓았다.박원숙은 날씬해진 김영란을 두고 "우리 영란이 달라진 것 좀 봐라"며 감탄했다. 김영란은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세 달 만에 10kg 뺐다"고 밝혔다.네 사람은 마지막으로 통일 전망대를 방문했다. 김영란은 "아

  • 김영란, 방송 최초 아들 공개?…혜은이X김영란, '깜짝' ('같이 삽시다')

    김영란, 방송 최초 아들 공개?…혜은이X김영란, '깜짝' ('같이 삽시다')

    김영란의 아들 방문 소식에 박원숙, 혜은이가 깜짝 놀란다. 혜은이 VS 김영란, 감자밭에서 갈등 폭발이날은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하는 자매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지인들과 통화하며 평창 특산물인 옥수수에 이어 감자와 황태강정까지 보내주기로 한 사선녀. 큰언니 박원숙과 김청은 황태강정을, 혜은이와 김영란은 감자를 캐기로 나눠서 움직였다. 이때 사이좋게 감자를 캐던 혜은이와 김영란은 갑작스런 사고에 서로 “너 때문이야” “언니 잘못이지”라고 서로를 탓하며 논쟁을 벌였다. 사이좋던 혜은이와 김영란이 분열하게 된 사건은? “오늘 내 아들이 와” 김영란 깜짝 고백한편 김영란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묵을 쑤는 등 평소와 달리 분주한 움직임에 자매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원숙이 "왜 아침부터 묵을 쑤고 있냐"고 묻자 김영란은 "오늘 충격적인 손님이 와"라며 답했다. 혜은이가 "그래봤자 묵 좋아하는 손님" 일거라 심드렁하게 예측하자 김영란은 "우리 아들이 와"라며 깜짝 고백을 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김영란의 아들이 최초 공개되는 순간은? 김청, 대형 사고 친 후 통보... 무슨 일?한편 언니들은 아침부터 보이지 않는 김청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집을 돌며 찾던 박원숙은 계속해서 전화를 시도했고, 사라진 청은 전화로 “언니 나 대형 사고 쳤어”라며 폭탄발언을 던져 자매들을 놀라

  • 양재진, 25살 많은 박원숙에게 "누나" 호칭 ('같이 삽시다')

    양재진, 25살 많은 박원숙에게 "누나" 호칭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양재진이 박원숙에게 누나라고 불렀다.15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이 사선녀를 찾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뜻밖의 인연으로 사선녀를 찾아 온 양재진. 예상치 못한 젊은 남성의 등장에 사선녀는 "아들보다 어리지만 멋진 남자"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양재진도 '같이 삽시다' 찐팬임을 밝히며 사선녀의 환대에 호응했다.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호칭 정리까지 이어졌다. 양재진은 "띠동갑까지는 누나라고 불렀다"며 사선녀에게도 '누나' 호칭을 제안했다. 이에 박원숙은 "난 그런 호칭은 낯간지러워"라고 반응했다.이어 양재진은 본인이 지켜본 걸 토대로 사선녀 개개인의 성격과 성향에 대한 분석했다. "서로 부딪치시잖아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각자에게 "성격이 급한데 자기주장도 세다", "나만 생각한다", "참다가 욱하는 성격이다" 등 본인이 분석한 사선녀 각자의 성향을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사선녀는 평소 본인도 몰랐던 성격과 성향을 듣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재진은 이런 개인 성향 차이로 인한 사선녀의 다툼 원인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는데. 사선녀 본인들도 인지하지 못한 다툼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일까.한편 양재진은 개인 성향 분석에 이어 중년의 심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 각자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고, 이때 박원숙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던 김영란은 "솔직히 언니가 상담 받았으면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 "돈 떼먹고 사라져"…'같이삽시다3' 혜은이, 사기 피해 고백→박원숙 쓴소리 [종합]

    "돈 떼먹고 사라져"…'같이삽시다3' 혜은이, 사기 피해 고백→박원숙 쓴소리 [종합]

    가수 혜은이의 사기 피해 고백에 배우 박원숙이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강원도로 떠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네 사람은 이장호 감독의 초대로 평창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김영란은 박원숙에게 "이장호 감독님하고 몇 작품이나 했냐?"고 물었고, 이장호는 "내 생애 동안 박원숙과 일한 것밖에 생각 안 난다"고 밝혔다.이장호 감독은 "박원숙 씨 연기에 심장이 반응했다"고 말했고, 김청은 "사심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수긍하자 동생들은 재차 마음을 확인?고, 박원숙은 "모든 여자에게 사심 있었다"고 해명했다.그럼에도 혜은이는 "배우로서의 두근거림이냐, 이성으로서의 두근거림이었냐"고 물었고, 이 감독은 "동시에"라고 답했다.이에 박원숙은 "예전에 내가 아파트 1층에 살았었는데 새벽에 동네 떠나가게 어떤 남자가 '박원숙 씨'라고 외친 적이 있었다. 알고보니 이장호 감독이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이장호 감독이 박원숙에게 연애상담을 하러 왔던 것. 박원숙은 "그만큼 절친했었다"고 밝혔고, 이장호 감독은 괜히 나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홍천에서 여행을 즐기던 박원숙은 "이렇게 좋은 곳에 누구랑 같이 오고 싶냐"고 물었다. 김영란은 "진좋은 곳 가면 언니가 생각난다"며 박원숙을 꼽았다. 이에 박원숙은 "한 5년간 들은 소리 중 가장 쇼킹하다"며 웃었다.하지만 김영란이 진심이라고 거듭 강조하자 박원숙은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다.그는 "늙어서 그런가 감동으로 온다"며

  • [TEN 리뷰] 김원희 "갑상선·방광 다 고장, 12kg까지 쪘다" ('같이삽시다')[종합]

    [TEN 리뷰] 김원희 "갑상선·방광 다 고장, 12kg까지 쪘다" ('같이삽시다')[종합]

    김원희가 내분비계 질환을 앓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원조 바비인형이자 MC로 활약 중인 김원희가 사선가를 찾았다.김원희의 등장에 박원숙은 "결혼식때 본게 마지막"이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김원희도 "결혼한지 17년 정도 됐다. 결혼식 때도 사실 제대로 못봤다"며 재회에 기쁨을 드러냈다. 김청은 김원희를 향해 "요즘 살이 많이 빠져보인다"고 말했고, 이에 김원희는 "붓기가 많이 빠졌다"며 "한동안 내분비계가 다 고장 났다. 살도 있었지만 부었다. 갑상선, 방광, 신장 이런 데가 연쇄적으로 고장 나서 한때는 12kg 정도 쪘었다. 계속 치료하니 부종은 빠졌고, 체중은 아직 그대로다. 양한방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에 집중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박원숙은 김원희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던 중 빚을 지게 된 사연을 밝혔다. 박원숙은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까지 빚쟁이들이 쫓아왔다.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 방송국을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원희의 차에 숨어서 겨우 촬영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렇게 원희한테 신세를 졌다. 만감이 교차했고, 당시 원희의 도움이 큰 위로가 됐다. 원희가 당시 어렸는데 나에게 '선생님 다들 이런저런 사연이 있더라구요. 괜찮아요. 제 차 타고 나가요'라며 위로하더라. 창피함과 고마운 감정이 동시에 들었다"고 고백했다.이에 김원희는 "저도 부모님의 사업 실패를 겪어봐서 남 일 같지 않았다"고 울컥하며 "박원숙 선배님이었기에 손을 내밀었던 것 같다. 선배님이 당시 신인인 저를 특별하게 예뻐해 주셨다. 당시에

  • 박원숙 "빚쟁이 촬영장까지 쫓아와, 김원희에게 빚졌다" ('같이삽시다')

    박원숙 "빚쟁이 촬영장까지 쫓아와, 김원희에게 빚졌다" ('같이삽시다')

    박원숙이 김원희와 함께 26년 전 방송국 탈출 사건에 대해 언급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14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원조 바비인형이자 MC로 활약 중인 김원희가 사선가를 찾는다. 특히 김원희는 사선녀를 보자마자 “같이 삽시다 팬”이라며 팬심을 고백하더니, 사선가를 둘러보며 “여기가 그 침대 싸움 방이구나”, “여기가 서예한 곳” 등 사선가 전문가 포스로 찐팬임을 인증한다. 이어 다 같이 모여 대화를 나누는 중 평소처럼 옥신각신하는 사선녀의 모습에 김원희는 “TV에서 보던 거랑 똑같다”며 신기해한다. 그러나 계속되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오늘 약간 앙금이 보이네요”라며 불안해했다고 해 김원희도 긴장하게 한 사건은 무엇일지 궁굼증을 자아낸다. 박원숙은 20여 년 만에 만난 김원희를 보고 둘 사이에 있는 ‘빚’에 대해 처음 언급한다. 박원숙은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까지 쫓아왔던 빚쟁이들을 떠올리며, 당시 김원희에게 빚을 질 수밖에 없던 상황을 털어놓는다. 너무 충격이었던 상황인 만큼 20여 년 전 일임에도 당시 나눴던 대화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박원숙은 “당시엔 급해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하다”고 고백한다. 이어 박원숙은 “얘만 보면 그때 악몽 떠올라”라고까지 했다고. 김원희는 박원숙과 함께 했던 ‘한지붕 세가족&rsquo

  • 박원숙 "세상떠난 아들, 나보고 인생 패배자라더라" ('같이삽시다3')

    박원숙 "세상떠난 아들, 나보고 인생 패배자라더라" ('같이삽시다3')

    박원숙이 세상을 떠난 아들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29세 간호사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담겼다.앞서 '사선녀'는 평창에 있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평창군 홈페이지에 모집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날 '사선녀'는 서울 대형 병원을 그만두고 평창 보건 의료원에서 근무 중이라는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인생 조언을 해주기 위해 직접 집으로 초대했다. 집에 도착한 사연자는 인생 선배인 '사선녀'에게 "내가 잘살고 있는지 고민이 되더라"고 털어놨다.박원숙은 "어느 날 나는 나를 돌아보니까 진짜 인생 실패자였다. 결혼에도 실패했고, 엄마로서, 배우로서, 딸로서도. 날 돌아보는데 '나는 진짜 뭐였지?'라는 생각에 하루종일 운 날이 있다. 그래서 인생 실패자라고 생각하고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은 내가 그렇게 실패한 인생이 아니구나 싶었다. 내가 살아있는 거에 그냥 감사함을 느꼈다"며 "우리 아들이 내가 옛날에 뭐라고 했더니 '엄마는 인생 패배자라 발언권이 없다'고 했다. 그때 나는 '그런 소리 하지 마라. 피와 땀에서 우러나온 진국 같은 조언'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원숙의 아들 서범구 씨는 16년 전인 2003년 11월 내리막길을 걷던 중 주차돼 있던 트럭이 굴러 내려와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났다.혜은이는 자신의 딸을 언급하며 딸을 언급했다. 혜은이는 "우리 딸이 지금 36세인데 고등학교 1학년 때 본인이 프랑스 유학을 원해서 갔다. 석사과정을 마치고 돌아오려고 해

  • '같이 삽시다' 월→수 편성 변경 "이사가도 사랑해주세요"

    '같이 삽시다' 월→수 편성 변경 "이사가도 사랑해주세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가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이 변경된다.21일 밤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강원도 시장에 방문한 '사선녀'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들은 약재방에 가서 다양한 약재들을 골랐고, 특히 김영란은 "기력이 달리는데, 좋은 약재가 없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150만원 짜리 상황버섯까지 보게 됐고 "현실적인 약재를 사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박원숙이 김영란을 부르며 "우리 방송 시간대 변경하는데 언제지?"라고 물었다. 김영란은 "수요일 저녁 8시 30분!"이라며 새롭게 편성된 날짜를 설명했다. 오는 7월 7일부터 기존의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서 수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변경된 것.'사선녀'들은 "이사갑니다. 계속 사랑해주세요!"라며 인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영란 "놀고 먹어도 무기력증 해소 안 돼"→목욕탕 일화 고백('같이 삽시다') [종합]

    김영란 "놀고 먹어도 무기력증 해소 안 돼"→목욕탕 일화 고백('같이 삽시다') [종합]

    김영란이 무기력증을 고백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임백천과 함께 '음악 소풍'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러졌다. 자매들은 집주인을 비롯해 그동안 평창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을 관객으로 초대했다. 공직 생활을 35년간 했던 최찬웅 씨는 정년 퇴임 후 찾아온 무기력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했다. 김영란은 "해...

  • 박원숙 "父, 호텔서 다른 여자 만나더라" ('같이 삽시다')

    박원숙 "父, 호텔서 다른 여자 만나더라"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아버지 故 박광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만화가 허영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박원숙 씨가 대선배 박광현 화백의 따님이라 그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허영만은 박원숙에게 "박광현 선배를 만나 뵌 적은 없다. 소문만 무성했다. 대부분 아버님 얘기가 나오면 멋쟁...

  • '같이 삽시다3' 남해→평창살이 시작 "너무 좋아"

    '같이 삽시다3' 남해→평창살이 시작 "너무 좋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멤버들이 평창살이를 시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남해에 이어 새로운 보금자리 평창에 간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박)영란이가 항상, 여행하듯이 여러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했다. (김)청이가 자신의 집 근처 평창으로 오라고 해서 이렇게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청은 "평창...

  • '같이 삽시다3' 박원숙, 15년 전 다이어트 비디오 '탄탄 몸매'

    '같이 삽시다3' 박원숙, 15년 전 다이어트 비디오 '탄탄 몸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박원숙이 15년 전 찍은 다이어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멤버들이 몸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자신의 방으로 가 "나 다이어트 책까지 낸 사람이야"라며 책을 보여줬고, 이어 15년 전 촬영했던 다이어트 비디오를 틀었다. 다이어트 영상 속 박원숙은 날씬하고 젊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 '같이 삽시다3' 김청, 김영란이 준비한 '랍스터' 먹방

    '같이 삽시다3' 김청, 김영란이 준비한 '랍스터' 먹방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멤버들이 랍스터 먹방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김영란의 랍스터 요리가 그려졌다. 막내 김청의 등장에 김영란은 랍스터와 새우 요리 등을 준비했다. 김청은 크게 반응하며 "언니, 진짜 맛있게 먹을게"라며 고마워했다.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열심히 먹방에 나섰고 혜은이는 김청에게 랍스터를 손질해줬다. 혜은이는 &q...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이효춘, 사생활 공개 "사실 외로워"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이효춘, 사생활 공개 "사실 외로워"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효춘이 솔직한 속마음을 전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지난 합천 여행에 이어 경상남도 함양으로 여행을 떠난 네 자매의 모습이 공개된다. 네 자매는 먼저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 개평한옥마을을 둘러봤다. 이어 자매들은 하동 정씨 종갓집 한 상까지 받으며 제대로 한옥을 즐겼다. 저녁 식사 중 노후를 위해 사업을 기획하던 네 자매는 지난번 가구 조립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