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와 극적으로 화해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첸백시와 함께 정리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오해로 인하여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는 점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리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 3인의 생각을 모두 경청하고 이해하였으며 그에 대한 당사의 입장 역시 상세하게 전달했다. 아티스트 3인 역시 마음을 열고 아티스트 계약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이해해 줬다. 이에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상호 대등한 협의 및 수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 3인이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각자 새로운 모습과 방식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앞서 첸백시 사태가 불거졌을 당시 '제 3의 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당사는 당초 제3의 외부세력이 부당한 저의를 가지고 아티스트 3인에 접근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고, 이번 분란의 주요 원인으로 말씀드린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논의를 통해 제3의 외부세력 개입에 관해 당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이 자리를 빌려 저희의 발표로 심려를 끼쳐드린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알렸다.또 양측은 "팬분들을 비롯해 3인을 제외한 EXO 멤버들, EXO를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
엑소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불공정 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5일 백현, 시우민, 챈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린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법무법인 린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제소했다"고 알렸다.이어 "저희는 공정위가 이미 2007년 10월, 2011년 1월 SM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정명령을 무시한 불공정한 계약 행위가 SM에서 버젓이 벌어져왔다는 사실을 신고했다"고 전했다.더불어 "이 같은 SM의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이를 바로잡는 조속한 시정조치 등을 요청하였고 나아가, SM 소속 연예인들의 전속계약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또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받은 이후에도 이를 시정하지 않는 것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 125조 제 1호에 정한 '제 49조 제 1항에 따른 시정조치에 따르지 아니한 자’로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는 형사처벌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엑소 백현·시우민·첸 입장 전문.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의뢰인을 대리해 어제(2023. 6. 4.) 자로 국민신문고 전자접수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제소하였습니다. 동 제소를 통해 저희는 공정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한 가운데 '왜 지금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엑소 컴백을 앞둔 시기에 소속사와의 분쟁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제3의 세력' 개입 의혹을 단순 풍문으로 들을 수 없는 이유다.지난 1일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정산 과정 투명성, 기존 전속계약 및 신규 전속계약의 정당성·유효성 등을 이유로 SM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제 3의 세력' 개입설이 터졌다. 같은 날 SM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허위의 정보와 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기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고 반박했다.제3의 세력으로 지목된 곳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다. 또한 백현, 시우민, 첸을 데려오기 위한 '얼굴 마담' 역할로 래퍼 MC 몽이 거론됐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MC 몽은 현재 자사의 사내이사가 아니며 백현, 시우민, 첸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알렸다. 다만, 빅플래닛메이드 측의 해명에도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MC 몽과 빅플래닛메이드를 사실상 한 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21년 7월 설립됐다. 당시 MC 몽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사내 감사 자리는 이단옆차기 멤버 박장근이 맡았다. 지난해 11월 MC 몽은 사임했다. 이때 박장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대표이사로 올라섰다. 박장근은 MC 몽이 소속된 밀리엇마켓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밀리언마켓은 MC 몽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그룹 엑소(EXO) 멤버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SM 창업주 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이 주목받고 있다. 재계약 이후가 아닌 연예 활동 전체의 정산 문제를 들춰낸 점 때문이다.지난 1일 일명 '첸백시'로 불리는 첸, 백현, 시우민이 SM의 정산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내역의 투명성, 기존 전속계약 및 신규 전속계약의 정당성·유효성 등이 쟁점이 됐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린은 여러 항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그 가운데 이틀간 중점이 된 것은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 요청'이었다. 법무법인 린이 SM 측에 해당 사본을 요구했지만, 공개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재계약 이후 시기의 내역이 아닌 엑소 활동 전체에 대한 정산 내역 공개를 요청했다. 업계에서는 해당 요청 조항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첸, 백현, 시우민이 약 20여 년간 몸담고 있던 회사를 저격한 이유는 뭘까.업계에서는 '이수만 리스크'를 여러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이수만은 SM 엔터의 창업주로 약 30년간 SM을 이끈 인물이다. 공고하던 '이수만의 SM 제국'은 지난 3월 무너졌다. SM 주요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지분율 1.1%)가 반기를 들면서다.문제가 된 것은 이수만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이었다. 라이크기획은 SM 전체 매출의 6%(변경 전 15%)를 인세로 가져갔다. 이수만 창업주가 프로듀
엑소 첸이 3년 만에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엑소 첸은 14일 오전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같은 그룹 멤버 카이가 진행을 맡았다.이번 앨범은 2019년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이다.이날 첸은 "지난 8월에 SM타운 콘서트에서 인사드렸지만 새 앨범은 오랜만이라 새롭고 떨린다"며 "좋은 음악으로 찾아뵈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기분 좋게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이어 "다양한 색의 수록곡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좀 더 성숙해진 보컬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사라지고 있어'는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모든 것이 마지막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이별의 단면을 담아냈다. 특히 첸의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다.첸은 해당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수록곡들도 너무 좋았지만, 이 곡은 내 이야기 같다. 그만큼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아이 돈트 이븐 마인드(I Don’t Even Mind)', '옛 사진(Photograph)', '트래블러(Traveler)', '그렇게 살아가면 돼요 (Reminisce)', '계단참 (Your Shelter)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사라지고 있어'의 뮤직비디오는 배우 박해수와 황세온이 출연했다.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첸은 "뮤직비디오에 노래하는 모습을 담아야 될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오롯이 배우들의 연기로 표현되는 게 더
그룹 엑소의 첸이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 첸은 14일 오전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같은 그룹 멤버 카이가 진행을 맡았다.이번 앨범은 2019년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이다.이날 첸은 "지난 8월에 SM타운 콘서트에서 인사드렸지만 새 앨범은 오랜만이라 새롭고 떨린다"며 "좋은 음악으로 찾아뵈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기분 좋게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다양한 색의 수록곡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좀 더 성숙해진 보컬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사라지고 있어'는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모든 것이 마지막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이별의 단면을 담아냈다. 특히 첸의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다.이 밖에도 '아이 돈트 이븐 마인드(I Don’t Even Mind)', '옛 사진(Photograph)', '트래블러(Traveler)', '그렇게 살아가면 돼요 (Reminisce)', '계단참 (Your Shelter) 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한편 첸의 '사라지고 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룹 엑소의 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첸의 아내가 최근 출산했다"고 밝혔다. 첸은 2020년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고 그해 4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같은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던 첸은 오는 4월 전역 전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행복을 누리게 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대한민국 슈퍼맨을 기다립니다. 김용건님 김구라님 조정석님 고수님 류현진님 태양님 첸님 바비님 찬성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2021년 KBS를 빛낸 예능인을 모아놓고 축하 자리에 불편함을 끼얹었다. 아이와 연예인을 앞세워 화제성과 시청률을 끌고 싶다는 흑심을 대놓고 드러낸 것. '슈돌' 콘셉트가 아빠의 육아 예능이니 득녀, 득남, 임신 중인 스타의 출연을 희망하는 것은 당연하다. 재혼한 여성 사이에서 늦둥이 딸을 얻은 김구라, 득녀한 조정석과 류현진, 2012년 결혼 후 삼남매의 아버지가 됐지만 좀처럼 가족을 공개하지 않아 관심을 모으는 고수의 출연은 시청자의 니즈와도 맞다. 그러나 김용건과 첸, 바비, 황찬성은 다르다. 네 사람은 혼전 임신 스캔들도 이슈가 됐던 바. '슈돌'에 출연하면 재밌겠다는 우스갯소리는 여러 번 나왔지만 그건 댓글일 때나 재밌다. 수신료를 받는 공영 방송에서 논란의 주인공들의 섭외 희망을 현수막으로 거는 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김용건은 39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임신하자 낙태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김용건의 연인 A씨는 김용건을 낙태강요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김용건은 A씨와 만나 대화를 나눴고, 태어날 아이를 호적에 올리고 A씨의 출산 및 양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첸과 바비는 혼전 임신과 출산 임박 통보로 많은 팬들에게 상처를 줬다. 첸은 "축복이 찾아왔다"며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보다 축하 해달라고 해 팬들을 분노케했다. 엑소 팬들은 엑소의 이미지를 망쳐버린 첸의 탈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첸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바비
그룹 엑소 멤버 첸은 지난해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자필 편지로 알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년 뒤 첸은 다시 한 번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입대 전 첸에게 임신 소식은 입대전 축복일 수 있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축복을 달갑게 받아드릴 준비가 됐을까. 지난 16일 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혼전 임신 사실을 자필 편지로 알렸던 1년전과 첸의 대응은 사뭇 달랐다.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2020년 1월 13일 첸은 자필 편지에 이렇게 적었다. 찾아온 새 생명은 첸에게는 축복이었을 터다. 하지만 팬들에게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였다. 첸은 아이돌이다. 아이돌은 우상적 존재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우상을 모방하기 마련이다. 한국 아이돌의 위상과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1세대 아이돌인 H.O.T 등이 음악과 춤 등을 앞세워 대중을 공략했다. SNS의 발달이 가져온 늘어난 아이돌과 팬들의 소통은 아이돌의 영향력을 대폭 키웠다. 예술적 결과물을 넘어 생활 전반을 소비하는 시대로 넘어선 것. 엑소 관계자는 "첸의 결혼에 관핸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엑소 멤버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엑소 멤버 전원
그룹 엑소 멤버 첸이 두 아이 아빠가 된다.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첸은 지난해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자필편지를 통해 첸은 결혼과 2세에 대해 직접 이야기 했다.그는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어떤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다.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다. 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첸은 결혼 발표 후 같은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2012년 엑소로 멤버로 데뷔한 첸은 2020년 10월 현역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우빈의 조짐≫월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여과 없이 짚어드립니다. 이슈에 민심을 읽고 기자의 시선을 더해 입체적인 분석과 과감한 비판을 쏟아냅니다.영화와 현실은 다르다. 아이돌들의 연이은 '과속스캔들'의 이야기다. 인기 아이돌 멤버의 '속도위반 결혼' 소식을 들은 팬들의 뒤통수는 얼얼하기만 하다. 개인의 결혼과 임신, 출산은 당연히 축하할 일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연습생을 거쳐 데뷔한 것처럼 결혼에도 계획이 있고 순서가 존재한다.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는 것은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니지만, 문제는 은닉. 끝까지 숨기고 있다가 일이 터지기 직전 '통보'를 한다면 그건 팬들에게 잘못한 일이다. 최근 3세대 아이돌로 대표되는 엑소의 첸과 아이콘의 주력 멤버인 바비가 결혼과 함께 혼전임신을 알렸다. 열애 인정도 일반적인 결혼 발표가 아닌 혼전임신 결혼에 팬덤은 충격에 빠졌다. 첸은 지난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알리며 "'축복이 찾아왔다"면서 "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첸은 발표 3개월 만에 득녀했다. 바비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바비는 "9월에 아빠가 된다"며 한 달 뒤 아이가 태어난다고 밝혀 팬덤을 뒤집어놨다. 바비가 예비 아내의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있을 동안 아이콘의 팬들은 팀의 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마약 혐의로 비아이가 팀을 탈퇴한 뒤 아이콘의 이미지는
그룹 엑소 첸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첸의 사진이 등장했다. 이는 국방부에서 훈련병들의 근황을 전하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첸은 훈련병들 사이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짧은 머리로 어깨동무를 한 채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첸은 지난달 2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앞서 첸은 지난달 16일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복무 기간 동안...
그룹 엑소 첸(본명 김종대·28)이 입대한다. 첸은 26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시간과 장소를 비공개로 하고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첸의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첸은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네 번째로 군 입대 한다. 지난해 5월 시우민이, 같은해 7월 디오가 입대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수호가 입대한 바 있다. 첸은 지난 1...
그룹 엑소의 첸이 10월 26일 입대한다. 첸은 16일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하는 자필 편지를 남겼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나요?"로 인사를 시작한 첸은 "10월 26일 군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첸은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며 "여러분도 지금처럼 아름답...
엑소 첸이 오는 15일 싱글 ‘안녕(Hello)’을 발표한다. 오늘(9일) 자정 첸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엑소 계정에는 첸의 새 싱글 ‘안녕’을 예고하는 감성적인 일러스트 이미지가 공개됐다. 첸은 엑소 활동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개인 활동으로도 솔로 앨범은 물론 각종 드라마 OST, 협업 곡까지 연속 히트를 기록해 ‘믿고 듣는 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