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필리핀 복귀' 최민식, 복수 빌드업 시작…손석구 끈질긴 추척('카지노2')

    [종합] '필리핀 복귀' 최민식, 복수 빌드업 시작…손석구 끈질긴 추척('카지노2')

    필리핀에 복귀한 최민식이 복수를 위한 빌드업을 시작했다.지난 8일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 6회에서는 필리핀으로 복귀한 차무식(최민식 역)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1년 동안 자리를 비우며 정팔(이동휘 역)과 상구(홍기준 역)에게 맡겼던 카지노 운영을 재정비했다. 필리핀 카지노에서 활동 중인 에이전트들을 모두 불러 모아 수수료를 높여주고, 다른 에이전트들을 소개해서 데리고 올 경우 그 에이전트가 올리는 수익금에 대한 성과급도 지불하겠다고 약조했다.그동안 고생했다며 현금으로 보너스까지 즉시 지급했다. 특급 대우로 에이전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다시 자신의 카지노를 활성화하려는 차무식의 통 큰 전략이었다. 빠르게 카지노의 안정화를 꾀한 차무식은 본격적으로 복수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이미 자신에게 민회장(김홍파 역) 살인 혐의를 덮어씌운 진범이 호텔 지분 문제로 분쟁이 있었던 건설사 2세 최칠구(송영규 역)라고 확신했던 상황이다.그와 삼겹살 가게 사장 진영희(김주령 역) 사이에 고액의 돈이 오고 간 사실도 알고 있었기에 상구를 시켜 삼겹살 가게의 CCTV를 확보했다. 자물쇠를 열어 문 앞에 고이 두고, 어떠한 흔적도 없이 CCTV만 가져온 것은 "쥐도 새도 모르게 언제든 너를 제거할 수 있다"는 진영희를 향한 경고이기도 했다. 차무식의 압박은 최칠구와 조윤기(임형준 역) 영사에게도 가해졌다. 그의 보복을 피해 한국으로 급하게 귀국한 이들에게 감시를 붙여놓은 것.새롭게 바꾼 전화번호를 알아내 안부 인사를 가장한 협박 전화도 잊지 않았다. 서서히 그리고 은밀하게 숨통을 조여오는 차무식

  • 최근 도파민 폭발? 쌈디, 손석구와 만났다 "구씨와 쌈씨의 데이트"

    최근 도파민 폭발? 쌈디, 손석구와 만났다 "구씨와 쌈씨의 데이트"

    배우 손석구와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만났다.쌈디는 2일 "구씨와 쌈씨의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쌈디와 손석구의 모습이 담겼다.쌈디와 손석구는 모자를 착용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조합은 훈훈함을 자아낸다.또한 쌈디는 밥을 먹고 있는 손석구의 모습을 포착했다. 그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대본집 출간 기념 스페셜 기프트 박스를 인증하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최민식, 살인사건 용의자로 한국 압송…무기징역 아닌 징역 1년('카지노')

    [종합] 최민식, 살인사건 용의자로 한국 압송…무기징역 아닌 징역 1년('카지노')

    '카지노' 시즌2 최민식이 자신을 위협했던 이들에게 복수를 다짐했다.지난 1일 공개된 '카지노' 시즌2의 5화는 역대급 반전과 통쾌함이 이어졌다. 민회장 살인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한국 송환이 결정된 차무식(최민식 분)은 전혀 흔들림 없이 모든 위기를 해결해 나갔다. 필리핀에서 대한민국으로 판이 바뀌면서 차무식이 몰락할 것이라 추측됐지만, 차무식은 오히려 독보적 존재감과 아우라로 상황을 주도했다.공개된 5화에는 한국 압송팀 형사 앞에서도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차무식의 모습부터 구치소 입소 후 "한번 대장질을 해보면 어떻게 해야 대장이 되는지 알지"란 자신만만한 모습까지 묘한 쾌감을 자아내는 장면들이 몰입을 높였다. 잘잘못을 따지는 검사 앞에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민회장 살인사건의 용의자임은 완벽히 부정하며 판세를 뒤집는 모습 역시 차무식이기에 가능했다. 모두가 무기징역을 예상했던 순간, 1년이라는 짧은 형량을 선고받고 필리핀 복귀에 성공하는 장면은 5화 최고의 장면으로 꼽힌다.남은 것은 자신에게 덫을 놓은 이들을 향한 차무식의 복수. 그의 무죄 판결 소식은 진영희(김주령 분)와 조영사(임형준 분), 최대표(송영규 분)를 극한의 두려움에 휩싸였다. 본격적으로 칼을 갈기 시작한 차무식이 어떤 방식으로 이들에게 복수를 할지 기대감을 높였다.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하는 의문의 떡밥 장면들도 호기심을 자아냈다. 오승훈(손석구 분)을 찾아온 정체불명의 괴한과 두 사람이 어떤 거래를 했을지, 그리고 차무식의 거대한 금고를 발견하고 배신감을 느끼는 양정팔(이동휘 분)의 장면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

  • 김희애, 뒤늦게 구씨 매력에 푹 "우연히 손석구 만나 성덕됐다"

    김희애, 뒤늦게 구씨 매력에 푹 "우연히 손석구 만나 성덕됐다"

    배우 김희애가 손석구와 우연히 만났다.김희애는 21일 "작년 여름 뒤늦게 '나의 해방 일지'를 보고 구씨에 푹 빠져있었는데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촬영 중에 우연히 구씨를 만났어요! 이럴 때 성덕이라고 하는 거죠? 손석구 배우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카지노' 시즌2도 응원합니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애와 손석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희애는 '#씨앓이', '#성덕', '#찐웃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김희애는 영화 '더 디너'(가제, 감독 허진호), '데드맨'(감독 하준원)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최민식, '밉상' 허성태에 목숨 위협 당해…믿었던 이동휘·홍기준에 배척되나('카지노')

    [종합] 최민식, '밉상' 허성태에 목숨 위협 당해…믿었던 이동휘·홍기준에 배척되나('카지노')

    '카지노' 시즌2가 목숨을 건 마지막 베팅을 향한 시작을 알렸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2가 지난 15일 1~3화를 공개한 가운데 시작부터 급 물살을 타고 내달리는 전개가 펼쳐졌다.차무식(최민식 분)의 머리를 향해 정체불명의 인물이 총구를 겨누며 끝을 맺은 충격적 엔딩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인물의 정체가 서태석(허성태 분)임을 바로 보여주며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됐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서태석과 총구가 머리를 향하고 있어도 평온함을 잃지 않는 차무식의 팽팽한 대립은 두 배우의 뜨거운 열연과 만나 압도적 오프닝을 선사했다.단숨에 상대를 제압하며 본능적으로 돌진하는 차무식과 서태석의 대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고회장(이혜영 분)의 지시로 서태석이 사라진 100억을 목적으로 차무식을 위협하는가 하면, 차무식이 부하들을 시켜 서태석을 납치해 목숨을 건 끔찍한 협박을 일삼는 등 끊임없는 관계의 전복이 극의 몰입을 더했다. 한 쪽의 목숨을 빼앗아야 끝이 나는 맹수처럼 끊임없이 서로를 주시하고 맴돌면서 펼치는 날 선 대립은 3개 에피소드 내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일으켰다.차무식을 향하고 있는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민회장(김홍파 분)에게 호텔의 지분을 못 받아 잔뜩 화가 난 최대표(송영규 분)와 차무식에게 가족의 신상을 위협받고 분노에 치를 떨고 있는 조영사(임형준 분)가 진영희(김주령 분)와 함께 모여 작당모의를 시작해 새로운 복선을 드러낸 것. 여기에 중국 삼합회 조직과 분란으로 총기 사건을 벌인 서태석을 연행하던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 분)을 차무식이 막아서며 또 다른 위기가 드러난다. 황당해하는 오승

  • [종합] 전여빈 "손석구, 예전과 다른 '구씨' 느낌…지나가면 좋은 향기 나"('마리끌레르')

    [종합] 전여빈 "손석구, 예전과 다른 '구씨' 느낌…지나가면 좋은 향기 나"('마리끌레르')

    손석구, 전여빈이 케미를 자랑했다.13일 마리끌레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년 만에 눈물의 재회?!'라며 손석구, 전여빈의 향수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손석구, 전여빈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가 "두 분 생각하며 '아련'이다"라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하지만 전여빈은 "저희는 오늘 오자마자 '연인 콘셉트가 왠말이냐!'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는 "아련한 눈빛 잘하지 않나"라고 칭찬했다. 전여빈은 "아련한 눈빛은 오빠가 잘하지"라며 화답했다.둘은 촬영하는 신에 대해 설명했다. 전여빈은 "이 영상에서 저희가 아련한 연인이었던 한때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둘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장면, 장난치는 모습 등을 촬영했다. 너무 '깨 볶는' 분위기에 제작진은 '깨방정' 느낌을 가미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여빈은 손석구의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며 장난꾸러기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오랜만에 촬영으로 만난 손석구에 대해 전여빈은 "그때는 '야감독'님이었는데 이제는 '구씨'의 느낌이 강렬해졌다. 이런 '석구 오빠'의 모습도 참 좋다"며 웃었다. 향수 이름으로 말장난하던 중 전여빈은 손석구에게 "상탈? 상의 탈의? 상의 탈의 자신 있지 않나"라며 폭소를 자아냈다.손석구는 "우리 가끔 봤지 않나. 일년에 한두 번씩은 본다"라고 밝혔다. 전여빈은 "서로에게 조언을 좀 듣기도 한다"라고 거들었다.손석구는 촬영 스토리에 대해 "몇 해 전 제가 여빈이를 닮은 여자를 만나서 사랑을 했는데 헤어진 거다. 그래서 카페

  • 전여빈, 다시 만난 손석구에 "상의 탈의 자신 있잖아요" 폭소

    전여빈, 다시 만난 손석구에 "상의 탈의 자신 있잖아요" 폭소

    손석구, 전여빈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13일 마리끌레르 유튜브 채널에는 '3년 만에 눈물의 재회?!'라며 손석구, 전여빈의 향수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손석구, 전여빈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가 "두 분 생각하며 '아련'이다"라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하지만 전여빈은 "저희는 오늘 오자마자 '연인 콘셉트가 웬 말이냐!'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는 "아련한 눈빛 잘하지 않나"라고 칭찬했다. 전여빈은 "아련한 눈빛은 오빠가 잘하지"라며 화답했다.오랜만에 촬영으로 만난 손석구에 대해 전여빈은 "그때는 '야감독님'이었는데 이제는 '구씨'의 느낌이 강렬해졌다. 이런 '석구 오빠'의 모습도 참 좋다"며 웃었다. 향수 이름으로 말장난하던 중 전여빈은 손석구에게 "상탈? 상의 탈의? 상의 탈의 자신 있지 않나"라며 폭소를 자아냈다.손석구는 "우리 가끔 봤지 않나. 일년에 한두 번씩은 본다"라고 밝혔다. 전여빈은 "서로에게 조언을 좀 듣기도 한다"라고 거들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전여빈 "손석구에 좋은 향기 난다"…이마 밀착 '깨 볶는 분위기'

    전여빈 "손석구에 좋은 향기 난다"…이마 밀착 '깨 볶는 분위기'

    전여빈이 손석구에게 좋은 향기가 난다고 밝혔다.13일 마리끌레르 유튜브 채널에는 '3년 만에 눈물의 재회?!'라며 손석구, 전여빈의 향수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둘은 촬영하는 신에 대해 설명했다. 전여빈은 "이 영상에서 저희가 아련한 연인이었던 한때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둘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장면, 장난치는 모습 등을 촬영했다. 너무 '깨 볶는' 분위기에 제작진은 '깨방정' 느낌을 가미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여빈은 손석구의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며 장난꾸러기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같이 향수 홍보 영상을 찍는다고 했을 때 느낌은 어땠냐는 물음에 전여빈은 "저는 놀랐다. 오빠가 원래 좋아하던 향수라고 하길래. 가끔 오빠가 지나가면 좋은 냄새가 났을 때가 있다. 오빠가 입고 있는 후드라든지 가디건이라든지. 거기서 날 것 같은 향기더라"고 말했다. 손석구는 "난 네가 A향수 브랜드 모델이란 걸 몰랐다. 모르다가 '이게 뭐야? 만난다고?' 그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강윤성 감독 "'카지노' 때 최민식 눈치 봤다…손석구, 영어 대사 수정할 실력"[TEN인터뷰]

    강윤성 감독 "'카지노' 때 최민식 눈치 봤다…손석구, 영어 대사 수정할 실력"[TEN인터뷰]

    "'카지노라는 랜턴에 모여드는 불나방들의 이야기'라고 '카지노'를 늘 설명합니다. 욕망을 쫓아 모여든 사람들, 그 불나방들이 랜턴에 부딪혀 불에 타 죽는 거죠."디즈니+ '카지노'는 제목만으로는 범죄극의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실제로는 돈도 배경도 없이 '카지노의 전설' 차무식(최민식 분)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구성을 하고 있다. '카지노'를 연출하고 집필한 강윤성 감독은 드라마 앞부분에 주인공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이야기를 꽤 장황하게 구성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극 중 차무식은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일생일대의 베팅을 하게 된다. 지난 1월 25일 시즌1이 마무리됐다."카지노에서 일어나는 해프닝만 보여줘서는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이야기가 되겠다 싶었어요. 한 인물을 쭉 따라가지 않으면 후반부에 가서 힘을 못 받겠다고 생각했죠. 차무식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카지노라는 특정 공간에서 벌어지는 여러 해프닝을 보여주며 인간의 오만과 탐욕을 묘사하고 싶었어요."이번 작품은 영화만 줄곧 해오던 강 감독의 첫 드라마다. '카지노'를 하게 된 건 최민식과 준비하던 영화 '인턴' 리메이크작이 무산되면서다. 워너브러더스가 한국 영화 제작·투자 사업을 철수했기 때문. 강 감독은 "중단 통보를 받은 게 2020년 추석 무렵이었다. 그때 선배님이 '우리가 이렇게 헤어질 수는 없지 않나. 써놓은 거 없냐'고 해서 '카지노'를 드렸다. 이틀 만에 하자고 하셨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영화는 2시간 안에 이야기를 축약하는 과정이 어려워요. 내용도 유니크해야 하고, 그런 소재를 찾는 데 시나리오 작업 때

  • 최민식, 살인사건 용의자 됐는데도 덤덤→손석구 의심↑…미리 보는 '카지노2'

    최민식, 살인사건 용의자 됐는데도 덤덤→손석구 의심↑…미리 보는 '카지노2'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2가 오는 15일 공개를 앞두고 핵심 스토리 포인트를 공개했다.◆ 두발의 총성…목숨 걸고 맞붙는 최민식 vs 허성태첫 번째 스토리 포인트는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 두발의 총성과 관련있다. 차무식(최민식 분)을 향한 시기와 질투로 폭발해버린 서태석(허성태 분)은 시즌2에서 더 악랄해진 모습으로 차무식의 숨통을 조일 예정이다. 차무식 역시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 지금까지 서태석의 모든 행동에도 자비로운 모습으로 일관했지만, 점차 도를 넘으며 자신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서태석을 향해 살벌하게 맞대응할 예정이다. 살아남기 위해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두 사람의 강렬한 대립은 주목할 포인트다.◆ 손석구, 의문의 마약 신고 사건 쫓으며 최민식 의심   '카지노' 시즌1 곳곳에서 임팩트 있는 인상을 안긴 김주령의 활약과 그의 스토리 역시 기대할 포인트로 꼽힌다. 배우 김주령은 '카지노' 제작발표회 당시 "진영희는 자신도 모르게 던진 하나의 불씨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다"고 밝힌 바,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가 시즌 2에서 드러날 예정이다. 사건의 발단은 오승훈(손석구 분)이 속해 있는 CIDG로 진영희(김주령 분)가 붙잡여 오면서 시작된다. 그의 집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마약이 발견되고 오승훈은 이를 미심쩍어한다. 이윽고 의문의 마약 신고 사건은 진영희를 철저히 파괴시킬 도화선이 될 예정. 단순히 진영희의 파괴 뿐만 아니라 이후 차무식이 살인 용의자가 되는 과정에도 깊은 연관을 갖게 되어, 차무식을 향한 오승훈의 의심을 더욱 높이는 스토리의 단초가 될 예정이다.◆ 살인사

  • [종합] 손석구, 대선배 최민식에 '카지노' 선임연구원 임명받은 사연

    [종합] 손석구, 대선배 최민식에 '카지노' 선임연구원 임명받은 사연

    배우 손석구가 선배 최민식으로부터 '카지노' 선임연구원으로 인정받았다.최근 채널 십오야에서 '흥망진창 카지노팀, 예능계 퇴출 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디즈니+ '카지노' 출연 배우 손석구, 이동휘, 김주령, 손은서, 이해우, 임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임형준은 '카지노'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에 대해 "서경석 씨가 전화와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하더라"며 "서경석 씨에게 제가 항상 먼저 전화했지 전화 먼저 온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코리안 데스크로 나오는 경찰 역을 맡은 손석구는 노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나영석PD는 "'카지노'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손석구 언제 나오냐'고 주변에서 욕들이 많더라"고 했고, 손석구 역시 인정하며 "앞으로 많이 나온다. 감독님과 평범한 공무원이 각성을 통해서 진정한 경찰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휘는 "손석구 노쇼 논란이다"며 "호날두 이후로 이런 거센 반응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카지노' 배우들은 필리핀 고급 리조트에 묵으며 3개월 동안 촬영했다. 이들은 촬영 외 쉬는 시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겼는데, 이동휘는 "수영파, 골프파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형준과 이해우는 수영파라고 했고, 손석구는 이동휘에 대해 "라운지파다. 혼자 라운지에 가서 공짜 콜라를 그렇게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파' 임형준은 "고급 리조트에 살면서 수영을 그렇게 많이 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다. 매일 조식 먹고 너나 없이 수영장에 모여 수영

  • 이동휘 "손석구 '카지노' 노쇼 논란, 호날두 이후 가장 거세"

    이동휘 "손석구 '카지노' 노쇼 논란, 호날두 이후 가장 거세"

    배우 손석구가 때아닌 '노쇼'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채널 십오야에서 '흥망진창 카지노팀, 예능계 퇴출 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디즈니+ '카지노' 출연 배우 손석구, 이동휘, 김주령, 손은서, 이해우, 임형준이 출연했다. 필리핀 코리안 데스크로 나오는 경찰 역을 맡은 손석구는 노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나영석PD는 "'카지노'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손석구 언제 나오냐'고 주변에서 욕들이 많더라"고 했고, 손석구 역시 인정하며 "앞으로 많이 나온다. 감독님과 평범한 공무원이 각성을 통해서 진정한 경찰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휘는 "손석구 노쇼 논란이다"며 "호날두 이후로 이런 거센 반응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손석구는 필리핀 촬영 당시 자신에 대해 '대본 연구파'였다. 그는 "제가 뭐했나 생각했는데 혼자 방에 많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임형준은 "진짜 목사님이 성경구절 외우듯이 어디 몇 신인지 다 꿰고 있다"며 "제가 헤매면 '형 그거 4부 48페이지다'고 얘기해 줬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형준은 "어떤 때는 저녁에 불러서 집요하게 분석했는데, 시간이 오바되어서 그 다음날 수영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였다"며 웃었다. '카지노'는 돈도 배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5일 시즌1이 마무리됐으며, 오는 2월 15일부터 시즌2가 시작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

  • '카지노' 손석구 "이동휘, 리조트 라운지서 공짜 콜라 엄청 마셔"

    '카지노' 손석구 "이동휘, 리조트 라운지서 공짜 콜라 엄청 마셔"

    배우 이동휘가 필리핀 '카지노' 촬영 당시 라운지에서 콜라를 마시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최근 채널 십오야에서 '흥망진창 카지노팀, 예능계 퇴출 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디즈니+ '카지노' 출연 배우 손석구, 이동휘, 김주령, 손은서, 이해우, 임형준이 출연했다. '카지노' 배우들은 필리핀 고급 리조트에 묵으며 3개월 동안 촬영한 일화를 전했다. 이들은 촬영 외 쉬는 시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겼는데, 이동휘는 "수영파, 골프파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형준과 이해우는 수영파라고 했고, 손석구는 이동휘에 대해 "라운지파다. 혼자 라운지에 가서 공짜 콜라를 그렇게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맞다. 좋은 라운지가 있는데 거기 가면 콜라를 마실 수 있다"고 미소 지었다.'수영파' 임형준은 "고급 리조트에 살면서 수영을 그렇게 많이 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다. 매일 조식 먹고 너나 없이 수영장에 모여 수영을 해서 각자 기량도 되게 좋아졌다"며 "어떤 친구는 잠영으로 50m 나올 정도"라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손은서는 이해우, 홍기준과 붙는 신이 많아 쉬는 시간도 함께 즐겼다고. 손은서는 "이렇게 셋이 아침에 밥 먹고 산책하고 커피 마셨다"며 "삼남매로 불렸다"고 했다. 이동휘는 "촬영 끝나고 항상 석구 형 방에 모여서 공부하고 고민하고 그런게 작품에 큰 도움이 됐다"며 "처음에 얘기를 하다 보니까 하면 할 수록 좋아지다 보니까 나중에는 자진해서 모였다"고 설명했다. 임형준은 "나중에는 손석구를 만나면 역할이 입체적으로 좋아진

  • 손석구, 41살 생일 축하 감사...꼭 재밌는 연기로 보답

    손석구, 41살 생일 축하 감사...꼭 재밌는 연기로 보답

    배우 손석구가 41번째 생일을 감사했다.7일 손석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기저기서 선물도 주시고 이벤트도 열어주신 가족, 친구, 동료 여러분, 그리고 내겐 너무 과분한 팬분들 사랑합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이어 손석구는 "덕분에 정말 자랑스러울 작품 즐겁게 찍고 있습니다. 꼭 재밌는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약속!"이라며 덧붙였다.한편 손석구는 현재 디즈니+ '카지노'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카지노' 강윤성 "손석구, 본인 영어 대사 직접 수정"[인터뷰③]

    '카지노' 강윤성 "손석구, 본인 영어 대사 직접 수정"[인터뷰③]

    강윤성 감독이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의 출연배우들을 극찬했다.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을 만났다.최민식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카지노의 전설' 자리에 오르기까지 굴곡 넘치는 삶을 살아온 차무식 역을 맡았다. 손석구는 차무식을 쫓는 필리핀 파견 경찰 오승훈을 연기했다. 이동휘는 차무식의 의동생이자 오른팔인 정팔 역을 맡았다. 허성태는 차무식으로 인해 필리핀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차무식을 꺾고 카지노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려는 욕망 가득한 서태석으로 분했다. 최민식은 이번 작품으로 25년 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다. 강윤성 감독은 최민식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영화 '인턴'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워너브러더스가 한국에서 투자, 제작을 중단하면서 '인턴'도 제작이 중단됐다. 강 감독은 "최민식 선배님과 영화 '인턴'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중단 통보를 받은 게 2020년 추석 무렵이었다. 그때 선배님이 '우리가 이렇게 헤어질 수는 없지 않나. 써놓은 거 없냐'고 해서 '카지노'를 드렸다. 이틀 만에 하자고 하셨던 것 같다. 선배님이 왜 하기로 하셨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인턴'에 몰입돼 있다가 절망한 저에게 선배님이 손을 내밀어준 격이다"고 말했다.최민식과 작업에 대해 강 감독은 "촬영 전부터 느낀 건 선배님은 이야기 전반을 본다는 거다. 자기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이야기 전반을 보며 필요한 부분, 불필요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촬영 때마다 준비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