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유리가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침범'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곽선영, 권유리, 이설 배우, 김여정, 기소유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약 230억 원대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권유리가 카리스마를 담은 화보 컷을 공개했다. 1989년생 권유리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권유리가 참여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젠더프리(GENDER FREE) 프로젝트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영상 프로젝트로, 성별, 나이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로이 어떤 인물이든 될 수 있다는 의미를 풀어냈다.권유리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부터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소까지, 한 착장 안에서도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내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연출했다. 세련되면서 여유로운 포즈로 도전적인 면모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인터뷰에서 권유리는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침범'에 관해 "권유리는 이것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또 권유리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전제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시도였던 것 같다"라고 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잘 받아들이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자유로워지더라. 사람들 또한 그런 나를 규정짓지 않고 인정해주기 시작한 것 같다"라고 변화에 대한 진솔한 생각도 밝혔다.권유리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코리아 3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젠더프리 연기 영상은 오는 3월 8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된다.3월 12일 개봉을 앞둔 권유리 주연 영화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기소유 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하고 있는 '영은'(곽선영 분)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그룹 소녀시대의 권유리가 '협상의 세계'에 특별출연한다.오는 3월 8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다.협상계의 백사(白蛇) 윤주노(이제훈 분)와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 그리고 산인 그룹의 핵심 3인방과 개성 넘치는 M&A 팀 팀원들이 산인 그룹을 살리기 위한 11조원 조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벌어지는 치밀한 이해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묵직한 존재감으로 맡은 캐릭터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창완, 권유리, 이성재가 특별출연해 협상의 세계에 긴장감을 더한다.깊은 관록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김창완과 액션부터 사극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권유리, 선과 악을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 이성재는 극 중 협상 전문가 윤주노와 특별한 인연을 맺는 인물로 등장해 이제훈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베일에 가려진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M&A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든 세 배우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과연 김창완, 권유리, 이성재가 언제, 어디서, 어떤 관계로 M&A 팀과 만나게 될지 무수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이에 ‘협상의 기술’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어 출연해주신 김창완, 권유리, 이성재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세 분의 활약으로 인해 극 속 협상의 세계가 더욱 리얼하게 표현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창완, 권유리, 이성재 배우를 비롯해 다양한 배우들이 윤주노와 M&A 팀의 협상
영화 '침범'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특수 청소 업체 직원 민 역을 맡은 권유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침범'에서 과거의 기억을 잃고 자신만의 비밀을 품고 사는 민으로 분한 권유리가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어릴 적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 이후, 가족 없이 혼자 자란 민은 자신을 자식처럼 챙겨주는 현경(신동미)의 집에서 수년째 함께 살며 고독사 현장 청소를 하는 업체에서 일한다. 과거 때문인지 사람을 믿지 않고 경계하며 마음의 벽을 허물지 않는 민은 갑자기 나타나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현경과 자신의 관계까지 비집고 들어오는 해영을 거슬려 한다.공개된 스틸은 고독사 현장에서 청소를 하는 민의 모습과 모자를 푹 눌러쓰고 통화하며 누군가와 거래하기 위해 길가에 서 있는 차갑고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해영과의 갈등이 엿보이는 모습과 무언가를 보고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은 그가 자신의 삶으로 침범해 오는 해영과 부딪치며 어떤 사건이 만들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권유리는 자신만의 비밀을 안고 있는 민 캐릭터의 불안한 내면과 감정의 진폭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권유리는 "캐릭터와 저의 성격에서 교집합을 찾아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려 했다"며 실제 자신의 개인 의상들을 입고 연기에 임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차갑고 이성적인 면을 극대화해 표현하려고 했고, 동시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권유리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유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건강한 새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유리는 제주도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에 꾸밈 없는 비주얼을 보여줘 평소 무대 위에서의 이미지와 또다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로 멤버로 데뷔한 유리는 지난해 하반기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에 출연해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상반기 개봉했던 영화 '돌핀'에서도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8월 5일에는 소녀시대 데뷔 17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고수가 구치소에서 출소하며 악덕 재벌 회장을 향한 강렬한 경고를 날렸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11회에서는 오정그룹 때문에 교도소 내 마약 유통 누명을 쑤고 구치소에 구속된 이한신(고수 분)와 정직을 당한 안서윤(권유리 분), 그리고 특별 세무 조사를 받은 최화란(백지원 분) 등 '가석빵즈'의 최대 위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위기에 더욱 똘똘 뭉쳐 이를 극복하는 '가석빵즈'가 오히려 역공에 선사하며 막판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평균 5.7%, 최고 7.3%, 수도권 기준 평균 5.2%, 최고 6.9%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유료플랫폼 기준)이한신과 박진철(이도엽 분)은 과거 천수범(조승연 분)이 쓴 누명과 같은 혐의로 체포, 구치소에 수감됐다. 안서윤은 사채업자 최화란과 공조를 했다는 걸 빌미로 품위유지 위반 혐의로 정직당했으며, 최화란의 스마일캐시는 갑자기 들이닥친 특별 세무 조사에 문을 닫았다. 설상가상 오정그룹 회장 지동만(송영창 분)마저 특별사면으로 출소하며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다.하지만 이 모든 것은 이한신의 예상대로였다. 그는 지동만이 특사로 나와서, 자신에게 누명을 씌울 것까지 모두 예측했다. 그가 별말 없이 구치소에 들어간 것도, 모두 과거 천수범과 같은 누명을 써 지동만의 자충수를 유도하려는 계략이었다.가석방 출소한 천수범을 중심으로 안서윤, 최화란 등 '가석빵즈'와 주변 인물들이 뭉쳐 교도소 마약 사건 재수사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고수와 권유리가 최대 위기에 빠진다.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이 최종회를 앞두고 또 한 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0회에서는 천수범(조승연 분) 가석방 의결이라는 쾌거 뒤, 마약 관리법 위반으로 체포되는 이한신(고수 분)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21일 ‘이한신’ 측은 이한신과 안서윤(권유리 분)의 최대 위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체포되어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 온 이한신과 정직 처분을 받고 경찰서를 떠나는 안서윤. 오정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한 행보를 걷던 중 손발이 묶인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먼저 공개된 사진 속 이한신은 손에 수갑을 차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한 모습이다. 언제나 덤덤해 보이던 그의 심각한 표정이 걱정을 자아낸다. 또한 천수범의 가석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또 다른 선배 교도관 박진철(이도엽 분)도 함께 체포돼 이들의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안서윤은 상자를 들고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안서윤이 웬 사진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광역수사대 팀장이 안서윤에게 제시한 그를 정직시키는 이유라고. 이한신과의 공조 중에 있었던 일을 증거로 제시하는 팀장 때문에 안서윤도 아무 말 못 하고 경찰서를 나와야만 했다는데. 이에 안서윤이 정직을 당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는 이대로 오정그룹을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떼야만 하는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가석빵즈’ 고수와 권유리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오정그룹과의 싸움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가석방
권유리가 쫄깃한 열연으로 긴장감과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앞서 그는 역할을 위해 7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권유리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에이스 형사 안서윤 역으로 변신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안서윤은 최정학(남민우 분)이 남긴 영상 증거를 찾기 위해 관련자들을 샅샅이 조사하며 수사망을 좁혀간 끝에, 날카로운 촉과 추리로 최정학의 유류품 중 십자가 목걸이 안에 숨겨진 USB를 발견하는 데 성공하면서 짜릿함을 안겼다.안서윤은 영상 속에서 지명섭(이학주 분), 손응준(김영웅 분)이 동생 안다윤(김예나 분)을 살해하는 현장을 확인하고는 충격과 비통함에 휩싸여 울부짖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안서윤은 지명섭이 아버지 지동만(송영창 분)을 몰아내기 위해 계획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장에 등장, 생중계가 진행되는 가운데 비장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지명섭을 안다윤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하는 활약을 펼쳐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권유리는 거듭되는 반전으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안서윤 역을 유려하게 표현해 때로는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때로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동생 사건의 증거를 두 눈으로 목격한 장면에서는 충격, 분노, 슬픔, 좌절 등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밀도 높게 그려냈다.'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10화 시청률이 전국 6.5%, 최고 7.9%(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으며,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230억 원 건물주라고 알려진 권유리의 연기 열정이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권유리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 역을 맡아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 사채업자 최화란(백지원 분)과의 공조로 안방극장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다.그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자 7kg 증량과 스타일링 등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액션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속도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계정인 'SM ACTIST'(에스엠 액티스트)에 공개된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권유리가 액션 스쿨에 방문해 기본기를 익히고 고난도 동작까지 유연하게 해내는 등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권유리는 전개에 따라 고조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의 몰입을 돕고 있으며, 지난 8화에서 동생 안다윤(김예나 분)의 싸늘한 시신을 두고 처절하게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촬영 전부터 권유리는 철저히 준비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안서윤 역을 탁월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만큼, 본격적으로 지명섭(이학주 분) 잡기에 나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후반부 전개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고수, 권유리, 백지원이 이학주를 두고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인다.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이 지명섭(이학주 분)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2막을 시작했다. 안하무인 악행을 일삼는 지명섭을 이한신(고수 분), 안서윤(권유리 분), 최화란(백지원 분)이 어떻게 막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7회에서는 지명섭이 자신의 아버지 지동만(송영창 분)의 가석방을 막은 인물이 이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직접 그를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8회 예고에서는 이한신이 안서윤에게 "지명섭이 한 가지 제안을 하더라고요. 그 손 한번 잡아보려고요"라고 말하며 뜻밖의 선택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이한신' 측은 10일 8회 방송을 앞두고, 지명섭을 잡기 위해 뭉쳤던 이한신, 안서윤, 최화란의 각기 다른 행보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이한신과 지명섭의 1:1 대화를 담은 스틸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명섭의 비릿한 미소와 그의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한신의 태도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더한다. 이는 이한신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는 지명섭을 포착한 사진으로, 이한신이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그의 제안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지명섭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안서윤과 최화란을 확인할 수 있다. 지명섭이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최정학(남민우 분)이 죽은 것에 대해, 지명섭을 유력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는 안서윤. 그는 최정학의 시신이 발견된 대포차의 출처를 찾는 것부터 수사를 시작한다고. 이때 대포차 전문가 최화란도 안서윤의 수사에 협조해준다는데.두 사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권유리가 이학주 전무 취임식에 찾아간다.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이 오늘(9일) 방송되는 7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다. 첫 방송 이후 6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안하무인 재벌 2세 지명섭(이학주 분)의 등장으로 후반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앞서 6회 말미 공개된 7회 예고에서는 지명섭의 오정그룹 전무 취임식 현장에 나타난 안서윤(권유리 분)이 “지명섭 전무님 저 기억하시죠?”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자들로 가득 찬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안서윤의 당당한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안서윤은 동생 안다윤(김예나 분)을 죽인 범인으로 지명섭을 의심하며, 끊임없이 그를 추적해 온 광역수사대 경위다. 안다윤 살인 사건과 지명섭을 잇는 연결고리였던 최정학(남민우 분)이 지명섭 귀국과 동시에 죽자, 안서윤은 그를 이 사건에 대한 주요 용의자로도 주목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12월 9일 ‘이한신’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서는 지명섭 전무 취임식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이 담겼다. 사진 속 지명섭은 환영의 꽃다발을 받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고, 안서윤은 수많은 기자들과 오정그룹 관계자들 사이를 뚫고 그를 마주한다.이어진 사진에서는 모두가 안서윤을 주목하고 있다. 모두 앞에서 당당하게 지명섭을 부른 안서윤이, 또 다른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뒤집어 놓은 것. 과연 안서윤이 지명섭 전무 취임식에 나타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현장에서 던진 한마디는 어떤 파장을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이달의 가수로 선정됐다.텐아시아는 최근 글로벌 투표 서비스 플랫폼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가수 - 12월 생일자의 주인공'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유리는 12월 생일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1월의 가수'로 뽑혔다.유리는 1989년 12월 5일생.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하며 '오'(Oh), '지'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히트곡을 냈다. 소녀시대 내에서는 효연 등과 함께 댄스라인으로 활약하고 있다.배우 권유리로도 활동 중이다. 권유리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광역수사대 범죄수사팀 에이스로 불리 경위 안서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기를 위해 체중 증량도 감행했다. 그는 지난달 열린 '이한신' 제작발표회에서 "외형적으로 먼저 접근이 필요했다고 생각했다. 액션을 배우면서 체력을 키우고 체중을 증량해야겠다고 느꼈다. 겨울에 촬영하기 때문에 적당한 지방과 근육을 같이 늘려야겠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유연한 사고와 더불어 탄탄한 체력, 체격을 갖추어야 하는 캐릭터였다. 체격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했다"고 전했다.예능에도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유리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장사천재 백사장'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더 존'에서는 시즌3에 새로 합류한 덱스와 묘한 기류를 형성해 주목 받기도 했다.최근에는 제주에서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유리는 제주살이와 관련해 "'열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권유리가 박노식의 투신 시도 현장을 목격한다.1일 ‘이한신’ 측이 5회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사건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 노동자의 투신 소동을 담고 있는 사진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극적인 전개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우현(용진상 역)과 박노식(양복규 역)의 특별 출연이 눈길을 끈다.공개된 사진에는 높은 크레인 위에 올라간 노동자 양복규가 담겨 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위태롭게 선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아찔함을 안겨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 안서윤(권유리 분)은 이를 심각하게 바라본다. 회사의 대표 용진상은 그를 말리기 위해 다급하게 소리치고 있다.제작진에 따르면 양복규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이같은 선택을 감행한 것이라고. 과연 그가 현장에서 어떤 억울함을 겪은 것인지, 안서윤은 그를 설득해 무사히 내려오게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이한신’ 제작진은 “내일(2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노동자 양복규와 그의 대표 용진상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특별출연해 준 우현, 박노식 배우는 열연은 이번 에피소드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노식이 크레인 위에 올라간 이유와 그의 사연은 2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속 권유리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앞서 권유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약 230억 원대 건물을 소유 중이라고 알려졌다.권유리는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 역으로 출연, 시원한 액션과 임팩트 있는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스틸 속 권유리는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열독하고 리허설부터 캐릭터에 몰두해 감정을 다잡으며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형사 역할을 위해 7kg를 증량했단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촬영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졌다는 권유리는 변화가 많은 현장에서도 윤상호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다양한 지형지물을 활용해 즉석에서 합을 맞춰보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으로 실감 나는 액션을 완성, 작품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중저음의 목소리 톤, 걸음걸이, 제스처부터 하나로 단정하게 묶은 머리, 무채색 계열의 옷 등 외형적인 모습에 이르기까지 형사 안서윤으로 변신하기 위한 권유리의 깊이 있는 캐릭터 연구가 작품에서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끈다.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권유리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통해서는 액션퀸 면모로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이어 나갈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기상천외한 가석방 방어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한 고수, 권유리, 황우슬혜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2회에서는 이한신(고수 분)이 죄를 짓고 교도소에 가서도 반성은커녕 돈의 힘으로 편안하게 살던 재벌 회장 지동만(송영창 분)의 가석방을 멋지게 막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짜릿하고 시원한 그의 활약에 시청률도 수직으로 상승하며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9%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제공)지난 1~2회 방송에서 이한신은 지동만의 전처 최원미(황우슬혜 분)에게 악플을 썼다고 고백하고 안서윤(권유리 분)에게 직접 수사를 부탁하는 등 기상천외한 행동들로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이한신의 이상한 행동에 의심하고, 경계하던 안서윤과 최원미도 "이 방법으로만 지동만을 막을 수 있다"는 이한신의 자신감에 계획을 따랐다. 결국 이들은 지동만의 가석방을 막아내며 정의로운 한 방을 먹였다.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았던 힘의 불균형을 이기고, 악인을 막는 이한신의 한 방이 안방극장에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이에 지동만을 훌륭하게 막아 낸 일등 공신 이한신, 안서윤, 최원미의 다음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한신은 '가석방 심사관'으로서 다음 심사를 준비한다. 지동만을 막기 위해 지동만의 수사 담당이었던 안서윤, 그의 전처 최원미와 손을 잡았던 이한신은 새로운 사건에 맞춰 새로운 조력자를 찾는다. 이번에는 그가 어떤 방법으로 조력자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또 한 번의 사이다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진다.그러나 이한신의 최종 목표가 지동만의 아들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