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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하신 분들은 피해주세요"…'피의 게임2' 현정완 PD, 멱살잡이 거르지 않은 리얼리티[TEN인터뷰]

    "불편하신 분들은 피해주세요"…'피의 게임2' 현정완 PD, 멱살잡이 거르지 않은 리얼리티[TEN인터뷰]

    "이 콘텐츠는 거친 콘텐츠입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피해주세요."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2'은 우승을 노리는 참가자들의 '날 것' 같은 대결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의 게임2'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현정완 PD는 '피의 게임2'의 수위를 애써 낮추려 하지 않고 오히려 참가자들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담았다. 현 PD는 MBC 소속인데, 웨이브를 통해 이번 서바이벌 예능을 선보였다. 지상파 방송보다 더 리얼하고 거친 장면을 OTT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놓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은 유료 콘텐츠입니다. TV에서 보지 못한 걸 제공해야 하는 게 플랫폼사와 돈을 내는 시청자들에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여기에서만 볼 수 있다'는 가치를 제공해야 하죠. 일부러 예고에 참가자들이 싸우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이런 장면이 나올 거란 걸 알려주고 보는 분들에게 수용할지 말지를 맡기는 거죠. 거칠고 싫다는 분들은 건너뛸 거고 원하는 분들은 볼 겁니다. 자극적이고 거친 장면을 굳이 잘라내려고 하지 않았어요." 참가자 덱스와 하승진이 게임 도중 멱살잡이 하는 모습도 편집하지 않았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덱스가 저택의 상징을 깨부수자 상징을 지키던 하승진은 "뱀 새끼였네"라며 덱스에게 달려든 것. 이에 덱스는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며 대꾸했다. 분위기는 순식간에 살벌해졌다. 둘의 멱살잡이을 두고 시청자들은 "하승진의 대응이 과했다", "게임일 뿐인데 덱스도 너무했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 PD는 "TV 였다면 못 나갔을 테고 당연히 편집했을 것"이라며 OTT로 제공하는 '피의 게임2'만의 '차별화된 수위'를 강조했다. "참가

  • 하승진 인성 논란 터졌다…욕하고 밀치고, 제대로 트롤짓 한 '피의게임2' [TEN피플]

    하승진 인성 논란 터졌다…욕하고 밀치고, 제대로 트롤짓 한 '피의게임2' [TEN피플]

    서바이벌에는 '빌런’ 캐릭터가 필요하다지만, 선을 넘었다. 배신과 음모, 계략 등 생존을 위한 모든 수단이 허용된다지만, 정도가 있는 법. 상대방에게 욕설을 퍼붓고 몸싸움을 걸고, 인성 논란이 불거질 행동을 서슴지 않게 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쏟아졌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2’ 출연자 하승진 이야기다. 하승진은 퇴장까지도 아름답지 못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피의 게임 2’ 10회에서 최종 탈락자가 된 하승진. 이날 진행된 '낮과 밤’ 게임에서 그는 그야말로 '트롤’이었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홍진호, 서출구, 덱스, 신현지 연합이 어떠한 상의도 할 수 없게 소리를 지르고 사이를 막아서며 방해하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서출구와 대화하려고만 하면 "훠이! 훠이!"라며 소음을 일으켰고, 급기야 오페라까지 부르기 시작했다. "나 오늘 대놓고 트롤이야"라며 자기 행동이 먹혔다는 생각에 뿌듯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하승진이 게임의 룰을 어긴 건 아니지만, 비매너적인 행동은 출연자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눈살까지 찌푸려지게 했다. 다행히 홍진호는 자금을 양도할 때는 양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만 투표 룸에 들어갈 수 있다는 규칙을 이용해 고립된 서출구와 소통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하승진의 트롤 짓도 끝이 났다. 홍진호의 센스가 없었다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하승진의 괴성을 들어야 했을 거다. 하승진의 인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회에서도 하승진은 덱스와 몸싸움을 벌이고 욕설해 뭇매를 맞기도 했다. 당시 하승진이 저택의 상징을 지키고, 덱스가 이를 깨야 하는 상황. 그런데 덱스가 하승진이 잠시 틈이 보인 사이 상징물을 깨트리자 하승진이 이성을

  • 이 정도면 독재자…하승진 "아이들에 주도권 주지 않는다"('걸환장')

    이 정도면 독재자…하승진 "아이들에 주도권 주지 않는다"('걸환장')

    하승진이 여행 설계자가 아닌 독재자로 만행을 저질러 일곱 가족의 분노를 일으켰다.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을 담는다. 최장신 농구선수 출신인 하승진의 아내와 아이들, 누나 하은주, 아버지, 처제, 장모님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의 베트남 다낭 여행기가 펼쳐진다.26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걸환장' 11회는 하은주-하승진의 베트남 다낭 가족 여행 1일 차가 그려진다.  첫날부터 ‘첫 번째 투어 설계자’ 하승진의 욕심이 부른 미친 일정이 펼쳐지자 와이프와 두 자녀는 물론 아버지, 장모님 등 온 가족이 반란을 일으키는 위기가 찾아왔다. 하승진은 다낭 도착부터 호텔 체크인도 건너뛴 채 강행군을 펼쳤다. 다낭 쇼핑의 필수 코스라며 아오자이를 맞추기 위해 '한' 시장을 방문한 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장소라며 아시아 파크를 연이어 찾은 것. 하승진이 타이트한 일정 소화를 위해 식사까지 건너뛰자 이런 하승진의 독단적인 행보에 가장 먼저 뿔이 난 것은 아들 하지훈과 딸 하지해.하지훈은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아빠가 어른만 탈 수 있는 놀이기구만 타자 "아빠를 한마디로 말하면 '짜증이에요"라며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딸 지해 역시 남는 것은 사진이라며 장소 이동마다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아빠에게 "호텔은 언제 가?", "이제 호텔 가는 거야?"라며 여행 중단을 외쳤다. 누나 하은주조차 참다못해 "우리 비행기 포함해서 15시간째 돌아다니고 있어. 이 정도면 극기 훈련인데? 난 오늘

  • '221cm' 하승진, 놀이기구 타다 신체 절단 사고 위험 "머리 날아갈 뻔" ('걸환장')

    '221cm' 하승진, 놀이기구 타다 신체 절단 사고 위험 "머리 날아갈 뻔" ('걸환장')

    신장 221cm의 농구선수 하승진이 놀이기구를 타다 목숨을 위협받는 순간이 발생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결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걸리버 가족' 하승진 가족들의 고충 가득한 다낭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들의 가족 여행은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다. 비행기 탑승부터 비좁은 통로로 인해 목은 물론 허리, 어깨까지 종이접기처럼 반으로 접은 상태가 되어야 지나갈 수 있었던 것. 특히 비즈니스 창가 좌석에 앉았음에도 모든 창문의 높이가 세 사람의 어깨와 맞닿은 탓에 창문 밖 풍경 감상조차 힘들었다.이는 다낭 도착 후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계속됐다. 하승진의 자녀와 처제가 창 밖으로 보이는 다낭의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하자 하은주는 "좋겠다. 난 너희가 말하는 밖이 안 보여"라며 큰 앉은키로 인해 굴러가는 차 바퀴만 볼 수 있는 웃픈 상황을 말했고, 이에 아버지 하동기는 "풍경 보다가 디스크 걸리는 거야"라며 큰 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하승진, 하은주ㅍ남매는 롤러코스터를 타던 중 의자 위로 우뚝 솟은 머리로 인해 레일에 닿을 듯 말 듯 위험천만한 순간이 연속으로 펼쳐졌고, 하승진은 “나 방금 머리 날아갈 뻔했어”라며 놀이기구 탑승을 위해 목숨도 내놔야 할 만큼 십년감수한 상황의 연속이 이어졌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맞추기 위해 가게를 찾은 세 사람. 하지만 2m가 넘는 9척 장신으로 인해 가슴, 허리둘레를 재려면 최소 2명의 사람이 필요했고, 신장을 재기 위해 의자에 올라가야 할 만큼 치수 재기부터 난관의 연속이었다는 후문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221cm 하승진 "집에 장모님 계셔도 잘 때는 팬티 바람"('개며느리')

    221cm 하승진 "집에 장모님 계셔도 잘 때는 팬티 바람"('개며느리')

    시어머니의 매니저가 되기도, 프로레슬링을 하기도, 이색 데이트에 나서기도 했다. 우당탕탕 ‘개며느리’의 일상이 펼쳐졌다.지난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연출 박소현, 작가 안용진) 6회에서는 전 농구선수이자 ‘스(포츠선수)사위’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마치 ‘가족 시트콤’ 같은 하승진의 독특한 가족 구성원이 공개됐다. 하승진 아버지와 누나 그리고 장모님과 처제가 한 집에 살았었다고. 하승진은 장모님과의 관계에 대해 “굉장히 친하다. 성격이 털털하고 좋다. 어머니가 요양원에 계신데, 장모님이 어머니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면서 “집에서 팬티만 입고 자고 있을 때도 있다”라며 쑥스럽게 ‘팬밍아웃’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주에 이어 홈쇼핑 모델을 꿈꾸는 시어머니를 위한 ‘이수지니’의 활약은 계속됐다. 이수지는 ‘홈쇼핑계 먹깨비’ 한호용 선생님을 모셨다. 한호영은 차가운 튀김을 뜨겁고 바삭거리는 느낌으로 보이기 위한 ‘먹방’의 법칙을 가르쳐줬다. 완벽한 레슨으로 시어머니의 표현력이 상승했다.시어머니는 홈쇼핑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 이수지는 시어머니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스태프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쇼호스트와 안면을 트게 하는 등 매니저 역할을 해냈다. 녹화가 시작되고 이수지는 카메라 밖에서 시어머니의 포즈를 유도했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어머니는 “아주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라면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게”라고 미소 지었다.또 다른 ‘개며느리’ 허안나는 시어머니와 프로레슬링

  • [종합] 하승진, 김정태 발언에 흥분…"이건 너무 실례"('채널고정태')

    [종합] 하승진, 김정태 발언에 흥분…"이건 너무 실례"('채널고정태')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배우 김정태와 묘한 심리전을 펼쳤다.김정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 고정태'에 '하승진 니가 그렇게 커? 옥상으로 따라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하승진이 등장했다. 이날 하승진은 채무자 신세로 김정태의 사무실에 잡혀 들어왔다. 김정태는 키가 큰 하승진을 보며 "채무자 맞지? 채무가 생각보다 많이 깔려있네?"라며 당황했다.발 사이즈가 450mm여서 맞춤 신발을 신기위해 45만 원을 빌려 갔다는 하승진. 채무액은 총 450만원. 하승진은 "잠깐만 45만 원을 빌렸는데 어떻게 450만 원이 되냐?"라며 반박했다.하승진은 자신의 큰 발을 보여주면 "사실 나 450mm도 아니다. 350mm다"라고 소리쳤다. 김정태는 자신과 발 사이즈를 대보자며 건의했고, 예상대로 하승진의 발이 훨씬 컸다. 김정태는 "맞는 양말 구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하승진은 "뭐 이것 저것 사느라 채무가 쌓였다"고 설명했다.격투를 콘텐츠로 한 유튜브에 나갔던 하승진. 김정태는 "내가 좀비트랩인가 그걸 봤다. 좀비트랩을 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하승진은 "누구한테 섭외가 들어와도 하지 않겠냐? 남자들 보통 다 좋아하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말씀 중에 죄송한데 자꾸 좀비트랩이라고 하냐? 좀비트립이다. 트랩은 함정 같은 걸 의미한다. 본 거 맞냐? 모니터링 안 하신 것 아니냐? 이건 너무 실례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김정태는 사과하며 "혹시 기억에 남는 참가자가 있냐? 나는 개인적으로 나는 솔로 4기 영철"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승진은 "차마 내 입으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 [종합] 하승진 "전태풍, 술 마시고 방에서 실례를" 폭탄 발언 ('동네친구 강나미')

    [종합] 하승진 "전태풍, 술 마시고 방에서 실례를" 폭탄 발언 ('동네친구 강나미')

    가수 강남이 동료 유부남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남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와이프 없을 때 유부남들이 건전하게 노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겁나 재밌게 놀자. 놀 수 있을 때 놀아야한다. 그래서 배를 빌리게 됐다"라고 운을 띄웠다.강남은 이어 하승진과 전태풍에게 배 내부를 소개했다. 강남은 "요리할 수도 있고, 먹을 것도 있다. 이거을 이제 우리가 위에 올라가서 먹자. 여기는 승진이 형 허리가 아프다. 또 우리 이동해야 한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자. 이 배 움직인다"라고 설명했다.선상 위에 올라온 세 사람. 강남은 또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사실 오늘 (한강에서) 부산까지 갑니다. 납치 성공. 지금부터 18시간 걸린다"라고 말했다.하승진은 "난 좋아. 집에 안 가지 않냐? 어쩔 수 없이?"라며 의외은 반응을 보였다. 강남은 "저녁에 타지 않냐? 그러면 조명이 장난 아니다. (이상화랑 연애 당시)여기를 많이 왔다. 둘 다 결혼 몇 년 차냐?"라고 질문했다.전태풍은 14년 차. 하승진은 11년 차의 유부남. 강남은 "형수님들이 여행을 가거나 없어지지 않냐? 그러면 뭐하냐?"라고 물어봤다.전태풍은 "나는 집에서 옷을 다 벗는다. 자유롭게 화장실도 가고 닦고, 거실 가고 TV 보고 자유인이 되어 편하게 있는다"라고 이야기했다.하승진은 "그런 적이 없어서 생각을 안 해봤다. 와이프가 집에 있으면 어디 놀러 가고 싶더라. 근데 이상하게 와이프가 집에 없으면 왠지 집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거 아냐? 태풍이 형 저번주에 술

  • '캡틴 아리랑' 줄리엔 강, '221cm' 골리앗 하승진 앞에서 귀염 뽀짝하네[TEN★]

    '캡틴 아리랑' 줄리엔 강, '221cm' 골리앗 하승진 앞에서 귀염 뽀짝하네[TEN★]

    방송인 줄리엔 강이 하승진 앞에서 귀염 뽀짝한 매력을 자랑했다.줄리엔 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느낌이구나~ 하승진 채널과 엔강 체험 보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줄리엔 강은 하승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명 '캡틴 아리랑'이라고 불리는 줄리엔 강의 귀염 뽀짝한 매력이 돋보여 시선을 끈다.한편 줄리엔 강은 지난해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강남, '골리앗' 하승진 만났다…"농구, 스케이팅 보다 안 힘들어" 도발 ('강나미')

    [종합] 강남, '골리앗' 하승진 만났다…"농구, 스케이팅 보다 안 힘들어" 도발 ('강나미')

    가수 강남이 전 농구선수 하승진과 만났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동네 친구 강나미'에는 '좀비트립 찍던 승진이형 등장에 어머니도 강북이도 긴장한 식사 시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강남은 "오늘 게스트 분이 오셔서 어머니가 요리를 해주신다. 이번 기회에 이걸 코너로 해서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남의 어머니는 "아니"라며 "요리하는 것 안 좋아한다"라며 단호한 반응을 내놨다.강남은 어머니의 미술 작품 전시회 포스터를 소개했다. 어머니가 "거기서는 내가 강남 엄마라는 걸 모른다. 난 나가면 강남이 엄마라는 소리를 안 한다"고 고백하자 강남은 "내가 창피하냐?"라고 반박했다. 이에 어머니는 "맞다"고 말했다.강남은 이어 "오늘 오시는 분 소개를 한다면 예쁘다. 다리가 굉장히 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하승진이 강남이네를 방문했다.식사를 시작한 강남이네와 하승진. 어머니는 "하승진 씨를 TV에서 많이 봤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강남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NBA간 형이다. 저번에 나 태풍이 형이랑 촬영해가지고 알게됐다"고 언급했다.강남은 또 "태풍이형 태릉 선수촌에 있었냐?"고 물어봤고, 하승진은 "잠깐 있었다. 그 후에 떨어졌다. 국가대표를 찍먹한 느낌? 여기서 내가 먹으면 태풍이 형은 저기서 접시 하나 들고 먹어야 했다. 강북이(강남 반려견)랑 같이 먹어야지. 근데 장훈이 형이 여기서 드시면, 내가 이제 강북이 옆에서 먹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강남은 하승진에게 "농구가 스피드 스케이팅 보다는 안 힘든 것 같다"며 도발했다. 하승진은 인상을 찌푸리며 "

  • 하승진X전태풍, '농구 대통령' 허재에 야자타임 "똑바로 해"('해방타운')

    하승진X전태풍, '농구 대통령' 허재에 야자타임 "똑바로 해"('해방타운')

    전 농구선수 하승진, 전태풍이 '농구 대통령' 허재와 야자 타임을 펼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제자 하승진, 전태풍과 차박 캠핑에 나선다. 해방 데이를 맞아 제자 하승진, 전태풍을 만난 허재는 지난 번 김장 100포기를 함께 도와줬던 일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엔 제대로 힐링 시켜주겠다"며 야심차게 차박 여행을 제안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허재는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태풍은 “가서 또 일시키는 거 아니냐?”며 합리적 의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아니나 다를까 캠핑장에 도착한 허재는 또 다시 감독 본능을 발휘하며 입으로만(?) 일하기 시작했다. 또 한 번 속게 된 두 제자는 버럭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허재는 요즘 핫한 캠핑요리인 대통밥과 대통 삼겹살 구이, 제철 대하구이, 낙지 호롱구이 등에 도전했다. 전태풍과 불 피우는 데만 2시간을 쓰며 난관에 봉착했고, 결국 보다 못한 일당백 하승진이 독박 요리를 하게 됐다. 해탈한 하승진의 모습이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식사 후 하승진, 전태풍은 허재에게 뒷정리 걸고 '야자 타임'을 제안했다. 내기 게임이 시작되자 하승진은 허재의 실수에 "야 허재! 똑바로 해!"라며 무자비한 반말 공격을 가했다. 이에 허재는 이를 꽉 깨물며 화를 참았고, 캠핑장에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엄습했다. 또한 이날 세 사람은 추억의 사내 체육대회를 떠올리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허재는 회심의 선곡으로 뜻밖의 춤 실력을 공개한다. 하승진은 캠핑을 마무리하며 "가장 찬란했던

  • 허재X전태풍X하승진, 주부도 어렵다는 100포기 김장 도전 ('해방타운')

    허재X전태풍X하승진, 주부도 어렵다는 100포기 김장 도전 ('해방타운')

    허재가 제자 전태풍, 하승진과 함께 블록버스트급 김장에 도전한다. 22일(금)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100포기 김장에 나선다. '해방타운' 녹화 중, 허재는 김장 재료 구입을 위해 시장을 방문했다. 해방타운에서 수차례 장보기를 경험한 허재는 익숙한 듯 장바구니 카트를 끌었다. 이어 망설임 없이 절임 배추 100포기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폭풍 구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주부들도 김장 100포기는 쉽지 않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허재가 귀가하자 해방타운에서는 전태풍, 하승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김장 100포기를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은 후,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재가 감독 본능을 발휘하며 '김장 재료를 운반하라'고 하자, 하승진은 “언제 적 감독이냐”며 도리어 화를 내 허재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한 세 사람은 호기롭게 무채 썰기에 도전했지만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결국 세 사람은 4시간 째 무만 썰어 다른 입주민들의 답답함을 유발했다. 보다 못한 관리소장 김신영은 “김장인데 아직 배추는 보지도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대낮에 시작한 김장은 밤이 되도록 끝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급기야 허재의 무한 지시에 지친 전태풍은 심부름을 빙자한 외출을 감행했고 오랜 시간 돌아오지 않았다는 후문. 이어 허재는 해방타운에서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내기 위해 김장의 꽃인 수육에 도전했다. 두 제자가 허재의 요리 과정을 지켜봤고, 미식가인 하승진

  • 하승진 "코로나19 확진, 아무런 냄새 안 나더라"

    하승진 "코로나19 확진, 아무런 냄새 안 나더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코로나19 이후 근황을 전했다.24일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코로나 확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하승진은 "7월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 일어나서 씻으려고 하는데 치약, 바디워시, 샴푸 등 아무 냄새가 나지 않았다. 밥 먹을 때도 냄새가 나지 않았다.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가 냄새가 안 나는 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이어 하승진은 "가족들, 유튜브 PD들에게 바로 연락을 돌렸고, 검사소에서 검사를 하고 나서 기다렸는데 다음 날 양성이 뜬 거다. 아직까지 어디서 감염이 됐는지 알 수가 없다. 무증상자와 접촉을 한 것 같다"라며, "확진되고 나와 밀접 접촉했던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가족들에게도 정말 미안했다. 다행히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이 음성이 나왔다"라고 밝혔다.하승진은 격리 시설로 옮겨진 후의 생활에 대해 "보통 2인 1실을 많이 쓴다고 하더라. 나도 2인1실을 썼는데 들어가면 매일 자기 건강을 어플로 체크한다. 체온, 혈압, 산소, 심리상태 체크를 하고 음식은 의외로 굉장히 맛있다"라며, "의료계 종사자 분들이 방호복을 입고 있는데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일하고 있더라. 죄송하고 감사했다. 촬영날이 22일인데 그저께 격리해제됐고 추가로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이 나왔다. 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노는브로' 전태풍, 존댓말에 민감해…별명 '미국꼰대'

    '노는브로' 전태풍, 존댓말에 민감해…별명 '미국꼰대'

    '노는브로'가 KBL 농구스타들과의 알찬 하루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에는 KBL을 화려하게 물들였던 농구선수 하승진, 이승준, 김민수가 총출동했다. 먼저 한옥에서 모인 브로들과 농구브로들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하승진은 미국 사우나에서 한국 사우나처럼 맨몸으로 탕에 들어갔다가 함께 간 NBA 동료들이 한동안 피해 다닌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평소 존댓말에 민감해 '미국 꼰대'로 통하던 전태풍은 김민수가 후배들을 집합했던 적이 있다며 '아르헨티나 꼰대'로서의 면모를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전태풍은 피부색으로 인해 "깜XX 단어 엄청 많이 들었다"며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자녀들이 자신과 같은 문제로 상처를 받게 될까봐 김민수에게 전화를 걸어 고민상담까지 했었다고. 이어 한국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브로들은 다함께 귀화시험에 도전했다. 하지만 전태풍, 이승준, 김민수는 10여년 만에 다시 본 귀화 시험지에 멘탈붕괴에 빠졌고 자신감 넘쳤던 석사출신 조준호마저 1번 문제부터 틀려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이날의 한국 문화체험의 하이라이트는 김장이었다. 김치 명인에게 배운 비법을 참고해 하승진의 김장 교실이 열린 것. 역할을 나누어 무즙을 내고, 채소를 썰던 브로들은 양념을 버무리며 새삼 100포기씩 홀로 김장하던 어머니들의 정성을 되새겼다. 특히 '김치 덕후' 전태풍은 고즈넉한 한옥의 K-분위기 속에서 맛보는 직접 만든 김치와 즉석 삼겹살에 입이 떡 벌어졌다고. 그런가 하면 박용택, 김요한, 김민수의 흰색팀과 전태풍, 조준호

  • [공식]"백신 1차 접종했는데" 하승진, 코로나19 확진"

    [공식]"백신 1차 접종했는데" 하승진, 코로나19 확진"

    농구선수 출신 유튜버 하승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하승진 측은 10일 “어제(9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에 따라 오늘(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승진은 현재 자택에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진은 확진자와 접촉한 것은 아니지만, 냄새를 맡지 못하자 스스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진은 이미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상태였지만, 코로나19를 피하지는 못했다. 같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하승진의 아내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구선수로 큰 사랑을 받은 하승진은 최근 방송인으로 전향해 tvN ‘수미네 반찬’, MBC ‘끼리끼리’, MBN ‘병아리 하이킥’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TEN이슈] '유튜버' 조원희X하승진의 올림픽 해설, 감스트와 다른 기대감

    [TEN이슈] '유튜버' 조원희X하승진의 올림픽 해설, 감스트와 다른 기대감

    유튜버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스포츠 스타들이 다시 한 번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다.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서다. KBS는 최근 '2020 도쿄올림픽' 각 종목별 해설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 '슈퍼땅콩' 김미현을 비롯한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그 중에서도 조원희, 하승진, 이형택 등 스포츠 유튜버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들은 과거 각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인물이지만 현재는 유튜버로 사랑받고 있다. 이 때문에 해설위원으로서의 역량은 물론 시청률, 화제성을 보장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발탁됐다. 과거 축구 전문 BJ 겸 유튜버 감스트가 '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전문 지식과 인지도를 두루 갖춘 선수 출신 '유튜버'이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다.특히 축구 같은 인기 종목은 지상파 3사의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 MBC는 안정환 해설위원, SBS는 최용수 해설위원을 내세워 올림픽을 준비 중이다. 이에 KBS는 '유튜버' 조원희 카드를 꺼내들었다.조원희 역시 방송사가 자신에게 기대하는 점을 잘 알고 있다. 7일 오전 열린 '도쿄올림픽 KBS 방송단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자신의 차별점에 대해 '젊은 패기'를 꼽았다. 이어 "(경쟁자들이) 훌륭한 선배들이지만 난 이제 막 은퇴했다"며 "선수들과 현장에서 함께 뛰며 그들의 땀방울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유튜버'로서의 파격적인 중계도 예고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열린 축구대표팀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최종전에서 축구화를 신고 해설위원으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원희는 이같은 행동에 대해 "선수로 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