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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김사부' 소주연, 이앤에스와 인연 이어간다…재계약 체결

    [공식] '김사부' 소주연, 이앤에스와 인연 이어간다…재계약 체결

    배우 소주연이 현 소속사 이앤에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이앤에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주연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소주연의 데뷔 시절부터 함께했던 현 소속사 이앤에스 엔터테인먼트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깊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앞으로도 배우 소주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도 있게 구축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소주연은 2017년 CF로 데뷔. 이후 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를 시작으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도시남녀의 사랑법’,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배우 소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알렸다. 매 작품 본인만의 매력을 녹여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소주연 단발', '첫사랑', '소주연 눈물' 등 남녀 노소에게 사랑받는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는 소주연. 또 한 번 이앤에스 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에 관심이 모인다. 소주연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이후 현재 차기작을 촬영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INTP' 안효섭, 세상 가장 따뜻한 로봇? "'낭닥3' 소주연, 비슷한 말 한 적 있어"

    'INTP' 안효섭, 세상 가장 따뜻한 로봇? "'낭닥3' 소주연, 비슷한 말 한 적 있어"

    배우 안효섭이 MBTI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안효섭 차가운 사람 아닌 것으로 밝혀져... 알고보면 마음 따뜻한 남자'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안효섭은 이성경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시청률 공약으로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청률 공약에 대해 "아직 탕탕탕은 아닌데, 제가 성경 씨랑 라디오에서 15%를 넘으면 노래를 했으니 이번에는 춤을 한 번 춰볼까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물어봐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효섭은 요즘 푹 빠져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 하죠. 피젯스피너라고 있다. 어디든 들고 다닌다. 그걸 돌리면서 대본을 읽으면 집중도 잘 된다. 돌리면서 책도 읽고, 영상도 보고 밥도 먹는다. 심지어 휴대 전화에도 달려있다"라고 설명했다. 안효섭은 촬영을 위해 준비한 건 자기 관리, 붓기 관리라고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짠 음식은 피하려고 한다. 이번에 알게 된 방법인데 목 쪽 근육을 잘 풀어주면 생각보다 붓기가 빨리 빠지더라. 뭔가 붓는데 도대체 왜 붓는지 모르겠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티도 먹어보고, 붓기에 좋은 운동도 해보고 식습관도 바꿔보는 등 다 해봤다. 그런데도 붓는 날이 있더라. 알고 보니 목이 뭉쳐서였다. 림프 쪽만 마사지를 했는데 목 쪽에 혈관이 막히면 붓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목 쪽 열심히 풀었다"라고 덧붙였다. 'INTP가 세상 가장 따뜻한 로봇'이라는 반응에 대해 안효섭은 어떻게 생각할까. 안효섭은 "굉장히 명확하게 잘 설명된 것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3'을 찍으면서 촬영장에서 소주연 씨가 저한테 '너무 비슷한 표현인 것 같다'고 이야기를 들은 적이

  • [TEN 포토] 낭만닥터 김사부3 힘찬 파이팅!

    [TEN 포토] 낭만닥터 김사부3 힘찬 파이팅!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 유인식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시즌3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 주역들

    [TEN 포토] 시즌3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 주역들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민재-소주연 '직진커플의 하트'

    [TEN 포토] 김민재-소주연 '직진커플의 하트'

    배우 김민재와 소주연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소주연 '러블리 하트'

    [TEN 포토] 소주연 '러블리 하트'

    배우 소주연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소주연 '보조개 미소'

    [TEN 포토] 소주연 '보조개 미소'

    배우 소주연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소주연♥서지훈, 다 젖은 채 빗속 첫키스('청춘블라썸')

    [종합] 소주연♥서지훈, 다 젖은 채 빗속 첫키스('청춘블라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김하늬, 연출 왕혜령, 제작 플레이리스트·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이 이하민(서지훈 분)X한소망(소주연 분)의 애틋한 첫키스, 윤보미(강혜원 분)X최진영(윤현수 분)의 커플댄스 도전기, 그리고 이재민(김민규 분)의 형 하민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그려내며 설렘과 공감을 모두 이끌어냈다. 12일 공개된 ‘청춘블라썸’ 9, 10화에서 하민은 소망을 따라 화실에 다니게 됐다. 첫 그림을 완성한 감동도 잠시, 창밖에 비가 내리자 “소망은 진짜 여름이 온 것 같다”고 좋아했지만 하민은 "난 여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라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가라앉은 하민을 향해 "너 어릴 때 비 맞고 놀아본 적 없지?"라고 말한 소망은 우산을 내려놓은 뒤 하민의 손을 잡고 빗속으로 달려갔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머뭇거리는 자신에 비해 용기 있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소망을 보며 하민은 조금씩 자유를 느끼게 됐다. 일탈을 마친 후 화실로 돌아온 두 사람은 담요 한 장을 함께 덮고 난로를 쬐며 젖은 옷과 머리를 말렸다. 하민은 "넌 정말 나랑 다른 거 같아. 그동안 난 해야 할 일들만 생각하면서 살았거든"이라고 자신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네 덕에 새로운 길이 있다는 걸 알게 됐잖아"라며 소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소망은 위로하듯 손을 뻗어 하민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시선을 마주한 두 사람은 긴장된 공기 속에 수줍은 첫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마저 떨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소망은 "키스는 했는데 사귀지는 않는 게 말이 돼?"라는 유경의 말이 신경 쓰여 자꾸만 하민을

  • 소주연·강혜원→김민규, 청춘들의 성장통 로맨스 그렸다('청춘블라썸')

    소주연·강혜원→김민규, 청춘들의 성장통 로맨스 그렸다('청춘블라썸')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이 첫 공식 포스터인 2인 포스터, 4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2인 포스터에는 ‘과거의 10대’ 서지훈X소주연이, 4인 포스터에는 ‘현재의 10대’ 김민규X강혜원X윤현수X오유진이 등장한다.먼저 2인 포스터는 ‘다시 한 번 그 빗속으로 나를 데려가줄래?’라는 카피와 함께 미소짓고 있는 한소망(소주연 분), 그리고 아련한 눈빛의 이하민(서지훈 분)의 모습을 보여준다. 소망과 하민이 얼굴이 닿을 듯 말 듯 설렘을 자아내는 가운데, 두 사람의 뒤편으로 비가 내리고 있어 ‘그 빗속’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밝은 겉모습과는 달리 뜻밖의 냉소적인 면모를 지닌 이중적인 캐릭터 하민 역의 배우 서지훈, 그리고 언뜻 소심해 보여도 때론 당돌한 면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의외성이 있는 소망 역의 소주연은 포스터 촬영에서부터 로맨틱한 청춘남녀들의 분위기는 물론, 캐릭터의 성격까지 세심하게 살려내며 명품 호흡을 선보였다.한편, 4인 포스터는 서연고등학교 최고의 인기남 이재민(김민규 분), 늘 밝고 착한 데다 예쁘기까지 한 모범생 윤보미(강혜원 분), 그리고 까칠한 성격에 절대 틀린 말은 하지 않는 솔직한 스타일의 최진영(윤현수 분), 보미의 베프이자 ‘전투력 만렙’을 자랑하는 강선희(오유진 분)가 봄꽃이 휘날리는 나무 아래 나란히 있는 모습을 담았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말처럼 그림 같은 선남선녀 재민과 보미가 가운데에 자리잡았다. 보미의 옆에는 삐딱한 표정의 진영이,

  • [TEN 포토] 소주연 '청순미 품고'

    [TEN 포토] 소주연 '청순미 품고'

    배우 소주연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1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사진제공=SBS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종합]"성 범죄 상처 보여주고파" …'셋' 소주연·정이서·조인, 3인 3색 여성 복수극

    [종합]"성 범죄 상처 보여주고파" …'셋' 소주연·정이서·조인, 3인 3색 여성 복수극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셋'이 성범죄의 아픔을 가진 인물들을 그려내 상처를 보듬고 싶다는 출사표를 던졌다.9일 오후 '셋'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중계됐으며 구성준PD, 배우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참석했다.'셋'은 10년간 공중파 단막극의 명맥을 이어온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6편 중 4번째 작품이다. 성범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친구 '셋'이 복수를 위해 12년 만에 다시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3인 3색 배우들의 연기와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의 조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구성준 PD는 두 번째 연출작을 맡은 소감에 대해 "첫 작품 '딱밤'은 모두가 공감하는 대중적 감정과 이야기를 담았는데 '셋'은 소수이고 약자, 아픔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라 매력적이었다"며 "요즘 남몰래 상처를 갖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셋'을 보고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각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구 PD는 "소주연은 그간 러블리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독립 영화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셋 중에 가장 일반적인 리액션을 보여주는 사람인데 그걸 표현하는데 좋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이어 "정이서가 맡은 역할이 12년간 많이 변한 인물이라 묘한 이미지와 잘 닿아있는 것 같았다"며 "조인은 '모범택시'에서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보리 캐릭터가 화려하고 센 사람의 이미지 같았는데 오히려 순해보이는 배우가 반대로 연기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성 범죄를 다룬 작품에 대해 구 PD는 "실

  • '셋' 소주연 "정이서X조인, 1부작이지만 자주 만나…같이 몸 쓰니 빨리 친해져"

    '셋' 소주연 "정이서X조인, 1부작이지만 자주 만나…같이 몸 쓰니 빨리 친해져"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셋'의 세 여성 배우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9일 오후 '셋'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중계됐으며 구성준PD, 배우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참석했다.'셋'은 10년간 공중파 단막극의 명맥을 이어온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6편 중 4번째 작품이다. 성범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친구 '셋'이 복수를 위해 12년 만에 다시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3인 3색 배우들의 연기와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의 조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소주연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대본을 받은 순간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감독님과 인사하자마자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난다. 글이 좋았고, 한 사람이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또래 여성 배우 셋이 모여 나오는 시너지가 잘 담길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이어 "처음 액션스쿨을 가봤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꾀죄죄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화장을 거의 안 하고 립밤도 안 바르고 머리도 거의 안 만졌다"고 덧붙였다. 정이서도 "각 인물의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감정에 잘 따라가려고 노력했고 '밀향'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참고했다. 한 인물이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식으로 변하는지 표현하려고 참고했다"고 덧붙였다.조인은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두 배우가 너무 고맙게도 나와 달리 활발하고 붙임성 좋은 배우들이어서 쉽게 친해졌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편했다"며 "경험이 많은 선배님들이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았다"고 설명했

  • '셋' 소주연 "촬영할 때 화장 거의 안 해…립밤도 안 발랐다"

    '셋' 소주연 "촬영할 때 화장 거의 안 해…립밤도 안 발랐다"

    배우 소주연이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셋' 에 참여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9일 오후 '셋'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중계됐으며 구성준PD, 배우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참석했다.'셋'은 10년간 공중파 단막극의 명맥을 이어온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6편 중 4번째 작품이다. 성범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친구 '셋'이 복수를 위해 12년 만에 다시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3인 3색 배우들의 연기와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의 조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소주연은 남의 상처에는 도사지만 정작 자신의 상처는 외면하고 부정하는 간호사 김종희로 분한다.그는 "역사 깊은 KBS 드라마 스페셜을 배우로서 꼭 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는데 이렇게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었다"며 "대본을 받은 순간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감독님과 인사하자마자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난다. 글이 좋았고, 한 사람이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또래 여성 배우 셋이 모여 나오는 시너지가 잘 담길 것 같아서 좋았다"고 했다.이어 "처음 액션스쿨을 가봤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꾀죄죄한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화장을 거의 안 하고 립밤도 안 바르고 머리도 거의 안 만졌다"고 설명했다. '셋'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 포토] 소주연 '청순외모에 반전뒤태'

    [TEN 포토] 소주연 '청순외모에 반전뒤태'

    배우 소주연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셋’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소주연 '뒤돌아 보면 심쿵'

    [TEN 포토] 소주연 '뒤돌아 보면 심쿵'

    배우 소주연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셋’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