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이성미와 양희은의 뭉클한 첫만남이 공개됐다.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개그우먼 이성미 편으로, 절친 양희은, 김수철, 김혜영을 초대했다.이날 이성미는 양희은과 40년 우정을 이어오게 된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1980년대 초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22살 이성미는 "새벽에 깨워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소파에서 자고 방송에 출연하는 생활을 했다고.이를 알게 된 양희은은 "너 한번 우리 집에 와, 내가 밥 해줄게"라는 한마디를 던졌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기에 이성미의 상황을 이해하고 따뜻한 밥 한 끼로 위로를 건넨 것.울컥한 이성미는 "언니가 툭 내뱉은 그 말이 내 가슴에 있다"면서 "어릴 때는 눈칫밥만 먹었는데, 나를 위해 처음 밥을 해준 사람이다. 평생 잊지 않고 이 사람 옆에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양희은은 "사람들이 나한테 '정나미 없다' '무섭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성미는 "언니를 모르는 사람들의 선입견"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단지 개인의 말투이자 낯을 가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원로가수급인 양희은은 윤종신 이적 이상순 악동뮤지션 등 젊은 뮤지션과 컬래버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유를 묻자 "추억팔이는 안 된다. 내가 현재를 살고 있으니 그걸 노랫말로 표현해야 한다. 이대로만 가면 끝난다.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고 가수의 자부심을 드러냈다.양희은은 성시경과 작업할 때 여러 번 재녹음 요청받은 상황을 설명하며 "후배들 작업할 때 양희은다운 걸 부숴주길 원한다"면서 "성시경이
'4인용식탁' 이성미가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놨다.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개그우먼 이성미 편으로, 절친 양희은, 김수철, 김혜영을 초대했다.이날 이성미는 "28살에 호적을 보고 친엄마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충격 고백했다.이성미는 2000년에 별세한 아버지가 떠나기 전, 이홍령, 주병진, 양희은 세 사람을 불러 유언을 남겼다고 전하며 "그때 유언을 지금까지 아무도 나한테 말을 안 해줬다"고 털어놨다."혹시 엄마에 대해 말했을까 궁금하다"는 이성미의 말에 양희은은 "남의 아버지지만, 참 그거는 섭섭하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생모에 대해 알 길이 없어진 이성미는 "엄마는 왜 100일 된 딸을 두고 집을 나가야 했을까"라고 이야기했다.평생을 엄마를 친엄마로 알고 살았지만, 20대 후반에 생모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성미는 "아버지한테 대들었다가 뒤지게 맞았다"고 회상했다.이성미가 상처받을까 봐 진실을 숨겼을 거라는 위로에 그는 "상처를 받아도 알고 싶다"면서 평생 궁금증으로 남게 된 생모의 존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가정 환경 때문에 어려서부터 자취를 시작한 이성미는 김밥을 안 먹는 슬픈 이유를 밝혔다.소풍 날 친구엄마가 김밥을 싸주는데, 친구아빠가 "우리 집 먹을 것도 없는데 저런 애 김밥을 싸주냐"고 소리치며 친구엄마 머리끄덩이를 잡고 나가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성미는 "중1 때였는데 너무 충격이었다. 그날 제일 많이 울었고, 소풍도 못 갔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내가 왜 이런 수모를 받아야 하지' 생각했다"면서 쉽게
'4인용식탁' 이성미가 말 한마디로 막내딸을 울렸다.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개그우먼 이성미 편으로, 절친 양희은, 김수철, 김혜영을 초대했다.이날 이성미는 큰아들 조은기와 손님맞이를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 그는 "혼자 다니면 무겁고 힘들어서 짐꾼으로 보조 역할"이라며 아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이성미의 큰아들과 막내딸 조은별은 깜짝 등장과 함께 직접 만든 디저트와 빵을 대접하며 엄마 절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성미는 2002년부터 7년간 자녀 교육과 재충전을 위해 캐나다에서 거주했다. 막내딸은 최근 캐나다 대학교를 졸업했다고.친구들 도시락을 보며 엄마 있는 아이들을 부러워했다는 이성미는 "방송활동 할 때는 도시락 싸주고 싶어도 너무 바빴다. 캐나다에서 도시락 만들고, 아이들 하굣길 기다리는 게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2013년 유방암 수술을 12년이나 하면서 죽음 전에 삶을 정리할 필요성을 느낀 이성미는 "애들이 자기 맡은 일을 다 잘하고 있으니까 이제는 죽어도 되겠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수의 대신 운동복 입혀라. 죽어서 운동하겠다. 내가 죽어도 너무 울지 마라. 내가 못 갈 것 같다고 아이들한테 말했다"고 전했다.엄마의 죽음 이야기에 막내딸은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42살에 낳은 늦둥이 딸은 "엄마가 일찍 죽을까봐 어릴 때부터 너무 걱정했다"고 말했다.이성미는 "전에 '엄마는 80세까지만 살고 싶어'라고 했더니 딸이 울면서 '나 결혼하고 아이 낳는 거 보고 가야지'라고 하더라. 늦둥이라 엄마랑 있는 시간이 짧아서 더 그런 것 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이성미 편이 방송된다.이성미는 가수 양희은, 김수철, 방송인 김혜영을 초대해 40여 년 이상 ‘밥정’으로 맺어진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고, 오랜 친구들에게 애정 가득 담긴 밥상을 나눈다.이날은 4인용식탁 최초로 주인공의 집이 아닌 절친 김혜영의 집에서 식탁이 꾸며진다고 해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없는 반찬을 찾다가 이성미, 양희은, 김혜영에게 혼쭐이 난 김수철의 모습에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양희은은 "이성미가 신인 시절, (집에) 깨워줄 사람이 없어서 매일 방송국 소파에서 잔다는 소문이 들려왔다"며 당시 짠한 마음이 들어 이성미에게 '너 우리 집으로 와라. 밥해줄게'라고 이야기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신인 시절의 이성미에게 따듯한 밥을 차려주며 '밥정'으로 맺어진 두 사람의 인연. 이에 이성미는 "인생 살면서 한 번도 누가 밥을 차려준 적이 없었다. 언니의 그 한마디가 평생 못 잊을 말이 됐다"며 눈시울을 붉힌다.이성미는 9개월 전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양희은의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도 눈물을 보이지 않는 절친 양희은을 걱정한다. 이에 양희은은 “딱 한 번 울고 난 후, 울지 않는다”, “엄마 방을 정리하지 않고 있는데, 9개월이 지나도 엄마 냄새가 남아있다”고 말해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이성미는 양희은에게 그동안 궁금했지만, 한 번도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을 조심스레 꺼낸다. 2000년에 별세한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 이홍렬, 주병진, 양희은 세 사람을 불러
코미디언 이성미가 자녀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코미디언 이봉원과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인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가 출연했다. 이성미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이 35살인데 이 나이에 도전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샌드위치 가게를 하고 싶다고 한다"며 "조언을 듣고 싶다. 샐러드, 샌드위치, 수프를 하겠다고 한다. 캐나다에서 있으면서 요리를 하더라"며 장남의 최근 소식을 전했다.이성미의 말에 김학래와 이봉원은 "무조건 하라고 한다. 망해야 얼마나 망하겠나. 테이크아웃으로 크지 않게 해보라. 종업원 쓰고 가게가 크면 건물세를 내야 해서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이성미는 "같이 다녀보니 세가 많이 나와 있더라. 요새 장사가 안 돼 힘들긴 한가보다. 처음에는 반대하다가 해봐라, 망해도 괜찮다, 일할 때 기분 좋게 해라. 내가 전혀 요식업을 전혀 모르니까"라고 장남의 사업을 응원했다. 이성미는 "막내가 01년생이다. 97년생, 89년생이다. 막내는 캐나다에서 졸업해서 고민이 많은 나이"라며 "이번에 졸업하면 난 마지막이다. 걔가 뒷바라지 끝이라서 날아갈 것 같더라"며 기뻐했다. 이어 이성미는 "졸업하고 딸들과 뉴욕 여행을 갔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여행을 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딸들이 택시를 못 타게 한다며 "비싸다고. 너무 힘들더라. 토 나올 것 같이 걸었다. 좋으면서도 내가 나이가 있어 이게 안 되는 구나. 젊어서 여행 다니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4인용식탁' 이봉원이 박미선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80~90년대 인기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했다.이날 이봉원은 7번의 사업 실패로 10억원 빚을 떠안게 된 사실을 밝혔다. 김학래는 "어느 날 상갓집에서 만난 이봉원에게 '너는 좋겠다 미선이가 빚 다 갚아주고'라고 했는데 정색하고 '뭘 다 갚아주냐'고 화를 내더라"고 털어놨다.당시 이봉원은 여러 번의 사업 실패로 아내 박미선을 힘들게 하는 나쁜 남편 이미지로 찍혀 '식충이' '거머리' 등의 악평을 들어 상처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길 가다가 아주머니들한테 등짝을 맞기도 했다. 참다가 아내에게 방송에서 내 얘기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후로는 안 하더라"고 덧붙였다.빚에 대한 이자만 한 달에 700만원 이상이었다는 이봉원은 "너무 큰 돈이라 아내한테 돈을 빌릴 수가 없었다. 집도 아내 명의라서 주택담보대출을 부탁해서 원금과 이자를 다 갚는 걸로 했다. 10년 동안 은행 빚을 다 갚았다"고 설명했다.7전 8기로 이뤄낸 짬뽕집 사업이 잘됐지만 생활비를 준 적은 없다는 이봉원은 "애엄마가 돈을 더 번다. 생활비는 많이 버는 사람 돈 쓰자는 주의"라고 말했다.32년차 부부지만 단 한 번도 박미선에게 "여보" 소리를 한 적 없다는 이봉원. 하지만, 결혼 30주년과 박미선 생일을 맞이하여 1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과시했다. 이성미는 "미선이가 엄청 자랑하고 좋아했다"고 반응을 전해줬다.이봉원은 박미선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딱 봤을 때 느낌이 왔다. 임미
'4인용식탁' 이봉원이 박미선이 이혼을 원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80~90년대 인기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했다.이날 이봉원은 ‘사업 확장 자축 파티’를 위해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한 코미디언 선후배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했다.김학래는 이봉원에 대해 "아내 덕분에 살고 있는 개그맨 3위다. 1위는 나, 2위는 최양락"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와 떨어져 살 게 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김학래는 "안 된다. 못 산다. 매일 얼굴을 봐야된다"면서 사랑꾼(?)면모를 드러냈다.이봉원은 7번 사업 실패 끝에 8번째 도전한 천안 짬뽕집이 7년째 순항 중이다. 현재 박미선과 어머니는 일산에서 지내고, 그는 천안에서 주로 머무르는 월요 부부인 상황.이봉원을 만난 친구들은 "오늘 왜 불렀냐. 미선이랑 관계있냐. 서초동 법원가냐?"고 이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봉원은 "재산의 반을 줘야해서 안 간다. 미선이가 안 가려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짬뽕집 2호점 확장' 자축 자리에서 이봉원은 "대출 안 받았다. 짬뽕집에서 번 돈으로 투자한다"면서 박미선은 모르는 '전국 백화점 석권이 꿈'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아내 박미선을 부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봉원은 "아내는 돈 벌어야 한다"고 답했고, 이경애가 홈쇼핑 취소하고 왔다고 하자 "사랑으로 채워주겠다"고 플러팅을 했다. 그러자 이성미는 "미선이한테나 잘하라"고 일침했다.55세에 중식당을 시작하는 이봉원을 보며 김학래는 "그냥 하다 말 거"라
유재석이 웃다가 실신한 재롱잔치 현장이 포착됐다.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능 어버이를 초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하하-이이경-이미주는 예능 대모 이성미, 예능 삼촌 지석진 헌정 공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재롱잔치를 하다가 대(大)자로 뻗은 유재석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유재석은 내 집 바닥처럼 편안하게 드러누운 채 눈까지 감고 있다. 유재석의 돌발 실신(?)에 웃음이 빵 터진 하하, 이이경, 이미주와 이성미, 지석진의 모습이 과연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멤버들은 이성미, 지석진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 재롱잔치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이경은 "(지석진) 삼촌을 위해 준비했다"라면서 희귀한 장기자랑을 준비해 지석진을 기쁘게 만든다. 이미주는 솔로 데뷔로 바쁜 와중에 이성미를 위해 연습한 노래를 불러 현장에 열기를 더한다. 마이크를 잡은 유재석은 메뚜기 시절 누나, 형들 앞에서 재롱을 떨며 불렀던 노래를 뽑는다. 유재석은 “신인 때 떠올리면서 부르겠다. 비트 빠르게 해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신나게 스텝을 밟아, 과연 어떤 귀여운 재롱을 부릴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흥에 취해 기차놀이를 하는 이들의 모습은 가족 회식 현장을 방불케 해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개그우먼 이성미가 어린 시절 힘들었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교양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성미가 의뢰인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성미는 "깜짝 놀라셨죠? 오늘은 의뢰인으로 나온 이성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영은 "음반을 내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성미는 "저 원로 가수에요"라고 답했다.이어 "박미선 씨하고 같이 노래방 같은 데 가서 노래를 하니까 룰라 매니저가 픽해서 음반을 내자고 했다. 대박 난다고 했는데 대 박살 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홍경민은 "소개서 듣다 보니까 연예인만큼 김밥을 많이 먹는 직업이 없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이성미는 "중학교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혼자 자취했다. 소풍 갈 때 도시락을 싸줄 사람이 없지 않나. 제 친구 어머님이 김밥을 싸주겠다고 소풍을 가라고 하시더라"고 답했다.이성미는 "그런데 그 집 아버지가 '얘가 뭐라고 이렇게 김밥을 싸냐?'고 했다. 땅을 치면서 그 어머니가 우시더라. 저 때문에 그런 거지 않나. 그래서 그 뒤로 김밥을 꽤 오랫동안 안 먹었다"며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양희은 씨가 '너 아무도 밥해주는 사람 없지? 우리 집 와서 밥 먹어'라고 했다. 따끈한 된장찌개와 제가 좋아하는 보리굴비를 먹었다. 그 행복감을 이루 말을 할 수가 없더라"고 설명했다.이성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성미는 이른 아침부터 막내딸과 함께 외출에 나섰다. 인턴 생활 중인 딸을 데려다주기 위한 것. 이성미는 내년에 대학을 졸업하는 딸에게 하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다. 하고 싶은 게 있다는 게 신기한 것 같다는 딸의 말에 "엄마는
방송인 이성미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스스럼없이 고백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터줏대감 패널 이성미가 게스트로 변신해 가족들과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한다.이성미는 “가정을 꾸린 후 사랑스러운 자식들을 보니, 생후 100일 된 나를 두고 떠난 친모를 이해하기 힘들었다”며 “어린 시절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지쳐 하루를 그냥 때우고 죽지 못해 살았다”고 해 출연진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가 새엄마를 계속 바꿔주셔서 어머니만 4명”이라고 전하며 천생 개그맨의 면모를 보여준다.이성미는 삼 남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 그녀는 두 딸을 차로 회사에 데려다주며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고 이렇게 딸들과 같이 다니면 행복감을 느낀다”며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아들에게는 골프를 배우며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자식들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이성미는 삼 남매에게 “엄마는 몇 점짜리 엄마야?”라는 질문 공세를 펼쳐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낸다.이후 이성미는 개그계 절친으로 유명한 이홍렬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고(故)김자옥과 올해 2월 떠난 故허참을 회상한다. 그는 맞은편에 살아 아플 때 의지했던 김자옥의 이야기를 꺼내며 “자옥 언니가 죽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전화번호 지우는 데만 1년 걸렸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홍렬은 “절친 허참의 번호를 아직 지우지 못했다”며 ”3개월 정도는 10분에 한 번씩 생각나 힘들었다“고 공감해 떠난 친구들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나타냈다는 후문. ‘퍼펙트라이프’는 6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돌싱포맨’의 재혼 상담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경실, 이성미,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 12월 이사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자신의 옷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유니크한 옷”이라며 자신이 만든 옷까지 내놨다. 그런데 원래 있던 옷을 두 개로 붙여 만든 원피스 스타일의 의상을 본 멤버들은 이상민의 패션 세계에 공감하지 못했다. 심지어 탁재훈은 “침낭 아니냐”고 묻기도. 이에 이상민은 “70% 할인 갑니다”라고 폭탄 세일에 들어갔다. 하지만 탁재훈은 “저런 건 안 입는다”고 손사례를 쳤고 김준호, 임원희는 “저게 어떻게 옷이냐”, “어떻게 입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해당 의상은 모두에게 의아함만 남긴 채 판매되지 못했다. 이후 이경실, 이성미, 조혜련 세 누님들이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이경실은 이상민의 집안 가득한 신발 및 집짐들을 보고 “어머 세상에 웬일이야”라며 놀랐고, 이성미 역시 “세상에 이게 뭐야. 정신 사나워”라고 거들었다. 이경실은 “짐에 둘러쌓여 사는구나” 라며 혀를 찼다. 탁재훈은 재혼 선배 이경실, 조혜련에게 궁금증이 폭발했다. 그는 “재혼하고 싶다”며 “이름 탁재혼으로 바꾸려고 했다”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평소 깔끔한 성격이라는 이성미는 “얘네는 이렇게 쭉 살 것 같아”라고 말해 멤버들은 시무룩 해졌다. ‘돌싱포맨’은 재혼을 할 때 결혼식을 해야하냐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나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골 때리는 케미를 선보인다.이날 세 누님들은 돌싱포맨을 보자마자 “어떻게 이러고 살아?”, “너무 지저분해”라며 팩트 폭행을 날려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재혼 선배 이경실, 조혜련에게 궁금증이 폭발한 재혼 꿈나무 돌싱포맨은 “재혼 신혼여행은 어디로 갔어요?”, “이바지 음식 했어요?” 등 끊임없는 질문 폭탄을 날려 누님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미래에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던 김준호는 상상을 초월한 이유를 대며 멤버들에게 미래의 신혼 여행지를 추천해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부부싸움 화해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돌싱포맨은 각자 숨겨둔 비장의 무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귀엽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자신만의 화해법을 선보였고, 이를 본 센 누님들은 “저러면 진짜 짜증나”라고 화를 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임원희는 ‘이건 화가 안 풀릴 수가 없다’며 또 다른 대안을 선보였지만 지켜보던 이들은 “미친 거 아니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돌싱포맨이 각자의 애장품으로 중고장터를 열어 관심이 집중됐다. 이상민이 직접 리폼한 옷을 공개하자 멤버들은 “침낭 아니야? 저걸 왜 입어?”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뒤이어 김준호가 아끼는 가방을 경매에 내놓자 돌싱포맨과 센 누님들은 눈치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더욱이 경매로 나온 김준호의 가방에서 충격적인 물건이 발견돼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는데,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물건의 정체는 본 방송
'골때리는 그녀들' 이성미가 축구 그라운드를 누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 2회에는 개그우먼들로 이뤄진 개벤져스 팀과 '불타는 청춘' 멤버들로 구성된 불나방 팀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개벤져스 팀 황선홍 감독은 2골을 뒤진 가운데, 종료를 앞두고 "선수 교체"를 외쳤다. 황선홍 감독은 안영미를 빼고 이성미로 교체했다. 이성미는 63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6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데뷔 42년 차 희극인 이성미가 출연해 MC 류수영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녹화 현장에 나타난 이성미가 "어남선 씨 오랜만이에요"라고 류수영의 본명을 부르자, 류수영은 "안녕하세요, 대학생 어남선입니다"라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데뷔 전, 대학생이었던 류수영이 이성미가 진행하던 프로그램 '진실게임- 40kg 다이어트에 ...
가수 조영남과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조영남이 가장 힘들 때 곁에서 든든한 힘이 돼 준 이성미, 이경실이 출연해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돼 준 사연을 공개했다. 세 사람의 솔직한 이야기와 우정은 월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경실은 과거 KBS ‘체험 삶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