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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우, 박준형 폭로 "god 공연 때도 가사 못 외워, 전광판 만한 프롬프터 설치" ('놀토')

    김태우, 박준형 폭로 "god 공연 때도 가사 못 외워, 전광판 만한 프롬프터 설치" ('놀토')

    그룹 god(지오디) 멤버 박준형과 김태우가 유쾌한 입담과 반전 활약을 펼쳤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박준형과 김태우가 출연했다. 박준형은 "작가들에게도 받아쓰기를 다 틀릴 것 같다고 말했지만 재미있는 사람들이 나온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김태우는 "형이 이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할 수 있는 기능이 하나도 없다. 공연 때도 god(지오디) 노래 가사를 팬들보다 더 몰라서 팬들이 틀릴까 봐 형과 함께 노래를 부르곤 한다. 그래서 관객 뒤편으로 전광판 만한 크기로 프롬프터를 만들어 돌출 무대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이끌어냈다.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김치찌개와 달걀말이가 미션 음식으로 주어졌다. 김치찌개를 본 김태우는 "저희에게 김치찌개는 특별한 날에만 먹던 음식이다. 재료를 사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자주 먹지 못했지만 형이 많이 끓여주던 추억의 음식"이라며 반가워했고, 박준형은 미션곡인 업타운의 '올라올라'를 듣고 한 글자도 적지 못하며 당황스러워했다.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두 사람의 결정적 활약이 빛났다. 김태우는 첫 받아쓰기부터 중요한 단어를 듣고 받아쓰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펼친 데 이어 박준형에게 주어진 '꼴듣찬' 찬스를 듣고 정확한 단어를 추론해 정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또한 박준형은 파트를 부른 멤버 카를로스를 생각하며 "카를로스는 미국계 히스패닉이라 '오늘'을 발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리적인 추론으로 1차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또한 한입 간식 라운드에서는 홍시 그릭요거트를 걸고 역대 음악방송

  • 이경규, 역시 칼퇴의 아이콘 "가사 전달 못하는 가수 이해 안돼" 버럭 ('놀라운 토요일')

    이경규, 역시 칼퇴의 아이콘 "가사 전달 못하는 가수 이해 안돼" 버럭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 ‘예능 대부’ 이경규와 ‘부캐 장인’ 이창호가 출격한다. 오늘(9일, 토)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이경규와 이창호가 출연한다. 이경규는 녹화 시작부터 호통 대가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배우나 개그맨은 대사 전달이 안 되면 욕을 먹는다”라고 운을 뗀 뒤 “가수가 가사 전달을 못 하고, 그걸 프로그램으로 만든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라며 버럭 하는 것. 이어 ‘칼퇴의 아이콘’답게 빠른 퇴근을 장담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놀토’ 찐팬이라는 이창호는 받아쓰기는 물론, 이경규 보좌관 역할도 자처해 분위기를 달군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이경규는 ‘놀토’에 빠르게 적응해 재미를 안긴다. 완벽한 사전 모니터링으로 ‘놀토 잘알’의 모습을 자랑하는가 하면, 놀라운 촉으로 결정적 단어를 유추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또한, 최단 시간 녹화를 위해 조금이라도 토크가 길어지면 바로 차단하고, 폭발적인 리액션과 추억의 개그도 선보인다고. 이창호는 의외의 고집쟁이 면모로 이경규 보좌관 자리에서 실직될 위기에 처하지만, 분위기 반전을 노릴 개인기를 대방출한다. ‘개인기 냉장고’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부캐를 쏟아내면서 받쓰 힌트를 얻어낸다고. 게스트들의 맹활약과 더불어 도레미들 역시 조기 퇴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고군분투했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너의 제목이 보여–영화·만화 편’이 출제된다. 이경규는 10대들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다. 하지만 MC 붐에게 극대노하고, 급기야 간식마저 거부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져 쫄깃함을 선사한다. tvN

  • [종합] "강동원 보며 자괴감 들어" 이동휘, 배우 정체성까지 흔들린 이유 ('놀토')

    [종합] "강동원 보며 자괴감 들어" 이동휘, 배우 정체성까지 흔들린 이유 ('놀토')

    배우 이동휘가 강동원의 미모에 자괴감이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배우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이동휘에게 “영화 촬영 때 밤샘에도 근무환경이 너무 좋았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휘는 “연기를 하다 보면 상대 배우와 에너지를 서로 주고받는 일을 하게 된다”라며 “동료 배우인 강동원 선배님이 정말 아름다운 미모와 자태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휘는 “밤을 꼴딱 새우고 새벽 6시가 됐다. 분명히 사람 얼굴이 밤을 새우면 아무래도 조금 푸석푸석해진다. 같이 촬영하던 동료 배우들은 정말 새벽 6시 얼굴이 됐다. 나는 벌써 오후 2시부터 새벽 6시 얼굴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새벽 6시인데도 오후 6시 얼굴을 유지하고 있는 강동원 씨를 보면서 내가 제대로 된 직업을 찾아서 열심히 하고 있나 자괴감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동휘는 “완전히 나는 다 흘러내려서 없어진 상태였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빌리 츠키, 29일 '놀토' 출격…노랫말 과몰입+리액션 부자 활약 기대

    빌리 츠키, 29일 '놀토' 출격…노랫말 과몰입+리액션 부자 활약 기대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대세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츠키는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본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츠키는 미션곡 상황에 과몰입하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채로운 표정과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츠키는 최근 음악방송 MC, 라디오 DJ를 비롯해 다양한 웹 예능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츠키 특유의 ‘인간 비타민’ 같은 상큼한 매력과 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만큼 '놀라운 토요일'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츠키는 다음 달 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버라이어티 예능 ‘좀비버스’에도 합류했다. 츠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츠키가 속한 빌리는 올해 일본에서 첫 싱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 데뷔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빌리는 다음 달 6일 일본 최대 패션쇼 중 하나인 ‘간사이 컬렉션 2023’에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출격하며 ‘글로벌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정민, 붐에 대놓고 지적 "황정민한테 수업 받고도 안 나아져"('놀토')

    박정민, 붐에 대놓고 지적 "황정민한테 수업 받고도 안 나아져"('놀토')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가 출격한다. 22일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가 출연해 존재감을 뽐낸다. 영화 ‘밀수’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자랑한 이들은 이날도 풍성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 배우는 도레미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염정아는 “‘놀토’ 첫 출연 때 태연의 센스에 놀랐다. 오늘도 태연만 믿고 가겠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낸다. 박정민은 MC 붐의 어색한 연기를 언급, “지난번에 배우 황정민한테 연기 수업을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오늘은 염정아한테 연기를 배워보라”고 조언해 폭소를 안긴다. 고민시는 옆자리 김동현과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뜨려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이후 받아쓰기가 시작된다. 이날은 오로지 신동엽만이 반색한 그때 그 시절 노래가 등장한다. 추억여행을 떠난 신동엽은 자리를 비운 키를 대신해 셰프의 자리를 노리며 고군분투한다. 박정민 역시 연신 “자신 있다”를 외치는가 하면, 정답 근접자에도 도전하는 등 도레미들의 빠른 퇴근을 위해 활약을 펼친다. 염정아와 고민시는 의외의 예능감을 과시한다. 염정아는 직설적 입담과 애드리브를 쏟아내 분위기를 달군다. 고민시는 김동현 때문에 배꼽을 잡다가도 “팬이었었다”는 확실한 선 긋기로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승부욕 폭발한 김동현에게 내려진 특단의 조치, 드디어 빛을 발할지 궁금해지는 붐의 봉산탈춤에도 호기심이 높아진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맞혀봐 홈즈’가 출제된다. 고민시는 게임에 몰입, 적극적인 면모로 간식 쟁취에 나선다. 염정아도 유쾌한 오답 파티를 벌

  • 완전체 첫 출연 제로베이스원, 탁월한 예능감 드러내('놀라운 토요일')

    완전체 첫 출연 제로베이스원, 탁월한 예능감 드러내('놀라운 토요일')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환상적인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아홉 멤버가 출연하는 첫 완전체 예능이었지만 예능감도 잡았다고. 먼저 성한빈과 김지웅, 석매튜가 받쓰 게임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은 등장과 함께 ‘난 빛나 (Here I Am)’ 퍼포먼스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데뷔 6일 차로 설렘과 긴장감이 느껴진 가운데, 이들은 당찬 자신감으로 2차 시도 만에 받쓰 게임에 성공했다.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내며 에이스로 활약을 펼친 성한빈과 재치 넘치는 활약을 펼친 김지웅, 큰 웃음을 안긴 석매튜까지 탁월한 순발력이 돋보였다. 이들은 화려한 개인기도 선보였다. 성한빈은 손과 팔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터팅 춤’으로 안무 창작 능력을 보여줬다. 김지웅은 눈싸움, 물구나무서기 등을 시도하며 숨겨진 허당미를 드러냈고, 석매튜는 김동현에게 즉석 팔씨름 대결을 제안, 천진난만한 미소 뒤에 숨은 팔근육을 자랑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간식 게임에는 각자의 콘셉트에 과몰입한 아홉 멤버가 모두 등장했다. 각 퀴즈에서 승부욕과 집중력을 발휘해 문제를 단숨에 맞혔다. 퀴즈를 맞힌 후에는 커버 댄스와 노래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트와이스 지효 "정연, 야무진 척 하는데 사실 아무것도 몰라"…찐친 케미 트둥이('놀토')

    [종합] 트와이스 지효 "정연, 야무진 척 하는데 사실 아무것도 몰라"…찐친 케미 트둥이('놀토')

    트와이스가 '놀라운 토요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지난 11일 방송뙨 tvN '놀라운 토요일'에 트와이스의 지효, 정연, 다현이 출연했다.지효와 다현은 정연을 향해 찐친들만의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야무진 척을 하는데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타입이다. 말 실수도 많이 한다"라고 놀린 것. 정연의 허당 면모는 '놀토'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소녀시대의 효연과 견주어지며 태연의 폭풍 공감을 얻어 웃음을 더했다.지효는 자신을 의욕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받아쓰기 때 저만 모르는 노래가 나오면 화가 난다. 다들 모르는 노래가 나오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털어놔 폭소를 선사했다. 다현은 "'놀토'에 출연한 이유가 컴백 홍보를 위한 건데 문제를 풀다 보면 홍보도 잃고 문제에만 집중하게 된다. 이번에는 꼭 신곡 홍보를 하고 가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이날은 키의 빈자리를 대신해 광희가 스페셜 도레미로 출연,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본격적으로 받쓰가 시작됐다. 1라운드 대결곡은 블랙핑크의 'Forever Young'이었다.고난도의 문제에 모두가 혼란에 빠진 것도 잠시, 지효, 정연, 다현이 무서운 기세로 영웅 자리를 노렸다. 중요한 단어를 잡아낸 정연, 곡 정보까지 꿰뚫은 다현, 뛰어난 가창은 물론 추억여행을 떠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지효의 활약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1라운드 원샷의 주인공은 지효였다. 키 역할을 자처한 광희도 실력 발휘에 나서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지효의 활약에 1라운드는 찬스 없이 한 번에 성공했다.2라운드 대결곡은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였다. 지효는 &q

  • 유연석, 고집불통 여전하네…우기기 끝판왕에 '놀토' 멤버들도 자포자기

    유연석, 고집불통 여전하네…우기기 끝판왕에 '놀토' 멤버들도 자포자기

    오늘(25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차태현과 유연석이 출격한다.이날은 차태현과 유연석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놀토’ 찐팬 차태현은 ‘놀토’ 개혁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간 실력 차가 크다. 매번 맞히는 사람만 맞힌다”며 “게스트와 김동현에게 출제 예상 노래 50곡을 미리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김동현이 “20곡도 많다”며 너스레를 떨자 차태현은 “넌 그럼 그만해”라고 직언해 웃음을 안겼다.‘놀토’ 두 번째 방문인 유연석은 “첫 출연 때 옆자리 김동현 조언대로 하고 싶은 것을 했더니 고집불통 이미지가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늘은 한해와 키 옆의 ‘영보이존’에서 경청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유연석은 ‘경청의 아이콘’이 되고자 도레미들의 의견에 집중했다. 하지만 어느새 우기기 본능을 발휘, 고집 끝판왕의 면모를 뽐냈다. 영웅 자리를 노리며 야망을 불태우기도 했다. 도레미들은 “영보이존 말을 따르지 말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라”며 유연석의 고집에 자포자기해 재미를 더했다.차태현은 유쾌한 존재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시원시원한 입담을 과시하는가 하면, 빠른 진행을 위해 도레미들을 진두지휘하며 ‘놀토’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고난도의 받쓰 문제를 해결하려는 멤버들의 집단 지성이 빛을 발했다. ‘키어로’ 키, ‘캐치 요정’ 태연, ‘문맥의 신’ 신동엽 등이 활약을 예고했다. 매주 신박한 힌트를 선보이고 있는 MC 붐의 ‘붐청이’는 이날도 도

  • '놀토' 보안 뚫렸다…김동현도 당황한 찐팬, "오늘 망했다"

    '놀토' 보안 뚫렸다…김동현도 당황한 찐팬, "오늘 망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연애대전' 배우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이 출격한다.이날은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들은 인생 첫 받아쓰기를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유태오는 “‘국어’가 들어가는 게임은 항상 졌다”면서 “오늘 망했다. 마음을 비웠다”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김옥빈 역시 “불의를 봤을 때 욱해서 별명이 ‘욱빈’인데 오늘은 ‘팔랑빈’이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김지훈, 유태오, 김동현의 동갑 케미스트리도 이목을 모았다. 김지훈과 유태오는 옆자리 김동현에게 다양한 질문을 방출, 도레미들은 “평소 질문을 하던 김동현이 당황했다. 밀린다”라며 놀려 폭소를 선사했다. 이후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김지훈은 ‘놀토’ 찐팬의 면모를 뽐냈다. “TV로 볼 때보다 더 안 들린다”고 탄식한 것도 잠시, 가사를 완벽하게 분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김옥빈은 강한 승부욕의 ‘욱빈’으로 변신했다. 에너지 넘치는 리액션과 카리스마로 걸크러쉬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유태오의 자유분방한 모습도 흥미를 돋웠다. ‘놀토’ 최초로 보안을 뚫는 해커로 변신해 현장을 아비규환으로 만드는가 하면, 사춘기 소년 같은 거침없는 입담마저 자랑했다. 이 밖에 이날도 존재감을 발휘한 ‘동컴’(김동현+컴퓨터), 90년대 최강자 문세윤, ‘초성박사’ 태연 등이 분위기를 달궜다.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너의 제목이 보여’ 영화 편이 출제됐다. 배우 게스트들은 도레미들의 훼방 작전에도 게임에 완벽하게 몰입했고, 화려한 퍼포먼스

  • 박나래, 또 터졌다…분장부터 입담까지 웃음폭격기 등극 ('놀토')

    박나래, 또 터졌다…분장부터 입담까지 웃음폭격기 등극 ('놀토')

    개그우먼 박나래가 센스와 재치가 묻어난 입담으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박나래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놀토 유령단 특집’에서 큰 눈과 화려한 분장을 자랑하며 ‘애나벨’로 변신, 시작부터 만점 활약을 기대케 했다.먼저 박나래는 옆자리에 앉은 박소담이 “오늘은 좀 미(美)를 좀 담았네요”라고 하자 망설임 없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찰나의 순간에도 센스를 발휘하는 ‘찐’ 예능인의 면모를 발산했다.박나래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절친 솔라의 ‘꿀’이 나왔으나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 하지만 ‘70% 듣기 찬스’를 통해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캐치했고 정답까지 이끌어냈다. 이후 간식 게임으로 진행된 ‘도플갱어 퀴즈-배우’ 편에서 박나래는 절친 박소담이 출연한 드라마 ‘청춘기록’을 맞추지 못하자 해명하려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뒤이어 박소담이 주인공인 문제가 나오자 단번에 답을 맞히며 실수를 만회했고, 배경음악으로 ‘신데렐라’가 나옴과 동시에 무대를 휘어잡는 퍼포먼스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박나래는 이어진 두 번째 라운드에서 비의 ‘슈퍼맨’을 듣고는 “청력검사 하는 줄 알았어요”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녀는 생각지 못한 오답으로 장내를 들썩이게 만들었고, 왁자지껄한 가운데에도 꿋꿋하게 답을 발표했다. 그 결과 박나래는 13회 만에 원샷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고, 앞머리를 걷어 이마에 영화 ‘유령’을 홍보하는 메모를 붙여 반전 웃음을 안겼다.박나래는 또 ‘라미 없다’ 찬스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의견

  • [종합] "자괴감 들어" 이하늬, '김태희♥' 비에게 분노 폭발→'깁스'까지 한 사연 ('놀토')

    [종합] "자괴감 들어" 이하늬, '김태희♥' 비에게 분노 폭발→'깁스'까지 한 사연 ('놀토')

    이하늬가 절친 김태희의 남편 비에게 항의 전화를 하겠다며 분노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248회에는 영화 '유령'의 주역 이하늬, 박소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붐이 이하늬에게 "예능에 나갔다가 깁스까지 한 적이 있냐. 열정이 대단하시다"고 하자 이하늬는 "그럴 일이 아니였는데. '런닝맨'에 나갔다가 류승룡 선배의 이름표를 떼겠다고 몸싸움을 해서 손가락이 다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깁스를 했다. 녹화를 마치고 집 오는 길에 자괴감에 빠졌었다. ‘이게 이럴 일이야’라며 황당했다. 오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제를 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육회김밥과 조개탕을 건 1라운드에서는 박소담의 절친 솔라의 '꿀'이 출제됐고, 도레미들의 활약 덕분에 2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췄다. 이어 딸기페이스트리피자를 건 간식게임은 도플갱어 퀴즈로 박소담, 이하늬가 차례로 간식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결승전은 이하늬의 출연 작품을 맞추는 거였고, 김동현이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열혈사제’를 '검사외전'으로 착각하자 "저 말이 진심이시라면 제가 배우 인생을 헛산 것 같다"며 상처받았다.김동현은 사과하면서도 다음번엔 '검은사제들'을 말해 '검은사제들'에 출연한 박소담과 전혀 관련 없는 이하늬를 일타쌍피로 상처 입혔다. 이에 이하늬는 나중에 "배우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든다"고 밝혔다.대구매운탕을 건 2라운드는 이하늬가 친한 비의 '슈퍼맨'이 출제됐다. 도레미들은 3차시도까지 갔지만, '

  • "박나래와 초면인데" 트렌스젠더 풍자, 2시간 동안 영상통화로 술파티 벌인 사연 ('놀토')

    "박나래와 초면인데" 트렌스젠더 풍자, 2시간 동안 영상통화로 술파티 벌인 사연 ('놀토')

    오늘(14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개그우먼 김민경과 방송인 풍자가 출격한다.이날 김민경은 최근 ‘한도초과’ 프로그램에서 홍윤화, 신기루, 풍자와 방송하며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멤버들 사이에선 제가 말라깽이 담당이다. 나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세계”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긴다. 풍자는 박나래와 초면에 영상통화로 2시간 동안 술 파티를 벌인 사연을 전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고.이후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영웅이 되기 위한 도레미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친다. 한해는 빼곡한 받쓰 판을 공개, “키가 오늘 좀 헤맨다. 다 틀린 말”이라고 도발한다. 이에 질세라 키는 여전한 추리력으로 실력 발휘에 나선다. ‘캐치 요정’ 태연, 받쓰 꼴찌 탈출을 노리는 신동엽과 김동현도 분투한다.게스트들의 예능감도 돋보인다. 풍자는 받쓰 가사를 깨알같이 받아적으며 필기왕에 등극하고,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내 환호를 받는다. 김동현과 의외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뽐낸다. 김민경 역시 열심히 의견을 내는가 하면, 러블리한 리액션을 폭발시켜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받쓰에서는 도레미들이 받침 지옥에 빠져 재미를 더한다. 역대급 난관에 봉착한 이들이 시장 음식을 쟁취할지 주목된다. 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 라면 편’이 출제된다. 김민경은 승부욕에 불타 웃음기 없이 초집중하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풍자는 도레미들의 전투력을 상승시킨 입담에 허당 매력마저 선보여 이목을 끈다. 또한 오답 퍼레이드를 보여준 김동현과 태연, 신동엽을 춤추게 만든 기막힌 라면까지 꿀재미

  • [종합] (여자)아이들, 외국인 멤버 간 '팽팽한 기싸움'…키 "여권 한 번 보자"('놀라운 토요일')

    [종합] (여자)아이들, 외국인 멤버 간 '팽팽한 기싸움'…키 "여권 한 번 보자"('놀라운 토요일')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 슈화, 우기가 고급진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지난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그룹 (여자)아이들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눠, '릴레이 받아쓰기'를 했다. 도전한 곡은 방탄소년단의 '에어플레인 pt.2'. 대결 시작에 앞서 (여자)아이들은 걱정되는 멤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민니는 "우기는 평소에 한국말을 잘하지만 작사를 해 마음대로 부를 때가 있다"고 했다. 우기는 "세상에 정해진 정답은 없다"고 말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이후 문제들은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했다. 특별히 여섯번의 도전기회가 주어졌고 매 라운드마다 힌트가 제공됐다. 세 팀 모두 힌트를 듣고 정답을 외쳤지만, 오답 처리가 됐다.출연진들은 머리를 맞대고 정답 맞추기에 최선을 다했다. 키 팀은 '마일리지'라는 단어를 잡아낸 후 정답을 맞춰갔다.띄어쓰기를 보고 나머지 가사를 만들어내는 우기. 이를 본 신동엽은 "우기가 에이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다른 출연진들 역시 "한국말 잘하네", "키가 잘 뽑았네"라며 우기를 인정했다. 우기는 "키 선배님과 0923(9월 23일)로 생일이 같다. 원래 이날 태어난 사람들은 총명하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멤버들은 "한국말 잘하는 거랑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살 쏙 빠진 박나래, 무릎 수술 후 양말까지 내던졌다 ('놀토')

    살 쏙 빠진 박나래, 무릎 수술 후 양말까지 내던졌다 ('놀토')

    십자인대파열로 무릎 수술을 한 박나래가 가을 여자 ‘윤시내’로 완벽 변신, 쉴 틈 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박나래는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놀토 가을 음악회’ 특집에서 가수 정재성, 적재, 정승환과 함께 받아쓰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가을 여자 ‘윤시내’로 변신한 박나래는 윤시내의 ‘열애’ 내레이션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박나래는 노래 모창이 아닌 내레이션을 선보여 야유를 받자 “나래니까 나레이션 전문”이라며 센스 만점 리액션으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첫 번째 받쓰 문제로 ‘페퍼톤스'의 '귤’이 출제됐다. 박나래는 정승환이 말한 가사가 그대로 나오자 “이게 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박나래는 다른 회원들이 듣지 못한 부분을 잡아내는 놀라운 추리력을 보여줬고, 1차 시도 만에 성공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간식 게임 ‘원곡자를 찾아라’에서 박나래는 열정적인 립싱크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열창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그녀는 신발과 양말까지 모두 벗는 투혼까지 보이며 참된 희극인 면모를 뽐내기도. 박나래는 넉살과 둘이 남은 상황 속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단번에 외치며 정답을 맞추는가 하면, 김동현과 노래에 맞춰 ‘댕댕커플’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마지막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박나래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가사를 맞추지 못해 망부석처럼 앉아있던 한해에게 “너는 다른 세상을 가지만, 우리는 함께인걸”이라며 한해의 노래 가사를 활용한 센스 만점 위로법으로 분위

  • [종합] "살 왜이렇게 쪘어" 15kg 불어난 한해, 정재형도 놀란 '충격 비주얼' ('놀토')

    [종합] "살 왜이렇게 쪘어" 15kg 불어난 한해, 정재형도 놀란 '충격 비주얼' ('놀토')

    정재형이 살찐 한해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정재형, 적재,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붐은 “귀한 토크가 나온다. 놀토에서 찾아볼 수 없는 미담 토크로, 정승환이 일면식이 없는 키에게 큰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 평생을 조용히 키만을 응원하고 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정승환은 “군대가기 전 치킨 집에서 치킨을 먹고 있는데 키는 직원 분들과 계셨다. 모르는 사이였는데 나갈 때 계산하려고 보니 키 선배님이 계산하고 가셨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계산해주고 얼마 뒤에 키가 군대 가셨다”라고 말했고, 키는 “기억난다”라고 답했다.붐은 정재형을 “발라드 계의 오다기리 죠”라고 소개했다. ‘놀토’ 첫 출연인 정재형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사실 너무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맨정신에 토크하는 거 힘들어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한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넉살은 “제 양 옆에 두 분이 있지 않냐. 제가 살짝 몸을 뺐는데 재형이 형이 한해를 딱 보니 ‘너 살이 왜 이렇게 쪘어’라고 하더라”라며 말했다. 최근 15kg가 찐 한해는 “어쩐지 아까 인사를 드렸는데 누가 인사를 하는지 모르더라”라면서 “살이 찐 게 아니라 행복이 찐 거다”라고 말했다.붐은 적재를 “발라드 계의 공유”로 소개했다. 8년 만에 정규 2집 앨범으로 돌아온 그는 기타연주로 신곡 ‘런 어웨이’를 열창했다. 첫번째 대결 음식은 대게찜이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