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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호 "10년 전 돌아가신 父…김갑수 '아버지'로 저장 후 마음 찡해" ('옥문아들')

    장민호 "10년 전 돌아가신 父…김갑수 '아버지'로 저장 후 마음 찡해" ('옥문아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사슴 부자’ 김갑수와 장민호가 찰떡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오는 23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갑수와 장민호가 출연해 환상의 부자 호흡을 자랑한다.이날 김갑수는 장민호의 굿즈를 장착한 채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트로트 가수 장민호 아버지 김갑수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장민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장민호 또한 ”실제 아버지가 10년 전 돌아가셨다. 김갑수 선배님 연락처를 ‘아버지’라고 저장하는데 마음이 찡해지더라“고 밝히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힙하고 젊게 사는 김갑수 아버지를 만나서 재밌는 추억을 쌓고 있다“며 훈훈한 부자 케미를 자랑했다.이어 멤버들이 아들 말고 사위로는 어떻냐고 질문하자, 장민호는 ”따님과의 나이는 맞추면 된다“고 화끈한 마음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김갑수는 ”사위로는 새로운 사람을 알고 싶다“고 돌직구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민호 또한 ”사위 되면 처음에만 좋을 거다“라고 응수하며 티격태격 찐 부자 케미를 더했다.장민호는 김갑수의 요청에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트로트 메들리 무대를 선사했는데. 이에 김갑수는 준비해 온 응원 도구들을 멤버들에게 나눠주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팬클럽 회장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최악의 상황"…장민호, 최대 위기에 '멘붕' 주저 앉아 좌절  ('골프왕2')

    "최악의 상황"…장민호, 최대 위기에 '멘붕' 주저 앉아 좌절 ('골프왕2')

    TV조선 ‘골프왕2’ 에이스 골프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골프왕2’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김미현과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가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22일 방송되는 ‘골프왕2’ 6회에서는 ‘2021 시즌 퍼터 랭킹 1위·상금 순위 7위’ 허인회, ‘국가 대표 출신 2018시즌 상금왕’ 김영수, ‘최연소 KPGA 입회한 완벽 비주얼의 프로’ 고윤성, ‘개인 SNS 7만 팔로워 보유한 꽃미남 프로’ 문성모 등 월드 클래스 김미현의 후배 프로 선수들인 레전드 ‘남자 프로 골퍼들’이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무엇보다 ‘골프왕’ 멤버들은 역대급 실력을 지닌 게스트들의 등장에 “이분들은 레벨이 다르다”며 평소와는 달리 자신감 없는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첫 번째 홀 단체전 첫 티샷에 나선 장민호는 국대 출신 실력자 허인회와 맞붙었고, 최초로 ‘한국·일본 동시 장타상’을 수상한 허인회는 거침없는 스윙을 날려 장민호를 얼어붙게 했다. 허인회의 퍼펙트 샷을 목격한 장민호는 “원래 골프 치면서 잘 안 떠는데 오늘 왜 이렇게 떨리냐”고 긴장감을 드러내더니 결국 공을 해저드에 빠뜨린 후 주저앉고 말았다.더욱이 장민호는 국가 대표 출신 김영수 프로와 ‘일 대 일 대결’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영수 프로의 실수로 인해 기회가 왔음에도, 매우 어려운 위치로 공을 날려 보낸 장민호가 스스로에게 실망한 듯 “너무 최악의 상황이야. 골프 재미없어&r

  • 정동원, 장민호 첫 단독 콘서트 현장서 "많이 혼내주세요" 말한 이유 ('갓파더')

    정동원, 장민호 첫 단독 콘서트 현장서 "많이 혼내주세요" 말한 이유 ('갓파더')

    가수 장민호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신(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를 통해 첫 단독콘서트 현장을 공개한다.오늘(17일) 방송하는 '갓파더'에선 '트로트 신동' 정동원을 비롯해 무속인 정호근, '갓마더' 전원주와 박정수가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더한다.이날 '갓파더'에선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이야기가 방송된다. 특히 콘서트엔 정동원이 초대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동원은 콘서트장을 방문한 김갑수와 '친부자 케미'를 뽐낸다. 장민호에게 잔소리하는 김갑수를 보며 정동원은 "많이 혼내주세요"라고 말하는 등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김갑수의 유세 현장도 이목을 모은다.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김갑수는 "민호 사랑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등 아들을 위한 내조에 나선다. 더불어 김갑수는 "민호야 라고 외쳐보시죠"라며 팬들과 함께 장민호의 이름을 목청껏 외쳤다고 알려져 폭소를 유발한다. 반면 장민호는 뭉클한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콘서트 도중 김갑수에게 쓴 손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이후 친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내 이름 아시죠'를 노래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이순재와 허재는 '갓파더'에서 최고 위기를 맞는다. 무속인 정호근의 점집을 찾은 두 사람은 안 좋은 점괘를 받게 된 것. 정호근은 이순재와 허재에게 계속 살벌한 사주 풀이를 진행해 '재재부자'의 궁합이 과연 몇 점으로 나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갓파더'에 전원주와 박정수 '갓마더'들이 등장한다. 주현과 다양한 작품을 함께하면서 친분을 쌓은 전원주와 박정수는

  • [종합] 이찬원 "난 곱게 자라서 그래"…'나무꾼' 영탁, 고군분투→불 피우기 대실패 ('안다행')

    [종합] 이찬원 "난 곱게 자라서 그래"…'나무꾼' 영탁, 고군분투→불 피우기 대실패 ('안다행')

    '트로트 삼형제'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 했지만 불 피우기 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장민호, 영탁, 이찬원의 자급자족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장민호, 영탁, 이찬원은 '안다행' 최초로 뗏목을 타고 섬으로 향했다. 영탁이 앞에서 끌어주고, 장민호가 뒤에서 밀어줬다. 세 사람은 시작부터 불안해 했다. 장민호는 "붐이 분명히 재미있다고 했는데"라며 의아해 했고, 영탁의 표정은 굳어졌다. 이찬원은 연신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뗏목에서 내린 세 사람은 낯익은 집 앞에 도착했다. 이찬원은 "귀곡산장이다"라고 표현했다. 해당 집은 앞서 안정환과 황선홍이 함께 방문했던 낡은 집이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안정환은 "여기 정말 죽는다. 겨울에 바람 불면 냉장고가 날아다닌다. 너무 춥다. 레벨이 좀 높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이찬원한테 연락이 왔었다. '안다행' 팬이라며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더라. 그래서 여기를 추천해줬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배고픈 영탁은 닭장에서 달걀을 잔뜩 가져왔다. 문제는 불을 피우는 것이었다. 전 날 비가 왔는지 사방이 젖어 있었다. 이찬원은 학생회장 출신답게 침착하게 불 피우는 방법을 영상으로 찾아봤다. 이런 가운데 영탁은 마른 장작을 한웅큼 구해와 놀라움을 안겼다. 장민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탁이는 뭐든지 굉장히 빠르다. 반면 찬원이는 느긋하고 여유가 있다"며 두 사람을 비교했다. 실제로도 영탁은 이찬원이 장작 자르는데 세월아네월아 하자, 땅에 내리찍어 부러트려 눈길을 끌었다. 영

  • [종합] '99점' 은가은, 홍지윤 눌렀다…채연 vs 서인영, 선후배 불꽃 맞대결 ('금요일은 밤이 좋아')

    [종합] '99점' 은가은, 홍지윤 눌렀다…채연 vs 서인영, 선후배 불꽃 맞대결 ('금요일은 밤이 좋아')

    TV 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가 트롯과 댄스, 감성이 어우러지는 '뽕흥 퍼레이드'로 선후배 대화합의 한마당을 이뤄냈다.지난 5일 방송된 '금요일은 밤이 좋아' 2회는 2000년대 대한민국을 강타한 '댄싱퀸' 서인영과 채연이 양 팀의 대장으로 나서,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이날 채연의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를 비롯해 국악앨범 ‘소리꽃’에 수록된 양지은의 ‘너영나영’과 김태연 ‘박타령’이 최초로 공개돼 ‘종합노래버라이어티’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미스트롯2’ 멤버들이 언택트 출연으로 만났던 시청자를 직접 찾아가는 ‘금요일에 만나요’에서는 1회 언택트 대결에서 승리한 김태연이 사연자를 위해 경상북도 칠곡으로 향했다. 사연자의 일터에 몰래 간 김태연은 예상하지 못했던 사연자의 격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사연자는 ‘미스트롯2’에 출전한 김태연을 보고 트로트에 관심이 생겼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태연은 장민호의 팬인 사연자에게 깜짝 선물로 장민호와의 전화 통화를 성사시켰다. 김태연은 사연자만을 위한 ‘차 안 라이브’로 ‘꽃구경’을 멋들어지게 가창했고, 사연자와 함께 ‘열두 줄’을 부르며 흥을 돋웠다. 평생 가는 추억을 남겨줘서 고맙다는 사연자에게 김태연은 선물을 전달하며 현장을 훈훈함으로 휘감았다.이어 MC 붐과 장민호의 ‘불타는 금요일 밤의 짜릿한 갈라쇼’라는 멘트와 맞물려 장민호가 양 팀의 의상 콘셉트가 ‘호박떡 대 쑥떡’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퍼포먼스 퀸’ 서인영이 ‘신데렐라’로

  • '안다행' 영탁X이찬원X장민호, 고생길 열린 뗏목 표류기…바다 건넌다

    '안다행' 영탁X이찬원X장민호, 고생길 열린 뗏목 표류기…바다 건넌다

    트로트 가수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를 통해 야생 생존에 도전한다.지난달 29일 '안다행' 제작진은 MBC 공식 계정을 통해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첫 자급자족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자연에서 펼쳐지는 세 사람의 치열한 생존기가 본 방송 전부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안다행' 최초로 뗏목으로 바다를 횡단하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대에만 의지하고 있는 세 사람의 아찔한 표정이 포착돼 좌충우돌 자급자족 라이프를 예상케 한다. 트로트 3인방이 생애 첫 섬 생활에 앞서 뗏목으로 이동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밖에도 지옥의 불 피우기부터 처절한 갯벌 체험까지, 세 사람의 눈물겨운 자연살이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오늘(1일) 방송하는 '안다행'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의 두 번째 무인도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어펜져스' 3인방은 험난한 낚시 여정과 먹방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첫 번째 자급자족 생활은 오는 8일 최초 공개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김갑수, 데이트 코스 준비한 장민호에 "여자친구 없니?" ('갓파더')

    김갑수, 데이트 코스 준비한 장민호에 "여자친구 없니?" ('갓파더')

    '갓파더' 김갑수가 장민호에게 여자친구를 물었다.30일 밤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는 김갑수와 장민호가 150세를 기원하는 장수 계단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장민호는 포기하려는 김갑수에게 마카롱으로 유혹했고, 결국 김갑수는 150 계단 오르기에 성공했다.김갑수는 계단에 오르자마자 마카롱을 찾았다. 김갑수는 "걸어갔더니 마카롱을 주더라. 좋더라고. '병 주고 약 주고'라는 말이 이런 거더라"라고 말했다.장민호와 김갑수는 가을 바람을 느끼며 전망대로 향했다. 이어 두 사람은 붙어서 앉아있을 수 밖에 없는 벤치에 앉아 서로에게 기대었다. 김갑수는 "야 너는 근데 여자친구 없니? 이런 데는 여자친구랑 같이 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장민호는 열애 중?…냉장고 커플 배열에 "세팅 왜 이렇게 했어" 발끈 ('뽕숭아학당')[종합]

    장민호는 열애 중?…냉장고 커플 배열에 "세팅 왜 이렇게 했어" 발끈 ('뽕숭아학당')[종합]

    가수 장민호가 '연애 중' 의심을 받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멤버들의 집에서 가져온 실제 냉장고를 가져와 '뽕장고를 부탁해'가 펼쳐졌다. 미카엘, 김소봉, 미박준우 여경래 셰프가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민호는 "아침 6시에 냉장고를 떼러왔다. 자고 있는데 와서 도둑이 든 줄 알았다"고 투덜댔다. 영탁 역시 "미리 알려줬으면 정리라도 했을텐데 정말 다 가지고 가서 걱정이 된다. 혹시 싹이 난게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그는 냉장고에 천 원짜리 지폐를 붙여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장민호는 "현금으로 배달시킬 때 잔돈이 싫어서 붙여놨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를 자랑했다. 다양한 음료와 소스가 많았다. 하지만 조금 더 뒤져보자 유통기한이 지난 대용량 케첩이 발견돼 웃음을 자아냈다.장민호의 냉장고에는 팬들이 선물한 건강식품, 마스크팩이 가득했다. 글라스와인도 있었다.붐은 냉장고는 보다 "좀 오해한 것일 수도 있는데 (재료가) 다 커플식으로 세워져 있다"고 날카롭게 말했다. 이찬원도 "누군가와 같이 먹을 수 있도록?"이라고 말해 장민호를 놀렸다. 붐은 미카엘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장민호를 몰아갔다. 장민호는 "아니 세팅을 왜 이렇게 했느냐"며 제작진에게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장민호의 냉장고에 요리를 할 수 있는 재료는 많이 없었다. 음료와 소스를 제외 하고는 과일과 채소 한우 등심이 발견됐다. 장민호는 "원래 냉장고를 채우는 스타일인데 먹을 시간이 없어서 버리게 되더라. 그래서 음식보다는 음료 위주로 채워넣게 됐다"고 밝혔다.&

  • 장민호, 냉장고 공개…음료 배열이 커플 느낌? ('뽕숭아학당')

    장민호, 냉장고 공개…음료 배열이 커플 느낌? ('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장민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27일 밤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장민호 냉장고를 공개, 셰프들이 이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주는 '열려라 슴장고'가 그려졌다.장민호의 냉장고 안에는 대부분은 음료들과 소스가 있었다. 붐은 "파스타를 많이 해먹냐"라고 물었고, 장민호는 "파스타를 좋아해서 잘 해먹는다"라고 전했다.붐은 "더이상 해먹으면 안 될 것 같다. 유통기한이 1월까지였다"라고 말했고, 장민호는 "냉장고 안에 있었으면 괜찮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팬들이 보내준 건강식품들이 담겨 있었다. 장민호는 "마스크팩 칸을 가장 자주 이용한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평소에는 술을 잘 안 먹는데 스케줄이 연속으로 있을 때는 와인을 한 잔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붐은 "오해일 수도 있는데, 음료들이 다 커플식으로 일렬로 있는데?"라고 의심했다. 장민호는 "왜 세팅을 이렇게 했냐"라며 제작진 탓을 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기적·협동성 없다" 이순재, 허재 성적표에 충격 ('갓파더')[종합]

    "이기적·협동성 없다" 이순재, 허재 성적표에 충격 ('갓파더')[종합]

     23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허재의 모교를 찾은 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재는 허재의 모교인 용산 고등학교를 함께 찾았다. 허재는 “용산고 하면 허재라는 이름이 거론되기 때문에 제가 생활을 어떻게 했고 우승을 몇 번 했고, 어떤 학생이고 선수였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간 이순재에게 잘 보이려고 할 때마다 실수만 하는 모습을 만회하고 싶었던 것, 허재는 학교에 있는 역사관을 찾았다. 그곳에서는 허재가 활약했던 기록들이 남아 있다고. 허재는 “용산고 하면 허재라는 인물이 남아있다”고 자신만만 했다. 역사관으로 향하던 이순재는 ‘지성’이라는 교훈을 발견하곤 “우선 사람이 되라”는 주제로 교장선생님같은 ‘훈화 말씀’을 이어갔다. 이에 허재는 지성보다는 성질이 앞섰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반성했다. 드디어 역사관을 찾은 허재는 자신이 우승했을 때 받았던 트로피와 해드프린트 등을 소개하며 뿌듯해 했다. 그런데 핸드프린트 속 허재의 새끼 손가락이 휘어있었다. 허재는 이에 대해 운동하다가 인대가 끊어진 걸 제때 치료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0년 프로 농구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경기를 강행했던 것. 당시 그는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순재는 허재의 손을 어루만지며 “아버지가 자랑스러우셨겠다”고 칭찬했다. 이순재는 갑자기 "학업은 어땠는지 궁금하다”고 생활 기록부를 보러 갔다. “농구만큼 공부도 잘 했는지 보고싶다”는 이순재의 말에 허재는 크게 당황했다. 그는 ”공부보다는 운동을 잘하는 순서대로 대학을 갔기 때문에 사

  • "가족증명서 가져와" 김갑수, 둘째 생겼다…형제된 장민호X이찬원 ('갓파더')[종합]

    "가족증명서 가져와" 김갑수, 둘째 생겼다…형제된 장민호X이찬원 ('갓파더')[종합]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이 김갑수의 아들로 인정 받으며 형제가 됐다.23일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는 허재가 이순재와 함께 자신의 모교 용산고를 찾은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순재와 만난 허재는 함께 자신의 모교인 용산 고등학교를 찾았다. 허재는 "용산고 하면 허재가 거론되기 때문에 제가 어떤 선수였고 어떤 학생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학창 시절 화려한 이력을 보여주기 위해 교내 역사관으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용산고를 빛낸 인물과 기록들이 전시돼 있었고, 허재가 안겨준 트로피와 핸드 프린트 등을 구경했다.학교를 둘러보던 이순재는 "학업은 어땠냐"며 "농구만큼 공부를 잘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허재는 "공부보다는 운동을 잘하는 순서대로 대학을 갔기 때문에 사실 공부보다 운동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결국 허재의 생활기록부를 열람했고 성적표에는 '가'가 많았다.  '남성적이고 협동성 부족', '이기적인 면이 있다' 등이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이순재는 "수업도 열심히 하는 내용도 나왔어야 했는데 먹고 놀았단 얘기 아니냐"며 "근데 그 당시 운동선수가 다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우관계가 원만하다는 건 동료들을 껴안고 지도력을 발휘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순재와 허재는 용산고를 둘러 본 후 농구장으로 갔다. 허재는 자신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과 운동화를 이순재에게 건넸다. 이어 "아들들 경기 시작 전에 시투가 있는데 아버님에게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재는 슛 연습을 하며 시투를 준비했다.허재는

  • 김준호, KBS 새 코미디 '개승자' 출연…장민호 응원

    김준호, KBS 새 코미디 '개승자' 출연…장민호 응원

    '개그콘서트' 최다 출연 개그맨 김준호가 '개승자'에 정식 도전장을 던졌다.KBS는 20일 오후 코미디 유튜브 채널 '크큭티비'를 통해 오는 11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참가자 영상 3탄을 공개했다.3탄의 주인공은 20년 동안 '개그콘서트' 무대에 무려 797회나 오르며 최다출연자로 당당히 이름을 남긴 김준호였다.코미디언 협회장 엄영수, 가수 장민호, 그룹 AB6IX까지 서포터즈들도 김준호의 '개승자' 출연을 환영했다. '집으로'부터 '씁쓸한 인생', '꺾기도', '뿜 엔터테인먼트', '진지록' 등 김준호가 출연한 '개그콘서트'의 대박 코너들을 다시 시청한 이들은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터뜨리며 김준호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AB6IX 이대휘는 "저희가 모르는 유행어가 하나도 없다", 장민호는 "무조건 상위권을 예상한다. 어떤 포인트든 다 김준호만의 매력으로 재밌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엄영수는 "뒤에 뭐가 나올지 반전이 기대되는 반전의 달인"이라고 김준호를 극찬했다.김준호는 "내가 KBS와 코미디 프로그램을 다시 하는 게 가능할까. 커버가 안 될 텐데. 특히 나같은 경우는 하드코어(개그)를 좋아하니까”라고 걱정했지만, 이내 "나 김준호다. 보여주겠다. 경쟁자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출사표를 던지며 '개승자'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승자'는 지난해 6월 종영한 '개그콘서트' 이후 KBS 및 지상파 방송사에서 약 1년 반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뤄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을

  • 장민호, 데뷔 24년 만의 첫 단독콘서트 성료 "민호특공대 감사하다"

    장민호, 데뷔 24년 만의 첫 단독콘서트 성료 "민호특공대 감사하다"

    가수 장민호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장민호는 지난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4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장민호는 '역쩐인생:가난한 남자', '읽씹 안읽씹'을 선보이며 신나는 분위기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장민호는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장민호는 '7번국도', '남자 대 남자', '연리지', '남자는 말합니다' 등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선사한 것은 물론, 다양한 메들리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등 다채롭고 풍부한 구성의 무대로 팬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깜짝 게스트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 권인하를 시작으로, 16일 정동원, 17일 영탁이 지원사격에 나서 무대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또한 KBS2 '갓파더'를 통해 장민호와 인연을 맺은 배우 김갑수가 응원차 콘서트를 방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처럼 3일에 걸친 '드라마'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장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첫 번째 콘서트라 많이 긴장하고 설레기도 했는데 성황리에 끝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 특히 민호특공대(팬클럽)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지방 투어를 통해서 또 인사드릴 수 있으니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장민호는 오는 23일, 24일 '드라마'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울산, 창원까

  • [공식]영탁X이찬원X장민호, '안다행' 동반 출연…"방송일 미정"

    [공식]영탁X이찬원X장민호, '안다행' 동반 출연…"방송일 미정"

    트로트가수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격한다. 18일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트로트 가수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안다행'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 일자는 미정"이라고 알렸다. 트로트계 대표 절친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안다행'을 통해 100% 리얼 야생에 도전한다. 자연 속에서 펼쳐질 트로트 3인방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안다행'은 매주 다양한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절친들의 자급자족 섬 라이프를 보여주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멤버들의 케미는 물론 광활한 자연과 먹방 등의 향연으로 최근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중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트로트 대세'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며 시청률 상승 가도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이날 방송하는 MBC '안다행'에서는 지난주 '혹4'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허재, 김병현, 전태풍, 하승진의 두 번째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진다. 특히 전설의 '이게 불낙이야?' 속 주인공인 홍기환 심판이 허재를 찾아올 것을 예고돼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장민호X이찬원, 집와이어 타기 도전…긴장→성공 ('뽕숭아학당')

    장민호X이찬원, 집와이어 타기 도전…긴장→성공 ('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장민호와 이찬원이 집와이어 타기에 성공했다.13일 밤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동강에서 집와이어 타기에 도전한 장민호와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사색이 된 표정으로 집와이어를 타러 올라갔다. 아파트 200층 높이를 보며 이찬원은 벌벌 떨었고 "난간을 잡지도 못하겠다"라며 극도의 긴장감을 보였다.침착해진 장민호와 달리, 이찬원은 더욱 겁을 먹은 모습을 보였다. 아래에서 이를 지켜보던 다른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응원을 했다.두 사람은 응원의 힘을 받아 곧바로 집와이어를 탔고 결국 도전에 성공했다. 이찬원은 언제 떨었냐는 듯 "너무 예쁘다"라며 동강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내려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