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도현, 칼춤 추는 망나니 벗었다…눈빛마저 달라진 이유 ('나쁜 엄마')

    이도현, 칼춤 추는 망나니 벗었다…눈빛마저 달라진 이유 ('나쁜 엄마')

    이도현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측은 10일 냉혈 검사와 아이가 된 ‘최강호’를 오가는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 이도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무엇보다 이도현의 변신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도현이 연기하는 ‘최강호’는 엄마의 계획이 곧 자신의 인생이자 주어진 운명이라 받아들인 채 살아온 인물. 혼자만의 비밀을 품고 냉혈 검사가 된 그는 뜻밖의 사고로 인해 어린 아이가 되면서 나쁜 엄마 영순과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영혼까지 갈아 끼운 듯한 강호의 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밥 먹고 잠자는 시간조차 아껴가며 공부에 매진하던 그의 학창 시절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엄마의 오랜 꿈을 위해서 스스로를 담금질한 끝에 유능함과 냉철함을 겸비한 검사가 된 강호. 하지만 영순과 강호의 행복이 완성됐다고 믿었던 순간, 이들은 또 다른 불행과 마주하게 된다.이어진 사진 속 냉혈 검사의 카리스마는 오간 데 없이 세상 순진무구한 강호의 모습은 그에게 찾아온 변화를 짐작게 한다. 조우리 마을의 마스코트인 쌍둥이 남매 예진(기소유 분), 서진(박다온 분)과 나란히 앉아 벌을 서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

  • '더 글로리' 현실 커플 임지연♥이도현, 4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2위

    '더 글로리' 현실 커플 임지연♥이도현, 4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2위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4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2위를 차지했다.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월 6일부터 이날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058만 3656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1위를 기록한 임지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76만 7822, 미디어지수 78만 7642, 소통지수 71만 3876, 커뮤니티지수 76만 6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3만 12로 분석됐다.2위 이도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57만 5544, 미디어지수 59만 6265, 소통지수 77만 6761, 커뮤니티지수 79만 43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4만 2908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4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더 글로리'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임지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이어 "임지연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열애하다', '착하게 살자', '계약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연진이', '이도현', '송혜교'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9.55%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핫한 열애·쿨한 인정, 공개연애도 트렌드…임지연♥이도현·아이유♥이종석 [TEN피플]

    핫한 열애·쿨한 인정, 공개연애도 트렌드…임지연♥이도현·아이유♥이종석 [TEN피플]

    연예계에 '공개 연애'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엔 누군가의 남자친구 혹은 누군가의 여자친구라는 타이틀이 활동에 제약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쿨한 인정과 공개 연애가 더 화제가 된다. 2023년 봄과 함께 설레는 소식이 전해졌다.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임지연과 이도현이 연인이 된 것. 두 사람은 '더 글로리'에선 적이었지만, 현실에선 '내 편'이었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고,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역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임지연과 이도현은 5살 차이다. 선배와 후배 혹은 누나와 동생이었던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 연하남의 저돌적인 직진은 일화에서도 드러난다.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을 동시에 찍으면서 '더 글로리' 팀 회식을 거르지 않았다고. 사귀기 시작한 뒤에도 임지연을 극진히 보필했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위해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겠다던 그는 현실에선 구애의 춤을 춘 한 남자였을 뿐이었다.  2022년 마지막, 2023년의 첫 열애를 알린 연예인 공개 열애도 임지연, 이도현 못지 않게 달달하다. 그 주인공은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만난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이 찍혔고,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아이유가 이종석의 여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며

  • [TEN피플] 임지연, '5살 연하' 이도현과 ♥에 빠진 예비 곰신…사약 케미가 현실로

    [TEN피플] 임지연, '5살 연하' 이도현과 ♥에 빠진 예비 곰신…사약 케미가 현실로

    배우 임지연(33)이 '5살 연하' 이도현(28)과 열애를 인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와 정반대로 현실 커플이 됐다.4월 1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이에 따르면 '더 글로리' 워크숍을 통해 임지연과 이도현의 사랑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사랑을 티 내지 않고, 커플 아이템으로 분위기를 냈다고 했다. 특히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을 동시에 찍으면서 '더 글로리' 팀 회식을 거르지 않았다고.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극 중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 역)의 조력자이자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연기했다. 임지연은 문동은에게 잊을 수 없는 고통을 전한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을 맡았다.사실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과 이도현의 붙는 신은 손에 꼽는다. '더 글로리'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붙어 있는 모습은 단 한 장만 있을 정도로 '사약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사

  • [공식] 임지연, 곰신 되겠네…'5살 연하' 이도현과 ♥ 중 "좋은 감정으로"

    [공식] 임지연, 곰신 되겠네…'5살 연하' 이도현과 ♥ 중 "좋은 감정으로"

    배우 임지연이 5살 연하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했다.4월 1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밝혔다.앞서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이에 따르면 '더 글로리' 워크숍을 통해 이도현과 임지연의 사랑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사랑을 티 내지 않고, 커플템으로 분위기를 냈다고 했다. 또한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을 동시에 찍으면서 '더 글로리' 팀 회식을 거르지 않았다고 했다.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이도현, 만우절날 임지연과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

    [공식] 이도현, 만우절날 임지연과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

    배우 이도현이 5살 연상 임지연과 열애를 인정했다.4월 1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고 밝혔다.앞서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이에 따르면 '더 글로리' 워크숍을 통해 이도현과 임지연의 사랑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사랑을 티 내지 않고, 커플템으로 분위기를 냈다고 했다. 또한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을 동시에 찍으면서 '더 글로리' 팀 회식을 거르지 않았다고 했다.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5살 연상 연하' 이도현·임지연, '더 글로리'한 열애? 소속사 "확인 중"

    [공식] '5살 연상 연하' 이도현·임지연, '더 글로리'한 열애? 소속사 "확인 중"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4월 1일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의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 워크숍을 통해 사랑이 이어졌다. 특히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을 동시에 찍으면서 '더 글로리' 팀 회식을 거르지 않았다고.이와 관련해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 역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도현, 칼춤 추는 망나니 아니었네…"발달장애 동생·신문배달 母 죄송해" ('유퀴즈')

    [종합] 이도현, 칼춤 추는 망나니 아니었네…"발달장애 동생·신문배달 母 죄송해" ('유퀴즈')

    배우 이도현이 부모님과 동생을 향한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6회 'lucky, happy, enjoy' 특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도현이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우리 제작진이 '더 글로리2'에 맞춰 꽤 오래 전부터 섭외를 했다. 올해 가장 바쁜 배우가 이도현 씨가 아닐까 할 정도로 20대 남자 배우 중 캐스팅 1순위 아니냐. 들어오는 대본만 수십 편이라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도현은 "많이 들어오기는 한다"고 인정해하며 민망해했다. 올해 7년 차 배우인 이도현의 원래 꿈은 농구 선수로, 중학생 시절 고양시 대표로 농구대회에 출전한 적도 있다고. 이도현은 친구들과 지금까지도 농구 동아리 ‘랍스타’로 활동 중이라며 “슈퍼스타는 아닌 것 같고, 스타는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도현은 아버지의 반대로 운동에 대한 꿈을 접고 미래를 고민하다 영화 '해바라기'를 보고 연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아버지께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10대 때 누구나 한 번쯤 꾸는 꿈이라고 반대를 해서 어머니를 설득했다. 그때 어머니가 일을 많이 하셨는데 하나를 더 추가하시면서 저를 (연기) 학원에 보내주셨다. 근데 (입시에) 우수수 떨어져 버렸다. 1차도 붙은 학교가 없었다. 너무 하고 싶어 재수까지만 하겠다고 했고 알바를 하면서 학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재수 끝에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이도현은 과대를 맡았다. 이도현은 당시 과대로서 칠판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무

  • '더글로리' 흥행 이도현 "20년 산 집에서 이사"…송혜교·아이유에 "고마워"('유퀴즈')[종합]

    '더글로리' 흥행 이도현 "20년 산 집에서 이사"…송혜교·아이유에 "고마워"('유퀴즈')[종합]

    이도현이 가족들을 20년 산 집에서 이사시켜줬다고 밝혔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했다.이도현이 출연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전 세계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들어오는 대본만 수십편 아니냐는 물음에 이도현은 "많이 들어오긴 한다"며 얼떨떨해했다.MC 유재석은 "처음 캐스팅 제안 받았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도현은 "제가 김은숙 작가님 작품을 할 수 있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은숙 작가와 미팅 때 "작가님이 다른 데 가서 망하는 것보다 내 작품으로 망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 제가 고민이 많았던 시기인데 해결을 많이 해줬다. 자신감도 많이 북돋아줬다. 그래서 저희 엄마와 통화도 하셨다. 가족 얘기하다가 보니 저희 엄마와 동갑이더라"고 전했다.이도현은 상대역 송혜교에 대해 "내가 뭘 하지 않아도 누나가 연기적으로 잘 주고 신을 잘 만들어주셨다. 대단하다"고 감탄했다.이도현은 반려견 가을이를 문동은(송혜교 분)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한다. 그는 "가을이는 계속 '헤헤헥' 거리고 있다. 여기다가 저는 대사를 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도현은 MC 조세호와 '더 글로리' 명장면을 재연해보기도 했다. 이도현은 조세호에게 "형 이번에 키스하셔야 한다. 들어오시라"며 장면에 몰입하기 위해 애썼다. 애절한 키스신을 재연한 뒤 조세호는 "고맙다"며 포옹했다. 이도현은 "살짝 닿았는데?"라며 입술을 만졌다.배우 활동 7년 차를 맞은 이도현은 학창시

  • 이도현, 조세호와 '더글로리' 키스신 재연하다 "입술 닿았는데?" 당황('유퀴즈')

    이도현, 조세호와 '더글로리' 키스신 재연하다 "입술 닿았는데?" 당황('유퀴즈')

    이도현이 '호텔 델루나'로 호흡을 맞췄던 아이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했다.이도현은 MC 조세호와 '더 글로리' 명장면을 재연해보기도 했다. 이도현은 조세호에게 "형 이번에 키스하셔야 한다. 들어오시라"며 장면에 몰입하기 위해 애썼다. 애절한 키스신을 재연한 뒤 조세호는 "고맙다"며 포옹했다. 이도현은 "살짝 닿았는데?"라며 입술을 만졌다.이도현은 tvN '호텔 델루나'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도현은 촬영 당시 아이유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그는 "누나에게 많이 물어봤다. 누나는 항상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해줬다. 누나가 해줬던 말 중에 좋았던 게 '마음가짐을 한 부에 한 신만 네가 성공한다고 하고 해라. 마음을 내려놔야 연기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편안한 현장이 될 거다'였다"며 고마워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퀴즈' 이도현 "엄마와 김은숙 작가, 동갑내기…반려견=송혜교라 생각하며 연습"

    '유퀴즈' 이도현 "엄마와 김은숙 작가, 동갑내기…반려견=송혜교라 생각하며 연습"

    이도현이 엄마와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가 동갑이라고 밝혔다.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출연했다.이도현이 출연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전 세계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들어오는 대본만 수십편 아니냐는 물음에 이도현은 “많이 들어오긴 한다”며 얼떨떨해했다.MC 유재석은 “처음 캐스팅 제안 받았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도현은 “제가 김은숙 작가님 작품을 할 수 있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은숙 작가와 미팅 때 “작가님이 다른 데 가서 망하는 것보다 내 작품으로 망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 제가 고민이 많았던 시기인데 해결을 많이 해줬다. 자신감도 많이 북돋아줬다. 그래서 저희 엄마와 통화도 하셨다. 가족 얘기하다가 보니 저희 엄마와 동갑이더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도현, '더 글로리' 캐스팅 비화 있었다 ('유퀴즈')

    이도현, '더 글로리' 캐스팅 비화 있었다 ('유퀴즈')

    배우 이도현이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비하인드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lucky happy enjoy’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배우 이도현,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교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혼신의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완성한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먼저 대세 배우 이도현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드라마 ‘더 글로리’ 캐스팅 비하인드, 김은숙 작가 및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 극중 ‘칼춤 추는 망나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을 도와 신문 배달, 식당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 농구 선수를 꿈꾸다 배우가 된 계기, ‘호텔 델루나’,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의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그래피도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흥 넘치는 자기님의 테크토닉 타임, 조세호와 함께 한 ‘더 글로리’ 패러디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23년 만에 모교로 돌아와 강단에 선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와 토크를 이어간다. 갑작스럽게 만난 사고로 거울 보기가 두려웠던 스물셋 대학생 자기님이 새로운 ‘나’와 친해지고, 인생의 터널을 절망이 아닌 희망으로 채워나가면서 사고와 잘 헤어진 과정을 담담하게 밝힌다. 자기님이 다시 설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 예기치 못한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귀띔하는 자기님의 꽤 괜찮은 해피엔딩 결말도 잔잔한

  • [종합] '20대' 이도현, 14살차 송혜교와 멜로 로맨스 걱정 "애 같지 않을까 고민"

    [종합] '20대' 이도현, 14살차 송혜교와 멜로 로맨스 걱정 "애 같지 않을까 고민"

    배우 이도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송혜교와의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이도현, 더 글로리를 본 가족들의 반응은?'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이도현은 댓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오늘의 TMI에 대해 "샤워했고, 머리도 감았다. 집에 샴푸가 다 떨어졌더라. 그래서 3개 빈 통이 있는데 그걸 다 합쳐서 머리를 감았다. 그리고 오늘 새 칫솔을 꺼냈다. TMI니까 다 말해야겠다. 집 정리가 안 돼 있다. 뱀 허물처럼 벗어놓은 옷들이 많은데, 이거 끝나고 집에 가서 정리를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동안 이도현은 의대생 역할만 하다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의사 역을 맡았다. 그는 "개원은 했는데 정식으로 손님을 받아서 명확하게 제가 시술한다든가 환자를 위해서 무언가를 한 장면은 없다. 그래서 딱히 개원한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정식으로 개원하고 그때 다시 인사드리는 걸로 하겠다"고 설명했다.이도현은 "만족스럽고 내가 '와 이 연기는 찢었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은 없다. 항상 제 연기를 보면서 오히려 아쉬움이 많다. '아 저 때 이렇게 할걸' 했던 적도 되게 많다. 촬영하면서도 제 바스트 컷 끝나고 상대방 바스트를 찍을 때 생겨나는 아이디어들도 많다. 항상 테이크마다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서 매 순간 연기를 한다"고 말했다.이도현이 출연한 '더 글로리'는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최근 시즌 2가 공개됐다. 특히 공개 3일 만에 영어/비영어 부문 통합 전 세계 1위, 79개국 TOP 10에 진입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이도현의 가족들은 

  • [종합] 이도현, '더 글로리 파트3' 나오나?…확답 아닌 "노코멘트"

    [종합] 이도현, '더 글로리 파트3' 나오나?…확답 아닌 "노코멘트"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 파트3에 대해 말했다.지난 18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이도현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도현은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가운데 가장 스타일링이 마음에 든 역할에 대해 "'호텔 델루나'라는 작품이 사극이고 고유의 한복을 입다 보니까 저는 그 한복을 되게 예쁘다고 생각해서 그 옷을 또 평소에 입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그 만의 매력이 굉장히 독특하지 않았나"라고 이야기했다.또 '더 글로리' 속 자신이 맡은 주여정의 명대사를 꼽으라는 물음에는 "사실 명대사는 '할게요 망나니'가 아닐까 싶은데. '칼춤 출게요. 망나니'. 그리고 그 대사가 제일 어려웠던 기억이 나고 그 신이 굉장히 저한테는 큰 산 같았던 신이었어서"라고 답했다.극중 주여정이 의사 가운 입고 강영천(이무생 분)을 마주치는 장면을 언급하기도. 이도현은 "사람이 그냥 완전 누구한테 엄청 두드려 맞은 것처럼 하고 오셔서 저렇게까지 심했구나. 내가 저렇게 한 거니까"라며 "그때 그걸 보면서 좀 더 연기에 도움이 됐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이어 '더 글로리' 파트3에 대해서는 "3요? 3 나오면 좋죠"라며 "(더 글로리 파트3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더글로리' 이도현, 다정한 미친놈이었네

    '더글로리' 이도현, 다정한 미친놈이었네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에서 변화무쌍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이도현은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맹목적인 조력자이자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연기했다. 이도현은 치열한 복수극 속,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먼저, 다정다감한 매력과 섬뜩함을 오가는 온도 차로 '다정한 미친놈' 주여정 캐릭터를 완성한 이도현은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을 위해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절대적인 조력자 역할을 했다. 그는 "망나니는 어명의 이유를 묻지 않아요"라는 맹목적인 약속으로 안도감을 주는가 하면, 다정한 모습으로 감정이 메마른 문동은을 웃게 했다.또한 이도현은 빌런들의 맹렬한 기세에도 뒤처지지 않는 묵직한 호흡으로 극을 이끌었다. 다정한 미친놈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박연진(임지연 분)과의 장면도 화제다. 주여정 병원에 온 박연진에게 "그거 아세요? 공기를 다 안 빼고 주사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거"라고 담담히 경고해 소름끼치는 반전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도현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가해자들과 대비되는 차분한 어투로 극의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켰다.특히 강영천(이무생 분)과 치열한 연기 대결로 강렬함을 선사했다. 주여정은 아버지를 살해한 강영천을 마주하자, 차오르는 눈물과 함께 평정심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섬뜩한 미소로 일관하는 강영천의 모습에 주여정은 울분을 삼키며 더욱 처절한 '복수의 여정'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이처럼 이도현은 '더 글로리'를 통해 확장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