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다감 "개명 후 건강 되찾아…20대도 저한텐 안 되죠"[TEN인터뷰]

    한다감 "개명 후 건강 되찾아…20대도 저한텐 안 되죠"[TEN인터뷰]

    "'또 아파'가 별명일 정도로 몸이 안 좋았는데요. 우연히 개명하면 좋아질 거라는 소리를 듣고 개명했어요. 진짜 효과가 있더라고요. 20대 때보다 훨씬 건강해져서 이제는 일정도 더 많이 소화할 수 있게 됐어요. 만족해요" 17일 오후 TV 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만난 배우 한다감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다감 이전에 한은정으로 불려왔다. 사실 일부 사람들은 한은정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터. 1999년 '한은정'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한다감. '명랑 소녀 성공기' ,'서울 1946', '구미호: 여우누이뎐'등으로 주목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간 그는 2018년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한은정으로 활동하면서 사랑도 많이 받은 만큼 개명이란 선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다감은 "아직도 예전부터 보셨던 분들은 은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개명하고 몸이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한 신 찍고 나서 힘들어하고 비행기도 못 탈 정도였다. 매니저가 옆에서 고생했다.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건강해 보인다고 하는데, 안은 약골이었다. 진짜 힘들었다" "지금은 밤새고 그래도 끄떡없다. 같이 다니는 식구 중에 20대들도 있는데 저한테 안된다. 쓸데없는 걸 믿은 건 아니고 정말 건강이 좋아졌다. 샤머니즘 믿는 거 아니냐고 하실까 봐 저 오늘 십자가 목걸이도 차고 왔다.(웃음)" 개명 이후 활발히 활동해 지금은 한다감으로도 자리를 잡은 상태. 최근에는 '아씨두리안'에서 열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한 운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타 작가 임성한의 판타지 멜로물로 파격적인 스토리 전

  • '아씨두리안' 한다감 "고부 동성애 장면, 심의 걱정했지만 화제 되겠다 생각"[인터뷰②]

    '아씨두리안' 한다감 "고부 동성애 장면, 심의 걱정했지만 화제 되겠다 생각"[인터뷰②]

    배우 한다감이 '아씨두리안'의 파격적인 고부 동성애 설정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한다감과 TV조선 '아씨두리안' 종방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한 운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타 작가 임성한의 판타지 멜로물로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화제였다. 특히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진지한 표정을 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장면은 충격을 줬다. 이에 한다감도 대본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이게 방송에서 가능해?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면서도 "저희는 화제성도 중요하지 않나. 직접 그 장면을 연기하는 윤해영에게도 '너 화제 되겠다. 캐릭터 좋다'라고 했다. '심의에서 걸리지 않나' 걱정했지만, 심각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단발머리에 짧은 미니스커트, 극 중 최명길의 클럽룩도 주목받았다. 한다감은 "선배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멋있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감독님도 신경을 많이 쓴 장면이다. 또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로맨스도 사랑스럽게 나온 것 같다"며 "배우들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다감이 연기한 이은성에 대해 "솔직히 가장 정상적인 캐릭터"라며 "초반에는 조금 피곤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자꾸 다른 여자 떠올리고 그러면 그럴 수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씨받이를 요구하는 장면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한다감은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씨받이 요구는 충격적이었다. 이 부분은 공감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아씨두리안' 한다감 "임성한 작가, 김건희 여사 참고하라고…앞머리 길이까지 신경 써"[인터뷰①]

    '아씨두리안' 한다감 "임성한 작가, 김건희 여사 참고하라고…앞머리 길이까지 신경 써"[인터뷰①]

    배우 한다감이 '아씨두리안' 이은성 캐릭터의 모티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라고 밝혔다.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한다감과 TV조선 '아씨두리안' 종방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한 운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타 작가 임성한의 판타지 멜로물로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화제였다. 극 중 한다감은 이은성 역을 맡았다. 단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로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지녔지만 영악하고 여우 같아서 재벌가 시어머니와 남편에게는 그 누구보다 깍듯하고 애교가 넘치는 인물이다. 부친이 장관이었던 터라 뼛속까지 우아, 교양, 의례적인 미소가 철저하게 베여 있는 설정이다. 이날 한다감은 "임성한 작가님이 처음 회사를 통해 출연 제의를 하셨을 때 김건희 여사님 사진을 보내셨다"며 "앞머리 길이까지 신경 쓰신다. 엄청 디테일하게 보신다. 연출부, 작가님이랑 상의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성한 작가 특유의 대사 톤에 대해서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한다감은 안보이고 대사만 보일까 봐 걱정했다. 대본 안에서 어떻게 놀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연기했다. 표정이나 리액션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혼자만의 시간 가지려 노력"…한다감, '아씨 두리안' 위한 갖은 노력

    "혼자만의 시간 가지려 노력"…한다감, '아씨 두리안' 위한 갖은 노력

    배우 한다감이 '아씨 두리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에서 단씨 집안 둘째 며느리 이은성으로 분해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운 한다감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한다감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끝났다는 사실이 아직 실감 나지 않지만, 우선 신우철 감독님과 임성한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애정이 느껴졌을 만큼 현장 분위기가 따뜻하고 좋았기 때문에 헤어짐이 더 아쉽고 시원섭섭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차분하지만 예민하고 까다로운 이은성 캐릭터의 텐션을 표현하기 위해 평소 평정심을 유지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했다. 실제 성격과는 정반대인 만큼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덕분에 스스로도 많이 잠재워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반려견으로 함께 지낸 오이지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그는 "촬영 전부터 집에 데려와 함께 지냈었기에 정말 가족처럼 생각했다. 그동안 함께해 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아씨 두리안'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훈훈한 감사 인사와 앞으로의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다감은 '아씨 두리안'에서 재벌가 며느리의 우아하고 도도한 외적인 분위기는 물론, 예민하고 집요한 성격을 지닌 인물의 내면을 촘촘한 연기로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간 쌓아온 깊은 연기 내

  • '재벌家 둘째 며느리' 한다감, 2023 패션은 이렇게

    '재벌家 둘째 며느리' 한다감, 2023 패션은 이렇게

    '아씨 두리안' 한다감의 이은성표 재벌가 며느리룩이 이목을 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이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몰입을 높이는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재벌가 둘째 며느리 이은성 역을 맡은 한다감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한다감이 분한 이은성은 전 장관의 딸이자 재벌가 둘째 며느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교양과 우아함이 묻어 나오는 외적인 면은 물론, 예민하고 집요한 성격을 지닌 인물의 내면까지 폭넓은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행복, 슬픔, 질투, 분노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복잡한 감정선을 탁월한 연기로 승화시키며 안방극장의 공감대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적재적소 어우러지는 한다감의 패션 센스가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다감은 주로 블랙, 화이트 칼라의 클래식한 드레스에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를 매치하며 절제된 무드를, 화사한 칼라의 드레스로 시원시원하고 세련된 느낌까지 강조했다. 더불어 우월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핏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다채롭게 활용하며 상류층 며느리룩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다감은 이은성 캐릭터에 완벽하게 흡수하기 위해 철저한 연기 분석뿐만 아니라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사소한 몸짓과 말투를 비롯해 외적인 스타일링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한다감은 일명 '올드머니룩'으로 불리는 상류층이 지닌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고 있다. 매회 호연을 펼치며 캐릭터의 성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타일링을

  • '아씨 두리안' 한다감, 실감나는 연기…캐릭터 100% '완벽 변신'

    '아씨 두리안' 한다감, 실감나는 연기…캐릭터 100% '완벽 변신'

    '아씨 두리안' 한다감이 캐릭터에 완벽 몰입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의 회가 거듭될수록 화제성과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이은성 역을 맡은 한다감의 신선한 연기 변신과 실감 나는 캐릭터 묘사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한다감은 남편 단치감(김민준 분)의 시선과 마음이 두리안(박주미 분)을 향하는 것을 직감적으로 감지, 무서운 촉을 발동시키며 등장마다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현생에 적응해가는 두리안이 단씨 집안의 인정을 받을수록 더욱 야박하게 구는가 하면, 단치감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인해 점점 신경질적으로 변화되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삼각관계의 갈등을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교양 넘치지만 까다로운, 사랑스럽지만 매정한 이은성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구현해 내고 있다. 남편 단치감과 반려견 오이지에게 달콤한 목소리와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이다가도 두리안과 이소저(이다연 분), 가정부 아줌마(김남진 분)에게는 순식간에 냉랭한 태도를 드러내는 이은성의 이중적인 면을 흡인력 있게 표현해 내며 장면마다의 텐션을 조율하고 있는 것. 이렇듯 한다감은 상대에 따라 변화되는 대사 톤과 상황마다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까지 이은성 그 자체라고 할 만큼 높은 캐릭터 완성도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캐릭터의 배경과 특성에 맞는 의상 스타일링에 독보적인 피지컬까지 눈길을 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한다감, 데뷔24년 차인데…"'연기 좀 할 줄 안다'는 말 듣고파"[화보]

    한다감, 데뷔24년 차인데…"'연기 좀 할 줄 안다'는 말 듣고파"[화보]

    배우 한다감이 데뷔 24년차를 맞았지만, 언젠가는 '연기 좀 할 줄 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주부생활 측은 커버를 장식한 한다감의 화보를 공개했다.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에서 뼛속까지 교양 넘치고 우아한 재벌가 둘째 며느리인 이은성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한다감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속 왕로라 역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어느덧 24년 차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한다감은 "언젠가는 '연기 좀 할 줄 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내게 맞는 역할 혹은 자리를 찾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하는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복 받았다고 생각한다.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해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다감은 그간 헬스, 등산, 테니스, 골프 등 활동적인 운동부터 요리, 그림, 꽃꽂이 같은 정적인 취미까지 취미 부자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기도. 그는 "최근에는 등산을 자주 한다. 혼자 걸으면서 생각 정리도 되니까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이 된다"라며 "배우 생활을 꾸준히 하려면 많은 것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여러 가지를 경험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전생의 돌쇠' 김민준, 박주미에 홀렸다…한다감 질투 최고 4.9%('아씨 두리안')

    [종합] '전생의 돌쇠' 김민준, 박주미에 홀렸다…한다감 질투 최고 4.9%('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김민준 사이 흐르는 미묘한 기운으로 한다감이 질투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아씨 두리안' 5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 역)과 김소저(이다연 역)가 단씨 집안의 분위기에 점점 영향을 미치며 파장을 예고하는 면면들이 담겼다. 아내 이은성(한다감 역)과 데이트를 마치고 들어온 단치감(김민준 역)은 파스텔 톤 한복으로 바꿔 입은 단아한 두리안의 곱디고운 자태에 순간 빠져들었고, 홀린 듯 두리안 앞으로 가 포장해 온 케이크를 두리안에게 내밀었다. 이은성은 확 달라진 두리안의 귀태에 놀라했고, 두리안이 자신의 헤어고무줄을 하고 있자 어디서 났냐며 날카롭게 물었다. 더욱이 김소저까지 자신의 한복을 개량해 입고, 같은 헤어고무줄을 하고 있자 "염치들이 없어"라며 분노했고, 이에 단치감은 이은성을 자제시키려는 듯 방으로 데려갔다. 단치감은 뻔뻔하다며 기분이 상해있는 이은성에게 "야박하게 그러지마"라며 좋게 말했지만, 이은성은 편들어주는 거냐면서 "외간여자한테 친절 보이는 거 별루야"라고 두리안에게 케이크를 넘긴 것에 대해 타박했던 터. 단치감은 싸움으로 이어질까봐 말을 아꼈지만 애견 오이지가 얼굴을 핥는 바람에 잠에서 깨버리자 싫다고 했는데도 오이지를 침대에서 데리고 잔 이은성에게 기분이 상해 방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단치감은 무심하게 거실로 나섰던 순간, 단치감과 이은성의 부부 사진을 보며 눈물을 훔치고 있는 두리안을 목격하고 멈칫하고 말았다. 두리안이 전생의 돌쇠인 단치감의 사진에 대고 속으로 "다행이야. 속으로만 그

  • 한다감, 알고보면 질투와 허영심이 가득한 스타('셀러브리티')

    한다감, 알고보면 질투와 허영심이 가득한 스타('셀러브리티')

    '셀러브리티' 한다감의 특별출연이 빛난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연출 김철규)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 '셀러브리티'에서 한다감은 극 중 셀러브리티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라면 악랄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왕로라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한다감은 화려함 뒤에 숨겨진 질투와 허영심이 가득한 인플루언서의 민낯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내며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다감은 캐릭터가 가진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표정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짧은 분량임에도 등장마다 밀도 높은 장악력으로 모든 장면을 완성시켰다. 또한 화려하고 우월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감은 현재 TV CHOSUN '아씨 두리안'에서 뼛속까지 교양 넘치고 우아한 재벌가 둘째 며느리인 이은성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의상은 물론, 매회 실감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한다감이 특별출연한 '셀러브리티'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단독] 한다감,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특별 출연…잘 나가는 톱스타役

    [단독] 한다감,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특별 출연…잘 나가는 톱스타役

    배우 한다감이 '셀러브리티'에 깜짝 등장해 존재감을 뽐낸다. 2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다감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특별출연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 한다감은 극 중 유명한 셀럽으로 특별 출연한다. 한다감은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진 여배우로 극 중 역할과도 공통점이 많아 눈길을 끈다. 한다감은 톱스타 역할로 출연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한다감이 특별 출연한 '셀러브리티'는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한다감은 TV CHOSUN '아씨 두리안'에서 재벌가 단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 이은성 역으로 분했다. 이은성은 뼛속까지 교양 넘치는 인물. 한다감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단발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고 사소한 생활 습관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이목을 이끈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다감, '고부 간 동성애'보고도 당황하지 않는 우아함

    한다감, '고부 간 동성애'보고도 당황하지 않는 우아함

    '아씨 두리안' 한다감이 재벌집 며느리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4일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이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아씨 두리안'은 피비 작가의 최초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한다감은 재벌가 단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 이은성 역을 맡았다. 극 중 이은성은 뼛속까지 교양 넘치는 인물. 한다감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단발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고 사소한 생활 습관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이목을 이끈 바 있다. '아씨 두리안'에서 한다감은 화려하고 눈부신 외모에 고혹적인 자태를 풍기며 첫 등장했다. 재벌가 며느리답게 교양이 묻어 나오는 말투와 몸짓은 물론, 우아하고 도도한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1회에서 이은성은 시어머니 백도이(최명길)를 향한 첫째 며느리 장세미(윤해영)의 돌발 고백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난데없이 나타난 두리안(박주미)이 은성의 남편 단치감(김민준)을 알아보자 곧장 신경을 곤두세우며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 사이 미묘한 변화까지 캐치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한다감은 재벌집 며느리로서 품위 넘치고 우아하지만, 사실 애교와 질투심 많은 아내로서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전작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강남 입성을 꿈꾸는 생활력 강한 열혈 워킹맘이자 커리어우먼 서초희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한다감이 이번 '아씨 두리안'에서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캐릭터를 맡게 된 바,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

  • 박주미"'아씨 두리안',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 한 스푼 넣었다"

    박주미"'아씨 두리안',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 한 스푼 넣었다"

    배우 박주미가 '아씨 두리안'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22일 오후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신우철 감독,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유정후, 이다연이 참석했다. 이날 박주미는 "요즘 신조어 중에 '임성한 월드'라는 말이 있다. 1, 2부 대본을 받았을 때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을 한 스푼 넣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 새롭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한다감 역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대본이라 충격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최명길은 "설렘을 주는 대본이었다. 배우에게 설렘을 주는 대본은 굉장히 의미 있는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씨 두리안'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과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TV CHOSU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임성한(피비) 작가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에서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력을 선보인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아씨 두리안'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한다감 "재벌집 며느리? 식사 예절까지 신경써야"

    한다감 "재벌집 며느리? 식사 예절까지 신경써야"

    배우 한다감이 매거진 ‘여성조선’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24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여성조선' 6월호 커버 속 한다감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한다감은 산뜻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느껴지는 다양한 슬리브리스 스타일링은 물론,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풀 스커트와 화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완벽 소화하며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6월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아씨 두리안‘에서 이은성 역을 맡은 한다감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재벌가 둘째 며느리 역할을 맡았다. 품위와 교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할이라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은 물론이고 식사와 대화 예절 등 여러 가지로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전하며 작품과 캐릭터에 진심으로 몰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다는 말에 한다감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관대하지만 제 자신에게는 엄격한 편이다. 한 번도 저만의 루틴을 어기지 않고 촬영 전후에도 늘 지키려고 노력한다”라고 답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이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보다는 한다감이라는 배우가 나온다고 했을 때 ‘아 저 배우가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변신하고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과 다음 행보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한다감의 여유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여성조선’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다감, 3년만 프로필 촬영에도 우아함이 뚝뚝

    한다감, 3년만 프로필 촬영에도 우아함이 뚝뚝

    배우 한다감의 새 프로필 화보가 공개됐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을 통해 한다감의 1인 4색 매력이 담긴 프로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한층 여유롭고 편안해진 분위기로 3년 만의 프로필 화보를 완성 시켰다. 블랙 재킷을 걸친 채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는 눈빛에는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공존하고, 역동적인 포즈에서는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이 물씬 풍긴다. 우아한 미소와 손짓을 한 채 정면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한다감 고유의 고혹적인 아우라가 느껴지기도. 오랜 경력을 지닌 배우답게 촬영장에서의 한다감은 ‘베테랑’ 그 자체였다. 친근한 농담으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끄는가 하면,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모든 순간을 A컷으로 탄생시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다감은 전보다 한층 유연해진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진행된 프로필 작업에 대한 소감을 묻자 “오랜만에 하는 촬영이다 보니 지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시도해 보고 싶었고, 기획했던 방향대로 콘셉트가 잘 담겨 만족스럽다. 촬영 중간중간 신인 시절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진짜 모습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도 저를 잘 모르겠다. 발랄하면서도 진중하고 정적인 면이 있다. 개인주의 성향도 조금 있는데 남에게 피해 주지 않기 위한 부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다감은 TV CHOSUN '아씨 두리안‘에 대한 기대평도 잊지 않았다. “재벌가 며느리라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만큼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방송에 어떻게 보일지 많

  • 한다감, 재벌집 둘째 며느리 됐다…임성한 '아씨 두리안' 캐스팅[공식]

    한다감, 재벌집 둘째 며느리 됐다…임성한 '아씨 두리안' 캐스팅[공식]

    배우 한다감이 새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재벌가 둘째 며느리로 캐스팅 됐다. 15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한다감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극 중 한다감은 단치감(김민준)의 아내이자 백도이(최명길)의 둘째 며느리인 이은성 역으로 분한다.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지녔지만 뼛속까지 교양과 우아함이 배어있는 인물로, 재벌가 며느리의 고급스러운 자태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다감은 지난해 KBS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강한 생활력을 지닌 워킹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하며 꾸준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파격적인 캐릭터 묘사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한다감이 출연하는 '아씨 두리안'은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전노민, 윤해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6월 TV CHOSUN에서 첫 방송 예정.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