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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민현 "연습생 때 매일 우유 1.2L 마셔야 퇴근, 키 커야 한다고" 고백 ('슈취타')

    황민현 "연습생 때 매일 우유 1.2L 마셔야 퇴근, 키 커야 한다고" 고백 ('슈취타')

    '슈취타' 황민현이 연습생 시절 매일 우유 1.2L를 먹어야 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는 ‘슈취타’ 16화 게스트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출연해 슈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황민현은 '슈취타'에 출연하고 싶어했다며 "예능을 무서워하고 어려워했던 게 웃겨야 될 거 같은 압박감이 있었다. 그래서 위축되고 그런 게 있어서 안 하고 싶다 말씀 드렸는데 '슈취타' 같은 경우엔 편안하게 내 얘기를 할 수 있는 곳 같다"고 밝혔다. 플레디스에 들어간 계기에 대해 황민현은 "저는 원래 부산 사람인데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슈가는 "나도 한 번 (길거리 캐스팅) 받아본 적 있다. 빅히트에 있는데 빅히트 매니저가 저한테 빅히트 명함을 줬다. 그때는 연습생이었으니까 매니저 분들이 절 몰랐던 거다. 교복 입고 학교 가는데 '엔터에 관심 없냐'길래 저 빅히트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부산 출신이라는 황민현에 슈가는 "사투리 거의 안 쓰는 거 같다. 간간히 뉘앙스만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황민현은 "흥분하거나 말 빨라지면 나오긴 한다"고 밝혔다. 슈가는 "(사투리) 어떻게 고쳤냐"며 "저 같은 경우는 뉴스 스크립트 보고 아나운서가 얘기하는 걸 보고 따라 했다"고 밝혔다. 황민현 역시 "저도 그렇게 했다"며 "뉴스 많이 봤다. 뉴스가 정보전달이 목적이니까 감정 없이 얘기하지 않냐. 그거 보면서 따라했다. 진짜 열심히 고쳤다"고 떠올렸다. 슈가는 이전에 출연했던 플레디스 소속 호시, 우지를 언급하며 "플레디스 연습생 관련된 얘기를 많이 했는데 장난 아니라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황민현은 "가장 기억에 남는 힘들었던 게 무조건 하루에 우유 1.2L를

  • 김소현, 황민현에 돌직구 "잘 생기셨어요,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에 돌직구 "잘 생기셨어요,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3회에서 김소현은 다채로운 표정에 생동감을 더하는 열연으로 극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목솔희(김소현 분)는 참을 수 없는 궁금증에 가려진 김도하(황민현 분)의 얼굴을 확인했다. 솔희는 자신의 행동에 도하가 날카롭게 나오며 도망치자 당황했지만 한편으로는 기자들을 피해서 옆집으로 도망쳐 왔다고 생각해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솔희는 도망갔었던 도하가 다시 돌아오자 실수를 인정하며 빠르게 사과했고, 자기 얼굴을 보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냐는 도하의 질문에 “잘 생기셨어요.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 김소현은 솔희의 다양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소현은 황민현과의 로맨스 케미뿐만 아니라 진경(차향숙 역)과의 살벌한 모녀 케미 또한 눈길을 끌었다. 솔희는 자신이 번 돈이 엄마 향숙(진경 분)의 빚 탕감으로 사용되자 더는 돈을 주지 않기로 했고 대놓고 돈을 요구하기 시작한 향숙이 과거 이야기를 꺼내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의뢰 중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뒤통수를 맞은 듯 멍해진 솔희는 과거 연인이었던 이강민(서지훈 분)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과거 강민과 결혼까지 생각했던 솔희는 강민의 거짓말에 상처를 받아 헤어졌다. 솔희의 눌러왔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김소현은 눈물을 머금은 눈빛으로 캐릭터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사람들의 거짓말이 지겨워 결국 라이브 재즈 바에서 술에 취한 솔

  • [종합] "자기야" 김소현, 황민현 위기에서 구했다 ('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자기야" 김소현, 황민현 위기에서 구했다 ('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배우 김소현은 황민현을 "자기야"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위기 상황에서 구해줬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3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재치를 발휘해 숨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술에 취해 집 앞 주차장에서 잠든 김도하를 발견한 목솔희는 그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겼다. 그 순간 김도하가 눈을 떴고 마스크를 내린 목솔희에게 화를 냈다. 이에 목솔희는 "너무 가리고 다니니까. 나도 모르게. 그렇게 집에 안 들어올 줄 알았으면 안 그랬을 텐데 미안하다"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김도하는 자기 얼굴을 본 목솔희에게 "그래서 내 얼굴 보고 어땠냐. 생각나는 거 없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목솔희는 "뭐 그냥. 잘생겼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김도하는 마스크를 벗긴 목솔희가 자신을 알아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불안해했고, 조득찬(윤지온 분)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 조득찬은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하는 "내 얼굴을 봤다. 옆집 여자가"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조득찬은 "지금 너라고 올라온 사진이 그게 전부야. 그 여자가 널 알아보겠냐고"라며 안심시켰다. 목솔희는 자신에게 전화를 빌려달라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됐다. 이를 본 김도하는 목솔희를 막아섰다. 하지만 라이어 헌터인 목솔희는 의심 없이 차비까지 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도하는 "요즘에 사기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냥 빌려주냐"며 걱정 어린 말투로 물었고, 목솔희는 "나 사람 안 믿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도하는 "사람을 안 믿긴. 다 믿는 것 같은데. 그냥 착한 사람인 건가"라며 목

  • 황민현, 마스크 벗었다…김소현 앞 무장해제한 흑기사('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마스크 벗었다…김소현 앞 무장해제한 흑기사('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쌍방 무장해제를 시작한다. 7일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목솔희(김소현 역)와 김도하(황민현 역)의 설레는 변화를 포착했다. 목솔희 앞에서만큼은 얼굴을 가리지 않게 된 김도하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상하고 수상한 이웃으로 재회한 목솔희, 김도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옆집 남자 김도하를 두고 빚쟁이에게 쫓기는 인물이라고 착각했던 목솔희는 박무진(송진우 역)의 의뢰를 받은 뒤, 그의 진짜 정체가 작곡가 김도하라는 사실을 알았다. 술에 취해 잠이든 그에게 조심스레 손을 뻗어 마스크를 벗긴 목솔희, 그 순간 거짓말처럼 눈을 뜬 김도하. 한 뼘도 되지 않는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한 엔딩은 로맨틱 텐션을 폭발시키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목솔희, 김도하 사이에 일어난 변화를 기대케 한다. 무슨 일인지 홀로 바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는 목솔희. 이미 술기운이 오른 듯한 그의 앞에 등장한 이는 때아닌 불청객이다. 바로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앞에서 거짓말을 들키며 파혼을 맞았던 의뢰인의 약혼남. 목솔희를 향해 적의를 감추지 않는 그의 존재에 긴장감이 감도는 것도 잠시, 뜻밖의 흑기사 김도하의 등장은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목솔희에게 접근한 남자를 가로막은 날 선 눈빛의 김도하. 마스크조차도 잊은 채 달려 나온 그의 깜짝 등판이 설렘과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해장국집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는 궁금증을 더한다. 김도하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목솔희의 눈빛에선 한층 가까워진 거리감을 엿볼 수 있다. 타인의 시선을 경계하며 살아온 김도하에게 바

  • 황민현, 亞투어 서울서 스타트…뉴진스 챌린지→감동의 생일 파티

    황민현, 亞투어 서울서 스타트…뉴진스 챌린지→감동의 생일 파티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황민현은 지난 4~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3 HWANG MIN HYUN MINI CONCERT ‘UNVEIL’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황민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아시아 투어의 개막 공연이다. 황민현은 지난 2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Truth or Lie’의 타이틀곡 ‘Hidden Side’로 공연을 시작했다. 스트링 편곡으로 웅장한 느낌을 더한 곡에 맞춰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인 황민현은 팬들을 향해 “이번 공연을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인사를 전한 뒤 “다양한 곳에 계신 팬분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어 좋다. 어서 만나고 싶다”라며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민현은 ‘Honest’와 ‘Earphone’을 열창하며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무대뿐만 아니라 MC 박슬기, 그리고 팬들과의 ‘티키타카’ 코너가 눈을 사로잡았다. 황민현은 평소에 팬들이 원했던 백현의 ‘Betcha’와 뉴진스의 ‘Super Shy’ 챌린지를 깜짝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황민현은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OST ‘예뻐 보여’ 무대와 ‘Perfect Type’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드라마 ‘환혼’ OST ‘나무 (바라만 본다 2)’, ‘CUBE’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작년 팬미팅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황민현의 음악앨범’이 시즌 2로 돌아왔다. 매일 테마에 따라 사연을 읽어주고 직접 라이브로 추천곡을 불러주는 등 황민현은 한층 깊어진 보이스로 눈과 귀를 달콤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피아노 편곡으로 감미로워진 ‘Universe (별의 언어)’를 부른 황민현은 팬들의

  • 김소현♥황민현, '두근두근' 심쿵 아이컨택…첫 만남 비하인드('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황민현, '두근두근' 심쿵 아이컨택…첫 만남 비하인드('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 우연에서 필연적 운명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서사는 설렘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흡인했다. 누구도 김도하의 진심을,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 순간에 매번 흑기사처럼 나타난 목솔희.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는 잊을 수 없는 한마디에 그를 알아본 김도하, 그리고 수상한 옆집 남자가 천재 작곡가 김도하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목솔희의 엔딩은 이들이 그려나갈 구원 서사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다이내믹한 ‘도솔(도하X솔희)커플’의 관계에 설렘과 텐션을 극대화한 김소현, 황민현의 시너지는 거짓말같이 완벽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차원이 다른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 김소현, 황민현의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짓을 판별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변신한 김소현은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했다. 조직에 숨어든 배신자를 색출하는가 하면, 반쪽짜리 사랑을 말하는 약혼남을 감별해주고, 부동산 사기꾼까지도 단번에 탐지해내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통쾌한 활약을 노련하게 풀어내 극의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비하인드 사진 속 김소현의 확실한 ‘캐릭터 온오프’가 감탄을 자아낸다.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브이를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된 순간

  • 황민현, 아시아 투어 개막 D-1…서울서 포문 연다

    황민현, 아시아 투어 개막 D-1…서울서 포문 연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아시아 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황민현은 오는 4~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3 HWANG MIN HYUN MINI CONCERT ‘UNVEIL’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황민현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이자 아시아 투어 출발을 알리는 공연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민현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페이(8월 12일), 자카르타(8월 19일), 마카오(8월 26일), 방콕(9월 2일), 마닐라(10월 8일), 도쿄(12월 20~21일)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2월 발매된 황민현의 첫 솔로 앨범 ‘Truth or Lie’의 수록곡을 포함해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앞서 황민현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콘서트에서 수록곡 ‘Perfect Type’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특히, 황민현은 서울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만큼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무대뿐 아니라 지난해 8월 팬미팅 ‘나의 여름’에서 선보였던, 추천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코너 ‘황민현의 음악 앨범’이 시즌 2로 돌아오는 등 팬들과 황민현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다. 황민현은 tvN 월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김소현, 자고 있는 황민현 마스크 벗겼다…정체 발각 엔딩('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김소현, 자고 있는 황민현 마스크 벗겼다…정체 발각 엔딩('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배우 김소현은 황민현의 마스크를 벗겨 그의 진짜 정체를 확인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2회에서 목솔희(김소현 분)는 강제추행범으로 오해받는 김도하(황민현 분)를 구해줬다. 김도하는 새로 이사한 연서동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다 상인회 사람들에게 강제추행범으로 오해받았다. 하지만 라이어 헌터인 목솔희는 강제추행범이 아니라는 그의 말이 진실임을 알았다. 이에 목솔희는 상인회 사람들에게 그의 결백을 주장했고 김도하는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 이에 목솔희가 라이어 헌터라는 것을 아는 황초록(엄지윤 분)은 "그 사이에 타로점이라도 봤어요? 이 사람이 진범이 아닌 이유를 대보시라고요"라고 추궁했다. 카산드라(박경혜 분)은 김도하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았고, 강제추행범과 냄새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이 사람 아니에요. 제가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려다가 향수를 뿌렸는데 그 독한 냄새가 하나도 안 나요"라고 설명했다. 이후 진범은 근방에서 붙잡혔다. 자신을 도와준 목솔희에게 김도하는 “왜 도와줬어요? 혹시 나 알아요?”라고 물었지만, 목솔희는 그냥 범인 아니니까 아니라고 한 거죠. 그리고 뭐가 보여야 알아보든 말든 하죠”라고 답했다. "이 사람 아닌데. 범인 아니라고요"라고 자신을 변호해주는 목솔희의 말을 듣던 김도하는 과거 기차에서 스치듯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지만 목솔희는 기차에서 만났던 김도하를 기억하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게 됐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착용하는 김도하의 모습에 목솔희는 "마스크는 집에서도 쓰는거야?"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 '이시우와 스캔들' 김소현, 은밀한 의뢰 받았다…황민현 정체 발각?('소용없어 거짓말')

    '이시우와 스캔들' 김소현, 은밀한 의뢰 받았다…황민현 정체 발각?('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의 정체를 밝히는 은밀한 의뢰를 접수한다. 8월 1일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새로운 의뢰에 착수한 목솔희(김소현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 현장에 자리한 김도하(황민현 분)와 박무진(송진우 역)에게서 목솔희가 알아낸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 첫 회에서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천재 작곡가 김도하의 강렬한 첫 만남과 재회가 그려졌다. 5년 전, 곤경에 빠진 김도하를 도와준 목솔희. 그가 남겼던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는 한 마디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또 한 번 김도하를 구하는 열쇠가 됐다. 누구도 자신을 믿어주지도, 도와주지도 않는 상황. 흑기사처럼 나타난 목솔희를 기억해낸 김도하의 모습은 다시 시작된 인연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목솔희와 김도하가 서로의 난감한 옆집이 될 것이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새로운 의뢰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목솔희. 그가 숨어든 미닫이문 너머에 자리한 사람은 놀랍게도 김도하와 그의 정체를 집요하게 캐묻고 다니던 작곡가 박무진이다. '자칭 김도하 라이벌' 박무진이 목솔희에게 의뢰한 것은 무엇이고, 목솔희는 어떤 진실을 듣게 될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도하의 선글라스를 벗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박무진의 모습도 흥미롭다. 정체 발각 위기에 놓인 김도하는 선글라스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도하를 향한 자격지심에 나 홀로 표절 시비를 이어가고 있는 박무진의 꿍꿍이에도 이목이 쏠린다. 톱스타 샤온(이시우 역)과의 스캔들로 세간이 떠들썩한

  • [종합] 거짓말 알아채는 김소현, 대인기피증 황민현 구해주며 운명적 재회 ('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거짓말 알아채는 김소현, 대인기피증 황민현 구해주며 운명적 재회 ('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 배우 김소현이 위기 상황 속 황민현을 구했다. 31일 첫 방송 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화에서 라이트 헌터로 일하는 목솔희(김소현 분)와 작곡가로 일하는 김도하(황민현 분)는 우연히 버스 안에서 첫 만남을 하게 된다. 이날 목솔희는 목소리만 들어도 진위여부를 가려내는 '라이트 헌터'로 조직 폭력배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했다. 하지만 조직을 배신했던 직원은 목솔희로 인해 거짓말이 들통나는 위기에 닥치자 목솔희를 찾아 복수하려 했다. 서울행 버스에 올라탄 목솔희는 김도하와 마주치게 된다. 목솔희는 김도하가 한 남성과 시비가 붙어서 버스가 출발하지 못하자 "내가 새로 사귄 여자고 저 남자 내 거니까 이제 꺼지시라고요"라며 김도하를 위협하는 남성을 버스 밖으로 나가게 했다. 때문에 목솔희는 자신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조직원으로부터 달아났다. 김도하를 곤란하게 하던 남성을 버스 밖으로 내보내게 한 목솔희는 "좀 덤비지 그랬어요? 아니. 맞고만 있으니까 진짜 바람피운 사람 같잖아"라며 물었다. 이에 김도하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뭐 알고 말하는 거냐"며 되물었다. 하지만 거짓말을 탐지할 수 있는 목솔희는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 나 이런 사람이거든요"라며 라이트 헌터로 일하는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5년 후, 목솔희는 라이터 헌터로 승승장구했고 김도하 역시 인정받는 톱 작곡가가 돼 있었다. 하지만 아무런 정보도 밝혀지지 않은 탓에 김도하는 많은 억측에 시달렸다.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도하. 같이 작업하는 전속 작곡가 샤온(이시우 분)의 뒤를 밟던 한 기자는 김도하의 집을 찾아냈고 집으로 돌아가지 말라는 연

  • 김소현·황민현, 거짓말 같은 케미…설렘 보장 로코 예고('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황민현, 거짓말 같은 케미…설렘 보장 로코 예고('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이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한다. 3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이 첫 방송 된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를 비롯해 진경, 안내상, 서정연, 서현철, 하종우, 박경혜 등 탄탄한 배우진이 만들어낼 시너지는 ‘소용없어 거짓말’을 더욱 기대케 하는 포인트. 여기에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재치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의 만남 역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고 ‘소용있는’ 설렘 보장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진실을 듣는 여자와 진실을 숨긴 남자의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저주로 여기며 살아가던 목솔희, 그리고 이를 꼭 필요로 하는 김도하가 만나 서로의 구원이 된다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특별하다. 남성우 감독 역시 현실에 바탕을 둔 판타지라는 점에 이끌렸다고. 여기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믿어주는 그 모든 과정이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는 서정은 작가의 기획 의도를 담아낸 목솔희, 김도하의 관계 역시 흥미롭다. 세상 모든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여자와, 비밀투성이지만 거짓말만은 하지 않는 남자의 로맨스는 어떤 설렘을 안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짓말을 탐색할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사이다 활약은 또 다른 관전

  • '비주얼+케미 맛집' 황민현, 차세대 '로코 스타' 정조준

    '비주얼+케미 맛집' 황민현, 차세대 '로코 스타' 정조준

    배우 황민현이 연기 변신을 통해 차세대 로코 스타로 거듭날까. 황민현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황민현의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 작품. 그의 연기력과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민현은 올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액션 연기를 뽐내 배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그는 이와 또 다른 매력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와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여주인공과의 달콤한 호흡뿐만 아니라 브로맨스 케미, 찐친 케미 등 어떤 조합이든 찬성을 외치게 만드는 황민현의 케미 맛집 모멘트 또한 이번 드라마에서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다. 아울러 천재 작곡가 역할로 등장하는 만큼 솔로 아티스트와 배우를 넘나드는 그의 올라운더 활약도 시청자들의 극 중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황민현은 최근 진행된 제작 발표회에서 "감독님(남성우 PD)께서 로맨틱 코미디 장인이고, 상대역인 김소현 배우도 경험치가 많은 선배라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설렘 유발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JTBC 드라마 '라이브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 황민현은 학원물, 판타지 활극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본인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주연으로 첫 로맨스 코미디 장르 도전에 나선 그의 맹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소현·황민현, MC 재재와 스페셜쇼 꾸민다…'소용없어 거짓말' 미리보기

    김소현·황민현, MC 재재와 스페셜쇼 꾸민다…'소용없어 거짓말' 미리보기

    ‘소용없어 거짓말’ 배우들과 MC재재가 만난다. 25일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이 MC 재재와 함께 ‘소용없어 거짓말-소용 있는 미리보기’를 방송한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팀 대결부터 드라마 토크, 본편 최초 선공개까지 알차게 담은 스페셜쇼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센스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만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김소현, 황민현이 보여줄 완벽한 로맨스 케미스트리와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박경혜 등의 남다른 존재감의 배우진이 선보일 활약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스페셜쇼는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박경혜가 출연,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프로 거짓말러’ 등극 노린 상상 초월의 웰컴 인사부터 키워드, 명대사와 함께 캐릭터의 매력을 탐구하는 오프닝 토크까지 드라마 속 숨은 재미를 미리 만난다. 특히 팀 대항전 게임에선 배우들의 ‘꿀잼’ 케미가 폭발한다고. 센스, 창의력, 기억력까지 총동원한 TMI 퀴즈 대결에서 하드캐리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본편 선공개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본편 영상이 최초 공개돼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 '소용없어 거짓말' 감독 "김소현♥황민현, 비주얼 그 자체만으로 최고 케미"

    '소용없어 거짓말' 감독 "김소현♥황민현, 비주얼 그 자체만으로 최고 케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연출을 맡은 남성우 감독이 김소현, 황민현 케미스트리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소용없어 거짓말' 측에 따르면 남성우 감독, 서정은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들에 직접 답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역)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역)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현실에 바탕을 둔 판타지라는 점에 이끌렸다고 전한 남성우 감독은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한번 상상해봤을 초능력이다. '만약 이 능력을 실제로 가진 사람이 있다면,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라는 호기심에 대본을 읽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저주로 여기며 살아가던 여자가, 이를 꼭 필요로 하는 남자를 만나 서로 구원해 주는 서사가 흥미로웠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서정은 작가는 어떻게 이토록 흥미로운 설정을 만들어냈을까. 그는 "거짓말 탐지기 장치가 휴대 전화처럼 보편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만들어낸 캐릭터다. 특별한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 에피소드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캐릭터 탄생 비화를 전했다. 여기에 "특별한 능력을 갖춘 인물을 통해 로맨스 외에도 통쾌하고 시원한 재미를 더하고자 노력했다"라며 포인트도 덧붙였다. 김소현, 황민현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남성우 감독이 가장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 남성우 감독은 "너무나도 다른 목솔희와 김도하가 알아가는 과정을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애틋함이 느껴지게끔 연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김도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캐릭터다. 시청자분들께서 그가 어떤 비

  • 황민현, 주연도 통할까…신작 '소용없어 거짓말' 흥행이 관건[TEN피플]

    황민현, 주연도 통할까…신작 '소용없어 거짓말' 흥행이 관건[TEN피플]

    가수 황민현이 배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판타지 드라마 '환혼' 시리즈로 배우로서의 입지도 넓힌 가운데, 주연을 맡게 된 작품의 흥행 여부가 중요해졌다. 황민현은 오는 31일 베일을 벗는 tvN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한다. 올해 1월에 종영한 '환혼 :빛과 그림자'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길지 않은 공백기에 팬들도 환호하고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 작품도 '환혼'에 이어 판타지물이다. 황민현이 맡은 역은 베일에 싸인 스타 작곡가 김도하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갖췄음에도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중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 웃음 을 되찾고 변화하는 인물이다. 전작 '환혼' 시리즈에서는 정소민, 이재욱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뤘다. 극 중 정소민과 이재욱이 서로 사랑하게 되면서 황민현은 짝사랑으로 끝났다.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김소현과의 쌍방 로맨스를 그릴 예정. 황민현 역시 "로맨스 장르의 현대극을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소용없어 거짓말'과 만났다"라고 로맨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황민현은 그룹 뉴이스트로, 솔로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2023 Asia Artist Awards'의 비기닝 콘서트에서 무대를 선보였고, 첫 솔로 아시아 투어도 앞두고 있다. 이런 와중에, 배우 필모도 놓치지 않으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것.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건 '환혼'이다. 천재 귀공자 '서율'로 분한 황민현은 애절한 순애보와 함께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