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박원숙 "결혼 생각 없었는데…통행금지로 결혼까지 했다"('같이 삽시다3')

    [종합] 박원숙 "결혼 생각 없었는데…통행금지로 결혼까지 했다"('같이 삽시다3')

    박원숙이 통행금지 때문에 결혼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충북 단양을 찾은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김청, 이경진, 혜은이는 충북 단양을 찾았다. 도착하자마자 네 사람은 유람선, 모터보트를 탄다며 야단법석을 떨었다. 혜은이는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르게 우리가 도장 깨기 여태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도장 깨기 해보니까 재미가 있더라. 내가 여행을 준비했으니까 조금 더 재밌는 쪽으로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이번 여행 콘셉트는 "도구패시잔을 깨는 것"이라고. 혜은이는 "단양에서 아름다운 곳이 많으니까 첫 번째 목적지는 도담삼봉"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청은 "또 앞에 다 잘라먹는 거야?"라고 물었다. 혜은이는 다음 단어에 대해서는 지금 알려줄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네 사람은 만약에 토크를 진행했다. 주제는 '섬에서 배가 끊기기 5분 전이라면?'이라는 것. 김청은 "어머 어떡하지. 잠깐 나 화장실 좀 금방 다녀올게"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좋아하는 사람이면 큰일 났다고만 반복한다. 조금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배에 탑승"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원숙은 "통행금지 알아?"라고 질문했다. 김청은 "언니는 통행금지 넘을 때까지 잡혀본 적 없어?"라고 되물었다. 박원숙은 "나 통행금지로 해서 결혼까지 했어. 통행금지를 미처 생각 못하고 연극 소품 구하러 청계천 왔다 갔다 그러다가 통행금지에 걸렸다. 전혀 생각 없이 그냥 그러고 있다가 그랬다"고 답했다.네 사람은 두 번째 목적지인 구경 시장

  • [종합] 최불암, 박원숙·이경진 본처 논란 "굉장히 강렬했던 드라마" ('같이 삽시다')

    [종합] 최불암, 박원숙·이경진 본처 논란 "굉장히 강렬했던 드라마" ('같이 삽시다')

    배우 최불암이 여배우들의 마음을 훔쳤던 자상한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최불암이 출연했다.이날 박원숙과 이경진은 과거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를 이야기하며 최불암을 언급했다. 주인공이었던 최불암과 여주인공박원숙, 이경진은 삼각관계였던 것. 박원숙은 드라마 속에서 이경진이 최불암의 조강지처라 생각했고, 이경진은 "조강지처는 따로 있고 난 사이드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불암과 통화를 한 두 사람. 최불암과 만나기로 약속을 한 뒤 만나러가는 차 안에서 자매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청은 "나도 '수사반장' 이후로 처음 뵙는 거다"라고 기대했다. 혜은이는 "과거 부산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옛날에는 '탤런트쇼' 같은 걸 많이 했다. 밤에 열차를 같이 탔다. 새벽에 택시도 같이 탔었다"고 회상했다.자매들은 서울의 한 식당에서 최불암을 기다렸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최불암을 기다렸고, 최불암이 등장하자 웃음으로 그를 맞았다. 최불암은 이경진, 박원숙, 헤은이와 악수를 나눴다. 최불암은 "(박)원숙이는 그대로다 살도 안 찌고 마르지도 않고"라고 했다. 박원숙은 "악수하는데 힘이, 의도적으로 힘을 줬나. 나는 남자로 느꼈어. 머리가 허얘서 들어와서 부드럽고 따뜻하게 악수할 줄 알았는데"라며 농담하며 설렘을 그대로 전했다.  최불암은 혜은이를 처음 본다고 생각했다. 혜은이는 "부산에서 밤 기차를 탔다. 와서 택시도 같이 탔었다. 선생님이 먼저 내리셨다"고 설명했다. 최불암은 "순수한 소녀 시절이었었나"

  • [종합] "나만 참으면 되는 줄" 박원숙, 전 남편과 이혼+재결합 언급…물 벌컥('같이 삽시다')

    [종합] "나만 참으면 되는 줄" 박원숙, 전 남편과 이혼+재결합 언급…물 벌컥('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과거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신은숙이 자매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은 꼭두새벽부터 용암사 운무대로 향했다. 앞서 옥천 9경 안내문을 발견하고 용암사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용암사로 향했다.전망대에 오른 네 사람은 "예쁘다", "끝이 안 보여"라며 감탄했다. 그중 이경진은 플랭크 동작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혜은이는 "김청 씨께서 오늘 환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언니들이 김청 씨를 위해 뭘 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청 환갑을 위해 오일장 쇼핑에 나섰다. 김청은 "보통 생일 파티하면 장에서 하지 않지 않나. 장을 간다고 상상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본격적으로 옥천 오일장 구경에 나섰다. 김청이 마음에 드는 걸 마음껏 사라고.박원숙은 "중요한 쇼핑"이라며 속옷을 골라보라고 말했다. 김청은 당황한 듯했다. 하지만 박원숙은 "예쁜 속옷 있어요?"라며 가게 안에 들어가 김청에게 속옷을 들이밀었다. 이에 김청은 "덥다"라며 부채질했다. 이어 "언니 내 평생 이런 거 입어본 적 없어. 창피하다"고 덧붙였다.결국 박원숙은 속옷을 구매했다. 그러자 김청은 "내 방에 걸어둬야겠어"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청은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막 골랐다.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잊지 못할 60의 생일이 됐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자매들의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신은숙 이혼 전문 변호사였다. 박원숙

  • [종합] '췌장암' 박원숙 사망→전재산으로 재단 설립, 윤두준도 3억 투자 ('구필수')

    [종합] '췌장암' 박원숙 사망→전재산으로 재단 설립, 윤두준도 3억 투자 ('구필수')

    '돌집' 식구들이 짜릿한 인생 반전을 맞이하며 선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최종회에서는 부러질지언정 '굽힐 수는 없는' 구필수(곽도원 분)와 정석(윤두준 분)이 선행 끝에 찾아온 인생 반전의 기회를 움켜쥐면서 이전까지와는 다른 일상을 시작했다.천만금(박원숙 분)에 대한 오해를 모두 해소한 정석은 그녀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고백하며 엉킨 관계를 완전히 회복했다. 이어 천만금의 도움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동네친구 24'의 성과를 보여주며 더 큰 성공을 약속했다. 죽음을 앞두고 '인간 천만금'으로 살아보고 싶었던 천만금 역시 '동네친구 24'에 가입하며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여기에 구필수는 거동이 불편한 천만금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한 '동네친구 24'의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했다. 온갖 추측만 무성했던 '돌집'의 문이 열린 것. 구필수의 인맥부터 남성미(한고은 분)의 동창, 구준표(정동원 분)의 친구들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돌집'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동네친구 24' 오프라인 모임의 하이라이트는 유튜브 스타로 다시 태어난 'Lil JP' 구준표(정동원 분)와 대형 기획사 연습생 조안나(김지영 분)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였다. 두 예비 스타의 활약으로 '돌집'에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채업자 '돈여사'였던 천만금은 비로소 '동네할머니 천만금'으로 편안하게 생을 마쳤다.천만금의 삶은 막을 내렸지만 그녀가 남겨준 이야기는 계속됐다. 천만금은 '

  • [종합] 혜은이, 믿었던 가족에 배신 당하고 빚 떠안아 "내가 모르는 도장 찍혀"('같이삽시다')

    [종합] 혜은이, 믿었던 가족에 배신 당하고 빚 떠안아 "내가 모르는 도장 찍혀"('같이삽시다')

    혜은이가 믿었던 가족들에게 배신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지난 3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 이진경, 김청, 혜은이가 옥천 관광에 나섰다.혜은이는 "젊은 사람들이 하는 스탬프 투어를 하는 걸 보고 해보고 싶었따“며 부소담악 도장깨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이에 앞서 혜은이는 "도장 함부로 찍으면 안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미혼인 이경진은 "난 도장 안 찍고 혼자 머물렀다. 찍기 전에 많은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김청은 "나도 도장은 찍어본 적은 없다"고 했다.혜은이는 "나는 내가 도장을 찍어본 적은 없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자꾸 찍히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누구인지 말할 수 없지만 내 형제 중에 누가 도장을 찍었다. 집을 사려고 하는데 돈이 부족해 빌리기로 한 상황이었다. 예를 들어 집을 사는 데에 100원이 부족했다면, 나는 100원을 빌려서 사라는 거였다. 그렇게 생애 첫 집을 샀는데 알고 보니 빌린 돈이 100원이 아니라 300원이더라. 가족이라 믿어서 그랬다"며 속상해 했다. 박원숙, 이경진, 김청은 "다 지나간 일이다. 현재와 미래만 보자"며 혜은이를 위로했다.박원숙은 “나는 도장 파주는 분에게 앞뒤를 구분해서 표시해달라고 했다. ‘찍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고 하더라”며 “내가 도장을 개인금고에 넣어놨는데 엄마가 '도장이 춥다고 하더냐. 이미 해먹을 거 다 해먹은 도장을 왜 금고에 넣냐'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이후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은 야구 시타와 시구에 나섰다. 야구장에 처음 와본다는 박원숙은 “

  • 이경진 "아들 낳겠다고 떠난 아버지, 전성기 때 마주쳐" ('같이 삽시다')

    이경진 "아들 낳겠다고 떠난 아버지, 전성기 때 마주쳐" ('같이 삽시다')

    배우 이경진이 가정사를 고백한다.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이경진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새로운 보금자리 옥천에서 아침을 맞이한 자매들이 새 식구 이경진을 맞이한다. 자매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이경진은 차에 가득 실어온 짐을 풀어놓았는데, 각종 반찬은 물론 냄비와 밥솥까지 준비해 와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박원숙이 “질면 밥에 물 부어 먹으면 된다”고 하자 이경진은 “진밥에 물 부어서 먹으면 안 된다”며 밥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식단에 까다롭게 신경 쓰게 된 이유를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이후 나들이를 나간 자매들은 새 식구인 경진에게 폭풍 질문을 날렸고, 박원숙의 "이경진의 봄날은 언제였냐"는 질문에 이경진은 "꿈 많던 신인 시절, 주인공으로 섭외됐을 때"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경진은 핍박받던 신인 시절, 배우를 포기하고 싶게 만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드라마 감독으로부터 "네가 배우가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는 말까지 들어가며 어려운 신인 시절을 보낸 이경진을 다시 일으켜 세운 한마디는 어떤 것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경진은 "35살에 혼자가 된 엄마가 혼자서 딸 넷을 키웠다"며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으니까 하는 얘기"라고 덧붙인다.이경진은 어렸을 적 아버지가 아들을 낳겠다고 하루아침에 떠났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 이를 듣던 혜은이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느냐"고 묻자 이경진은 "전성기 때 방송국 앞에서 만났다"고 답해 궁금증을 더한다.

  • [종합] 이창훈 "고소영, 나와 싸운 후 ♥장동건 찾더라…결국 둘이 결혼"('같이 삽시다3')

    [종합] 이창훈 "고소영, 나와 싸운 후 ♥장동건 찾더라…결국 둘이 결혼"('같이 삽시다3')

    배우 이창훈이 고소영, 장동건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을 찾아온 이창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창훈은 16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휴대 전화를 보며 빵 터졌다. 이창훈의 과거 사진을 찾았기 때문. 김영란은 "보통 50대 남자 몸매"라고 말했다. 김청은 "너 아닌 것 같은데?"라고 했다. 이창훈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게 담배 끊은 거랑 몸짱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왜냐하면 제 딸이 중학교 1학년 올라가는데 걔 친구들 아빠들이 30대 초반이다. 나는 50대다. 할아버지라고 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이창훈은 일부러 아파트 단지 내에서 민소매를 입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창훈은 "결혼할 때도 놀림당할까 봐 그 걱정을 많이 하긴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원숙은 "사랑스러운 남편과 믿음직하고 자상한 아빠네"라고 말했다. 김영란은 "창훈이는 우리 같은 MBC 직계 후배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2기, 김영란은 9기, 김청은 14기, 이창훈은 19기였다. 이창훈의 동기는 오연수, 장서희, 변소정, 김찬우였다.이창훈은 "오연수가 제일 처음 여자 중에 발탁됐다. 고3 때 시험을 봤다. 장서희가 들어왔을 때 아역배우로 고생을 많이 했다. 나중에 '인어 아가씨'로 잘 됐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첫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창훈은 '전원일기' 촬영 당시 대사를 엄청나게 버벅대 NG가 많이 나 최불암, 김수미에게 한 소리를 들었다고. 이창훈은 &quo

  • "치맥 같은 드라마" 곽도원X윤두준, 생존 콤비…정동원 첫 연기 도전('구필수는 없다')

    "치맥 같은 드라마" 곽도원X윤두준, 생존 콤비…정동원 첫 연기 도전('구필수는 없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가 오는 5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23일 KT스튜디오지니는 '구필수는 없다' 커밍순 티저를 공개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 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OCN 드라마 '빙의'를 연출한 최도훈 감독과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손근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구필수는 없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곽도원(구필수 역)의 차기작이자 윤두준(정석 역)의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이라는 점과 함께 한고은(남성미 역), 박원숙(천만금 역), 그리고 정동원(구준표 역)으로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5월 공개를 확정했다.극 중 가족과 치킨에 진심인, 험난한 인생 후반전에 뛰어든 40대 가장 구필수 역을 맡은 곽도원의 연기 변신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2013년 KBS2 '굿닥터'를 마지막으로 줄곧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곽도원이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것. 작품마다 캐릭터에 녹아들며 극의 리얼리티를 높인 곽도원은 고된 하루를 버티는 자영업자이자 집주인의 압박과 아들 교육비에 치이는 이 시대의 평범한 가장 구필수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구필수와 세대를 초월한 생존 콤비로 티키타카를 선보일 20대 청년 창업가 정석으로 분한 윤두준의 행보도 주목된다. 음악활동부터 연기, 예능까지 올라운더인 그가 제대 이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이목이 쏠렸던 터. 윤두준은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 [종합] 박원숙 "여관 추억, 찔리는 게 많아…男선배 들어오더니 나가지 않아"('같이 삽시다3')

    [종합] 박원숙 "여관 추억, 찔리는 게 많아…男선배 들어오더니 나가지 않아"('같이 삽시다3')

    배우 박원숙이 여관에 얽힌 추억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해남으로 여행을 떠난 사선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해남으로 여행을 떠났다. 가이드 김영란의 지휘 아래 여행을 시작했다. 영란 투어의 첫 일정은 커다린 비석을 찾는 것이었다. 이들이 찾은 비석은 '해남'이 적혀있는 비석이었다. 김영란은 "땅 끝 마을하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땅 끝 마을하면 낭만적인 것 같지 않나. 낭만도 느껴보고 싶고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은 느낌"이라며 해남으로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김영란은 "여기 오니까 새로운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우리는 이 기운을 받아야 한다"며 온 몸으로 기운을 흡수했다. 맴섬을 본 김영란은 "바위 두개가 서로 사랑하는 거 같지 않아"라고 물었다. 박원숙은 "사랑하는데 부모의 반대로 가운데가 갈라졌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선녀는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졌다. 구경을 마친 사선녀는 오일장으로 향했다.사선녀는 오일장에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간식을 먹었다. 장을 다 본 뒤 밥을 먹으러 갔다. 김영란은 혜은이 헌정곡을 언급했다. 혜은이는 "제가 부른 게 아니라 재주소년이라는 인디 밴드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제 무대를 보고 왠지 모르게 울컥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혜은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친구와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했다. 나한테는 새로운 시도였다"고 덧붙였다. 박원숙은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고 말했다. 혜은

  • [종합] "욕구 불만 있어요?"…김영란, 서킷 택시 체험→아찔한 속도에 '영혼 가출' ('같이삽시다')

    [종합] "욕구 불만 있어요?"…김영란, 서킷 택시 체험→아찔한 속도에 '영혼 가출' ('같이삽시다')

    배우 김영란이 서킷 택시를 체험, 아찔한 속도에 영혼까지 탈탈 털렸다. 결국 카레이서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혜은이와 김청이 카레이싱에 도전했다. 박원숙과 김영란은 서킷 택시를 체험, 엄청난 스피드에 놀랐다.이날 혜은이와 김청은 카레이싱 의상을 착용하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했다. 혜은이는 "평소 운전이 취미다. 스피드가 즐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달리는 차소리만 듣고도 깜짝 놀란 박원숙은 "왜 달리려고 하냐"고 물었고, 혜은이는 "달리고 싶은데 이유가 있나"고 했다. 이어 주황색 의상을 입은 김청이 "우리 레이서가 아니라 소방서에서 일하는 것 같다"라고 하자, 혜은이는 "기회가 되면 불도 끄러 가야지"라고 시종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혜은이는 "20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카레이싱을 한껏 기대했다. 드디어 혜은이와 김청이 운전하게 될 경주용 자동차가 모습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란은 레이싱걸에 빙의 돼 출발 깃발을 마구 흔들었다. 혜은이와 김청은 서킷 대결을 펼쳤다. 자신만만하던 두 사람은 80km~100km를 유지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원숙은 "왜 이렇게 기어 가냐"고 했고, 김영란은 "저정도면 나도 하겠다"라며 비웃었다. 90km로 달리던 김청은 "체감은 200km"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대결은 막판에 불이 붙었고, 김청이 간발의 차이로 우승했다.이후 박원숙과 김영란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서킷 택시를 체험했다. 망설임 끝에 체험에 도전한 박원숙은 계속해서 "엄마 엄마&

  • [종합]16세 정동원 "1년 전 명품 좋아해"…박원숙 "돈 걱정 없이 살길" ('같이 삽시다3')

    [종합]16세 정동원 "1년 전 명품 좋아해"…박원숙 "돈 걱정 없이 살길" ('같이 삽시다3')

    가수 정동원이 배우 박원숙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용돈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46회에서는 정동원과 사선녀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이날 박원숙은 정동원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최근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대본 리딩 당시 긴장을 하던 중 "박원숙 선배님이 저를 좋아해 주시니 2부 때부터는 마음놓고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미스터트롯' 경연 때보다, 실전 드라마 촬영 때보다 대본 리딩 현장이 더 떨렸다"며 "노래는 자신 있는 거지만 (연기는) 자신감이 없다보니 더 떨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 때는 배우들끼리 보고 얘기를 하는 건데 리딩을 할 때는 대본을 보면서 톤을 실어 해야해서 잘 안됐다"고 토로했다.박원숙은 "기성배우도 큰 데서 앉아서 하니까 청심환을 먹고 한다"며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지만 계속 잘할 거니까 올바른 길만 또박또박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박원숙은 "그때 그 모습에서 안 자랐으면 좋겠더라. 나의 영원한 정동원이다"고 했다. 정동원은 "젖살이 없어졌다. 그땐 눈도 쌍꺼풀이 거의 없고 통통했는데 지금은 젖살이 빠졌다"고 밝혔다.박원숙은 정동원에게 두둑한 봉투를 선물로 건넸다. 그러면서 "격려 차원에서 휴대폰이라도 사줘야지 했는데 이미 연습 때 보니 새로나온 걸 쓰고 있더라"며 "정동원 이름으로 통장 하나를 개설해 기본 출연료 빼고 다 저금했으면 좋겠어서 주는 통장 개설금"이라고 설명했다.정동원은 예상치 못한 용돈 선물에 "기분이 좋기도

  • [종합] 박원숙, 정동원 향한 ♥ "포옹·사진...막상 부끄러웠다" ('같이삽시다3')

    [종합] 박원숙, 정동원 향한 ♥ "포옹·사진...막상 부끄러웠다" ('같이삽시다3')

    배우 박원숙이 가수 정동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영주 여행을 즐기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하 사선녀)의 모습이 그려졌다.영주 무섬마을에 위치한 300년 된 고택에 숙소를 잡은 사선녀. 이들은 복불복에 따라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영주 향토 음식인 태평초를 배달 시켜 먹기 시작했다. 혜은이는 과거 찍었던 사이다 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감독님이 다른 분과 다르게 새로운 걸 추구하는 분이다. 사이다를 컵에 따르면 제가 컵 안에 들어가서 춤을 추는 신을 찍었다"고 설명했다.박원숙은 곧바로 검색해 영상을 보여줬다. 김영란은 "소문에는 혜은이 언니가 목욕한 물이라고 하더라. (사이다 주문하려면) 혜은이 목욕한 물 주세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영란은 자신이 출연한 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란은 "혜은이 언니가 놀랄 지도 모른다. (혜은이의 전 남편인) 김동현 씨랑 같이 출연했다"고 했다.사선녀는 저녁을 먹은 뒤 불을 피워놓고 캠프파이어를 시작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복불복으로 아침 당번을 정했다. 김청과 박원숙이 아침 당번이 됐고, 두 사람은 미리 주문 해둔 아침 식사를 머리에 이고 돌아왔다. 아침 식사 중 박원숙은 "우리가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직업이다. 같은 연예인인데 그 중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귀엽다"고 말했다. 김청은 "언니가 예전부터 정동원 정동원 했다"고 했다. 박원숙은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부터 '어머 쟤 좀 봐'했다. 유튜브도 다 찾아봤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이번에 (정동원과) 드라마를

  • [공식] 곽도원→윤두준·정동원, '구필수는 없다' 출연 확정

    [공식] 곽도원→윤두준·정동원, '구필수는 없다' 출연 확정

    배우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박원숙, 정동원이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캐스팅 됐다.12월 1일 스튜디오지니 측은 "2022년 첫 공개될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박원숙, 정동원이 출연한다"고 밝혔다.'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2막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40대 가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의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현실 밀착형 캐릭터들이 만들어나가는 코믹 휴먼 드라마.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곽도원은 왕년의 택견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주택가 앞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40대 아저씨 구필수 역을 맡는다. 지금은 별 볼 일 없는 동네 아저씨지만 젊은 시절엔 세상 두려울 게 없었던 불꽃 남자로 인생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인물이다.군 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구필수는 없다'를 선택한 윤두준은 한국의 마크 저커버그를 꿈꾸는 청년 창업가 정석으로 변신한다. 극 중 정석은 서울 최고의 명문대를 수석으로 입학하는가 하면 해커톤 우승팀의 개발자이자 리더로서 모든 것이 뛰어난 천재 역할이다. 특히 곽도원과 윤두준은 세대를 초월한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누며 그 어느 로맨스보다도 더 촉촉한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한고은은 백화점 명품매장 판매원이자 구필수의 아내 남성미로 분한다. 과거 타고난 미모와 지성을 바탕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던 그녀는 운명처럼 마주친 구필수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인생이 180도로 바뀌는 캐릭터다. 박원숙은 돈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계 큰손 돈여사 천만금 역을 연기한다. 천만금은 겉은 온화하고 착

  • '10kg 감량' 김영란, 뜻밖의 희생 정신 "사랑을 위해서라면.." ('같이삽시다')

    '10kg 감량' 김영란, 뜻밖의 희생 정신 "사랑을 위해서라면.." ('같이삽시다')

    배우 김영란이 사랑을 위한 희생정신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선비의 고장 경상북도 영주를 찾아 1박2일 여행의 첫날을 즐기는 자매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천년 고찰 부석사를 찾은 자매들은 김영란의 주도하에 부석사에서만 볼 수 있다는 입을 다물 수 없는 풍경부터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을 둘러봤다. 부석사 창건 설화 중 의상대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선묘낭자의 설화를 얘기하던 김영란은 자매들을 향해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어?"라고 물었다. "자식을 위해선 가능하다"는 혜은이와 이어진 김영란의 뜻밖의 대답에 모두들 놀라워 했다는데. 최근 1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영란의 사랑을 위한 희생 정신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연히 발견한 도자기 카페를 찾은 자매들. 마침 가마 뜯을 준비 중이었던 사장님들 따라 가마 입구 깨는 현장부터 직관하는 행운을 얻었다. 이때 김영란은 가마에 들어가는 돌발행동으로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서 김영란을 따라 혜은이까지 가마에 들어갔고,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 걱정 아닌 걱정을 사게 했다. 심지어 혜은이는 밖에서 기다리는 박원숙에게 “먼저 가시면 안돼요?”라고 말하기까지 했다는데. 과연 뜨거운 가마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이어서 자매들은 숙소가 있는 무섬마을 찾아갔다. 그런데 마을 입구에서부터 거세게 흐르는 물 위에 길이 150m, 폭30cm의 외나무다리를 건너야 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물살을 보며 어지러워하는 박원숙,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넘어지는 자칭타칭 꽈당 전문 혜은이, 위험한 하이힐을 신은 김영란, 그런 언니

  • [종합] 김청 "다섯 번 결혼한 전 남편, 결혼반지도 뺐다 꼈다 해" 눈물 ('같이 삽시다')

    [종합] 김청 "다섯 번 결혼한 전 남편, 결혼반지도 뺐다 꼈다 해" 눈물 ('같이 삽시다')

    배우 김청이 혼수 이야기를 하면 열 받는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혼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하 사선녀)에게 지역 주민이자 국제 부부의 사연이 도착했다. 박원숙은 국제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김청은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김영란은 "생소하다. 문화를 쫓아가기가 어려울 것 같다"라고 했다. 혜은이 역시 김영란과 같은 생각이었다. 김청은 "김치, 마늘을 못 먹으면 어떡하냐"고 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국제 부부인 자신의 친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박원숙은 "여동생이 노르웨이 사람과 결혼했다. 제부는 삼겹살, 막걸리, 김치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사선녀는 혼수에 얽힌 이야기도 나눴다. 먼저 박원숙은 아들 며느리와의 일화를 이야기 했다. 박원숙은 "혼수 이야기 할 때마다 걸리는 게 있다. (아들 며느리에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고 했다. 부담되면 브로치 하나만 해라고 했더니 동생들한테 혼났다"라고설명했다. 박원숙은 "브로치도 많다"라고 했다. 김영란은 "다이아 브로치가 옛날에 유행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난 다이아를 이야기한 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김영란은 "시어머니가 박원숙인데 브로치 하나 하라고 하니 도대체 다이아 몇 캐럿을 해야하나 했을 것"이라고 했다.김청은 "혼수 이야기 하면 열 받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통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