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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이쁜 드레스 입은 골때녀

    [TEN포토]이쁜 드레스 입은 골때녀

    조혜련,김민경,오나미,송해나,정혜인,안혜경,사오리,김승혜,키썸,경서,심으뜸,이혜정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정혜인, 국대 감독 '러브콜' 받았다…액셔니스타, 최종 챔피언 등극('골때녀')

    [종합] 정혜인, 국대 감독 '러브콜' 받았다…액셔니스타, 최종 챔피언 등극('골때녀')

    '액셔니스타'가 제3회 슈퍼리그 결승전에서 '월드클라쓰'를 4대 1로 꺾고 챔피언을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액셔니스타와 월드클라쓰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원년 멤버로 2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월드클라쓰와 1년 만에 다시 결승전에 진출한 액셔니스타는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라커룸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멤버들에게 이혜정은 "결승전에는 우리뿐만 아니라 월클도 처음이다. 그러니까 긴장하지 마라"라고 긴장을 풀어줬다. 전반전 6분 이영진이 올린 볼이 에바의 어깨에 맞아 골인했다. 액셔니스타는 1-0으로 경기를 이끌었지만 몇초 지나지 않아 월드클라쓰의 동점골이 터졌다. 나티에게 넘겨 받은 볼을 사오리가 처리하며 1-1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1대 1로 후반전이 시작됐고 정혜인이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으며 2-1로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정혜인의 핸드볼 반칙으로 월드클라쓰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지만 사오리가 득점에 실패하며 동점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4분 정혜인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3-1로 액셔니스타가 월드클라쓰에 앞섰다. 이을용 감독은 "져도 상관없어, 왜? 최선을 다했으니까"라고 선수들을 위로했다. 이어 "마지막 경기니까 즐겨라. 즐기지 못하고 경기가 끝나면 시간이 지나 후회할 거다"라고 다독였다. 월드클라쓰는 마지막까지 사오리를 중심으로 득점의 기회를 엿봤지만 종료 직전 이영진의 골로 경기는 4-1 액셔니스타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어 수비수 최초 MVP로 선정된 이영진은 "40년 동안 운동을 싫어하고 무서워했다. 그런데 이제 축구를 안 하는 나를 상상하기가 어렵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 [TEN 포토] 정혜인 '핑크빛 유혹'

    [TEN 포토] 정혜인 '핑크빛 유혹'

    골 때리는 그녀들 정혜인이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선영-윤태진-정혜인-노윤주-아이린 '유니폼 벗고 드레스로'

    [TEN 포토] 박선영-윤태진-정혜인-노윤주-아이린 '유니폼 벗고 드레스로'

    골 때리는 그녀들 박선영,윤태진,정혜인,노윤주,아이린이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혜인 "분단의 아픔 우리 마음에서 절대 사라지면 안돼"('DMZ 대성동')

    정혜인 "분단의 아픔 우리 마음에서 절대 사라지면 안돼"('DMZ 대성동')

    배우 정혜인이 OTT 특화형 4부작 드라마 'DMZ 대성동'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OTT 특화형 4부작 드라마 'DMZ 대성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정혜인, 김아라, 이황의, 권해성, 임창재 감독이 참석했다.'DMZ 대성동'은 로또 1등 복권에 당첨된 북한군이 탈북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갈등, 교류 그리고 남북한 사람들의 조화를 그린 작품.임창재 감독은 "대성동은 실제로 DMZ 안에 있는 마을이다. 주민들이 사는 곳"이라며 "지금도 여전히 군에서 관리가 되고, 보호되고 있다. 긴장감이 계속 있는 마을이다. 이번에 작품을 하면서 마을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대부분 대성동이라는 곳의 존재를 모르고 있고 전쟁은 오래전에 멈췄지만 여전히 분단이 된 상태로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정혜인은 대테러 특수부대 출신으로 JSA 민정대대 소속 소대장 박효주를 연기한다. 그는 "우리에겐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분단이라는 아픔이 있지 않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무뎌지고 있고. 세대가 흐르면 흐를수록 잊힐 수밖에 없는 게 오늘날의 현실인 것 같다"고 했다.또한 "이 아픔이 절대 우리 마음에서 사라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을 통해 그 아픔을 직접 겪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달해서 언젠가 피워낼 우리는 한민족, 하나라는 씨앗을 심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DMZ 대성동'는 오는 8월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올해 12월 방송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무비가이드] 사랑꾼 이완의 10년 만 액션…'엄정화와 애증' 이정은 감독 변신

    [무비가이드] 사랑꾼 이완의 10년 만 액션…'엄정화와 애증' 이정은 감독 변신

    '한국 영화가 살아있다', '극장은 살아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인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개봉 첫날, 지난 3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및 역대 5월 개봉 한국 영화 오프닝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영화의 등장이 반가운 가운데, 다양한 한국 영화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감독 김희성출연 조동혁 이완 임정은개봉 5월 25일'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 일명 도깨비였던 두현(조동혁 분)과 그런 두현을 동경했던 후배 영민(이완 분)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이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던 조동혁과 이완이 첫 호흡을 맞춰 액션 합을 선보인다. 특히 이완에게 10년 만의 액션 장르물이기도 하다. '안녕하세요'감독 차봉주출연 박환희 유선 이순재개봉 5월 25일'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김환희 분)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유선 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다. '히든'감독 한종훈출연 정혜인 공형진개봉 5월 25일'히든'은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갬블 액션 드라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다른 축구 실력을 선보인 정혜인이 백전백승 플레이를 선보인다. '오마주'감독 신수원출연 이정은 권해효 탕준상개봉 5월 26일'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 감독의 작품 필

  • [종합] "더이상 발전 없다"…'디펜딩 챔피언' 불나방, 액셔니스타에 敗 '예선 탈락' ('골때녀')

    [종합] "더이상 발전 없다"…'디펜딩 챔피언' 불나방, 액셔니스타에 敗 '예선 탈락' ('골때녀')

    '디펜딩 챔피언' FC불나방이 슈퍼리그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절대자 박선영이 '젊은피' 앞에 무릎을 꿇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불나방과 FC액셔니스타의 슈퍼리그 A조 두번째 경기가 펼쳐졌다.불나방은 지난 경기에서 구척장신에게 패배했다. 경기 이후 조하나는 "40~50대들도 뭐든 할수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첫 게임부터 졌다"라고 아쉬워 했다. 신효범은 "이게 현재의 저다. 어쩔수 없다. 받아들이고 할수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나머지 친구들이 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선영 또한 "20대가 실력이 느는 것과 저희가 느는것은 다르다. 저희는 유지를 하면 다행이라고 한다. 더이상 발전은 없다. 그래도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라고 털어놨다.불나방 하석주 감독은 "포메이션을 바꿔야할 필요가 있다"며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그는 "수비에 효범이 누나 혼자인게 약점일 수 있다. 공간은 많은데 뛰어나니질 못한다"라며 포메이션에 변화를 줬다. 불나방은 조하나와 신효범이 최전방 원톱으로, 송은영과 서동주가 수비를 맡기로 했다. 박선영은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하 감독은 "에이스 최여진 정혜인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액셔니스타 이영표 감독은 "여전히 불나방은 관록의 팀이다, 우승팀 답다는 느낌이다. 그 중심에는 박선영 선수가 있다"라며 "그래도 저희 팀이 불나방보다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하는건 확실히 세트피스나 킥력이다. 킥능력을 근대화 시키고 효과적으로 공격하는게 중요할 것"이라고 했다.액셔니스타는 세트피스 연습에 집중했

  • [종합] 유빈, 자책골 '오열'…'부상 병동' FC액셔니스타 신승 '슈퍼리그' 진출 ('골때녀2')

    [종합] 유빈, 자책골 '오열'…'부상 병동' FC액셔니스타 신승 '슈퍼리그' 진출 ('골때녀2')

    유빈이 오열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2'(이하 '골때녀2')에서 FC 탑걸이 '자책골'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지난 16일 방송된 '골때녀2'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탑걸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이영표는 "오늘 진단서를 하나씩 끊어왔다던데"라며 '부상 병동'이 된 FC액셔니스타 선수들의 몸상태를 걱정했다. 정혜인은 "'뼈멍'이 들었다. 뼈 쪽 표면의 골막에 염증이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진은 "말하기 부끄럽다. 가슴 트래핑 후 쇄골 쪽이 욱신거린다"라고 했다. 또 이혜정은 "안쪽 장요근에 수축과 염증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FC액셔니스타는 하나밖에 없는 주전 골키퍼 장진희까지 손가락 부상을 당하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이에 이영표는 '선 수비 후 역습' 카드를 꺼냈다. 그러면서 "혜인이 김보경과 1대1로 맞서야 한다"라며 에이스를 묶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골키퍼가 문제였다. 장진희는 경기 출전 의지를 보였지만, 최여진은 "부담갖지마라, 너 몸이 먼저다"라며 만류 했다. 이날 경기의 골대는 장진희 대신 이영진이 지키게 됐다.이 가운데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했던 해설위원 이수근이 돌아왔다. 그는 복귀하며 “저 너무 건강하다, 아무렇지 않다”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느끼는 현장에 “목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파이팅 소리가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전반전 경기가 시작 됐다. FC탑걸 에이스 김보경이 초반부터 강력한 논스톱 슈팅을 날려 간담을 서늘케 했다. 또한 현란한 발제간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채리나가

  • [종합] 이혜정, 엉치뼈까지 염증→진통제 투혼…절친 이현이 질식 수비 '눈물 왈칵' ('골때녀2')

    [종합] 이혜정, 엉치뼈까지 염증→진통제 투혼…절친 이현이 질식 수비 '눈물 왈칵' ('골때녀2')

    빅매치가 펼쳐졌다. 진통제 투혼을 펼친 이혜정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액셔니스타의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구척장신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가 펼쳐졌다.이날 구척장신 백지훈 감독은 "개벤져스한테 이겼다면 안정권이었다. 졌기 때문에 이번 액셔니스타와의 경기가 엄청 중요해 졌다"라며 슈퍼리그로 가기 위한 갈림김임을 강조했다. 백 감독은 액셔니스타의 위협적인 세트피스를 경계했다. 이에 구척장신 선수들은 세트피스 대비 훈련에 열중했다. 이현이는 "준비한 대로만 후회 없이 하고 싶다"고 했고, 김진경은 "액셔니스타는 슈퍼리그에 함께 못 갈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액셔니스타도 비장하게 경기를 준비했다. 특히 이혜정이 진통제 투혼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아기 낳고 나서 2년 동안 운동을 안했다. 근육이 없는 상태에서 무리한 동작을 하다 보니까 허리부터 엉치뼈까지 염증이 번졌다. 이건 약으로도 안 되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이혜정은 틈만 나면 이영표 감독에게 경기가 뛰게 해달라고 어필했다. 이영표가 "진짜 선수도 아닌데 진통제까지 맞아가면서 뛰냐"며 걱정했고, 이혜정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드디어 경기가 시작 됐다. 양팀은 예상대로 팽팽하게 맞붙었다. 최여진과 정혜인의 날카로운 패스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정혜인이 베컴을 연상케하는 칼 패스를 찔러줬고, 최여진이 정확하게 슈팅을 날리며 몰아 붙였다.구척장신도 만만치 않았다. 이

  • [종합] 윤태진 첫 골, 노윤주 슈퍼 세이브…FC아나콘다, 최여진·정혜인 벽 못 넘고 '좌절' ('골때녀2')

    [종합] 윤태진 첫 골, 노윤주 슈퍼 세이브…FC아나콘다, 최여진·정혜인 벽 못 넘고 '좌절' ('골때녀2')

    FC아나콘다가 비장하게 경기에 임했지만 첫 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다. FC액셔니스타가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와 FC아나콘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특기 리그전 전패를 기록한 FC아나콘다가 '독기'를 품고 경기에 나서 재미를 더했다.이날 FC아나콘다에는 현 스포티비 아나운서 노윤주가 충원 선수로 합류했다.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오정연을 대신해 골키퍼로 발탁 된 것이다. 노윤주는 175cm 장신으로, 골프, 농구 등 구기종목을 섭렵하며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해 기대를 더했다. FC액셔니스타 이영표 감독은 "우리가 지금 여섯 팀이다. 각각 다섯 경기를 하니까 3위 안에 들려면 세 경기를 이겨야 한다. FC아나콘다한테 지면 못 올라가는 거다. 오늘 경기가 FC구척장신, FC개벤져스 경기보다 훨씬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영표는 '첫승'이 절실한 FC아나콘다를 견제하며 "실력이 부족해도 뒤집을 수 있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라고 덧붙였다.FC아나콘다 윤태진은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생각으로 왔다. 저희는 절벽에 서 있다. 무조건 승리하고 죽어도 경기장에서 죽을거다. 정말 모든 걸 다 갈아넣을거다"라며 투지를 드러냈다. 경기 전 연습시간. FC액셔니스타 정혜인의 슛을 본 최진철은 “쟤 뭐냐”라며 감탄했다. 이어 최여진의 강슛, 이혜정, 이영진 등 고공폭격군단의 헤딩슛까지 역시나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현영민은 FC액셔니스타 경기를 지켜보는 FC아나콘다 선수들에게 "긴장하는 것 같다"라며 말을 건넸다. 이에 신아영은 "긴장한 것

  • [종합] '혜컴' 정혜인, 해트트릭 성공…조작 논란 뒤 멋짐 폭발 경기 ('골때녀2')

    [종합] '혜컴' 정혜인, 해트트릭 성공…조작 논란 뒤 멋짐 폭발 경기 ('골때녀2')

    배우 정혜인이 '골때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2'에는 편집 순서를 바꿔 조작 논란에 휘말렸던 과거를 반성하고 공정한 방송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골때녀'의 해설진 배성재는 "시청자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과 충고를 새겨듣고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골때녀'는 이번 일을 발판삼아 조금 더 발전하는 계기를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수근과 배성재는 "향후 촬영분부터 '골때녀'가 이렇게 바뀐다. 전후반 진영 교체와 중앙 점수판을 설치하도록 하겠다. 경기감독관이 입회 하에 공정한 경기를 증명하겠다. 경기 주요 기록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겠다. 잘 귀담아듣고 반영하겠다. 믿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제작진 역시 자막을 통해 "'골 때리는 그녀들'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득점 순서 편집으로 실망을 안겨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예능답게 출연진들의 열정과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날의 경기는 액셔니스타와 원더우먼의 경기. 돋보인 선수는 원더우먼의 송소희, 액셔니스타의 정혜인과 최여진이었다. 특히 정혜인은 공격과 수비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신 감탄을 불렀다. 워낙 쟁쟁한 경기를 펼친 탓에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액셔니스타가 경기 분위기를 이끌었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정혜인과 최여진의 합작플레이가 성공하며 최여진이 경기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최여진은 가슴에 공을 맞았지만, 투혼을 발

  • [TEN인터뷰] '여타짜' 정혜인 "'잘생쁨' 인정…'골때녀' 통해 운동선수 꿈 이룰래요"

    [TEN인터뷰] '여타짜' 정혜인 "'잘생쁨' 인정…'골때녀' 통해 운동선수 꿈 이룰래요"

    "'연기하는 정혜인 참 즐거워 보인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자신의 직업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거든요."시청률 7%에 육박하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날카로운 킥력과 남다른 골감각으로 '혜컴'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정혜인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왔다. 영화 '여타짜'로 12월 극장가 '흥행골'을 노린다.'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배우 이채영, 정혜인이 주연을 맡았고, 이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정혜인은 '여타짜'로 첫 주연을 맡았다. 앞서 영화 '여고괴담5-동반자살'(2009),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2014)에 출연한 정해인은 무려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복귀라고 하기에는 지금까지 '이런 영화를 찍었다'라고 할만한 뚜렷한 작품이 없었다. 스스로 복귀작이기보다 데뷔작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극 중 정혜인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 역할로 분했다. '미미' 역의 이채영과 함께 능수능란한 포커 플레이를 선보인다. 특히 민낯에 숏컷, 무표정한 얼굴과 묵직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이어 정혜인은 "시나리오를 받고 웹툰 원작을 읽었다. 극 중 오자와는 고독함에 휩싸인 신비한 캐릭터다.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외적인 모습 외에 감정의 흐름이 입체적인 인물이다"라며 "그동안 제가 연기한 적 없는 새롭고 매력

  • '여타짜' 정혜인 "흥행작 '타짜'와 비교? 부담감 없다…여자들 도박극" [인터뷰③]

    '여타짜' 정혜인 "흥행작 '타짜'와 비교? 부담감 없다…여자들 도박극" [인터뷰③]

    배우 정혜인이 스크린 데뷔작 '여타짜'와 흥행작 '타짜'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2일 오후 정혜인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여타짜'부터 SBS '골때리는 그녀들'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혜인은 "그동안 '영화를 찍었다'라고 말할 만한 작품이 없었다. '여타짜'가 복귀작이라기 보다 데뷔작이라고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이어 정혜인은 "'여타짜'를 찍었다고 말하면 '타짜' 시리즈냐고 하더라. 맞다. 번외편이다"라며 "타짜도 1, 2, 3편 시리즈마다 각자 다른 스토리를 갖고 있지 않나 '여타짜'도 마찬가지다. '타짜'가 대작인 건 맞지만 '여타짜'만의 스토리가 있다. 여자들만의 타짜 세계가 어떨지 궁금증을 가지고 관심있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또한 정혜인은 "흥행작 '타짜'와 비교가 될 것 같다는 부담감은 별로 없었다. 제가 '여타짜' 안에서 오자와 캐릭터를 어떻게 더 확실하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았다. 원래 비교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타짜'는 '타짜'고 '여타짜'는 '여타짜'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오는 8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여타짜' 정혜인 "축구·액션 잘 하는 이유? 현대무용 9년 배웠다" [인터뷰②]

    '여타짜' 정혜인 "축구·액션 잘 하는 이유? 현대무용 9년 배웠다" [인터뷰②]

    배우 정혜인이 남다른 축구 실력의 베이스에는 현대무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2일 오후 정혜인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여타짜'부터 SBS '골때리는 그녀들'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혜인은 "축구도 마찬가지 액션도 마찬가지고 제가 잘 하는 모든 운동의 베이스는 현대무용이었다. 현대무용을 오랜시간 배우다 보면 내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저희 배우들은 대사로서 감정을 표현하지만 현대무용은 몸으로 말하다 보니, 거기서 시작된 몸의 움직임을 액션에도 적용하고 축구에도 적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정혜인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서 연기를 전공 했다. 어느날 갑자기 무용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라며 "무브먼트 라는 수업이 있었다. 현대무용 선생님들이 오셔서 가르쳐 주셨는데, 그 날 멘붕에 빠졌다. 저는 몸치다. 수업을 하면서 '배우가 이렇게 몸을 못 써도 될까'라며 충격에 빠졌다. 성적 잘 내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지만 결론적으로 B가 나왔다. 저보다 노력을 덜 한 것 같은데 원래 몸을 잘 쓰던 친구는 A+를 받았다"라고 떠올렸다.정혜인은 "대학교 4학년때 현대무용 학원을 찾았다. 기초수업부터 9년을 배웠다"라며 "초반 한 5년 정도는 하루에 3~4개 클라스에서 매일 수업을 받았다. 나중에는 일반인들에게 기초 레슨을 할 정도로 실력이 붙었다"고 말했다.'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오는 8일 개봉.노규민 텐아

  • '여타짜' 정혜인 "'골때녀2'는 전쟁터…경계대상 1호는 최여진" [인터뷰①]

    '여타짜' 정혜인 "'골때녀2'는 전쟁터…경계대상 1호는 최여진" [인터뷰①]

    배우 정혜인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2') 상황을 '전쟁터'로 비유 했다.2일 오후 정혜인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개봉을 앞둔 영화 '여타짜'부터 SBS '골때녀'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정혜인은 "축구를 왜 그렇게 잘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골때녀'를 통해 축구를 처음 했는데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잘 할 줄 몰랐다. 시즌1 때는 얻어걸렸다고 해야 하나? 아무래도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서 축구를 처음 접했는데도 남들보다 나은 실력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이어 정혜인은 "시즌2에는 잘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졌다. 풀리그라 내년까지 긴호흡이 될 것 같은데, 아마 시즌1과는 다른 새로운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라며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고, 그만큼 실력이 좋아졌다. 이젠 웃으며 하지 않는다. 전쟁터다. 많이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정혜인은 '경계대상 1호'로 최여진을 꼽았다. 그는 "같은편이어서 다행인데 경계대상 1호라면 최여진 언니다. 올스타전에서 상대편으로 만났는데 그때는 이겨야 될 상대가 아니어서 그저 웃으면서 했다. 만약 다른팀으로 만나면 제가 공격을 해도 언니를 뚫지 못할 것 같고, 수비를 해도 막지 못할 존재라고 생각한다. 최여진 언니의 킥에 맞고 싶지 않다"고 했다.'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오는 8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