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콘서트 투어를 예고했다.11일 소속사 JG STAR에 따르면 코요태는 오는 11월부터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지방까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코요태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콘서트 투어 ‘렛츠 코요태!(LET’s KOYOTE!)’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공연 브랜드의 탄생을 알렸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모든 공연의 객석을 가득 채우며 함께 즐겼다.이러한 흐름을 이번 콘서트 투어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멤버들 또한 각종 라디오부터 예능프로그램까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는 설렘을 전했으며, 소속사 또한 지난 투어보다 규모를 키운 것은 물론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전 국민이 따라 할 수 있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코요태인 만큼, 지난 투어 이후 입소문으로 전국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화끈한 여름밤을 안겨다 준 ‘썸머나이트 코요태&박명수’ 공연은 개최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콘서트 투어를 향한 기대가 매우 뜨겁다.한편 이번 콘서트 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공지될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코요태의 빽가는 김종민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코요태의 김종민과 빽가, 가수 존박, 화사, 판타지 보이즈의 홍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빽가는 코요태를 탈퇴하려고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빽가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연예대상을 하고 있었다. 애들이 '너는 왜 안 갔냐'며 전화하더라. 종민이 형이 대상을 받았는데, 신지와 매니저, 회사 식구들도 다 가 있었다. 너무 서운해 힘들었다"라며 김종민에게 서운했다고 밝혔다.당시를 회상하며 빽가는 "급하게 TV를 켰더니 수상 소감을 하고 있었다. 김종민이 '신지 고맙다'고 하는데, 제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미안했다. 모든 사람은 종민이 형 대상 받을 줄 알고 갔는데 나만 안 가 서운했구나. 내 이름을 말 안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이 말을 듣던 김종민은 "내가 잘되고 있는데 뭐가 화가 나냐. 신지도 온다고 얘기를 안 하고 왔다. 얘기하다가 정신이 없어 빽가의 이름을 빼먹었다. 끝나고 가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빽가는 이전에 '라디오스타'를 출연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 제 인스타 팔로워 수가 1800명이다. 그런데 ‘라스’ 나오고 나서 2700명이 되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구라는 "연예인치고 되게 소소하다"라고 말했고, 빽가는 "제가 좀 그렇다. 그래도 방송 타고 늘어서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또한 자신의 엉뚱한 부모님에 관해 이야기한 빽가. 그는 부모님 몰래 염색했던 과거 일화를 소개하며 "댄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올해도 역시 행사 섭외 1순위로 손꼽혔다.최근 신곡 ‘바람’으로 컴백해 가요계에 흥 바람을 일으킨 코요태가 전국 여러 축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전국 곳곳을 순회하고 있는 코요태는 전석 매진을 달성함과 동시에 공연마다 명곡 메들리로 떼창을 유발하며 ‘섭외 1순위’임을 확고히 했다.코요태는 2023 인천 타입캡슐 콘서트에서 ‘실연’과 ‘만남’, ‘Passion’, ‘순정’ 무대가 꾸며져 관객 모두가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공연의 레트로 콘셉트에 맞게 코요태는 2000년 초반의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데뷔 25년 차’만의 메가 히트곡들로 진가를 발휘했다.‘썸머나이트 코요태&박명수’ 공연은 개최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해 코요태의 롱런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했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된 ‘썸머나이트 코요태&박명수’에서 코요태는 공연의 하이라이트와 엔딩을 책임졌다.행사 관계자는 “코요태를 대체할 가수는 없다고 본다. 처음부터 엔딩까지 현장 분위기가 뜨거운 유일무이한 그룹”이라고 코요태의 무대 장악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얼마 전 대성황을 이룬 ‘2023 대전 0시 축제’의 마지막 무대 또한 코요태가 자리했다. 코요태는 지난 17일 ‘2023 대전 0시 축제’의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올랐고, 관객 모두가 함께 뛰고 부를 수 있는 페스티벌을 완성해냈다. 코요태는 ‘비몽’ 무대에서 관객들과 ‘난나나나 솨’를 함께 떼창해 참여 열기를 더욱 높이는가 하면, 앙코르곡으로는 ‘순정&rsqu
그룹 코요태가 국내 최대 규모 레트로 콘서트와 KBS 2TV ‘뮤직뱅크’ 컴백 현장을 공개했다.30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코요태는 태사자, 쿨, 소찬휘, 디바, 스페이스A가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 레트로 콘서트에 출격했다.엔딩 무대에 서게 된 코요태는 신나는 비트와 함께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신지와 빽가의 마이크가 음향 사고로 안 나오게 되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신지는 자연스럽게 김종민의 마이크와 배턴 터치하는 등 프로 가수의 면모를 보였다.25년 차의 내공이 돋보인 무대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낸 코요태는 공연이 끝난 후 김현정, 채리나와 만남을 가졌다. 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센 언니들이 모인 가운데 김종민은 “후배들이 말을 안 들을 때마다 ‘너 신지한테 이른다’고 말하고 다녔다”라고 ‘센 언니’ 신지 소문의 발언지가 자신으로부터 시작됐음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이어 빽가는 “룰라, 디바, 스페이스A 백댄서로 활동했다”라고 밝히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김종민 역시 얼어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김현정, 채리나) 무섭고 불편하다. 신지보다 더 포스 있다”라며 솔직한 심경까지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이후 코요태는 1990년대 당시 엄격했던 방송 심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지는 염색 금지였던 사실을 말하며 “방송국과 가수들의 신경전이 있었다. 유독 심한 방송국이 있었는데 거기가 여기네(KBS)”라며 열변을 토했다. 연예인의 복장 규제도 엄격했던 사실을 되짚으며 이야기를
코요태의 김종민이 '여자 김종민'이라 불리는 오마이걸 미미를 보고 너무 끌렸다고 밝혔다.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오마이걸 미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김숙은 "김종민의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았다"고 미미를 소개하자 미미는 "김종민 선배님의 여동생"이라며 웃었다.이날 전현무는 스페셜MC로 출연한 미미에게 "여자 김종민으로 불리는 게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미는 "주변에서 많이 얘기해주셨다. 김종민 선배님 느낌난다고. 어떤 면이지 해서 봤더니 댓글에 그렇게 달리더라"라고 전했다.또 김숙은 미미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난 오늘만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말한 것을 밝히면서 "이 얘기를 15년 전에 들었다"고 김종민과 미미의 공통점을 찾아냈다.김종민은 "제가 그랬다. 제가 오늘만 산다"면서 "미미 씨를 촬영장에서 본 적 있다. 이 친구 뭐지? 너무 끌렸다. 물건이다. 내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자신과 닮은 미미에게 흐뭇해했다. 전현무는 미미의 표정이 좋지 않은 것을 포착했다. 이에 미미는 "너무 행복하다"며 애써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미미도 "너무 행복하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코요태의 신곡 '바람' 챌린지까지 함께하며 완벽한 호흡을 선사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종민과 빽가가 코요태의 홍일점 신지의 결혼을 적극 응원한다.23일 방송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17회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만약에 우리 중 한 명이 결혼과 동시에 코요태 탈퇴를 선언한다면"이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김종민은 "빽가랑 나는 (앞서 이런 상황이 온다면) 코요태 활동을 한다고 했었는데 신지는 하기 힘들 수 있을 것"이라며 결혼과 동시에 출산과 육아의 문제로 힘들어질 신지를 걱정한다.이와 함께 김종민은 "(신지가 결혼과 동시에 코요태를 탈퇴해도) 이해해 줄 것"이라면서 "신지의 행복이 우선이지 코요태가 첫 번째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코요태의 큰 오빠이자 형답게 의리를 드러냈다. 빽가 또한 "나도 형과 똑같은 마음이다. 무조건 신지의 행복이 먼저"라며 신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쿨하게 보내주겠다"라며 신지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응원한 김종민과 빽가의 의리를 엿볼 수 있다.특히 김종민은 신지의 코요태 탈퇴로 인해 생길 실업(?)까지 걱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종민이 "우리 일자리가 없어져도"라며 말을 줄였다. 이에 신지는 "나는 오빠 없을 때 빽가랑 둘이 했고, 빽가 없을 때는 오빠랑 둘이 했어"라며 김종민과 빽가의 유닛 결성을 제안한다고.뜻하지 않은 신지의 제안에 김종민과 빽가는 깜짝 놀라며 당황한다. 두 사람은 각각 "얘랑 뭘 해?", "둘이 뭘 해?"라며 신지 없이는 코요태 활동 불가를 선언하는 데 반해 신지는 "(솔라와 문별의) 마마무 플러스처럼 코요태 마이너스"라며 즉석에서 유닛 명까지 지으며 두 사람의
MBN '쇼킹나이트'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한 Y2K 감성을 소환한다. 그동안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은 보는 사람의 흥을 끌어낸다는 것. 과연 '쇼킹나이트'는 뉴진스 같은 그룹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날 연출을 맡은 유일용 PD는 "학창 시절 추억의 노래들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한을 풀고 있다. 신나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랑 기획한 작가님과 신나고 재밌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해보자고 했다. 순간 '나의 학창 시절, 지금의 X세대가 학창 시절 때 즐긴 노래로 하면 어떨까' 싶더라"고 덧붙였다.유일용 PD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회인이 되기 전에 저도 나이트를 많이 즐겼다. 그때 기억이 많이 떠오르더라. 이왕 서바이벌 오디션을 할 것이라면 기존과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참가자는 긴장하겠지만 심사위원과 시청자까지 재밌게 할 수 있는 오디션을 해보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상민은 "심사 기준에 대해 "당시 장르적으로 '이 노래 뭐냐?'라고 할 정도로 한국화된 음악을 선보였다. 국민에게 사랑받아서 나이트클럽에서 가요가 7~80% 나왔다. 이번 심사 기준을 어떻게 잡았냐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당시 감성을 얼마나 배웠느냐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상민은 "그 감성을 얼마나 터득했냐, 향기까지 맡아야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까. 당시 우
코요태 신지가 MBN '쇼킹나이트'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묘한 감정은 품고 있는 추억 때문이라고 밝혔다.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날 신지는 "묘한 감정의 힘은 그 노래들이 품고 있는 추억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흥이 나는 것도 그 시절 음악을 들으면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고 신나게 놀았던 추억이 있어서 신이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울컥하고 눈물이 나는 것 또한 그 시절 생각이 많이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감정이 요동칠수 밖에 없다. 추억이 많이 내재돼 있기에 듣는 모든 분이 그 시절 그 음악을 사랑해 주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채연이 MBN '쇼킹나이트'에 대해 눈물 포인트가 강렬하다고 밝혔다.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날 이상민은 "기쁜데 슬픈 묘한 감정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채연은 "신나는 댄스 음악으로 엉덩이를 흔들게 할 것이라고 했는데, 녹화 때 '신나는 음악 듣는데 왜 눈물이 나지?'라는 포인트가 있다"라고 말했다.채연은 과거 눈물 셀카로 화제를 모으기도. 붐은 "채연 씨 눈물을 좀"이라고 하자 채연은 "제가 민감한 부분이어서 입에 담지 않는데 제가 입에 담았다는 건 눈물 포인트가 강렬하다는 거다. 정말 슬퍼서가 아닌 마음으로 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호영이 MBN '쇼킹나이트' 심사로 인해 피곤해서 숙면한다고 밝혔다.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날 김호영은 "그동안 여러 심사 프로그램을 하긴 했는데 이것처럼 후폭풍이 센 건 없다. 여타 프로그램에서는 발라드도 있었다. 우리는 제일 느린 게 미디어 템포다. 나와서 부르면 다 일어나게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흔들다 보니 즐거운데 집에 가면 너무 피곤해 숙면한다. 기본적으로 얼마나 흥을 돋울 수 있느냐 (심사 기준이)다. 뮤지컬로 생각해보면 저는 그 인물이 아니지만, 그 인물인 것처럼 하지 않나. 참가자도 그 당시 가수는 아니지만, 그 당시의 나이는 아니지만, 감성을 자기화 시키느냐다"라고 덧붙였다.김호영은 "'그때 그 부분을 잘 살렸다' 내지는 '이거는 같은 노랜데 다르지?'라는 경계선에서 많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심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상민이 MBN '쇼킹나이트' 심사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날 이상민은 "많은 사람과 음악을 했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그는 심사 기준에 대해 "우리가 아마 아날로그 감성의 마지막 세대가 아닌가 싶다. K-POP 문화의 시작일 수도 있다. 한 마디로 근본이 없는 음악을 가지고 나와서 시청자에게 사랑받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던 댄스 그룹이 많았다"라고 말했다.이어 "당시 장르적으로 '이 노래 뭐냐?'라고 할 정도로 한국화된 음악을 선보였다. 국민에게 사랑받아서 나이트클럽에서 가요가 7~80% 나왔다. 이번 심사 기준을 어떻게 잡았냐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당시 감성을 얼마나 배웠느냐다"라고 덧붙였다.이상민은 "그 감성을 얼마나 터득했냐, 향기까지 맡아야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까. 당시 우리는 시스템화 되지 않아서 훈련받은 가수가 아니었다. 그 당시 가수들의 감성을 실력과 함께 퍼포먼스, 의상까지 어떻게 완벽하게 갖춰서 하는지를 심사 기준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가 서로의 연애사를 폭로했다.18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신지가 출연했다.이날 신지는 코요태 멤버들이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빽가, 종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게 잘 만나고 다닌다"고 해 흥미를 안겼다.이에 김종민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자 헛기침을 한 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깜짝 고백했다.이후 신지는 "저의 마지막 연애는 3년 좀 넘은 것 같다"며 "전 남자친구에게 많이 해주는 걸 좋아한다. 다 해주다 보니 상대방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생겨버린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이지혜가 "김종민도 연애할 때 다 퍼준다더라"고 하자 신지는 "맞다"고 즉답했다.신지는 "해외 공연 가면 김종민이 꼭 여자 하이힐 매장에 가더라. 왜 가냐고 물어보면 '신발 사러'라고 말한다"며 "전 은연 중에 여자친구 선물을 사러 가는 구나라고 생각한다. 말로 표현을 잘 못하니 선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다. (퍼주는 걸) 덜 해도 될 것 같다"고 폭로했다.난감해진 김종민은 "신지는 마음도 올인하고, 돈도 올인한다"고 역공해 웃음을 안겼다.신지는 연애 질문에 “빽가 씨랑 김종민 씨는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이렇게 보여도(?) 잘 만나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지혜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묻자, 김종민은 당황하며 “나중에 꼭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신지는 '김종민이 어떤 여자친구를 만나면 좋겠냐'는 질문에 "김종민 씨를 잘 챙겨 줄 수 있는 사람,
코요태 신지가 무대공포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려 10년동안 '불후의 명곡'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신곡 ‘바람’으로 돌아온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출연했다. 신지는 이 자리에서 "10년째 불후의 명곡 출연을 거절한 이유" 라는 썸네일로 무대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신지는 16년째 무대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는 "2008년에 김종민, 빽가도 없을 때 솔로 준비할 때 소속사에 남자 신인 후배 가수와 듀엣 제안을 했다. 음악 방송이 잡혀서 드라이 리허설까지 잘했는데 카메라 리허설 때부터 갑자기 심장이 이상했다"며 "생방송이 시작됐는데 마이크 잡은 손이 너무 떨리는 게 느껴져서 미치겠더라. 다른 손으로 잡았는데도 계속 떨렸다. 날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님도 내가 너무 떠니까 카메라 옆으로 고개를 빼고 날 걱정하던 눈빛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어찌어찌 무대를 끝내고 내려가자마자 실신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신지는 그 무대 이후 기절했고 기억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날 이후 신지는 '사시나무 창법'등으로 조롱을 당하며 검색어 1위에 올랐고, 3년 간 제대로 외출도 하지 못한 채 대인공포증, 무대공포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신지는 "제 키에 44kg까지 살이 빠졌었다" 며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요즘도 1절 들어갈 때 갑자기 떨림이 올 때가 있다. 그럴 땐 종민이 오빠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고 했다. 그녀는 "2절 들어가면 조금 괜찮아진다, 그럼
코요태 신지가 앞서 멤버들에게 밝혔던 결혼과 출산 계획과 코요태 25주년 앨범 사이에 얽힌 숨겨진 진실을 고백한다.18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태국으로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난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여행 마지막 날 밤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여행 마지막 날 밤, 한자리에 모인 코요태 멤버들은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결혼에 관한 이야기로 주제가 흘러가자 김종민은 앞서 멤버들에게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전했던 신지에게 사실 여부를 묻는다.신지는 “앨범 내고 싶어서 그랬던 거야”라고 답해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신지는 “내가 올해는 결혼하고 애 낳을 거라서 (코요태 활동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라며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25주년 앨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한 말이라고 2023년 결혼과 출산 계획의 숨겨진 진실을 고백한다. 이에 김종민은 “이제 6개월 남았는데 어떡하냐”라며 신지의 결혼을 부추겨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25년 장수 그룹 코요태 멤버들은 그동안 누가 코요태의 중심을 잡아주었는지에 관한 논쟁을 벌인다. 리더 김종민과 엄마 역할을 해 온 신지의 공방전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결론은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25년의 추억들을 회상하며 뭉클한 감동을 나눈다.그런가 하면 신지는 “내가 실수하면 코요태 위기다”라며 코요태의 활동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하는 역할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혹여나 위기
SBS ‘강심장리그’에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가 출연해 해체 위기가 올 뻔한 에피소드를 밝힌다.18일 방송될 '강심장리그'에서 신지는 “앞 녹화에서 김종민의 활약이 부족해 급하게 일정을 정리하고 왔다”라고 김종민을 디스하며 등장, ‘어미새’다운 출연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코요태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이지혜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에게 “이 정도면 은혼식을 치러야한다”며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인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에 신지는 “코요태의 롱런 비결은 정산”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객원 래퍼 빽가가 정식 멤버가 되면서 김종민이 단호한 태도로 정산 비율을 새롭게 제안했는데, 신지는 그 비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으며, 덕분에 지금까지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롱런 비결을 정산으로 꼽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가 최근 앨범을 준비하던 중 해체 위기가 왔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이어 신지는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연예인은 김종민”이라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새 앨범 준비 중 ‘이것’ 때문에 김종민과 의견이 크게 부딪혔고 급기야 언성까지 높아져 해체 위기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18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