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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나라, 확신의 청순 비주얼…바닷가 방문한 여름 여신[TEN★]

    권나라, 확신의 청순 비주얼…바닷가 방문한 여름 여신[TEN★]

    가수 출신 배우 권나라가 근황을 전했다.권나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를 방문한 권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들고 있는 권나라는 청순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권나라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불가살’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권나라, 청순·섹시美 다 가졌네…마네킹보다 우월한 비율[TEN★]

    권나라, 청순·섹시美 다 가졌네…마네킹보다 우월한 비율[TEN★]

    배우 권나라가 근황을 전했다.권나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니트 가디건에 청바지를 입은 권나라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권나라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권나라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불가살'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권나라, 씨제스行…황정음과 한솥밥

    [공식] 권나라, 씨제스行…황정음과 한솥밥

    배우 권나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펼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 배우 권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이후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2017년 SBS ‘수상한 파트너’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권나라는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KBS2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2020년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오수아 역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 감성과 날선 카리스마를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해 작품의 흥행과 함께 주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지난 2월 종영한 tvN ‘불가살’에서는 불가살 여인 민상운으로 분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감정선을 촘촘하게 연기하며 빈틈없는 캐릭터를 완성해내기도. 이처럼 맡는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권나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 김찬호가 소속되어 있으며 배우,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류준열,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주연,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진지희,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김예은, 오하늬, 박대원, 조태관, 서지후, 홍승희, 소아린 등이 소속되어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 권나라, 몸매 드러낸 밀착 슈트...벗꽃 흩날리는 한강 라이딩[TEN★]

    권나라, 몸매 드러낸 밀착 슈트...벗꽃 흩날리는 한강 라이딩[TEN★]

    배우 권나라가 조아영과 자전거 라이딩 일상을 전했다.권나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나라는 전신에 딱 붙는 옷을 입고 남다른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권나라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불가살’에 출연했다.사진=권나라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불가살' 종영까지 1회, 권나라의 사투 BEST3

    '불가살' 종영까지 1회, 권나라의 사투 BEST3

    배우 권나라가 tvN '불가살'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대체불가 열연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쇼러너스) 15회에서 민상운(권나라 분)은 옥을태(이준 분)를 죽이기 위해 단활(이진욱 분)과 권호열(정진영 분) 함께 분투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민상운은 옥을태 때문에 엄마와 언니 민상연(한서진 분)을 잃고, 동생 민시호(공승연 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왔다. 그녀는 귀물들에게 쫓고 쫓기면서 전생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냈다. 최종회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민상운이 옥을태를 죽이고 천 년 전 불가살 여인이었던 기억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불가살 옥을태에 이르기까지 보는 이들의 맘을 쫄깃하게 한 민상운과 귀물들의 치열한 혈투를 꼽아봤다.# 민상운 VS 갑산괴(7회)민상운은 과거 김화연(권나라 분)의 행적을 좇던 중 50년 전 화재 사건의 용의자가 갑산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갑산괴는 민상운이 가까이 오는 순간 위협을 가했고, 이에 민상운은 주머니 속 칼을 빼 들고 치열한 몸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권나라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공포와 괴로움을 실감 나는 감정 연기로 선보여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특히 갑산괴에 대적하는 민상운의 두려움과 대범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민상운 VS 민수(14회)민상운은 옥을태의 지시로 민시호와 남도윤을 납치한 민수를 찾아 헤맸다. 그녀는 자신을 노리는 민수를 향해 ”옥을태도 너도 내가 목적이잖아,

  • "잊지 못할 시간"…'불가살' 이진욱·권나라·이준·공승연 종영 소감

    "잊지 못할 시간"…'불가살' 이진욱·권나라·이준·공승연 종영 소감

    배우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이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의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의 네 주역 이진욱(단활 역), 권나라(민상운 역), 이준(옥을태 역), 공승연(민시호 역)은 천 년이라는 오랜 시간에 얽힌 인연과 업보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5일) 15회와, 내일(6일) 최종회를 앞두고 과연 어떤 격렬한 감정이 폭발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칠 배우들이 아쉬움과 애정을 담은 소회를 전해왔다.이진욱은 "기나긴 여정이 끝났다. 단활로 살았던 그동안의 소중한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동료 배우들, 감독님, 그리고 고생 많았던 우리 '불가살' 팀들과의 추억도 잊지 않겠다. 여러분도 모두 옆에 계시는 분들과 행복하시길 바란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며 오랜 시간 함께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보냈다.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권나라는 "저에게 '불가살'은 값진 경험이었고 추억이었다. 상운이로 연기할 수 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많은 분들이 상운이를 아껴주셔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매회 짜릿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이준은 "옥을태를 만나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 배우로서 이렇게 큰 감정선을 연기해볼 수 있는 작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굉장한 작품이었다고

  • 이진욱, 박명신 죽음에 오열→권나라와 '애틋 포옹' ('불가살')

    이진욱, 박명신 죽음에 오열→권나라와 '애틋 포옹' ('불가살')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 이진욱과 권나라가 서로를 껴안았다.지난 30일 방송된 ‘불가살’ 14회에서는 단활(이진욱 분)이 불가살 삶에 대한 고통을 토해냈고 이를 민상운(권나라 분)이 품에 안고 위로하며 둘 사이에 따스한 빛이 비쳤다.먼저 이날 단활과 민상운은 영노(양반 백 명을 잡아먹은 귀물)의 환생에게 잡혀간 민시호(공승연 분)와 남도윤(김우석 분)을 찾아 나섰다. 수수밭에 숨었던 민시호와 남도윤은 각자 반대 방향으로 도망쳐 따돌리자며 떨어졌지만, 실상은 두 사람 모두 상대방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희생을 택했다.최종적으로 영노의 환생은 민시호에게 향했고, 그녀는 남도윤에게 눈물 젖은 미소를 보였다. 둘은 전생에 모자의 연을 맺었던 사이였고, 민시호가 꼭 잡은 그의 손을 통해 그때의 슬픈 기억을 읽었던 터. 비슷한 전생과 현생의 교차는 더욱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분노한 민상운이 칼을 휘둘렀고 단활 역시 불가살의 살기를 띤 채 영노의 환생을 끝냈다. 민시호와 남도윤도 다쳤지만 다행히 목숨이 붙어있었다.이후 단활의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다. 가족과도 같았던 혜석(박명신 분)의 죽음에 대해 “악연으로 얽힌 사이”라며 매몰차게 아무렇지 않은 사이라고 말한 것. 민상운이 “평생 후회할 말 하지마요. 당신도 상처 입는 짓이니까”라고 화를 냈지만, 싸늘하게 닫힌 그의 입술은 그녀마저도 당황케 했다. 귀물과의 싸움에서 다쳐 눈을 가리고 있어 더욱 감정을 읽을 수 없었다. 그는 심지어 “떠나. 네 동생하고 도윤이 데리고”라며 그녀를 떠밀기까지 했다.결국 단활은 왁자지껄했던 온기는 온데간데

  • '불가살' 이진욱X권나라, 천년 전 불가살이었다…혼의 주인은 '이준'

    '불가살' 이진욱X권나라, 천년 전 불가살이었다…혼의 주인은 '이준'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 이진욱, 권나라, 이준을 옭아맨 천년 전 과거가 드러나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불가살’에서는 옥을태(이준 분)와의 싸움 이후 확연히 달라진 단활(이진욱 분)과 민상운(권나라 분)의 사이가 보였다. 민상운은 제 마음을 자각했고, 고백과도 같은 말을 들은 그는 “혹시 나 좋아해?”라며 직설적으로 물어 그녀를 당황케 했다. 태어날 때부터 부모에게 버림받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괴물’ 취급을 받아온 단활은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따뜻한 감정에 생경할 터. 이에 민상운이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칭하자 단박에 부정한 그는 “오히려 네가 좋은 사람”이라며 불쑥 속내를 드러내 그녀를 놀라게 했다. 또한 “당신이 죽는 게 싫어요”라며 자신이 불가살로 돌아갈 테니 평범한 인간의 삶을 살라는 민상운의 말에도 단활은 그녀의 혼을 뺏지 않았다. 악연으로 만났지만 서로를 구해주면서 진심을 알아갔고, 그렇게 600년 전과는 또 다른 인연이 쌓이고 있었다.그런 가운데 단활은 이 일들이 천년 전에 시작됐다는 옥을태의 말을 곱씹으며 그 전말을 알고자 했다. 민상운은 혼의 기억을 읽는 동생 민시호(공승연 분)의 능력을 통해 천년 전 전생을 거슬러 보려고 했지만, 50년 전 기억에 있던 혜석(박명신 분)이 또다시 “돌아가요! 다 죽어!”라며 섬?한 경고로 막아서 실패로 돌아갔다. 지금의 혜석 역시 전생의 무녀에 빙의된 듯 “다시 만나면 안 됐어”라고 중얼거려 불안한 기류가 형성됐다.이후 단활은 숲속에 힘없이 널브러진 옥을태를 찾아가 천년 전에 대해 물었다. 옥을태가 민상운을

  • '불가살' 공승연, 전생↔현생 웰메이드 세계관 이끈 '마성의 매력'

    '불가살' 공승연, 전생↔현생 웰메이드 세계관 이끈 '마성의 매력'

    100년 서사를 관통하는 마성의 캐릭터, '불가살' 공승연의 애틋한 진심이 안방극장을 물들였다.지난 22일 방송된 '불가살' 11회에서 공승연은 전생의 아들인 아찬의 환생 남도윤(김우석 분)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챙겼다. 또 언니 민상운(권나라 분)을 위해 가족을 잃은 고통을 감내하고 끝내 전생의 기억을 확인하는 민시호의 단단한 모습을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냈다.앞서 감도윤은 옥을태(이준 분) 때문에 크게 다쳤다. 민시호는 꿈에 나타난 남도윤을 보고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고 민상운에게 곧바로 확인했지만, 아무 일 없다는 말에 찜찜함을 남긴 채 텅 빈 집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괜찮다는 말과 달리 단활(이진욱 분)과 민상운의 부축을 받고 돌아온 남도윤의 모습에 민시호는 마치 엄마처럼 속상해하며 걱정했다. 홀로 힘겨워하는 남도윤을 보고는 그의 슬픔에 함께 공감하며 "혼자 아니야. 우리가, 내가 너의 가족이 되어줄게"라고 상처를 어루만졌다. 진심을 다한 민시호의 위로는 애틋함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먹먹하게 만들었다.옥을태의 위협을 피해 찾게 된 별장에서 민시호는 남도윤은 물론 전생의 아버지였던 단극의 환생 권호열(정진영 분)과도 티격태격 가족 케미를 빚어내는 동시에, 언니 민상운을 돕는 성숙한 면모로 또 한 번 뭉클함을 선사했다. 민시호는 단극에게 철부지 딸처럼 친근하게, 남도운에게는 애정이 어린 잔소리를 하며 전생과 현생이 뒤섞인 인연의 고리를 되풀이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항상 희생을 자처하는 언니 민상운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결국 기억을 읽고 옥을태를 해치울 방법을 알아내는 등 더 이상 어린 동생

  • '불가살' 권나라 VS 이준, 이진욱 가족 죽인 불가살

    '불가살' 권나라 VS 이준, 이진욱 가족 죽인 불가살

    tvN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이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제2막을 앞두고 그동안의 서사 요약집을 공개했다.죽을 수도, 죽일 수도 없는 불사의 존재 불가살을 내세운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는 천 년 전 두 불가살이 존재했다. 바로 민상운(권나라 분)의 전생인 불가살 여인(권나라 분)과 또 다른 불가살 옥을태(이준 분)다. 이때 옥을태는 무슨 일인지 그녀의 저주로 가슴 한가운데 검은 구멍이 생겼고 썩어 메워지지 않는 영원한 고통에 시달리기 시작했다.그리고 시간이 지나 600년 전이 되었을 때, 불가살 여인은 불가살의 저주를 받은 아이라 불린 단활(이진욱 분)과 마주했다. 여인은 왜인지 그의 목숨이 위험할 때 몇 번이고 구해줬지만, 그녀의 정체를 모르던 단활에게 '불가살'은 끔찍한 저주를 끊어내기 위한 귀물이었고 그의 가족은 '불가살'에게 죽임을 당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여인이 단활을 죽이려 칼로 찌르자 그의 곡옥(혼)이 그녀에게로 이동, 불가살 여인은 인간이 되어 환생을 반복했고 단활은 불가살이 됐다. 그렇게 단활은 불가살 여인을 가족의 원수로 여겨 600년을 뒤쫓았다.하지만 이들이 모두 모인 현대에서 새로운 단서들이 드러나면서 판도에 변화가 일고 있다. 먼저 옥을태는 검은 구멍을 없애기 위해 불가살 여인이 인간으로 환생할 때마다 혼을 깨 죽이고 있었다. 혼이 깨지면 더 이상 환생하지 못하는 마지막 여덟 번째엔 불가살 여인이 혼을 나눠 쌍둥이로 태어났고, 언니는 끝내 죽임당했지만 동생 민상운의 혼은 깨려 할 때마다 검은 구멍에서 피가 쏟아져 옥을태가 손을 쓸 수 없었다. 또한 환생한 갑산괴(갑산지역에서 불을 질러 사람을

  • 권나라는 이진욱의 약점?…김우석 진짜 정체까지 휘몰아쳤다 ('불가살')

    권나라는 이진욱의 약점?…김우석 진짜 정체까지 휘몰아쳤다 ('불가살')

    권나라의 50년 전 전생에서 새로운 판도를 위한 단서들이 드러났다.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 7회에서는 민상운(권나라 분)의 50년 전 전생의 이야기가 드러난 가운데 옥을태(이준 분)가 그녀와 고통을 공유한다는 뜻밖의 비밀이 드러났다. 더불어 단활(이진욱 분)이 늘 냉랭하게 대했던 민상운에게 곁을 내어주면서 변화의 씨앗이 움트고 있다.이날 단활은 불가살 여인(권나라 분)일 때의 기억도 어깨의 상흔도 갖고 있지 않은 민상운을 50년 전에 죽은 그녀의 전생 김화연(권나라 분)이 있던 마을로 데려갔다. 지금 가장 위험인물인 옥을태를 죽일 방법을 찾으려면 전생의 기억이 필요했기 때문. 김화연은 집에 불을 지른 채 가족들을 두고 도망쳤다가 옥을태에게 죽었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그 후에도 계속해서 마을에 화재가 난다는 미심쩍은 정황을 포착, 불을 지른 건 바로 환생한 갑산괴(갑산지역에서 불을 질러 사람을 죽이는 괴물)였음이 밝혀졌다. 그 당시 한발 늦게 도착한 단활은 불길 속에서 어떤 여자아이를 구해냈는데 이는 600년 전 예언을 했던 무녀의 환생인 혜석(박명신 분)이었다. 이 사실을 혜석에게 들은 민시호(공승연 분)는 손을 잡으면 혼의 기억을 보는 능력을 이용해 진실을 알아내려 했지만, 어린 혜석이 갑자기 "내 혼의 기억을 가져가요"라며 말을 걸어오는 기이한 일을 겪고 충격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갑산괴가 들려준 그 날의 이야기도 놀라움을 안겼다. 옥을태의 약점이 바로 민상운이라며, 50년 전 옥을태가 전생의 그녀를 죽이려 배에 칼을 찌르자 그의 배에도 똑같이 피가 흘

  • '불가살' 권나라, 극과 극 전생·현생 파헤치기

    '불가살' 권나라, 극과 극 전생·현생 파헤치기

    '불가살'에서 권나라가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전생과 현생의 인연이 뒤섞이며 흥미진진한 서사를 그려내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속 그 인연의 키(KEY)를 쥐고 있는 환생자 민상운(권나라 분)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먼저 민상운은 600년 전 불가살 여인(권나라 분)으로 존재했다. 그녀는 저주받은 아이라며 목숨의 위협을 받던 어린 단활(이진욱 분)을 구해주며 신비로운 자태로 나타났다. 시간이 흐른 후 죽지도, 늙지도 않은 얼굴을 드러냈을 때 불가살이라는 사실도 밝혀졌지만, 단활을 보는 그녀의 눈은 여전히 애달팠다.특히 그의 혼이 옮겨와 인간이 되고 불가살이 된 단활이 자신을 가족의 원수로 여기며 칼로 찌른 순간, "네가 밉다"며 원망을 쏟아내 궁금증을 돋웠다. 단활의 가족을 죽여 되돌려받은 것이라면 인과응보일 터, 하지만 오히려 그녀가 "네가 꾸민 짓이잖아"라며 충격에 휩싸인 채 그를 슬프게 바라봐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그런가 하면 600년 후 환생한 민상운은 불가살 여인일 때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띠고 있다. 쌍둥이 언니와 달리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는 어릴 때 또 하나의 불가살 옥을태(이준 분)에게 가족을 잃었지만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때로는 제 신분을 숨기기 위해 능청을 떨기도 하고 전생에 귀물이었던 것들을 능숙하게 따돌리며 도발까지 하는 강심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단활이 제 혼을 돌려받고 본인을 불가살 여인으로 되돌려 우물에 가두겠다 했을 때도 "선택권은 나한테 있어요"라며 맞받아쳐 반할 수밖에 없는 주체적 매력을

  • [종합] "나 불가살 아니잖아요" 권나라, 어깨에 흉터 없었다…이진욱 '충격'('불가살')

    [종합] "나 불가살 아니잖아요" 권나라, 어깨에 흉터 없었다…이진욱 '충격'('불가살')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 선연과 악연이 뒤섞여 이진욱을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6회에서는 전생의 업에 휘말린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옥을태(이준 분)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손을 잡은 단활(이진욱 분)과 민상운(권나라 분) 사이 묘한 스파크가 튀고 있다.터럭손(털이 많이 난 손을 가진 물귀신)의 환생에게 납치 된 민시호(공승연 분)를 구하기 위해 단활, 민상운 그리고 둘을 뒤쫓아왔던 권호열(정진영 분)까지 함께 추적을 시작했다. 단활은 전직 형사였던 권호열에게 익사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익사체들에 이상한 공통점이 있는 저수지를 알아봐달라고 했고, 그 결과 익사체들의 다리 한쪽이 모두 탈골돼 '물귀신 저수지'로 불린다는 곳을 찾아냈다. 그리고 귀물이 곁에 있으면 온몸에 소름이 돋는 민상운의 감각을 통해 근처 프리 다이빙장에서 납치범을 찾아냈다.이때 권호열에게 이상징후가 나타났다. 그의 전생인 장군 단극(정진영 분)이 터럭손에게 물속으로 끌려 들어갔다가 한쪽 팔을 잃었던 터, 권호열이 터럭손 환생에게 팔을 붙잡히자 당시의 상황이 재연되듯 고통에 몸부림 친 것. 단활이 그를 진정시키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전생의 기억이 환생 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 대목이었다.민상운은 묶여있던 민시호를 찾아내 대피시켰지만 자신은 쫓아온 터럭손 환생에게 발목이 잡혀 물속에 빠지고 말았다. 다행히 단활이 나타나 물속에서 싸움을 벌이는 동안 그녀는 목숨을 건졌지만, 단활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다시 물속에 들어가 정신을 잃은 그를 구해냈다. 물속에서 맞잡힌 둘의 손은 불가

  • 납치된 공승연, 배후에 있는 이준…이진욱·권나라 손 잡았다 ('불가살')

    납치된 공승연, 배후에 있는 이준…이진욱·권나라 손 잡았다 ('불가살')

    이진욱과 권나라가 이준을 막기 위해 손을 잡았다.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 5회에서는 과거 불가살 여인(권나라 분)의 저주가 단활(이진욱 분)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불가살 옥을태(이준 분)에게도 뻗쳤음이 드러났다. 셋을 둘러싼 한의 굴레, 전생의 업보가 베일을 벗으면서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관계의 변화까지 이뤄져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먼저 단활은 민상운(권나라 분)을 자신의 집에 데려왔다. 갑자기 나타난 불가살 옥을태의 정체와 그가 왜 민상운을 노리는지 알아내기 전까지 함부로 움직일 수 없었던 것. 그러나 쌍둥이로 태어나 전생의 기억을 가진 언니와 달리, 아무것도 모르던 민상운에게 옥을태는 그저 15년 전 언니와 엄마를 죽인 불가살이었다. 그리고 단활이 옥을태를 죽일 칼이고 그가 자신을 도와주리라 믿었다. 하지만 단활은 숨겨둔 꿍꿍이를 의심하며 그녀를 한층 경계했다.한편, 옥을태는 먼저 단활에게 접근했다. 그는 민상운의 혼을 부수는 데 협조하면 왜 단활이 불가살 여인의 저주를 받게 됐는지 알려주겠다 제안했다. 또한 제 가슴 중앙에 난 검은 구멍 역시 “그 여자의 저주”라며 살이 썩고 낫기를 반복하는 천년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그녀가 환생할 때마다 찾아내 혼을 깼다고 밝혔다. 혼은 여덟 번이 깨지면 더는 환생할 수 없는 터, 이번이 바로 그 마지막이지만 그때마다 검은 구멍에서 피가 쏟아져 옥을태는 직접 손을 쓸 수 없었다. 이에 유일하게 혼을 깰 수 있는 다른 불가살 단활을 이용하려 한 상황.그러나 단활은 원래 계획대로 민상운에게 들어가 있는 제 혼을 되

  • [TEN 포토] 권나라 '청순 머금은 미모' (KBS 연기대상)

    [TEN 포토] 권나라 '청순 머금은 미모' (KBS 연기대상)

    배우 권나라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