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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준→이시영, 첫 회부터 충격 시너지…이수연 작가 新세계관 열렸다 ('그리드')

    서강준→이시영, 첫 회부터 충격 시너지…이수연 작가 新세계관 열렸다 ('그리드')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6일 공개된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첫 회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쫄깃함을 선사한 스토리, 볼수록 빠져드는 영상미,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일체화된 배우들의 활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시청자들 역시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수연 작가가 돌아왔다", "시작부터 전율, 몰입감이 넘친다",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다음 회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드라마를 기다렸다"는 등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했다.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구를 감싸고 있는 방어막 '그리드'로 인해 안전한 세상에 살고 있는 2021년,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와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이 사건 현장에서 만났다. 편의점 살인 사건의 최초 신고자였던 새하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 출동한 새벽과 형사들은 용의자 김마녹(김성균)을 특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김마녹의 위치까지 파악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공범으로 인해 두 범인 모두 놓쳤다.새하의 눈에 새벽이 작성한 사건 조서가 단번에 들어왔다. '그리드'의 한국전담 기관 관리국 산하 사무국에서 '유령'을 추적하고 있던 새하가 '신원불명의 여성이 공기처럼 사라져 검거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 '그리드'를 창시하고 사라진 '유령'이 24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는 분명한 증거였다. 왜 다시 나타났는지, 그리고 왜 살인범의 공범으로 도

  • '그리드', '군 복무중' 서강준 깜짝 등장…김무열 "점심시간 생각하고 있을 것"

    '그리드', '군 복무중' 서강준 깜짝 등장…김무열 "점심시간 생각하고 있을 것"

    배우 김무열이 군복무중인 서강준을 응원했다.16일 오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과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리건 감독은 군복무중인 서강준을 대신해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서강준은 극 중 유령 집요하게 추적하는 그리드 관리국 직원 김새하를 맡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김새하는 유령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입사했다. 또한 사건의 시작이 되는 편의점 살인사건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다. 형사 새벽(김아중)과 만나 어떻게 될 지는 작품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서강준이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해 캐릭터를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아울러 "김아중과의 공조를 기대해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김무열은 서강준의 영상이 나가는 동안 "강준아"를 외치며 애틋함을 보였다. 그는 영상이 끝난 후 "지금쯤 강준이가 점심시간이 언제일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보고 싶다. 강준아.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와라.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늘 첫 공개 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개 D-DAY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X채수빈의 설렘 시너지

    공개 D-DAY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X채수빈의 설렘 시너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첫 공개된다.26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베일을 벗는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유발한다. 강다니엘과 채수빈을 비롯한 청춘 배우들이 완성할 캠퍼스 성장 로맨스에 그 어느 때 보다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에 첫 공개를 앞두고 설렘 자극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설레는 청춘 캠퍼스물의 귀환'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에너지 넘치는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캠퍼스 라이프는 물론, 그 속에서 우정과 사랑을 꽃피우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봄빛 싱그러움을 담은 청춘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여기에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하백의 신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이하나 작가가 의기투합, 오랜만에 만나는 캠퍼스 청춘 로맨스물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인다. 세상의 정답이 아닌 자신만의 해답을 찾으려는 청춘들. 진짜 경찰로 발돋움하기 위해 스타트 라인에 선 이들의 당찬 성장기가 유쾌한 웃음과 풋풋한 설렘, 가슴 벅찬 공감을 안긴다.강다니엘과 채수빈, 대표 청춘스타의 핫한 시너지세상 둘도 없는 청춘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강다니엘과 채수빈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다.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딘 강다니엘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에 두뇌까지 겸비한 열혈 청춘 위승

  • '첫 연기 도전' 강다니엘 "채수빈의 무한 배려, 케미 원동력" ('너와 나의 경찰수업')

    '첫 연기 도전' 강다니엘 "채수빈의 무한 배려, 케미 원동력"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이 세상 둘도 없는 청춘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자극한다.20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측은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에는 첫 만남부터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꼬여버린 예비 경찰 꿈나무 위승현, 고은강의 모습이 담겼다. 무슨 일인지 멱살이 잡힌 채 세상 억울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가르키는 위승현. 그 시선 끝엔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고은강이 서 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경찰대학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못마땅한 표정으로 삿대질까지 해가며 무언가를 쏟아내는 고은강. 거침없는 그의 폭주에 한 치의 흐트러짐없이 불꽃 째림으로 응수하는 위승현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입학 전 우연히 마주했던 위승현과 고은강은 서로에게 뜻밖의 오해를 사게 된다고. 이후 만났다 하면 '으르렁' 대는 두 사람. 그 시작점이 된 해프닝은 무엇일지, 이들의 파란만장한 캠퍼스 라이프에 이목이 집중된다.두 청춘 스타의 만남에 기대와 관심도 뜨겁다. 비주얼 케미스트리부터 남다른 강다니엘, 채수빈은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경찰대학 새내기 위승현과 고은강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티격태

  • [공식] 강다니엘X채수빈 '너와 나의 경찰수업', 1월 26일 공개

    [공식] 강다니엘X채수빈 '너와 나의 경찰수업', 1월 26일 공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1월 26일 공개를 확정했다.7일 디즈니 플러스는 "오는 1월 26일 '너와 나의 경찰수업' 공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은강(채수빈 분), 기한나(박유나 분), 우주영(민도희 분), 신아리(천영민 분)의 세상 낯설고 어색한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여자 신입생 고은강, 기한나, 우주영, 신아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꿈을 향해 한발 내디딘 설렘도 잠시 경찰 대학의 매운맛을 미리 맛본 기한나, 우주영, 신아리는 긴장한 모습이다. 기합이 잔뜩 들어간 동기들과 달리 추가 합격으로 가까스로 입성한 고은강은 모든 순간이 그저 행복하다.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고은강의 모습에서 그의 비범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고은강이 쏟아내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발동한 우주영과 신아리부터 그 옆에서 밥 먹기에 열중하는 기한나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점심시간도 흥미롭다. 남다른 팀워크로 경찰 대학에서 살아남는 법을 체득해 나갈 청춘들의 다이내믹한 캠퍼스 라이프가 기대를 모은다.채수빈이 연기하는 고은강은 계란으로 바위를 못 깨도, 더럽힐 수 있다는 깡과 오기의 소유자다. 박유나는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기한나로 분한다. 혼자가 익숙했던 기한나가 친구들을 만나 어떻게 변

  • '호크아이' 돌아온 옐레나→마블 새로운 빌런 등장…명장면 다섯

    '호크아이' 돌아온 옐레나→마블 새로운 빌런 등장…명장면 다섯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가 오는 22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 장면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가득했던 에피소드 5편의 최고 명장면을 공개한다.#1. 블립에서 돌아온 옐레나의 복수 시작옐레나는 이번 편에서 더욱 존재감 있게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프닝 시퀀스에서 블립 전후의 혼란스러움을 겪는 옐레나의 모습이 독창적인 연출로 담겨져 특별함을 더했다. 언니인 블랙 위도우 나타샤의 복수를 위해 호크아이의 행방을 쫓는 옐레나는 케이트와의 이야기를 통해 얼마만큼 호크아이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지 드러냈다. 오프닝 시퀀스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액션과 나타샤를 그리워 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깊이 있는 내면 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이번주 수요일 공개될 6편에서는 다시 한 번 호크아이와 맞붙게 될 두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감을 높인다.#2. 블랙 위도우를 그리워하는 호크아이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이번 에피소드에서 가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장면은 호크아이의 가슴 절절한 독백 장면이다. 호크아이는 블랙 위도우 나타샤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한껏 표현했다. 호크아이는 뉴욕 침공을 막아낸 어벤져스 멤버들의 활약을 기념하는 기념비 앞에 서서 "나타샤, 우리 중 당신이 가장 용감했지. 당신 희생이 헛되지 않게 매일 최선을 다해. 끝으로 너무 보고 싶어. 내가 곧 하려는 일 용서 해줘"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블랙 위도우를 향한 죄책감과 그리움,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를 남겨두고 의미심장한 말들을 전한 호크아이의 모습이 단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10년

  • [공식] 마블 오리지널 '완다비전', 디즈니+에서 11월 12일 첫 공개

    [공식] 마블 오리지널 '완다비전', 디즈니+에서 11월 12일 첫 공개

    디즈니+에서 마블의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이 오는 11월 12일 공개된다.'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격 그 이상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다의 세계를 다룬다.디즈니+에서 방영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첫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MCU 작품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새로운 비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보고 또 봐도 발견되는 이스터에그의 향연이 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다.'완다비전'의 TV 속의 TV 같은 설정의 각 시대별 시트콤으로 시작해 초대형 액션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압도한다. 드라마는 물론 코믹부터 액션, 감성 열연을 비롯해 새로운 패션 아이콘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주인공 완다와 비전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충격적인 스토리의 한축을 담당하는 그레이스 역의 캐서린 한과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모니카 역의 테요나 패리스, 또한 반가운 캐릭터인 지미 우 역의 랜들 박, 달시 역의 캣 데닝스 등 배우들이 활약한다.'완다비전'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MCU 최고 등급 획득하고 특히 1, 2화는 신선도 100%를 기록하는 등 훌륭한 프로덕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1년

  • '5세 연하 사업가♥' 윤계상,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낀 반지…신작 현장 "밝아"('키스식스센스')

    '5세 연하 사업가♥' 윤계상,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낀 반지…신작 현장 "밝아"('키스식스센스')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키스식스센스'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윤계상과 서지혜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14일 오전 디즈니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디즈니플러스의 코리아 미디어 데이 및 APAC 콘텐츠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디즈니 임원들의 연설이 끝난 뒤 한국 콘텐츠 제작진 및 출연진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소개된 작품은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키스식스센스', '무빙'이었다.'키스식스센스'는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가 우연히 직장 상사와 자신의 미래를 보게되며 벌어지는 톡톡 튀고 재기 발랄한 로맨스 드라마.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윤계상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인 자리로 더욱 주목받았다. 멋진 수트을 차려입은 그의 네 번째 손가락에 껴진 반지도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은 5세 연하의 사업가 연인과 지난 8월 13일 혼인신고를 했다.윤계상은 "저는 오감 능력이 있는 차민우 역할이다. 까칠하게 나오는데 극 중 서지혜 씨와 감정이 붙으면서 조금 누그러진다"고 설명했다. 윤계상은 "서지혜 씨와는 작품으로 17년 만에 만난다. 내용이 판타지고 밝아서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케미를 자랑했다. 서지혜는 "그 때는 여동생 역할이었는데 지금은 제 직장상사가 됐다. 로맨틱한 부분도 많고 현장이 즐겁다"고 전했다.윤계상은 "재밌게 잘 찍고 있는 기운이 작품에도 녹아들고 보는 분들에게도 전달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지혜는 "어렸을 때 디즈니 만화를 좋아했는데 한국에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해서 기뻤다. 또 새 드라마로 인사

  • '그리드' 서강준 "해외 시청자들이 장르·문화적 차이 못 느낄 작품" 자신감

    '그리드' 서강준 "해외 시청자들이 장르·문화적 차이 못 느낄 작품" 자신감

    배우 서강준이 드라마 '그리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14일 오전 디즈니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디즈니플러스의 코리아 미디어 데이 및 APAC 콘텐츠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디즈니 임원들의 연설이 끝난 뒤 한국 콘텐츠 제작진 및 출연진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소개된 작품은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키스식스센스', '무빙'이었다.'그리드'는 1997년에 인류를 구하고 사라졌다가 24년 만에 나타나 연쇄살인범의 도주를 돕는 유령의 실체를 쫓는 이야기. 서강준은 "'그리드'는 지구를 보호하고 있는 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유령은 과거와 미래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미래에 일어날 일도 알고 있는 캐릭터"라고 귀띔했다.이시영은 "대본이 재밌었고 엄청난 세계관을 우리가 표현할 수 있다면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떨리고 설?다. 장르를 표현할 수 없는, 작가님의 첫 SF장르라고 할 수 있다. 저는 감동하며 봤다"고 밝혔다. 서강준은 "해외에서 봐도 장르나 문화적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 것이다"고 자신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첫 주연 강다니엘→류승룡·조인성·한효주 '무빙'…디즈니플러스, 韓콘텐츠로 시장 공략 [종합]

    첫 주연 강다니엘→류승룡·조인성·한효주 '무빙'…디즈니플러스, 韓콘텐츠로 시장 공략 [종합]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시장에 상륙하며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놓는다. 가수 강다니엘의 첫 주연 드라마부터 류승룡, 조인성 등 톱스타 출연작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디즈니플러스가 오는 11월 12일 한국 론칭을 앞두고 14일 오전 디즈니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디즈니플러스의 코리아 미디어 데이 및 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디즈니 임원들의 연설이 끝난 뒤 한국 콘텐츠 제작진 및 출연진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소개된 작품은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키스식스센스', '무빙'이었다.'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 대학을 배경으로 우리가 응원하고 싶은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청춘 성장 드라마. 주연을 맡은 강다니엘과 채수빈이 무대에 올라 작품을 소개했다.강다니엘은 이번 드라마가 첫 주연작. 그는 "연기 제안을 받고 첫 도전이었는데 '너와 나의 경찰수업' 대본을 받고 걱정되거나 연기에 대한 우려가 많이 사라졌다"며 "청춘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끌렸다. 홀린 듯이 대본을 봤는데 또래들이 나오는 작품이라는 게 좋았고 편했다. 경찰대에서 여러 일을 겪으며 친구들과 같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좋아서 도전했다. 무대 연기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껴서 더 보람있었다"고 밝혔다.강다니엘은 "액션신이나 체력을 요구하는 신이라면 텐션을 놓치 않으려고 에너지 있게 하려고 한다. 제가 유머 코드가 독특해서 수빈 씨가 힘들었을 것이다. 요즘은 재밌어하셔서 뿌듯했다. 수빈 씨 덕분에 좋은 케미가 만들어졌다"며 고마워했다. 채수빈도 "젊어서 그런

  • '런닝맨' 스핀오프→원작자 강풀이 집필한 '무빙', 디즈니플러스 라인업 공개

    '런닝맨' 스핀오프→원작자 강풀이 집필한 '무빙', 디즈니플러스 라인업 공개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오늘 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디즈니플러스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및 아태지역 콘텐츠, 그리고 각 지역별 언어로 제작된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18개의 오리지널 작품을 포함, 20개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으며 이 중에는 7편의 한국 콘텐츠가 포함됐다. 소비자들은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픽사,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가 제공하는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 외에도 아태지역 최고 콘텐츠 제작자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아태지역 콘텐츠 라인업은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 SF, 범죄, 공포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대거 포함한다.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초대형 시리즈부터 버라이어티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범중화권, 호주 등 아태지역 최고의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소개된 신규 아태지역 콘텐츠는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정확한 공개 시점 등은 지역 별로 다를 수 있다. 디즈니는 이날 공개된 콘텐츠를 포함,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수십 년 동안 아태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크리에이티브 생태계의 주요 일원으로 함께 해왔다"며 "오늘 우리는 디즈니의 글로벌 역량과 아태지역 최고 콘텐츠 제작자들을 연결함으로써,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창적인 스토리를 제공하기 위한

  •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 독특한 내 유머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 독특한 내 유머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

    강다니엘이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함께 출연한 채수빈과의 케미를 뽐냈다.14일 오전 디즈니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디즈니플러스의 코리아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디즈니 임원들의 연설이 끝난 뒤 한국 콘텐츠 제작진 및 출연진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 대학을 배경으로 우리가 응원하고 싶은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청춘 성장 드라마. 주연을 맡은 강다니엘과 채수빈이 무대에 올라 작품을 소개했다.강다니엘은 “액션신이나 체력을 요구하는 신이라면 텐션을 놓치 않으려고 에너지 있게 하려고 한다. 제가 유머 코드가 독특해서 수빈 씨가 힘들었을 것이다. 요즘은 재밌어하셔서 뿌듯했다. 수빈 씨 덕분에 좋은 케미가 만들어졌다“며 고마워했다. 채수빈도 ”젊어서 그런지 활기차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줘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디즈니플러스 "한국 로컬 콘텐츠 제작, 전 세계에 제공"…11월 12일 국내 론칭 [종합]

    디즈니플러스 "한국 로컬 콘텐츠 제작, 전 세계에 제공"…11월 12일 국내 론칭 [종합]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부터 마블 스튜디오 시리즈까지 디즈니 콘텐츠를 이제 국내에서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디즈니는 다음달 12일부터 국내에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14일 오전 디즈니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디즈니플러스의 코리아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오상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DTC 사업 총괄,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DTC 사업 총괄이 참석했다.디즈니플러스는 2019년 디즈니가 출시한 가입형 온라인 스트리밍 OTT 서비스.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 등 자사 브랜드의 영화와 TV시리즈 콘텐츠를 제공한다.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억1600만명을 돌파했다.오상호 대표는 "디즈니는 한국에서 30년째 한국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했다. 한국의 정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국내 파트너와 협력하고 성장해왔다. 이십세기폭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고의 게임 회사와 손잡고 다양한 IP의 게임을 만들었다"며 "이러한 노력을 한 단계 더 확장하고자 한다"고 론칭 배경을 밝혔다. 이어 "디즈니플러스 출시와 함께 한국 소비자도 디즈니의 오랜 사랑을 받은 기존 디즈니 콘텐츠뿐만 아니라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또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에 흥미로운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고 많은 사람이 한국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뛰어난 한국 콘텐츠를 만들어 국내 콘텐츠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30년

  • [단독] 유재석 빠진 '런닝맨', 디즈니플러스에서 오는 11월 방송

    [단독] 유재석 빠진 '런닝맨', 디즈니플러스에서 오는 11월 방송

    SBS와 디즈니플러스가 손잡았다. 인기 예능 '런닝맨'를 디즈니플러스에서 서비스하게 된 것. 다만 '런닝맨'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유재석은 출연하지 않는다.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런닝맨'이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1월 12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디즈니의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트리밍된다. 스핀오프 형식으로 제작되며, 유재석을 포함해 일부 멤버들이 출연하지 않는 등 기존 TV 출연진과는 차이를 뒀다.디즈니플러스가 '런닝맨'을 서비스하기로 한 건, 국내에서 시장을 선점한 기존 OTT사들과의 대결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있는 예능 '런닝맨'을 통해 아시아권 시청자들에게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디즈니플러스가 '런닝맨'을 선보이게 되면서 넷플릭스, 티빙 등 경쟁사들과 SBS 출신 PD들로 경쟁 구도도 만들어졌다. 넷플릭스에서는 과거 SBS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을 연출한 조효진 PD가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를 흥행시켰고, 이승기를 주축으로 한 예능 '신세계로부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티빙 역시 SBS 출신으로 '런닝맨'을 맡았던 정철민 PD가 연출하는 tvN '식스센스' 시리즈를 서비스하고 있다.마블 스튜디오 작품부터 애니메이션 및 실사 영화까지 이미 확보된 콘텐츠에 더해 아시아권 맞춤형 콘텐츠까지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OTT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디즈니플러스, 11월 한국 출시…디즈니·마블·픽사 영화 서비스

    [공식] 디즈니플러스, 11월 한국 출시…디즈니·마블·픽사 영화 서비스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오는 11월부터 자사 OTT 플랫폼 디즈니+(디즈니플러스)을 한국에서 선보인다.디즈니는 13일 오전 진행된 글로벌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디즈니+가 올해 11월 한국, 홍콩, 대만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루크 강 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는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아시아태평양 소비자들로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구독자 수 성장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 등 지역 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뛰어난 스토리텔링, 우수한 창의성, 혁신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전 지역의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디즈니+를 서비스 중이다. 태국에서는 지난 6월 30일 디즈니+가 출시된 이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디즈니+는 구독형 VOD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일본에서는 10월 중 일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추가하며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디즈니+는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및 각 지역별 오리지널 콘텐츠가 포함된 '스타(Star)' 브랜드까지 폭넓은 라인업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마블 스튜디오의 완다비전, 로키, 팔콘과 윈터솔져,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 디즈니×픽사 루카, 내셔널지오그래픽 고래의 비밀, 그리고 하이스쿨 뮤지컬 등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