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미야케 켄, 30년 몸담은 쟈니스 떠나 새 싱글 "자유롭게 노래·춤 하고파"

    미야케 켄, 30년 몸담은 쟈니스 떠나 새 싱글 "자유롭게 노래·춤 하고파"

    쟈니스 V6 출신 미야케 켄이 새 소속사에서 디지털 싱글 투비(TOBE)를 발매한다. 지난 7월 미야케 켄은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소속사 투비(TOBE)와 함께 쟈니스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에 도전할 것이라 발표했다. 30년간 쟈니스 소속으로 활동했던 켄의 투비는 이적 후 발표하는 첫 디지털 싱글이다. 타이틀곡은 R&B싱어송라이터 SIRUP(시럽)이 작사·작곡한 'Ready To Dance'로 결정됐다. 미야케 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 'Ready To Dance'는 새로운 출발을 향해서 재정립한 가치관과, 자유와 도전을 모두 공유하는 기쁨을 노래한 댄스곡으로 더이상 방황하지 않고 갈망하는 것들이 지켜지길 바라는 기도를 담은 노래다 . 미야케 켄은 "TOBE 소속 아티스트로서 처음 발표하는 이번 신곡은 그동안 좋아하던 뮤지션인 SIRUP님이 제작해줬다. 그가 가진 장르적 경계선이 없는 음악에 이끌려 여러 번 러브콜을 보냈고 마침내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달콤한 시럽 같은 멜로디에 내 마음을 공감해준 가사를 더했고 또 들어 주시는 분들은 분명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듣고 싶어 지는 그런 노래로 마무리가 된 것 같다. 중독될 게 틀림없다"고 자신했다. 또한 "SIRUP님이 직접 디렉해주신 녹음현장은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까이에서 젊은 재능을 접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미야케 켄은 "어른이 되면 얽매임이나 여러 가지 제한이 생기지만, 그런 것들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췄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 자신도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을 계속 추고 싶다는 생각을 이 노래에 담았다"며 "그래서 재킷 제목은 아무런 제한이 없는 어린이에게 손글

  • 'J팝 거물' 쟈니스 성착취 파문에 결국 사과…"성폭력 문제로 소란 일으켜"[TEN이슈]

    'J팝 거물' 쟈니스 성착취 파문에 결국 사과…"성폭력 문제로 소란 일으켜"[TEN이슈]

    일본 연예계 거물로 불리던 쟈니스 사무소 대표 고(故) 쟈니 기타가와(喜多川)가 생전 연습생을 성 착취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현 쟈니스 대표가 사과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다수의 일본 매체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기타가와의 조카이자 현재 쟈니스를 이끄는 후지시마 쥬리 게이코 사장이 14일 동영상과 서면을 통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게이코 사장은 "창업자의 성폭력 문제로 세상을 소란스럽게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피해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 관계자와 팬들에게 실망과 불안을 끼친 것에 대해서도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곳에서 받은 질문은 향후 서면으로 답하겠다"고 전했다. 영국 공영 방송인 BBC는 지난 7일 '일본 J팝의 포식자' 다큐에서 기타가와에게 성 학대를 당했다는 피해자의 폭로를 전했다. 기타가와는 1962년 일본 최대 연예 기획사 중 하나인 '쟈니스 사무소'를 설립해 남자 아이돌 육성을 주도했다. 한국에도 알려진 그룹 스마프, 아라시 등의 기획한 인물이다. 그는 87세이던 2019년 뇌졸중으로 숨졌다. BBC 다큐에서 '하야시'라는 남성은 자신이 10대 시절 기타가와에게 성폭행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야시는 15살 때 쟈니스 사무소에 이력서를 내고 오디션을 보면서 기타가와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는 '기숙사'라는 곳으로 불려갔다가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 고통을 겪게 됐다고 털어놨다. 당시 '기숙사'는 기타가와의 자택 중 하나로, 수많은 소년이 함께 머물렀다고 한다. 하야시는 "기타가와가 내게 목욕을 하라고 했다. 그는 내가 인형인 것처럼 내 온몸을 닦아줬다"면서 그러고는 기타가와가 자신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 '日 쟈니스 소속' 칸쟈니8 요코야마 유, 코로나19 확진

    '日 쟈니스 소속' 칸쟈니8 요코야마 유, 코로나19 확진

    일본의 아이돌 그룹 칸쟈니8의 요코야마 유(39)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4일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쟈니스는 "요코야마 유가 지난 3일 새벽부터 고열과 인후통을 호소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쟈니스는 이 같은 사실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며 "요코야마 유의 확진에 따라 다른 멤버 4명과 담당 매니저도 검사를 받았다. 매니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요코야마 유를 제외한 다른 멤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요코야마 유는 지난해 연말 NHK 홍백가합전, 쟈니스 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칸쟈니8 멤버들을 포함해 요코야마 유와 밀접 접촉자는 없었으며, 새해 첫날 이후에는 휴가 였기 때문에 쟈니스 사옥에도 출입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칸쟈니8은 요코야마 유를 비롯해 무라카미 싱고, 마루야마 류헤이, 야스다 쇼타, 오쿠라 타다요시로 구성됐다. 앞서 오쿠라 타다요시가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 해체 위기→결국 해체, 日 국민그룹 SMAP의 안타까운 결말

    해체 위기→결국 해체, 日 국민그룹 SMAP의 안타까운 결말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스맙 / 사진=후지TV 공식 홈페이지 결국 해체를 택했다. 일본 국민 그룹 SMAP(스맙)이 데뷔 25주년 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1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SMAP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는 “SMAP이 올해 12월 31일을 끝으로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멤버들은 그룹 해체 뒤에도 쟈니스 사무소에 잔류해 개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쟈니스 측은 각 언론사에 보낸 서면을 통해 “그룹 ...

  • SMAP 측 "멤버 독립-담당 매니저 사임, 협의中"

    SMAP 측 "멤버 독립-담당 매니저 사임, 협의中"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일본의 국민 아이돌그룹 스맙(SMAP)의 해체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쟈니스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13일 쟈니스 측은 “‘SMAP의 일부 멤버의 독립 문제와 담당 매니저의 이사 사임 등에 관한 보도’에 대해 협의, 교섭이 이뤄지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체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

  • 日 언론 "SMAP 해체, 매니저 사임이 발단?"… 쟈니스 공식입장은 아직

    日 언론 "SMAP 해체, 매니저 사임이 발단?"… 쟈니스 공식입장은 아직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그룹 스맙(SMAP)의 해체설이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스맙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최근 소속사에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면서 기무라 타쿠야만 현 소속사 쟈니스에 잔류를 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스맙의 해체설을 보도하며 이들에게 ‘양친’으로 불리는 여성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