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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경, 결국 배신 당하나…이신영, 은밀한 움직임 포착('세작')

    신세경, 결국 배신 당하나…이신영, 은밀한 움직임 포착('세작')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이신영과 양경원의 비밀 회동이 포착됐다.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지난 방송에서는 문성대군(최예찬 분)의 세자 책봉과 함께 임금 이인(조정석 분)에게 칼을 겨눈 강몽우(=강희수, 신세경 분)와 추달하(나현우 분)의 암살 역모가 그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인을 향한 연정이 깊어진 강몽우가 위기의 순간 그를 막아섰다. 이인은 담담하게 “나 외에 다른 정인이 있는 게냐? 아니면 나를 죽일 살수가 숨어있는 게냐?”라며 이미 강몽우의 계략을 짐작하고 있어 마지막까지 극의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세작’ 측은 13회 방송에 앞서 김명하(이신영 분)와 유현보(양경원 분)의 은밀한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김명하는 비밀스러운 눈빛으로 유현보를 쏘아보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김명하는 강몽우의 반정 계획에 뜻을 함께했지만 “그대는 아무래도 주상을 믿고 싶은 모양이오”라며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강몽우의 속내를 꿰뚫었던 바. 이에 김명하가 야심한 밤 양경원과 단둘이 조우한 연유는 무엇이며, 아버지 김종배(조성하 분)의 복수를 위해 강몽우의 반정에 동참했던 김명하가 다른 선택을 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유현보는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김명하를 바라보고 있다. 그간 유현보는 권력을 향한 끝없는 탐욕으로 강몽우와 김명하의 계획에 훼방을 놓으며 빌런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명하를 마주한 유현보의 악독한 표정에서 균열

  • [TEN포토]이신영 '내가 나오는 장면이 다 명장면'

    [TEN포토]이신영 '내가 나오는 장면이 다 명장면'

    배우 이신영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신영 '내가 사랑꾼'

    [TEN포토]이신영 '내가 사랑꾼'

    배우 이신영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신영 '깔끔한 잘생김'

    [TEN포토]이신영 '깔끔한 잘생김'

    배우 이신영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기대하세요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기대하세요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주역들

    [TEN포토]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주역들

    배우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 장영남, 이규회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신영 '스윗한 인사'

    [TEN포토]이신영 '스윗한 인사'

    배우 이신영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신영 '레드카펫은 떨려요'

    [TEN포토] 이신영 '레드카펫은 떨려요'

    배우 이신영이 7일 서울 중구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신영 '남자 라이징스타상 받았어요'

    [TEN포토] 이신영 '남자 라이징스타상 받았어요'

    배우 이신영이 7일 서울 중구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이신영→엑소 시우민·몬스타엑스 형원 '사장돌마트', 9월 15일 티빙 공개

    [공식] 이신영→엑소 시우민·몬스타엑스 형원 '사장돌마트', 9월 15일 티빙 공개

    새 드라마 '사장돌마트'가 9월 15일 티빙 독점 공개를 확정했다. 5일 '사장돌마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신영, 시우민, 채형원, 최정운, 최원명, 이세온의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 한순간에 꿈도, 직업도, 미래도 사라지고 진짜 현실을 마주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가 망해가는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인생 리부팅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선 '어쩌다 마트 사장'이 된 아이돌그룹 썬더보이즈’5인방, 이신영, 시우민, 채형원, 최원명, 이세온 그리고 실세 알바생 최정운이 마트를 청량하게 빛내고 있다. 여느 마트와 달리,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퍼스널 컬러의 유니폼을 차려 입고 싱그러운 꽃미소를 가득 띄운 이들을 보고 있자니, 당장이라도 마트로 달려가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이 비주얼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티빙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썬더보이즈의 리더 최호랑(이신영 역), 메인 댄서 신태호(시우민 역), 래퍼 조이준(채형원 역), 보컬 은영민(최원명 역) 그리고 인기와 막내를 담당했던 윤상우(이세온 역)는 꿈에도 그리던 정상에 오른 그날, 예상치 못했던 사고로 인해 해체라는 쓰디쓴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5년간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들이 바로 한 마트의 서류상 사장이라는 것. 그렇게 서른 살을 목전에 두고 꿈도 희망도 없이 살기 급급했던 이들 5인방이 얼떨결에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장사 도전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마트 경험이 풍부한 경력직 알바생 오

  • 후배 이신영과 갈등 빚은 안효섭, 패닉에 빠진 이유('김사부3')

    후배 이신영과 갈등 빚은 안효섭, 패닉에 빠진 이유('김사부3')

    안효섭이 환자를 보고 얼어붙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5일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돌담병원 응급실에서 충격에 휩싸인 서우진(안효섭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우진은 돌담병원에 실려온 환자를 본 후 얼음처럼 굳은 모습이다. 평소 서우진이라면 동료들과 함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와는 다른 그의 이상 반응이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서우진은 사고회로가 일시 정지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 옆에서 서우진과 똑같이 얼어붙은 레지던트 장동화(이신영 역)도 돋보인다. 장동화는 서우진을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GS 선후배 사이로, 앞서 서우진은 환자를 두고 퇴근을 하는 후배 장동화와 갈등을 빚은 적 있다. 환자를 보고 각기 다른 표정을 짓는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돌담병원에는 골절 환자를 포함한 스키장 부상자들이 실려오는 모습이 그려져 새 에피소드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진 3회 예고 영상에서는 서우진이 "방금 저 환자 제가 돌려보낸 환자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의사로서 깊은 고뇌에 빠지는 서우진의 상황이 예고됐다. 충격에 빠진 서우진이 모습이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서우진이 자신의 환자를 책임지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돌담병원으로 실려온 이 환자는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지, 서우진과 장동화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 '74kg→65kg' 이신영 "단종 농구화 리셀가 100만 원, 사비로 쓰기엔 큰 돈이라…"[인터뷰③]

    '74kg→65kg' 이신영 "단종 농구화 리셀가 100만 원, 사비로 쓰기엔 큰 돈이라…"[인터뷰③]

    배우 이신영이 영화 '리바운드'를 위해 체중 감량한 사연을 밝혔다.이신영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낮과 밤' 등에 출연한 이신영에게 '리바운드'는 스크린 데뷔작이다. 극 중 이신영은 기범 역을 맡았다. 기범은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다.이날 이신영은 '리바운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 어떤 작품이라도 가리지 않고 하고 싶다. 매번 새로운 캐릭터 도전하고 싶다. 향후 50~60세가 됐을 때 후배 좋은 영향 주려면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 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경북 출신인 이신영은 "사투리를 고치려고 하는데, 저를 좋게 봐주시는 분은 캐릭터로 봐주시더라. 연기하는 부분에서 표준어를 구사해야 하는 게 있다면 거기에 맞춰서 한다"면서 "'리바운드'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가르쳐 줬다기보다 저도 배우는 입장이었다. 사투리에 억양이 미세하게 달라 예민하다. 저도 자문에 많이 여쭤봤다"고 했다.이신영은 "촬영 중 스태프분이 제게 (힘든 얼굴을 하는 제게) '연기하는 거지?'라고 물어보시더라. 저 정말로 힘들다고 했다. 촬영할 때 힘든 척 연기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더 리얼리티

  • 이신영, '사불'·'리바운드'로 유명 작가와 인연…"장항준 이어 천운 타고난 사람"[인터뷰②]

    이신영, '사불'·'리바운드'로 유명 작가와 인연…"장항준 이어 천운 타고난 사람"[인터뷰②]

    배우 이신영이 '신이 내린 꿀 팔자' 장항준 감독의 뒤를 이은 천운을 타고난 사람이라고 밝혔다.이신영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낮과 밤' 등에 출연한 이신영에게 '리바운드'는 스크린 데뷔작이다. 극 중 이신영은 기범 역을 맡았다. 기범은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다.이날 이신영은 "일상이 '리바운드'다. 모든 게 다 처음이다. 영화 홍보를 하면서도 처음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영화라는 작업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영화를 보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네가 스크린에 나와서 가족이 다 같이 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하셨다. 이번에 기회가 됐다. 설레기도 하고 시간이 날 때 영화관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부모님 반응에 대해서는 "너무 긴장하시더라. '우리 아들 잘 나와야 할 텐데'라고 하셨다. 부모님 마음 다 아시지 않나. 저는 부모님과 친구처럼 잘 지낸다. 저는 부모님과 자주 연락하는데 통화 길게 할 때는 하루 2~3시간 한다. 떨어져 지내니까 궁금해하시더라"고 했다.이신영은 "저는 '리바운드' 오디션 겸 미팅을 봤다. 장항준 감독님이 캐릭터에

  • '리틀 김수현' 이신영 "'사불' 인연 현빈♥손예진, 결혼 1주년 축하드려요"[인터뷰①]

    '리틀 김수현' 이신영 "'사불' 인연 현빈♥손예진, 결혼 1주년 축하드려요"[인터뷰①]

    배우 이신영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이신영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낮과 밤' 등에 출연한 이신영에게 '리바운드'는 스크린 데뷔작이다. 극 중 이신영은 기범 역을 맡았다. 기범은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다.이날 이신영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일부러 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우리 영화는 실화 포커싱에 많이 맞췄다. 저는 '슬램덩크' 세대가 아니다. 우리 영화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게 다를 것 같아서 보지 않았다. '슬램덩크' 만화 책은 사놨는데 비닐을 뜯지 못했다. 볼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앞서 안재홍은 촬영장에 '슬램덩크' 만화 책 마지막 권을 숙소에 두고 출연진들에게 '슬램덩크'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신영은 "저는 보지 못했다. 이야기를 해주시는 데 멍하니 있을 수 없어서 '아 그렇구나'라면서 사회 생활했다. 정대만, 강백호 이야기 했을 때 '누구지?'라고 했다. '농구 강백호', '슬램덩크 강백호'로 검색하고 '아 이런 캐릭터구나' 했다"고 설명했다.이신

  • [TEN리뷰]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리바운드'

    [TEN리뷰]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리바운드'

    농구 팬이 아니라도 한 번쯤은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초월 번역된 말이지만,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이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과거 전국대회에서 MVP를 차지했던 강양현(안재홍 역)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모교인 부산 중앙고에서 근무 중이다. 그러던 중 폐부 위기에 빠진 농구부 코치를 맡게 됐다. 교장은 체면치레를 위해 강양현을 코치로 임명했지만, 별 기대가 없다. 다만 청춘과 열정 그리고 패기를 믿지 않으니 학생 관리나 잘하라고 큰소리를 친다.부산 중앙고 농구부원으로 남아 있는 학생은 4명이었다. 그중 1명이 성적을 핑계로 탈퇴했고, 또 다른 한 명이 그 뒤를 따라나선다. 농구부원은 순식간에 2명이 됐다. 강양현의 일은 이제 시작이었다. 부족한 선수들을 스카우트해야 하는 것. 강양현은 축구 선수를 꿈꾸는 순규(김택 역), 길거리 농구를 하던 강호(정건주 역), 천재 가드라 불렸지만, 슬럼프에 빠진 기범(이신영 역), 길거리 내기 농구를 전전하던 규혁(정진운 역)을 차례로 모았다.그렇게 팀을 결성한 이들의 첫 대회는 군산시배였다. 첫 상대는 농구 명문으로 이름을 알린 용산고였다. 그러나 팀워크가 무너지며 몰수패를 당한다. 6개월 출전 정지를 받게 됐지만, 강양현은 자기의 태도와 생각을 바꾼다. 심기일전한 강양현은 전과 180도 달라진 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