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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튜브, 위생 상태 어떻길래…브라이언, 집 냄새에 혼절 ('전참시')

    곽튜브, 위생 상태 어떻길래…브라이언, 집 냄새에 혼절 ('전참시')

    가수 브라이언이 유튜버 곽튜브의 집에 방문했다. 3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4회에서는 곽튜브의 집에 ‘청소광’ 브라이언이 깜짝 방문한다.이날 곽튜브는 매니저의 이삿짐 정리를 도와주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온다. 앞서 충격적인 매니저의 집 상태에 폭풍 잔소리를 퍼부은 곽튜브는 기세등등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옷은 저 멀리 던져 놓은 채 휴식을 취해 반전 웃음을 안긴다.그 가운데, 곽튜브 앞에 ‘청소광’ 브라이언이 찾아와 시선을 모은다. 곽튜브의 집에 들어선 브라이언은 집에서 나는 불분명한 냄새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곽튜브의 일거수일투족을 속속히 파헤치며 그의 청결 상태를 추적하기 시작한다.여기에 브라이언은 자신만의 청소 노하우를 대방출하며 곽튜브의 집 위생 상태를 점검해준다고 하는데, 특히 브라이언의 손끝에서 ‘비포 앤 애프터’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는 집이 재탄생된다고. 그런가 하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더티곽’ 곽튜브와 ‘청소광’ 브라이언의 위생 토론이 열린다. 두 사람은 각자 가지고 있는 ‘청결’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며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맞대결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게다가 브라이언은 자신도 모르게 곽튜브의 말에 순간 혹하는 등 토론 배틀에서 패배할 위기에 놓인다. 극과 극 성향을 지닌 곽튜브와 브라이언 중 과연 누가 토론에서 승리할지 그 결과는 3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

  • 시청자 지치는 먹방도 끝물…홍현희, 계속된 먹방에 분노 표출 ('전참시')

    시청자 지치는 먹방도 끝물…홍현희, 계속된 먹방에 분노 표출 ('전참시')

    ‘전참시’ 홍현희가 계속된 먹방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3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4회에서는 홍현희와 ‘샵뚱’, 풍자, 대영 부원장의 이색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샵뚱’ 한현재 원장의 집을 방문해 유쾌한 먹방을 펼친다. ‘샵뚱’은 홍현희가 오기 전 본격 요리에 나서고, 꽁꽁 언 삼겹살을 박력 있게 뜯어 김치찜을 뚝딱 만들어내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 풍자와 대영 부원장도 합류, ‘샵뚱’은 본격적으로 ‘샵뚱카세’를 오픈한다. 감바스와 통닭구이 등 양식과 한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식들이 줄지어 나오자 홍현희와 풍자, 대영 부원장은 그 맛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 이날 ‘샵뚱’ 표 고탄고지 요리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도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샵뚱’ 특유의 버터 코팅으로 음식의 풍미를 한껏 살려주고, 입안을 휑구어 줄 디저트까지 준비하는 등 알찬 메뉴 구성으로 이들을 흡족하게 했다고.   반면, 쉬지 않고 나오는 음식에 홍현희는 홀로 지친 기색을 보인다. 급기야 폭풍 먹방을 펼치는 풍자에게 “처음 먹니? 지금 왔냐고”라며 언성을 높인다. 지칠 줄 모르는 먹방 분위기에 홍현희는 거듭 탈출을 시도, 특히 분노를 폭발시키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3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세리, 해산물 플렉스…'가리비 넣은 어묵탕+냉수육' 저녁식사 공개 ('전참시')

    박세리, 해산물 플렉스…'가리비 넣은 어묵탕+냉수육' 저녁식사 공개 ('전참시')

    박세리가 직원들을 위해 관자, 조개, 가리비 등 다채로운 해산물을 준비해 어묵탕을 만들었다.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83회에서는 직원들과 초호화 겨울 여행을 떠나는 박세리의 모습이 공개됐다.각종 해산물을 준비해온 박세리에게 이영자는 "해산물까지 챙기는 사람은 많이 없다"라며 감탄했다.어묵탕 메뉴를 선보이자 유병재는 "메뉴 선정 너무 좋다"라고 얘기했다. 어묵탕에 가리비를 잔뜩 넣자 직원들은 "비주얼 대박이다. 거의 테트리스다. 재료 우겨넣기"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박세리는 "넘치겠는데. 이래가지고 냄비 바꿔야겠다"라고 얘기했다. 양세형은 박세리의 푸짐한 어묵탕을 보고 "이거 바닷가 가면 10만 원 받을 거다"라며 신기해했다.박세리는 각종 해산물에 이어 냉수육까지 준비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냉수육을 썰어 직원에게 먹여준 박세리에게 직원들은 "너무 맛있다. 냉채 족발 같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박세리는 "원래 돼지고기가 차가운 상태에서는 100% 냄새나거든요. 냄새가 안 나요. 향신료 일체 안 썼는데 쫄깃쫄깃하고 냄새가 전혀 안 난다"라고 냉수육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양세형은 "어디 파시려고 하는 거 아니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직원들은 "조개 육수가 우러나와서 너무 시원하다"라며 어묵탕을 맛있게 먹었다. 홍현희는 "이 회사 들어가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전현무도 "직원 복지 최상이다"라며 칭찬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3년 연기 안 했다" 최강희, 고깃집 설거지→송은이 집 청소 알바 근황 ('전참시')

    [종합] "3년 연기 안 했다" 최강희, 고깃집 설거지→송은이 집 청소 알바 근황 ('전참시')

    ‘전참시’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선보이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무대와 오랜만에 만나는 ‘영원한 강짱’ 배우 최강희의 일상으로 토요일 밤 알찬 웃음을 선사했다.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82회에서는 민우혁의 ‘레미제라블’ 뮤지컬 공연의 비하인드와 최강희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넘치는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에 출연하는 민우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주인공 장발장 역할로 무대에 오르는 민우혁은 본 공연에 앞서 오디션 일화를 풀었다. 그 어떤 배우도 무조건 오디션을 봐야 한다는 이 작품의 오디션은 역대급이었다고. 민우혁은 총 5차 오디션을 8개월에 걸쳐 봤고, 매니저 또한 이렇게 치열하고 힘들었던 오디션은 처음이었다고 증언했다. 민우혁은 장발장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을 내기 위해 씻지도 않고 오디션을 보러 간 일화를 생생하게 털어놓으며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실감케 했다.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백스테이지부터 무대까지 전 세계 최초 공개한 민우혁과 매니저는 본격적으로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의상을 갖춰 입은 민우혁은 직접 수염 분장까지 손보는 등 디테일을 살리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발장 그 자체로 변신했다. 본 공연에 돌입하자 민우혁은 캐릭터에 한껏 몰입하며 극을 이끌어나갔다. 또한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동안 분장, 가발, 의상까지 모두 체인지 해야 하는 긴박한 ‘퀵 체인지’ 순간도 그려지며 참견인들을 덩달아 긴장하게 했다.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친 그의 본업 모먼트는 모두의 박

  • '잠실 최수종' 황재균, 민우혁과 팔불출 대결…♥지연과 결혼 비하인드 썰('전참시')

    '잠실 최수종' 황재균, 민우혁과 팔불출 대결…♥지연과 결혼 비하인드 썰('전참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팔불출 콤비를 자랑한다.20일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82회에서는 배우 민우혁과 17년 지기 찐친 야구선수 황재균의 만남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야구선수 황재균, 매니저와 함께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뒤풀이하기 위해 고깃집으로 향한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내왔던 민우혁과 황재균은 물론 매니저들까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본격 먹부스터를 발동한 민우혁과 황재균은 넘사벽 스케일의 고기 먹방을 펼친다. 이들은 추가 주문을 이어가고 밥과 냉면을 끊임없이 주문하며 고기 맛에 푹 빠지는데. 두 사람의 데칼코마니 먹방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절로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민우혁과 황재균은 팔불출 콤비를 자랑한다. 서로의 아내를 향한 깨 쏟아지는 애정과 자신들만의 러브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특히 황재균 매니저의 증언에 따르면 '잠실의 황수종'이라 불리는 황재균이 지연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정일우 "하이킥 전 교통사고 당해…기억상실증으로 친구가 씻겨주기도" ('전참시')

    [종합] 정일우 "하이킥 전 교통사고 당해…기억상실증으로 친구가 씻겨주기도" ('전참시')

    배우 정일우가 친구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1회에서는 정일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의 매니저로 등장한 주윤석은 정일우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함께해온 사이라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내내 등하교를 같이 하면서 항상 붙어다녔던 친구 사이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고. 이날 한 친구는 정일우가 지금껏 선물해준 옷으로 전부 입고왔다면서 "여기서 네 옷 안 입고 온 사람 아무도 없다"고 말했고 이에 정일우는 "제가 워낙 쇼핑하는 걸 좋아해서 옷이 많다 보니 사놓고 안 입는 옷이 많다"면서 "친구들이 오면 선물로 준다"고 설명했다.정일우가 친구들에게 잘해주는 이유는 그를 뒷바라지 해줬던 과거가 있기 때문이라고. 정일우는 대표작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단기 기억상실까지 겪었다면서 정일우는 "내가 아예 못 걸었는데 (친구들이) 날 화장실 데려가서 씻겨줬다"고 회상했다. 불과 19살밖에 되지 않던 때였다고. 또한 매니저 주윤석은 작년 부친상 당시 정일우가 큰힘이 됐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주윤석은 "저희 아버지가 작년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정일우가) 장례식장에 제일 먼저 와주고 장례식장을 잡아줬다. 3일 내내 고생하면서 장례 비용까지 전부 내줬다. 상주는 아니지만 상주같았다. 저 대신 손님들 맞이하고 엄마 케어해주고, 해준 것들이 너무 고맙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일우는 "윤석이는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장례식장에 저희 어머니도 오셨다. 그때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다. 힘들 때 당연히

  • 양세형, 시인되더니 확 달라진 일상 공개…명상부터 클래식 음악 감상까지 ('전참시')

    양세형, 시인되더니 확 달라진 일상 공개…명상부터 클래식 음악 감상까지 ('전참시')

    양세형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전참시’에 등장한다.오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0회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시인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180도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더니 이어 명상에 자기 확언까지 자신만의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클래식 음악을 듣는 취미까지 곁들여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평소와는 다른 낯선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일상이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양세형은 시인으로서의 면모도 드러낸다. 최근 시집을 발간했다는 그는 엔조이 커플 결혼식 때 축시를 선물할 정도로 평소 시 쓰는 걸 좋아했다는데. 한껏 집중하며 거침없이 시를 써나가던 그에게 위기가 봉착한다. 바로 맞춤법 지옥에 빠진 것. 인터넷 검색으로 자체 교열까지 나서지만 쉽게 풀리지 않아 고민에 빠지는데. 과연 그가 ‘맞춤법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곧이어 양세형은 운동에 돌입한다. ‘파워 J’ 성향을 지녔다는 그는 한 세트 한 세트 할 때마다 화이트보드에 기록한다. 뿐만 아니라 시계를 보며 끊임없이 체크하듯 운동하는 그만의 특별한 운동 루틴을 선보인다고 해 이 또한 궁금해진다. 양세형이 직접 세운 목표와 계획이 빼곡히 적힌 화이트 보드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턱걸이, 푸쉬업 등 운동을 거뜬히 해나가는 양세형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이목을 집중시킨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박형식 닮은꼴' 설스타 설영우, 걷기만 해도 남친짤 생성('전참시')

    '박형식 닮은꼴' 설스타 설영우, 걷기만 해도 남친짤 생성('전참시')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가 ‘전참시’에 등판한다.오는 30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9회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첫 등장, 그 중에서도 ‘울산의 박형식’이라 불리는 대세 축구선수 설영우가 ‘전참시’와 함께 한다고 해 이목을 끈다.이날 설영우는 자신의 집과 함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무공해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특히 22년 지기 친구인 김종한 트레이너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먼저 반려견 설탕이와 함께 아침 산책을 나선 설영우는 걷기만 해도 ‘남친짤’을 생성하는 댕댕미 넘치는 미소와 훈훈한 기럭지를 자랑한다고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곧이어 설영우는 트레이너와 함께 경기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지하게 경기 영상을 모니터링 하던 중 설영우의 실수에 대해 트레이너가 지적하자 설영우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인다. 트레이너의 계속된 지적에도 설영우는 해맑은 해명으로 오히려 트레이너의 실소를 자아내기까지 한다고. 또한 설영우는 중학교 때부터 훈련하거나 경기를 뛰고 나서 꼬박꼬박 썼다는 그만의 특별한 노트를 꺼내고, 이를 본 참견인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트레이너는 부엌 한 켠에서 젤리, 과자 등의 간식을 발견하고는 설영우를 향해 폭풍 잔소리를 쏟아낸다. 간식을 두고 두 사람은 창과 방패처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설영우는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 권은비, 김민주·최예나와 크리스마스 홈파티…'찐친 케미' 과시 ('전참시')

    권은비, 김민주·최예나와 크리스마스 홈파티…'찐친 케미' 과시 ('전참시')

    가수 권은비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겼다. 권은비는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찐친' 김민주, 최예나를 집에 초대해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했다. 지난 9월 '전참시'에 출연해 365일 크리스마스로 물든 일상을 보내는 '크리스마스 덕후'임을 밝힌 권은비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참시'에 재등장,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발랄한 인사로 시작부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진 VCR에서 권은비는 사계절 내내 방문하고 있다는 단골 크리스마스 소품 전문숍을 찾았다. 화려하게 꾸며진 건물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진열된 상품들을 넋 놓고 구경하는 등 순수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마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벽시계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권은비는 기나긴 고민 끝에 "1년간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 "결혼할 때 혼수로 들고 가겠다"라며 쿨하게 구입을 결정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어 권은비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김민주와 함께 본격적인 음식 준비에 나섰다. 평소에도 자주 만나 베이킹을 함께 한다는 두 사람은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에 도전, 저울을 찾지 못해 계량이 불가한 상황에도 눈대중으로 재료를 배합하고 반죽을 만드는 쿨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권은비는 바지락술찜과 편백찜 등 다양한 음식을 척척 만들어 내기도 했다. 거침없는 손길로 재료를 손질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는 반면, 사용한 요리 도구와 쓰레기들을 자연스럽게 싱크대로 보내는 바람에 설거지는 오롯이 김민주의 몫이 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 전현무, 여자친구 질문→AI 답변에 "고맙다" 안심해 ('전참시')

    전현무, 여자친구 질문→AI 답변에 "고맙다" 안심해 ('전참시')

    전현무가 여자친구가 있는지 질문에 대한 AI 답변을 듣고 놀라워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자이언티가 출연해 AI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일상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창작에도 AI 도움을 받고 있다는 자이언티에게 MC들은 AI 답변을 실제로 듣고 싶어했다. 이영자는 "전현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을 했다. "전현무 알지. 그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방송인이야. 원래 KBS 아나운서 출신이고 지금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어.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 또한 그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이나 강연 같은 활동도 하면서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최근 활동까지 대답해 전참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양세형은 "이거 누가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니야? 나 진짜 못 믿겠어. 말도 안 되는 세상"라고 일어나서 소리쳤다. 전현무도 "작가 아냐?"라고 신기해했다. 이영자는 "하나만 더 물어보자"라며 "전현무 지금 여자친구 있을까?"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나한테 물어보라니까"라며 억울해했다. AI는 "전현무님의 개인적인 연애 상태나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 대중으로 알려진 정보가 아니라면 그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말하기 어려워"라고 대답했다. 홍현희는 "이런 답변이 나올 줄은"이라며 감탄헀다.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초조하던 전현무는 "고맙다. 예의가 있네"라고 안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이언티는 'MBC 연예대상은 누가 수상할 것 같은지'에 대해 물었다. 2023년 MBC 연예대상에선 기안 84가 대상을 받을 가능성이 꽤 높아 보여.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라는 프로그

  • 아이즈원 우정 여전…권은비, 최예나·김민주와 홈 파티('전참시')

    아이즈원 우정 여전…권은비, 최예나·김민주와 홈 파티('전참시')

    가수 권은비가 찐친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6회에서는 권은비와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홈 파티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은비와 함께 활동했던 아이즈원 절친 3인방 최예나와 김민주가 권은비의 집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다. 권은비는 김민주와 함께 본격 음식 준비에 나선다. 평소 자주 만나 베이킹을 한다는 두 사람은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이들은 어딘가 2%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심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드러내고, 그 가운데 권은비는 여전한 허당미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저울이 없어 정확한 계량이 불가한 상황에서 오직 감(?)에만 의존해 베이킹에 도전한다고 해 두 사람의 우당탕탕 베이킹 솜씨에 기대가 모인다. 권은비는 바지락술찜과 편백찜 등 다양한 음식을 척척 만들어낸다. 권은비가 사용했던 요리 도구와 쓰레기들은 자연스럽게 싱크대로 향하고, 이에 설거지는 김민주의 몫이 되고 만다고 해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한다. 잠시 뒤 최예나도 합류,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한다. 이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권은비는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자랑한다. 대화가 무르익을 때 쯤 갑자기 의문의 남자와 전화를 하게 된 세 사람. 특히 권은비는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급기야 세 사람을 둘러싼 인기투표를 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의 유쾌했던 크리스마스 파티의 결말은 어떻게 끝났을지 궁금해진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자이언티, 효자였네…父 위해 차려준 카페 공개 ('전참시')

    자이언티, 효자였네…父 위해 차려준 카페 공개 ('전참시')

    자이언티가 매니저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9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6회에서는 자이언티의 소소하지만 알찬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매니저와 함께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로 향한다. 자이언티의 히트곡 ‘양화대교’의 주인공인 아버지를 위해 자이언티가 차려준 이 카페는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그의 손길이 구석구석 안 닿은 곳이 없다고.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 닮아 있는 두 사람은 찐 부자 케미를 자랑하는 대화를 이어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카페의 신메뉴 개발을 위해 자이언티의 그녀(?)가 소환되고, 순식간에 만들어낸 레시피와 디자인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카페에서는 자이언티의 신곡 깜짝 품평회도 열린다. 노래가 시작되자 카페에 있던 손님들은 리듬을 타고 흥얼거리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자이언티는 긴장감과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에 자이언티의 아버지는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해 자이언티의 신곡에 관심이 쏠린다. 자이언티와 매니저는 화려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소에 도착한다. 이곳은 힙합 래퍼들 사이에서 핫한 패션 아이템인 ‘그릴즈’를 제작할 수 있는 커스텀 쥬얼리 샵이라는데. 이날 자이언티는 난생 처음 그릴즈를 맞추는 매니저와 절친 원슈타인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다고. 이날 그릴즈 디자인부터 치아 본뜨기까지 그릴즈 제작 과정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다. 9일(오늘)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 [종합] '5층 신사옥 CEO' 박재범 "미스터트롯 생각중…임영웅 보고 솔깃" ('전참시')

    [종합] '5층 신사옥 CEO' 박재범 "미스터트롯 생각중…임영웅 보고 솔깃" ('전참시')

    ‘전참시’가 박재범의 신사옥 최초 공개와 함께 미노이와 매니저의 웃픈 낚시 대결 현장을 그려냈다. 18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3회에서는 CEO 박재범의 아재미 넘치는 라이프와 싱어송라이터 미노이의 킹받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한강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 자기관리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 가운데 아재스러운 반전 매력도 돋보였다. 러닝 도중 하늘 사진을 찍으며 자연을 만끽하는가 하면 건강식을 챙겨 먹고 집에서 사우나까지 즐기는 등 다채로운 일상 모습을 밝혀 웃음을 퍼트렸다. 박재범의 신사옥도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매니지먼트실, 연습실에 루프탑까지 갖춘 으리으리한 신사옥은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모았고, 직원 또한 많이 늘었다고. 그는 출근한 뒤 매니지먼트실을 급습, 캐비넷 위에 앉아 노래를 흥얼거리고 회의 도중 장난과 농담을 던지며 아재미를 한껏 발산했다. 소속 가수 청하 또한 박재범의 아재스러움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박재범은 청하에게 쉼 없는 현실적인 조언과 라떼 시절 이야기로 아재미를 드러냈다. '전참시' 패널들이 왜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신경을 쓰는지 묻자 박재범은 “사람들 관심을 받고 살아야 한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트로트를 해보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에 박재범은 “솔직히 임영웅 씨 보고 (솔깃했다). 앨범 100만 장 팔리고 차트에 오르고. ‘미스터트롯’ 시즌 7 정도 (나갈 생각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재범의 입맛 또한 남달랐다. 최근 곰탕에

  • '전참시' 미노이, 바다 낚시 도전…자칭 강태공의 자신감

    '전참시' 미노이, 바다 낚시 도전…자칭 강태공의 자신감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바다 낚시에 나선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3회에서는 미노이와 매니저의 바다 낚시 대결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미노이와 매니저는 안면도로 바다 낚시를 떠난다. ‘안면도 어수저’ 출신이라 자부심이 있다는 미노이는 낚시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는데. 게다가 충청도 출신의 그녀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대화해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낚시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한껏 치솟은 미노이는 매니저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며 티키타카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미노이와 매니저는 미노이의 삼촌에게 낚시법을 배우고 본격 바다 낚시에 돌입한다. 먼저 우럭을 잡을 수 있는 포인트로 간 두 사람은 시작부터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 시작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아 입질이 오고 배 위에는 긴장감이 맴도는데. 과연 첫 손맛을 보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후 미노이와 매니저는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잡는 포인트로 이동, 낚시 대결 2차전을 펼친다고 해 마지막에 웃게 될 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낚시를 마친 두 사람은 직접 잡은 오징어와 주꾸미를 넣은 해물 라면을 끓여 먹는다. 매니저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레시피로 라면을 끓인다는데. 이들의 폭풍 먹방을 이끌어 낸 해물향 가득한 라면의 맛이 기대된다. 미노이와 매니저의 낚시 대결 현장은 18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이국주 母 환갑이 뭐길래…이영자, 빨래판으로 뇨끼 만들기('전참시')

    이국주 母 환갑이 뭐길래…이영자, 빨래판으로 뇨끼 만들기('전참시')

    이국주와 전참시 멤버들이 국주맘 환갑 잔칫상 준비에 나선다. 11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72회에서는 이국주와 전참시 멤버들의 우당탕탕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전참시 멤버들은 손수 장을 본 재료들로 국주맘의 환갑 잔칫상을 준비한다. 멤버들은 각자 맡은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기 시작하고, 멤버들은 요리를 하는 내내 시도 때도 없이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유병재는 갑자기 새똥을 맞는 변을 당해 폭소를 유발하고, 전현무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잘못 구별해 넣는가 하면 양세형은 요리 재료인 우유가 사라져 위기에 봉착한다. 한시도 조용할 틈 없는 이들이 무사히 요리를 완성시킬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날 이영자는 먹교수답게 각종 요리 꿀팁을 전하며 멤버들을 진두지휘 한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는 미슐랭 셰프에게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를 이용한 ‘특별 스프레드’를 새참으로 요리하고 그 맛을 본 전참시 멤버들은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고 해 그녀가 선보일 레시피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게다가 그녀는 빨래판을 이용해 뇨키를 만들고 가마솥 뚜껑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에 나서는 등 신박한 요리법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국주와 전참시 멤버들의 요리 열전은 오는 11일(내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