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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 서현우, 어딘가 나른한 눈빛

    [화보] 서현우, 어딘가 나른한 눈빛

    배우 서현우의 감성적인 화보가 공개됐다.서현우와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서현우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냉혈한 스나이퍼 이성조 역으로 분해 강렬함의 끝을 선보였다. 이러한 그가 이번 화보에서는 ‘믿고 보는 화보 장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서현우는 배우로서 자신의 강점을 화보에 아낌없이 담았다. 어떤 캐릭터도 제 것으로 만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한 것에 이어, 작품을 특별하게 빛내준 특유의 아우라는 더욱 감각적인 결과물로 완성했다.또한 서현우의 팔색조 같은 매력은 시선을 붙잡았다.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긴 것 같은 깊은 눈빛은 그의 감성적인 무드를 극대화시키는가 하면, 프레임을 가득 채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열정적인 에너지는 화면 너머로까지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서현우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생각을 들려줬다. “연기에 접근할 때 감정이나 몰입하는 행위를 좀 많이 배제하고 있어요. 제가 느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 연기를 보는 사람이 느끼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일상의 제 생각이나 사고방식을 굉장히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고 많이 비우려고 해요”라고 진솔하게 전했다. 서현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지큐 코리아’ 3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서현우는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작품의 이끄는 주역으로, 대중에게 신뢰받는 배우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그를 향한

  •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가 직접 밝힌 "성불하쇼" 의미 [TEN인터뷰]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가 직접 밝힌 "성불하쇼" 의미 [TEN인터뷰]

    용병 동료들의 죽음에 슬퍼하지만 반짝이는 귀중품을 본인의 주머니 속으로 챙기고, 친근한 사투리와 달리 무자비한 인물인 스나이퍼 이성조.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인간미로,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지녔다.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이성조 역을 맡은 배우 서현우는 정진만(이동욱)의 조카인 정지안(김혜준)과 10여 년 전부터 이어온 질긴 인연으로 쫓고 쫓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지영의 작가의 원작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에서 크게 서사가 부각되지 않았던 이성조는 서현우의 울그락붉으락한 얼굴과 만나 금세 상황에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부여한다. 원작인 '살인자의 쇼핑몰'에 적힌 이성조의 짧은 분량과 달리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정진만과 정지안을 죽이기 위한 강한 집념과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돋보인다. 서현우는 "'살인자의 쇼핑몰'에서 이성조에 대한 소스를 많이 얻지는 못했고, 그저 분위기를 많이 참고한 것 같다. 순전히 이성조 캐릭터는 감독님이 창조한 영역인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역할이 이 작품 안에서 해내야 하는 역할이 뭘까를 생각해봤다. 베일이 극악무도한 사이코패스라면, 이성조는 그 사이에서 옥신각신하는 인물이 아닐까. 처음에는 정진만 팀장도 잘 모시지 않았나. 기회주의적인 면이 이성조의 내면 안에 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성불하쇼"라는 대사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이성조는 섬뜩함과 코미디를 오가는 느낌을 가져다준다. 서현우는 "성불하라는 말이 역설적으로 나 자신에게 하는 말처럼 느껴졌다. 죽은 사람을 보면 성불하라고 하지 않나. 외롭고 고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고아 출신으로 용

  •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 "필모그래피의 분기점 된 작품? '헤어질 결심' 아닐까"[인터뷰 ③]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 "필모그래피의 분기점 된 작품? '헤어질 결심' 아닐까"[인터뷰 ③]

    '킬러들의 쇼핑몰'의 배우 서현우는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에서 분기점이 된 작품으로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을 꼽았다. 배우 서현우는 14일 디즈니 + '킬러들의 쇼핑몰'(감독 이권, 노규엽)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정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정지안의 생존기로 강지영 작가의 '살인자의 쇼핑몰'이 원작이다. 서현우는 정진만의 앙숙인 이성조 역을 맡았다.'남산의 부장들', '헤어질 결심', '악의 꽃'과 같은 굵직굵직한 작품들과 앞으로 공개 예정인 '로기완', '삼식이 삼촌'까지 다양한 작품들에서 활약하면서 기대감을 모으는 배우인 서현우. 송강호의 바통을 이어받을 기대주라는 수식어에 대해 "너무나 영광스럽다. 그래서 익숙해진다는 것을 계속 경계하는 편인 것 같다.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인물의 감정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하면서, 액션이 되면, 자기 객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 같다. 바통을 이을 영광스러운 순간이 있다면, 계속해서 이 방식을 고수할 생각이다. 일상의 나를 보면, 굉장히 평범하고 특출난 취미가 없다. 연기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것이 재밌더라. 작품 때문에 골머리하고 치열한 싸움을 하는 것도 하나의 놀이 같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어떤 것을 중점으로 두고 대본을 선택하냐는 물음에 "감사하게도 대본을 잘 받아서 고민하는 순간들이 있다. 작품의 전체적인 톤앤매너와 이 캐릭터가 작품에 어떤 식으로 기여할지를 많이 본다. 냉정해지려고 하는 것이 내가 욕심나는 역할

  •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 "김혜준은 분위기메이커, 이동욱은 너무나 다정한 사람"[인터뷰 ②]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 "김혜준은 분위기메이커, 이동욱은 너무나 다정한 사람"[인터뷰 ②]

    '킬러들의 쇼핑몰'의 배우 서현우는 극 중에서 호흡을 맞춘 정지안 역의 김혜준, 정진만 역의 이동욱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서현우는 14일 디즈니 + '킬러들의 쇼핑몰'(감독 이권, 노규엽)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정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정지안의 생존기로 강지영 작가의 '살인자의 쇼핑몰'이 원작이다. 서현우는 정진만의 앙숙인 이성조 역을 맡았다.원작인 '살인자의 쇼핑몰'에 적힌 이성조의 짧은 분량과 달리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정진만과 정지안을 죽이기 위한 강한 집념과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돋보인다. 서현우는 "'살인자의 쇼핑몰'에서 이성조에 대한 소스를 많이 얻지는 못했고, 그저 분위기를 많이 참고한 것 같다. 순전히 이성조 캐릭터는 감독님이 창조한 영역인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역할이 이 작품 안에서 해내야 하는 역할이 뭘까를 생각해봤다. 베일이 극악무도한 사이코패스라면, 이성조는 그 사이에서 옥신각신하는 인물이 아닐까. 처음에는 정진만 팀장도 잘 모시지 않았나. 기회주의적인 면이 이성조의 내면 안에 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정진만이 피는 속일 수가 없구마잉"라며 과거 어린 정지안(안세빈)과 창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섬뜩하면서도 웃긴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장에서 아역배우 안세빈을 보고 놀랐다는 서현우는 "너무 어른스러웠다. 슛이 안 가는 시간이어서 '뭐하나'를 봤더니 벽돌을 쥐고 있더라. '지안아 뭐하니'라고 했더니 벽돌을 살며시 내려놨다. 메소드 아닌가(웃음) 아역

  •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 "이성조의 '성불하쇼'란 대사, 외롭고 고독하게 느껴져"[인터뷰 ①]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 "이성조의 '성불하쇼'란 대사, 외롭고 고독하게 느껴져"[인터뷰 ①]

    '킬러들의 쇼핑몰'의 배우 서현우는 이성조 배역의 트레이드 마크인 "성불하쇼"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서현우는 14일 디즈니 + '킬러들의 쇼핑몰'(감독 이권, 노규엽)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정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정지안의 생존기로 강지영 작가의 '살인자의 쇼핑몰'이 원작이다. 서현우는 정진만의 앙숙인 이성조 역을 맡았다.길게 늘어뜨리는 억양과 장발 머리에 금이빨까지 비주얼적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성조 역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서현우는 "악역에 대한 탐구심이라고 해야 하나. 호기심이 발동하게 된 것 같다. 몇몇 배우들이 다른 작품에서 금니를 착용하지 않았나. 그래서 성조만의 어떤 것을 찾고 싶었다. 윗니를 해야 할지, 아랫니를 해야 할지. 독특하게 아랫니를 하고 싶었다. 조금 더 특이하고 야만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이야기했다.스나이퍼로서 옷차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 서현우는 "스나이퍼들이 숨어서 누군가를 저격하지 않나. 독특한 색을 피해야 할지, 현란하게 할지에 대한 절충안이었던 것 같다. 코드의 질감 같은 것도 자세히 보면 매트한 느낌도 있고, 야산에서 총을 쏠 것 같은 사냥꾼 같은 질감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번 들으면 각인되는 말투에 대해선 "억양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 사투리 선생님을 많이 괴롭혔다. 제2 외국어를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극 중에서 이성조는 "성불하쇼"라는 대사를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며 진중함과 코미디를 오가는 느낌을 가져다준다. 서현우는 "성불하라는 말이 역

  •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 최고의 스나이퍼? "아마추어처럼 보이지 않도록"

    '킬러들의 쇼핑몰' 서현우, 최고의 스나이퍼? "아마추어처럼 보이지 않도록"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의 배우 서현우가 수상한 쇼핑몰을 찾아온 킬러 이성조 역을 맡아 냉혈한 스나이퍼로의 모습을 선보인다.'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영화 '남산의 부장들', '헤어질 결심', '정직한 후보2', 드라마 '악의 꽃', '박하경 여행기'의 배우 서현우가 삼촌이 죽고 홀로 남은 ‘지안’(김혜준)을 노리는 냉혈한 스나이퍼 이성조 역을 맡았다.말끔히 넘긴 장발과 계절을 짐작할 수 없게 하는 긴 털코트를 입고 총구를 당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현우는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캐릭터가 지니고 있는 나름의 타당성이 재미있게 느껴졌고, 특히 시나리오에서 보이는 비주얼이 쇼킹했다. 성조라는 캐릭터에 대해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꼭 해보고 싶다는 도전 정신이 생겼다"라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극 중 최고 실력을 지닌 스나이퍼라는 설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서현우는 무엇보다 총을 다루는 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서현우는 "아마추어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굉장히 연구를 많이 했다. 카메라에 비칠 눈동자의 각도나 눈의 떨림, 시선 처리 등을 평소보다 훨씬 섬세하게 작업했다"라고 이야기했다.독특한 시그니처 대사, 의상의 컬러, 머리 스타일, 수염의 길이까지 세세한 부분을 이권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성조의 설정을 하나둘씩 쌓아갔다는 서현우는 "위트와 진중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지안

  • [공식] 설경구→이하늬 '유령', 오늘(1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공식] 설경구→이하늬 '유령', 오늘(1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IPTV & 디지털 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한다.1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이날부터 '유령' IPTV & 디지털 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가 시작된다. '유령'은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의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IPTV,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번 IPTV 및 디지털 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으로,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도 '유령'의 입소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송중기, 탈북자 '로기완'으로 파격 변신…최성은과 의도치 않은 ♥

    [공식] 송중기, 탈북자 '로기완'으로 파격 변신…최성은과 의도치 않은 ♥

    배우 송중기, 최성은,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이상희, 서현우가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으로 뭉친다.7일 넷플릭스는 '로기완'의 제작을 확정하며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송중기는 극 중 탈북자로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가진 것 하나 없이 떠나온 머나먼 유럽의 낯선 땅 벨기에에서, 유일한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로기완 역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최성은은 벨기에 국적을 가진 한국인 사격선수 출신 마리를 연기한다. 살기 위해 벨기에까지 오게 된 로기완과는 달리 살아갈 이유를 잃어버린 마리는 악연으로 얽힌 로기완과의 첫 만남 이후 의도치 않게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극한 상황에 처한 인물로 분한 송중기와 최성은, 두 배우가 그려낼 호흡이 궁금해진다.조한철은 마리의 아버지인 윤성 역을 맡았다. 또한 로기완이 벨기에로 향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는 엄마 옥희 역은 김성령이 낙점됐다. 마리의 엄마인 정주 역에는 이일화, 로기완이 벨기에 공장에서 만나는 조선족 출신의 선주 역은 이상희가 맡았다. 서현우는 로기완의 외삼촌 은철 역으로 출연해 '로기완'의 파워 앙상블을 완성한다.북한에서 연변을 거쳐 벨기에까지. 자유를 위한 로기완의 머나먼 여정에 입체적 재미를 더할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은 '로기완'을 기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각본까지 직접 쓴 김희진 감독에게 '로기완'은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감정의 디테일과

  • [종합] 박소담 "설경구 선배님, 하트·애교 3종 세트 꾸꾸 몸에 장착"('두데')

    [종합] 박소담 "설경구 선배님, 하트·애교 3종 세트 꾸꾸 몸에 장착"('두데')

    배우 박소담이 영화 '유령'에서 호흡을 맞춘 설경구에게는 애교가 장착 돼 있다고 밝혔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코너 '두데 프렌즈'로 꾸며져 영화 '유령'의 주역 박소담,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소담은 "약 4개월 전에 담디로 잠깐 인사드렸던 박소담"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안영미는 "저 대신해서 DJ를 해주신 덕분에 제 임신은 박소담 덕분이다. 일조하셨다"고 말했다. 뮤지는 "그렇게 진행을 잘해주셨다고"라고 했다.박소담은 "지금 두 분이 앉아 계신 자리에 혼자 앉아있는데 너무 떨리더라. 옆에서 처음이라 많이 도와주셨다. 영미 언니를 생각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팁 아닌 팁을 줬다. 모니터에 있는 글을 앵무새 마냥 읽으라고 했다. 작가님을 믿고 읽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소담은 '유령'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두 분이 허락해주시면 DJ 스페셜로 오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뮤지는 "1만명이면 충분하다"고 했다. 박소담은 "그럼 저 내일 와야 한다. 저 쉬어야 하는데. 담디 처음이 어려웠지 여기 오는데 발걸음이 가볍더라"며 웃었다. 서현우는 "일단 가볍게 300만 가본다"고 힘을 보탰다.박소담은 이해영 감독에게 전화를 받았던 당시에 관해 이야기했다. 박소담은 "감독님한테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소담아 네가 미친 텐션을 한 번 보여주면 재밌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 그 텐션이 어떤 건지 모르겠고 저 역시 다양한 걸 해봤지만 무언가 재밌는 걸 맞닥뜨릴 것

  • 박소담 "인복 많은 나, 박보검 '청춘기록'부터 모든 작품 단체방 有"('두데')

    박소담 "인복 많은 나, 박보검 '청춘기록'부터 모든 작품 단체방 有"('두데')

    배우 박소담이 지금까지 한 모든 작품의 단체방이 있다고 밝혔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코너 '두데 프렌즈'로 꾸며져 영화 '유령'의 주역 박소담,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 청취자는 박소담에게 드라마 '청춘기록' 때부터 팬이었다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면서 최근 '유령' VIP 시사회에 응원하러 와준 박보검을 언급,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는 비결을 물었다.박소담은 "비결이라기보다는 저는 정말 인복이 많다. 함께 작업했던 모든 작품의 단체방이 아직도 있다. 저희는 계속해서 자주 만난다"고 답했다.이어 "'갬성캠핑'도 그렇다. '청춘기록'도 그렇고 모든 작품이 그렇다. 그날 제가 함께한 동료들이 응원 와줬다. 정말 많이 와주셨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한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지난 18일 개봉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예비 흑토끼맘' 안영미 "임신, DJ 대신 해준 박소담 덕분…일조했다"('두데')

    '예비 흑토끼맘' 안영미 "임신, DJ 대신 해준 박소담 덕분…일조했다"('두데')

    개그우먼 안영미가 박소담이 자신의 임신에 일조했다고 밝혔다.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코너 '두데 프렌즈'로 꾸며져 영화 '유령'의 주역 박소담,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소담은 "약 4개월 전에 담디로 잠깐 인사드렸던 박소담"이라고 인사를 건넸다.안영미는 "저 대신해서 DJ를 해주신 덕분에 제 임신은 박소담 덕분이다. 일조하셨다"고 말했다. 뮤지는 "그렇게 진행을 잘해주셨다고"라고 했다.박소담은 "지금 두 분이 앉아 계신 자리에 혼자 앉아있는데 너무 떨리더라. 옆에서 처음이라 많이 도와주셨다. 영미 언니를 생각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안영미는 "팁 아닌 팁을 줬다. 모니터에 있는 글을 앵무새처럼 읽으라고 했다. 작가님을 믿고 읽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한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지난 18일 개봉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서현우-박해수-박소담-이하늬-설경구-이해영 감독 '스파이 액션 주역들'

    [TEN 포토] 서현우-박해수-박소담-이하늬-설경구-이해영 감독 '스파이 액션 주역들'

    서현우,박해수,박소담,이하늬,설경구,이해영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서현우 '훈훈한 손인사'

    [TEN 포토] 서현우 '훈훈한 손인사'

    배우 서현우가 1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서현우 '영화 '유령' 엄지척'

    [TEN 포토] 서현우 '영화 '유령' 엄지척'

    배우 서현우가 1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서현우-이하늬-박소담-박해수-설경구 '환상의 조합'

    [TEN 포토] 서현우-이하늬-박소담-박해수-설경구 '환상의 조합'

    서현우,이하늬,박소담,박해수,설경구가 1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