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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폭 논란은 여전한데…조병규, '경소문2'로 당당히 복귀→심은우, 억울함 토로[TEN피플]

    학폭 논란은 여전한데…조병규, '경소문2'로 당당히 복귀→심은우, 억울함 토로[TEN피플]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피해를 주장하는 일반인과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배우 조병규가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로 돌아온다.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있는 배우 심은우는 최근 심경글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인해 학폭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학폭 논란이 있었던 배우들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20일 tvN은 올 하반기 토일드라마로 '경이로문 소문2'의 편성을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병규를 비롯해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이 시즌2에도 출연한다.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가 새롭게 합류했다.'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2020년 방송된 시즌1의 1회 2.7%로 시작해 마지막회인 16회 11.0%의 기록을 내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시즌1을 재밌게 본 시청자들은 시즌2 제작 소식을 반겼지만 주인공 조병규가 학폭 논란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다.조병규의 학폭 의혹은 2021년 불거졌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 동창들로 시작된 학폭 폭로에 조병규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최초 폭로자가 허위사실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초 폭로자는 "사과문을 쓴 적도 없고, 선처를 호소한 적도 없으며,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조병규의 소속사는 폭로자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고 있으나, 폭로자가 외국에 거주하고 있어 진행이 지지부진한

  • 남주혁·박혜수·조병규, '학폭 얼룩'에 '先세탁' 시도…'정점' 그리웠나[TEN스타필드]

    남주혁·박혜수·조병규, '학폭 얼룩'에 '先세탁' 시도…'정점' 그리웠나[TEN스타필드]

    《김지원의 넷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다시 대중 앞에 선다. 배우 남주혁, 박혜수, 조병규가 새로운 작품으로 복귀에 시동을 건 것. 자신이 묻힌 얼룩인지 타인이 묻힌 얼룩인지 명백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단 세탁기를 돌려본 뒤 지워질지를 판가름할 모양이다.지난해 2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뒤 자숙해왔던 박혜수는 제41회 청룡영화상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후로는 2년 만이다. 박혜수는 영화제에서 고등학교 수학여행 전날 벌어진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독립영화 '너와 나'로 관객들을 만났다.박혜수는 2008년 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교환학생 생활을 하다 2009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후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학폭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이고, 현재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가 가해자라고 했다. 박혜수가 부산영화제 '너와 나'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저는 지금 상황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면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정확하게 상황이 정리되었을 때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남아있는 남주혁은 영화 '리멤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남주혁이 학폭 의혹에 휩싸인 건 지난 6월. 온라인매체 더데이즈는 제보자의

  • 박혜수→남주혁, '학폭 의혹' 해결은 안 하고 은근슬쩍 복귀…'새삥' 될까[TEN스타필드]

    박혜수→남주혁, '학폭 의혹' 해결은 안 하고 은근슬쩍 복귀…'새삥' 될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요즘 SNS, 온라인 커뮤니티, 길거리 등에서 지코의 '새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길을 걸어도 '새삥'이 어디선가 흘러나오고,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사람들이 '새삥'에 대해 이야기한다. SNS상에서는 더욱 핫하다.'새삥'이란 물건의 상태를 두고 쓰이는 말이다. 새것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흔히 새것처럼 상태가 좋은 중고인 물품을 가리킨다. '새삥'이라는 단어와 연관되는 네 사람이 있다. '학교 폭력 의혹'을 받는 배우 박혜수, 남주혁, 조병규, 김동희다. 물론 김동희는 학교 폭력 가해 '일부'를 인정했다. 박혜수, 남주혁, 조병규, 김동희는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시원하게 해결하지 않고 은근슬쩍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박혜수, 남주혁, 조병규, 김동희의 공통점은 복귀작이 '영화'라는 점이다. 박혜수는 영화 '너와 나'로, 남주혁은 '리멤버', 조병규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작품 중 '스쿨 카스트'에 출연했고, 김동희는 '너와 나의 계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논란에 관해 네 사람이 해결 없이 은근슬쩍 복귀하면 '새삥'이 될 수 있을까.박혜수는 최근 '너와 나' GV(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 박혜수는 2021년 2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소속사의 1, 2차 공식 입장문에 이어 박혜수가 직접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후 촬영을 마친 KBS2 드라마 '디어엠' 편성은 무기한 연기됐다. 다

  • 조병규의 찜찜한 복귀...'학폭 논란'에 달라진 티빙의 분위기[TEN피플]

    조병규의 찜찜한 복귀...'학폭 논란'에 달라진 티빙의 분위기[TEN피플]

    배우 조병규가 돌아온다. 조병규는 영웅이 되기로 했다. 그것도 학교 폭력 피해자를 위해 싸우는 해결사. 그는 실제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아직 풀지 못한 문제임에도, 정면 돌파를 선택한 조병규. 그를 선택한 티빙의 판단에 '의문 부호'가 남는다.국내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티빙이 오는 16일 단편영화 '스쿨카스트'를 공개한다. 연출에는 영화 '친구'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이 맡았다. 특히, 조병규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조병규는 극 중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제아 역으로 출연한다.'스쿨카스트'는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그린 이야기.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7번째 단편영화다.조병규는 '학폭 논란'에 대해 마침표 찍지 못했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 동창들로 시작된 조병규의 학폭 의혹. 조병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다만 해당 논란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소속사 측은 폭로자가 허위 사실임을 인정했다고 했지만, 폭로자는 사과문을 작성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기 때문.학교 폭력을 막는 역할에 캐스팅된 조병규에 불편을 느낀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병규는 SBS ‘스토브리그‘, OCN ‘경이로운 소문’으로 인기를 얻던 중, 논란이 터지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학교 폭력'으로 떠난 배우가, '학폭 해결사'로 돌아온다. 논란이 있는 이슈를 통한 정면 돌파. 학폭이라는 꼬리표는 복귀의 소재로 삼기에는 격하게 날이 선 칼날이다. 티빙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다. 티빙은 조병규의 선택을 존중했다. 조병규의 출연이 이슈를 모으

  • '학폭 의혹' 조병규, 살이 좀 올랐나? 오랜만 근황에 "난 찌질하다" [TEN★]

    '학폭 의혹' 조병규, 살이 좀 올랐나? 오랜만 근황에 "난 찌질하다" [TEN★]

    배우 조병규가 오랜만의 근황을 알렸다.조병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 찌질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풍의 사진이 붙어있는 커피차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조병규 모습이 담겼다. 이전에 비해 살이 오른 듯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병규는 현재 드라마 ‘찌질의 역사’ 촬영 중이다. 김풍이 쓴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누구나 겪었을 법한 청춘들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최근 주 금지 구역인 소방차 전용 구역에 주차 해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진은 “당사자를 직접 만나 뵙고 사과드렸다”고 밝혔다.조병규는 앞서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조병규 측은 사실무근임을 주장했지만, 아직 논란에 관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는 상태다. 그런데도 조병규는 지난해 독립영화 '밀레니얼 킬러'에 출연했고,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 촬영도 마쳤다.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한 편씩 공개되는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마지막 여덟 번째 작품 '스쿨 카스트' 출연도 앞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현정 '갑질'→조병규 '민폐', 스태프 논란에 덩달아 욕받이 신세 [TEN스타필드]

    고현정 '갑질'→조병규 '민폐', 스태프 논란에 덩달아 욕받이 신세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드라마 방영 전부터 민폐 촬영 논란으로 잡음을 겪으며 주연 배우까지 욕을 먹는 상황에 놓였다.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조병규의 복귀작 '찌질의 역사'와 고현정의 넷플릭스 진출작 '마스크걸'이다.'찌질의 역사' 촬영팀은 가정집 대문 막기와 소방로 불법주차로 쓴소리를 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찌질의 역사' 측이 촬영 현장 주변의 가정집 문 앞을 차량으로 막아 주민에게 민폐를 끼쳤고, 금지 구역에 주차했다는 폭로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제작진에 차를 빼달라고 부탁했지만, 상황은 반복됐다고 밝혔다.논란이 커지자 '찌질의 역사' 측은 작성자를 찾아가 사과했고, "촬영 도중 일부 주민들의 거주 공간 및 동선에 불편을 끼친 일이 발생했다"며 "제작진은 평소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지만, 촬영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이에 작성자는 "민폐를 끼치고 뒤늦게 사과하는 게 언짢았지만, 다시 안 온다니까 그냥 넘겼다. 음료수 세트 몇 개 더 들고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다니더라. 다음부터는 일 터지기 전에 저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무엇보다 '찌질의 역사' 이슈는 '학폭 논란' 조병규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집중을 받았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 동창들로 시작된 조

  • 김정현·박유천·조병규…문제적 남자들의 탈출구 된 '독립영화'  [TEN 피플]

    김정현·박유천·조병규…문제적 남자들의 탈출구 된 '독립영화' [TEN 피플]

    사생활 논란 등에 휩싸여 공백기를 가진 배우들이 '독립영화'를 탈출구로 악용하고 있다. 상업영화에 비해 대중의 관심도가 낮다는 점을 이용하는 걸까. 독립영화는 일반적으로 '꿈'을 안고 있는 열정적인 신인 감독, 배우들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 언제부터 문제적 남자들의 탈출구가 된 건가.지난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배우 김정현이 독립영화 '비²밀'로 복귀할 예정이다. '비²밀'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중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김정현은 극 중 형사 역할을 맡았다.지난해 4월 김정현은 '가스 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서예지와 연인 관계였고, 열애 당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연인 사이 갈등만이 아니라, 이로 인해 김정현이 당시 출연하던 MBC 드라마 '시간' 제작진과 상대 배우인 서현에게도 직간접적인 피해가 전해진 사실이 재조명 되면서 논란이 커졌다.설강가상으로 김정현은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까지 겹쳐, 한동안 연예계를 시끄럽게 했다. 이후 전 소속사와 갈등이 비교적 원만하게 해결 됐고,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지만 김정현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공인으로서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이 생각 보다 커서다. 김정현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며 "연기에 집중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는차기작으로 독립영화 '비²밀'을 선택했다.논란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들이 독립영화

  • [TEN 포토] 조병규 '매력적인 하트'

    [TEN 포토] 조병규 '매력적인 하트'

    배우 조병규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전시장에서 진행된 ‘제16회 우즈넥스와 함께 하는 코리아에이치투얼라이언스 아시아모델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병규 '출구없는 무한매력'

    [TEN 포토] 조병규 '출구없는 무한매력'

    배우 조병규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전시장에서 진행된 ‘제16회 우즈넥스와 함께 하는 코리아에이치투얼라이언스 아시아모델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병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TEN 포토] 조병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배우 조병규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전시장에서 진행된 ‘제16회 우즈넥스와 함께 하는 코리아에이치투얼라이언스 아시아모델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조병규, 복귀작 확정…"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 출연"

    [공식] 조병규, 복귀작 확정…"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 출연"

    배우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 출연을 확정 했다.14일 소속사 HB엔터테언민트는 "조병규가 '죽어도 다시 한번'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죽어도 다시 한번'은 엔픽플에서 투자배급하고 TS나린시네마에서 제작하는 영화로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다. 극 중 조병규는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연기한다.조병규는 그동안 쌓아왔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40대의 영혼을 지닌 고등학생 전우석의 변화를 폭넓은 감정선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변화무쌍한 연기로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SKY 캐슬' 외에도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독고 리와인드', '김희선', '걸캅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던 조병규는 올초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은 내년 2022년 개봉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이슈] 조병규, 학폭 가해자 프레임 깰까

    [TEN이슈] 조병규, 학폭 가해자 프레임 깰까

    배우 조병규가 학폭(학교 폭력) 가해자 프레임을 깰 수 있을까.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랐다. 이는 조병규가 최근 학폭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로부터 사과를 받았기 때문인 것. 이로써 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배우 조병규에 대한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다"며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다"고 알렸다.그러면서 "해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조병규는 자신의 학생생활기록부를 포함, 자신의 학창 시절을 가까이 지켜본 선생님들과 다수 동창생의 진술 및 증언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외국 국적의 익명 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정되어 신원이 확보됐고 피의자 국내 입국 시 법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병규의 학폭 의혹은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롯됐다. 당시 조병규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그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측은 작성자가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했다.그런데도 의혹은 계속됐다. 조병규의 학폭을 주장하는 추가 증언이 줄지어 등장하면서 논란의 불씨를 키운 것. 결국 조병규를 향한 여론은 부정적으로 바뀌었고,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고 날카로웠다.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더불어 조병규도 답

  • [공식] '학폭 논란' 조병규 "폭로글 작성자 사과문 받았다" (전문)

    [공식] '학폭 논란' 조병규 "폭로글 작성자 사과문 받았다" (전문)

    학교 폭력 가해 논란이 있는 배우 조병규가 복귀를 앞두고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게시글 작성자에게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7일 "조병규에 대한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가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다"고 알렸다. 앞서 조병규의 국내 학창 시절 및 뉴질랜드 유학 중에서의 학폭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이가 한 둘이 아니어서 큰 논란이 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폭로글 역시 한 두개가 아니지만, 소속사는 조병규의 학폭을 폭로한 게시글이 거짓이라며 작성자를 고소한 바 있다. 소속사는 "위 사건 수사와 관련하여 배우 조병규는 자신의 학생생활기록부를 포함하여 자신의 학창 시절을 가까이 지켜본 선생님들과 다수 동창생들의 진술 및 증언을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 또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 국적의 익명 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정되어 신원이 확보되었으며, 피의자 국내 입국 시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조병규와 관련한 근거 없는 게시글 및 악성 댓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H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조병규 배우 관련 금일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사는 배우 조병규에 대한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고,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

  • '학폭의혹 부인' 조병규, HB엔터 재계약→'찌질의 역사' 출연 검토 [종합]

    '학폭의혹 부인' 조병규, HB엔터 재계약→'찌질의 역사' 출연 검토 [종합]

    배우 조병규가 안방극장 복귀를 검토하며 본격적인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텐아시아에 "조병규가 드라마 '찌질의 역사'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며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이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조병규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종영 후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알려졌다. 소속사는 "당시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양측의 원만한 합의로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찌질의 역사'는 2013년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연재된 인기 웹툰이다. 김풍 작가가 집필하고 심윤수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 20대 초반 남성들의 찌질하면서도 서툰 연애 이야기를 담아 기존 연애물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5년 영화화로 제작되려다 한 차례 무산됐고 2017년 뮤지컬로 제작되기도 했다.조병규는 JTBC 'SKY 캐슬', SBS '스토브리그', OCN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하지만 지난 2월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면서 큰 암초를 만났다. 이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 사실 및 악의적 비방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당시 '예능 샛별'로 떠오르던 그는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KBS2 '컴백홈' MC를 맡을 예정이었지만 하차를 결정했다.이후 조병규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는 "아닌 걸 대체 어떻게 증명해야 하나"라며 "11년 전의 일들, 길게는 16년 전의 일들을 어떻게 다 기억해내서 증명하냐"

  • 분노한 조병규 "끝까지 가겠다" [종합]

    분노한 조병규 "끝까지 가겠다" [종합]

    배우 조병규 학폭 폭로자가 HB엔터테인먼트로부터 손해배상 압박을 받았다며 공개검증을 제안한 가운데 조병규가 직접 답답함을 호소했다. 10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익명의 악의적 글들에 반응하지 말자 다짐했지만 도저히 못보겠어서 글 올린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조병규는 "아닌 걸 대체 어떻게 증명해야 하나"라며 "11년 전의 일들, 길게는 16년 전의 일들을 어떻게 다 기억해내서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